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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욱 찾기 아니고 황민현 찾기
  


  


  


  


  


  

 

 

나의 소녀시대 OST
  






  


  


  


  


  


  


  


  


  

"네 안녕하세요, 별이 뜨는 밤에 DJ 성이름 입니다"
  


  


라디오는 그렇게 부드럽게 시작됐다. 청취율이 동시간대 1위인 만큼 사연은 물붓듯 들어왔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사연을 작가는 골랐다. 보자마자 이게 과연 남자가 적은게 맞나 싶을 정도의 내용이었다. 김작가는 생각했다. 이 사연이 나가면 또 한번 뒤짚어 지겠구만. 

  


  


  


  


  


  


  


  


  

pro. 기억의 시작
  


  


  


  

 


 


 


 


 


 


 


 


 


  

 

[워너원/황민현/강다니엘] 김종욱 찾기 아니고 황민현 찾기 00 | 인스티즈 

 


  

"언니 , 오늘 사연은 어때요?"
  


  


  


  

나는 잠시 라디오에 음악이 나오는 시간을 통해 오늘의 사연을 물었다. 최근들어 조금 진부한 이야기만 가득했던 터라 청취율이 걱정됐기 때문이다.
  


  


  


  


  

"오늘이 올려고 여태껏 사연이 그랬나보다"
  


  


  


  


사연이 썩 괜찮았는지 언니의 반응이 나쁘지 않아 안심이 되었다. 어느덧 노래는 끝이 났고 사연을 읽어주는 시간이 왔다. 미리 사연을 보여주는 데 오늘은 비공개라고 해서 너무 궁금했다.

  


  


  


  

 


 


 


 


 


 


 


 

 

[워너원/황민현/강다니엘] 김종욱 찾기 아니고 황민현 찾기 00 | 인스티즈 

 


  

"#밤편지 시간이 돌아왔어요, 오늘 사연이 얼마나 재밌길래 작가언니도 저에게 안알려 줬어요. 너무 궁금하니까 오늘은 사족없이 바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지체하지도 않고 바로 장을 넘겨 읽었다.
  


  


  

 


 


 


 


 


 


 


 

 

[워너원/황민현/강다니엘] 김종욱 찾기 아니고 황민현 찾기 00 | 인스티즈 

 


  

"안녕, 참 오랜만이야. 너에게 이 말을 건넨지 10년이 다 되어가네. 내가 아마 너를 처음 만난 건 10년전 참 추운 겨울이었어. 그 늦은 밤에 너는 홀로 놀이터에 앉아있었지.  누군가에게 맞은 건지 얼굴과 몸에는 상처가 가득했고, 너는 반팔에 긴바지를 입고 있었지"
  


  


  


  

 


 


 


  

한 줄 한 줄 읽어내려가는데 이런 사람이 나 말고 또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워너원/황민현/강다니엘] 김종욱 찾기 아니고 황민현 찾기 00 | 인스티즈 

 


  

"난 누군가에게 관심을 쓰지 않는데 울고 있는 너를 보니까 나도 모르게 걸음이 너를 향하고 있더라. 내가 너에게 처음 한 말은 '왜 울어?' 였을꺼야. 지금 생각해도 투박하고 정없는 말투다. 그 말이 너는 참 반가웠는지 더 펑펑 울었어. 사실 지금도 너를 내가 더 울린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미안해. 그 날부로 우린 그렇게 무언의 친구가 됐어"
  


  


  

 


 


 


 


 


  


  

과연 이 편지가 정말 너일까라는 생각을 읽는 내내 했다.
  


  


  


  


  





 

[워너원/황민현/강다니엘] 김종욱 찾기 아니고 황민현 찾기 00 | 인스티즈 

 


  

"우린 꽃이 피는 날에도, 비가 억수로 오는 날에도, 바람이 차갑게 부는 날에도 함께였어. 그렇게 만나기를 4년을 했을 쯔음에도 너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았어. 너에게는 장난으로 들렸겠지만 난 매일 너에게 나랑 같이 살자고 했어. 너는 항상 웃으며 말이라도 고맙다 했어. 나는 늘 그때 진심이었는데. 하긴 16살의 말이 믿기지 않았겠지. "
  


  


  


  

 


 


 


 


  


  

편지를 읽는 나의 목소리가 점점 떨려오기 시작했다. 나의 눈에는 어느 덧 눈물이 고여 흐르기 시작했다. 이게 정말 너라면 너는 알까. 너를 찾고 기다리던 나의 그 오랜시간들을.
  


  


  


  


  


  


  










 

[워너원/황민현/강다니엘] 김종욱 찾기 아니고 황민현 찾기 00 | 인스티즈 

 


  

"온 하늘의 별을 너에게 가져다 놓은 듯 너는 빛났고 , 눈부셨어. 나를 부르던 너의 목소리는 참 맑았는데. 지금도 그럴까? 난 아직도 수없이 눈을 감고 상상해. 날 불러주던 너를."
  


