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엑소 샤이니 온앤오프
KI 전체글ll조회 5488l 101
 
 
제한 5인/ BGM 필수/똥손 주의
 
 (깁니다. 선참가 후감상을 권장합니다. :9 )
 
 지금 다시면 6시부터 진행하겠습니다.
 
 
 

 
 
 
 
 
KEYWORD : 여우등
 
 
 
 
 
*
 
 
 
 

KI- 기성용 댓글망상 KEYWORD: 여우등 | 인스티즈


 
옛 물건 특유의 퀴퀴한냄새와 회색빛먼지가 그득한 골동품가게. 
지난세월의흔적이 참 정직하게도 남아있는 이 가게엔,
어쩐지 꺼림칙하지만 들어가게만드는 무엇이 있는듯,
지나치려다가도 발을 들여놓게된다. 

 
오래된 특유의 나무향과 몽롱한느낌을풍기는 색색의 촛불들, 옥색무늬가 어우러져있는 여러 백자들,
조금깨져있지만 여전히 영롱한 빛을품은 칠보자기와, 그 옆에는 고운 석류빛 다홍치마를입은 인형.
 
 
 
그리고-
 
 
 

KI- 기성용 댓글망상 KEYWORD: 여우등 | 인스티즈

 
 
 
" 어? 이거 못보던건데-.. "

 
 
 
먼지가 엷게 차지하고있던 고동색 나무장식장의 인형 옆자리에는
연꽃과 연잎이 그려진, 한지재질의 등불이 빈공간을 따스히 채우고있었다.

 
 
 
 
손이 자연스럽게 그 등으로 향했다.
마치, 내가 이 골동품 점을 지나치기전 느껴지는 이유없는 강한 끌림처럼.
분명 둥글고 화사한 빛을품고있는데,
어쩐지 서글픈색을 띄고있는건 기분탓일까.
 
물기를잔뜩 머금은 묵으로 채색된 연꽃은, 옛것임에도 금방이라도 번질것만같이 아슬아슬하다. 
 
어째서 이렇게 계속 보게되는것인지, 눈이 미로속에 갇힌듯 한없이 시선이 얽힌다.
가랑비에 옷젖듯 서서히, 천천히, 느릿한 박자로.


 
 
 

 
" ..그 등이 마음에드시나봅니다. "
 
 

 
" 아 깜짝이야-.. 왜 갑자기 나타나요! "
 
 

 
" 물건에 정신이팔려 온걸 못느끼신것 같습니다만... "


 
 
언제온건지 장발에 주홍안경을 코에걸친,
음침한기운을 풍기는 주인아저씨가 다가와 등불 한지부분을 매만진다.
마치, 자식을 어루만지는듯한 애정어린 손길로. 
조심스러운손길에도 등 안의 초가 금방이라도 꺼질듯 아롱거린다.
 
 
 

 
" 이 등 파는건가요? "
 


 
 
물음에 아저씨가 애매한웃음을 짓는다.
아랫턱을 메운 수염을 몇번 매만지시더니, 훅- 하고 등 안의 초를꺼버린다.
둥그런 보름달빛이사라진 등인데도 초라하기보다는 쓸쓸해보인다. 
원래부터 온기를 품은 등이 어디있겠냐마는,
냉소적인 백색을 띤 불을잃은 등이 어색하기 이를데가없다.
 

 
 
 
" 죄송합니다만 판매용은아닙니다. 다만-.. "
 

 
" ..다만..? "
 

 
" 하루정도 빌려드릴수는있습니다. 돈은  받지 않고요. "


 
 
 
 
팔수는없지만 빌려줄수는있다..? 
착한건지 바보인건지. 내가 돌려줄지 안줄지도 모르면서. 

 
 

 
" 제가 돌려드리지 않을수도 있는데 막 빌려주셔도 되는건가요? "

 
 
 
" ..분명 빌려가실거고, 분명 내일 갖다주실거라는걸 알고있기에 빌려드리는겁니다.
그쪽에 대한 믿음이라기보다는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기때문에. "

 
 
" ... "

 
 
 
" 지금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지않습니까? "

 
 

 
 
욱신-
 
 
 
 

 
전혀 근거없이 뱉은듯보이는 말인데
그리워하는사람이 있냐는말에 여지없이 가슴한켠이 아파온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 나드디어다 나해쁘니 선감상후참가 저번에 했나 안했나 기억이 안난다 캤었는데 했었따!! 기억난다!!! 하지만 길게는 안햇엇따!! 으앙 기쁘다 선착순에 들엇다 행벜하다 훜훜헠헠넘조아훜훜..

(가만히 올려다보다가)..성용아. 나 지금 꿈꾸니..?

11년 전
KI
(쳐다보다가 볼 쭉늘리며) 섭섭하다- 이젠 나도못알아본다이거지 지금?
11년 전
독자23
(제 볼 잡고있는 성용이손에 제 손 겹쳐서 떨어트리며) ..알아봐. 성용아. 내가 널 어떻게 못알아보니.
11년 전
KI
왜이렇게 힘이없으실까- 어제 밤새놀기라도했나보다 우리애인- (장난스럽게웃으며 머리를쓰다듬는다)
11년 전
독자38
..놀래서 그래. 그리고 너무 좋아서.. (머리 쓰다듬는 손길에 눈물 왈칵 솟는지 그제야 꼭 끌어안으면서) 보고싶었어
11년 전
KI
어-..울어..? 울면안되는데- 나 웃게해주려고온건데. (끌어안은채로 손올려 눈물닦아주며)
..나도. 나도 엄청보고싶었어,너무많이. 진짜 미어질정도로..

11년 전
독자43
..미안..오랜만에 봤는데 우는모습만 보여주고.. (훌쩍거리면서도 눈마주치면서) ..이젠 다신 가지마..
11년 전
KI
(훌쩍거리자 볼어루만지다가 가지말란말에 멈칫하며)..그얘기는아직하지말고-,
음-..우리애인 일년동안뭐하면서지냈어! 사고치거나그런거아니지? (배시시웃으며)

