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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리무버. 전체글ll조회 1933l 18

 

 

 

 

 

 

 

 

 

 

 

 


"아빠.아빠."
"응."
"저 게이에요."
"그래.그럴거같더라."

 


군바리 아들의 커밍아웃을 들은 게이부부는 담담했다.

 

 

 


01.

 

 

 


니가 한창 귀여웠던 5살때

 

 

 


찬열아.아빠는 알고있었다.게이한테 키워져서인지 넌 참 특이했다.


"아빠!아빠!"


조그만한 손으로 내손과 준면이 손을 잡아오며 넌 눈을 빛냈다.


"왜?"
"결혼할래!"
"응?"


준면이가 놀래 되물어보자 넌 아무렇지도 않는 듯 말을 이어나갔다.


"배켜니랑 결혼할거야!"
"...배켜니?"
"아니이~배켜니!"
"ㅂ,배켜니?"
"아빠!배!켜!니!라구!!"
"..배..무튼 걔 어디가 이쁜데?"
"다!"


한창 앙증맞고 귀여웠던 널 배켜니라는 아이에게 벌써 뺏긴듯한 기분에 우리 그날 잠도 못잤다.

 


"아빠!아빠!인사해.배켜니야!"
"안녕하세요오.."


배에 손을 모아 인사하던 배켜니는 백현이였고 그저 깜찍한...사내아이였다.

 

 

 

"..사귀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그럴거같더라."
"백현이에요."
"그래.그럴거같더라."
"...뭐야.안 놀래?"
"놀랄게 뭐가 있냐."
"아들.배고프지?밥먹자.아빠가 맛있는거 많이 해놨어."


준면이가 부엌으로 가고 니가 조심스레 내게 물어온다.


"아빠.."
"왜?"
"백현이 불러도돼?"
"걔도 휴가나왔냐?"
"응."
"징하다.너네도.."
"부른다?"
"불러라."


아무리 니가 백현이에 비해 한없이 모자란다지만 왠지 섭섭하긴하다.
눈에도 넣어도 안 아픈게 자식이다보니까.

 

 

"백현아.많이 먹어."
"네..감사합니다."


준면이가 말은 그렇게 하지만 갈비가 쌓이는 그릇은 아들,너의 그릇이다.


"아빠.그만 줘도 되는데."
"응?아,알았어."
"백현아.갈비도 먹고 저것도 먹어.응?"
"알았어."


백현이와 너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라도 한듯 준면이는 벌써 젓가락이 틱틱대기 시작한다.


"백현아.넌 언제 휴가 끝나?찬열이는 4일 지나면 휴가 끝나는데."
"저는 내일 모레 끝나요."
"그래?"


너무 좋아하지마라.준면이를 툭 쳐도 사실 나도 실실 웃는 낯을 가릴수없다.

 


"아빠.아빠.나 백현이 데려다주고올게."


짧은 머리를 감추려는 듯 모자를 쓰고 나가는 너를 보다 준면이에게 시선을 돌렸다.


"준면아."
"응?"
"우리 그거나 볼까?"
"뭐?"
"유치원 재롱잔치."

 

 

 

 

 

 

 

 

 

 

 

01.

 

 

 


니가 점차 말 안듣던 6살때

 

 

 

태어나 처음으로 재롱잔치를 하는 넌 한창 들떠서 우유를 들이켰다.


"아들.우유 많이 먹으면 설사하는데."
"..진짜?"
"아냐.우리 아들 장 튼튼하니까 괜찮아."


김준면은 나한테 뭔 그런 소리를 하냐며 정강이를 까댔다.


"사실인데."
"히잉.."
"울지마!울면 뭐 떨어진다고했지?아들?"
"꼬추.."
"그지?그거 떨어지면 남자 인생 끝장이야.아들.울지마.뚝!"


좋은 거 가르친다면 준면이는 내 뒤통수를 갈겼다.


"아!"
"말조심하자.세훈아빠."
"너는 아들앞에서 남편 머리를 갈기냐?"
"누가 남편이야."
"내가."


다시 정강이를 까였다.


"아빠.아빠!"
"응."
"다 머거써!"
"벌써?그럼 이제 일어나서 뭐 해야될까?"
"치카치카~"
"그렇지."


준면이와 너는 손을 잡고 욕실로 향했고 난 아픈 다리를 부여잡으며 식탁을 정리해야했다.


"아빠."
"응."
"오늘 꼭 올거지?"
"그럼.꼭 가야지."
"꽃다발도?"
"응.그것도 가지고갈게."
"안개꽃 가득?"
"안개꽃 가득."


