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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스캔들 ost - Because of you






 밀결사 15  

 

 written by 스페스 

 

  

     

   

   






사무실 안으로 적막이 흘렀다. 점심을 먹고 한창 식곤증이 몰려오는 시각이었다. 나른한 오후의 햇살이 공간을 비집고 들어왔다. 동료들은 턱을 괴고 앉아 허공을 응시하는 윤기를 흘끗거렸다. 평소와 비슷한 표정이었으나 풍기는 분위기가 미묘하게 달랐다. 간혹 검지로 제 관자놀이 부근을 툭툭 치다가 씩 웃는 윤기의 모습에 마주 앉은 여직원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 良い事あるらしい。(요우이코토아루라시이)"

 좋은 일 있나 봐요.


상념에 잠겨있던 윤기가 헛기침을 하며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는 금세 웃음기를 거둔 얼굴로 입을 뗐다.


" 大したことないのに。(타이시타코토나이노니)"

 별일 없는데.



원체 낮은 목소리였으나 일본어를 할 때면 중저음의 톤이 더 도드라졌다. 시치미를 뚝 뗀 윤기가 아무렇지 않은 척했으나 이미 만면에 스며있는 미소를 완전히 감추지는 못했다. 별일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는 윤기를 보고 다시금 고개를 갸웃거린 직원이 손에 쥔 서류뭉치를 건넸다.



"夜勤するよ。早く決裁をしてください。(야킨스루요. 하야쿠  켓사이오 시떼쿠다사이.)"
야근하겠네. 빨리 결재해줘요.


 책상 위에 놓인 두꺼운 서류더미를 보고 윤기가 얼굴을 구겼다. 내일 아침까지는 모두 끝내야 한다는 부장의 전언이 있었다고 했다. 안 그래도 답지 않게 오전 내내 한 가지 서류만 붙잡고 있던 윤기였다. 같은 문장을 수십 번 되뇌어도 글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자신도 모르게 어젯밤 일을 여러 번 곱씹으며 웃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에는 그런 스스로가 우스워 헛웃음이 났다. 그럼에도 자꾸만 입꼬리가 내려오지 않는 탓에 윤기는 몇 번이나 피곤한 척 얼굴을 감싸 쥐고 웃음을 꾹꾹 눌렀다.


  평소 윤기의 업무처리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동료들보다 한참 늦게 시작해도, 언제나 가장 빠르고 완벽하게 주어진 일을 마치고는 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예외였다. 업무는 답보상태였다. 하루 종일 붕 뜬 마음은 도무지 가라앉을 생각이 없는 듯했다. 책상에 놓인 서류 뭉치를 흘끗 본 윤기가 다시금 턱을 괴고 생각에 잠겼다.


검지에 걸린 방아쇠를 당기던 그 손끝의 감각은 이제 아무리 떠올리려 해도 기억나지 않았다. 무슨 정신으로 총을 꺼내들었는지, 어떻게 일본군에게 총구를 겨눴는지, 스스로도 납득할 수 없었다. 오로지 그 순간의 긴장, 떨림, 사색이 된 정국의 표정만이 머릿속을 느릿하게 떠다닐 뿐이었다.


 감히 상상도 못한 일을 벌이고 무작정 쌈닭에게 찾아갔던 것은 단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얼굴을 마주해야 비로소 답이 나올 것 같았다. 엉겁결에 저지른 일이었을지라도, 겁이 날지언정 후회는 없다고 스스로를 다독이고 싶었다.


 우산을 쓴 채 외로이 정거장을 서성이며 윤기는 숱한 생각을 했다. 혹시 누군가 목격자가 있지는 않을까. 피를 뒤집어쓴 채 눈이 마주쳤던 쌈닭의 동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숙부가 눈치를 챈 건가. 수만 가지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 그러나 전차에서 내린 새하얀 얼굴을 마주한 순간, 수많은 계산은 머릿속에서 말끔히 사라졌다. 어떤 위로도 확신도 필요치 않다는 것을, 제 행동을 정당화할 어떤 이유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윤기는 알았다. 아주 짧은 순간에.









