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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환 하고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Sia(시아)-Chandelier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4(完) | 인스티즈


by 치피스님














V, Vernon, and SEVENTEEN















조직명 : 세븐틴(SEVENTEEN)
3년 전 새롭게 등장하여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
잘 짜여진 위계와 상당한 실력의 조직원들이 세븐틴 성장에 한 몫 하고 있음.


















24 : 完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4(完) | 인스티즈












생각보다 순조로웠다. 그간 해왔던 피나는 연습들이 이룬 꿈같을 정도로. 복면이 불편하다며 그냥 우리인 거 까고 하자고 툴툴거리던 조슈아도 복면을 쓴 채로 자유자재로 돌아다녔다. 솔직히 복면을 쓰면 시야가 좁아지는 게 당연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정도 실력인 거면 복면을 벗었을 때 Kipper Tie정도는 그냥 없애버릴 수 있겠다고 느꼈다. 그 정도로 아주 잘 해내고 있었다.



다친 조직원은 있어도 죽은 조직원은 없었다. 다들 죽을 각오로 덤벼드니 상대팀이 정신 못차리는 것은 당연했다. 더구나 3인 1조로 움직이고 있던 탓에 사각지대도 적어져 훨씬 효율적으로 적들을 처리해 나가고 있는 중이었다. 딱히 내가 지휘를 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말이다. 다만 아까부터 계속 거슬리는 것이 있었다. 13층 전체적으로 퍼져있는 20번대 CCTV들이 계속 끊기듯 송출되었다. 그것 때문에 불안하긴 해도 그쪽 조직원들이 밑 상황도 모르고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안 나올 수가 없었다. 이제 11층 클리어. 두 층만 더 올라가면 저쪽도 난리가 나겠지. 세어나오는 미소를 그대로 흘리고 있는데 B의 수신이 들어왔다.







'C, 20번대 CCTV들 아직도 끊기나요?'



"네. 끊기네요."



'이상한데.. 전혀 끊길 게 없거든요.. 굳이 13층만.. 저쪽 보스 사무실이 몇층이었죠?'



"어.. 17층이요."



'17층이라.. 네 알겠습니다~'







네. 짧게 대답을 하며 재빨리 호시 수신기를 켜 위험을 알렸다.







"호시, 뒤에!!"



'뒤? 아, 고마워요.'



"힘내세요. 얼마 안남았어요. 아참, 호시. 혹시 모르니까 13층 진입할 때 병아리 앞에 세우도록 해요."







전체 수신기를 켜며 다른 간부들에게도 전했다. 13층 진입할 때 조심하라고. 수긴기를 내리고 다시 화면에 집중했다. 모든 조직원들이 아주 순조롭.. 게.. 문득 소름이 돋는 생각이 들어 1번 화면으로 지금까지 클리어한 섹터들을 살폈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느껴지던 것에 확신이 생기며 더 소름이 돋았다. 이제 막 13층에 진입할 참인지 현장팀 팀장인 우지가 신호를 주기 위해 손을 올리고 있었다. 재빨리 수신기를 켜서 제지했다.







"우지야, 잠시만!!!! 이상해. 너무 이상해."









전체 수신기를 켰다. 13층 진입을 위해 비상구 계단에 모여 숨을 죽이고 있을 그들에게 일렀다.









"너무 순조롭다고 느끼지 않았습니까? 3인 1조인 우리에게 딱 1명의 넥타이가 붙었어요. 수가 너무 적지 않나요?"



'...결론만 말해.'



"13층 CCTV 송출이 끊깁니다. 이상해요. 그러니까, 13층에 뭔가 있을 것 같아요. CCTV상으론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도 이상해요. 그들끼리 인이어로 뭔가 주고받았을 텐데, 지금..."







말하면서도 계속 CCTV들을 살피던 도중 22번 카메라에 이상한 것이 잡혔다. 어떤 넥타이 하나가 우리가 숨어 있는 비상구 계단 문을 열고 나간 것이다. 근데, 지금 우리 간부들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렇다는 것은..







'지금 뭐?'



"씨발, 같은 거에 또 당했어. 화면 바꿔치기 했나봅니다. 얘들 지금 13층에서 뭘 꾸미고 있는 것 같아요. 20번 대 CCTV들 전부 전에 녹화해놨던 것 같아요."



'어쩐지..! 계속 끊긴다 했어.. 아...'



"간부들 뒤로 빠져요. 13층은 자살부대가 올라갑니다."



'네.'



"문제는, 13층 전체적으로 저는 못 본다는 겁니다. 한 명은 남아서 저에게 계속 상황 전달해주세요."



'나나. 내가 전달할래.'



"그럼 17이 전달해주시고, 나머지는.. 끝까지 살아남아요. 회식해야죠."







실없이 터지는 간부들의 웃음소리와 함께인 대답을 듣고 17 수신기의 볼륨을 조금 키웠다. 하나도 놓쳐선 안 된다.







'지금 자살부대 투입합니다.'



"바로바로 상황 보고 해주세요."



'네. ...뭐야?'



"뭔데요..?"







수신기 건너편이 소란스러워졌다. 무슨 상황인지 몰라 답답해지려던 찰나 17의 목소리가 들렸다.







'13층에 아무도 없는데? 이 씨발 넥타이 새끼들.. 사람 빡돌게 하네.'







아무도 없다고? 어째서? 머리를 아무리 굴려봤자 답이 나오지 않았다. 넥타이들은 왜 이런 전략을 짰을까.. 그걸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건 17이 아닐까 싶어 물어보았다.







"...너라면 왜 13층에 사람을 안 둘 것 같아?"



'아, 미친. 우리 보스 어디 있어?'



"보스 사무실.. 민규랑 같이 있어."



'왜 안 뒀겠냐. 시간 끌려고 최소한의 인력만 여기 두고 13층 이후로 있는 애새끼들은 우리 조직 치러 갔겠지."



"우리 조직인지 모를 거 아니야? 너희 지금 다 복면 쓰고 있잖아."



'어디서 정보가 샜거나, 복면을 써도 가려지지 않는 잘생긴 외모 때문이지 않을까?'



'이 상황에 지랄하고 싶냐? 이프도 씨발 하나 밖에 안 짜서는. 뜻대로 안되면 돼져버려? 뜻대로 안 됬으니까 지금 이거 터뜨릴까?'



'역시 이지훈은 무서, 야. 여기서 말장난 할 게 아니야. 지금 본부가 위험하다고.'



'...씨발.'







