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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공커] 부서진 입술로 너를 말하다 09 + 바람소리<단편픽> | 인스티즈

 

 

 

 

의자에 앉아있던 우현이 그대로 고꾸라져 쓰러져 버렸다.

 

 

 

부서진 입술로 너를 말하다
09

 

 


눈을 천천히 뜨고는 눈앞에 보이는 천장이 흐릿하게 보여 눈을 몇번 꿈뻑꿈뻑 거리다가 몸을 일으켜 침대에 앉는다. 여기 와서부터는, 참 잘 쓰러지는것 같네. 우현이 방을 둘러보았다, 그때 그방이네. 성종이 죽어버린 방. 우현이 쓸쓸하게만 보이는 그방을 둘러보다가 눈을 다시 감았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 아까 그건 무슨꿈일까. 꿈은 아닌것 같기도 한데. 근데, 꿈이였으면 좋겠어, 지금도 내가 너무 아프거든. 지금은 성규의 흐느낌이 들리지 않지만. 마음 한구석이 아려왔다. 우현이 가만히 앉아 초점없는 눈으로 허공을 쳐다봤다. 고통, 고통이네. 이게 너무 아프잖아. 죽도록 괴롭고 힘든데, 그래 이게 고통인가봐. 너도, 늘 아팠을까? 나때문에. 우현이 또다시 울컥한다. 여기와서는 니 생각이 많아져서 눈물도 따라 많아졌다. 보고싶어, 내겐 너무 익숙했던 네가 이렇게 사라지고 나서야 너를 사랑하는지 알아버려서 미안. 다시 너를 만난다면, 만나면 그땐 사랑한다 할 수있을까? 내 얘기가 들리지 않는데도, 늘 이렇게 성규에 대한 혼잣말 하는 버릇도 늘어나버렸네. 헛웃음을 지으며 우현이 침대에서 일어났다. 머리가 지끈 거림에 휘청하고는 가까스로 머리를 짚으며 복도로 걸어나간다.

 

 

명수가 조직건물안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짐을 챙긴다. 없는 짐, 있는 짐 모조리 챙겨 가방에 구겨 넣고는 자신의 방을 나간다. 한시라도 너를 빨리 만나고 싶어. 또 성열의 생각에 얼굴에 웃음이 번진다. 잠시동안, 짧은 시간이라도 너와 함께 할 수있다면. 명수가 가방을 어깨에 매고 방을 나간다. 나가자 마자 도망치기라도 하는듯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습관됬나봐. 늘 나간다, 라는건 도망친다 였으니까 내겐 익숙하지 않았다, 밖에 나가는것은. 명수가 도망치는게 버릇이 된 자신의 모습에 헛웃음을 짓고는 복도를 걸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맞은편 복도에서 힘들게 걸어오고 있는 우현과 눈이 마주쳤다. 죄책감일까? 알 수 없는 감정.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한다. 힘들게 비틀비틀 식은땀까지 흘리며 걸어오는 우현을 보며 그냥 멈칫해버렸다. 우현은 풀려버린 눈으로 힘겹게 한발한발 내딛었다. 쟤.. 왜저래? 명수가 우현의 모습을 보고는 우현을 찬찬히 훑어보기 시작했다. 고통, 힘 향상 시스템. 명수가 우현을 보고 딱 떠올랐다. 힘들겠지. 그래도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어. 그렇게 명수는 알 수 없는 감정, 두려움에 심장이 뛰는것을 참으며 우현을 지나쳐 건물 밖으로 나간다.

 

 

성규의 생각이 끝나자마자 내게 생각난건 여기서 도망쳐야 겠단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복도로 아무생각 없이 나왔는데, 극심한 고통에 우현이 인상을 찡그렸다.  다른 사람에 발자국 소리가 들리자 우현이 몸을 재빨리 숨겼다.