* * *






남준은 꽤 긴장한 모습으로 데스크에 선 여자를 향해 가볍게 목례했다. 언제 봐도 흐트러짐 없고 얼음장처럼 차가운 여자의 표정에 남준은 종종 소름이 돋고는 했다. 약속한 시간이 지났으나 기다림은 하염없이 계속되었다. 복도 보조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은 남준은 한껏 신경을 곤두세웠다. 부경감의 방안에서는 아마 긴급한 회의가 한창일 테다. 경감 살해 미수사건도 오리무중인데 취임식 사건까지 연달아 터진 탓에 총독부의 분위기는 가라앉을 대로 가라앉아 있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수뇌부 인사들이 우르르 부경감의 방을 빠져나왔다. 남준은 조심스레 방으로 들어섰다. 한창 담배를 태우고 앉은 부경감이 남준을 향해 고갯짓을 했다. 그리고는 남준이 소파에 채 앉기도 전에 입에서 뿌연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물었다.


"뭐 좀 알아낸 거라도 있나?"


남준은 곧장 머릿속에서 석진과의 대화를 떠올렸다. 분명 의문점이 많은 인물이었다. 어쩌면 그가 모든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남준은 쉽사리 입을 열지 않았다.


"아니요. 총독부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일개 기자가 그렇게 쉽게 알아낼 수 있겠습니까."


남준은 침을 꼴깍 삼키고는 부경감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연달아 터진 사건 탓인지 수척해진 얼굴이었다. 부경감을 바라보는 남준의 표정이 묘했다.


"아, 이번 취임식 총격사건 관련해서는 어떤 기사도 쓰지 말게. 자꾸 알려져봤자 좋을 게 없다는 내부의 판단이야."


남자가 다시금 뿌연 담배연기를 뱉었다.


"그리고 저번에 있던 살해 미수 사건은 범인을 잡았다고 써주게나. 대문짝만 하게 내주게."


남준이 의아한 얼굴로 부경감을 응시했다. 그 눈빛을 알아챈 부경감이 말을 이었다.


"경성 안에서 범인을 못 잡았다 말이 도는 모양이네. 그러니 계속 사기가 높아져 겁도 없이 총격 사건을 벌이겠지. 게다가 본국에서도 우리 총독부를 보는 눈초리가 좋지 않고."


"만약 진범이 나타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건 걱정 말게. 그래도 총독부 걱정해주는 건 자네뿐이군."


부경감이 껄껄 웃고는 남준의 어깨를 툭툭 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뒷짐을 진 채 사무실을 거닐던 부경감이 말을 이었다.



"진범이 나타나면 그때 진범을 잡으면 되겠지."










* * *









  사무실에 앉은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윤기에게로 향했다. 책 서너 권은 될법한 분량의 두꺼운 서류를 이제 막 부장의 책상 위에 올려둔 윤기였다. 얼빠진 표정으로 윤기를 응시하던 동료들이 금세 웅성거렸다.


“もう終わったの? (모우오왓타노?)"

벌써끝났어?



그중 한 사람이 물었다. 윤기가 피곤한 듯 눈가를 매만지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주머니에서 회중시계를 꺼내들었다. 그리고는 한 손으로 능숙하게 커버를 열어 시간을 확인했다. 윤기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떠올랐다. 시곗바늘이 정확히 여섯시를 가리켰다. 가방과 외투를 들고 재빨리 사무실을 빠져나가는 그를 보며, 같은 부서 사람들은 질린다는 듯 고개를 흔들었다. 일에는 하등 관심 없는 얼굴로 출근을 해서 늘 첫 번째로 사무실을 빠져나가는 윤기였지만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 두 번 볼 필요도 없을 만큼 그의 일처리는 완벽에 가까웠다.