11년 전
독자49
매일매일 니생각만 했어. 밥먹을때도 일할때도 그냥 계속.. (눈물 방울방울 매달고도 웃으니까 따라서 웃어줌)
11년 전
KI
나도그랬는데- 근데 주머니에 네사진이 몇장없어서, 이제 색이 다 바래버렸어.. (꼬깃꼬깃한 네가환하게웃고있는사진 세장을보여주며웃는다)..우리애인 여전히울보구나-..매일이렇게울었냐 나 속상하게?
11년 전
독자53
..이거, 계속 보고 그랬던거야..? (제 사진과 웃고있는 싱닝이 번갈아 바라보다가) ...니가 없는데 내가 어떻게 웃어. 너보다 내가 더 많이 속상했을테니까 운건 좀 봐주라.
11년 전
KI
..그럼 어떻게하냐, 이렇게 사진으로라도봐야지,거기서는. (너볼에 손대고는 입꼬리살짝올려주며) 알아, 이해해. 너 많이힘들었던거. 내가 우리애인많이힘들게한거-...그래도 나있을땐 웃어줘. 방긋.
11년 전
독자63
...꿈속에라도 많이 찾아오지.(그제서야 푸흐흐 웃으면서 고개 도리도리해 손 떼어놓음) 응..응 성용아. 나 지금 너무 좋다..
11년 전
KI
..나도- (숨막히게 꽈악안아줬다가 힘풀며)..행복하다,이렇게 같이있으니까. 너이렇게 다시안을수있어서. 근데 이렇게 좋으면 나중에 나갔을때 너 어떡하냐-.. (품에서놓아주고는 장난스럽게웃는다)우리애인이랑 지금부터라도 정떼야겠다, 나중에 안울게..
11년 전
독자66
..왜 간단 소리 하고그래. 우리 안헤어질거잖어. 평생 이렇게 있으면 안돼? (놓아주니까 먼저 손뻗어서 매달리듯 안음) 난 너 간뒤로 내가 신내림받아서 귀신이라도 보고싶더라. 너 보일까봐서. 근데 니가 여기 있잖어.. 간단소리 하지마.
11년 전
KI
(안아올려 올려다보다가 장난치듯 이마맞댔다가 떼며)..나도...나도 여기있고싶은데,너랑 몇십년, 아니 며칠만이라도 더 살다가 가고싶은데-..그게 마음대로안되더라. 조금있다가-...가봐야돼,다시. 내가 원래있던,있어야할 자리로...
..신내림같은소리하지마,어떻게 끝까지걱정시키려고그러냐. 우리애인 강하잖아. 이렇게..이렇게 잘 버티고있잖아,그치..?
나 없어도, 네 눈에안보여도 맨날맨날 내가 너 생각한다고믿어. 매일매일 너 위해서 기도한다고,염원한다고. 진심으로.
네 옆에서 지켜준다는 커플들이흔히하는말 못남겨줘서미안해. 너랑사귈때도 만날 축구일정때문에 너 속만썩이다가 또 미움받을짓하네...미안.모두 다.

11년 전
독자70
가지마 성용아.. 일년 살아보니까 알겠더라 나 너없인 진짜 못살어..니 자리 거기 아니야.. 내 옆이야. 너랑 살던 집. 침대 어느것 하나 못치우고 이렇게 살고있는데.. 나 버티는게 아니라 무너지고 있는거야. 좀 잡아주라. 내가 꿈에서 안깨면. 그럼 나 너랑 평생 살수있는거 아냐? 매일 내 옆에서 기도해주면 안되는거야? (뒤늦게 다시 울먹거리면서) ..나 이제 축구안봐 바보야.. 이별할것처럼 미안하단 말하지마 너 여기 있을거잖어..그렇잖어.
11년 전
KI
...우리애인 왜 또 울려고하실까-..(눈위에 살짝키스해주고 빤히 바라보며)
너도..알잖아. 나 여기온거, 내 의지대로 온것도,올수있는것도 아닌거...
..나도 너 잡고싶어. 서로의지하면서, 지난 일년동안 너 울리고 괴롭게했던벌 다 너옆에받고싶다,나도.
꿈은..꿈은 깰수밖에없는거고,깨라고있는거잖아. 자꾸이렇게울면어떡해-...나 정말 다음에 너 꿈에도 못나오게.
..매일 네 옆에있어주지못해서, 일년동안 그렇게 무너지게 방치할수밖에없었던거미안해. 그리고..이렇게 또 무책임하게 떠나려고하는것도.
나도가기싫어. 거긴...거긴 너무추워서, 네가없어서, 날 이렇게 따뜻하게안아줄사람이없어서너무외로우니까-..그래도..그래도 우리애인이해해줄수있지? ..나도 엄청이기적이네, 맨날 너한테이렇게 이해해달라고만하고...
(내려놓고는 심지가거의타들어간 여우등을 힐끗보고는 가만히 어깨감싸안는다)...얼마안남았다,이제-...

11년 전
독자74
...그냥 잡아주라. 나 거기로 데려가. 그 벌. 그거 내 옆에서 받아야지 또 어디로 가버리려고 그러는거야.. (눈물 흘리면서도 미안하단 소리에는 고개 내젓고) .. 성용아. 여기도 너무 외로워.. 응? 여긴 위랑 다르게 이렇게나 따뜻한데.. 그래서 니가 더 자꾸 생각나. 니가 안아준거 잘때 토닥여준거 하나하나 잊혀지지가 않어.. 나 너 따라갈래. 같이 가..(떼쓰다가 따라서 여우등 살짝 보고 성용이 올려다봄) ..이거 줄때 아저씨가 한말..이제 이해가 가. ..너 갈시간 다가오니까 나 벌써 무섭다.. 눈뜨면 니가 없을거 알아서 너무 무서워.
11년 전
KI
(토닥여주는거생각난다는말에 가만히 안은채로 등 조심히 토닥이며) ..매일 너 잠안온다길래 이렇게 토닥토닥해줬었는데. 그땐 해달라는말에 왜그렇게 퉁명스럽게 해줬는지모르겠다, 이렇게 쉬운걸...
..미안해, 너 이렇게 흔들어서..이러면안되는거아는데, 일년동안외로운게쌓여서 이렇게할수밖에없더라,내가...
...나도..너 울까봐 무서워. 나 이렇게 가면..혼자남은 너 또 울까봐,힘들어할까봐...
나 가도 우리애인 행복해질수있지? 나 믿는다. 너 그만큼 강할거라고...믿을게.
(등한번 쓸어주고는 입술에키스하고 무릎굽혀 눈높이맞춘채로 눈동자빤히바라보다가 손으로 너 눈가려주며)..미안해, 눈 가려서. 계속..계속 미안할짓만해서.그리고...사랑해서미안해, 이런방식으로 사랑해서.
내가 딱 셋을셀테니까, 하나,둘,셋하면 눈뜨고 저 여우등 방밖으로 내놓은후에 불켜.
..(눈가린채로 코와입에뽀뽀해주고는 볼위로흐르는눈물감추려 고개숙이며).....하나, 둘, 셋-

11년 전
독자78
..(토닥토닥 해주니까 살짝 기대면서 손등으로 눈물 꾹꾹 눌러닦고) ...괜찮아 다 이해해.. 내가 널 계속 그리워해서 우리 만난거니까 나 흔들었단 생각 하지마.. 솔직히 안울겠단말 힘들어하지 않겠단 말은 거짓말이라 못하겠어. ..그래도 마지막엔 행복해질게. 내애인이 나보고 강하다고 했으니까 나도 날 믿을게. ...(말없이 보다가 눈 가리니까 살짝 눈 감고) ...미안하단 소리좀 그만해.. (눈물 뚝뚝 흘리면서도 애써 장난치듯 울음섞인 목소리로 핀잔주다가 셋. 한다음에 눈뜨고 주변 한번 둘러보고는 시키는대로 여우등 밖에 내놓으려 들었다가 이내 무너지듯 주저앉아 엉엉 소리내서 울며 등 끌어안음) ..잘가 성용아..
-
엉엉내가울게생겻네..