곧 뛰는 소리가 수신기를 타고 들려왔다. 본부가 위험하다고..? 그러니까 우리? 5번 화면에 뭔가가 떴다. 우리 빌딩 앞 도로 CCTV였다.







'아직 인 것 같아, 누나. 아무도 없어. 우리 치러 오는 거 아닐거야. 침착하자.'



"...너나 걱정하지 마, 승관아. 울지 말고."



'나, 안 우는데..'







잔뜩 물기 어린 B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두려움은 나에게까지 전해졌다. 자연스럽게 물어뜯던 손톱에 비릿한 피 맛이 느껴질 즈음, 버논의 수신이 들어왔다.







'바이크 타고 가고 있습니다. 걱정 마십시오. 제 행복은 제가 지킵니다.'







웃기게도 그 말 하나에 안심이 되었다. 두 손을 마주잡고 허벅지에 올리며 아직까지는 비어있는 빌딩 앞 도로를 바라보았다. 몇 분 후면, 검은 차들이 가득 차겠지. 최근에 다시 만든 보스의 수신기를 켜며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담담하게 말했다.







"보스, 도망가세요. 최대한 멀리. 지금 도망가면 살 수 있으실 겁니다."



'...나 혼자 살아서 뭐해. 죽어도 같이 죽어.'



"보스가 살아야 세븐틴이 이어지죠. 저희가 세븐틴을 지킬게요. 혹시 모르니까 보스는 잠시 피해계세요."



'발을 들이민 순간부터 늪에 빠진 거야. 너희가 위험한 줄 알면서도 도망치는 비겁한 사람은 아니지, 내가.'



"...최선을, 다해, 지키겠습니다."







별다른 보스의 대답은 없었다. 보스 수신기를 끄고 고개를 숙였다. 아니야. 내가 나약해지면 안 돼. 지휘를 끝내주게 잘 하면 회식할 수 있어. 애써 마음을 다 잡으며 고개를 드니 바로 보이는 5번 화면이었다. 그 화면은 나에게 비극이 시작됨을 알리고 있었다.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4(完) | 인스티즈


















 검은 승합차 2대가 우리 빌딩 앞에 세워졌다. 그 안에서 나온 약 20명의 사람들이 우리 빌딩으로 진입했다. 이제 도로는 필요 없으므로 1번 화면에 옮겨 놓고 비어버린 5번 화면은 우리 빌딩 1층을 보여주는 CCTV로 돌렸다. 화면을 나눠 전박적인 1층의 모습을 확인했다. 모두 하나씩 총을 든 채 조심스럽게 닫힌 상가들을 확인하고 있었다. 이렇게 쉽게 본부가 뚫릴 줄 알았다면, 본부에 뭐라도 하는 건데.. 어차피 1층엔 아무도 없으므로 2번 화면으로 옮겨놓고 2층 및 진입 계단으로 5번 화면을 돌렸다. 뭐, 뭐야..? 찬이? 찬이가 2층엔 왜 있어?!







"찬아. 너 거기서 뭐해..?!"



'글쎄요. 나도 내가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그들 어디에요?'



"1층에 있어. 그러니까 피해, 찬아!"



'신약 개발이 어제부로 끝났어요.'



"지금 너 실험할 때가 아니라고!"



'실험 아닌데.. 나도 조직원이잖아요. 최대한, 도움은 되어야죠.'







찬이가 주섬주섬 옆에 있던 007가방에서 4개의 유리병들을 꺼내 두 손 가득 쥐었다. 그럴 동안 넥타이들이 2층 진입을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찬이는 더 이상 어떠한 말도 없이 숨죽이며 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난 두 손을 모으고 찬이를 보았다. 뭔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똑똑한 아이고 조직원인 아이었다. 나도 어떻게든 도움이 되려고 머리를 최대한 굴리는 만큼 찬이도 그러고 싶겠다는 것은 잘 알지만, 아직 어린데..


문이 벌컥 열렸다. 원래라면 감았을 눈을 똑바로 뜨며 상황을 보았다. 한 명만 있을 줄은 몰랐는지 당황한 넥타이들에게 유리병들을 던져버린 찬이가 그들을 최대한 빠르게 지나쳐 위층으로 올라갔다. 정신 차린 넥타이 새끼들이 찬이를 향해 계속 총을 쏴대는 통에 혹시나 다쳤을까 계속해서 계단을 올라가는 찬이를 CCTV로 따라가며 확인했다. 7층 중간에 멈춰서 숨을 고르는 찬이가 안 다친 것이 확실시 되자마자 다시 2층 진입 계단을 보았다. 그들 사이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 순간 번뜩였다. 그 다리 절단한 연구팀 연구원이 실수로 쏟았던 그것인 것 같았다. 타고 올라가면서 괴사한다는 그 것. 곧 찬이가 수신기로 설명을 덧붙였다.







'조금이라도 살에 닿으면 타고 올라가며 괴사할 거예요. 도와주려고 손댔다가 그대로 당하는 거죠. 어때요? 어떻게 됐어요?'



"...효과 되게 좋네. 괴로워하고 있어."



'당연하죠. 누가 만든 건데요~ 이제 숨 좀 돌려야겠어요! 너무 긴장했네!'







찬이가 보스 사무실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화면을 보았다. 5명 정도가 그 신약에 닿지 않았는지 진입하고 있었다. 2층을 살피던 그들이 역시나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했는지 내 사무실이 있는 3층으로 진입했다. 곧, 그들을 만나겠네. 보고 싶은 얼굴이 잔뜩 떠올랐다. 버논이랑 우지도 보고 싶고, 에스쿱스도 보고 싶다. 밉긴 해도 귀엽던 도겸이도 보고 싶고, 지지리도 수신기 이용 못하는 디에잇도 보고 싶다. 그냥, 다 보고 싶었다. 특히나 버논이가 제일 보고 싶었다. 버논이 온다 그랬는데, 언제 오려나.. 아니다. 차라리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위험하니까.



잠갔던 문에 손잡이가 헛도는 소리가 들리더니 세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의자를 빙글 돌려 문을 보았다. 동시에 B의 수신기가 울렸다. 손을 뻗어 수신기를 켜고 다시 문을 보았다. 언제 열려도 이상할 것 없는 문이었다. 그동안에 B와 마지막 대화나 해볼까 싶었다.







"승관아, 왜?"



'승합차 3대에 벤 1대 더 오고 있다는 거 알려주려고..'



"그렇구나.."



'우리 팀은 지금쯤 어디일까, 누나..?'