 

 

' 총무님 언제오시는데? '

 

' 이호원이랑 지금 조사 나갔다고 들었어, 어제 가셨잖아. 아마 오늘 오후인가? 오신다고 했던것 같아 '

 

 

흰 가운을 입고 얘기를 하며 지나가는 연구원들의 얘기를 듣는다. 장동우랑 이호원이 조사를 나갔다고? 우현이 멀어져가는 그들을 본다. 그리고 곧발로 우현의 머리가 빠르게 계산하기 시작했다. 지금 경비가 제일 허술할꺼야, 도망칠 기회는 지금밖에 없어. 우현이 계산을 하자마자 고통을 잠시 참고는 밖을 향해 무작정 뛰기 시작했다.

 

 

*

 

 

벤치에 앉아 기타를 만지고 있던 성열 앞에 큰짐이 툭 하고 떨어진다. 성열이 깜짝놀라 고개를 들었을땐 환하게 웃고있는 명수가 보였다.

 

 

" 이..이게 뭐에요? "

 

 

" 내 짐이요 "

 

 

성열이 의아한 얼굴로 다시 명수에게 물었다. 제가 그걸 물어본게아니라.. 왜 짐을 들고오셨어요? 명수가 정말 모르냐는듯 성열을 바라보다가 성열이 모르겠다는듯 갸웃하자 명수가 웃으면서 말했다. 같이 살아요. 명수의 말에 성열이 멍한 얼굴로 기타를 놓쳐버린다. 쾅 하고 기타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나자마자 성열은 정신을 차렸다. 아아- 어떡해. 성열이 벤치에서 팔짝 뛰어 떨어진 기타를 줍는다. 줄 나가버렸다... 성열이 울상을 지으며 기타를 봤다. 그리고 화를 내려 명수를 쳐다보자마자 성열의 머리에서 명수의 말이 리플레이 되었고 성열의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개를 홱 돌렸다.

 

 

" 무슨상상해요, 뭐가 그렇게 얼굴이 빨개져요? "

 

 

" 제..제가 무슨상상을 했다 그래요!! "

 

 

성열이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이고는 소리쳤다. 그런 성열이 귀여운듯 명수가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 귀여워. 명수의 말에 성열이 더욱 얼굴이 빨개졌다. 양손으로 볼을 감싸고는 하지마요오 하며 뒤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갔다. 명수가 성열을 보며 푸흐 웃어버렸다. 하, 진짜 귀여워 죽겠네.

 

 

 

 

" 집 좁은데, 괜찮아요? "

 

 

" 상관 없어요. "

 

 

" 아잌, 진짜로요 "

 

 

" 진짜로 상관없어요 "

 

 

기타줄을 고치고는 집으로 돌아가는길, 진짜로 성열의 집에서 같이산다며 따라오는 성열이 할 수 없다는듯 명수를 쳐다보며 얘기했다. 명수의 대답을 듣고는 후회나 하지마요 라고 중얼거리더니 돌아서서 계속 걷는다. 골목길을 계속 꺾어 꺾어 들어가다보니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한 골목길이 나온다. 붉은 벽돌로 된 빌라 옆 쪼그만 계단을 올라간다. 겨우 한명이 갈 수있는 비좁은 계단을 익숙하다는듯 턱턱 올라가더니 옥상에 다다랐다. 옥상에 올라오자마자 집으로 총총뛰어가 문을 연다. 명수는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옥상에서 천천히 밖을 살펴본다. 이렇게나 넓은 곳이라는걸 난, 왜 지금 세삼스럽게 느낀건지. 명수가 가만히 밖을 쳐다보다가 뒤돌아서 성열의 집으로 들어간다. 성열은 자신의 집이라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더니 매트릭스에 털썩 앉는다. 들어와요. 명수도 신발을 벗고 방으로 들어간다. 짐을 아무데나  휙 던져놓고는 성열의 옆에 털썩 앉는다. 성열의 집을 휘휘 둘러본다. 남자 집 치고는 깨끗한편. 집도 정리가 꽤나 잘되있다. 명수가 가만히 성열을 쳐다본다, 멍을때린 성열을  갑자기 벌떡 일어서더니 물을 준다며 부엌으로 걸어간다. 계속 명수의 시선은 성열에게 향해있었다. 명수가 무언갈 곰곰히 생각하다 인상을 확 찌푸린다.