 동료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뒤로하고 건물을 빠져나온 윤기는 바쁘게 걸음을 옮겼다. 평소와 다름없는 퇴근길인데도 발걸음은 유독 가벼웠다. 택시를 잡아탄 그가 행선지를 읊자 자동차가 서서히 도로를 가로지르기 시작했다. 창문에 기대어앉은 윤기는 어제의 일들을 곱씹었다. 마지막 순간을 떠올릴라 치면 자꾸 심장께가 간질거려왔다. 자꾸만 입꼬리가 올라가는 통에 입가가 뻐근해졌다. 약속지점이 가까워 질수록 주체할 수 없을만치 심장이 두근거리자, 윤기는 제 가슴위에 손을 얹어보고는 헛웃음을 지었다. 참 별일이다. 그것도 무척이나 기분좋은.









* * *









시간은 참 느리게 흘렀다. 이불을 머리끝까지 끌어올렸지만 통 잠이 오지 않아 늦은 밤이 되도록 이리저리 뒤척였다. 그럼에도 새벽녘 동이 틀 무렵 번쩍 눈이 떠졌다. 책상 위에 놓인 낡은 탁상시계가 이제 막 여섯시를 가리켰다. 그때부터 시간은 참 느리게도 흘렀다. 오후 여섯시 반, 경성역 앞. 약속시간을 기다리며 나는 틈만 나면 어젯밤 일을 떠올렸다.


'나랑 하자, 자유연애.'


갑작스러운 물음에 심장이 쿵 내려앉던 순간. 온 세상이 멈춘 것 같던 그때에 나를 보던 그의 눈빛. 내가 할 말을 잃고 머뭇거린 사이, 당황한듯했던 그의 얼굴. 자유연애라는 말을 두어 번쯤 곱씹었을 때 달음질이라도 한 것 마냥 내달리던 심장박동. 한참을 머뭇거리던 내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던 모습.


"... 싫어?"


한참이나 바닥에 시선을 고정했던 그가 슬쩍 고개를 들고는 내게 물었다. 여전히 심장이 쉴 새 없이 뛰어댔다. 머릿속이 하얘져 어떤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내가 제대로 들은 게 맞는 건지 헷갈릴 지경이다. 파리하게 떨리는 가로등 밑에 그가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다.


"... 저기... 다시 한 번만 말해줄래요?"


그가 난감한 얼굴로 다시금 내 얼굴을 훑었다. 마주친 시선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가 헛웃음을 지으며 제 손으로 마른 세수를 하고는 고개를 떨궜다.


"... 하자고... 연..애..."


고개를 숙인 채로 머뭇거리며 뱉은 그 말이 너무 귀여워서 살포시 웃음이 나왔다. 조금씩 심장박동이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뒷짐을 쥔 채로 어쩔 줄 모르는 그의 모습에 자꾸만 입꼬리가 올라갔다.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저기... 혹시 내일... 대답해도 돼요?"


남자가 반사적으로 찡그린 표정을 했다. 얼굴 곳곳에 당황스러움이 번졌다.


"모던 잡지에서 읽었는데... 어..  이런 건 바로 대답하는 거 아니라고..."
 


내 대답에 그가 곧장 헛웃음을 짓고는 못 말린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리고 웃는 낯으로 나를 지긋이 바라보더니 입을 열었다.


"아 진짜 넌 뭐 이렇게 어렵냐."


투덜거리면서도 그 사랑스러운 입꼬리는 여전했다. 그가 어이가 없다는 듯 눈가를 매만지고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럼 내일 여섯시 반 경성역 앞에서 봐."