"모르겠네. 반지 다 두고 나가서."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끼리 단합대회 같은 것도 할 걸 그랬어, 그치?"



"그러게. 평소엔 그렇게 밉던 도겸이도 보고 싶더라니까."







문이 부서지듯 열리자마자 수신기를 전부 꺼버렸다. 내 앞에 있는 넥타이 새끼를 보았다. 분홍색 넥타이를 한 여자였다. 익숙한 그 얼굴은 Kipper Tie의 간부 중 하나였다.







"세븐틴에 여자 간부가 있단 말은 못 들었는데."



"난 자주 들었는데. 꽃분홍색 넥타이 자주 하고 있더니, 오늘은 그냥 분홍색이네."



"역시, 여자라 그런지 세심하네. 시커먼 남자들은 이런 거 바꿔도 모르더라고."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어?"







행복 하고 싶었다. 평생을 바라던 꿈이었는데.. 그래도 최근엔 버논에게서 꽤나 많은 행복을 느꼈던 것 같다. 달달함 또한 많이 느꼈지. 그래서 별로 후회는 없다. 계속해서 울리는 수신기들에 내가 사랑받고 있었구나가 또 다시 느껴졌다. 어깨를 으쓱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니 별 표정도 없이 문지방에 기대어 있던 그녀가 나를 뚫어지게 보다가 물었다.







"기회를 하나 줄까?"



"무슨 기회?"



"세븐틴 조직원 중에 되게 이국적이게 생긴 남자 있잖아. 그 남자만 넘기면 살려줄게. 어때?"



"그딴 기회면 그냥 죽여."



"역시, 조직력 하나는 끝내주네."







총을 장전하며 말을 마친 그녀가 나를 향해 조준했다. 가만히 눈을 감은 그때 밖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렸다. 눈을 뜨니 허공에서 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나를 살펴보던 그녀가 무슨 소란인지 확인하려 고개를 뒤로 빼 살펴보았다. 곧 그녀가 허둥지둥 밖으로 나가 앞으로 총을 겨눴다. 영문을 몰라 의자를 뒤로 돌려 CCTV로 확인했다.



...복면을 쓰고 있었지만 알 수 있었다. 버논이었다. 넥타이 간부와 버논이가 대치했다. 곧 버논은 복면을 벗어던지며 말했다.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4(完) | 인스티즈

"여기 저 있습니다. 그럼 저 안에 여자는 살려주시는 겁니다."









곧장 후발대로 왔던 Kipper Tie의 조직원들이 버논이를 에워쌌다. 너무 놀라서 입을 막으며 그 광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어떠한 말도,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순순히 잡혀주며 어떠한 반항도 하지 않는 버논을 보았다. 뒤통수에 닿아있는 총구의 느낌이 서늘할 텐데도 버논은 두려움에 떨지도, 자신이 한 말을 무르지도 않았다. 평소엔 우지한테 할 말 못할 말 잘도 하면서 너무 순순히 그러고 있는 모습에 눈물이 차올랐다. 버논의 팔을 가져가 수갑을 채운 Kipper Tie의 간부는 버논을 뒤로 돌리더니 총구로 버논의 등을 밀었다. 그런 와중에 버논은 내가 보고 있던 CCTV를 돌아보며 말했다.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4(完) | 인스티즈

"...부디 행복하십시오."








엄청난 충격이었다. 눈물이 하도 가려 버논의 마지막 모습도 희미하게 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버논의 부디 행복하라는 말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 차리며 소리쳤다.







"한솔아!!!!!"







나의 소리침에 한솔이 움찔했고 몇몇 Kipper Tie의 조직원들이 이쪽으로 천천히 다가왔다. 그 전에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 뛰어 나갔다. 복도로 나오니 한솔이 뒤를 돌아 나를 보았다. 어느새 총들은 나와 한솔이를 겨누고 있었다.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 선명해진 눈으로 한솔이를 보았다. 그런 나에게 한솔이가 침착하게 말했다.







"무모하십니다. 행복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너가 없이 어떻게 행복해.. 네가 나 이렇게 만들었잖아.."



"...이왕 죽이실 거면 같이 죽게 해주십시오."







심드렁하니 그러라 대답하는 Kipper Tie의 간부를 지나쳐 나에게 다가온 한솔이가 수갑을 차 묶여 버린 팔을 들어 올리더니 나와 밀착했다. 곧 그대로 팔을 내려 내 허리를 감싸니 그의 품에 안겨있는 꼴이 되었다. 틈 없이 밀착된 몸에 심장 뛰는 소리가 가까이에서 온전하게 들려왔다. 한솔이를 올려다보았다. 날 내려다보고 있던 한솔이가 힘을 줘 나를 꽉 끌어안았다. 잠시 후 총성이 크게 울렸다. 그런 총성 사이로 한솔이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렸다.







"사랑했습니다, 00야."







대답을 해주고 싶은데, 그러기엔 배 부분이 너무 아파왔다. 배에서부터 축축하게 젖어오는 느낌이 내 기억의 마지막이었다.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4(完) | 인스티즈











눈을 떴다. 아파오는 머리와 함께 내 마지막 기억들이 괴롭게도 재생되었다. 하.. 한솔이.. 벌떡 일어나 앉았다. 나, 왜 살아있지? 왜 살아있는 거야? 주변을 둘러보았다. 임시병실이었다. 벽에 붙어 있는 소파는 좀 낯설었지만 그 위에 쪼그려 자고 있는 남자의 모습은 익숙했다.








"우지..?"








자신의 이름이 들려서인지 움찔한 우지가 살며시 눈을 떴다. 곧 나를 보더니 벌떡 일어나 다가왔다. 어쩔 줄 몰라 하며 나를 보던 우지가 나를 꼭 끌어안았다. 다행이라 말하는 그 목소리에 물기가 젖어 있었다. 상황파악이 안 돼 답답했다. 우지에게서 벗어나려 살짝 밀어내니 금방 밀려나며 나를 보는 우지였다.








"뭐, 뭔 일.. 한솔이는?"



"......"



"왜, 대답이 없어..? 뭐야, 왜이래.."



"......"



"죽..었어..? 아니지? 나 살아 있잖아."



"...걔가 너 다 막아줬어. 우리가 도착했을 땐 이미.."








