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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이홍빈] 집착쩌는 남친이랑 만나는 썰 | 인스티즈


이어서 바로 시작할께!

지워서 당황하셨죠ㅠㅠ그래도 한명도 아직 안보신거 같아서 재빠르게 오타를 좀지운다고,,,,


제발 못들었길 바라면서 자리로 돌아갔는데 진짜 다행히 자리에 없더라고 진짜 정말 다행이야

있었으면 정말 불편했을거야


그렇게 하루수업이 끝나고 집에가려는데 갑자기 어떤쌤이 막뛰어오시더니

자기가 오늘 무슨일이생겨서 나보고 대신 야자감독을 해달라는거야..

나도 빨리 집에 가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근데 처음이미지가 중요하니까 내가 네^^라고 웃으면서 선뜻받아들였어


그런데 이런.....하필 같이 야쟈감독할 쌤이 이홍빈쌤인거야 ㅠㅠㅠㅠ

이학교는 야자를 기본으로 10시까지해서 10시까지 같이있을생각하니까 완전 불편하고 어색한거야

원래 야감인 쌤들끼리같이 저녁식사를 하려고 뭐를 시켜먹는데 쌤들이 모르고 우리둘한테 물어본다는걸 잊으셔서

우리둘만 잠시 저녁 식사시간에 밖에 나가서 먹게된거야 이런제길제길제길


이쌤이랑 나랑 둘다 차가없으니까 슬슬 걸어서 학교부근에 시내에 나가서 뭐먹지 고민하고있는데

우리학교교복 입은 여자애들이 갑자기 우리한테 뛰어오는거야

"헐 홍빈쌤 진짜로 ㅇㅇㅇ쌤이랑 사겨요? 아니죠?"


거기에서 제일 예쁘장하게 생긴 여자애가 나를 흘겨보여서 그렇게 말하는거야 

그런데 나니? 사귄다니? 


"너네 지금 야자짼거지?"


나랑 사귄다는 물음에 대답할 가치도없었던거니..?

그여자애들한테 야자짼거아니냐면서 완전 정색하면서 말하니까 여자애들이 헐 아니에요 아파서 병원가려고 내려왔다니까


"너넨 같이 아프냐? 다같이 아파서 그렇게 얼굴에 하얗게 화장떡칠해가지고 시내를 싸돌아다니냐?"


완전 비꼬면서 말하는거야 그러니까 여자애들이 당황해서 쌤 한번만 봐줘요하면서 앵기는거야

그러니까 더인상쓰더니 그래 오늘하루만 눈감아 준다 한번만 더 그래봐라하니까 여자애들이 쌤사랑해요하면서 가더라고



뭐 데이트하는것도아니니까 완전 가볍게 식사하고 학교에 다시올라가서 

야감하는데 내가 너무 긴장해서 체해서 그런지 계속 배가 아픈거야

그래서 낑낑되면서 교실한바뀌돌고 앉아있으니까 아파요하면서 물어보더라 내가 아 조금 체했나봐요 이러니까

정말 쯧 이런눈빛으로 쳐다보더니 매정하게 가더라 물어보긴 왜물어본거야 

아파서 서러워죽겠구만 그런데 얼마안돼서 오더니 소화제를 내책상앞에 내주는거야

완전 츤츤거리는 눈빛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갑자기 너무 귀여운거야 오다주웠다고할거같은 눈빛이네라고 생각하면서 고맙다고하니까


"가다가 그냥 주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렇게 말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픈배붙잡고 빵터져서 웃으니까 

ㅡㅡ; 이런식으로 쳐다보더라 ㅋㅋㅋㅋ아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웃냐는식으로 쳐다보는데 내가 아니라면서 고맙다면서 약먹고 교실몇바퀴 더돌고나니까 끝나서 집에가려는데

쌤들이 밤길 어두운데 여자혼자 다니면 안된다면서 나보고 어디사냐는거야 

그래서 내가 ㅇㅇ사는데요하니까 잘됐다면서 이홍빈쌤도 그근처 산다면서 데려다줘라는거야

그러니까 완전 떨떠름한 표정으로 네하면서 어쩌다보니 또 둘이같이 가게됐어 

둘이서 그냥 정말 아무말도없이 버스타고 가다가 집근처되서 헤어지고 집에걸어가는데 우리집가는쪽이 좀 어두운 골목길이란말이야

그런데 누가 따라오는거같은거야 그래서 내가 손벌벌떨면서 전화하려고 주머니를 뒤지는데 폰이없는거야

그래서 안돼겠어서 막뛰었어 그런데 뒤에서도 막 뛰어오는거야 진짜 울면서 뛰는데 뒤에서 손을 턱!!!!!잡는거야


우와 내가 울면서 돈다줄테니까 제발 살려달라고 무릎꿇고쳐다보는데

이홍빈쌤이..당황



"저기 이거 놔두고내리셨어요"