 

 

" 다른사람도 이렇게 함부로 집에 데려와요? 집에서 같이살자 그러면 ? "

 

 

명수가 심각하게 성열을 쳐다보며 말하자 성열이 명수를 쳐다보며 당황하다 크게 웃기 시작한다. 명수가 왜웃냐며 신경질을 부리자 성열이 물을 갖다 주며 얘기했다.

 

 

" 아니죠, 아닌데. 너가 어떤지 나는 알 수 있잖아요, 안그래요? 믿으니까 그런거죠. 너가 나를 해치지 않을꺼라는 믿음 "

 

 

성열이 환하게 웃으며 명수에게 애기했다. 명수가 부끄러운듯 괜한 심술을 부린다. 근데 왜 너라고 반말써요? 나이 어떻게 알고. 왜 몰라요 21살 이잖아요, 난 22살인데? 명수가 투덜투덜 대며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하긴, 힘이 있는데 뭘 못알아보겠어. 명수가 민망함에 괜한 헛기침을 한다. 그렇게 이상하게 반말이랑 존댓말 섞어서 쓸꺼면 그냥 반말써요. 너부터 하면요. 형이라고 부르기 싫어요. 그럼 성열이라고 부르세요.

 

 

" 성열아- "

 


" 푸흐, 뭐야 "

 


" 오늘 저녁에 불꽃놀이 보러가자 "

 

 

" 불꽃놀이? 어디서? "

 

 

" 아까 올때 봤는데, 공원 이벤트에 있던데?

 

 

" 몇신데? "

 

 

" 8시 부터라고 적혀있던데, 해지고나서부터 시작한데 "

 

 

" 야! 지금 일곱시 오십오분 이잖아 "

 

 

성열이가 아구구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주섬주섬 외투를 챙기고 명수손목을 잡고 나간다. 밖으로 뛰어나간다. 불꽃놀이, 오랜만이다. 헤헤 설레는 마음을 표정으로 다 표현하고는 환화게  웃으며 공원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벌써 불꽃놀이가 시작됬는지 하늘에서 펑- 하고 불꽃이 터진다. 잠시 멈춰서서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본다. 성열이 흘끔 명수를 봤을땐 명수가 넋을 놓고 불꽃놀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넌 나를 지켜준다고 늘 얘기하지만, 왜 그런지 모르겠어. 너도 다른 사람들 처럼 날 놓고 사라질까하는 불안감. 마음 한쪽에서 쿡쿡찔렀다. 왜 그럴까. 성열이 마냥 슬픈눈으로 명수를 쳐다본다. 늘, 지켜준다는거 믿어도 될까. 믿었다가, 내가 더 슬퍼질지 몰라 조금 두렵기도 하고 영 복잡하다. 복잡한 마음을 뒤로두고 싶어도, 잊을만하면 자꾸 생각나 성열을 괴롭힌다. 그렇게, 그런식으로 너마저 나를 떠나간다면 그땐, 그때는 어떡해 해야할까하고.

멀뚱히 있던 성열에게 명수가 빨리 공원으로 가자며 재촉하자 고개를 끄덕이곤 명수와 함께 손을 잡고 공원으로 향한다.

 

 

*

 

 

숨이 꽉 막히는 느낌이었다. 안그래도 계속되는 고통에 숨을 색색 대며 쉬고있었는데 2시간이 넘게 달려오니 숨이 턱턱 막힌다. 조직건물에서는 예상한 바와 같이 탈출은 쉽게 성공했다. 이젠 장동우와 이호원에게 잡히느냐 안잡히느냐가 관건이지. 계속 기침을 하며 비틀비틀 시내를 걸어다닌다. 저녁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았다. 우현이 여러사람과 부딪히며 걸어다녔다. 이래가지곤 아무것도 못하게 생겼잖아. 자신의 몸이 안따라준다. 계속 콜록콜록 하며 기침이 나왔고 입을 막고 이리저리 걸어다녔다. 그리고 더이상 힘이 안나 가게 계단으로 가서 털썩 앉는다. 앉아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보자 슬로우모션처럼 사람들이 느릿느릿 걷는다. 몸이 안좋아서 그런가. 눈을 비벼도 비벼도 모두 늦게 걷는다. 이상해, 기분이.