말을 더 이상 잇지 못하는 우지였다. 무섭도록 순식간에 차오른 눈물이 뚝 하고 떨어지니 우지가 티슈를 뽑아와 닦아주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너는 살았잖아.' 라고 말하는 우지의 위로는 위로가 되지 못했다. 그게 가장 처절한 걸.. 그게 가장 날 아프게 하는 걸.. 나, 대답도 못한 것 같아. 한솔이 마지막 말에 나도 사랑했다는 대답을 못했다고.. 죽거든 한솔이 만나면 대답해주려고 했는데, 나 왜 살아있는 거지? 왜..?








"어? 누나 일어났네요~? 꼬박 한 주를 누워계셨어요!"








찬이가 들어오며 말했다. 그의 왼쪽 손엔 붕대가 감겨 있었다. 근데, 어딘가 이상했다.








"너.. 너 손.. 손 어디있어..?"



"아, 이거요? 그때 던지다가 나도 좀 닿았나 봐요. 어쩌겠어요, 절단해야죠. 보스가 아주 통곡을 하던 걸요? 그래도 재생하는 약 덕분에 금방 아물었어요. 아직은 흉하지만?"








찬이의 왼쪽 손이 없었다. 손가락이 있어야 할 곳에 아무렇게나 붕대가 감겨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짓는 그 맑은 웃음에 울컥 울음이 차올랐다. 왜.. 왜 우리가 죽고 다쳐야 하는 걸까.. 무엇을 위한 싸움이었으며 무엇을 위한 작전이었을까..








"다른, 다른 조직원들은..?"



"다들 무사해요~ 걱정 마세요!"








다들 무사하다는 말에 다시 생각난 한솔이었다. 찬이는 알 거였다. 한솔이의 몸을. 웬만한 상처는 별 것도 아니었던 그 몸을. 괴물이었잖아. 필사적으로 한솔이의 죽음을 부정했다. 그럴수록 확실해져 오는 현실에 입 밖으로 말이 나오지 않았다. 터질 듯 터지지 않는 감정은 눈으로 표출되었다. 자꾸만 흐르는 눈물에 찬이가 다가오며 말했다.








"아이고.. 왜 울어요, 누나. 한솔이 형 때문에 그래요?"



"......"



"나랑 보스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손 쓸 수 없었어요. 그나마 한솔이 형 몸이 튼튼해서 누나 그 배 쪽에 상처뿐이 없는 건데.."









찬이는 여전히 잔인했다. 물론, 찬이 자신에게도 잔인했다. 다리를 절단한 조직원은 자살 했다. 자신의 신체 부위 중 하나가 없을 때 느껴지는 그 처참함을 못 견디고 정신이 든 바로 다음 날 자살을 한 거였다. 그런데 찬이는 아무렇지 않아 보였다. 그런 거 따위 자신에겐 아무 문제가 안 된다는 태도였다.



현실 또한 나에게 잔인했다. 잔혹한 이 현실은 나의 전부였던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린다. 나의 유년기도, 나의 세상도, 나의 믿음도, 나의 행복도.. 배 쪽에서 느껴지는 따끔함에 옷을 걷어보았다. 아주 작은 상처와 흉터가 남아있었다. 고작 1주 전에, 그것도 총상이 흉터만 남아있었다. 괴물은 내가 아닐까.. 내가 죽어야 모두가 안전하지 않을까..? 부정적인 생각을 방해하는 것은 한솔이의 말이었다. '부디 행복하십시오.' 한솔이 다운 딱딱한 말이었다. 그 말 한마디, 어쩌면 유언이었을지도 모른다. 자신의 마지막을 알고서 한 말이었으니까.








"행복해야겠어.."



"그럼요!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어요! Kipper Tie 전멸했거든요! 씨가 말랐어요, 아주! 지훈이 형이 누나 쓰러져있는 거 보고 빡쳐서 다 죽였거든요!"








앞으론 행복할 거다. 너가 없이 행복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움찔거리는 우지가 옆에 있었다. 근본도 알 수 없는 나인데도 불구하고 나를 걱정해주는 찬이도 있으며,








"C!!!!!! 너, 너 괜찮, 아니, 어디 아파? 머리는? 몸은? 배는? 기억은?"



"......"








이제 막 들어와 호들갑을 떨며 이리저리 살피는 조슈아와, 그 뒤로 말없이 날 바라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뱉는 보스도 계신다.








"다행이다.. 다행이야.."








보스와 조슈아를 제치고 들어와 다행이라고 말하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에스쿱스도 있고, 자기가 겁이 많아 당장에 달려가지 못해 죄송했다며 울며 사죄하는 승관이도 있었다. 내 주위에 있는 이 사람들로 인해 난 행복할 수 있을 거였다.








"C, 다시는 무모한 짓 하지 마요. CCTV 돌려보고 오는 길이니까, 발뺌할 생각 말고요."








민규가 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물론 아픈 애한테 뭐하는 거냐며 우지에게 뒤통수 얻어맞고 말을 멈췄지만. 내 눈에 보이는 간부들을 가만히 보았다. 모두가 나를 바라보며 다행이라는 듯 웃고 있었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 하나 만으로 각자 몸에 붕대를 한 채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이다.








"00입니다. 내 이름."








과거가 어떻든 상관없었다. 난 이들 소속이었다.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4(完) | 인스티즈








그는 사라졌지만 시간은 똑같이 흘러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절도 흘러갔으며 청명했던 하늘도 쌀쌀했던 날씨도 지나 춥고 하얀 계절이 다가왔다. 보스에게 까이고 있는 지금의 나도 예전과 다름 없이 똑같이 흘러가는 중이었다. 









"아주 그냥 너 때문에 내가,"



"죄송합니,"



"말 끊고 사과하지 말라고!!!!!"



"네."



"아오!!!!!"








너가 없었지만 모든 것은 똑같았다. 아, 전략팀의 전략이 다시 완벽해졌다는 것이 다르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쪽 세계는 모든 것을 금방 잊는 편이다. Kipper Tie라는 조직이 있었다는 사실 조차 금방 잊혀 갔다. 복수만큼 질척이는 것이 없다. 깨끗하게 싹을 잘라버린 만큼, 싹을 자른 조직이 우리인 만큼 모든 조직들은 알아서 우리에게 말을 삼갔다. 한 조직을 없애버리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하루. 그것이 그들이 우리에게 말을 삼가는 이유였다. 단 하루, 24시간도 채 채우지 못한 그 시간동안 한 조직 하나가 사라졌다는 것은 이쪽 세계에 꽤나 평판이 좋게 났다. 그래서인지 임무도 늘었고 조직원도 늘었다. 병아리들이 끊임없이 들어왔으며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항상 그랬듯 인사치레인 대면식을 했다. 보스에게 한참이나 깨진 뒤 향하는 곳이 병아리들과 인사하러 가는 곳이니 기분이 좋을 리가 없었다. 더구나, 병아리만 생각하면 한솔이 생각이 나는 걸..