  


  


  


  

 


 


 


  


  

마지막 구절을 읽을려고 하는데 거기서 나는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아닐꺼라 생각했던 이름이 흔할꺼라고 믿었던 그 상황이 정말 너여서.
  


  


  


  


  


  












 

[워너원/황민현/강다니엘] 김종욱 찾기 아니고 황민현 찾기 00 | 인스티즈 

 


  

" '민현아' 하고 부르며 웃던 너를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해 "
  


  


  


  


  


  

 


 


 


 


 


 


 


  


 

마지막 구절을 읽자마자 나는 펑펑 울었다. 그 힘든 시절 나에게는 너가 전부였는데. 내 세상은 온통 너였는데. 말도 없이 사라져서 이렇게 돌아오는 건 무엇일까. 왜 내 앞에 오지 않고 이 글이 내 앞에 오는건지. 민현아.
  


한참을 울다가 생방을 하고 있다는게 생각이 났다. 정신을 차려보니 밖에서 작가언니들은 난리가 났다. 

  


  


  


  


  


  


  


  


  

 


 


 


 

 

[워너원/황민현/강다니엘] 김종욱 찾기 아니고 황민현 찾기 00 | 인스티즈 

 


  

"아 사연이 너무 슬퍼서, 저도 모르게 이렇게 눈물이 흘렀네요. 청취자 분들은 어떠셨나요?"
  


  


  


  


  


  


  


  

차분히 대본을 읽어 나갔다. 오늘따라 대본을 왜이렇게 감성적으로 써놓으신건지 .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있는 첫사랑이 있지 않나요? 생각만해도 마음 한켠이 저릿해지는 그런 사람. 다 있잖아요. 오늘은 한 번 그 사람을 떠올리며 별에게 전해보세요. 잘 지내는지, 내가 보고... 싶은지. 지금까지 별이 뜨는 밤에 성이름 이었습니다."
  


  


  


  


  


  


 

라디오가 끝나자마자 작가언니에게 달려나가 이 사연을 쓴 사람을 물었다. 라디오 코너가 밤편지인 만큼 사연을 편지로 받는다. 그러니 이 사람의 이름이나 주소가 적혀있지는 않을까라는 기대였다. 

  


  


  


  

"이 편지는 특이하게 보내는 주소가 없다. 받는 주소뿐이야. 상품도 드려야되는데. 근데 너 이게 그렇게 슬펐어?"
  


  


  

되물어 보는 작가언니에게 답을 할 수 없었다. 그 편지가 내 이야기라고 그래서 울었다고 말할 수는 없으니.
  


  


  


  


  


  


  


  


  


  


  

 


 


 


 


 


 


 


 


 

 

[워너원/황민현/강다니엘] 김종욱 찾기 아니고 황민현 찾기 00 | 인스티즈 

 


  

한편 어느 사무실에서도 그 라디오가 흐르고 있었다. 그 사무실에는 남자가 한명있었다. 서울의 야경을 창밖으로 눈에 담으며 한손에는 차를 들고 있었다. 무뚝뚝하게 듣고 있던 남자는 라디오 사연을 읽는 여자의 떨리는 목소리를 듣고 흠칫했다.
  


  


  


  


  


  


  

"아직도 참 여리구나 너는"
  


  


  


  


  


  


  

울며 라디오를 진행하지 못하는 여자의 상황을 듣는 남자는 옅게 미소를 지었다. 그의 눈은 지긋이 밤풍경을 응시했다.
  


  


  


  


  


  


  


  

[워너원/황민현/강다니엘] 김종욱 찾기 아니고 황민현 찾기 00 | 인스티즈 

 


  

"목소리도 참 예쁘구나. 여전히"
  


  


  


  


  


  


  


  


  


  


  


  


  


  


  


  


  


  


  


  


  


  


  


  


  


  


  



더보기

안녕하세요ㅠㅠㅠ 와 금방 돌아오겠다고 해놓고 이제서야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복잡한 게 싫어서 단순하게 글을 써볼려구 해요!! 어떠신가요?ㅠㅠ 프롤로그?  보실만 하시나요? 시점이 바뀌는 걸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속마음이 아닌 겉모습을 드러내고 싶어서 시점이 좀 바뀌었어요ㅠㅠ 뎨동합니다 . 아마 제 시기가 시기인지라 2월까지는 열심히 글을 쓰겠지만 그 뒤는 저도 장담을 못하겠어요ㅠㅠ 그 전까지는 어떻게서든 완결을 내고 싶은데 됐으면 좋겠어요!!



암호닉은 [ ] 넣어서 댓글에 적어주세요!! 새로 받아요!!


