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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김종대] 김다정 종대랑 사귀는 썰 03 | 인스티즈



과제를 끝난 후였는데도 나는 바쁜 편이었어. 


아르바이트 때문이었는데 내가 고깃집이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이 아닌 학원에서 근무한 탓이 컸어.


종대는 과제도 없고 시험기간도 아니여서 신나게 놀고 있는데 나는 이게 뭐야.


내가 미술 전공이어서 학원에서 단기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 종대랑 한창 놀때인 5시부터 10까지 학원에서 썩어야한단 말이야.


나는 그게 너무 야속한거야...종대는 놀고 날 그렇게 보고싶어하는데 오로지 나때문에 못하는거잖아.


다행히도 월화목만 근무여서 다행이지 일주일 내내였으면 정말 관뒀을거야.


그날따라 종대가 너무 보고싶은거야. 


종대 찡찡거림도 듣고싶고 자잘한 배려도 계속 생각나고 얼굴도, 목소리도 너무 듣고싶은거 있지?


유난히 그런 날 있잖아. 특출나게 생각나고 보고싶은 날.


그래서 안돼는 거 알지만 카톡으로 종대랑 얘기를 했어. 






[종대야]


[왜???지금알바중아니야?]


[보고싶어ㅠㅠㅠ]






내가 보내자마자 바로 확인하고 답장해주는거 있지? 그래서 그런지 괜시리 더 보고싶더라...


찡찡거리는 건 종대 전유물이였는데 그날은 내가 찡찡거렸어. 


너무 보고싶다고 종대랑 놀고싶다고 징징거리니까 종대가 ㅋ를 남발하는거 있지?


근데 또 그게 되게 밉더라...ㅋㅋ 


내가 종대의 배려와 다정함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나봐. 


나는 당연히 종대가 데리러갈까? 전화해도 되? 이런 반응을 해줄거라 생각했었으니까.


그날은 정말 무슨 날이었는지 평소였으면 아 새끼 겁나 웃네. 하고 넘어갈 일을 뾰루퉁해져선 툴툴거리게 되더라.






[넌나안보고싶나봐]


[무슨해괴망측한소리여~당연히보고싶지!]


[근데왜웃기만해?]






그러곤 답장이 뚝 끊긴거...분명히 확인은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종대는 웬만해선 내 연락 무시 안하거든. 


여태껏 그래왔고 매번 칼같이 확인하고 답장 해줘서 그게 너무 당연시 됐던거야.


그래서 더 안절부절... 왜 연락을 안하지...왜 답장 안하지...이러면서...ㅋㅋ


학원에 민석이라고 18살인데 나한테 배우는 남자애가 있거든?


근데 걔가 날 되게 좋아해. 


정말 쌤,쌤 부르면서 나 되게 따르고 챙겨주고 좀 능글맞게 나 좋아한다고 그러기도 하는 앤데 되게 귀여워서 쳐내지도 못햌ㅋㅋㅋ


내가 혼자 끙끙 앓으니까 민석이가 내 옆에 냉큼 와서는 






"쌤 왜 그래요~ 어디 아파요? 누가 쌤 힘들게 하나~?"


"아, 민석아..ㅋㅋ"


"으어?! 얼굴이 반쪽이 됐어요! 무슨 일이야~ 왜 그래요~"






계속 내 얼굴에 자기 얼굴 들이대면서 놀란척, 걱정하면서 귀엽게 나 걱정해주는데


어떻게 '남자친구가 연락을 안해서 그래.' 하고 말해ㅠㅠ 자존심이 와사삭...!


게다가 그 말을 했다가는 민석이가 능글맞게 


'그런 남자는 남자친구로 안돼죠~ 저같은 남자는 어때요?'그럴거란 말이야...ㅠㅠ


접때부터 민석이한테 남자친구 엄청 다정하고~착하고~나만 생각해줘~라면서 엄청 자랑해놔서


그 말을 하면 빨리 나한테 작업걸어줘 밖에 더돼...?