"C, 대면식 끝나고 잠깐 나랑 얘기 좀 할까요?"



"네? 아, 그래요."








갑작스럽게 뒤에서 나타난 호시에 놀라기도 전에 약속이 잡혔다. '꼭 입니다.' 얼결에 잡은 약속을 확인시킨 호시와 함께 훈련소로 들어갔다. 한솔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진 뒤로 병아리와의 대면식은 벌써 5번째였다. 이렇게 문을 열 때마다 난 긴장을 하곤 했다. 아직도 그가 죽었다는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니까. 들어가면 처음 그를 대면식에서 만났을 때처럼 병아리들 사이에 껴서 나를 보며 웃어줄 것 같았으니까. 어김없이 가장 먼저 얼굴들을 살폈다. 역시, 없구나. 실망한 나의 표정을 확인했는지 호시가 내 머리를 쓰다듬었으며 미리 와 있던 우지가 다가와 내 손을 잡았다.








"괜찮아?"



"응. 괜찮아."







우지와 손을 잡은 채로 대면식을 하기 위해 차례로 섰다. 에스쿱스는 간단히 자신의 소개를 한 후 우리를 하나하나 소개해주었다. 물론 나를 소개할 땐 과장을 덧붙였다.








"코드네임은 C. 우리 중에 제일 무서운 애니까 알아서 주의하도록."








병아리들이 나에게 기어 올라서 보스가 내린 특단의 조치였다. 하도 들어 익숙해진 소개말에 그저 빨리 끝내길 바랄 뿐이었다. 단체로 고개숙여 인사하는 병아리들을 보니 한솔이랑의 대면식이 다시금 떠올랐다. 나를 보며 환히 웃어주던 그 모습이. 아, 그때부터 한솔이는 나를 알고 있던 거였을까? 그런 내가 못 알아보니까 섭섭해서 초반에 그렇게 틱틱 거렸던 건가.. 어쩜 이렇게 생각할수록 가슴이 미어질까.. 후회만 될까.. 난 그런 그에게 못된 짓만 했다. 창문 열고 뛰어 내리라는 둥, 수신기 체크 중이니까 위험해도 말하라는 둥.. 싫은 소리 한번 없이 묵묵히 내 말대로 해주던 그를, 어떻게 내가 잊은 채 살 수 있을까..








"C?"



"네? 아, 네. 왜요?"



"다 끝났으니까 가자고요. 할 말 있다고 했잖아요. 지훈아 잠깐만."



"...나랑도 말해."



"비밀이니까, 꺼져."



"씨발."








장난스럽게 웃은 호시와 함께 본관 옥상으로 향했다. 가는 길 호시는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했다. 어제 눈 오는 거 봤냐고 묻기도 했고, 눈이 오니까 미친개 녀석이 감수성이 풍부해졌는지 쿱스형에게 찾아갔다는 이야기도 해줬다. 그런 일상이야기에 조금은 웃을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웃으니 호시도 기쁜지 더 신이 나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다 보니 옥상까지 금방이었다. 여전히 옥상엔 하나뿐인 의자가 외롭게 놓여 있었다. 빤히 바라보다 천천히 걸어가 의자에 앉았다. 어서 앉으라는 듯 호시를 올려다보니 호시는 내 앞에 서서 날 내려다 볼뿐이었다.








"안 앉으세요?"



"C 아직도 과거는 기억 안 나세요?"



"네. 안 나네요.."



"...C 우리 고아원 출신 아닌 거 아세요? 나보다 한 살 더 많다는 것도 아시나 모르겠어요."



"...갑자기, 그게, 무슨.."



"전원우나 이지훈이 지겹도록 반말할 때 쿱스형하고도 말 깐 내가 유독 C에게만 반말을 안 했죠."



"......"



"이런 말 불쾌할지도 모르겠지만, C가 있던 연구실 조사 내가 나갔었어요. 그러다 C의 신상정보를 봤죠."



"......"



"우리 고아원은 아니었지만, 어쩐지 C를 보면 내 누나가 떠올랐거든요. 그래서 여태까지 비밀로 했어요."



"......"



"누나가 C처럼 많이 아팠었어요. 그런 누나 지키려고 팔려나갔는데, 결국엔 고아원 뒷산에서 싸늘해진 누나와 재회하게 됐죠."








순식간에 호시의 눈이 슬퍼졌다. 아직도 그때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했다. 그 날 보스를 만나게 되었고 첫 임무가 연구실 정보를 끌어 모으는 거였다고 덧붙였다. 참다 참다 끝내 흐른 눈물 한 방울을 거칠게 닦아낸 호시가 한쪽 무릎을 꿇어앉으며 나와 눈을 마주쳤다.








"내가 청소년까지 못 죽이는 이유가 이거였어요. 죽을 당시 누나 나이가 딱 19살이었거든요."



"아.."



"느껴졌을지 모르겠지만, 나 C에게 꽤 잘했는데. 말도 잘 듣고, 지훈이가 물려하면 막아주고."



"그랬던 것, 같네요.."



"앞으로 누나라고 부를 거예요. 속이 시원하네. 누나 된 기념으로 선물 준비했는데.."








재킷 안쪽에서 서류봉투 하나를 꺼낸 호시는 망설임 없이 나에게 건넸다. 분명 좋아할 거라며 자기가 더 기대하는 눈치였다. 예민하기는커녕 오히려 조금 귀엽기까지 한 그 모습에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지 않으며 서류봉투를 열어보았다. 안을 들여다보니 인화된 사진 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손을 넣어 꺼내니 뒷면이 먼저 보였다. 그 곳엔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은 나의 본명과 함께 한솔이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지켜줄게요 00누나
-한솔이가-




그것을 보자마자 숨이 턱 막히는 거였다. 눈이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이때는 말투가 딱딱하지 않았나봐, 한솔아.. 그 짧은 글귀를 몇 번이고 다시 읽어보았다. 삐뚤한 글씨에도 눈물이 뚝뚝 흐를 정도였다. 애써 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참아내려 했으나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뒤를 돌려볼 수가 없었다. 한솔이의 독사진이려나.. 사실 한솔이의 사진이 나에겐 단 한 장도 없었다. 조직이니 만큼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했으니 그건 당연한 거였다. 시간이 흐르는 만큼 흐릿해지는 그 얼굴에 어떻게든 기억해내려 애썼던 지난날들이 떠올랐다. 