집까지 뻗어있는 골목을 앞두고 그가 살짝 손을 들었다. 그에게 웃어 보이고는 골목길로 걷다가 문득 뒤돌아보면 남자는 여전히 그 자리였다. 그가 내 뒷모습을 보고 있을 생각에 괜스레 걸음걸이가 신경쓰였다. 한걸음씩 걸을 때 마다 그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연애하자는 말이 떠오르면 계속 머릿속은 하얘졌다. 그리고 동시에 걱정이 몰려왔다. 혹시 내일 대답하겠다는 말이 거절로 들렸을까. 모던 잡지에서 뭐라 하든 그냥 오늘 대답했어야 하나. 윤기씨가 내일 없던 일로 하자고 하면 어쩌지.


집을 열보 가량 앞두고 뒤를 돌아보았다. 여전히 전봇대에 등을 기댄 채로 내 쪽을 바라보고 있는 그였다. 남자는 팔짱을 풀고 얼른 들어가라는 듯 손짓했다. 갑작스레 무슨 용기였는지는 모르겠다. 뒤를 돌아 남자를 향해 뛰기 시작하니 그가 눈을 작게 뜨고는 의아한 듯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달음질하면서도 웃음이 터져 나왔다.


숨을 몰아쉬며 그 앞에 멈추어 서자, 남자가 한 걸음 다가와 갸우뚱한 얼굴을 했다.


"내일 윤기씨 마음 바뀔까 봐요."


숨을 헐떡거리며 말했다.


".... 나도 좋다고요."


남자가 웃었다. 밤하늘 달보다 더 환하게.

 


 


 






From.스페스

너무 오랜만입니다. 욕을 한트럭 얻어먹어도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기다려주신 분들께는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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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헐
6년 전
독자2
헐 진짜 와...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저 지금 꿈꾸는 거 아니죠ㅠㅠㅠ 씻고 바로 자려고 마지막으로 인티 들어온 건데 작가님 글이 바로 떠서 놀랐어요 진짜...ㅠㅠㅠ 씻고 와서 잠도 깬 겸 경성 정주행 들어갑니다! 아 참 저 필름이에요♡ 오랜만입니다 작가님ㅠㅠ!
6년 전
독자3
허류ㅠㅠㅠ
6년 전
독자5
헐 작가님 헐허러러러루러루루러러ㅓ러
6년 전
독자6
헉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너무 놀라서 말이 안 나와요 ㅇ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 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사랑해어ㅜㅠㅜㅜ
6년 전
독자7
헐 경성 신알신 울린거 실환가여
6년 전
독자8
우오...저 완전 기다렸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0
하이고오오 작가님ㅠㅠ 너무 오랜만잊니다ㅠㅜ
6년 전
독자11
헉 대박 ㅜ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헐 작가니무ㅜㅜㅜ신알신 떠서 눈을 의심했어요 진짜 오랜만이네요ㅜㅜㅜ아 진짜ㅜㅜㅜㅜ반가워요ㅜㅜㅜㅜ 퀄리티 쩌는 글도 너무 반갑고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ㅜㅜㅜㅠ하 대박적
6년 전
독자13
헐헉헐헐헐헐 보고 싶었어요 진짜 하 한결같이 재밌네요 경성ㅠㅠㅠㅠㅠㅠ아이 좋아
6년 전
비회원86.157
ㅠㅠㅠㅠㅠ작가님 완전 오랜만이에요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4
흑 스페스님 기달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유 정말로 ㅅ넘 설레요 결국 자유연애 하게된건가요 기다렸어요 작가님 사랑해요 좋아해요 윤기야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
와 헐 세상에ㅠㅠㅠㅠ 신알신 보고 깜짝놀랐어요 지금이라도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윤기랑 남준이 삼각관계가 넘나 기대돼요ㅠㅠ