내가 절대 용납 못하지. 그래서 억지로 입꼬리 끌어올리면서 아니라고, 과제가 너무 빡세서 그랬다고 했어.


그러니까 민석이가 밝게 웃으면서 주머니 속에 꼬깃꼬깃 넣어뒀는지 좀 쭈그러진 초콜렛을 내밀더라.


근데 너무 귀여운거야 ㅋㅋ 이러면 안돼지만 정말 남동생 삼고싶었어 ㅋㅋ






"원래 이런거 잘 안주는데~ 쌤이니까 줍니다~ 꼭 먹고 쾌유하시길ㅋㅋ"


"민석아 ㅋㅋ 안그래도 돼, 너 먹어."


"얼굴이 반쪽이 됐는데 무슨! 쌤 과제할때마다 밥 안먹는다면서, 이거라도 먹어야죠."






그러면서 내 손에 억지로 꽉 쥐여주는거야.


너무 풋풋하고 귀여워서 결국에는 고맙다고 하며 웃어줬어.


원래 내가 과제나 시험공부 같은 오래 집중해야 되는 일을 할땐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아.


집중이 흐트러지기도 하고 음식 먹는 시간도 아깝게 느껴지고 입맛도 없어서 아예 잘 안먹어.


그걸 저번에 흘러가듯 말했던걸 어떻게 알았는지 용케 기억해내고는 나한테 초콜릿을 쥐여준거잖아.


고마워서 내가 웃으니까 민석이도 활짝 웃어주면서 고마우면 데이트 해줘요~ 이러길래 그림이나 그리라고 타박함ㅋㅋ


민석이가 아 빨리 약속해요~ 하면서 앙탈부리는데 카톡이 미친듯이 진동하는거야.


깜짝 놀라서 핸드폰 보니까 종대인거임.


민석이 서둘러 앉히고 카톡 확인해보니까 진짜 테러도 그런 테러가 ㅋㅋㅋ






[000]


[일하러간게아니라]


[연하만나러간거구만?]


[어쭈초콜렛]


[난한트럭도사줄수있어]


[웃어?]


[지금외간남자한테]


[웃은거야?]


[와000]


[선수네선수]


[나는안중에도없지?]


[민석아?]


[미이이ㅣㅣㅣㅣㄴ]


[서어어ㅓㅓㅓㅓ억]


[아ㅏㅏㅏㅏㅏ]


[???????????]


[하나님맙소사]


[000너어떻게나한테이래]


[(눈물)]






ㅋㅋㅋㅋㅋ아 존나 귀여웤ㅋㅋㅋㅋㅋㅋ


죽 훑어보면서 내려오다가 너무 귀여운거야.


지금 고딩데리고 질투나 하고 있고 ㅋㅋ


현실 웃음 나와서 얼굴에 경련 일어나도록 활짝 웃고있었음


순간 내 머리를 후려친 생각에 웃음이 딱 끊겼음


근데...종대가...이걸...어떻게...아는거야..?


내가 진짜 온몸에 소름이 끼치면서 핸드폰을 다시 확인했어.


다시 액정을 보니까 새 카톡이 또 와있는거야.






[이제확인하셨네]


[어?웃어?웃겨~~~?]


[나지금다리아파죽겠는데]


[어]


[지금봤으면빨리나와]


[본거다알아~빨리나와~]


[오빠다리아프다ㅠㅠ]






오빠는 무슨 오빠야. 이와중에ㅡㅡ!


내가 빨리 나오라는 카톡에 혹시 종대가...?싶어서 주위를 휙휙 둘러봤는데 교실 안에는 학생들밖에 없다?


근데 문 너머에...종대가...


울상지으면서 핸드폰을 손에 쥔 채로 날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음...ㅋㅋㅋ


내가 진짜 그거보고 식겁해서는 후다닥 앞뒤 안재고 그냥 뛰쳐 나왔다?