11년 전
KI
(방바닥에 떨어진 환하게웃은성용과 너의사진뒤의 편지)

< 내가가장사랑하는, 사랑할 우리애인에게! ..오늘은 내가죽은지 백일되는날이야. 이 편지가 너에게 닿을지, 네가 온전히 읽을수있을지 확신할수없지만 그래도보고싶은마음을담아서 몇자끄적여본다. 우리애인님, 나 많이밉지? 내가 그동안, 니가 백날동안 꿈 백번꾸는동안 얼굴한번안비쳤잖아. 미안하다. 나는...우리애인님이 날 잊어서, 더이상 내가떠올라도 미어지게슬프지않아서 새로운남자와 술잔부딪히면서 내 옛애인인 기성용이라는놈은- 진짜 몹쓸놈같은- 하면서 술주정부릴수있을정도로 흐릿해지면 너 꿈에나타나서 몰래안아주고오려고했는데, 네가 백날동안 맨날 눈물흘리고 힘들어하는거보고 할수가없었다...너 흔들릴까봐, 이제 겨우 버티려고하는우리애인 내 이기심으로 무너뜨릴까봐..
우리사귈때, 사귄지 일년됐을때 니가 여보라고해달라고했는데 내가 안해줬잖아. 넌 그때 엄청삐지고. 그리고, 나 비행기사고난날...그날 비행기타기전 전화했을때도 니가 왜늦게오냐면서 벌로 여보라고불러달라고했는데 그때내가또 무심하게 싫다고했었지...그땐 왜그랬을까. 해줄걸. 나는, 그호칭은 우리 결혼하면 잔뜩 귀에딱지앉을정도로 해주고싶었는데...
이제 그러지못할거같아서 여기라도 마음껏쓸려고. 여보 여보 여보 여보 내가제일사랑하는여보야, 이 내용이,진심이 너한테까지 닿을지는모르겠지만, 이거 보면 앞으로 나같이 호구같은놈 후딱잊어버리고 멋진남자만나서, 진짜 나보다착하고 잘난놈만나서 눈물나도록행복하게살다가와..너 그렇게 웃으면서 네 삶 다 누리고오면, 그땐내가 천국에서 반겨준다.아, 그땐 너남편있으니까 세컨드려나...에이,괜찮아. 내가 양보할게. 그래도 나 세컨드는 양보못한다?
..우리애인 너무보고싶다. 그리고..미안하고, 고맙고....마지막으로, 내가 너무너무사랑해여보. 나 먼저 천국에서기다릴게. 천천히와야해, 난 너 꼬부랑할머니되도 계속 좋아할거니까.
오늘은 니가 울지않고일찍잤으면좋겠다.
안녕. -내가 죽은지 백일된 날, 사랑하는우리 애인님이자 여보에게 호구 기성용이- >

11년 전
독자79
-
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야나보고이거어떻게이으라고ㅠㅠㅠㅠㅠㅜ내가안울라고그랫는데진심눈물폭발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ㅜ엉어유ㅠㅠㅠㅠㅠㅠ못이어 아나 내가 댓망하다 운적 한번도 업엇는데 남들이 왜 우는지 깨달앗네 엉엉 성용아 엉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쓰니야수고햇엉유ㅠ내가비록모자라서 이걸 어떠케 이을지 멀라서 여기서 끊지마뉴ㅠㅠㅜ맘으론 백번천번 이음 엉엉 이밤에 눈물쏙빼네ㅠㅠㅠ탑승해서행복해여ㅠㅠ

11년 전
KI
결말입니다...^^
새드엔딩이네요. 여운이오래갔으면좋겠습니다.
자세한얘기는 이따 후기에서뵙겠습니다.:)

11년 전
독자80
엉엉엉그래내가후기올때까지이거백번읽고이쓰께 쓰니사랑해 알라뷰!!!
11년 전
독자2
(팔과 얼굴을 번갈아 쳐다본다)...ㄴ..너..
11년 전
KI
(장난스럽게 볼 툭툭치며) 왜, 오랜만에보니까너무잘생겼냐?
11년 전
독자25
꿈이야?.....나 죽었어?
11년 전
KI
무슨소리야, 니가 왜죽냐 벌써- (머리쓰다듬으며)..잠깐 보러왔다. 이젠 안아주지도않을거야?
11년 전
독자33
(주춤주춤 껴안으며) 성용아.. 진짜너야?... 진짜?
11년 전
KI
..에이, 감질나게- (확껴안아 등토닥거리며) 진짜나지 누구겠냐- 우리애인은 반가워하지도않고- 내가 섭섭해서못살겠다진짜!
11년 전
독자39
(와락 껴안으며) 보고싶었어..정말..많이
11년 전
KI
(그제야 작게웃으며)..그 말 한마디듣기진짜어렵네- 나도 너무보고싶었어. 죽었는데 니가없어서, 너무너무외로웠어-..
11년 전
독자47
(어색하게웃으며) 이제 내가 같이 있을꺼야 안외롭게할꺼야
11년 전
KI
..우리애인 착하다,그런약속도해주고. 상으로 뽀뽀! (볼살짝잡고는 이마에뽀뽀해주며)..그 약속못지켜도, 안미워할게. 그러니까 앞으로는 좀 웃으면서살아..
11년 전
독자56
아니야.. 같이가자 너없는데 어떻게 웃어-
11년 전
KI
..무슨 그런말을하냐, 같이가자는데가 어딘줄알고지금. 씁. (미소지으며 손잡고 만지작거린다)..여전하다, 우리애인 손 쪼끄만거. 말랑말랑해.
11년 전
독자3
(정신이 나간듯한 멍한 눈으로 쳐다보는)
11년 전
KI
왜이러실까, 나 누군지모르나 우리애인은- (장난스럽게웃다가 머리쓰다듬으며)
11년 전
독자22
아니..그게 아니라.. 이거 꿈 인가..
11년 전
KI
꿈이면어떻고 현실이면 어떻냐. (턱괴고 빤히바라본다) 우리애인진짜못생겼다- 천국가서도 나밖에 사귈사람이없겠네. (미소지으며)
11년 전
독자4
(목소리 듣고 흠칫놀라며)너..너가 왜 여깄어-
11년 전
KI
왜, 내가 못올곳이라도왔냐- (허리끌어안으며 웅얼거린다)..아니면, 안반가워?
11년 전
독자29
안 반가울리가.. (품에 안기며) 정말 보고싶었어..
11년 전
KI
나도-..(품에안은채 어깨에 얼굴묻으며)..따뜻해. 좋다..
11년 전
독자32
(더 파고들어가서 안기며)나는 추운데..추워 죽겠어. 성용아- 왜 이제온거야..응?
11년 전
KI
..추워? 많이? (꼬옥안은채로 머리어깨에부비며 웅얼거린다)..그러게..우리애인 나 많이미워했겠다.
11년 전
독자42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춥네.. (머리 쓰다듬으며)많이 미워.. 미운데.. 미운것보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훨씬 더 큰 걸..
11년 전
KI
그치. 나 밉지-..미안해 미운짓해서. (머리쓰다듬어주자 몽롱한기분에 눈살짝감으며)..나는 우리애인너무보고싶었는데 우리애인도 보고싶었다고 한마디만해주면좋겠네- (배시시웃는다)
11년 전
독자44
미안한거 알면..(뜸 들이다)어디 ..멀리 가지말고 내 옆에 항상 있어주면 안돼....?(울먹이며)나 너..보고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단 말이야-
11년 전
KI
..왜 울어, 너 웃는거보고싶어서 여기까지왔는데. (눈물 손으로닦아주다가 손에낀 커플링보여주며)..나 멀리있어도 항상 너랑같이있잖아! 이거있으니까-
그리고-..나도 보고싶었어. 너 사진몇장이 내 주머니에있었는데, 맨날맨날봐서 다 구겨져버렸다-..