준면이와 들뜬 너의 대화는 귀엽기 짝이 없었다.


"세훈아."
"응?"
"식탁 닦아야지."
"식탁 닦아야지."
"잘한다.우리 찬열이."


준면이는 참 너에게 좋은 걸 가르쳤다.

 

 

 

 

"세훈아?"
"응?"
"팝콘 가져올까?"
"무슨 영화보냐?"
"그래도~"
"됐어.얼른 앵겨."


자석처럼 준면이가 내게 안겼고 비디오는 돌아가기사작했다.십년도 더 된 비디오라 그런지 화질도 좋진않지만 너는 통통하게 잘 보인다.


"우리 아들 조그만 거봐."
"5살치곤 크지."
"거대하기도 했어.."
"아들 나왔다."
"참..."
"다시 봐도 충격적이야."


과거의 넌 헬쭉 웃으며 조그마한 기타를 들고있었다.그리고 캐논변주곡의 전주가 흘러나왔다.

 

 

 

 


"아빠!아빠!"
"그래..아들."
"잘해쪄?머시써?"
"....."
"너어무~~멋있어서 아빠 반한거 있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가끔 입에 발린 말도 해야했다.


"배켜나!"


흐뭇한 표정을 짓던 너는 우리를 내버리고 백현이에게 달려갔다.


"어때써?"


잔뜩 흥분한 너의 앞에 선 백현이는 미묘한 표정을 지어냈다.


"배켜나.말해바.어때써?"
"조,조아써!!"
"진짜?"
"응!왕자님같아써!!"


지금에 와서도 백현이에게 되물어보고싶다.진심이였니?
꺄르륵대는 둘에게 다가가 백현이에게 눈을 맞췄다.똘망똘망한 백현이는 참 귀여웠다.


"백현아."
"네에?"
"우리 백현이는 언제 나와?"
"곧 나와여."
"뭐하는데?"
"연극이여."


히히웃는 백현이의 볼을 잡고 흔들어주고 자리로 돌아왔다.


"오세훈."
"왜?"
"누가보면 아들이 백현인줄 알겠다."
"그러고싶긴해."
"뭐?"
"..농담이야."


김준면은 그래도 마음이 안 놓인다는 듯 내 허벅지를 쥐어뜯었다.


"우리 아들 똑띠 봐라."
"알았어.."
"카메라에 백현이 잡히면 니 머리채도 같이 잡혀."
"야.."
"왜?"
"솔직히 아들보단 백현이 찍는 맛이 더 나지않겠냐?얼마나 앙증맞아."
"....그건 그래."
"그렇지?"


그날 비디오엔 너보다 백현이가 더 많이 찍혔다.

 

 

 

 

"지금 이게 백현이네 비디오냐?우리집 비디오냐?"
"..귀엽잖아."
"그건 그래."


나이가 들어도 귀여운 건 귀여운거였다.

 

 

 

 

"아들."
"응?"
"넌 왜 귀여운 맛이 없냐?"
"...아들을 귀여운 맛으로 키웠어?"
"그건 아니다만.."


아쉽잖냐.


"백현이 있잖아.대리만족해."
"그래."
"..농담이였거든?우리 백현이로 대리만족하지마."
"지 애인이라고 챙기는 거 봐."
"아빠보다 덜하면 덜했지.더하진 않아."
"머리 크더니 한마디도 안 져요."


이제는 키도 우리보다 더 커진 니가 무섭다.아들.


"아들."
"왜 그렇게 은밀하게 불러."
"그래도 니가 위지?"
"무슨...당연한거아냐?"
"장하다.우리 아들.역시 우리아들이야."

 

 

 

 

 

 

 

 

 

 

 

 

 

+각설하고 분량에 대해 말하자면...

한회마다 주제가 있기때문에 오늘처럼 턱도없이 짧을수도 있고...그래요.....

