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귀신과 동거한다는 것이란 04-1W.반례하 (사실 글잡 찌지링)동우와의 핫한 밤을 빼앗은 임시 위원회를 엎으러가는 호원의 표정이 비장하다.염라대왕님이든, 저승사주(저승사자들 중 고위급 간부)든, 동우와 나의 폭풍세수를 막은 자를 물리치고 말겠어.회의장에 도착한 호원이 회의장으로 터벅터벅 걸어간다.회의장을 지키는 저승군이 호원을 보곤 꾸벅 인사를 한다.훗..이래뵈도 저승사자부 부장이라구.흥.아 참, 이럴때가 아니지.회의장 엎어버릴거야."안되십니다.출입불가이십니다.""비켜""안됩니다.""비키라했어."안된다는 저승군과 회원의 말다툼이 시작되었다.자꾸만 안된다고 저를 밀치는 저승군에 화가 난 호원이 저승군을 들쳐엎더니 몇걸음 걷더니 내동댄이를 치곤 회의장으로 뛰어들어간다."안됩니다!!"뒤에서 소리치는 저승군을 처참히 씹어버리고 호원은 회의장 문을 정말 활짝,남대문 열리듯 정말 활짝열은 호원이다."뭐야?이호원 사자,니가 여기 왜 왔어?""어..어...허허..아..안녕하시죠 대왕님?""오냐.난 안녕한데 여기 왜 왔냐니깐?""..음...그..그게..에..."호원이 갑자기 쏠린 시선에 부담스러운듯 뒷목을 긁적인다.한동안은 조용하나 했더니 다시 일을 친 호원에 저승사주가 눈을 꼭 감곤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한숨을 내쉰다.옆에서 잠깐 회의를 보려온 성규와 성열은 이번엔 얼마나 빅이벤트를 보여주러 왔는지 궁금하고도 겁없는 호원에 어이없는 표정을 한다."밖에 저승군 없습니까? 얼른 이호원 사자 끌고 나가세요!"한숨을 내쉬던 저승사주가 이번일은 꼭 저지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저승군을 부른다.아까 호원에게 내동댕이쳐진 저승군과 다른 저승군들이 와 호원의 팔을 붙잡는다.당황한 호원이 양 옆을 쳐다보며 놓으라고 소리를 친다.혀를 차며 회의를 다시 시작하려는 염라대왕을 저지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니."염라대왕님!이번 회의에선 장동우 위원님은 참석하시지 않을겁니다!""뭐!??"어이없는 호원의 말에 염라대왕이 다시 묻는다.호원의 태도에 동우가 입을 벙긋거리며 하지말라고 한다.하지만 하지말라면 더 하고싶은 이 못된 심보."오늘 회의에 참석 안 하신다구요!""야!너 안나가!"저승사주가 벌떡 일어나서 소리를 치며 호원을 내쫓으려 하자 염라대왕이 저지한다."왜지?왜 장동우 위원은 오늘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것이야?""그..그것은!!"동우가 하지말라며 소리없이 말한다.호원이 눈을 딱 감고 소리를 친다."오늘 밤에 핫하게 폭풍세수 하기로 했습니다!"모두가 벙찐 얼굴로 호원을 쳐다본다.고개를 저으며 성규와 성열이 이승계로 사라진다.저승사주가 뒷목을 잡는다.빠악-!!!!!!염라대왕이 던진 법전에 호원의 이마에 정확히 맞은 소리다."호야!!!!!"놀란 동우가 회의 탁자를 밀쳐내고 호원에게 달려간다.***"자기,자기는 혼자 살면서 침대가 왜 이렇게 넓어?""그냥..넓은게 좋아서."명수를 끌고 방으로 들어온 성열이 명수와 같이 침대에 눕는다."자기, 나 팔베게 해줘"명수가 별말없이 성열에게 팔베게를 해준다.흐흥거리며 좋은지 성열이 명수에게 파고든다.두근두근-두근두근-왜 내 심장이 뛰는거지? 그것도 뛰는 느낌이 좋아하는 여자애 훔쳐볼 때 느낌이랑 똑같잖아."저기...""아잌!자기!여보라고 해야지!""으응...여...여..여보..""웅,자기?""여보랑 나랑은 무슨 사이야?""아잌아잌..그건..내일 얘기해줄게.얼른 자자."자자고 해놓고선 자꾸 뒤척거리는 성열에 신경이 쓰인 명수가 성열을 더 끌어안더니 등을 쓰다듬어준다."자기..""잠이 안와?얼른 자야 내일 얘기 해줄거잖아.""응..근데 자기 뭐 기억나는거 없어?""어?무슨 기억?""아..아니야..자자.."성열은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전생엔 잠이 안올때 끌어안아주며 등을 쓰다듬어주며 노래 불러주던 명수가 생각이 났다.방금도 잠자리가 바뀌어 잠이 안와 뒤척이는데 자신을 끌어안아주며 쓰다듬어주는 명수에 기억이.난 줄 알고 기뻤던 마음이 무너진다.괜히 옛생각해서 눈물나잖아.이성열.니가 해주겠다고 했잖아.전승에서 받은거 기대하지말자.훌쩍이며 눈물을 닦아낸 성열의 소리에 명수가 당황한 목소리로 묻는다."울어?무슨 일 있어?""..훌쩍..아니..흐흥..아잌!아무것도 아니야!자자!나 잘거야! 얼른 쓰다듬어줘.나 잘거니까 말 걸지마."성열이 더 명수의 파고들자 이불을 끌어 성열을 덮어준 명수가 성열의 등을 쓰다듬어준다.내일 아침에 물어볼 질문이 추가됬네.왜 울었는지 궁금하네.+안녕해요 그대들??반례합니다ㅠㅠㅠ하ㅠㅠㅠ단편새드 쓰고나서 이거 수정하느라 죽는쥴알앗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오늘은현성이들이 안나왓슴다ㅠㅠㅠ그대신담편엔나올게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일찍올린이유가오늘아침부터저녁까지는일이잇어서인티못해서그래여ㅠㅠㅠ그래서댓글에답글도못달지몰라여ㅠㅠㅠㅠㅠ그래도저미워하지말아여ㅠㅠㅠ저녁일끝나면04-2올릴게여ㅠㅠㅠㅠㅠㅠㅠ단편새드는...힘이닿으면....?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여ㅠㅠㅠ흐유ㅠㅠㅠ암호닉은필수★☆ 반드시필수☆★오늘도 눈팅보단 손팅을 격하게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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