6년 전
비회원129.218
뽐이에요 작가님ㅜㅜㅠㅠㅠㅠㅠ진짜 너무 보고 싶었어요ㅜㅁㅜ 혹시나 안 돌아오시면 어쩌나 그동안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제가 나결정을 사서 비회원으로 들어오긴 했지만ㅜㅜ흑흑 작가님 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제가 진짜 처음으로 애정을 쏟아부었던 글이라 더더욱... 오늘 이야기는 그래도 나쁜(?)사건은 없어 다행이에요...! 다음 화에서는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쨌든 늦게라도 돌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ㅜㅜ’ㅜㅜㅜ!!!! 오늘도 역시나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6
[탱탱볼]
작가님 오랜만에 뵈어 반가워요 ㅠㅠㅠ 그리고 여주가 윤기가 하루 만에 마음 변할까 바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6년 전
독자17
ㅅㄷ
6년 전
독자18
작가님,, 방탄 글잡추천글보다 뒤늦게 몇시간전부터 경성 정주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15화 떳다고해서 깜짝 놀랐네요.... 앞으로 제때제때 쭉 달릴게요ㅠㅠ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9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슙베베]로 암호닉 신청 해도 될까요ㅠㅠ
6년 전
독자20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제사랑 ㅠㅠㅠ경성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ㅠ작가님 ㅜㅜ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
헐 달래입니다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이렇게나 달달한 글과 함께 와주시다니ㅠㅠㅠㅠㅠ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작가님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ㅠㅠ행복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22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정주행하고 자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헐 작가님 ㅠㅠㅠㅠㅠ 어서 오세요 ㅜㅠㅜㅜ 와 진짜... 헐... 진짜 놀라서 들어왔어요 ㅠㅠㅠㅠㅠ
윤기랑 여주가 ㅠㅠㅠㅠ 둘이 연애하네요 ㅠㅠㅠㅠ 아 둘 다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고개 숙이고 안절부절하는 거랑 ㅠㅠㅠㅠ 막 머리 ㅅ하얘져서 대답 못하고 ㅠㅠㅠㅠ 엉어유유유ㅠㅠ 너무 귀엽잖아요 ㅠㅠㅠ 윤기 막 혼자 웃고 ㅠㅠㅠㅠㅠ 귀여어ㅓㅠㅠㅠㅠ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24
헐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페스님 어서오세요ㅠㅠㅠ
6년 전
독자25
와,,, 작가님!!! 넘나반가워요 ㅠㅠ 엉어엉 ㅠㅠㅠ 윤기가고백을햏다...여주가받았다....두근두근 ㅋㅋㅋㅋ큐ㅠㅠㅠ 넘나재밌어요 다시돌아와주셨어감사해요??
6년 전
독자26
에 아니게 아니 작가님 ㅠㅠㅠ이게무슨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도대체 뭔일이래
6년 전
독자27
블체입니다 신알신보고 ㅈㅣㄴ짜 제가 눈으로 보고있는게 진정 작가님인가를 의심하면서 들어왔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8
헐 작가님
6년 전
독자30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 다시 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
6년 전
독자29
와 작가님 저 꾸니입니다... 와... 한 동안 저도 글잡 안 보고 살았어요 자까님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글 너무 읽고 싶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1
작가님 오랜만에 1화부터 정주행했어요 글 읽는데 마음 한구석이 저릿하고 울컥울컥하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32
와 올만에ㅠㅠㅠ
내용 하ㅠ브금이라우넘나 잘맞아야ㅜㅜㅜ

6년 전
독자33
허허허누ㅜㅠ 작가님 오셨군요ㅜㅠㅜ 보고싶었어요ㅜㅠ
6년 전
독자34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너무 반갑습니다아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헐...대박 아 진짜ㅠㅠㅠ
6년 전
독자36
와ㅠㅠㅠ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암호닉 [초록하늘] 신청 가능 한가요...? 이미 있다면 제가 했던건데 사실 기억이 나질 않아서...
ㅇ 진짜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비회원115.140
아쉬운 소리라 죄송하지만 좀만 더 일찍 오셨다면 좋았을텐데.....ㅠㅠ
잊고 살다가 갑자기 인스티즈 회원 지인이 신알신 왔다고 전해줘서 깜짝 놀라 들어왔네요. 앞의 전개와 내용들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읽는 내내 제가 너무 밉고 예전같은 감동이 안느껴져서 제가 정말 원망스러웠어요ㅠㅠ
정주행하게 하려는 작가님의 작전이라고 생각하고 기분좋게 정주행하고 오겠습니다 ^^