그리고 그 가운데 아무표정없이 걸어가고 있는 사람을 본다. 유난히 내 눈에 띄는. 우현이 계속 그를 응시하며 그가 자신의 시선에서 사라질때까지 바라봤다. 그를 보는데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냥 뭔가, 그립고. 익숙한. 우현이 그가 사라진쪽을 보며 멍을때렸다. 기분이, 이상해. 그가 사라지고 몇분뒤에 우현이 눈이 동그랗게 커지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우현이 그가 사라진 곳을 바라보다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버렸다. 초점없는 눈이 미친듯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손이 덜덜떨리고 일어날 수도 없게 다리에 자꾸만 힘이 풀렸다. 그리고 우현이 무의식중에 중얼거린,

 

 

" ...김..성규.. "

 

 

 

 

 

 

늘 그래왔던것처럼! 위에꺼 정지! 아래꺼 재생! 눌러주세요 ^<^

(아래픽의 몰입도를 위해..는 무슨..쿸)

 

 

 


[인피니트/야동] 바람소리

 

 

[인피니트/야동] 바람소리
w. 조랭이떡

 

 

 


늘 이곳은 조용하고, 한가로웠다. 그 조용한 침묵속 자유로워 보이는 동우는 조용히 바람을 느끼려는듯 눈을 감고는 바람에 몸을 맡긴다. 바람이 동우의 머리를 흐트려 놓고, 옷도 바람에 휘날려도 뭐가 그렇게 좋은지 너는 해맑게 웃고있었다. 어쩌면 나랑 함께있는 시간보다 더 행복하게 말이야. 그날은, 바람을 느끼고 싶다며 푸른 잔디밭에 앉아 넌 불어오는 바람을 맞이하며 넌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웃고있었다. 근데, 너는 지금 산산히 부서져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있다. 바람에 조각나 버린 너의 모습들이 흩어져 날라가버린다. 천천히 너의 형체를 알아 볼 수없을 정도로 작은 파편이 되어 날아가버린다. 잡을 수도없게. 너는 그렇게 바람을 타고 바람이 되어 사라져가고 있었다.

 

 

그래, 어쩌면 이렇게 되는 줄 이미 알고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멀리서 너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멀리서 너를 바라보다 너가 사라지는걸 보고 나서야 너가 앉았던 자리에 천천히 걸어간다. 너가 없어져도 놀라지 않았던게, 넌 늘 바람이 되고 싶어했잖아. 또 동우의 생각에 피식 웃음이난다. 바람이 좋다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너의 모습이 생각나서. 동우가 바람이 되어 사라졌다 생각하자 마음한켠에서 날 움켜잡았던 무언가도 나를 천천히 놓아주었다. 넌 늘 바람처럼 자유로워 지고 싶다며, 지금이라도 꿈을 이뤘네.

 

 

그가 앉아있었던 자리로 가서 쭈구려 앉아 동우가 앉아있던 자리에 보인 쪽지하나를 발견한다. 고개를 갸웃하며 쪽지를 집어들었다. 구깃구깃한게 귀여워 보였다. 계속 썼다 지웠다 했을 너의 모습이 생각나서. 이것도 안줄려 했을텐데 떨어트리고 가면 어떡해, 멍청이. 쪽지를 가만히 쳐다보다 조심스럽게 쪽지를 펼치고 그의 시선이 글을 따라가더니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호원이 눈에서 눈물이 한방울, 두방울. 이제는 셀 수도없게 많은 눈물을 쏟아낸다. 이게 뭐야, 진짜 멍청이야. 호원이 눈물을 닦으며 쪽지를 봤다. 그가 쪽지를 다 읽었을때 까지도 여전히 눈물이 났지만, 호원은 그 어떤 순간보다 행복했다.

