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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eason 2] C | 인스티즈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Season 2] C
ep. 3 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간 우리는...!(1)














드디어 토요일입니다. 예전에는 월요일이든 목요일이든 요일 상관없이 아이들과 매일 함께 있었는데 일 다니고 나서부터는 주말만큼 소중한 시간이 없어요.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질 정도라니까요? 정신이 들자마자 아이들을 보기위해 서둘러 거실로 나갔습니다. 이럴 때 또 우리가 가족이라는 게 티가 나는가 봅니다. 막 나온 저와 마주친 눈동자가 무려 12개입니다. 아이들 모두 일찍 일어나 소파에 앉아 제 방만 보고 있었나봐요. 감동 받을 틈도 없이 아이들이 앞다투어 아침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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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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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잤어, 주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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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 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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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주말마다 같이 산다는 게 실감이 나네."







그저 팔을 벌리니 또 앞다투어 달려와 저를 끌어 안습니다. 솔직히 사심 조금 담겨있었어요. 아직도 가시지 않은 피로는 역시 아이들 안는 거로 푸는 거죠!









---












누가 그랬어요. 워어어어어어얼화아아아아아아수우우우우우우ㅜ웅모오오오옥그음퇼이라고... 현실이네요. 어제그제 뭘 했다고 벌써 월요일인거죠? 전 그저 아이들과 하루종일 거실에서 놀기만 했는데... 이렇게 속상할 수가... 출근 준비를 하면서도 우울한 기분을 떨쳐내기가 힘들어요. 그런 제 마음을 안 건지 성운이가 막 갈아 만든 토마토주스를 건네며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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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월요병 그거 매주마다 오던데...."






"진짜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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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약도 없다는데.... 연구소에 뭐 소중한 거라도 만들어. 정 좀 붙이게..."






"소중한 거....? 소중... 한... 거...."






앗... 다니엘 생각이 날 게 뭐죠??! 재빨리 허공에 손을 허우적 거리며 생각을 떨쳐버리다 저를 한심하다는 듯 보고 있는 성운이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머쓱하게 웃으며 토마토주스를 원샷하고 현관으로 향했죠. 절대 민망해서 일찍 출근하는 거 아닙니다. 그거 절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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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이렇게 느리게 갈 수가 없어요. 아직도 화요일이라니요? 체감상 지금 목요일쯤 된 거 같은데... 저만 하루가 48시간이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출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와중에 성운이 한 번 꼭 끌어안고 나왔습니다. 하루의 힘은 아이들이지요. 물론 성운이가 직접 갈아준 토마토주스도 원샷했습니다.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발을 억지로 떼며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버튼을 누르고 기다렸습니다. 1층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언제쯤 제가 있는 10층에 도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금방 오더라고요. 역시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땐 잡생각을 해야 시간이 잘 가는 것 같습니다. 가기 싫지만 어렵사리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1층을 눌렀습니다. 아무도 안탔으면 싶었지만 9층에서부터 멈추는 겁니다. 오늘도 일진이 안좋겠구나 싶은데 막 열린 문 틈사이로 보이는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아... 진짜 아... 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반색하며 엘리베이터로 들어왔고 그에따라 저는 인상을 쓰며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가려했죠. 근데 그가 제 손목을 잡아서 나가지 못했습니다. 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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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를 보면 90도로 인사부터 해야지, 어딜 도망가려고."







"안녕하십니까,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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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좀 안 반기는 것 같다만, 잘 지냈고?"







네... 강동호 선배시네요. 나이는 같은 게 저보다 먼저 들어왔다고 뻐대는 이 새... 아니 이 선배님을 빤히 보았습니다. 그래도 싸가지 없게 대답을 안 해드릴 순 없으니 대답을 해드리려고 하는데 바로 또 8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는 겁니다. 문이 열리자마자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많은 연구원들과 눈이 마주쳤어요. 문득 마주친 눈에 저희 둘을 확인한 연구원들이 깍듯이 인사를 하며 밀려 들어와 대답은 커녕 그와의 거리가 확 좁혀졌죠. 어느새 제가 그의 턱 밑에 있네요. 이보다 치욕적인 일이 있을까요...? 어느 쪽 팔꿈치로 명치를 찍어 눌러줄까하는 마음도 잠시 못본새 많이 야위어버린 선배의 몰골에 팔꿈치를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흐음, 저는 뭐 그럭저럭 지냈다만 선배는 못 지냈나봐요. 산적(연구소 일로 한참 바쁠 때 그의 별명; 수염 깎을 시간 조차 없다는 그의 변명과 함께인 몰골이었습니다)이 돌아온 거 보니...







"선배는 못 지내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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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능력있는 새끼들만 인정받는 드러운 세상입니다."






그럼 선배도 능력 좀 기르시지. 나름 다른 연구원들 앞에서 부소장 대우를 해주시는 선배의 모습에 턱 끝까지 찬 말을 간신히 참아냈습니다. 나 자신아 아주 잘했어. 이제 막 1층에 다다라 띵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별 거 아닌 이야기를 하는 동안 탔던 다른 연구원들이 내리고 드디어 제가 내리려는데 선배가 뒤에서 나즈막히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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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누히 말하지만 너 생각하는 거 다 티납니다."







하핳... 제 어깨를 꾹 누르며 지나쳐 가는 선배를 보니 확실히 제 생각을 읽으셨나보네요. 망할 선배새... 아니... 그... 네.










---







제일 느리게 가는 수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으레 그렇듯 출근을 하기 위해 신발을 신었지요. 물론 현관에서 없으면 섭섭할 성운이표 토마토주스를 잊지 않고 마셨습니다. 잊을 수가요... 아주 헐레벌떡 부엌에서 가지고 오던걸요. 원샷을 하고 성운이에게 빠이빠이 해준 뒤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열자마자 다니엘이 문 앞에 서 있을 확률이 몇 퍼센트나 될까요? 어... 그 희박한 확률로 지금 다니엘이 제 앞에 서 있습니다. 너무 놀라 어떤 말도 못하고 그저 다니엘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제 시야를 막아서는 등판이 보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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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목소리를 보아하니 우진이네요...? 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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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같이 출근하자."







굳이 우진이 옆으로 나와 제게 묻는 다니엘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습니다. 급 뒤를 돌아본 우진이가 저와 눈을 마주치고 하는 이야기에 심장이 쿵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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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저 사람이야? 제발.... 나라고 해줘....."







