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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쓰차가 걸려서 3일에 못오고 이제 왔어요ㅠㅠㅠㅠ

사실 15일까지였는데 주르륵님이 독자 여러분들과 약속 지키라고 줄여주셨습니다ㅠㅠㅠ만세 하트하트

자 이제 늦은만큼 더 달릴까요~?

 

 

 

 

 

 

 

 

 

♥내사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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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암호닉이나 오타 있으면 저를 매우 치시고 댓글로 남겨주세요ㅠㅠ

*암호닉은 가장 최신편에 신청하신 것만 받습니다! 유의해 주세요!

앞으로 말머리 안 달으면 암호닉 신청 안 받아요ㅠㅠ

 

 

 

 

 

 

 

 

 

 

 

 

 

 

 

 

 

 

 

 

 

[EXO/징어] 《 잔 혹 동 화 ; 왕좌의 게임 》 Ep. 13 | 인스티즈

 



잔 혹 동 화 ; 왕좌의 게임

w. 영애

 

 

 

 

 

 

 

 

 

 

 

 

 

 

 

 

 

Ep. 13

< The Show Must Go On >

 

 

 

 

 

 

 

 

 

 

 

 

 

 

 

 

 

 

 

 

#1

 

 

"괜찮을거라니까."

 

"..내가 불안해서 그래요. 나랑 같이 가요, 응? 그래야 아랑이 다쳤을 때 치료해줄 수 있죠. 머리카락이 닿아야..."

 

"정말 괜찮아. 그대가 내 옆에 있으면 전투에 집중 못할 것 같아서 그래. 그러니까 성 안에서 꼼짝말고 있어. 알겠지?"

 

"그치만...."

 

"나 믿지?"

 

"......."

 

"못 믿어?"

 

"....믿어요. 아주 많이."

 

 

 

 

 

 

 


 종인은 불안한 눈으로 종인의 갑옷을 챙겨주는 ○○을 꼭 끌어 안았다. 사실 그도 두려웠다. 혹여나 전투에서 죽게 될까봐.

그렇지만 그런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을 전장에 데리고 가고 싶지는 않았다.

이미 참혹한 광경을 많이 본 ○○에게 더 큰 아픔을 안겨 주기 싫었다.

늘 좋은 것, 늘 예쁜 것만 보여주고 싶었다.

 

 

 

 

 

 

 

 


"아무 일 없을거야. 얼른 갔다올게. 갔다오면 우리 또 숲 속에서 별구경하자."

 

"....약속."

 

"약속."

 

 

 

 

 

 

 

 ○○이 뾰루퉁한 표정으로 새끼 손가락을 내밀었다. 종인은 그런 ○○의 모습에 환하게 웃으며 그의 새끼 손가락을 그녀의 것에 걸었다.

그렇게 한참 약속을 하고 그들의 달고 긴 키스가 이어졌다.

○○은 두려웠다. 이 달콤함이 마지막일까봐. 이렇게나 사랑하는 종인이 그녀의 곁에 없을까봐.

 

 

 

 

 

 

 

 

 

"사랑해요. 정말 많이. 그러니까...꼭 내 옆으로 와요."

 

"응. 약속할게. 나도..나도 많이 사랑해."

 

 

 

 

 

 

 

 

 

 종인은 ○○을 다시 한 번 안았다.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 향긋한 꽃내음이 너무나도 좋았다.

 그 역시 사랑하는 ○○과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 매순간마다 곁에 두고 싶은 여인이다.

 단 몇 분이라도 보지 못하면 미칠 것 같을만큼 사랑하는 여인이다. 종인은 그런 ○○을 안으며 굳게 다짐했다.

어떻게든 살아 돌아올 것이라고. 어떻게든 그녀와 함께 잠이 들겠다고.

 

 

 

 

 

 

 

 

 

 

 

 

 

 

 

 

 

 

#2

 

 

"제 4국은 떠났고. 제 3국은 자고 있고. 제 5국은 발광 중이고."

 

 

 

 

 

 

 

 준면은 대륙의 지도를 펼친 채 나라들을 하나하나 짚으며 말했다. 찬열의 죽음으로 무너져버린 제 4국의 영역에는 진한 잉크를 부어 지도에서 없애버렸다.

 

 

 

 

 

 

 

 

"문제는 제 2국이라는 말이지."

 

 

 

 

 

 

 

 

 

 준면이 지휘봉으로 제 2국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는 세훈과 종인의 싸움을 보고 싶었다. 그 둘 중 준면과 싸워야할 사람이 결정될테니까.

백현은 원체 전투에 흥미가 없는데다가 깊은 잠에 빠져있으니 두려울 것이 없었다.

 

 

 

 

 

 

 

 

 

 

"제 5국에 사람은 보냈나?"

 

"예. 보냈습니다."

 

"그 사람과는 접촉 됐고?"

 

"내일이면 도착한다 합니다."

 

 

 

 

 

 

 준면은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었다. 준면은 세훈에게 사라진 ○○은 제 2국에 있고 종인과 연인 사이라는 내용의 서찰을 보냈다.

비석을 해석한 다음 날, 거울을 통해 종인을 감시하다 알아낸 사실이었다.

준면이 비밀스럽게 계획하고 있는 다른 계획도 차근차근 진행되는 중이었다. 모든 것이 그의 손 아래에 있었다.

 

 

 

 

 

 

 

"대장군은 누가 이길 것 같아? 여인을 가지려는 자와 여인을 가진 자 중에서."

 

 

 

 

 

 

 

 

 

 

 

 

 

 

 

#3

 


 세훈은 남아 있는 병사를 꾸려 제 2국으로 향했다. 준면의 말을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으로서는 ○○을 찾을 수 있는 최선이었다.