11년 전
독자50
(항상 끼고 있던 커플링이 손에 없는걸 보고 놀라서 손 감추며)..커플링은 나도..하..항상 끼고 있어..- 근데 이걸 봐도 너가 내 옆에 없는건 마찬 가지잖아..(고개 숙이며) 사진으로 보지만 말구..실제로 나 보면 되잖아..응? 나 여깄어 여기-
11년 전
KI
..(숨긴손 조심히잡고는 커플링을 빼 네손에끼워주며)우리애인 커플링은어따두셨나- 이거 내가 맨날맨날닦았다? 봐봐, 완전 반질반질하지-...
이거 내가 낄 자격이없으니까 선물하는거야. 나보다 더멋지고 평생너웃게해줄놈만나면 줘야돼?
(고개숙이자 같이 고개숙여 시선맞추며)..그래서.. 그래서 오늘 질리도록보려고. 절대 안까먹게. (배시시웃는다)

11년 전
독자54
(손 놓치고 싶지않아 꼭 잡으며) 너보다 멋진 사람, 그런사람 이 세상에 없는거 너가 더 잘 알잖아.. 나 행복하게 해줄 남자는.. 너 하나밖에 없어.. (눈 피하지 않고 마주치며)
11년 전
KI
..(애써웃다가 잔머리귀뒤로넘겨주며)..나보다 멋진사람은얼마없어도 나보다잘해줄사람은많을거다-..나는 우리귀한애인님옆자리 일년동안 지켜주지도못했잖아.. (빤히바라보다 이마에살짝뽀뽀해주며)..이쁘다,계속봐도 이뻐죽겠어.
11년 전
독자57
나 일년전보다 살도 찌고, 못생겨졌는데 뭐가 예뻐..(볼에 뽀뽀하며) 아주 콩깍지가 제대로 꼈네, 자기-
11년 전
KI
(손으로 제입술톡톡치며) 여기는. 여기제대로해줘.
그러는 너는 일년동안힘들게한내가뭐가좋아서 이렇게 기다리고 아직도좋아하냐-..우리둘다 콩깍지 장난아니네. 그치?

11년 전
독자64
(목 끌어안고 입맞추며)그러게..장난 아니다. 솔직히 너 내 옆에있는거.. (멍하니 응시하며)아직도 꿈인지,생신지 모르겠어-
11년 전
KI
..꿈이더라도, 이제 깨게될 환상에불과한 한낱단꿈이라도 지금은그냥 마음껏행복하자, (숨막히게 꽈악안은채 들어올린다)..와- 우리애인가볍다-
11년 전
독자67
하읏..숨막혀- (잠시 행동을 멈추다가 갑자기 고개 숙이며)응...우리..지금 이순간..조금만 더 행복하자. 나중에, 나중에는..내가 너 곁으로 갈께-
11년 전
KI
(꽉안은팔에 힘을살짝빼고는 빤히올려보다 이마에 살짝키스해주며)...응. 지금은,그냥 아무생각안나게-...내가너에게 미안한감정도, 너도 없을때 그리움같은거 생각하지말고...
꼭 나중에와야돼. 나 못산만큼 훨씬 더 살고. 알았지? 우리애인 일찍오면 모른척할거다. 약속.

11년 전
독자71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약속 못해.. 너 없는 세상에 오래 있기 싫단말이야.... 좀만..좀만 더 있다가- 나도 너 있는 하늘로 갈래..
11년 전
KI
씁-. 무슨말을이렇게 사람아프게말하냐-..좀만더있기는무슨. 아주아주오래있다가와. 오십년,아니 백살까지는 살고와. 내가..내가 죽어보니까, 이게 할짓이못되더라-..하하...
(내려놓고는 어깨감싸안으며)...미안해. 이렇게 일년동안 너 우는거,힘들어하는거,나때문에 괴로워하는거 다 보다가 뜬금없이찾아와서 이렇게 너또흔들어서..미안해. 내가너무이기적이어서. 일년전에 떠난걸로모자라서, 또 무책임하게 가려고해서-...
(어깨를놓아주고는 심지가거의 타 아슬하게타오르는 여우등을한번보고는 손잡고 만지작거리며)