순간적으로 들이마셨던 숨을 천천히 내뱉었습니다. 아니... 우진이한테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왜 갑자기, 제발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일단, 어찌됐든 다니엘은 어른이고 우진이는 아직 아가니까 우진이라고 대답을 해줬습니다.







"당연히 우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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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내 계획을 수정해야겠어. 제일 먼저 죽이는 건 고양이가 아니라 다니엘일 거야.“







”우진아... 그래도 연구원이고... 너보다 나이가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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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렇구나...."







앗 저도 모르게.... 이건 명백한 제 실수입니다. 아이의 성격을 잘 알면서 왜 갑자기 다니엘 편을 들어서는.... 저를 지나쳐 가는 우진이의 손목을 잡으려고 했으나 민현이에 의해 막혔습니다. 우진이를 잡지 못해 빈 제 손을 그대로 잡아 다니엘에게 내밀며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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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하셔야죠."






"그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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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야기 해 볼게요.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민현이가 놓아 허공에 떠버린 제 손을 잡은 다니엘에 의해 거의 끌려나왔습니다. 어... 복잡하네요. 현관문이 닫히고 잠기는 소리가 날 때까지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따라 다니엘도 등을 보인 채 멈춰선 채였어요. 그러고보면 이해할 수 없네요... 굳이 다니엘은 왜 우진이가 싫어할만한 짓을 골라 하는 걸까요...? 우진이에게 미움받아봤자 좋을 게 하나 없는데요... 아직도 제 손을 잡고 있는 다니엘의 손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손목을 비틀었습니다. 쉽게 저를 놓아준 다니엘이 빙글 돌아 저를 보네요. 그 잠시동안도 전 아이들을 보고 있었지 다니엘을 보고 있지 않았나봅니다. 저 화난 표정을... 전 처음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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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에게 안에 있는 저 아이는 뭐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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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나중에 얘기하자."








긴 복도를 말 없이 걸었습니다. 어느새 다다른 엘리베이터 앞에 멈춰서서 버튼을 누른 다니엘의 팔이 힘없이 밑으로 떨어집니다. 늘어진 팔 끝 손을 그대로 말아쥐며 주먹을 꽉 쥐는 겁니다. 마디가 하얘질 때까지 꽉 그러쥔 손에 저도 모르게 손이 갔습니다. 그 손을 감싸듯 잡으니 순간 확 힘을 풀어버리는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부정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말하면... 요즘 모든 일이 다 힘들어요. 그런 제가 기댈 수 있는 다니엘까지 무너져버리면.... 글쎄요. 제가 버틸 수 있을까 싶어요.








---







수요일날 저녁. 몸도 마음도 지치니 감기가 안 떨어지더라고요. 감기 기운이 다시 오르는 바람에 일찍이 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잠에 들랑말랑 그 몽롱한 기운이 들던 그때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저를 부르는 아이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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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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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은 혼자가 아니에요. 알지?"







"당연하지. 당근 알고말고!"







열린 문틈 사이로 머리만 들어온 지훈이가 하는 말에 웃음이 픽 나왔습니다. 에휴 애처럼 뭐하는 건지. 아이들 걱정시키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본의 아니게 애처럼 굴었네요. 이불을 뻥 걷어차고 침대에서 내려왔습니다. 놀란 토끼 눈으로 저를 보고 있는 지훈이가 슬쩍 문을 닫고 나가려 하기에 달려가서 문 손잡이를 확 잡아 당겼습니다. 반대편에서 문 손잡이를 잡고 있던 터라 그대로 제게 쏠린 아이를 바로 세워주곤 제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이왕 잠 깨운 거 안마 좀 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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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지훈이의 큰 목소리에 방에 있던 성우가 뛰쳐 나옵니다. 뭔데 저렇게 다급한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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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빗살?!! 오! 예!"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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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빗살 좋다고 한 거 아니야???"







우리 성우..... 갈빗살이 그렇게 먹고 싶었니....?







"우리 내일 갈빗살 파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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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거야!!!!"








어이고 저렇게나 좋을까. 성우가 막 뛰어다니며 좋아하니 다른 아이들도 밖으로 나와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니는 겁니다. 왜 같이 좋아하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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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이형 귀뚜라미 탈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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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호랭이가 있지!!! 넌 죽은 목숨이다 귀뚜라미!"







네.... 여전히도 고위험군 1등급인 저희 아이들은 벌레를 무서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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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하자마자 차를 끌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우와, 제가 이렇게 운전을 하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이제는 차 탈 일이 거의 없어서... 뭐, 오랜만에 드라이브 느낌도 나는 게 꽤나 상쾌했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마트에 내려 고기 장을 봤죠. 갈빗살도 잔뜩 사고 닭고기도 잔뜩 샀습니다. 아, 성운이 도토리도 사야되는데 마트에는 생도토리를 안 파는 군요. 무의식중에 다니엘(식품연구팀장) 번호를 찾다 어제 아침 생각이 났습니다. 아... 안 되겠네요. 아니... 성운이 도토리는 꼭 필요한데.... 한참을 고민하다 배진영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얼마 안 가 바로 받더라고요.







"여보세요?"





"네. 배진영입니다."






"어, 진영아. 혹시 지금 시간 돼?"






"무슨 일이십니까?"






"생도토리가 필요해서...."






"준비해서 가져다 드리면 되겠습니까?"






"응. 고마워."






"네."







역시 배진영은 다르네요. 잘 키웠어요. 자, 이제 장도 다 봤으니 계산하고 집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만 가득 차있는 상 위엔 성운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생도토리가 없습니다. 배진영이 가져다 주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연락도 안 되고... 걱정이 되지만서도 당장 속상한 듯 표정이 좋지 못한 성운이가 더 걱정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성운이는 어쨌든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무리 잘해준다 한들 작은 일에 더 크게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사이인게 맞으니까요.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신 성운이 속상하게 하지 말아야지'라는 제 다짐이 오늘부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일단 오해하기 전에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줘야겠습니다.






"성운아,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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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알아. 아는데도 속상해서 그런 거야."






"아니, 그러니까 속상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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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부소장 탓 아닌 거 알아. 그럴리 없잖아."







애써 웃긴 하는데 표정이 계속 안 좋잖아... 성운이 말을 이해해요. 분명 내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상한 거겠죠. 아니 진짜 요즘 일이 왜 이렇게 안 풀리죠? 물론 성운이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도 막 속상해집니다. 분위기가 착 가라앉아버려 도무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 와중에 누가 현관문을 세게 두드리는 겁니다. 아! 배진영인가봐요! 서둘러 달려가 현관문을 열어주니 아니나다를까 배진영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저에게 생도토리가 든 지퍼백을 건네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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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어? 아, 아냐. 저녁 아직이면 먹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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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급한 일이 있어서 바로 가봐야 됩니다."