그는 달리고 또 달렸다. 찬열에게 입은 팔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지금 그에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을 볼 수 있다는 것과, ○○의 가슴에 세훈이 아닌 다른 이가 들어와있다는 것이었다.

 

 

 

 

 

 

 


"이랴!"

 

 

 

 

 

 

 

 

 

 종인과 ○○이 사랑하고 있다는 서찰의 마지막 줄이 계속 세훈의 머릿속에 맴돌았다.

그는 차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게 더 빠르게 말을 몰았다.

점점 제 2국이 가까워지고 있었고,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 종인과 그의 병사들이 국경 지대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세훈이 속도를 늦춰 점점 종인에게 다가갔다. 당장이라도 진격해서 전면전을 벌일 수 있는 거리에 멈춰 선 그는 종인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종인 역시 세훈의 눈길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 세훈을 노려보고 있었다.

 

 

 

 

 

 

 

 

 

 

"...참 오랜만이네. 그치 형?"

"그러게. 별로 보고 싶지는 않았는데."

 

 

 

 

 

 

 

 

 

 종인의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차가웠다. 사랑하는 ○○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들을 남긴 세훈이었다.

게다가 어제 찬열이 그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종인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내놔. ○○."

 

"네가 그렇게 물건처럼 취급할 만한 여자 아니야."

 

"내 놓으라고."

 

"닥쳐."

 

 

 

 

 

 

 

 

 

 

 종인과 세훈은 당장이라도 싸울 기세로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그 둘 사이에는 왕좌도 존재했지만 ○○이 존재했다. 둘은 그 누구보다 강하게 ○○을 열망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든 이 둘만의 전투에서 이겨야했다.

 

 

 

 

 

 

 

 

 

".....안타깝네. 곱게 내주었으면 죽을 일은 없었을텐데."

 

 

 

 

 

 

 

 

 

 세훈은 비열하게 웃으며 나즈막히 한 마디를 내뱉고는 그대로 종인에게 달려들었다.

그의 뒤를 따라 세훈의 병사들이 종인의 병사들에게 쏟아졌다.

종인의 군대도 그 기세에 밀리지 않는 맹렬함으로 세훈의 군대와 맞섰다. 종인과 세훈은 서로 단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주고 받는 칼에는 그들의 모든 힘이 실려 있었고, 몸짓 하나하나가 회심의 일격이었다. 팽팽한 균형이 계속 이어지자 종인과 세훈 모두 지쳐갔다.

둘은  잠시 거리를 두며 서로를 살폈다. 서로 지쳐있었지만 물러날 기세는 없었다.

 

 

 

 

 

 

 

 

#4

 


"....공주님 괜찮으셔요?"

 

"....불안해. 불안해서 미칠 것 같아."

 

 

 

 

 

 


 종인을 홀로 전장에 내보낸 ○○은 홀로 방에 앉아 있었다.

종인은 괜찮을 것이라고, 분명 웃으며 돌아올 것이라고 끊임없이 되뇌이고, 스스로를 안심시키려 해봤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몸을 휘감는 불안감에 손이 떨려오고 눈물이 고였다. 그녀의 안 좋은 느낌은 단 한 번도 틀린 적이 없기에 더욱 두려웠다.

지금 ○○에게는 종인이 전부였다. 그가 없는 세상은 살아갈 자신도, 살아갈 이유도 없었다.

 

 

 

 

 

 

 

 


"린아. 나 가야겠어."

 

"아,안됩니다 공주님!! 폐하께서 공주님은 절대 움직이시지 말라고..."

 

"불안해. 너무 불안해. 뭔가, 뭔가 이상해."

 

 

 

 

 

 

 

 

 


 ○○은 그녀를 붙잡은 린을 뿌리치고 마구간으로 달렸다. 지금 떠나지 않으면 평생을 후회 속에서 살아갈 것 같았다.

아니 어쩌면, 살아가지 못할 것 같았다.

 

 

 

 

 

 

 


"제발, 제발 다치지 말고 거기 있어줘요. 내가, 내가 갈테니까."

 

 

 

 

 

 

 

 

 

 

 

 

 

#5

 

 

 ○○은 말에 올라타 미친듯이 달렸다. 여인이 모는 말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할만큼 빠르고 격하게.

그녀의 모든 감각이 종인을 좇고 있었기에 그 어떠한 두려움도, 그 어떠한 망설임도 없었다.

 

 

 

 

 

 

 


"오랜만입니다, 공주님."

 

 

 

 

 

 

 


 너무 빨리 달린 탓일까. 목표지를 생각하며 그 어느 것도 바라보지 않던 ○○의 앞을 누군가 가로막았다.

갑작스런 다른 무리의 등장에 ○○의 말이 놀라 몸을 일으켰고, 고삐를 꽉 쥐고 있던 ○○이었지만 말의 힘을 이겨내지 못해 말에서 떨어져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누구냐."

 

 

 

 

 

 

 

 

 

 꽤 높은 높이에서 떨어져 옷이 흙투성이가 되고, 머리에 먼지가 쌓이고, 그녀의 고운 살결이 빨간 생채기로 얼룩졌지만, ○○은 그 틈에서도 위엄을 잃지 않았다.

그녀는 죽을 힘을 다해 일어나 그들에게 고개를 빳빳이 세웠다.

 

 

 

 

 

 

 

 

 

"벌써 저희를 잊으신겁니까? 이거 섭해서 원.."

 

"...제 5국의 병사들이냐."

 

"뭐 딱히 소속된 곳은 없는데 지금은 그 나라 돈 받고 일하는 거니까 그렇다고 해야하나?"

 

 

 

 

 

 

 


 ○○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예상 했어야 하는 일이다. 그녀를 두고 종인과 싸우려 하는 세훈이었다.