 

 

바람이 되어버린 너를, 어찌 잡겠어. 바람은 영원히 되돌아 오지 않는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으니까. 호원이 하늘을 향해 웃어보였다. 파랗기만 한 하늘이 뭘 아는지. 그래도, 너가 이곳에서라도 존재한다는 거에 나는,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걸.

 

 

쪽지를 손에서 놓았다. 툭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호원이 떨어진걸 확인하고는 뒤돌아서 천천히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간다. 아까 올땐 너랑 함께였는데 돌아갈땐 나 혼자네. 호원이 쓸쓸하게 웃으며 중얼거렸다. 나도-사랑해. 쪽지가 바람에 팔랑거리며 날라갔다. 바람을 타고, 동우가 다시 가져가려는듯. 그렇게 우리는 헤어져야만 했다.너는 바람이 될 운명, 그런 너를 바라볼수 밖에 없는 나의 운명. 이것도 어쩌면 너와 나의 운명이라는것도.

 

 

 

 

 

「 음…내가 뭔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내가 바람이 되고 싶다는 말을 내게 자주했지? 그래, 니가 이걸 읽진 안읽을진 나도 모르지만 읽는다면 지금쯤 난 바람이 되어 있을꺼야. 바람이 되도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줬음해. 늘 고마웠어, 그리고 내가 바람이 되는걸 허락해줘서 정말 고마워.  난 널 늘 사랑할꺼야-

널 사랑하는, 이젠 바람이 된 동우가」

 

 


픽해석본

해석이라하기엔 볼품 없지만..

여기서 잔디밭은 사후세계와 지금 현재의 중간 입니다.

동우는 죽었어요. 그리고 그걸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살아있는 호원.

바람이 된다는건 죽었다는걸 의미해요, 바람이 되어 사라져 다신 볼 수없는.

쪽지는 유언장입니다, 여기서 동우는 자살을 했다는걸 알 수있죠.

 

저도 솔직히..이게 뭔내용인지 몰라요..그냥 끄적거린거라..

네, 그냥 이렇게 생각해주세용 ^,^!! ...죄소애요...ㅇㅣ상한픽가지고 와서...

 


조랭이떡으 ㅣ사담

우엌!!!!!!!!!!11 안냐하ㅔ여1!!!!!!!!!!!!!!!!!!!!!!!!!1 저번에는 진짜..제가 봐도 말투가 딱딱...길룰ㄹ..ㅠㅠㅠㅠ

그대들!! 힣헿흫핳♡ 보고싶었져영..♥ 토요일날 오기로 했는데 왜지금 왔냐구요?

..토요일날 놀러가요 ↖⊙▽⊙↗

....ㅎ흫ㅎ헿ㅎ...그래서 미리 올려요!!!!!!!!!

근데..그대들...왜 저 연중안하능데..쭈굴쭈굴...

왜 연중한다그래요...ㅇ ㅣ 작품을 마지막으로 글잡에서 증발한다는것이지..연중이아닌데...소금소금...

네...그렇ㄷ가구요..힝헿ㅎ.ㅎㅎ...

와!와!와! 성규사마가 나와요!!!!!!!!!!!1 화와!!!! 성규님을 드디어 볼 수 있어요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ㅇ경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성경이 5화뒤쯤에 나온다는게 참트루? ㅇㅇ...맞아요...성경은 언제나 늦게출몰한답니다.

죗옹해여...ㅎ힣ㅎ..그래도 봐주실꺼죠? 재미없다고 안보면...어쩔 수없지요..재손이 곶아손인걸 어쯔겠어요...

..수열이들의 달달함을 표출하고 싶었지만 제 가 똥손이기에 패스...ㅠㅠㅠㅠ큐ㅠㅠㅠㅠ 웃프네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쓸꼐요!!!!!!!

 

단편픽...달달야동 들고오기로했는데..아련야동들...미안해요..ㅠㅠ..

다음에는 진짜로 달달야동 들고올께요 ^▼^♥

 

진짜...바빠서 인티도 제대로 못오고...지금에서야 저번화에 댓글 달아주셨던 그대들 보고....미아내요...오늘은 진짜 제가 길~게 답해드리오ㅓ리다!!!!!!!!!