나한테 내휴대폰을 내미면서 거친숨을 내쉬면서 말하는데 뻘쭘해서 아 고마워요하면서

일어나려는데 너무 무서웠던 긴장이 다풀려서 다리에 힘이없는거야


"아 업히세요"


눈치챈건지 등을 내밀더니 막업히라는거야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나랑 이사람이랑 오늘 처음만났는데 아침에는 안기지를 않나

하루만에 너무 별별일이 다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거절하려는데 업히라고재촉해서 결국 업혔어

등이 참넓고 포근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정말 지조없는듯 



그래서 결국 첫만남부터 우리집까지 업어줬어 ㅋㅋㅋ

집에오니까 다리가 괜찮아져서 내가 차한잔하고가라니까

저녁에 남자한테 그런말하는거 아니라면서 하고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설레드라




이렇게 아주 인상깊은 첫만남을하고 거의 일년동안 여차저차 지내다가 사귀게됐어.



사귀기 전에 조금 썸씽?탈 때 엄청 질투가 심한거 같긴했는데

사귀고나니까 알고보니 다집착이였더라고 엄청난 집착..


고백한 썰은 다음에 풀고 처음 질투가 심한거 같다고 느꼈던 이야기부터 소소하게 풀께


우리학교에 홍빈이말고 다른 젊은 나랑동갑인 남자쌤이 한명더있단말이야

차학연쌤이라고 워낙에 착하고 잘통해서 잘지내고있는데 그걸 조금 홍빈이가 사귀기전부터 마음에 들어하지않는거같긴했어 

그래도 우린 아무사이도아니니까 그냥 나는 찔릴께없으니까 잘지냈지


어느날은 내가 너무 지쳐서 힘들어하고있어서 일부러 착한 학연쌤이 나한테 힘내라고 비타민씨 알약을 주고있었어

그런데 홍빈이가 뭐가 급한지 뛰어가다가 차학연쌤 손을 치고가는거야 그래서 알약이 떨어져서 내가 바쁜가하고 그약 주우려는데

홍빈이가 아 맞다 ㅇㅇ쌤하면서 부르면서 뒤돌아보더니 진짜 딱봐도 일부러 그약을 완전 바스락거릴정도로 쎄게 밟아버리는거야

이건백프로 일부러 그런건데 확실한 물증이없으니까 왜밟았냐고 할 수 없어서 내가 띠거운 표정으로 왜요?하니까

갑자기 지금 교장쌤이 부른다면서 급하다면서 내 손목을 잡고 끌고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놓으라고하면서 빼려고하니까 완전 더쎄게잡고

그렇게 학연쌤한테 미안하다는 말도못하고 몇분을 가다가 갑자기 멈추더니 

정색하고 나를 쳐다보더니 주머니를 뒤지더니 진짜 비타민c란 모든 비타민c를 꺼내더니 나한테 주면서


"그쌤이 준거말고 이거먹어요"


하고 지 말 끝난다는듯이 가버리더라 내가 보고 질투인가싶어서 귀여워했었는데 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집착이지 


집착이 심하긴해도 나를 가두고 막그럴정도아니고, 서로 사랑해서 그런거니까 이해하고살아가고있어

다음에는 홍빈이가 고백한 썰 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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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집착 좋아요 콩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구가요!!!!!!
10년 전
독자2
집착콩!!!집착콩!!!!완전 좋아ㅠㅜㅠㅜㅠ
10년 전
독자3
집착은진리죠ㅠㅠㅠㅠ 잘읽고가요작가님~ㅎㅎ
10년 전
독자4
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콩콩콩귀여운콩잌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
오집착콩... 좋은데?(의심미) 적당한집착은좋지만쩌는집착은시졍.. 내가어떻게임용고시쳐서들어온학굔데..
10년 전
독자6
하 내사랑집착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집착하는 홍비니 왜이리 귀엽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휴 ㅋㅋㅋㅋㅋ학연이는 무슨 죄고ㅋㅋㅋㅋㅋ 흥미진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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