11년 전
독자81
싫어..오래 있기싫어- .. 가지마...가지마 제발.......(여우등 바라보며 속타는) 이럴꺼면 오지말지.....왜왔어 바보야......(마주잡은 손에 힘주며) // 쓰니야 늦었지 미안 밥먹느라 ㅠㅠ
11년 전
KI
..진짜? 나 안왔으면했어? 에이, 나 섭섭하다...(무릎굽히고는 눈높이맞추고 희미하게미소짓는다)
..미안해. 내가 이렇게 애같이굴어서. 이렇게 철없이마음대로 찾아와서-...그러니까, 나 이거밖에안되는놈이니까 나 간후에 그냥 미워해. 욕하고, 나랑찍은사진, 내가사준물건같은것도이젠 정리하고..내가이해할게. 그렇게해도 너 미워하지않을게....
..(얕게한숨쉬고는 천천히 손을뻗어 손으로 너눈가만히 덮고는 눈물참으려 고개숙인다)...그래도, 우리애인이 나 싫어해도 나는 너좋아할거야. 그건 허락해줄거지? 내가..내가 못잊을거같아서.
..딱 셋을 셀테니까, 하나, 둘, 셋하면 눈뜨고 저 여우등 밖으로내놓은다음에 불켜.
(눈 가린채로 다른손으로 코와 입,볼,귀를어루만지다가 입술에살짝키스하며).....하나, 둘, 셋-

11년 전
독자82
(눈물 흘리며)미안..너 보는거 마지막인데 어린애처럼 굴어서..정말 미안...잘가 성용아- (허망함에 쏟아지는 눈물 참지 못하고 한참동안 울다가 성용이 목소리 사라질때쯤 눈 떠서 여우등 들고 밖에 내려놓으며)나 노력할께..행복해지도록..그러다 안되면 너한테 갈꺼니까..하늘에서 기다려줘야해...알았지?
11년 전
KI
(방바닥위에 떨어진 활짝웃으며 브이하고있는성용과 네가나온사진 뒤의 편지)

<내가 너무너무아끼는 우리애인에게-
오늘이 무슨날이게? 오늘은-..내가죽은지 딱 백일되는날이야. 음..뭐 다른날들과 유달리 무언가 다르다고 할수있는건없지만 그래도 이제 숫자가 세자리로접어들었다는게 뭔가 의미심장하다..
..그동안 나 많이미워했지? 미안해,이렇게 무책임하게 백일전에 떠나버려서. 그러고는 또 백날동안의 백번잠동안 꿈에 얼굴한번안비쳐서. 내가 우리애인님 강한여자인거알지만, 그래도 나때문에 흔들릴까봐그랬다... 지금도 맨날 밥 잘안챙겨먹고 늦게자고하다가, 또 나타나면 겨우 일어서려고, 이제 아물어가는상처 내가 건드는것같아서, 끝까지 이기적으로구는거같아서-...
내가그동안 너 부르고싶은말있었는데, 결혼하면...맨날이렇게부르고싶었는데, 이제야해보네.
여보여보여보여보 내여보야!
아..결혼얘기하니까 우리애인님 웨딩드레스입은모습보고싶다. 그거 나만보고싶었는데. 너랑같이 웨딩드레스골라주면서 살좀빼야겠다? 하면서 놀려주고싶었는데...
이편지가 네손에 들어갈지, 너에게 온전히 닿을지, 이 진심이모두전해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할말다하고갈게.
이제 겨우백일...앞으로 너는 백일이아니라 천일도 더 나없이살아야되잖아..나도 그렇고. 그러니까, 이제는 밥도꼬박꼬박챙겨먹고 일찍자고그렇게해. 맨날 나보고 애같다더니 정작 애같은건 너면서. 하여간 말은죽어도안들어...
...그리고, 내가 매일 놀려서미안했다.. 너무좋아서그랬어. 그냥, 내표현이그렇더라고.
예전에 툴툴거리면서 놀렸던걸로 네가 나 때려준다면 백번이라도 더 할수있는데, 맞아도 니가 제일좋아하던표정인 멍뭉이같이웃을수있는데....
나같이 못나고 호구같은놈이제는 싹잊고 우리애인클래스에맞는 남자놈만나서 행복하게살다가와. 여기서 내가 기다릴게. 아, 그 남자다음은 나인거알지? 나 세컨드자리는양보못한다?
그리고...내가정말많이사랑해. 너무너무많이. 그리고...이렇게 죽은후에야 표현해서미안해. 너 꼬부랑할머니될때까지 살다가와야된다, 안그러면 안반겨줄거야..ㅎㅎㅎ 천국에서 기다릴게.
-내가제일아끼는너, 애인님, 내여보에게 니가맨날호구라던 기성용이- >

11년 전
독자83
쓰니야 뉴ㅠㅠㅠㅠㅠㄴ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프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론 죽는거 하지마요 ㅠㅠㅠㅠㅠ 눈물 콧물 다쏟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고 너무 많았고 진짜 슬프고 여운도 많이남고 ..즐거웠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에 또 봤음 좋겠네ㅠㅠㅠ쓰니 굿밤해!!

11년 전
KI
결말입니다..^^
눈물콧물ㅠㅠㅠㅠ저도울컥ㅠㅠㅠㅠ
굿밤! 전에..이따가 후기에서뵈요ㅎㅎㅎ:)

11년 전
독자5
(허리께에 감긴 팔 더듬어 올라가며) 뭐야..
11년 전
KI
뭐긴뭐냐, 서방님이지. (장난스러운표정을지으며) 이젠 반갑지도않나보네?
11년 전
독자27
(벌떡 일어나서) 진짜 너야? (눈 비비며) 나 지금 꿈꿔?
.
.
제가 연상하는건 어떨까요, 으헿

11년 전
KI
(눈비비는것보고는 웃으며)푸흐-...우리누나 완전바보네. 시력검사다시받아야겠다-
.
.
.
굿잡:)

11년 전
독자34
(앞자리 팡팡 치며) 앉아봐 빨리. 얼굴 좀 보자.
11년 전
KI
푸흐-..나 아직도 잘생겼어요? (앞자리에털썩앉고는 턱괴고 빤히쳐다본다)..나도오랜만에 누나얼굴이나보고가야겠다.
11년 전
독자40
(뺨 쓰다듬어주며 머리 살짝 헝크리고는) 어딜가. 바보야
11년 전
KI
..그건 나중에. 나중에말하고. (머리만지는손길에 몽롱한기분이들어 턱괸채 살짝눈감는다)..역시 나한테는 누나손이딱인가봐요, 천국에서 머리쓰다듬어줘도 기분하나도안좋았는데.
11년 전
독자45
(풋 웃으면서 다시 머리 정리해주며) 응, 그러니까 어디가지마, 너.
11년 전
KI
(가만히 눈감은채로있다가 머리만지는손 팔로잡아 품으로이끈다)..미안,그건-..내가 장담못해주겠어요.
(가만히 안아주며)누나 내가 얼마나안고싶었는지모를거야-..오늘 일년치못안아준거 다 안아주고가야겠다.(배시시웃으며)