아.... 아.....! 제가 배진영 개인사정을 생각하지 못했네요. 망할. 너무 미안한데 제가 사과할 틈도 주지 않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더니 가버리는 겁니다. 아... 내일 출근하자마자 배진영 찾아가서 사과해야겠네요. 뭐... 일단은 생도토리도 왔으니 음식 앞에 두고 계속 기다려준 아이들과 즐겨야겠습니다. 아이들에게 먹자고 말하곤 생도토리를 그릇에 담아 성운이 앞에 놓아주며 말했습니다.






"그래도, 미안해 성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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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고 말 했잖아. 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 않아도 돼."







아... 왜 이렇게 짠하죠....? 울컥하는 마음에 고개를 돌려 다른 아이들을 봤는데요... 그러고보니 우리 아이들 고기 먹는 모습을 제가 잘 못보는데... 너무 적나라하게 봐버렸네요. 아... 저와 눈이 마주친 재환이가 뜯던 갈빗대를 내려놓았습니다. 또 찾아온 이 정적... 그런 와중에 성우가 손을 번쩍 들며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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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 좋은 생각이 있어, 주인아."








"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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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기를 익혀먹는 거야. 어때?"






"어? 아직 그래도 되는지에 대한 연구가... 안 되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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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을까요? 그냥 먹던 고기를 익혀서 먹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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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익혀 먹은 적 없는데..."







"맞아. 위험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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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할 게 있어? 뭐 소금이나 간장을 뿌리겠다는 것도 아닌데. 일단 우리 익혀먹어보자. 성우야, 불 올려."







.....일단 불은 위험해서 제가 팬을 잡고 익혔습니다. 너무 바짝 익히면 또 아이들이 탈 날까봐 레어로 익혔죠. 그냥 딱 겉면 색이 변할 정도로요. 그렇게 다시 그릇에 담아 아이들에게 건네주니 아이들도 선뜻 손을 뻗지 않더라고요. 솔직히 조금 두려울지도 모르겠어요.... 아니, 굳이 날 위해서 안 그래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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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먼저 먹고 싶겠지만 뜨거우니까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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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주인이 먹는 고기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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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맛이 나려나? 너무 맛있으면 어떡해?"








생각보다 아이들 반응이... 나쁘지만은 않네요? 그렇게 바라만 보던 아이들 중 성우가 먼저 용기를 냈습니다. 혹시라도 손 댈까봐 건네준 포크로 갈빗대를 꼭 찍더니 호호 불어 한 입 먹어보는 겁니다. 곧 성우의 동공이 확장되었습니다. 성우 입 앞으로 손을 내밀며 이상하면 뱉으라고 했더니 뜻밖의 말을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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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색다른 식감이야...! 먹어봐!"








그제야 다른 아이들이 너도나도 익은 고기에 손을 뻗었어요. 뜨거운데도 호호 불어 먹더라고요. 곧 아이들의 눈이 재각기 커다래지는 겁니다. 심지어 재환이는 제 앞에 있던 생고기를 그대로 들더니 팬 앞으로 가서 들이 부었어요. 아니... 그렇게 많이 넣으면 익는데 오래 걸리는데... 일단 다 털어넣으니 고기를 살짝씩만 또 익혀주었습니다. 감격에 찬 듯 신나서 먹는 아이들이네요. 어.... 아니 근데 이렇게 먹어도 될까 싶어서... 많이는 못 구워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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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때려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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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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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닭고기도 익혀보자."









그래요, 뭐... 아이들이 좋다면야.... 하핳....








+++



Q. 저번에 주인과 살짝 다툰 것 같던데... 우진군은 주인과 풀었나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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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면 싸우는 시간조차 아까운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삐치면 뭐해. 재환이형아 꼴이나 나는 거지, 뭐."









***




아이고오, 드디어 수능이 끝났네요.
혹시라도, 설마 아니겠지만 막 뭔가 제가 수능에 영향이라도 끼칠까봐 오질 못했어요.(되게 쓸데없는 걱정이죠...?ㅎ)
감동쟁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날일텐데 그것에 대해 말하기도 조심스러웠고...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이제 끝났으니 펑펑 노세요!! 그동안 밀린 것들 다 하고 세상 편한 마음으로 노는 거예요!
면접 있다면 미안... 잘 될 거야. 무조건 잘 될 거야. 그렇게 믿어!





이야기로 돌아와서, 내가 말한 갈등의 시작입니다!
그렇게 막 그렇진 않죠? 사실 우진이도 좀 심하게 하려고 했는데...
우진이 성격상 그렇게 못해... 우리 우진이 멍멍이 같은 늑대란 말이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런 이유로 인해 심한 갈등은 사람들끼리 일어날 예정입니다>_0






이야!!!!!!! 추천 42개 정말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2개!!!!!!!!! 사십이개!!!!!!!!!!! 이것은 저번 날의 우리 사이 그런 사이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록글도 너무 감사해요. 이 모든 영광을 감동쟁이들에게 돌립니다.
핫뚜핫뚜♥





암호닉 분들 내 마음속에 저-★
(암호닉은 항상 받을 생각입니다!)
(이왕이면 최근편에 신청해주세여!)
(수고스럽지만 대괄호 안에...[]←이녀석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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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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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
뜬금없지만 아무튼 사랑합니다>_0
6년 전
독자1
선댓!
6년 전
서울사람
방가워요~
6년 전
독자11
헙...! 댓글이 ㅜㅜㅜ 포로리에용 ㅎㅎ 오늘도 소소한 반인반수 아이들의 이야기 너무 잘 봤어요! 드디어 사람처럼 구워먹게 됐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다니엘... 다니엘이 신경쓰여 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의도로 저런 말을 했을까요... 엉엉...
6년 전
독자2
뷔밀병기 입니다!!!! 우왕 반인반수 가족들 넘나 보고시퍼쪄여ㅠㅜㅜㅠㅜㅜㅠㅠㅜㅜ 우리애기오빠들 잘 지낸거같아서 좋네옇ㅎㅎㅎㅎ 근데 성운이 짠내......울컥해짜나여 으앙ㅇ엉엉ㅇ엉아유ㅜㅜㅠㅜㅜ 내가 미아내 성우나.....ㅠㅜㅜㅠㅜㅜ 아 이번엔 다녤이 조금 걸리네여...혹시 연구소에 무슨 일이라도..? 너무 걱정되요ㅠㅜㅜ 근데 이와중에 마지막 우진이 개답에 치인사람 나야나!!!!!!!!!!!!!나야나!!!!!!!!!싸라해여ㅠㅜㅜㅠㅜ흐구ㅜㅜㅠㅜㅜ
6년 전
서울사람
오랜만이에요~
6년 전
독자18
꺄ㅑ 답댓이라니!!!!!!!! 감사해여!!!!! 오랜만ㅇ에여ㅠㅜㅜㅠ보구시펐다구여 증말!!!! 제가 마니 조화해여❤
6년 전
독자3