6년 전
독자37
꾸꾸뀨)와ㅠㅠㅠㅠ작가님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잘 울린 내 신알신 잘했어ㅠㅠㅠㅠㅠ오시자마자 둘의 자유연애라니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38
어ㅏ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성이다ㅜㅜㅜㅜ와진짜ㅜㅜㅜㅜㅜㅜㅜ꿈인줄알았어요ㅠㅠㅠㅠ오ㅓ
6년 전
독자39
[윤맞봄]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
둘이 연애라니ㅠㅠ크흐서로의마음을 확인해서 다행이에요
그나저나 정국이가 무사한것도 다행이고
태형이 착한애같은데 다치지않았으면좋겠고 그러네요ㅠ

6년 전
독자40
대박대박!!!자까님 오랜만이예요!!오랜만에 보는 글인데도 대충 다 기억이 나는 게, 진짜 인상깊은 글이예요 정말ㅠㅠㅠ
6년 전
독자41
와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2
와 경성이라니
6년 전
독자44
헐 자까님 ㅠㅠㅠㅜㅠ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냐냐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실화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비대 신알신이 울려서 넘넘 놀랐어요ㅠㅠㅠㅠㅜ작가님 좋은 글과 함께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6
B612입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암호닉도 좀 헷갈리는데.... 암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와주셨네여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정주행이나 할까 생각중입니다 크흡..
6년 전
독자48
ㅇ헐???????????
6년 전
비회원73.152
으아아아 ㅠㅠㅠ 너무 좋아요 진ㅏ ㅠㅜㅠㅜ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9
새싹이입니다!!!!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랜만입니다ㅠㅠㅠ정말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0
와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세상에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98.39
헝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57.57
아 잠깐....말도안돼 이건............
6년 전
독자51
헐 작가님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ㅜ진짜로ㅜㅠ
6년 전
독자52
오늘 다 정주행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꿀잼!! 대박임ㅠㅠㅠㅠ 암호닉 초코칩으로 신청할래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53
핫초코
아...정말....세상에....럴수럴수 이럴수.... 둘이 연애한대요~~~~~
작가님 글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더 반갑고 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31.150
민윤기 미쳤다 슈밤ㅂ ㅠㅠ
6년 전
독자54
와ㅠ 작가님 진짜 기달렷어여ㅠㅜㅠㅠㅜㅜㅠㅜㅜㅠ사랑해요ㅜㅜㅜ
그와중에 윤기여주 소 스윗 ㅜㅜㅠ

6년 전
독자55
작가님 이거 현실입니까????!!!!!!
작가님이 오셨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나 기다렸어요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56
진짜 기디ㅏ렸습니다 작가님ㅜㅜㅜㅠ다시 와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ㅠ♡
6년 전
독자57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저 엄청 기다렸어요 다시 오셔서 정말 기뻐요!!!
6년 전
독자58
와하!!! ‘나랑하자 자유연애’ 여기서나도모르게함성터졌다,,,너무귀엽다 윤기ㅠㅠㅠ 여주도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 바로대답하는거아니래ㅠㅠㅠㅠㅠㅠㅠ짱귀여워!!!!
6년 전
독자61
헐 자까님 헐ㅠㅠㅠㅠㅠㅠ경비대 너무 오랜만이예요ㅠㅠ오랜만에 읽어도 너무너무 좋네요ㅠㅠㅠ브금도 너무 잘 어울리고 내용도 너무 간질간질하구ㅠㅠ잘읽고가요!!!♡♡♡♡♡♡♡
6년 전
독자62
자까님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기다렸어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79.84
으아아ㅠㅠㅠ 진짜 기다렸어여ㅠㅠㅠㅠ 경성비뮐결사대애애ㅠㅠㅠ 다시 정주행하러 갈거에여!!! 그동안 오세요!!!!(어이없음ㅋㅋㅋ
작가님 정말 보고싶었어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구 우리는 엄청엄쩡 마니 보고싶었는데 사담도 몇마디 더 적어주세묘ㅠㅠ 보고싶었단마리에용