그리고, 억울할 만큼 그녀를 꿰뚫고 있는 세훈이었다.

그런 그라면, ○○이 불안함을 참지 못하고 종인을 찾아나설 것임을 모를 리 없었다.

○○은 세훈의 수를 파악하지 못한 그녀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그녀가 세훈에게 잡히면 전투의 주도권은 세훈에게 완전히 넘어갈 것이 분명했다.

 ○○이 다치는 건 죽어도 보지 못할 종인이니까. 

○○은 입술을 깨물었다. 어떻게든 빠져 나가야 한다. 그래야 종인을 살릴 수 있다. ○○의 머릿 속에는 딱 이 두 마디만 맴돌았다.

 

 

 

 

 

 

 

 


"힘 빼지 말고 얌전히 따라 오시지? 이미 충분히 다친 것 같은데."

 

"아이씨..몸에 상처나면 돈 깎인댔는데. 젠장."

 

"뭐 어찌됐든 잡아만 가면 금가루가 떨어질 거 아니야 빨리 잡아."

 

 

 

 

 

 

 

 


 자기들끼리 낄낄대며 말을 주고 받더니, 세훈이 고용한 용병으로 보이는 세 사내가 점점 ○○에게 다가왔다.

○○과 달리 그들은 말 위에 올라 타있는지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그녀를 납치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낙마로 인해 제대로 서 있는 것이 힘든 상태인 그녀로서는 그들에게 저항하기가 쉽지 않았다.

 

 

 

 

 

 


"끄억!"

 

 

 

 

 

 


 ○○이 뒷걸음질을 치며 어떻게든 그들에게서 벗어나려 할 때, 한 사내가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꼼짝없이 잡힐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 눈을 질끈 감았을 때, 달려들던 사내가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말에서 떨어졌다.

놀란 ○○이 눈을 떠 주변을 살폈을 때, 누군가 활을 쏘면서 말을 몰고 있었다. 백현이었다. 분명, 백현이었다.

 

 

 

 

 

 

 

 


"제길! 누구야?"

"누군지 아는 게 중요해? 빨리 막아!"

 

 

 

 

 

 

 

 

 

 


 백현은 활을 버리고 칼을 뽑아 들었다.

직접 하는 싸움보다 싸움구경이 더 재밌다며 늘 검을 아꼈던 그이지만, 5개 국가의 왕들 중 가장 칼을 잘 다루는 그였기에 그는 얼이 빠져있는 두 용병을 빠르게 베어냈다.

비명을 지를 틈조차 주지 않았다. 백현은 피 묻은 검을 다시 칼집에 넣어두고, 놀란 눈으로 어찌해야 할 줄 모르고 있는 ○○에게 다가갔다.

 

 

 

 

 

 

 

 

 


"괜찮아?"

 

"......"

 

"왜 이렇게 상처투성이야..."

 

"....폐하십니까? 제가 아는...그 폐하십니까?"

 

 

 

 

 

 

 

 


 ○○은 혼란스러웠다. 그녀의 목소리에 탐닉하던 백현이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자해도 마지않았던 그였다.

그래서 처음 그가 활을 쏘았을 때, 그녀의 목소리를 지키고자 용케 이곳으로 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남은 두 용병을 베어내고 그녀에게 다가온 백현의 얼굴은 그녀가 느끼던 백현의 모습이 아니었다.

목소리에 집착하는 그의 모습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녀 '자체'를 걱정해주는 모습이었다.

 

 

 

 

 

 

 

 


"....내 말 잘.."

 

 

 

 

 

 

 


 백현이 ○○의 말에 대답을 채 끝내기도 전에, 갑자기 매복하고 있던 다른 용병들이 떼거지로 등장했다.

○○도, 백현도 상상하지 못한 숫자였다. 족히 20명은 될 것 같은 그들의 규모에 백현의 주먹에도, ○○의 손에도 힘이 들어갔다.

 

 

 

 

 

 

 


"....제길. 내 뒤에 딱 붙어있어."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매복해 있던 용병들이 백현에게 달려들었다.

수적으로 너무나도 열세인 싸움인데다, ○○을 지켜야 해 마냥 싸우기만 할 수도 없는 일이라 백현의 몸에 힘이 들어갔다.

 하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었기에 그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한 쪽 눈은 ○○에게, 한 쪽 눈은 그의 앞에 있는 용병들에게 고정시키며 그들을 베어나갔다.

 

 

 

 

 

 


"자, 공주님은 나랑 가실까?"

 

 

 

 

 

 

 

 


 백현이 용병들을 베어내고 있을 때, 용병무리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사내가 ○○에게 접근했다. ○○은 품에 있던 은장도를 꺼내 그녀의 목에 가져다댔다.

 

 

 

 

 

 


"데려가 보아라. 네가 한 발짝이라도 움직이는 즉시 네 앞에서 죽어버릴테니."

 

 

 

 

 

 


 그녀가 상처를 입지 않아야 그들에게 가는 돈이 더 크다는 말이 사실이었는지, ○○이 은장도를 목에 대자마자 그 용병은 골치 아프다는 표정으로 동작을 멈췄다.

 ○○은 짐이 되고 싶지 않았다. 죽을 힘을 다해 싸우는 백현을 봐서라도 그녀는 살아야했다. 

어마어마한 수적 열세지만, 백현의 검술은 그보다 힘도 좋고, 덩치도 큰 용병들을 하나 둘씩 쓰러뜨렸다.

그렇지만 수가 너무 많았다. 반절 이상을 베어냈다고하나 남은 인원이 여섯이 넘었다. 백현의 숨이 점점 차올랐다.

 

 

 

 

 

 

 


"...진짜 더럽게 많네."