6년 전
서울사람
하이여~
6년 전
독자8
굥뷰죰햬에요~ 오늘 수능치고 왔는데 한 문제 차이로 최저 못맞췄어요(찡찡) 이제 남은 건 정시뿐이야...!!ㅋㅋㅋ작가님 보고싶었어영?
6년 전
독자14
앗 너무 고삼스러운 얘기만 했군요 시험 끝나고 약간은 홀가분해져서 작가님 글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ㅎㅎ 애들도 넘 귀엽구요
6년 전
독자4
꽃눈
6년 전
서울사람
꽃눈님 하이요~
6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갈등이 있으면 이쪠 풀릴 때까지 하루하루 읽는 순간마다 맴찢이겠됴?퓨ㅠㅠㅠㅠ퓨지금도 막 맴찢인데ㅠㅠㅠㅠ 성운이ㅠㅠㅠㅠ내가 도토리 오조오억개사줄게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초록하늘
6년 전
독자6
(혼동) 암호닉 맞는지 기억이
6년 전
독자7
일어나서 볼게요.
6년 전
서울사람
제가 기억나요 맞으세요>_○
6년 전
독자20
꺄르륵 감사합니다
와 징짜
ㅎ아요
아 다니엘...
엉 동호도 새로 나오고

6년 전
독자9
안녕하세오 자까님 황밍횽입니다 잘 지내셨어요? 오늘 수능 완전....? 자까님 응원 덕분에 잘 본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 너무 보고 싶었어요 자까님도 보고 싶었구요! 우리 애기들 ㅠㅠ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반겨주는 거 너무 귀여워요 세상 귀여워ㅜ정말 진짜로....? 우리 우진이 다니엘 ㅅ싫어하는 건 여전하네요 우리 다니엘 안전할까요...? ? 아 우리 애들 오랜만에 봐서 너무 기뻐요 ㅠㅠㅠㅠ 자까님도 보고 우리 애들도 보고 일석이조?... 너무 귀여운 애기들 고기 구워 먹는 맛을 알아버렸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먹고 많이 컸으면... 엄마의 마음이ㅜ이런 걸까요 ㅠㅠ
6년 전
독자10
빵빰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고기를 익혀먹는 것도 알게된 아이들이네요 귀여워 정말 ㅠㅠㅠㅠㅠ 이제 갈등의 시작이라고 하니 괜히 떨리고 두렵고 긴장되고 그렇구여... 그래도 끝은 해피엔딩 일테니까 아이들 보면서 봐야지여 ㅠㅠㅠㅠㅠㅠㅠ 성운이 생도토리 먹는 것도 귀엽고 아이들 귀뚜라미 무서워하는 것도 귀엽고 여전히 귀엽고 예쁜 아이들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오늘 편도 너무 귀여워요 정말...
6년 전
독자13
빙구입니다 생도토리.. ㅠㅠ 아 너무 귀엽잖아요ㅠㅠ 성운이가 생도토리를 입안 가득 오독오독 씹어먹는 거 상상하니까 귀여워요ᅲᅲ
6년 전
독자15
휴두부입니다? 수능 끝나고 작가님 글을보니 힐링되는 기분이에요ㅠㅠㅠㅠ 작가님 글이 너무너무 고팠습니다!! 애들이 생각하는게 너무 귀엽고 이쁜거 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6년 전
독자16
늘부입니다 잘 싸우고 돌아왔어요 올해 친 것 중에 제일 잘 쳤습니다 수학도 20 21번 찍어서 맞히고 영어도 턱걸이에 국어는 흠 잡을데 없는 점수가 나와줘서 너무 좋았는데 아이들까지 보게되니 정말 너무 행복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갈등이 시작된 건 가슴아프지만... 싸우고 그러면 못써 화해하자 얘들아...
6년 전
독자17
자까님!!!! 수능 시원하게 말아먹은 강낭콩입니다!!!! 으으 글 너무 보고싶었어요... 근데 이런말 좀 변태같은데 이런 갈등이라면 환영인걸요....죠아요...... (ㅎ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19
가을안녕입니다↗️↗️ 작가님 보고싶었오요❤️ 인티 알람이라도 울리면 작가님인줄 알고 혼자 설레고...? 우리 아가들이 점점 인간이랑 사는 법을 배워가는 거 같네요! 역시 고기는 레어지...:)
항상 아기들에게 의지해오던 주인이고 우진이를 더욱 아기처럼 대했기 때문에 우진이 편을 들어준거 같은데 다니엘 입장에서는 아기들 편만 드는 주인이 미울수도 있겠어요ㅠㅠㅠ 오늘도 잘읽고 갑니다!! 지금 밖에 눈이 엄청 와요! 미끄럼 주의 감기조심!하시고 다음편에서 봐요❄️