"괜찮아요. 분명 좋아할 거예요, 누나."









호시의 응원에 떨리는 손으로 뒤를 돌려보았다. 사진을 확인하자마자 울컥 나오는 울음소리가 깨물었던 입술 사이로 새어 나왔다. 호시가 말없이 옆에 앉아 내 어깨를 다독였다. 결국 참았던 만큼 크게 엉엉 소리 내서 울어버렸다. 울어도 풀어지지 않는 답답함과 후회스러움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언제쯤이면 너를 생각하며 행복할 수 있을까, 한솔아.. 언제쯤이면 너에게 미안하지 않을 수 있을까..









매일 너에게 닿지 않을 대답을 한다.
많이 늦었지만, 닿길 간절히 바라며 대답을 한다.

'나도 사랑했어, 한솔아.. 나도.. 나도..'





















'사랑고아원'이라고 적혀있는 아주 예쁜 간판 밑에 어린 모습을 한 한솔이와 내가 손을 잡고 서 있었다.
나는 브이를, 한솔이는 머리위로 하트를 그리고 있었다. 한솔이는 완성되지 못한 하트를 아는지 모르는지 해맑게도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때부터 난 나빴네, 그치 한솔아.













V, Vernon, and SEVENTEEN
fin.















+
잊어버린 과거







제 2연구실 C번방에서 들리는 비명소리가 벌써 1개월 째 계속되고 있었다. C번방 문을 열고 들어간 연구소 총 책임자가 쓰러져서 움찔거리는 여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물었다.







"반응은?"



"아주 미세하게 나아집니다. 보십시오. 겉엔 아무는데, 속에 장기 같은 경우는 아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곤란하군."







머리를 긁적이며 녹아내린 여자의 등판을 보던 총책임자는 눈을 돌리다 발견한 빈 주사기에 약물을 다시 주입했고 더 투입하면 위험하다며 말리던 연구원을 지나쳐 여자에게 다시 투입했다. 정신을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고통이 느껴지는지 몸을 꺾어가며 괴로워하는 여자의 모습에 총책임자는 주사기를 던져버리며 말했다.







"얘는 경과보고 내일 폐기시켜. 고아원에서는 연락 없어? 더블로 준다 그러고 데려오도록."



"네. 알겠습니,"







말을 멈춘 연구원이 이상한 느낌에 제 다리를 내려다보았다. 여자가 그 남자의 바지 끝단을 손가락마디가 하얘지도록 잡으며 말하고 있었다.







"죽, 죽여, 컥, 죽여주세..."







얼마 안가 다시 정신을 잃은 그 모습에 연구원이 경악했지만 총책임자는 여전히 무심해보였다. 밖으로 나간 총책임자를 바라보던 연구원이 제 바지를 아직도 꽉 잡고 있는 그녀의 손을 강제로 떼어내며 진통제를 놔주곤 그곳을 나와 열쇠로 문을 잠갔다.








-








제 2연구실 C번방의 문이 열렸다. 여자는 매트릭스 위에 멍하니 앉아있다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느릿하게 몸을 움츠리며 물러섰다. 연구원은 그런 여자에게 다가갔으나 그보다 먼저 뒤에 있던 소년이 다가갔다.







"누나..! 누나, 괜찮아요? 저에요, 한솔이!"



"......"



"지금, 이게 뭐하는 거예요? 뭐하는 건데 누나가..!!"



"너도 곧 저렇게 될 거야."



"나만 저렇게 해요. 어떻게든 이 악물고 버틸 테니까. 누나는 놔주세요, 제발.."







연구원은 한솔을 외면했다. 여자는 여전히 몸을 움츠린 채 그들을 등질뿐이었다. 그런 둘을 번갈아 보던 한솔이 입술을 꼭 깨물었다. 반드시, 여기서 이 연구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을 죽일 거라 다짐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다. 착하고 곱던 모습은 어디 갔는지 상하고 마른 모습의 그녀는 한솔의 복수심을 불타게 하기에 충분했다.








-








제 2연구실 3번방. C번방의 맞은편이었다. 한솔이 온 후로 제 2연구실은 매일매일 낮밤 할 것 없이 한솔의 혼잣말 같은 말들이 울렸다.







"누나, 밥은 좀 먹었어요? 여기 고아원보다 맛없더라고요.."

"누나 방에 창문으로 보면 달이랑 별 보여요? 누나 달이랑 별 보는 거 좋아했잖아요.."

"누나, 나 기억은 해요..? 나는 누나 목소리가 너무 그리웠는데.."

"누난, 이 고통을 어떻게 참은 거예요..? 괜찮아요, 누나..?"







어느덧 한솔이 이곳에 온 지도 3달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 3달 동안 한솔의 목소리는 매일같이 울려 퍼졌으나 대답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말하던 한솔이에게 대답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죽, 여.. 다ㅡ 죽여..버릴, 컥,"







다 죽여 버릴 거라던 그녀의 목소리가 숨 넘어가는 소리와 함께 멎었다. 한솔이 깜짝 놀라며 문을 내리쳤다. 연구원을 목 놓아 불렀지만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 한솔은 손이 뭉개져라 문을 치며 연구원을 불렀다. 손날 뼈가 박살나 더 이상 큰 소리가 안 날 때쯤엔 머리까지 동원하여 문을 쳤다. 그제야 연구원이 시끄럽다며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는 거였다. 한솔이 재빠르게 소리쳤다.







"누나! 누나 좀 살펴주세요!!"



"시끄러워!"



"제발요!!!"







귀찮다는 듯 연구원이 터덜거리며 들어와 C번방 문 안쪽을 살펴보았고 곧이어 쓰러져 있는 여자를 발견했는지 깜짝 놀라며 문을 열어 보았다. 한솔은 불안한 눈으로 상황을 보았다. 연구원이 안아들고 나온 그녀는 누가 봐도 죽은 것 같아 보였다. 절망적인 그 모습에 한솔이 눈을 감았다. 차오른 감정을 흘려보낸 후 남은 것은 처절한 복수심이었다.