댓글 마구마구~ 써주세요 ㅠㅠ 사랑을 먹고 자란답니다!! 
이번은 반드시 기필고 완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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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황민현찾기!!!!! 아 너무 슬ㄹ퍼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암율
이 새벽에ㅜㅜㅜ 제글을 읽어주시다니오!!ㅠㅠ 감사합니다ㅜㅜ?
6년 전
독자3
민현이와 여주가 꼭꼭 만날 수 있길....
6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암율
신알신...!!ㅠㅠ 더 열심히 하는 작가 될게요ㅠㅠ??
6년 전
비회원106.241
작가님 ㅠㅠㅠㅜㅜㅜㅜ 사랑합니다 ㅠㅜㅠㅜㅜㅜㅜㅜ 프롤로그보고 운 적은 처음입니다 ㅠㅜㅠㅜㅠㅡ 글이 너무 좋이요 ㅠㅠㅠ 브금도 찰떡 ㅠㅜㅜ
6년 전
암율
감사합니다...ㅜ 더 열심히 하는 작가될게요ㅠㅠ??
6년 전
비회원52.49
세상에ㅠㅜㅠㅠㅠ오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사랑의 온도가 연중인지도 몰랐네요.. 가끔 작가님 글 생각 나면 검색해서 다시 읽고 그랬는데ㅠㅠㅠㅠㅠㅠ..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정말 엄청난 글을 또 탄생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서현진배우님 움짤보자마자 작가님인줄 바로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 역시 이번에도 완전 드라마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도 신청해야지ㅠㅠㅠㅠ [완결소취]로 제 마음 가득 담아 신청합니다ㅠㅜㅠ 사랑해오ㅜㅜㅠ
6년 전
암율
암호닉 확인 되셨습니다ㅠㅠ
제가 뭐라고 이렇게 기다려 주시는지 기다려주신 만큼 보답하는 작가가 될게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4
안녕하세요 작가님, 우선 댓글을 시작하기 전에 처음으로 암호닉 신청하려구요 [이두]로 신청하겠습니다 제가 진짜 나의 소녀시대를 5번 보고도 볼 때마다 엉엉 운 사람인데요 이 영화에 이 노래를 아는 작가님, 게다가 여주의 가슴 아픈 사연까지 합쳐지니까 프롤로그에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기다리겠습니다 진짜 전에 작품들 다 읽고도 너무 좋았지만 오늘따라 감성에 젖어 이 글이 더 마음에 와닿네요 다음 글 기다리고있겠습니다..!
6년 전
암율
암호닉 확인 되셨습니다

제 글을 읽고... 눈물을 흘리셨다뇨ㅠㅠㅠ 제가 다 맘이 아픕니다ㅠㅠ 제 작품들을 여태껏 봐주셨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

6년 전
비회원159.86
우아ㅏㅏ [친9]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첫사랑 민현이라니 거기에 김종욱이 사람 이름인 줄 알았는데 자동완성이 뜨길래 뭐지? 하면서 찬아봤더니 작품 이름이었어요!!! 오와 댓글 달고 줄거리 보고 오겠습니다!! 다음 화도 기대할게용♡

6년 전
암율
암호닉 확인 되셨습니다

기대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ㅜㅜ ??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암율
ㅠㅜㅜ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82.76
아 잠만요 :;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볼게 드디어 생걌네요 ㅜㅠㅠㅠㅠ [으악]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으악 ㅜㅜㅜㅜㅜㅜ..
6년 전
암율
암호닉 확인 되셨습니다

ㅠㅠㅠㅠ볼게 생겼다니ㅜㅠ 진짜ㅜ칭찬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
안 돼ㅠㅠㅠㅠㅠㅠ 다시 만날거지? 그럴 거지요..?퓨ㅠㅠ
6년 전
암율
아유ㅠㅠㅠ 감사합니더ㅠㅠ??
6년 전
독자7
와 대박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 글과 브금이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 [뿌엥]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
6년 전
암율
암호닉 확인 되셨습니다

브금 고민했는데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ㅠㅠ??

6년 전
비회원236.222
브금도 잘 어울리고 글도 너무 좋고 ㅠㅠㅠㅠ 미년 캐릭터랑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 어젯밤에도 읽었는데 또 생각나서 또 읽고 ㅠㅠ 빨리 담편도 보고싶습니댜❤️❣️ [온새미]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6년 전
암율
암호닉 확인 되셨습니다

ㅠㅠㅠ감사합니다ㅠㅜㅜ

6년 전
독자8
세상에나ㅠㅠㅠㅠㅠㅠ 비지엠까지 글과 찰떡이네요ㅠㅠㅠ
6년 전
암율
브금 고민 많이 했는데ㅠㅜㅜ 감사합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9
[센터]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더욱 궁금해지네요 잘 읽고가요!

6년 전
암율
암호닉 확인 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ㅠ ??

6년 전
독자10
와 대박ㅠㅠㅠㅠㅠ지금 이 시간에 너무나도 읽기 좋은 글이예요ㅠㅠㅠ 사랑의온도도 잘 봤었는데 작가님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엉엉 왜이렇게 몽글몽글 하죠 얼른 다음편 읽으러 가겠습니다!!!
6년 전
독자11
아설레설레여 ㅠㅠㅠㅠㅠ 얼른 만났으면 좋겠어용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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