6년 전
독자21
17입니다ㅜㅠ어어엉ㅇ 다니엘 왜그래ㅠㅠㅠㅠ 우지나ㅠㅠㅠㅠㅠㅠㅠ어엉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르지마 여주 보등보등 해주란말이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흑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 작가니뮤ㅠㅠㅠ
6년 전
독자22
[동치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글 읽으니면 기분이 몽글해져서 너무 좋아요ㅠㅠ
6년 전
독자23
스물둘입니다 뭔가 여주 되게 지쳐보이는건 저의 착각이겠져??ㅠㅠㅠㅠ갈등의 시작이라뇨ㅠㅠ 맴찢이지만 제가 이런거 좋아합니닿ㅎㅎ 애들은 항상 귀엽고 여주 많이 좋아하는게 보여서 저까지 힐링하고 가요ㅎㅎ 글 잘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24
녤부입니다 ! 갈등의 시작 이런 거 엄청 좋아하는데 아 너무 기대됩니다 ㅠㅠㅠㅠㅠㅠ 진짜 다니엘이랑 우진이 무슨 일 있었는지 너무 궁금해요 아, 이거 어떻게 기다려요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는 글 읽고 갑니당 !
6년 전
독자25
귤젤리입니당 ^3^ 전 수능 친지 몇 년 지나지도 않았는데 되게 멀게 느껴지네요ㅋㅋㅋ큐ㅠㅠㅠ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다 잘 되기를! 뭔가 점점 재밌어지는 거 같아요 갈등이..있고..그러면...마음은 아프지만...흥미진진한...그런게 있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는 아가 같으면서도 담담하고 어른스러운 면이 있네요 제 생각이지만 암튼 그래서 호랭이 제가 참 아낍니다 ㅠㅠㅠㅠㅠ 시즌1초반에는 우진이랑 마냥 투닥거리는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 엉엉ㅇ... 행복해집시다... 화이또! ㅎㅅ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26
꾸까 왔어워!!!!!!!!!!!!!!!!!!!!!!! (우당탕) 애기드류ㅠ 고기 구워 먹는게 그렇게 귀여울 일 인가요ㅠㅠ(오열)(입틀막) 성우나 내가 도토리 사줄게 겁나게 사줄테니 이리로 와ㅠㅠㅠㅠ 내가 다 털어 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어늘도 귀욤귀욤 터지는 애기들 보여주셔서 감싸해료^_^

6년 전
독자27
@불가사리입니다 아이고ㅠㅠㅠ 우진이와 다니엘 둘다 롬곡입미다 둘다 서로 너무 상처받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너요 물론 다른 아이들도 그렇고요 여주도 힘든 날들을 보내며 걱정과 갈등이 생기니 여주의 건강도 걱정이 됩니다ㅠㅠ
오늘 눈이 내렸는데 작가님 추위와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너무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8
붐밍이에요!!! 맨날 자까님 글만 기다려요ㅜㅠㅠㅠㅠ 다니엘이랑 안싸웠으면 좋겠는데 맴찢이에요ㅠㅠㅜㅠㅜㅠㅠ 애기들은 왜이리 귀여운거죠ㅠㅠㅜㅜㅠㅠㅜ
6년 전
독자29
어화동동입니다!!!! 애들은.오늘도 귀엽잖아요ㅠㅠㅠㅠ 우진이 질투하는 것도 귀엽고ㅎㅁㅎ,, 다니엘이 신경쓰이는 건 저 뿐만이 아니겠죠ㅠㅠ? 갈등이 빨리 해결되서 달달한 모습만 보여주길..!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30
[너를위해] 로 신청합니다!! 안젛은 일이 한번에 덮치네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14.92
아구 ?황제펭귄?이에요!! 오늘은 전에 없이 갈등도 보이구 약간 긴장했는데 꼬기꿉는 애기들때문에 다 녹아버렷자나요... 동호 나왔을때 현실비명질렀어요!! 선배야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조은 글 감사감사드려유❣❣??
6년 전
독자31
녤이랑우지니무슨일이죠ㅜㅜㅜㅜㅜ안더ㅣㅜㅜㅜㅜㅜㅜ
6년 전
비회원136.148
강낭입니다! 다니엘.....질투...인건가.................?
6년 전
독자33
[사용불가]로 암호닉 신청이요!
깜빡하고 못하고있었네요 헤헤헤헤 아 세상에ㅠㅠㅠㅠ힝 다녜루하고 갈등이라니요ㅠㅠㅠㅠ엉엉 안돼

6년 전
독자34
얌얌입니다. 흑흑... 이런 흥미진진ㅇㅏㄴ 갈등 넘 좋아요!!! 작가님 글로 힐링하고 가요♥
6년 전
독자35
말린망고입니다 !!! 작가님 !!!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ㅠ 익힌고기 먹고 반응하는 애들도 너무 귀엽고요 ㅠㅠ 쵝오 ㅠㅠㅠ 이제 슬슬 갈등의 조짐이 보이는것같은데 여주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힘들어하지 않았으면해요 ㅠㅠㅠㅠ 곧 짠내와 찌통 폭발일것같은데 작가님이 잘풀어나가 주실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 오늘도 정말정말 잘읽고가요 !
6년 전
독자36
순주에요!!!애들이 왔다길래 기쁜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동호 등장에 1차 심쿵, 다니엘과 갈등에 2차 심쿵 (조금 다른 의미로..),애들이 고기 구워먹는 모습에 3차 심쿵을 당해서 매우 아주 많이 심장이 아프네여ㅎㅎㅎ그나저나 진영인 여전히 깍듯하고 멋진 후배에 성운이는 약간 맴찢...하지만 모두 괜찮아질거에요ㅠㅠ 그쵸??!!!
6년 전
독자37
몽다입니당 아이고 아이고 고기도 그렇고 토마토 주스도 그렇고 애기들 너무 귀엽고 착하고ㅜㅜㅜ진짜 든든한 아이들인ㄱ거 같아오 다녤은...ㅜㅠㅜㅠㅜㅠ금방 풀리겠지요? 허허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38
작가님 항상 글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보면서 설레하고 그러는 독자 한 명입니다ㅜㅜㅠ 다니엘이랑 살짝 트러블이 생겨서 너무 걱정이네요 잘 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가들 고기 먹는 거 너무 귀여워요 익혀서 먹는 걸 좋아하니 제가 다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진영이도 너무 귀여운 거 같고 오늘 첫 등장한 동호... 선배님 짱짱이십니다 아 그리고 제가 암호닉을 신청하고 싶은데요 [녤리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39
갓깅흐진입니다! 세상 ㅋㅋㅋㅋㅋㅋ 선배가 동호일줄은 몰랐내요! 여주의 반응도 억시나 귀엽고요 다니엘이 오해하지.않았으명 좋겠어요ㅠ여누에게 유일한 휴식처일텐데..8ㅅ8
6년 전
독자40
애기들 넘 귀여운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 다니엘이랑 애들이랑 어느쪽도 놓을 수 앖다는 부분이 너무 아쉽네요 ㅠㅠㅠㅠ 속상 그와중에 고기 구워먹는 애들이 귀여워서 ㅋㅋㅋㅋㅋ 엄마미소 뿜뿜 이네요 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1
수능끝나고 반인반수 보니까 넘 좋네요퓨ㅠㅠㅠㅠㅠㅠ 다니엘이랑 싸유지마루라....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화해하길!
6년 전
독자42
줍줍입니다! 네맞아요...고기는 맛있죠..배고파졌어욭ㅌ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두 갈비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ㅜㅜㅜㅜ성운이 증말...아픈손가락 ㅠㅠㅠ담담하게ㅠ말하는것두 넘나 ㅜㅠㅜㅜ어휴어흉 ㅠㅠㅠㅠ구르미 ㅠㅠㅠㅠ
6년 전
독자43
자까님!!!! 메이♡에요... 보고싶었슴당 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오늘두 지친하루에 애기들이 힘이 되네요ㅠㅠㅠㅠ여주처럼 저두 글 보면 힘이 나요ㅠㅠㅠㅠㅠㅠㅠ증말 귀여운 뽀쨕이들 ㅠㅠㅠㅠㅠㅠㅠ 휴... 오늘두 힐링하고 갑니다 너무 귀엽구 몽글몽글한 글 감사해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44
월남쌈입니다!!!! 수능끝나고 자기아까워서 억지로눈뜨고있었는데 역시 서울사람님의 글을 읽으면 재밌어사 잠이깨요ㅜㅜㅜㅜㅜㅜㅠ 크 수능끝난 선물로 글받은기분이예요’ㅜ
6년 전
독자45
오늘도 귀여운 아이들에게 치이고갑니다..
6년 전
독자46
안녕하세요 우리 현이입니다 수능 끝내고 왔는데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ㅜ 작가님 글 보고 잠시라도 웃고가요
6년 전
독자47
알빱이예요
갈등이 시작되다니 이제 완전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해 질거 같아요
다니엘이랑도 갈등이 생길텐데 먼가 벌써 마음이 아프려구해요ㅠㅠㅠ 여주랑 다니엘 꽁냥꽁냥이 보고푼데ㅠㅠㅠ