6년 전
독자63
베네핏입니당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신알신 울렸는데 경비대라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윤기랑 여주 둘다 나무 스윗하고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비회원49.208
설레미친다 윤기야ㅠㅠㅠ그리고 작가님 약간 좀 천재인거같아요 크 ㅠㅠ
6년 전
독자64
하ㅠㅠㅠ 컨버스로우에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모르시겠됴ㅠㅠㅠ 초반부터 열심히 봤었는데 고3생활에 치이다 기분전환하려고 잠시 들려서 밀린글 모두 읽고가요!! ㅠㅠㅠㅠㅠ둘이 잘못 선본게 엇그제같은데 벌써 연애라니ㅠㅠㅠ 여주도윤기도 지민이도 석진이도 모두들 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전 이제 수능 끝나고 다시 열심히 구독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65
헐..대박...아...자까님 진짜 이게 얼마만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흐어유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6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ㅜ진짜로ㅜㅠ
6년 전
독자67
드디어 정주행했네요! 흑 너무 재밌어요ㅠㅠ 암호닉 신청받으신다면 [양솜이]로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68
[골드빈]으로 심청할게요!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짱입니다ㅜ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9
[포뇨]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늘 정주행 했는데 왜 이제 이걸 봤나싶네요ㅠㅠ
진짜 재미있구 계속 읽고싶어요! 빨리 다음화도 보고 싶네욯ㅎㅎ 새해엔 작가님 모든 일도 잘풀리시고 경성 비밀결사대 연재도 꾸준히 해주세요>< 제가 꼭 맨날맨날 읽으러 오겠습니다!

6년 전
독자70
작가님 저 진짜 죽었어요. 제발 연중만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려요. 엎드려 빌겠습니다. 텀이 길어도 좋으니 완결 내주십시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남준이 독립운동하고 지민이도 정국이도 태형이도 다들 해방된 조국에서 친구들과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고요. 윤기와 쌈딹도 띵가띵가 지지고 볶고 잘 살게 해주십시오. 제발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우리 윤기 저렇게 고백했는데 죽거나 연중이거나 하면 제가 죽을 것 같아서 그래요
6년 전
비회원26.37
란입니다. 뒤늦게 작가님이 돌아오셨다는 걸 알았어요. 어찌되었든 계속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인티 회원이었다가 지금은 비회원이 되었네요. 허허 제가 챙겨보던 작가분들이 연재를 그만두시고 저도 시험이라는 사정을 앞두고 이런저런 이유들로 탈퇴를 했었거든요. 기억하고 계실진 모르겠지만 암호닉 신청했었던 란이랑 동일인물입니다. 허허 아무튼 연재 잘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비회원206.220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뉴ㅠㅠㅠㅠㅠㅠㅠㅠ 자유연애ㅠㅠㅠㅠㅠㅠㅠ 융기야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1
진짜 이야기 하나하나의 분위기가 너무 예쁘고 ㅠㅠ 사랑스럽고 그러네요...❤️
6년 전
독자72
아이고 심장 터질뻔했습니다 둘이 드디어..
6년 전
독자73
크헉 작가님 너무 설레요 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인티 오랜만에 와서 ㅠㅠㅠㅠㅠㅠ 넘 늦었어여 ㅠㅠㅠㅠㅠㅠ제가 ㅠㅠㅠㅠㅠㅠㅠ와줘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4
자유연애ㅠㅠㅠㅠㅠ6시 반에 만나기로 해서 시계로 6시를 보고 흐뭇했던거군요ㅠㅠㅠㅠ왜이렇게 설레죠ㅠㅠㅠ
6년 전
독자75
꺄아아아아아아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6
와 우리 윤기 세상 스윗하고 일 잘하는 남자... 집중하는 남자...더럽...
6년 전
독자77
ㅠㅠㅠ둘이 너무 달달한거 아닙니까...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지민이 혹시라도 진범인게 들킬까봐 너무 불안해요...