-







C번방이 비었다. 이틀째 되는 날 버논은 저에게 주사를 놓으러 온 남자의 목에 몰래 숨겨놨던 포크를 찔러 넣었다. 소리를 지르는 남자를 물끄러미 보던 버논이 연구실 문 밖으로 나섰다. 눈을 피해 빠져나가는 것은 금방이었다. 설마 연구에 최적화 된 실험쥐들이 그곳을 빠져나올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버논은 차근차근 계획을 세웠다. 힘을 키운 뒤 다시 돌아와 연구소를 제 손으로 없애버릴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꽤나 놀라운 실험 결과를 확인하고 있었다. 한솔의 실험결과였다. 치유되는 시간 하며 박살났던 뼈가 붙는 속도하며 부작용도 없이 완벽한 성공이었다. 그래서 더 혈안이 되어 한솔을 찾았으나 끝끝내 찾지 못했다. 총책임자는 아쉬워하며 진통제에 취한 채 눈만 뜨고 있는 여자를 내려다보았다. 이 여자 또한 경과가 좋았다. 







"한솔이라는 아이는요..?







정신을 차렸는지 다급하게 물어오는 모습에 투박하게 여자를 뒤로 돌려 옷을 걷어 본 총책임자는 완벽하게 아문 자리에 다시 황산을 떨어뜨렸다. 그간 조용했던 연구소에 찢어지는 비명소리가 다시 울려 퍼졌다. 이렇게 상처를 만들면 피부가 썩었지만 끝내는 상관없다는 듯 깨끗하게 아물었다. 현대의학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비정상적인 약의 연구가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그 한솔이라는 애가 더 완벽한데.. 일단 얜 다시 C번방에 옮겨."



"네."






그로부터 5시간 후, 연구소에 불청객이 찾아온다. 총을 들고 있었으며 대책 없어 보였다. 서로를 보스와 조쉬라 칭하며 투닥거리는 모습은 철없는 사내들 같았지만 가끔 보이는 날카로운 눈빛은 그들이 보통이 아님을 알려주었다.







_








조직으로 들어가 2년 6개월간 온갖 험한 일을 다 한 한솔은 어느새 버논이라는 코드네임도 받았을 정도로 그 조직의 보스에게 신뢰를 쌓았다. 신뢰의 결과로 받은 총을 들고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그 연구소였다. 연구소에 가까워져 갈 수록 한솔은 이상함을 느꼈다. 가는 길이 원래 이렇게 풀밭이었나.. 풀밭을 헤치고 들어가니 텅 빈 공터가 나왔다. 이미 연구소는 세븐틴(SEVENTEEN) 봄버맨들에 의해 완벽히 사라진 후였다. 버논은 앞이 막막했다.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싶었다. 끊임없는 절망이 찾아왔다. 주저 앉아버리는 그의 뒤로 그림자가 졌다. 재빠르게 일어나 총을 겨눈 버논은 양 귀 옆으로 손을 들어 올리는 크가 큰 사내에게 물었다.







"누구야."



"조직 세븐틴의 김민규라 합니다. 버논을 데려가고 싶어서요."



"......"



"꺼내려는 거 총 아닙니다."







민규는 조심스럽게 안주머니에 있던 사진 하나를 건넸다. 많이 좋아 보이는 그녀의 모습이 사진 속에 있었다. 커다래진 눈을 한 버논을 확인한 민규가 들어올렸던 손을 내려 악수를 청하며 물었다.







"어쩌시렵니까?"



"갑니다. 당연히."







한솔은 민규의 손을 잡아 흔들었다. 곧 손을 놓자마자 가만히 그 사진을 바라보았다. 끊임없던 절망은 사라졌다. 그녀가 살아있음으로 인해 행복했다. 

그거면 한솔이 행복하기에 충분했다.
















***





우리 병아리ㅠㅠㅠㅠㅠㅠㅠㅠ
절절한 과거가 있었습니다8ㅁ8
C를 위해 연구소에 찾아갔으며 C를 위해 손날이 박살나도록 연구원을 불렀고 C를 위해 세븐틴에 들어갑니다8ㅁ8
그런 병아리는 같은 하늘 아래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병아리야ㅠㅠㅠㅠㅠ






제가 말했었나요? 짤 하나로 시작한 글이라고.. 그 짤이 바로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4(完) | 인스티즈
이 짤입니다8ㅁ8 
진짜 내가 이거.. 와.. 정말.. 8ㅁ8



버논이는 단 한번도 누나의 이름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실수로 부른 적도 없습니다.
그만큼 C를 대하는데 있어 조심스러웠거든요8ㅁ8
아! 버논이랑 C 친남매 아닙니다!ㅎㅎ 오해금물!




진짜 끝이 났네요!
뷔버셉, VVS로 불리우던 이 글도 이제 텍파를 끝으로 안녕하겠지요8ㅁ8
버논이가 죽는 세드엔딩이 V, Vernon, and SEVENTEEN의 진엔딩입니다.
물론 외전으로 해피엔딩이 텍파로 나갈 예정입니다.^0^/(짧을 예정입니다.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마지막 화니까 궁금하셨던 거 다 물어봐주세요! 대답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텍파는 잠시 후에 이메일 써주시는 글 하나 올릴 것 같아요! 그게 제가 확인하기 편할 것 같거든요!
거기에 이메일과 암호닉(중요) 써주세요! 하고 싶은 말 써주셔도 돼요!
혹시나 진짜 그러실 분은 없겠지만.. 꼭 받고 싶다 하시는 분도 글에 대한 애정도를 댓글에 보여주세요!
그럼 텍파 배달될지도 몰라요(수줍)








+++
뷔버셉 텍파엔 아시다시피 본편엔 안 나온 이야기가 실릴 예정입니다. 지금 써놓은 부분도 있어서 확실합니다!
이것은 모든 암호닉분들에게 드릴 생각입니다!


++++
암호닉을 1, 2, 3, 4차로 나눈 이유 다들 아시죠?!
1차에는 모든 분께, 2차에선 추첨을 통해 열 분, 3차에선 딱 한 분에게만!!!(+2, 3, 4차에서 제 기준 자주 와주시는 분들도!)
특별편을 드릴 예정입니다!!!해피엔딩 배달갑니다^0^/







★암호닉입니다!★

<1차>
자몽소다, 전주댁, 뿌랑둥이, 치킨반반, 최벌넌, 수학바보, 솔찬히, 성수네꽃밭, 한화이겨라, 꼬솜,
파루루, 햄찡이, 노랑, 치피스, 블유, 수녕텅이, 남융, 순수녕, 볼살, 제주도민,
예에에, 제주시, 밍꾸, 애쁠, 버눗방울, 마르살라, 열일곱, 겸손, 연잎,세봉윰