성격이 급한지라 아마 대부분 짧겠지만 좀더 길게길게 쓰도록 하겠습니다ㅠㅠㅠ

아름다운 세준 망치지않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벌써부터 힘들어....제목은 결국 바꿨으나 역시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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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진짴ㅋㅋㅋㅋㅋ스마트ㅋㅋㅋㅋㅋ미치겠다 진짜ㅋㅋㅋ거품인데여 오늘도 재밌네요 배큥 귀여워더...흑흑
11년 전
독자2
사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래도 아들인데...... 백현이를 찍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찍는 맛 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탁닦아야지 부분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엄마하세욬ㅋㅋㅋㅋ찬열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리무버님 껄 제일 기다리는 이유가 이써어요ㅠㅠㅠ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긴알신에 리무버님 뜨면 진짜 기분좋아져요! 항상 제일 기다립니자ㅠㅠㅠㅠ아 저는 수녀예요 맨날 댓글달때마다 암호닉 쓰는걸 까먹어거...헣
11년 전
독자4
푸우찡이에요작가님....하....진짜..금손...미치겠어요 작가님때문에 책임지세요! 절 가지란 말이에요!! 흡..오늘도 잘읽고가요~~♥
11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어옄ㅋㅋㅋㅋ저거스마틐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아 진짜ㅋㅋㅋㅋ제목이 달라져서 순간 멈칫했는데ㅋㅋㅋㅋ내용잌ㅋㅋㅋㅋㅋ마지막이 제일 터지네요b역시 작까님!!♥
11년 전
독자6
암호닉 애냄 신청할께요! ㅋㅋㅋㅋㅋㅋ재밌네욬ㅋㅋㅋㅋ 나중에 된다면 세준이들 어떻게만나게됬는지도 알고싶어요 ㅎㅎㅎㅎ헿
11년 전
독자7
신알등록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체가 침착하셔서 ㅋㅋㅋㅋㅋㅋ 침웅하게 읽었는대 ㅋㅋㅋㅋ 스마틐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댜되요
11년 전
독자8
ㅋㅋㄱㄱㅋㄱㄱㄱㅋㄱㄱ스마트ㅋㅋㄱㄱㄱㄱㄱㅋㄱㄱㄱㄱㅋㅋㄱ재밌게잘봤습니다~
11년 전
독자9
뱀모에서암호닉신청을못했었는데 여기서해도 댈까요? 슈웹스 부탁드려요ㅠㅠ 너무 재밌네요ㅠㅠ
11년 전
독자10
스마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11
계란빵이에욬ㅋㅋㅋㅋㅋㅋ캐논변주곡ㅋㅋㅋ스마틐ㅋㅋㅋㅋㅋ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2
매미예요! 백현이가 미묘한 표정을 지은 이유를 모두가 알고있는듯해요ㅋㅋㅋㅋㅋㅋ찬열이빼고^^!
11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햇반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우유에서 제가 음마낀건 잘못된게 아니죠??ㅋㅋㅋㅋㅋ 찬열이는 역시 어렸을때부터 기타를 잘쳤 무튼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께요! 잘읽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
ㅋㅋㅋㅋㅋㅋ됴종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아빠에 그아들이네요ㅋㅋㅋㅋㅋㅋ세훈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읽고가요ㅋㅋㅋ
11년 전
독자15
ㅍㅂㄱㄱㅂㅋㅋㅋㅋㄱㄲㄱㅋㅋㄱㅋㅋㅋㅋㄱㄲㅋㅋ재밋어요ㅠㅠㅜㅠㅜㅠ백현이의귀여움은 마성..ㅋㅋ
11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저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여ㅋㅋㅋ 안된다고 해도 할거에요 암호닉 환자로 해주세요. 근데 혹시 예전에 필명 생수 아니셨어요?? 아닌가여... 아니면... 짜질게여....
11년 전
리무버.
맞아요ㅋㅋㅋㅋ어떻게아셨어요???
11년 전
독자19
우와!! 혹시나 했는데 ㅎㅎㅎ 저 그때 카디 동물원 망상때... 비회원인데 쓰고싶다고 찡찡대던... 몰라도 괜차나여 제가 기억하면 되나까요ㅋㅋㅋㅋㅋ 반가워여
11년 전
독자17
감다팁이에옄ㅋㅋㅋ은밀하게불러선ㅋㅋㅋ위냐닠ㅋㅋㅋ
11년 전
독자18
장이씽으로암호닉신청햇던가요...?저번편에서가제로햇을때신청햇던것같으니..장이씽입니다!!으앜ㅋㅋㅋㅋㅋ귀여워라!ㅋㅋㅋㅋㅋㅋ진짜팔불출아빠들의모습이보이네욬ㅋㅋㅋㅋ진짜보는내내제입가에도미소가!!!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0
와낰ㄱㅋㅋㅋㅋㅋ겁나 내스타일스러운 글이군!!!드디어발견!!!감사해요 자까님..♡
11년 전
독자21
나그랑이에요 아니 어쩌면 작가님 글들은 다 깨알같이 빵빵 터지고 말투는 담담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좋다구요 작가님 제 사랑 받으세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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