 

 

 

 

 

 

 

 


 백현은 다시 손에 힘을 주고 용병들과 싸워 나갔다.

평온했던 숲 속은 피가 낭자한 살육판으로 변했고, 그 중심에는 다시는 잃지 않으려는 남자와 더 이상 잃을 수 없는 여자가 있었다.

체력이 떨어진 백현은 안간힘을 다해 그들의 피를 그의 검에 묻혔다. 

남은 건 4명. 그들의 눈에 공포가 스쳤다. 홀로 스무 명 남짓을 대하면서, 반 이상을 베어낸 백현의 모습은 그들에게 큰 두려움이었다.

그들은 눈짓을 주고 받더니 방향을 바꿔 ○○에게 향했다. 그녀를 납치해 도망가려는 계획인 것 같았다.

백현이 그들의 움직임을 읽고 그들을 막았다. 그런데 그들을 막으며 ○○에게 눈을 돌리는 순간, 백현이 보지 못한 용병 하나가 백현의 배를 베었다.

 

 

 

 

 

 

 

 


"크헉!"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이 백현을 후려쳤다. 검을 쥔 손이 떨려오고 시야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지켜야했다. 어머니를 잃었던 그 때처럼 그렇게 무기력하게 사람을 잃을 수 없었다. 그는 죽을 힘을 다해 ○○에게 다가가는 용병들을 베어냈다. 

그의 눈에는 살기가 가득 찼고, 그 살기를 용병들은 이겨내지 못했다. 전멸. 그들은 그렇게 사라졌다.

 

 

 

 

 

 

 


"폐하!"

 

 

 

 

 

 

 


 마지막 용병을 베어내고, 백현이 그 자리에 바로 쓰러졌다. 놀란 ○○이 쥐고 있던 은장도를 내던지고 백현에게 다가갔다. 칼로 벤 상처가 너무도 깊었다.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제가 당장..."

 

"하지마. 제발....제발 하지마."

 

"...폐하?"

 

"나....나 살리지마..."

 

 

 

 

 

 

 


 ○○이 뒤집어 쓴 후드를 벗고 올렸던 머리를 풀려하자 백현이 그녀의 손을 잡고 말했다. 하지 말라고. 그를 살리지 말아달라고.

 

 

 

 

 

 


"어...어찌...."

 

".....살고 싶지 않아."

 

 

 

 

 

 

 

 

 백현의 목을 타고 새빨간 피가 공중에 흩어졌다. 백현의 얼굴에서 점점 핏기가 사라지고 고통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긴 잠에서 깨어난 지 겨우 2시간. 그는 눈을 뜨자마자 또 다른 물약을 꺼내 제 3국의 모든 사람들을 잠에 빠지게 했다.

 왕좌의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왕이 죽으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왕을 잃은 국가의 백성들은 건드릴 수 없었다.

백현은, 왕 노릇이라고는 단 한 번도 제대로 해 본적이 없는 자신을 위해 백성들이 눈물 흘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렇게 못난 왕이지만 분명 백성들은 대성통곡을 하며 그를 보낼 것이 분명하기에, 그는 그의 백성들의 슬픔을 미리 가져가버렸다. 가져가서 그의 품에 담았다.

 

 

 

 

 

 

 

 

 

 

"사실 수 있습니다. 제가, 제가 노래만 부르..."

 

"난 있지. 삶의 목표라고는 없는 놈이라 인생에 미련이 없거든?"

 

"......"

 

"예전에....정말 예전에는....내가 지켜야할 사람이, 나를 너무나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서...그 사람이 내 삶의 이유였는데.."

 

"......"

 

"너랑 꼭 닮은 목소리를 가진 그 사람이 떠나고는...난 이 인생을 사는 게 너무 지옥같아."

 

"......"

 

"똑같은 목소리를 찾아 헤매고, 똑같은 분위기를 찾아 헤매고, 똑같은 생김새를 찾아 헤매도 결국 마지막에 깨닫는 건, 그 사람이 내 옆에 없다는 거야."

 

"......"

 

"못해드린 게 너무 많은데...내가 아프게 해드린 게 너무 많은데..."

 

 

 

 

 

 

 

 투명한 눈물이 ○○의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죽을 힘을 다해 한 글자, 한 글자를 또박또박 뱉어내는 백현의 모습이 애처로웠다.

백현도, ○○도 모두 느끼고 있었다. 이게 그들이 나눌 수 있는 마지막 대화일 것임을.

 

 

 

 

 

 

 

 

 

 

"그런 사람을 너무 허망하게 보내서...장례도 치르지 못해서 평생의 한이었는데."

 

"......"

 

"꼭 닮은 너라도 살렸으니 난 됐어."

 

".....폐하..."

 

"...하....박찬열 미친 새끼. 내가 걔랑 안 놀고 오세훈 같은 놈이랑 놀았으면 싸움구경할 때 검술훈련을 했을텐데. 그 새끼는 도움이 안 되냐 왜."

 

 

 

 

 

 

 

 

 

 백현은 ○○이 우는 것을 원치 않았다. 어머니를 생각나게 하는 그녀가 항상 웃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마지막까지도, 그렇게 실없는 농담을 뱉어냈다.

그래도, ○○은 웃지 않았다. 더 울었다. 더 서럽게, 더 아프게.

 

 

 

 

 

 

 


"...마지막 부탁 하나만 들어주라."

 

"무엇입니까."

 

"...웃으면서, 정말 예쁘게 웃으면서 그 노래....그 노래 좀 불러줘. 머리카락 대지 말고."

 

 

 

 

 

 

 

 


 ○○은 쌓인 눈물을 걷어내고 백현을 바라봤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았다.

단 한 번도, 머리카락을 대지 않고 불러본 적이 없는 노래다.