11년 전
독자51
(등 토닥거려주며) 웃기는. 웃음이 나오지-? (푸스스 웃으며 허리 꼭 끌어안고) 나도 보고 싶었어.
11년 전
KI
응. 누나가이렇게 사진말고 내앞에있으니까 그냥 막 웃음이나와요. (끌어안은채 어깨에 얼굴묻으며 웅얼거린다)...나도 엄청보고싶었어요, 누나가없어서 무지외로웠는데...이렇게안아주니까, 포근하다-..
11년 전
독자55
(손 올려 머리쓰다듬어주다가 떼어내며 입술 쓸어주고) 이제 누나랑 같이 있자. 응?
11년 전
KI
..누나,나는-...(빤히 눈응시하다가 시선피하며)..우리 다른얘기해요. 누나는 그동안 어떻게지냈어요? 막 사고치거나그런거아니지?
11년 전
독자58
(손 잡아 만지작거리면서) 잘 못지냈지.
11년 전
KI
..(만지작거리는손 빤히내려다보다가 애써웃으며)..왜요, 이제 누나보고 늦게다니지말고 짧은거입지말고, 남자는친구도안된다고 잔소리했던 나없으니까 재밌게살았어야죠-..
11년 전
독자65
(한 손 올려 웃는 입꼬리 살살 쓸며) 너 없으니까. 재미도 없어
11년 전
KI
..(입꼬물꼬물하며 손가락에뽀뽀하려고 장난치다가 눈빤히바라보며)..나보다 재밌는남자놈들많은데. 누나가아직남자를얼마안만나봐서 모르나보다.
11년 전
독자68
(손바닥으로 입술 꾹 눌렀다가 푸스스 웃고) 응, 그런가보다. 너밖에 안보여
11년 전
KI
아- 입술만지니까 뽀뽀하고싶잖아요. (볼잡고 입술에살짝뽀뽀하며)
..큰일났네,우리누나. 나밖에안보여서어떡하지..나보다 더 좋은사람만나서 나 약올려야될텐데..누나 능력좋잖아요-

11년 전
독자75
(베시시 웃으며) 응, 그래야 될텐데. 너 약올리려면 빨리 그래야 되는데, 안된다. 어떡하지?
11년 전
KI
..(웃는모습보며 따라서 배시시웃는다) 누나가 노력을안해서그래요- 우리누나 꾸미면 진짜너무예쁜데.
누나 약속하나해줘요. 나 이제 가도...이렇게 무책임하게가도 미워하는건,욕하면서 내 사진찢고 그러는거 다 이해할테니까, 앞으로는 행복해지려고노력하기.
밥도잘챙겨먹고,잠도일찍일찍자고...그렇게요..

11년 전
독자77
(고개 절레절레 젓다가 꼭 껴안고는) 싫어. 안할거야. 너 가면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너 싫어하는 짓만 할거야. 그러니까 가지마.
11년 전
KI
..(꼭껴안은채 머리위에 얼굴얹으며)우리누나 애 다됐네-...
왜그래요, 왜 나 싫어하는짓만할려고해요-...그러면안돼요.반칙.
..나도...나도 가고싶어서 가는거아니라는거 알잖아요. 누구보다 누나 옆지켜주고, 끝까지 같이잡은손놓지않고 함께걸어가고싶은거. 근데....이젠, 그러지 못한다는것도..
..미안해요. 이렇게 마음대로가려고해서, 끝까지 철없이, 애같이...그렇게 굴어서요...
(가만히안고있다가 심지가 거의 다 타들어가 서서히 불빛이죽어가는 여우등을바라보다 희미하게미소짓는다)....나중에도..나 초대해줄거죠,여기?

11년 전
독자6
옿ㅎ
11년 전
독자7

11년 전
독자30
캬라멜 이에요 >ㅁ< 오늘은 늦었지만 ㅠㅠ 구경하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ㅁ<
11년 전
KI
캬라멜님반가워요!!!!!!그대닉이너무달달합니다ㅠㅠㅠㅠ책임져요현기증난단말이에요!!!ㅋㅋㅋㅋ
구경감사합니다!응원고마워요❤❤❤후기글에서뵐게요 기다리겠습니다그대!:)

11년 전
독자35
댓망 놓쳐저 제가 더 현기증 난단 말이에여 (휘청) ㅋㅋㅋㅋ 농담이고, 이따 후기에도 찾아갈게요 >ㅁ< 러뷰러뷰♡
11년 전
KI
(팔잡아일으켜주며)어이쿠!!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망ㅠㅠㅠㅠ제가타이밍못맞춘죕니다매우치세요찰싹찰싹!!ㅋㅋㅋ
후기에서만나기로했으니까 나진짜 눈빠지게기다릴거예요❤ 그리고이모티콘너무귀엽습니다!!

11년 전
독자46
(눈을 반짝반짝 해서 쳐다보는)ㅎㅎ 분명 댓망이 아닌데 댓망처럼 달아주시는 그대는 센스쟁이! 그순간 모티였던 제가 맞아야지요 ㅠㅠㅠ
그럼 이따 봐요♡♡♡♡♡♡♡♡♡♡♡♡♡♡♡♡♡♡♡♡♡

11년 전
KI
ㅋㅋㅋㅋㅋ눈 반짝반짝하는거상상되잖아요ㅋㅋㅋㅋ
그래요 이따봐요!! 진심가득사심가득한하트❤❤❤❤❤❤❤❤❤❤❤❤❤❤❤❤❤❤❤❤❤❤❤❤❤❤❤❤❤❤

11년 전
독자8
s놓쳣다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KI
ㅠㅠㅠㅠ제한때문에! 그놈의제한! 어휴!ㅋㅋㅋㅋㅋ
댓글늦게달아서죄송해요!!ㅠㅠㅠ:)
우리..다음댓망에서는만날수있겠죠?:)

11년 전
독자9
sjdkfk
11년 전
독자13
흡... ㅠ 빵야에요ㅎ 아쉽지만 구경도 재밌으니까ㅎ 화이팅! 오늘도 열심히달려주세여
11년 전
KI
빵야님ㅠㅠㅠㅠㅠㅠㅠㅠ흡ㅠㅠㅠㅠ놓치시다니ㅠㅠㅠㅠ
응원이랑 구경감사해요!!열심히달리겠습니다 저도아쉬워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ㅠㅠ구경해야겟네요
11년 전
KI
제한죄송합니다 ㅠ절때려요 찰싹찰싹!!
구경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8
괜찮슴당!ㅋㅋ저 두밥이어요 구경잘할게요!!ㅎㅎ
11년 전
KI
우워 두밥님이셨군요!!!!!이리와요 해치지않아요❤ㅋㅋㅋㅋㅋ다시한번구경고마워요!:)
11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숫가
11년 전
KI
ㅠㅠㅠㅠㅠㅠㅠㅠㅠ놓치시다니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헐..
11년 전
독자14
ㅇ하.....강의신청하고왔는데....이렇게ㅠㅠㅠㅠㅠ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아쉽네요ㅜㅜㅠ....오늘은어쩔수없이관음이지만ㅠㅠ후기에서만나요...또르르..스티치갑니다..ㅠㅠㅠ
11년 전
KI
스티치님ㅠㅠㅠㅠㅠ
와이!!와이!!!와이!!!!(구자철빙의)
관음은감사합니다:) 그래도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스티치님 우리지금만나당장만나ㅠㅠㅠ후기에서봅시다요!