 

그댇ㄹ 지짜 샤룽샤룽♥♡

 

가끔씩 부서진+단편픽이 나올것 같아요!

다음화는 야동달달을 들고올꺼구요..아 물론 야동은 호야동우요 ^^....

 

그럼 그대들 다음에 봐요..다음이 언젠지 모른다는건 크나큰 함to the정

진짜 우리 이쁘니 독자님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겁나게 사랑해요♡

아이구 우리 이쁜그대들~♥

 

그럼 그대들진짜 빠롱!!!!!!!!!!!!!!!

 난 이만 뿅!

 

 

 

p.s 오늘...인핏 1위 대박... 뮤뱅도 일위하자 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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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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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뿅ㅇ뿅 가래떡이에여 성구본거야??흐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이랑 같은시기에 연쟇 며 ㄴ안대겠다 ;;땀땀 사려야지 얏옹 단편 나만보옂j주는걸로 알고있ㅅ선ㅇㄴ데..;ㅅ; 아니엿서 내가 일등이야!!
11년 전
독자2
눈팅하면 모니터 뽑을거에영!!
11년 전
조랭이떡
성구누구에요..? ... 성규..라그요...규애기할때 규!1...ㅋㅋㅋ미안행ㅅ...멘붕이라서그래요..ㅠㅠ...그대 연재하라궁 두번하라구요 세번하라구요...왜요...저 지금 농락하는거에요? 고맙네요 ^^... 얏옹단편 어제도 말해는데...이거 올린다고...그대는 제 말을 잘 안들으시군뇨!...;_;.. 그대 일등 축하드려요..더르르 ;_;...
11년 전
독자3
호찔이에요!!!네 오랜만이네요구댕 아헤헿ㅎㅎ헤헤헿드디어 우현찡이 탈출!!기쁜소식이...겟죠??ㅋㅋㅋㅋ암튼 달달단편픽 아련하니좋네요...헐 인핏1위대박!!!!!!!!!기분좋네요
11년 전
조랭이떡
호찔그대다!!!!!! ㅇ오랜만이엔용!!!!!!!!1 할해랆너어미ㅓㄹㅇ봇고싶었어욜머ㅏ러;라ㅣㅁㄹ노ㅓㅏㄹ오ㅓㅏ!!! 헿힣ㅎ 우현찡이 탈출해서 성경도 봤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달달...이아닝...데...아련...흡..아련아련..ㅠㅠㅠㅠ 인핏 1위ㅠㅠㅠㅠㅠㅠㅠㅠ조으다힣헿흥흥!1 그대 손팅 고마워요 ^▼^♡
11년 전
독자4
안!녕!하!세!요!base에요 조랭이떡그대ㅠㅠㅠ보고싶었으영ㅠㅠㅠㅠㅠ이게 똥픽이라니!!아닙니다 이건 금픽이여요..수열이들 충분히 달달해요ㅠㅠㅠㅠㅠ규형이 드디어 뙇!나타났네요!ㅠㅠ우현아ㅠㅠㅠ쓰러지지마요ㅠㅠㅠㅠㅠ야동 단편ㅠㅠㅠㅠ하ㅠㅠㅠㅠ진짜ㅠㅠㅠ제가 아련터지는거 좋아하는거 어찌아시고ㅠㅠㅠㅠ저를 위해..는 죄송해요..흡..달달한 야동도 기대하고 있을게요!!ㅎㅎ..부서진도 기다리고,기대하고 있겠습니다!잉피닛 1위!!ㅠㅠ저는 그 영광의 순간에 학원에서 쓸쓸하게 썩어가고 있었죠..하..ㅠㅠㅠㅋㅋㅋㅋ그대 마지막으로 스릉흡느드!♥
11년 전
조랭이떡
ㅂㅔ이스그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보고싶어쓰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똥픽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무슨금픽이야요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열이들 ...완전...속도가..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간이 얼마 없어서 금속 전개를 해야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주일이 너무 짧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이 자꾸 스려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약죰챙겨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동단편아령하다니 고마ㅜ워요ㅠㅠㅠㅠ 그댈 위해 쓴게 맞죠...♡ 우리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달달한 야동도 기다려주시고! 부서진도!!!!!!!!1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스릉흡니다!!!!!!!!
11년 전
독자5