무서워서, 그녀의 그 능력이 너무나도 버거워서 누군가를 살려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입밖에도 꺼내지 않은 노래였다.

 

 

 

 

 

 

 

 


"제발...제발 한 번만."

 

 

 

 

 

 

 

 


 백현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그는 간절했다. 단 한 번만, 마지막으로 단 한 번만, 듣고 싶었다. 기억하고 싶었다.

그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그리고 아직도 사무치게 그리운 어머니의 그 모습을.

 

 

 

 

 

 

 

 


"꽃아 밝게 빛나렴.
네 힘이 빛을 발해 시간을 되돋려
한때 내 것이었던 것을 돌려주렴. 


상처를 치료하고
예정된 운명을 바꿔
잃어버렸던 것을 찾고
한때 내 것이었던 것을 돌려주렴.


한때 내 것이었던 것을."

 

 

 

 

 

 

 

 

 


 ○○은 그의 눈을 바라보며 이 노래를 불렀다. 흐르는 눈물은 감추지 못했지만, 그의 소원대로, 예쁘게 웃으면서.

 백현은 그런 그녀의 미소를 보고 그의 꿈 속으로 돌아갔다. 그가 평생을 아파하고, 평생을 그리워했던 그의 어머니가 있는 그 꿈으로.

 

 

 

 

 

 

 

 

 

 

 

 

 

 

 

 

 

 


너무 오랜만이죠~?ㅠㅠㅠㅠ

나라 상황이 어수선한만큼, 저 또한 아직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아직 못다핀 꽃들이 어른들의 손에, 시스템의 부재 속에 죽어간 사실을 받아 들이기가 참 힘드네요..

 

그렇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다시 살아가야기에,

제가 더 열심히, 남은 여러분과 열심히 살아서

제 아이가 이 땅에서 자랄 때만큼은 이런 소식이 들리지 않게, 그렇게 살아야겠습니다.

 

새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야속할 정도로 가슴 아픈 어린이날입니다.

다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 글잡 무료라는 소식 듣고!

이따 10시에 또 올게요~공짜로 많이많이 보고 가세요♥

 