종대한테 후다닥 달려가니까 되게 흐뭇하게 웃으면서 핸드폰을 주머니에 쑤셔넣더라.


그러고선 얼굴에 완연히 미소를 띄운채로 날 꿀 떨어지게 바라보는데...


이와중에 설레는 이유좀...ㅎㅎ... 심장 벌렁거리는 이유 좀...ㅎ


경악하면서 종대를 바라보니까 찡찡거릴때 쓰는 특유의 표정으로 날 죽 내려다보는거야.


그래서 어디한번 들어나 보자 하고 눈을 바라보니까 조용히, 낮게 






"보고싶다며, 왜 내가 온 것도 몰라. 나 보고싶던거 맞아?"






헐. 나니? 나ㅏㅏㅏ니ㅣㅣㅣ????난희???난희골혜?난다골혜???


그 말은 즉슨 내가 보고싶다니까 하던 일 다 뿌리치고 날 보러 왔다는??


당황스럽고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더라.


진짜 레알로 날 보러왔다는 소리야!?!?!?


미친 심장 존나 펄떡대네. 방정맞은 심장년아 가만히 좀 있어!!!


내가 넋을 놓고 종대만 보고 있으니까 종대가 머쓱한지 씩 웃으면서






"시간 돼면, 잠깐 학원 밖으로 나올 수 있어?"


"ㅇ, 어?"


"여기 학원이잖아. 나가자."






그러면서 내 동의를 구한다는 듯 고개를 살짝 갸웃 하면서 말하는거야.


종대 말대로 정말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외부인이 오래 있으면 좀 그러니까 종대 손을 쓱 잡고는 밖으로 이끌었어.


좀 빠르게 걸었는데 종대도 용케 맞춰 따라오고 있더라고


학원이 규모가 조금 큼지막해서 한층이 아예 미술 학원이라 계단쪽으로 나왔어.


사람이 아예 없고 학원 밖이고 눈치 볼 필요도 없으니까 냉큼 종대한테 안겼지.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뿅! 하고 내 앞에 나타났는데 엄청 좋잖아ㅠㅠ


종대한테 안긴채로 여기까지 와준거냐고, 진짜 보고싶었다고 징징대니까 기분이 좋았나봐.


좀 높은 웃음소리를 내면서 날 끌어안아주더라.


꼭 안아주면서 한 손으로는 내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다정하게 나 바라봐줬어.


말없이 조용하게 서로를 바라보기만 몇십초는 됐을거야.


결코 연애 초기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눈 좀 오래봤다고 설레고 두근거리는거야.


정말 심장이 마구마구 펌핑질 하더라.


종대가 조용히 입을 떼는데 유난히도 그 목소리가 섹시하면서도 달달하고 다정했어.





"나도 보고싶었어."






그 말을 하면서 진득하게 내 눈을 마주쳐오는데 얼굴이 뜨거워지는 기분.


입에 발린 말이 아닌 진심이 담겨있는게 절절하게 와닿아서 더 그랬나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거야. 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보고싶었다는 말이 그렇게 심장을 뛰게하고 머리를 아찔하게 하는 단어일줄은 몰랐어.


정말 아득하게 심장이 덜컹 내려 앉는데 이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더라.


너무 설레고 좋아 죽을 것만 같았어.


내 머리를 쓰다듬던 손길이 어느새 내 잔뜩 늘어진 머리카락을 넘겨주고 있는데 그 손길 마저도 조심스러워서.


내 눈을 바라봐주면서 이미 올라가있는 입꼬리를 다시금 양껏 끌어올려주고 눈빛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사랑한다고 전하는데.


말문이 막힐 정도로 행복한거야.종대가 너무너무 좋아서 심장이 아려올 정도로.


내가 손을 올려서 종대 양 볼을 잡고는 입술에 쪽 뽀뽀해줬어.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더라고.. 너무 좋아서 분위기를 탔나?ㅋㅋ


그러니까 종대 볼이 빨갛게 물드는거야. 홧홧 뜨겁기까지했어.


