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탄의 소장본 긴급회의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곧내

+소장본 관련해서..

오라이 시리즈를 묶어서 소장본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반복해서 말씀드렸었죠

8월 30일에 '우리들은 매일 한 뼘씩 성장한다' 라는 소주제로 '성장통'이라는 타이틀을 말씀드렸고

표지 디자인 미리보기와 책갈피 공지를 올렸었는데

제가 오늘에야 세훈X준면 커플링의 앤솔로지북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제가 글잡담 안에서만 소장본 말씀을 드렸었던 점도 있고

정식 공지라기엔 다소 미흡한 부분이 많았던 공지인지라

이미 확정된 표지와 이미지. 그리고 참여진들과 영상 티저까지 발표된 앤솔로지북과 같은 타이틀의 소장본을 제작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그냥 제가 전부 수정하는 쪽으로 하려구요.. 성장통은 잊어주세요..ㅠ규ㅠㅡㄲㅃㅂ....끕..

곧 다른 타이틀을 들고 오겠습니다..

라고 텍파배포에서 썼네요

긴급회의랄 것도 없이 근양 넋두리..하소연.. 및 의견 구함.. 입니다..ㅠ

시간은 제가 잠이 올때까지..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깨어계신 분들과 함께해요.. 현재 시각 4:15ㅜㅜ

사담사담해요ㅠㅠㅠㅠㅠㅠㅠ

혹 도와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1. 독자님이 생각하는 오라이 시리즈의 이미지, 표지에 대한 청사진

2. 그리고 내부 디자인에 대해서 바라는 점

3. 조언..

조언..이 필요합니다..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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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너구리에요ㅠㅠㅠ

[콩알탄]

안 자고 있었네요!! 우리 너구리님 아직까지 깨어계실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독자3]

제가 요즘 밤에 불면증이ㅠㅠ 약을 먹으면 되긴 하는데... 약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서요ㅠㅠ
한동안 괜찮았는데 요즘 다시 재발했나봐요ㅠㅠ

[콩알탄]

낮에 그럼 피곤해서 어떡해요? ㅠㅠ 의사선생님은 별 말씀 안하세요?

[독자8]

의사선생님은 약을 먹어보라고 권하고 계시지만.. 제 의지로 한번 고쳐보고 싶어요...
언제까지 약에 의존해서 지낼 수는 없잖아요ㅎㅎ
그리구.. 전 솔직히 콩알탄님이 성장통으로 내주셨으면 해요..
이러한 창작물에 규모가 어디있나요...
정 콩알탄님이 기분이 꾸리꾸리 하시다면.. 부제를 같이 넣어서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앤솔북의 부제는 '너와 나의 첫 성장통' 이거구..
콩알탄님은 '우리들은 매일 한 뼘씩 성장한다.' 이거니까....
제목은 겹치더라도 부제를 넣어서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콩알탄]

8에게
의지가 있는 사람에겐 무서울 것이 없다고들 하죠 저는 그저 옆에서 힘이 되어드리는 수밖에 없겠네요ㅠㅠ
멋지다고 생각해요! 해내실 수 있을거예요 (기합 빡)
창작물에 규모가 없다고 해도 저는 약간 희소성을 잃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콩알탄의 성장통보다 세준북 성장통이 더 의미가 커진 것 같아서 더 이상 성장통이 갖고있던 그 본연의 느낌이 살아나질 않아요 끕..

[독자11]

콩알탄에게
제가 항상 콩알탄님 응원 글을 남겼는데 역으로 응원댓글을 받으니... 으힣ㅎ히히히ㅣ힣ㅎ
의지가 있는 사람에겐 무서울 것이 없다는 말이 진짜 멋있는 것 같아요ㅠㅠ
힘내겠슴돠!!

그렇긴 하겠네요... 하... 근데 지금 저쪽에서도 말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제대로 진행되지 못할수도 있을 것 깉던데ㅠㅠ
콩알탄님의 성장통을.. 버리지 말아주세요ㅜㅜㅜ 나중에 진짜 정말정말 여의치 않으면.. 그 때 바꾸면 안될까요ㅠㅠㅠ

[콩알탄]

11에게
이렇게 성장통이라는 이름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시니까..뭔가 뭉클..
저도 성장통을 놓고싶지 않아서 계속 생각을 했다..접었다..반복하고 있어요ㅠㅠ

[독자13]

콩알탄에게
제가 진짜... 제 나이 또래에 비해서 책을 쪼꼼 읽는 편이다보니 책 제목과 내용에 대한 연관성..? 이런거에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가끔은 서로 매치가 안되서 아쉬운 책들도 많이 있었거든요...
특히 이렇게 인터넷에서 연재되다가 책으로 나오는 경우가 그런게 많았었는데...
콩알탄님 성장통은 진짜... 너무 잘 어울려서....
성장통이 제목이 안되더라도 사겠지만...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ㅠㅠ

[콩알탄]

13에게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팔랑귀 콩알탄은 엄청나게 팔랑대본다.. 안그래도 표지 수정작업중이었던 터라 다 엎어버릴까!!! 하는 마음도 있었거든요..

