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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집착으로

 

W. The Sun

 

화이트 크리스마스 강미르 (미친미르) X 시크릿 가든 한태선 (썬)

 

 

 

 

 

 

 

그렇게 아무 이야기 없이 미르의 담배가 다 타들어가고 있을 때쯤, 바닥에 떨어진 미르의 야상 주머니에서 핸드폰 벨소리가 울렸다. 잠시 야상을 힐끗 쳐다본 미르는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 끄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핸드폰을 집어들었고, 핸드폰 액정을 확인한 미르의 표정은 미묘하게 구겨졌다.

 

 

 

"이 빌어먹을 자식들은 쉴 시간을 안 주네."

 

 

 

핸드폰을 다시 야상 주머니에 집어넣은 미르는 등을 돌린채 누워있는 태선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탁자 위에 놓인 태선의 핸드폰을 들고 자신의 핸드폰에 한 번 통화를 걸고 다시 그것을 탁자 위에 내려놓았고, 침대로 척척 걸어가 잠들었는지 깨어있는지 모르는 태선의 볼에 짧게 입맞추고 속삭였다.

 

 

 

"당분간 나 안 보인다고 아무 놈이나 만나고 다니지 마라. 난 네가 어디에 있던 뭘하던 다 아니까."

"…."

"나한텐 다 보여."

 

 

 

작게 웃으며 몸을 일으킨 미르는 벗어놓은 옷가지들을 들고 화장실로 향했고, 한동안 씻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옷을 다 입고 나온 미르는 젖은 머리를 털며 태선의 집을 나가버렸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도어락이 잠기는 소리가 들리자 감겨 있던 태선의 눈이 천천히 떠졌다. 뻐근한 허리를 부여잡고 몸을 일으킨 태선은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허리를 두어번 토닥이다 비아냥 거리듯 말했다.

 

 

 

"웃기고 있네."

 

 

 

 

**

 

 

 

 

미르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넉넉잡아 일주일 정도면 정리가 끝날 것이다. 벽장을 열어 노트북 2개 까지 다 챙긴 미르는 서랍을 열어 검은 주머니를 캐리어에 집어넣었고, 그대로 방을 나가려다 잠시 멈칫한 미르는 다시 서랍을 열어 봉투 하나를 꺼냈다. 일주일 생활비는 50정도면 괜찮겠지? 어차피 먹어도 남순이 그 놈이랑 라면 밖에 안 먹을테니…. 봉투를 열어 안에 들어있는 오만원권 10장을 확인한 미르는 캐리어를 끌고 자신의 방을 나와 방문을 잠그고 흥수의 방문을 열었다.

 

 

 

"야, 박흥수 나 당분간 집에 안 들어오… 와, 이 새끼들 보게?"

 

 

 

나 없는 사이에 뭔 짓을 한거야? 미간을 구긴 미르는 천천히 방 안으로 걸음을 옮겼고, 흥수의 방에 놓인 침대 위에는 흥수와 남순이 곤히 잠들어 있었다. 문제는 흥수와 남순이 입고 있어야 할 옷가지가 다 바닥에 널부러져 있다는것 뿐이었다. 이것들이 이제 20살 됐다고 막 나가자는거지 아주? 속으로 욕지거리를 뱉어내던 미르는 바닥을 뒤덮고 있는 옷가지들을 발로 뻥뻥 차면서 침대에 다가갔고, 침대 가까이에 가 흥수의 품에 폭 안긴채 잠들어있는 남순의 얼굴을 물끄러미 보며 헛웃음을 지었다.

 

 

 

"닮긴 엄청 닮았네."

 

 

 

시선을 내려 이불 밖으로 살짝 드러난 남순의 뽀얀 어깨를 바라보던 미르는 다시 시선을 올려 태선과는 다르게 유한 분위기가 흐르는 남순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얘도 예전에 일짱으로 이름 날렸던거 보면 성질머리 장난 아닌거 같은데 왜이렇게 착해보이지? 내가 한태선을 너무 자주 봐서 그런가? 그렇게 남순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데 인기척이 느껴져 잠이 깼는지 뒤척이던 흥수가 눈을 떴고, 그런 흥수와 눈을 마주친 미르는 씨익 웃어보였다.

 

 

 

"너 이 새끼."

"혀, 형…."