종대가 무너지듯 고개를 떨구고는 조용하게 나한테 말을 하는데 그 말들이 너무 귀엽고, 벅차올라서.






"너가 보고싶대서, 친구고 뭐고 버리고 왔는데..."


"..."


"달려오길 잘한 것 같아."


"..."


"맨날 하는 뽀뽄데 왜 할때마다 설레는거야..."


"..."


"넌...안그래?"






다시 고개를 든 종대랑 눈이 마주치고 숨이 멎을 것만 같았어.


강아지 같은 눈인거야. 혹여 자신과 다른 마음일까 가슴 졸여하는 그런 눈빛 있잖아.


상처 받을까 싶어 두려워하는 그런...


그때 종대랑 나랑 안고 있었지만 그래도 사이가 좀 벌어져 있었거든.


내 시선을 집요하게 쫓는 종대를 다시 와락 끌어안고 거의 소리치듯이 말했어.






"나도 그래. 매번 볼때마다 설레."


"..."


"쫑쫑대, 기특하네? 나 보러 달려오고. 내가 그렇게 좋아, 응?"


"응, 좋아."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대답을 내놓으며 눈이 사르르 접히면서 해맑게 미소짓는데 순수함 그 자체더라.


날 정말 순수하게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느낌.


내가 이렇게나 사랑받고 살아. 보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달려와주고, 뽀뽀 한번에 빨갛게 익을 정도로 설레여주는 남자한테서.


비록 알바 때문에 채 몇분밖에 보지 못하지만 그 찰나와도 같은 만남을 위해 친구도, 모두 뒷전으로 하고 달려와준거잖아.


너무 고맙고 좋아서 심장을 토할 것 만 같았어 ㅋㅋ 입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설렜음.


결국에는 뽀뽀 한번 더 하고 1층으로 내려와서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줬어.


종대가 너무 예쁘고 착해서. 음료수 먹이고 보내면서 종대가 다시 흐트러진 내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면서.






"민석인가 뭔가, 어린 고딩 녀석보다야."


"?"


"내가 훨씬 낫지 않아? 내가 널 더 좋아하는데."


"ㅋㅋㅋ 아 귀여워. 당연히 민석이 보다 너지!"


"그깟 초콜릿 내가 한 바구니 사다줄게. 어린 놈한테 넘어가지마, 알았어?"


"걱정마 ㅋㅋ 난 너밖에 없다고 ㅋㅋ!"


"밥도 내가 더 잘 챙겨주고, 내가 더 너에 대해 잘 아는데..."


"알았어~ 질투하고 있었어? 걔는 완전 남동생이야, 신경 쓰지마!"


"너는 왜 걔한테 웃어주고 그래...짜증나..."






하면서 폴썩, 나한테 안기더라. 음료수가 쏟아질 뻔 했는데 안중에도 없나봐. ㅋㅋ


진짜 질투하고 있었나봐 ㅋㅋ 겨우 고2한테!!!ㅋㅋㅋㅋ


귀여우 죽겠어 진짜ㅠㅠㅠ 웃어줬다고 질투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등 토닥여줬음


나 하나 보겠다고 달려온 것도 그렇고, 뽀뽀 하나에 매번 설레여하는 것도 그렇고, 어린 애한테 질투하는 것 까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더라.


내 어깨에 턱 올려두고는 민석이 요놈... 하면서 징징거리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


등을 한아름 끌어안고 달래듯이 종대한테 말해줬어.


너 밖에 없노라고. 너무 사랑한다고.


그제서야 종대도 만족스러운지 허공에 떠돌던 팔을 내 어깨에 감더라.


그러고선 종대 특유의 낮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로






"사랑해"






하면서 내 볼에 쪽 하고 떨어졌어.