10시에는 더 밝은 작가말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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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111111111111111
10년 전
독자2
선댓 - 씅
9년 전
독자24
신알신소리에 급하게 왔어요~ 백현이가 2번째로 희생되었네요 ㅠㅠ 공주의 신변이 안전해서 다행이면서도 이제 백현이를 볼수 없다니 슬프네요 ㅠㅠ// 5국의 세훈과 2국의 종인이 어떤결과를 맞이할지 그리고 준면이는 또 어떻게 나올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약속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ㅋㅋ 투표참여도 했습니다~ ^^
9년 전
독자3
헐 삼등이에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 와 사실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는데 진짜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짱짱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백현이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네요ㅠㅜㅜㅜㅜㅜㅜㅠㅠ 그리고 종인이 다치면 안되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진짜 정말 재미있어요ㅠㅜㅜㅜㅠㅠㅠ 혹시 암호닉 신청 되나요?ㅠㅠㅜㅜㅜ 신청되면 [됴로로]로 신청하고가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연느/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오늘 정주행 했어요ㅎㅎㅎ 포인트없는 독자를 위한날! 어찌되었든 오늘 잘보고가요ㅠㅠ 백현이 죽을때 저 진짜 울었어요ㅠㅠ 노래 부르는 그 장면에서ㅠㅠㅠㅠ 흐허허ㅎ헣ㅇ허허ㅠㅠㅠ 엄마가 왜 울었냐고 물어보기까지ㅠㅠㅠ 진짜 잘읽고 가구요 나중에 10시에 다시봐요!;-D
9년 전
독자5
거북이에요ㅠㅠㅠㅠ백현아ㅠㅜㅠㅠ이렇게 하나둘씩가는건가요ㅠㅠㅠㅜㅜㅠㅜㅜㅠㅜㅜ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라져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스피커에요ㅜㅠ 백현아 ㅠㅠ앙대
9년 전
독자8
민트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모카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ㅜ진짜ㅠㅠ왜ㅠㅠㅜ지금오셨어요ㅠㅠㅠㅠ제가ㅠㅠ완전 반겨드릴게요ㅠㅠㅠ우리작가님 바브셨으니꺼ㅠㅠ지금오신거에 궁디 팡팡 해드릴게요ㅠㅠ진짜ㅠㅠ 내사랑이세요ㅠㅠㅜ으아ㅠㅠㅠㅜ
아니ㅠㅠ이렇게 백현이도 가는거에요??ㅠㅠ 왜ㅠㅜ 백현이도ㅠㅠ찬열이도ㅠㅠ 그렇게ㅠㅜ금방가는거에요ㅠ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으앙ㅠㅠㅠㅠ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여~~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죽으면 안대ㅠㅠㅠㅠㅠㅠ저 헬로에여ㅠㅠㅠ
9년 전
독자12
징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너무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글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13
마지심슨이에요 ..아..안돼.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찬열이가죽은것만해도슬픈데이젠 백현이라니 ..아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백현아 이러지마 ㅠㅠㅠㅠㅠㅠ이제 종인이은 어찌해.. ? 종인아...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헤헿이에요 백현아ㅠ 찬열아ㅠ 벌써 두명이...ㅠ 그리고 준면이 너무 위험해ㄷㄷ... 종인아 넌 ...살아야되는데...ㅠ
9년 전
독자16
김치찌개에여ㅜㅜㅜㅜ 백현이가ㅠㅠㅠㅠㅠㅠ ... 아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종인이 제발 안다쳤으면 좋겠아요ㅠㅠㅠ 여주도ㅠㅠㅠㅠㅠ 아 젛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ㅜ 사랑합니다ㅠㅜ
9년 전
독자17
예찬이에여 영애님ㅜㅜㅠㅠㅠㅠㅠㅠ완전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ㅜㅜ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큥이도죽었어....ㅜㅜㅠㅠㅠ헝어후ㅜㅜㅜㅜㅜㅜㅜ이제조닌니랑세후니싸움인데ㅠㅜㅜㅜㅜ아앙대ㅜㅜㅜㅜㅜㅜㅜ니니야ㅜㅜㅜ꼭이겨ㅜ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마름달입니다ㅜㅜㅜ 작가님 오랜만 이예요ㅜㅜ 어영어ㅇ유ㅠㅠㅠㅠㅠㅜ백현아ㅜㅜㅜ 너 마저ㅜㅜㅜ안돼ㅜㅜㅜㅜㅜ 이젠 종인이도 걱정되네요ㅜㅜㅜㅜ
9년 전
독자18
고기만두입니다....하....백현아......ㅠㅠㅠㅠㅠ그나저나 오세훈...무시무시하네요....여주가 올걸 알고있었다니...그리고 더 무서운 준면...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9년 전
독자19
백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에 이어서 백현이..이렇게 한명 한명 사라지는건가요ㅠㅠㅠㅠㅠ종인이와 세훈이의 전투?에선 누가 죽게될지 걱정되면서도 너무 궁금해요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세젤빛입니다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돌아오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근데 백현이 너무 마음이 이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곳에서 자신이 찾던 어머니와 함께하길...ㅠㅠ 그리고 안타까웠던 시간들... 그아이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22
피터걸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죽으면 안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면이는 무슨생각중인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머리삔]암호닉 신청할께요!!!!
9년 전
독자25
씽씽카에요ㅠㅠㅠ헐....백현이 진짜 너무 슬퍼요 진짜 너무너무 슬퍼요 진짜ㅠㅠㅠㅠ백현이 어떡해요ㅠㅠ아 진짜 죽을때 완전 슬프다진짜 헝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헐ㅠㅠㅠㅠㅠ 작가님 CPR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 공주가 무사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찬열이에이어 백현이까지 못 보게되다니ㅠㅠㅠㅠㅠ 제발 종인이랑만은 행쇼해야할텐데.........핳ㅎㅎ......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독자27
화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 백현이도 죽은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슬프고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얍이에요 아진짜 아련하고 슬퍼서 눈물날뻔했는데 작가말보고 눈물이진짜나버렸네요ㅠ 글은 역시나 재밌어요 대작이라는 말이 딱맞는것같아요 10시 기다릴게요 잘읽었습니다♥
9년 전
독자29
페브리즈에요!ㅠㅠㅠㅠㅠㅠ 백현이랑 찬열이랑 둘다 죽고ㅠㅠㅠㅠㅠㅠ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갑자기 샐각났는데요 경수는 잘 지내겠죠...?
9년 전
독자30
아아ㅠㅠㅠㅠ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 백현이까지 죽고ㅠㅠ 종인이는 안죽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진짜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헐대박진짜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쪽지보자마자진짜헐소리나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살수있는데살지않은다는것이매우매우안타깝네요ㅛㅛㅛㅛㅠㅛㅛ진짜완전많이.......ㅠ
9년 전
독자35
[됴백큥]이게제일최신편이라서여기다가도신청할게요..! 그나저나백현이너무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이렇게죽어버리다니ㅠㅠㅠㅠㅠ그나저나종인이와세훈이의싸움은어떻게결말이날까요ㅠㅠㅠ진짜이대로준면이가이기는건지불안하네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비타오백]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뒤에글에 적을려하니까 이미 지난거라 안보실까봐 여기 적구가요 작가님 진짜 금손이세요 최고bbㅜㅜ
9년 전
독자37
하트예여 영애님ㅠㅠㅠㅠ너무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오니까 영애님신알신이 뙇 ㅠㅠㅠ변백현도죽고ㅠㅠㅠ오늘은 글잡무료니까 얼른 정주행하러가야겠어요!
9년 전
독자38
잇힝이에요! 백현이도 결국엔 죽어버렸네요ㅠㅠㅠ보면 볼수록 준면이가 제일무서운것같애요...ㄷㄷ
9년 전
독자39
와..진짜 바보같이 착하네요.. 이세계왕들은 딱 두분류로 나누어져 있는것 같아요...김종인을 응원하기엔 오세훈이 불쌍하고, 오세훈을 응원하기엔 혼자 남을 여주가 불쌍해요..혹시 아직 암호닉 받나요?
9년 전
영애.
네! 받아요!
9년 전
독자40
올ㅋ?올ㅋ!(눈을 비빈다) 잘못본줄 알고 계속 보다가..ㅋ..[양양]으루 신청할께요..♥자까님 나중에 저한테 시집오세요(수줍)자까님은 무조건 제겁니다(오세훈빙의)
9년 전
영애.
저 데려가시면 후회하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41