6년 전
비회원44.59
작가님~~~~즈쿠에요!!!! 이번 편은 순간적으로 심장이 철렁했어요ㅠㅜㅠ 다니엘이 화내는 건 한 번도 못 봤었던 것같은데 막상 보니까 정말 막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더라구요...이게 작가님이 말씀하신 갈등이나 시작인가요 뿌에엥..? ㅠㅠ 사람들끼리 갈등이라 애기들끼린 아니라 다행이지만 너무 걱정되네요.. 수험생 분들 생각하셔서 지금 오신 작가님의 깊은 생각.. 진짜 존경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6년 전
독자48
으른늑대 에요!

우지니가 마지막에 저렇게 말한 걸 보니 걱정은 덜었지만 ㅠㅠㅠ 다니엘이 너무 걱정이에요ㅠㅠ
다니엘 ㅠㅠㅠ 맴찢
언능 ㅠㅠ 잘 풀리겠죠?!?!
이번 편도 즐겁게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9
시즌 1부터 지금까지 늘 너무 잘 읽고있어요ㅠㅠ 글을 읽을때마드 몽글몽글 재밌어서 정주행을 몇백번을 했는지 몰라요ㅠㅠ [떡잔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51
우지니는풀렸구나!!!... 근데 다녤 어케요ㅠㅠㅠㅠㅠㅠㅠ 싸우지마ㅏㅓ
6년 전
비회원87.96
항상 보고 재밌게 지냈는데 여태까지 암호닉도 신청 안 하고 있었네요ㅠㅜㅜㅠ 암호닉[포키]로 신청할께요!!
6년 전
독자52
구르밍 입니다 작가밈☁☁☁!@@@@@
네 자까님의 뜬금없는 사랑 냠냠 잘 받아먹고 제 사랑 꽉꽉 눌러담아서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단 엫헷❤❤ 댓글 짠짱 길게 달고 있었는데 팅겨서 날아가버렸네요 으항헝ㅠㅠㅠㅠ세상에...쓸데없이 단단하기만 한 이 벽돌폰...8ㅅ8 ,,,, 아 긍데 사실은 저 중간에 한 부분에 치여서 다른 내용이 가물가물해져버렸어요.... 성운이 도토리.. 성운이 도토리는 꼭 필요한데...성운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생도토리ㅠㅠㅠ으악 O<-< 저 도토리나무 털러 갑니다,,, 도토리 들고서 욤뇸뇸뇸 먹는 거 계속 상상돼가지구 지구 니킥뾰셔 팝핀뿌셔 버릴 뻔 했어요ㅠㅜㅜㅜㅜㅠㅠ 안그래도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 찌통 캐릭터잉데,,, 햐 ㅠㅠㅠ ....도토리도 꾸워먹은 건 아니겠졐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성우덕에 다들 포식했네요 으구 귀여운 것들ㅠㅠㅜ 우진이랑 다니엘은 어찌될까요... 우리 아가늑대 우진이,,, 유독 우진이가 다니엘한테 적대적이어서ㅠㅜ 여주가 우진이 좋아하는 거랑 다니엘 좋아하는 거랑 다르다는 거 다니엘도 분명 알고는 있을테지만ㅠㅠㅜ결국ㅠㅡㅜ 싸우고 오래가지 않으면 좋겠는데.... 여주 마음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제가 온화한 다니엘이었더라도 솔직한 마음으론 좀 서운하고 혼란스러울 것 같구...한두번도 아니니까..ioi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진도를 빼는겁니다(!?) 예,,새벽에 일어나서 읽으니까 또 색다르게 아무말도 하구 그르는 중입니다 헷ㅎㅎ그래도 글 읽으니까 넘 햄보캐요ㅠㅜㅜㅠㅠ인간들끼리의 심한 갈등이라... 두렵긴 하지만 잘 풀어내실 거라 믿습니당!!❤❤ 행복한 금공강날 새벽이네요??

6년 전
독자53
챠미입니다! 아침마다 아이들이 저렇게 빈겨주먼 짖짜 너무 행복할 것 같네요..ㅠㅠㅠ출근할 맛도 날 것 같고ㅠㅠㅠㅠㅠ 갈등의 시작이라니 벌써 재밌다ㅠㅠ
오늘 불금을 작가님 글과 시작하니 기분이 좋네여❤

6년 전
독자54
하마하마
울 아가들이 있다면 월요병이 뭔가요?!
다 이겨낼 수 있을거같은걸요????