6년 전
독자78
달달함을 아주 그냥 들이부었네요ㅠㅠㅠㅠ 쌈닭이랑 윤기랑 넘 귀엽고 설레요. 시작의 풋풋함ㅜㅜ 훗날 광복이 오면 모두들 진정한 봄날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6년 전
독자79
윤기랑 여주랑 끝까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여주 너무 귀여워
6년 전
비회원236.183
미쳤다 진짜ㅠㅠ 심장께가 간질거려서 딱 죽겠어요 작가님ㅠㅠ 윤기 자꾸만 피식피식 웃는거 진짜 설레 미치겠어요ㅠㅠ 여주도 너무 귀엽구..집 들어갈 때까지 기다려주는 윤기도 귀여워 미치겠다..ㅠ 근데 범인 찾았다는 말이 왤케 불안한건지...애들 중 누군가한테 뒤집어씌우는건 아니죠...?
6년 전
독자8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1
심장이....심장에 무리가ㅠㅠㅠ간질간질 두근두근. 왜 제가 연애하는 것 같죠?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고 풋풋한 느낌. 연애의 시작이, 고백이 너무 예뻐요. [꾸키]
6년 전
독자82
대박이야><
6년 전
독자83
으허ㅠㅠㅠㅠㅜ윤기야ㅠㅠㅠㅠㅜㅜ윤ㄱㅣ 웃게만 해주세요ㅠㅠㅠㅠㅠ 여주랑 겨론도 해라!!!!!ㅠㅠㅠ 저런 시대적 상황에서,,, 둘이 잘되길 바라는 제가 진짜,,, 이상한 것 같지만,,, 전쟁터에서도 사랑이 꽃피는데,,, 여주가 거절하면 어떡하나 이런생각을 잠시했었지만!!!ㅎㅎㅎㅎ 그럴리가 없죠~~~|
6년 전
독자84
작가니뮤ㅠㅠㅠㅠ 대추차예요. 저번 학기는 정신없기도 하고 들어올 엄두가 안 나서 읽지 못했는데 간만에 들어왔더니 작가님도 돌아오셨고 읽을 분량이 넘쳐나네요 ㅠㅠ!! 정말 행복합니다. 이번 편에서 여주와의 데이트를 기대하며 하루를 보내는 윤기가 여느 보통 사람과 다를 바 없어서 그게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ㅠㅠㅠㅠ 아주 잠시라도 현재의 위치와 임무를 떠나 두 사람만의 온전한 시간이 유지되기를 바라요
6년 전
비회원26.86
[떡국]
드디어 자유연애 시작인가요 아 너무 좋네요오

6년 전
독자85
작가님 진짜 너무 글 잘읽고있습니다. 필력쩌시는것같아요 ㅠ 달달할 뿐만아니라 스토리도 탄탄해서 흡입력있게 쭉 읽게돼요 ㅎ
6년 전
독자86
작가님 가면 갈수록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볼수록 계속 긴장되네요...
6년 전
독자87
와 ㅠㅜㅜㅜㅜㅜㅜㅜㅜ 마지막 서로 좋은티내면 정말 감사하다구요~~~~~~~~~~~~~
5년 전
독자88
와.... 작가님.... 어요....
5년 전
독자89
와..... 진짜 어쩜 좋죠 ??? ㅠㅠ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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