그대 똑똑이에요! 진짜오랜만이네요 전편도 못봣더라고요...또르르 죄송해요ㅠㅠ 우혀나ㅠㅠㅠㅠㅠㅠ자꾸 우현이가 힘들어하는모습보니까 마음이아프네요..ㅠㅠㅠ으아ㅠㅠㅡ아련아련 밍수랑선녈! 우왕 기대되요 걔네는 야동이현성이처렇 아프지않고 이쁘게 러브러브하면좋겟는데ㅠㅠㅠ 아전편야동이들진짜 제게원하던대로그대가써주셔서 좋았어요ㅠㅠㅠㅠㅜ 야동단편도 뭔가 굉장히ㅠㅠㅠ슬픈데 좋음 .. 뭔가돔우는 바람?자유?같은게잘어울리는거같아요 그대픽은단편보는재미도 쏠쏠해요 금손그대다음편에는 일등으로보고말거에요! 잘봤어요 다음편기대할께요
11년 전
조랭이떡
똑똑그대!!1 오램남닝에요!!! 전편보시고오셨나용?! 왜 죄송해요ㅠㅠㅠㅠㅠ이렇게 보고 댓글써주시는것만 해도 제겐 너무너무 고마워요퓨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남멍뭉이ㅠㅠㅠㅠ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ㅠㅠ퓨ㅜ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ㅍ 왜 달달하게 만든것도 자꾸 아련으로 가는지..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열이들 이쁜사랑하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이요? 그대가 원한것처럼 썻다니!!!!!!!!!!!!!!!!!좋으다!!!!!!!!!...야동단펴뉴!!!!!!!! 슬픈데 좋다니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금손그대라니..과찬이에요...ㅠㅠㅠㅠㅠ 그대 감사하고 스릉흡니드!
11년 전
독자6
싸이키델릭이에여! 폰접이라 댓글 컴접때 달게요~ㅎㅎ
11년 전
조랭이떡
우리 싸이키델릭그댜..♥ 기다리꼐여ㅑㅇ!
11년 전
독자7
미트볼이에요 그대!!! 오랜만이에요우ㅜㅠㅜㅠㅜㅜㅠㅠㅠ우혀니 많이힘드러하네요ㅜㅠㅜㅜㅠㅜ흡ㅜㅠㅜㅠ마지막에성경 진짜에요?? 너무고통스러운 우혀니의환각이에요??ㅜㅠㅜㅠ뭐어때요 드뎌 성경이나왓는데ㅜㅠㅜㅠㅜㅜㅠ성경은 왜 파라다이스에가서 이러케 잠깐나온것두 나왓다고 조아하게만드능가ㅜㅠㅜㅠㅜㅜㅜㅠ그리구 수열이들 달달하네요~헿 유일하게달달허다 좋을때지...근데 성여리의 저느낌과함께ㅜ수열이들의달달도 그리오래갈것같지는않단생각이ㅜㅠㅜㅠㅜㅜㅜㅠ부서진입술에는없지만 야동은단편으루왓네요~.~ 아련하다ㅜㅠㅜㅠㅜㅜㅜㅠㅜㅜ바람같으니라고ㅜㅠㅜㅠㅜㅜㅠ다음엔달달야동기대할께요ㅜㅠ아잌 숙제해야되서길게못써요ㅜㅠ수고하셧어요그대!! 담편에서뵈요♥
11년 전
조랭이떡
미트볼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ㅇ ㅣ 힘들어요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성경 정말로 나온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 성경의 재등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롤이후에 처음이구나 얼씨구나절씨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성경은 앞으로 나오니까 ㅠㅠㅠㅠㅠㅠ 더좋아해주세영!!!!!!!!11 ..그대 콕찌브셨다.....하지만 앞으로는 달잘주의보!!!!!!!!1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동 단편 재밌게 보셨다니 금스흡니다!!!!! ㅠㅠㅠ 그대 이댓글도 충분히 길게써주셔ㅓㅆ는데 뭘 더 길게써요...항상 미트볼그대 댓글은 늘 길어서..답글 써드릴때 길게 못써드려서 항상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 그대 진짜 금스흐고 스릉흡니다!
11년 전
독자8
열찌에요! 그대 참 오랜만이에요ㅠㅠ 지금 한국지리 보고서작성중에 그대 글 보기위해 몰래 들어왔어요!!!!!!!!!!!!! 엄마가 폰만지작대면 뺏어버린다했는데 그대가 보고파서ㅠㅠ♥ 하.. 성규ㅠㅠㅠㅠ 성규가 어떻게 보였지? 멘붕..ㅋㅋㅋㅋㅋ
11년 전
조랭이떡
열찌끄대!!!!!! 오레ㅐ만이에욜미ㅏㅓ아ㅣㅓㅎㄴ워ㅏ!!! 한국ㅈ;리 보고서 작성...중이라니..멘붕...메에에엔분ㅇ.... 제 글을 보기위해 몰래?! 몰래?! 고마워요...스펙타클하게 제 글을 읽으셨겠군뇨!!!!!!1...그대 진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보고팠다니 이제 열찌그대내꺼♥ 송ㄱ퓨ㅠㅠ송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겨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경은 이제 ...나온답니다!! 두둥! 그럼 그대 빠롱!
11년 전
독자9
그대♥RIn이에요~~~
우리우리성규가이제나오네요......
겁나기다렸다는......
어서만나실께요!!!!!!!!현성ㅋㅋ
항상 그대글 잘보고가욬~~