6년 전
독자55
자까님 체리쉬에여~~~~!! 잘지내셨나요??
6년 전
독자56
다니엘과의 갈등이라니!!!!기대합니다.. 고기구워먹는것도 다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7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크뽀입니당 >< 오늘 우진이 짤 왜케ㅐ 귀엽지,,,,,,, 다니엘이랑 여주랑은 잘 풀렸으면 조켓서요ㅠㅠㅠ
6년 전
독자58
마카롱입니다!! 여주가 일어나기를 기다렸다가 아침인사 해주는 아가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여주가 팔벌리니 안기는 아가들 넘 힐링이에요ㅠㅠㅠㅠ 아침마다 여주에게 토마토주스를 헐레벌떡 가져와서 주는 성운이 너무 귀엽고ㅠㅠㅠㅠ 도토리ㅜㅠㅠㅠㅠ성운아우ㅜㅜㅠ 그나저나 다니엘 넘 걱정되네요ㅠㅠㅠㅠ 심한갈등은 사람들끼리 일어날거라는 작가님의 말씀이ㅠㅠㅠ크흡ㅠㅠㅠ 진영이 바쁜일있다고 가는것도 막 걱정이되고ㅠㅠ다 걱정됩니댜ㅠㅠㅠ 정말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59
참새랑입니다, 작가님!! 드디어 수능이 끝났어요ㅠㅠㅠㅠㅠㅠ수능 끝나고 보는 글은 더욱 꿀잼이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성우랑 성운이 왤케 귀여워요ㅜㅠㅠㅠㅠㅠㅠ그리규 우진이랑 다니엘은 무슨 일인거죠ㅠㅠㅠㅠㅠㅠ다니엘 화내지마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60
옹성우 입니다!! 다니엘이 뭐대문에 화가 난거야!!!ㅠㅠㅠㅠ 다니엘이랑 여주 싸우면 안되요ㅠㅠㅠㅠ 도대체 무슨 일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빨리 여주랑 화해 시켜주세요ㅠㅠㅠ 싸우는거 싫어요!!!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아야해여!!!
6년 전
비회원11.102
가스파드 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귀엽다 못해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가ㅠㅠㅠㅠ 성운이 맴찟인데 귀엽고 우진이 여전히 질투하는 것도 귀엽고ㅠㅠㅠ 고기 때려라는 것도 귀엽고 다 귀여워ㅠㅠ 그나저나 다니엘이랑 진영이에게 무슨일 있는건 아니죠??ㅠㅠㅠ
6년 전
독자61
0846입니다 아니 다니엘이랑 이게 무슨ㅜㅜㅜㅜ 그리고 진영이는 진짜 너무 착한거같아요... 강도놐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님 그만 좀 놀려주세요.... 마지막 부분에 고기 익혀먹고 신난 애들 넘나 귀엽습니다...
6년 전
독자62
윤맞봄이에요
다녜르와의 관계에서 무슨일이 생긴걸까요ㅠㅠ
아 진영이 급해보이는게 뭔일생긴것같은듸ㅣ 걱정되네요ㅠ

6년 전
비회원201.37
유메에요 ㅠㅠㅠ다니엘 ㅠㅠ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3
핵이 에요~~~~~ 성운아 내가 도토리오조오억개 사줄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기도 다 사줄게!!!!!!!!!!!!
그리고 다녤이 뭔일이야...

6년 전
독자64
빨간머리예요 ㅎㅎㅎㅎㅎㅎ 다녤이 여주에게 섭섭했던걸까요 자기보다 애들이챙기는것에...?ㅠㅠ 아휴 동호가 뉴페이스네용ㅎㅎ
6년 전
독자65
2302입니다! 시즌1부터 이 암호닉으로 사용해왔는데 현재 암호닉목록에 없어서 확인부탁드립니다!! 작가님 오늘도 수고하세요ㅎㅎ
6년 전
서울사람
시즌 2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받고 있었어요! 다음 편에 추가해드릴게요!
6년 전
독자66
[노코맨트]입니다! 아 작가님 이번 글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 출근하기전에 성운이가 준 토마토주스 먹으면 엄청 기운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애기들 ㅠㅠㅠㅠㅠ 구운고기 입맛에 딱 맞았나봐용 ㅠㅠㅠ 너무 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8
ㅠㅠ 진짜 성운이 ㅠㅠ 내가 생도토리 일억개 가지고 갈게!!’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69
마뇽입니다ㅠㅠㅜ크ㅠㅠ오늘도 힐링물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나온것도 꿀잼ㅠㅠㅠㅠ 저도 고기 먹고 싶어지는 화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70
쑤쑤입니다!
으앙 갈등이라니요ㅜㅜㅠ 얼른 잘 해결됐으면 좋겟네요ㅜㅠㅠㅠ! 오늘도 여전히 아이들은 귀엽고 다정하고 다 하네요ㅜㅜ 너무 좋자나여 이번편도 감사합니다 자까님❤️

6년 전
독자71
방구뿡입니다3=
다니엘이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ㅜㅜ
여주도 이해가 되고 다니엘도 이해가 되네요,,ㅜㅜ
엉엉 다니엘이랑 여주랑 얼른 화해해서 꽁냥거리는걸 보고싶네요
우진이는 언제나 귀여운,, 여주 바라기,, 그저 아기,,
그래도 민현이가 여주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알아주는 것 같아서 그나마 마음이 놓이는 것 같아요!ㅜㅜ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당❗️❗️