9년 전
독자42
1513이에여!!!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는사람은 못살린다고 했으 니까 왠지 종인이가 다칠거같은 불안한 예감잏ㅎㅎ.. 아아아아아ㅏ ㅠㅠㅠㅠㅠ진짜 백현이죽는거보면서ㅠㅠㅠㅠㅠ망므이 찢어진다!!!!!!!!!!!!워ㅏ웡!!!!!!!!!!!!!!!!!!흐어허헝ㅇ백현아ㅠㅠㅠ쥬그면안대유ㅠㅠㅠㅠㅠ맘같아선 아무도 안죽고 다 살았으면 좋겠네요..☆
9년 전
독자43
하트에요~ 하트하트. 영애님 진짜 오랜만이시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렇게 기쁜날 백현이가 죽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는 죽지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다 죽어버리면 여주가 너무 불쌍하쟈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맘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열쇠]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저 인티 하면서 한번도 글잡 들어와본 적 없는데 이거 읽으면서 완전 재밌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백큥 어뜨케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죽이시는거 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다 같이 죽을꺼 같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크리쳐에요ㅠㅠㅠ역시작가님은금손이에요ㅠㅜㅜㅠㅠㅠ한명씩한명씩죽어가네요ㅜㅜㅜㅜ엉엉ㅠㅠㅠㅠㅠ백현아ㅠㅜㅜㅜㅜㅜㅜ아ㅠㅠㅠㅠ진심ㅜㅜㅜㅜㅜㅜ준면이너무어두운캐릭터인듯ㅠㅠㅠㅠㅜㅠ엉엉
9년 전
독자47
메모지
9년 전
독자52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네요!!
여주가 불안하다고하니깐 제가 다 불안해 죽겠네여 종인이 죽으면 여주는 어떻게 될지...
백현이도 죽다니ㅠㅠㅠㅠㅠㅠ난희 죽지마 백현아 아련...이렇게 떠나보내네여ㅠㅠㅠ
준면이가 말한대로 가지려는 자와 가진자 중 누가 이길지 궁금하네여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수고하세여ㅠㅠㅠ♥

9년 전
독자48
꽃게랑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정주행으로 다봤는데 작가님 금손이시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 알고보니 착한 백현이군요 근데 나오자마자죽다니ㅠㅠㅠㅠㅠ슬퍼요ㅠㅠㅠㅠㅠ여주는 어떻게되는걸까요?ㅠㅠ
9년 전
독자50
이어폰이에여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안타까워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1
꿀꿀꿀꿀꿀 - 앙대!...마이백현..왜다죽어진짜종인이죽이지마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나쁜놈안돼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9년 전
독자53
망극이에요ㅠㅠㅠ 중간에 갑작스런 백현이의 등장에 깜짝 놀랬어요ㅠㅠ 근데 백현이가 주거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는 어찌될까여ㅠㅠ 빨리 담편 읽고싶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세상에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다치면 안되는데 이래저래 진짜 잔혹하네요 오늘도 잘읽구갑니다~~
9년 전
독자55
됴큥입니다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그렇게가면안되ㅠㅠㅠㅠㅠㅠ왜그랬어ㅠㅠ살아야지ㅠㅠ종인이랑 세훈이는 어떡해된거에요ㅠㅠ
9년 전
독자56
ㅠㅠㅠㅠ으어유ㅠㅠㅠ백현이..백현이가 갔어요ㅠㅠㅠ백현은 정마류ㅠㅠ 우리 징어를 많이 사랑햇어요ㅠㅠ
9년 전
독자57
이리오세훈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ㅜㅜㅜㅠㅠㅠㅠㅠㅠ 엉엉 우리백현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싸움에선 제발 종인이가 이겼으면 ㅈㅈㅎ겠에여ㅠㅠㅠㅠㅠㅠ 여주랑 해피엔딩이였으면 ㅠㅠㅠ
9년 전
독자58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진짜 참으로 가슴 아픈 어린이날이에요 백현이의 죽음이 더 가슴아프게 느껴지는 것은 제 착각 일까요 하...2명이나 죽었어요 더이상 희생은 나오지 않길 바래요ㅠㅠ
9년 전
독자59
[버블티] 암호닉 신청해요! 오늘 하루동안 1편부터 정주행했는데퓨ㅠㅜㅜㅠㅠ너무 마음아프게 슬픈거같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알쏭이에요ㅠㅠㅠ 벌써 두명이나죽었고 백현이랑 여주랑하는말이 너무슬프고 안타까워서 뭐라 말할게없네요.. 준면이가 괜히 야속하기도하고, 꿈에빠진 백현이가 너무 불쌍하고.. 잘읽고가요 작가님ㅠㅠㅠ ♡♥
9년 전
독자61
기다렸어요ㅜㅠㅠㅠ역시대박ㅠㅠㅠㅠᆞ백현이죽어서어떡해ㅠㅠㅜㅠㅜㅠ
9년 전
독자62
[전화기]암호닉신청할게요!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으면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안타까워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명남아써ㅠㅠㅠ
9년 전
독자64
눈두덩이예요 이제 진짜 왕좌게임이 시작된건가...저번편에서는 찬열이가 별이 됐는데 이번편에선 백현이가 수많은 별들중 하나가 되었네요ㅠㅠㅜ지키겠다는 그 의지와 정신력으로 몸ㅇㅣ 베였는데도 끝까지 지키고ㅠㅠㅠ백현아ㅠㅜㅠ어머니도 기뻐하실꺼야 꿈속에선 아프지말고 사랑하는 어머니와 그 예쁜 목소리들으면서 행복해ㅠㅠㅠ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65
[별★]ㅠㅠㅠ엏엏엏유ㅠㅠㅠ백현이가죽었어ㅠㅠㅠㅠㅠㅠㅠ엉허엏어류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ㅜ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혹시 오늘은 오셨으려나 매일 들락거렸는데 아시나요ㅠㅠㅠㅠㅠ오늘도 별 기대없이 들어왔는데ㅜㅜㅜ있다니ㅠㅠㅠㅠ감~덩ㅎ 아진자ㅠㅠㅠㅠ공부안하고 미친척 인티들어오길 잘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백현이가 죽었어ㅠㅠㅠㅠㅠㅇ허ㅓㅎ엏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만 죽이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논..작가님이 생각하신 게 있다면...흡..어쩔 수 없겠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시계]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하... 희생된 애들이 많은 만큼 완결이 머지않은거겠죠...? 으허유ㅠㅠㅠㅠㅠ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세훈이, 종인이, 준면이가 어떻게 될지... 저는 내심 세훈이가 착해져서 반성하길 기대하고 있...하핳 그러기엔 여주가 슬퍼하겠죠...? 하하하하휴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바나나] 로암호닉신청해요ㅜㅜㅜ 진짜 처음부터 봤는데 앨캐슬픈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백켜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글리소]로신청할께요
당연히신청해놨겠거니했는데.않했었네요ㅜㅜㅜㅜㅠㅠ
백현이도가고 찬열이도가고 점점 끝이 다가오는건가요?? ㅠㅜㅜㅜ전아직준비가 않됐는데ㅜㅜㅜㅜ