 

 

 

당황한 흥수는 몸을 일으키려다 남순의 몸에 덮혀있던 이불이 내려가는 것을 보고 기겁하며 남순을 이불로 감쌌고, 그런 흥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미르는 흠- 하며 숨을 뱉고는 남순을 꼭 끌어안고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흥수에게 돈봉투를 툭- 던졌다.

 

 

 

"나 한 일주일간은 집에 안 들어온다."

"어? 어, 근데 왜?"

"내가 이유 말하고 나가는거 본 적 있냐?"

"하긴."

"아, 그건 됐고. 남순이는 이제 집에 좀 작작 불러라."

 

 

 

흥수는 또 남순이가 미워진건가 싶어 조심스러운 표정으로 미르를 올려다봤고, 그런 흥수의 표정을 보며 킥킥 웃은 미르는 방 밖으로 걸음을 옮기며 말했다.

 

 

 

"남순이 허리 아작 낼 일있냐." 

 

 

 

 

**

 

 

 

 

미르는 정말 태선의 앞에 한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태선은 미르가 안 보이는 것에 그다지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아침이고 저녁이고 「 딴 놈 만나면 죽일거야 진짜 」 라는 문자가 와대는 통에 짜증이 샘솟고 있었다. 어느 날은 태선이 잠시 머리를 식히러 간 카페에서 남자 종업원의 실수로 태선의 옷에 커피가 묻었는데, 그 종업원은 종업원의 본분을 다해 태선의 옷자락을 열심히 닦으면서 잠시 태선의 손목을 붙잡은 일이 있었다. 물론,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손대는 것을 싫어했던 태선이 정색을 하며 그 종업원을 떨쳐내긴 했지만 그 종업원이 돌아가자 곧바로 태선에게 문자가 왔다.

 

 

 

「 그 새끼 내가 죽일까? 」

 

 

 

태선은 스토킹을 당하는 기분이었다. 그것도 성격 지랄맞은 강미르가 자신에게 집착을 해대니 하루 종일 짜증스러웠다. 아무리 자신에게 집착해주는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고 해도… 이건 좀 도가 지나친 것 같았다. 오늘도 역시 일이 끝나자마자 온 미르의 문자에 진절머리를 낸 태선은 끊임없이 울려대는 핸드폰의 전원을 꺼버렸고, 아예 배터리를 뽑아 코트 주머니에 쑤셔넣었다. 강미르가 나한테 집착하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하다. 한시라도 빨리 집으로 가 쉬고 싶었던 태선은 걷는 속도를 조금 올렸다. 밤공기도 차고 이 칠흑같은 어둠도 싫다.

 

 

 

"오, 한태선."

 

 

 

그러나 태선의 집 앞에는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이 있었다. 얼마 전, 술에 취한 자신을 억지로 겁탈하려던 그 남자였다. 이미 거나하게 취한 그 남자는 태선의 집 문 앞에 기대어 서있다가 태선이 오자 비틀거리며 태선에게로 걸어왔다.

 

 

 

"뭐야 너?"

 

 

 

태선은 미간을 구기며 그 남자를 쳐다봤고, 계속해서 피식피식 웃음을 흘리던 남자는 비틀거리면서도 태선을 향해 걸어왔다.

 

 

 

"남의 집 앞까지 찾아와서 이게 무슨 짓이야?"

"야, 한태선."

"술 취했으면 곱게 집에 가서 자. 여기서 추태 부리지 말고."

 

 

 

짜증나…. 시선을 돌려 한숨을 푹 내쉰 태선은 그 남자의 옆을 스쳐지나가며 자신의 집 문으로 향했는데, 그런 태선의 정면으로 처음 보는 남자 한 명이 천천히 걸어왔다. 그 남자를 힐끗 바라본 태선은 직감적으로 위험함을 느꼈다. 도망… 도망쳐야 한다. 하지만 태선이 도망쳐야 겠다고 생각한 때는 이미 한참 늦은 뒤였다. 태선의 입을 우악스럽게 틀어막은 그 남자는 몸부림치는 태선을 가볍게 제압하며 어딘가로 향했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던 그 남자는 큭큭 웃으며 그 뒤를 따라갔다.