6년 전
독자72
무슨일일까요 ㅠㅠㅠㅠㅠㅠㅠ애들아 틀어지지마 ㅠㅠㅜㅜㅜㅜㅜㅜ다니엘 대체 무슨 일이야 .... 진영이도 마음에 걸리구 성운아 내가 미아내ㅠㅠㅠㅜㅜㅜㅜ 그래도 애들 보면 좋구 그래요 흑 ..
6년 전
비회원174.33
작가님!!! 오랜만입니다!! 빵야빵야에요!! 완결된걸 마지막으로 봤으니 시즌2도 새로 암호닉 신청해야 하나용?? 그러면 [빵야빵야] 로 신청할게용ㅎㅎ 제가 못온 사이에 동물들(?) 더 귀여워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휘도 같이 살면 좋은데 다니엘이랑 여주랑 같이 살면 대휘도 같이 살 수 있는건가요...ㅎㅎ....<_> 저는 다리가 좀 안좋아서 수술 받고 왔어요!! 작가님은 어디 아프시면 바로 병원가세요ㅠㅠㅠㅠ저처럼 병 키우시지 말구ㅠㅠㅠㅠㅠㅠ흐규흐규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우리 동물들도 안아프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항상 귀여운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73
121027입니닷 수능에서는 좋은 결과받은거에 실패했지만 논술에서는 좋은 결과받아올게요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
6년 전
독자74
녤피치에요!작가님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반인반수 패밀리도요 오늘도 역띠 재밌네요!!
6년 전
독자75
올리오일리 입니다 하라아앗 늦어쏘요 매우 늦어쏘요 나 왜 늦어쏘요... ㅠㅠㅠㅠㅠㅠ 전에 얘기했던 그 동호가 요로코롬 등장해주시니 저는 아주 대만조쿠조큐 입니다...❤️ㅎㅎ 아핳ㅎ 왜 늦었... 후.... 아무틍 ㅠㅠㅠ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ㅎㅎㅎ 에헤헤헷
6년 전
독자76
바구진이에요!! 하하 저 수능 봤어요 나름 잘본거같아요!! 기분짱좋아요ㅜㅜㅜㅜ 작가님 글은 진짜 제가 너무 좋아해요ㅜㅜㅜㅜㅜㅠ 사랑... 이런기분일까요ㅋㅋㅋㅋㄱㅋ 다니엘이랑은 언제 풀릴까요... 혹시 진영이랑 다녤이랑 같이있었던걸까요? 진영이 개인사정은 다음에 나오겠죠..? 궁금해 죽을거같아요ㅠㅠ
6년 전
독자77
월이에용!!!!!
으헝 다니엘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 근데 저같아도 제 남자 친구가 제가 아닌 다른 여자를 더 챙기고 아낀다고 생각하면 속상하고 마음 아플거 같아요 다니엘도 화난것보다 속상한게 더 클거 같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78
쟘가니뮤ㅠㅠㅠㅠ라온하제에요ㅠㅠㅠ수능치고돌아왔습니다ㅠㅠ너무보고싶었어요!! 오늘도 글 잘봤어용ㅎㅎ
6년 전
독자79
류아입니다!아 세상에 다니엘 무슨 일인거죠ㅠㅠㅠㅠ걱정되게ㅠㅠ진영이가 급하게 간 이유도 궁금하고 성운이가 도토리 때문에 말없이 속으로 상처 받았을까봐도 걱정되고ㅠㅠㅠ오늘도 잘 읽었습니당ㅎㅎ
6년 전
독자80
후.....작가님 저는 왜 오늘 작가님 글을 알게되었을까요ㅠㅠ 그래도 열심히 정주행 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
암호닉 받으신다면[레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신알신 해놓고 앞으로 작가님 글 열심히!! 읽겠습니다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6년 전
독자81
작가님, 암호닉 신청 새로 받으시는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이름이 없어서요. ㅠㅠㅠㅠㅠㅠㅜㅜㅠ 만약 새로 받으시는 거라면 [기화]로 신청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82
작가님 반가워요ㅠㅠ 진짜보고싶었어요ㅠㅠ 찌통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내용전개를위해ㅠㅠ 다녤도갈등있을거같고 진영이도 약간 삐걱삐걱인건가요ㅠㅠ
6년 전
독자83
아 파랑토끼입니다!!
6년 전
비회원207.20
수달둥이에요~!
오늘도 역시 꿀잼허니잼 애들은 꿀귀입니다>< 하셍언 도토리 먹는것도 너무 귀엽고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나 다녤 왜때문에 우울한가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풀어졌으면 좋겠어용

6년 전
독자84
작가님! 글 너무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암호닉이라는 걸 이제야 배워서 왔네욯ㅎ [옹육이]로 암호닉 신청하고 싶은데 받아주실 수 있나요 (?)ㅎㅎ
6년 전
독자85
다 읽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152] 로 다시 암호닉 신청할게요!! 시즌2라니 넘나 설레고 갈등이라니 긴장되고 그렇네요☆ 그래도 작가님 다시 뵙게되어서 기쁜건 안비밀!!!♡
6년 전
독자86
[말랑젤리]암호닉 신청이요!! 우리 반인반수 아이들은 이번편도 여전히 귀엽고 다니엘이 화난건 금방 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 진영이는 또 무슨일이 있는건지.. 이번편은 떡밥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좋습니다!!
6년 전
독자87
헐 아니.....으아닛......작가님ㅠㅠㅠㅠㅠ저를 매우 치십시요ㅠㅠㅠㅠ
아니 일단 암호닉 신청부터 하고갑시다ㅠㅠㅠ [댄싱쥬스] 에요ㅠㅠㅠㅠㅠ
으어어어ㅓㅓ 제가 예비 고3이라 현생에 치여서 사느냐고 의도치않게 암호닉도 못 단채로 맨날 작가님의 소듕한 반인반수 작품을 댓가도 없이 봐버렸네요유우ㅜ우어아어ㅏㅠㅠ이런 대작에는 항상 제 댓글이 있었어야 하는건데ㅠㅠㅠㅠㅠ끄어아아아ㅏㅏㅏ아무튼 지금이라도....! 지금이라도 신청해야죠ㅠㅠㅠㅠㅠ
아니 제가 이 늦은 새벽에 (아 이 늦은 새벽에 알림이 간 것도 죄송해요ㅜㅜㅠㅠ사랑합니다 우리 댜까님❣) 잠이 안와서 반인반수를 정주행 했는데 제댓글도 보려는데 아니 글쎄 시즌2에는 제 댓글이 없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놀라서 헐레벌떡 쓰고 이쑴니다ㅠㅠㅠ지금이라도 이제 D편부터는 저도 아무리 바빠고 댓글 꼮(강조표현) 남길꺼에요ㅠㅠㅠ암튼 항상 고생하시는 작가님!!!!!사랑합니다?‍♀️? 앞으로 계속 좋은 재밌는 작품 많이 써주세옹?❤

6년 전
독자88
작가님 안녕하세요! [째화니 쬭쨩해]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글잡 잘 안왔는데 우연히 이 적품 보게됐어요 보는데 오랜만에 재밋는글을 찾은거 같아 기뻐서 정주행 했네요 저는 이 작품을 왜 이제야 본거죠?ㅠㅠ 그동안 글잡에 오지 않았던게 후회되는군요ㅠㅠ 읽은 편을 또 읽었는데도 지루하지 않은 글이에여ㅠㅜ 너무 좋아여 짱이에요!!
6년 전
독자89
성운아ㅠㅠㅠ성운이 짠내ㅠㅠㅠ0차차 이런것고 괜찮아지겠죠?? 진영이은 뭐가 그렇게바쁘게 뛰어간건지 제가다 궁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진이는 언제나 귀여워.....우진아 가자 우리집으로!!@
6년 전
독자90
다니엘ㅠㅠㅠㅠㅠㅜ오해하는건 아니지ㅠㅜ? 그렇지?? 화난거 아니지ㅠㅠ???
6년 전
독자91
그래 그럼 다행이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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