11년 전
조랭이떡
린그대닫!!!! 성규가 이제 나와요!!!!!!!! 기다렸다니 헿하히;ㅎ 어서 만나실꼐요 현성 ^^ .. 제글 보고가주셔서 금스흡니다!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그대감귤!!제가많이오랜만에왓졍..아그대보고싶엇어요우현아 진짜...김성규아...성규찡...아드디어둘이만나나요빨리만났으면좋겟다...ㅠㅠ이성열아잌이거너무좋아영ㅋㅋㅋㅋ아ㅠㅠ근데남우현눈좋다....김성규...를어케봣징...남우현짱ㅇ.읻ㅇ...
11년 전
조랭이떡
감귤그대!!!! 아니에요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여도 전 괜찮아요!!!!!!!! 저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우현이가 드디어 성규를 보았습니다... 성열이 아잌 맘에 드셨다니 이제 아잌어ㅏ잌 많이는..못넣어드려도 제가 해ㅡㄷ리죠 아잌아킹ㅋ아잌ㅇㅋ! ...우현이 짱짱!!!!!! 갭이네요!!!!! 성규롤 봤다닠ㅋㅋㅋㅋ크헝...짱짱! 그대 스릉흡니다!
11년 전
독자11
미터에요!! 깜빡하고 못볼뻔 했는데 어떻게 제머리가 기억을 했네요ㅋ 오랜만에 제머리가 기특해욬ㅋ수열...아 달달한데 알수없는 아련함ㅠㅠ남우현 왜케 아픈겨ㅠ 니가 아프니까 나도 아프다...는 드립...드디어!!성경이! 등장을ㅠㅠ나무현 매의 눈ㅠㅠ항상 그대의 야동의 아련터지네요 물론 호야동우요ㅋㅋ담푠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조랭이떡
ㅁ;터!!!!!!!!! 그대!!!!!!!!! 깜빡하고 못볼뻔했는데...봐주셨다니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츄퓨픂... 고마워요..그대! 수열..달달한데...아련..제가원하던대로 써졌나보곤뇨! 흫흐...남우현니 ...아프요...끙끙...그대가 아프시면 저도아프지요~~~~~~......성경이 등장...ㅠㅠㅠㅠㅠㅠ 야동은 늘 재밌죠? 물론 호야동우요...담편도 기다려주신다니 금스흐고 스릉흔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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