11년 전
독자26
아.........진짜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기에서는오늘도일등할게요..또르르..
11년 전
KI
후기일등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이앞을가려...흡..ㅠㅠㅠㅠㅠ그래도내가많이애정해요❤❤❤
11년 전
독자36
ㅋㅋㅋㅋㅋ.......작가님보다제가더애정해요...빗소리도켜놨으니보고울어야지..스크랩^,^
11년 전
KI
빗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련함의끝판왕이군요...이랬는데 못울리면어떡하지...아...도망가야겠다...^^^^
11년 전
독자41
안됩니다가지마요...나울리고가..ㅠㅠㅠㅠ엉어어ㅓ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KI
모..못울리면 절 매우치세요 찰싹찰싹!!
ㅋㅋㅋㅋ노력하겠습니다!!:)

11년 전
독자48

11년 전
KI
❤❤❤❤❤❤❤❤❤❤❤❤❤❤❤❤❤❤❤❤
11년 전
독자15
스티치로 암닉신청할게요 *'~'* 신알신도 하고가요ㅠㅠ♥
11년 전
KI
스티치 암호닉있어요! 다른닉신청부탁드릴게요:) 신알신감사합니다ㅠㅠㅠ그저황송❤❤❤
11년 전
독자59
전복....죽있나요???
11년 전
KI
없어요! 전복죽님반갑습니다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9
전복죽이지롱♥.♥ ㅋㅋㅋㅋ쓰니사랑해요
11년 전
KI
저도뜬금없지만사랑합니다❤❤❤ 전복죽님 우리 잘지내봐요!!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2
당연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진짜 잘지내봐요♥♥♥♥♥♥♥♥♥♥ =]
11년 전
KI
아 이거너무귀엽네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배워갑니다!!:) 그리고 사심과진심을담은하트❤❤❤❤❤❤❤❤❤❤❤❤❤❤❤❤❤❤❤❤
11년 전
독자73
아잌ㅋㅋㅋㅋ 사심좋네요....♥♥♥♥♥♥♥♥♥♥♥♥♥♥♥♥♥♥♥♥♥♥*'~'*뿌끄
11년 전
독자16
피카츄에요...여우등ㅠㅠ벌써 눈물날것같아요ㅠ여우등도 작가님거일줄이야ㅎ도대체 몇개를 더 숨겨놓으신건지...작가님 화이팅!후기때뵈요ㅎㅎ
11년 전
KI
여..여우등 읽으신적있던건가요???(민망)ㅠㅠㅠㅠ눈물날것같다니다행(..?)입니다ㅠㅠㅠ오늘참가못하셔서아쉽네요ㅠㅠㅠㅠ한숨만땅이꺼지라쉬죠ㅠㅠㅠㅠ
댓망숨겨놓은건좀더있습니다ㅋㅋㅋㅋ다 가져올지는...음..오늘 후기때 공지를할생각입니다:) 피카츄님 우리후기에서만나요 기다릴게요그대!!:)

11년 전
독자17
ㅋ...ㅋㅋㅋㅋ페브리즈입니다ㅋㅋㅋ이럴수가 또 놓치고말았어요ㅋㅋㅋ오늘도구경!! 제가 ㅇㅅ때 정말 눈물콧물다 흘리며본 여우등ㅠㅠㅠㅠ금손작가님 내꺼히자ㅠㅠㅠ작가님 화이팅!! 힘내시고 후기때 뵐게요♥,♥
11년 전
KI
페브리즈님!!!!향기로운닉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오늘도 놓치시다니ㅠㅠㅠㅠㅠ타이밍못맞춘제죕니다때리세요찰싹찰싹ㅠㅠㅠㅠ
여우등민망..읽으셨던적있다니 민망...똥손들킴민망..ㅋㅋㅋㅋㅋㅋ
페브리즈님도 제가워더ㅇㅇ❤❤❤ 아쉽지만 후기에서뵐게요 기다립니다그대!:)

11년 전
독자18
구경할게요 ! 근데 브금 짱 좋으네용....어디서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뭐여요 ㅠㅠ?!
11년 전
독자19
아핳..?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그건가...? 자문자답이 이런건갘ㅋㅋㅋ
11년 전
KI
ㅋㅋㅋㅋㅋㅋ딩동댕! 나만몰랐던이야기 피아노버전입니다:)
구경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1
파일 찾다가 못 찾아서 그러는데 보내주실 수 있으세용...☞☜...?...♡
11년 전
KI
네! 오늘은힘들고 내일보내드려도될까요? 메일남겨주시기바랍니다!:)
11년 전
독자37
우왕괜찮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사랑해요축복해요감사해요♡ ㅠㅠㅠㅠ진짜 감사드려요 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1년 전
KI
축ㅋㅋㅋㅋㅋㅋ복ㅋㅋㅋㅋㅋ까지ㅋㅋㅋ감사합니다!!:) 내일오후중에보내드리겠습니다^^
11년 전
독자20
소유물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헐헐..!제가 잠깐 나갔는데 흡..놓쳤어요ㅠㅠㅠ 엉엉-하고싶었는데..ㅠㅠㅠ구경하고 갑니다..ㅠㅠㅠ
11년 전
KI
소유물님!!!!!내소유물님!!!!!!왜!!!!!으아ㅠㅠㅠㅠㅠㅠ아쉽잖아요ㅠㅠㅠ흡
구경은감사합니다ㅠㅠㅠ타이밍못맞춘나를때려요찰싹찰싹!!!
우리후기에서만나요❤❤❤기다릴게요그대!:)

11년 전
독자21
BGM 뭔지 알수 있을까요ㅠㅠㅠㅠ?
11년 전
KI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피아노버전입니다:)
만약 파일못구하시면 메일적어주세요 보내드리겠습니다! :)

11년 전
독자76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부탁드립니다ㅠㅠㅠ!!
11년 전
KI
내일 오후중으로보내드리겠습니다!:)
11년 전
독자24
우와.....진짜ㅠㅠㅠㅠㅡ저도 암호닉 가능하면 딸기우유 로 할게요!! 으허헝ㅠㅜㅠㅡ금손작가님ㅠㅠ수고하세요!!
11년 전
KI
암호닉이야언제나받습니다ㅠㅠㅠㅠㅠ저금손아닙니다ㅠㅠㅠㅠㅠ제가금손이면글잡작가분들은ㅠㅠㅠㅠ다이아몬드손ㅠㅠㅠㅠㅠㅠㅠ
격려와칭찬감사합니다 딸기우유님!!❤❤❤아..딸기우유먹고싶잖아요 책임져요빨리ㅋㅋㅋㅋㅋㅋ
후기에서뵙겠습니다 기다릴게요그대!;)