9년 전
독자66
눈빛이에요!! ㅠㅠㅠ 백현이 ㅠㅠㅠㅠㅠㅡㅇ어어ㅓ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판다입니다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배큐유ㅠㅠㅠㅠ배쿵이또쥬거ㅠㅠㅠㅠㅠㅠ배큥아ㅠㅠㅠㅠ이렇게찬백이죽고ㅠㅠㅠㅠㅠㅠ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8
배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아왜캐애틋하냐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ㅜ멋있네백현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루블리에요!! 잔혹동화 볼땐 항상 저도모르게 긴장하면서 스크롤을 내리게되네요.. 백현이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랑 세훈이는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구요ㅠㅠㅠㅠㅠ 담편도 기대할게요!ㅜㅠ
9년 전
독자70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푸틴이에요!! 늦게와서 죄송합니다 ㅠㅠ 망할 쓰차.. 어쨋던 이번편에선 백현이도 떠났네요.. 살고싶지 않다는 말이 너무 불쌍하고 슬프게 들려지네요 ㅠㅠ 백현이는 끝까지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ㅠㅠ 종인이도 제발 무사하게 왔으면 좋겠네요!! 사실 처음엔 세훈이와 여주가 이어지기를 바랬었던 만큼 세훈의 마지막 이야기가 참 궁금해져요.. 죽던 살던 마지막에 세훈이는 어떻게 될지.. 잘 읽고갑니다!!
아! 오늘도 브금이 너무 좋아서 ㅠㅠ 무슨 곡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9년 전
영애.
저도 쓰차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못 알려드렸어요ㅠㅠ유튭에 불꽃심장-midnight 치시면 됩니다!
9년 전
독자72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오랜만에 와서 그냥 죽어버리면 어떡해ㅠㅠㅠㅠ 나 진짜ㅠㅠㅠㅠ 왠지 종인이도 죽을 것 같애ㅠㅠㅠㅠ 안돼는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3
[한라봉]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그나저나 백현이가 너무 부쨩해여ㅜㅜㅜㅜ으으라아아ㅜㅜㅜㅜㅜㅜ종인이도 안죽었으면 좋겠어여..죽ㅈ마ㅜㅜㅜㅜ
9년 전
독자74
으갸갹이예요 ㅜㅠㅜ 어떻게요 ㅜㅠ이렇게 또 하나의 나라가 사라져버렸내요 ㅜㅠ 목소리를 모으던 백현이가 ㅜㅠ 사랑하는사람의 목소리를 닮은 목소리를 들으며 삶을 마감했네요 ㅜㅠㅜㅠ마음이 아픕니다 ㅜㅠㅜㅠ종인이와 새훈이의 싸움에서는 누가 승리할지 ㅜㅠㅜㅠ준면이 무서워어ㅕ ㅜㅠㅜㅠ
9년 전
독자75
와 백현이 어떡하냐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종인이도 무사해여될텐데....
9년 전
독자76
[곰지]로 암호닉신청하겠습니다!!진짜ㅠㅠ백현아ㅠㅠㅠ정말 제최애지만 오세훈ㅂㄷㅂㄷ..김준면도 ㅂㄷㅂㄷ 너무 스마트해..그래도 너무 재밌었어요!!
9년 전
독자77
쟈미있대ㅠㅠ우리큥이ㅠㅠ
9년 전
독자78
[호랑]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79
백현이도 가버리고 말았어요ㅠㅠ종인이랑 여주만은 살려줘요 제발..
9년 전
독자80
아 백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으앵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이제서야봤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너무잼써요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82
14화읽으려다가 감정이입을위해 13화다시읽은 얍이에여ㅠㅠ 이제 14화보러가여♥
9년 전
독자83
아ㅠㅠ너무재밋어ㅕ여ㅠㅠ왜 백현아 살리고싶엇는데백현아 현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ㅠㅠㅠㅠ이제남응건 3명 어떻게될지 너무 기대되고 아 진짜 이건 명작인것 가탕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어유ㅠㅠㅠㅠ유엉ㅇㅇ어어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마저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7
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진짜ㅠㅠㅠ어떻게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8
백현이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살지 왜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9
찬열이도 죽고 백현이도죽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여주살려줘거 고마워ㅠㅠㅠㅠ작가님 짱이예여ㅠㅜㅠ
9년 전
독자90
헐 아 백현아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진짜ㅜㅜㅠㅜㅜㅜㅠㅜㅠㅠㅠ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하ㅜㅜ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종인이...아ㅜㅜㅠ도ㅜㅠ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91
백현이 너무 불쌍해 .... 으어ㅓㅇ어어ㅓ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등장인물들이 다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92
헐벌써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도죽다니ㅠㅠㅠㅠㅠㅠㅠ비

9년 전
독자93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슬퍼요 백현이ㅠㅠㅠㅠ분위기도어둡고 울적해요
9년 전
독자94
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백현이가ㅠㅠㅠㅠㅠ죽다니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아......헐......백현아ㅠㅠㅠㅠㅠ으허루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
9년 전
독자96
아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백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다음으로 너가 이 글속에서 가장 좋았는데 ㅠㅠㅠㅠㅠ가서는 어머니랑 행복해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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