 

 

 

 

**

 

 

 

 

그 남자들이 태선을 끌고 간 곳은 태선의 집 근처에 있는 어두운 막다른 골목이었다. 평소에도 이 막다른 곳에서 사건사고가 자주 일어난다며 저녁 즈음 되면 사람들이 쉬쉬하며 잘 지나가지 않는 곳이었기 때문에 그 골목에는 아무도 없었고, 태선을 붙잡은 남자는 술에 취한 남자에게 금방 끝내고 가기에는 좋은 곳이라며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빛도 잘 들지 않는 골목 끝으로 간 남자는 태선을 바닥에 던졌고, 바닥으로 떨어진 태선은 부딪힌 다리를 붙잡고 작은 신음 소리를 뱉었다.

 

 

 

"금방 끝내고 가자."

"뭘 금방 끝내. 최대한 즐겨야지."

"당신들 미쳤어?! 이게 무슨 짓이야!"

"그러니까 진작에 그 날 그냥 했으면 좋잖아?"

 

 

 

술에 취한 남자는 기분 나쁜 웃음을 흘리며 태선에게로 몸을 숙였고, 다른 한 남자는 망을 보는 듯 뒤로 돌아 이곳저곳을 살폈다. 싫어! 태선은 입이 막혀 속으로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쳤다. 태선의 입을 틀어막은 남자는 몸부림치는 태선의 코트를 벗겨내려 했지만 태선이 그 손을 잡고 계속해서 저항해 그것이 쉽지 않았고, 잠시 이를 바드득 갈던 그 남자는 태선의 입을 틀어막던 손을 떼 그 손으로 강하게 태선의 뺨을 내리쳤다. 짝- 하는 강렬한 소리와 함께 태선의 고개가 돌아갔고, 그 때문에 태선의 입술이 터져 태선의 입술에 붉은 피가 흘러나왔다. 그 고통에 잠시 태선이 행동을 멈추자 그 남자는 태선의 코트를 벗겨내고 태선의 셔츠를 뜯어내듯 풀어내렸다.

 

 

 

"그만…!"

"입 다물어."

"이거 놔!"

"입 다물라고!"

 

 

 

태선이 다시 정신을 차리고 반항을 시작하자 태선의 바지를 벗겨내려던 그 남자의 손이 다시 올라갔고, 태선은 그 행동에 눈을 꽉 감고 몸을 움츠렸다. 또 맞는다…! 그런데 그 순간, 가까운 곳에서 차소리가 나는 듯 싶더니 골목 바로 앞에 급하게 멈춰선 차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그 소리에 태선의 옷을 벗기는 것을 멈춘 그 남자는 뒤를 돌아봤고, 태선은 차에서 내린 그 사람이 누군지도 확인 못한 채 몸부림을 치며 그 남자에게서 벗어나려 했다.

 

 

 

"니들 오늘 내가 죽인다."

 

 

 

잔뜩 화가 나 낮게 가라앉은 그 목소리가 골목에 울리자 태선이 행동을 멈췄다. 저 목소리는…. 놀란 듯한 태선의 표정을 힐끗 본 그 남자는 태선을 놓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제서야 시야가 자유로워진 태선은 골목 끝에서 걸어오는 미르를 발견했다. 빠르게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는 미르의 뒤에는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 네 명이 더 따라오고 있었다. 미르가 고갯짓을 하자 그 남자들은 태선을 겁탈하려던 남자들을 잡아 어딘가로 끌고갔다. 태선은 이 상황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갑자기 등장한 미르에 그 뒤를 따르는 이름 모를 남자들까지. 이게 대체 무슨

 

 

 

"괜찮아?"

 

 

 

미르는 바닥에 쓰러진 태선에게 다가갔고, 그런 미르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태선은 황급하게 옷을 추스리려 했지만 두려움 때문인지 바들바들 떨고 있는 손 때문에 옷을 제대로 추스릴 수 없었다. 그런 태선을 조금 화가 담겨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던 미르는 이를 바드득갈며 피가 묻은 태선의 입술을 조심스럽게 매만지다가 태선을 끌어당겨 품에 안았고, 얼떨결에 미르의 품에 안긴 태선은 잠시 가만히 있다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미르의 어깨에 묻었다. 태선의 어깨는 조금 떨리는가 싶더니 시간이 좀 지나자 들썩이기 시작했다. 미르의 품에 안기자 안도감이 몰려오며 끝내는 울음을 터트린 것이었다. 미르는 아무 말 없이 태선의 등을 부드럽게 토닥였고, 그런 미르의 눈은 분노로 차갑게 얼어있었다.