11년 전
독자35
제가 에코로 암호닉신청을 했던가요?? 여우등 익스에서 하셨을때 진짜 감명깊게 봤던건데...물론 그 때는 참여도 했던거 같네요ㅎㅎ 너무 슬퍼요 이런 아련한거 느무느무 좋으당....S2 열심히 구경하겠습니다 흑흑
11년 전
독자52
...키덕후에요..아....아아ㅏㅡ아아아...왜 항상 인티접속했다가 잠깐 나가면 님 글이 올라와있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나는 아무래도 님이랑 인연이 아닌듯...ㅎㅎ...아....눈물이....ㅋㅋㅋ......우리 다음엔 꼭 만나여 ...엉ㅇ엉ㅇ엉엉어유ㅠㅠㅠㅠㅠ
11년 전
KI
키덕후님!!!!내가워더한키덕후님왜이제야와요!!!!(버선발로뛰쳐나가며)
제가타이밍을못맞춘죄가크오니저를매우치옵소서ㅠㅠㅠㅠㅠㅠ인연이아니라니ㅠㅠㅠㅠㅠ그런말하지마소서ㅠㅠㅠㅠ우리 다음엔꼭!!!!만납시다!!!!(인티접속안하는시간이언제세요?소근소근)
후기에서만납시다그대 기다릴거예요ㅠㅠ:)❤❤❤

11년 전
독자62
흐그흐으긓ㄱ....저는 언제나 있어요....아근데 모티라서 쓰니가 제 시간에 맞춰줘도 늦을듯..엉엉...세륜모티....흡...그리고 어차피 오늘은 좀 바빳어요...ㅋㅍ큐ㅠㅠㅜㅜㅜㅜ으잉ㅇ유ㅠ
11년 전
KI
키덕후님 바쁜도시여자였군요!!!!!세륜모티ㅠㅠㅠㅠ네놈이지은죄를알렷다!!ㅠㅠㅠㅠㅠㅠ다음에는꼭만나요진짜ㅠㅠㅠㅠ이러다한맺히겠습니다ㅠㅠㅠ
11년 전
독자60
아름이에요 전 언제나 타이밍을 놓치네요..ㅋ괜찮습니다 구경이라도 열심히 할게요! 이번주제는 되게 아련하네요 성용이가 죽었다니ㅠㅠ결말이 슬플거같은 예감..오늘도 작가님 열심히 달리세요! 파이팅!
11년 전
KI
아름님반가워요!!!!!!!꺄오!!!!ㅠㅠㅠㅠㅠ근데 놓치셔서ㅠㅠㅠ안타깝습니다ㅠㅠㅠㅠ울거야엉어아어ㅓㅠㅠㅠㅠㅠ
주제가아련한느낌이드셨다면다행이네요:)제똥손으로좋은주제를망치지않았나싶기도하지만요ㅠㅠㅠㅠㅠ흡
응원이랑격려너무고맙습니다!!!!드릴거라고는제사랑밖에..❤❤❤
이따가 후기에서뵈요아름님!! 기다리겠습니다그대!:)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KI
보노보노...짤이너무슬프..다...또르르..ㅠㅠㅠㅠㅠ
굵님반가워요!!!!!!반가운데!!!!ㅠㅠㅠㅠㅠ참가ㅠㅠㅜ눈물이방울방울ㅠㅠㅠㅠㅠ
안올라왔던것미안합니다!밥먹고있었어요ㅋㅋㅋㅋㅋ이제다시달리려고요 댓글너무감사합니다❤❤❤
이따가후기에서만나!!!!요우!!!ㅋㅋㅋㅋㅋ기다릴게요굵님!:)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white christmas 01-215 슈퍼소닉 01.17 19:02
엑소 EXO 나쁜남자 톡100 oh 01.17 18:50
엑소 EXO / 세준카디 / 제목미정 0113 베이비영 01.17 18:47
B.A.P B.A.P톡 (자유 주제)89 귀차니즘 01.17 18:34
인피니트 [인피니트자유톡] _중단자세한내용은작가Say로87 인삐니뚜 01.17 18:21
인피니트 ㄱ 수열 자유 톡213 김명수머리채 01.17 17:53
기타 친오빠 김명수 카카오톡 댓망100 명수 01.17 17:52
기타 오빠친구톡 (정해진 그룹없음.)46 콰이엇 01.17 17:36
엑소 EXO) 친오빠 씽씽이톡!230 01.17 17:36
기타 [학교2013/흥수X남순] 박흥수 고남순 -미리보기-45 디올 01.17 17:36
인피니트 인피니트 ㄱㄹㅊ 자유톡2 01.17 17:19
기타 KI- 기성용 댓글망상 KEYWORD: 여우등160 KI 01.17 17:17
기타 그래요 속삭임를 좋아하는 오빠 친구 톡 2시간 반만에 끝 ㅎㅅㅎ99 나는야 해결왕 01.17 17:17
기타 암호닉확인!100 지디워더 01.17 17:11
엑소 엠넷X징어) 안하잖아 엑소컴백!!!!!!6 ㅇㅇㅋ 01.17 17:10
B.A.P b.a.p 소꿉친구톡!100 문신짤 01.17 17:07
엑소 [EXO] 보여줄게 톡100 K 01.17 16:59
기타 권지용 자유톡!100 지디워더 01.17 16:20
엑소 [EXO/찬백] have a baby (본격 임신물이 왔다)47 라보 01.17 16:10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 0999 CHI 01.17 15:49
엑소 [EXO] 달달 존댓말 톡100 K 01.17 15:47
엑소 [세준찬백] 게이부부의 육아일기(가제) 0024 리무버. 01.17 15:40
샤이니 [EXOSHINee/카이x태민/동창생2]8 카탬러 01.17 15:38
인피니트 [인피니트/호원x동우/야동/다각] 일진부부 07100 전라도사투리 01.17 15:34
엑소 exo)남자친구 카카오톡100 글쓴이 01.17 15:31
기타 권지용 가족톡ㅎㅎㅎㅎㅎㅎㅎㅎㅎ100 지디워더 01.17 15:13
기타 기싱닝 친오빠 댓망90 QMPURFC 01.17 15:13
전체 인기글 l 안내
5/27 17:12 ~ 5/27 17: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