그리고 종대를 보냈지. 사라질때 까지 손 흔들어주고 종대도 나 안보일때까지 계속 뒤 돌아보면서 인사함ㅋㅋ


한참을 있었는지 학생들이 나보고 뭐하다가 왔냐고 ㅋㅋ


민석이가 은근히 남자친구 만났어요? 하면서 질투하길래 그랬다고 남자친구가 찾아와줬다고 했어 ㅋㅋㅋㅋㅋ


학생들이 아~~ 하면서 원성 터뜨리고 ㅋㅋㅋ 귀여움 ㅠㅠ


이번에 좀 설렜지? 나도 엄청 설렜었어 ㅋㅋ 심장이 벌렁벌렁...!!


다시 생각해도 정말 너무 설렜었음...ㅠㅠㅠ


나중에야 들은건데 내가 보고싶다고 카톡 보내자마자 종대가 벌떡 일어나더니 그대로 달려나갔다고 ㅋㅋㅋ


그래놓고서는 1시간 뒤에야 돌아왔다고 ㅋㅋㅋ


그것도 엄청 흐뭇하고 행복해하는 얼굴로 ㅋㅋㅋ 도경수가 그거보고 기분나쁘다고 쿠션으로 겁나 때렸댘ㅋㅋㅋ


((((((((((((우리 찡찡이))))))))))


아 그리고 종대 야동ㅋㅋㅋ 없었음ㅋㅋㅋㅋㅋㅋ 다른 컴퓨터에 있나봐...뒤져봐야겠음 ㅎㅎ


좀 맥 빠지긴 하더라 ㅋㅋ 아쉽당...ㅋㅋㅋㅋ


다음에는 더 설레고 더 재밌는 일들 데리고 올게~


기대하라구~찡긋







-------------------

왜...왜난...종대같은 남자친구가...왜...


오타 지적 감사히 받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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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ㅜㅜㅠㅠㅠ뭐야 왤케 설레ㅠㅠㅠㅠ 종대ㅠㅠㅠ 보고싶다는 말에 달려와준거ㅠㅠㅠ민석이도 귀엽고 ㅋㅋㅋㅋ
9년 전
독자2
설렘사당하네요...신알신할게여ㅎ
9년 전
독자3
아아아어아앙 진짜설레요 완전완전
9년 전
독자4
종대야.....미대입시생의 로망을 완벽히 재현해준 작가님과 종대에게 제 사랑을...ㅠㅜㅜㅜㅠ대학가면 정말 저런 남친만날수있나요ㅠㅜㅜㅠ
9년 전
독자6
종대ㅑㅠㅠㅠㅠㅠ나쥬거ㅠㅠㅠㅠㅠ질투도 귀엽니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여ㅠ퓨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ㅜㅜ완전 겁나 설레서 심장마비 올지도 모르겠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8
하ㅜㅜㅜ달달해요ㅜㅜㅠ질투하는게너무귀여워요ㅜㅜ
9년 전
독자9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거 기어워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너냌거ㅠㅠ
9년 전
독자11
종대야 니 순수한 그말에 내심장이 너한테 불순한 감정을 갖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여자라 미안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김종대너무설레자나ㅜㅜㅜㅜ보고싶다는한마디에막달려와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3
미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다저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우으ㅡㅇ으으ㅡ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죽어진ㄴ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와이번편너무설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ㅠㅠㅠㅠ친ㄷ구들을뿌리치고달려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나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헐종대야ㅠㅠㅜㅜㅜ뭔데ㅜㅜㅜㅜㅜ뭔데설레니ㅠㅠㅠ ㅠㅠㅠ
9년 전
독자17
종대는안설렌적이없엇습니당ㅠㅠㅠㅠㅠㅠ진짜종대같은남자친구한명만있어도행복할거같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18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렘사할것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ㅜㅜ.진짜.사랑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아...왤케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제봤을까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아진짜이번에너무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ㅡㅠㅠ종대야종대야ㅠㅜ듀ㅠㅠㅠ
9년 전
독자21
헐종대야..헐..완전..
9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ㅜㅠㅠ김쫑대!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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