 

 

 

 

**

 

 

 

 

미르는 태선을 집에 데려다주고 잠시 어딘가를 다녀오겠다며 나갔다가 들어왔다. 미르는 들어오면서 태선을 다시 꽉 끌어안았고, 그런 미르에게선 어렴풋한 피냄새가 나는 듯 했다.

 

 

 

"강미르… 너 설마…."

"아무 말도 하지마."

 

 

 

미르는 아무 말 없이 태선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내렸고, 태선은 그런 미르의 어깨에 툭- 고개를 기대고 그 피냄새 사이로 느껴지는 미르의 체취를 찾으려 애썼다. 그렇지 않으면 미르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질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강미르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설마 진짜 죽였을리가….

 

 

 

"미안해."

"뭐?"

"다 내 잘못이야."

"…."

"널 아무도 못보게 꽁꽁 묶어 놓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강미르."

"한태선."

 

 

 

태선은 사뭇 진지하게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 미르의 눈을 바라봤고, 그런 태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미르는 고개를 숙여 태선의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했다. 태선의 아랫 입술을 부드럽게 핥아내리던 미르는 자연스럽게 입을 벌려오는 태선의 입술 사이로 혀를 밀어넣었고, 두 혀가 부드럽게 엉키기 시작하자 거실 내에 입술과 혀의 마찰음 소리가 그득하게 울렸다. 그렇게 한참 맞닿아있던 입술이 떨어지자 태선의 가쁜 숨소리가 울렸고, 그런 태선의 입술에 다시 짧게 입맞춘 미르는 태선을 더 꽉 끌어안았다.

 

 

 

"강미르."

"응."

"나 궁금한 거 있어."

"뭔데?"

"너 진짜… 죽인거야?"

"뭘?"

 

 

 

미르는 태선을 품에서 꺼내고는 그게 무슨 소리냐며 고개를 갸웃거렸고, 잠시 머뭇거리던 태선은 시선을 돌리고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너한테서… 피냄새가…."

"아, 이거? 아직도 나?"

 

 

 

미르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자신의 옷을 들어올려 킁킁 냄새를 맡더니 "아직도 나네." 라며 투덜거렸다. 향수라도 뿌려야겠다며 너스레를 떨던 미르는 걱정스러운 표정의 태선을 바라보고는 씨익 웃어보였다.

 

 

 

"아냐, 나 그 놈들 안 죽였어."

"진짜야?"

"응."

"그럼 그건…."

"아, 이거?"

 

 

 

미르는 큭큭 웃으면서 태선을 다시 품에 꽉 끌어안더니 태선에게 작게 속삭였다.

 

 

 

"이건 딴 놈꺼."

"…뭐?"

"가까이에 있어서 내가 다 뒤집어 써버렸거든. 냄새 빼고 싶어서 한참 씻었는데 덜 지워졌네."

"강미르…."

"아, 그리고 그 놈들은 반 밖에 안 죽였어. 아직 숨은 붙어있을걸."

"…."

"그러니까 태선아."

 

 

 

태선의 허리를 감은 미르의 팔에 힘이 더 들어갔고, 갑자기 밀려오는 불안감에 숨을 멈춘 태선은 불안한 시선으로 미르의 어깨를 바라봤다.

 

 

 

"이제 잘 알겠지?"

"…."

"나한테서 도망치려고 하면 죽어."

 

 

 

 

***

 

 

미르가 살인마는 아닙니다. 단지 킬러 같은 직종에 종사할 뿐집착이 심할 뿐

달달함을 쓰고 싶었지만.. 뭔가 미르태선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다른 커플링으로 써보려 합니다! 이를테면 우빈종석이라던가… 우빈종석 같은거요. ㅎㅎㅎㅎ

조금 쉬다가 유혹 1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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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집착대박.....
11년 전
독자2
오왘ㅋㅋㅋㅋ 스토킹 쩝니다...bbb 우빈종석도 좋아요ㅠㅠㅠ
11년 전
독자3
마지막까지 집착집착ㅎㅎㅎㅎ 좋아요 좋아ㅎㅎㅎㅎ
10년 전
독자4
자까님......넘좋아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대박 ㅜㅜ 아 이커플링은진심언제봐도 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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