[독자2]

얍

[독자5]

이것보다 예쁜 색을 찾아보자... 따뜻하고 연하고 ㅇㅖ쁜색...

[콩알탄]

어디서 많이 봤던 색같다 (외면)..

[독자7]

어... 내가 요즘 원시생활중이라... 대충 어떤 식으로 하겠다고 정한 게 있어?

[콩알탄]

아니 그런건 없어..타이틀을 바꾸겠다고 생각한 이후로 지금 멍한데.. 만약 바꾸게 된다면
'발돋움' 내지는 '별돋움'이라고 하지 않을까

[독자9]

콩알탄에게
약간 이런 거 의미한건데 그리고나니 개구리알...

[독자10]

9에게
내가 디자인에 손을 대지 않은 건 세상에서 제일 다행인 일...

[콩알탄]

10에게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다..사실은 그래서 지금 포토샵으로 대충 어떤 느낌인지 살려보자 노력중인데..나도 디자인에 손을 대지 않은 게 제일 다행인 일같고..

[독자12]

콩알탄에게
나는 일단 지금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으니... 시험이 끝나면 내 머리를 다시 쥐뜯는 것으로 ㅋㅋㅋ...

[콩알탄]

12에게
시험기간이야? ;;;;;;;;ㅅ;;;;;;;;;;

[독자16]

으어... 할 말이 많은데. 일단 다 줄여두고. 나는 이제 글잡에 글을 쓰지 않을 거구... 뭐가 되었든 지금 일체 엑소 팬픽션에 대한ㅋㅋㅋ 접촉을 일체 끊어버렸어. 지금 언니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 지 나는 잘 모르겠어... 나 오늘 학교 2교시 끝나구 친구랑 막 루한이 꽁냥꽁냥 이런 얘기 하는데 반에서 안 친한 ㅋㅋ 엑소팬이 나한텤ㅋㅋㅋ 루한 탈퇴한다고 ㅋㅋㅋㅋ 나 막 아니 그거 루머라고 침착하게 말했는데... 응 그 뒤로 계속 울고.. 수업시간에도 울고... 점심 시간에는 다른 반 친구 끌어안고 울고... 동아리 하다가 1학년 애들이 이제 엑소 망한거냐고 지들끼리 말하는 거 듣고 또 울고.. 학원 가서 수학 문제 풀다 울고... 지금 또 집에 와서 울고... 미쳐따고 한다. 언니 어떡해... 악덕사장.. 고답이 ㅠㅠㅠ 예쁜 글을.. 어떡하지... 언니 괜찮아? 음 내가 다시 엑소 픽션을 읽을 수 있을 지 모르겠어. 언니가 글을 쓰지 않든 쓰든 나는 항상 응원할게. 또 언니의 행복과 언니의 꿈을 위해서도 기도할게. 사랑해! 아프지마. 작가님 늘 글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독자4]

암호닉은 없지만 한마디 써봅니당....솔직히 저는 콩알탄님이 바꿔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ㅠㅠ바꾸려면 늦게 정한 저쪽이 바꿔야지요...그리고 세준북 지금 보면 문제 굉장히 많아보이는데ㅋㅋㅋㅋㅋ끝까지 진행될지도 미지수구여...저는 바꾸면 저쪽이 바꿨지 콩알탄님이 바꿀 이유는 없다고 봅니당....

[콩알탄]

의견 감사드려요ㅠㅠ 저도 저쪽의 불안한 상황이 어떻게 끝맺게될지 감이 잡히질 않아 어떤 반응을 취해야 할 지 지금 굉장히 당황스럽고..멍하고 그렇습니다..ㅠㅠ
그렇지만 만약의 경우를 위해 다른 타이틀도 준비하는 방책으로 가고 있어요 ㅠㅠ 규모의 문제도 있지만 제가 정말 확정된 공지를 띄우지 않은 것도 있ㄱ..
다시 한 번 의견 감사드려요! 나름대로 더 고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ㅠㅠ

[독자6]

네 여러모로 힘내세요ㅠㅠ!!

[독자14]

오늘와서 무슨말인지 몰겠당..ㅠㅠㅠㅠㅠ가가멜이담♥)

[비회원140.99]

작가님 지금 계시나여...?

[콩알탄]

넹 있습니다!

[독자15]

바수니)혹시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디자인 도와드리구싶어요!제가 전공이 디자인이라서!늦ㅣㄴ반응이지만...그렇다구영...(소심ㅁ)

[콩알탄]

예장에 글을 쓰겠습니당

[콩알탄]

성장통 표지 여기입니다
제목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