<2차>
투녕, 씨그램, 쑤녕둥둥, 코스모찌, 챈솔, 햄찌, 문홀리, 1103, 란파,
비행기, 논쿱스, 김민규오빠, 닭키우는순영, 홍슈아, 두유워누, 곰부승관, 바람개비

<3차>
말미잘, 공오, 마릴린, 뿌야뿌야, 망구, 닝냥, 허긩, 발꼬락, 조아, 헕,
양양, 셉요정, 너누, 미세먼지, 두루마리, 뿌야

<4차>
17뿡뿡, 뱃살공주, 쭈구미, 메뚝, 매직핸드, 고라파덕, 순별, 꽁냥꽁냥, 갈비, 초록별,
11023, 둥둥떠, 조아, 사랑둥이, 한울제, 순주, 너누리, 심장한솔대란, 쿠조, 아리아리,
문과생, 내일, 이월십일일, 채꾸, 팽이팽이, HVC, 뽀또, 복숭아, 0101, 메이,
킨, 0219, 설우, 잼재미, 뿌작,여우별,아이스라떼, 헬륨, 솔바람, 징차,
20718, 구구콘, 낑깡, 뚱찌, 권날, 조끄뜨레, 피자빵, 일게수니, 뚜루뚜, 규애,
자몽몽몽, 체리쀼,뿌존뿌존, 리니, 비타민, 뽀랑, 뿌블리랑갑서예, 홀릭, 벌농, 호욱,
뚜뚜야, 문준휘, 꽃단, 뿌주얼, 마그마, 유유, 꽃보다감자, 마지, 깨방정, 사이다,
숭늉, 요를레히, 0320, 꽃지훈, 뿌잇뿌잇츄, 공룡, 수박승관, 사우똥, 1226, 피치피치,
순영아, 655, 권햄찌, 러브어필, 상상, 죠아욥, 소원, 바나나에몽, 치치,자몽몽몽몽몽몽몽,
럽부, 지하, 0309, 돌하르방, 꽃침, 두솔, 1600, 콧구멍, 보노보노, 전늘보,
0323, 홍당무, 8월의 겨울, 찬비, 뀨뀨, 아드리나, 1122,ㅅr랑둥이, 귤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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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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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헐
7년 전
소세지빵
어머 죄송해요! 치환 하고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7년 전
독자2
두솔입니다!
7년 전
소세지빵
두솔님! 치환하고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년 전
독자14
감사합니다!! 치환얼렁 했답니다ㅎㅎ
진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 저 지금 눈물 콧물 다 뺐습니다ㅠㅠㅠㅠ마음이 너무 아프고 한솔이랑 여주 과거ㅠㅠㅠㅠㅠㅠㅠ흐엉ㅜㅜㅠㅠㅠㅠ 저 오늘 엄청 울었어요...☆끕끕거리면서 울었답니다..ㅎ 밤중에 감수성 폭팔이..☆ 정말 감동적이네요ㅠㅠㅠㅠ
오늘 인티가 많이 아픈지 렉도 많이 걸리고 신알신도 안울리더리구요ㅠㅠㅠ 어찌하다가 글잡이 들어가졌는데 딱!!발견을 해서 바로 들어올 수 있었답니다!! 인티가 빨리 낫기를 빌어야겠어요8ㅅ8
작가님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이렇게 멋지고 좋은글 정말정말 감사드려요ㅠㅠㅠ❤ 역대급입니다ㅠㅠㅠㅠ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17뿡뿡
7년 전
독자10
와...진짜울어버려따....진짜 키포타이자식들 그런속임수를쓰다니ㅠㅠㅠㅠㅠㅠㅠ진짜심장이계속쿵쿵거렸어요....버논이도너무슬프고....우리버노니진짜 구런이야기가숨겨져있엇구나..울컥해서죽는줄알앗습니다진짜...우리여주 힘들었지 ㅈ버논이말대로 행복햐지마여주야..버논이는없지만 ㅠㅠ행복해지는거야 우리순영이호시도 얘기해주고 그래서고맙다ㅠㅠㅠㅠ찬이는진짜대단하네요....지금제가아무말막하는데 죄송해요 너무 벅차구그래서...뷔버셉이드디어박을내렸는데 수고하셨어요 ㅠㅠㅠ 같이달려온 독자로써 감격스헙기도하구ㅠㅠ아쉽기도하고ㅠㅠ 진짜수고하셨어요 글항상감사드려요 ♡ 애정하구요작가님 ! 다음공지도기ㄹ더릴께요 오타많아서죄송해요....ㅠㅠ♡
7년 전
소세지빵
와아 인티 렉 너무한 거 아닙니까..? 뭘 못하겠어요..!8ㅁ8
7년 전
소세지빵
신알신 울렸나요??!!!
7년 전
독자4
끄앙아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일이야ㅠㅠㅠㅠ 작가님의 사랑둥이 사랑둥이입니다!!!!!
모바일에서 쓰차 당했는데 겨우 풀려서ㅠㅠㅠ 댓글달려했는데 렉걸려서 결국 안방와서 컴퓨터켰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금이라도 빨리 소빵님과 소통하고 싶어서!!!!!!! 일단 글 읽고 올게요ㅠㅠㅠ 감격스러워라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잉 드디어 끝났네요,,ㅠㅠㅠ 조금은 씁쓸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기도 하고..ㅠㅠㅠㅠㅠ 아니 우리 한솔이ㅠㅠㅠ 해바라기야ㅠㅠ 한솔이같은 병아리 이쓰면 정말 원이 없겠는데....☆ 기나긴 여정동안 쉬지 않으시고 달려와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덕분에 또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5
킨이에요! 인티 자꾸 렉 걸려서 컴터 켰네요.. 드디어 뷔버셉이 끝났어요ㅠㅠㅠ 엔딩 넘 슬퍼서 지금 눈물나여ㅠㅠㅠㅠㅠ 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지금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구 사랑합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텍본도 기대할께여ㅠㅠ
7년 전
독자6
뿌랑둥이입니다!
7년 전
독자23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버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솔아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망할 넥타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히 한솔이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C 하나만을 보고 살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버논이 입장에선 C가 미웠을 수도 있었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총책임자인지 뭔지는 왜저러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 짓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틀막하면서 봤네요ㅠㅠㅠㅠ 그와중에 침착하게 말하는 찬이..너무 무섭네요....순영이도ㅠㅠㅠㅠ 슬픈과거가ㅠㅠㅠㅠㅠㅠ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부디행복하십시오 저게 너무 절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수고많으셨어요ㅠㅠㅠㅠ 마지막편까지 긴장감 쩔고ㅠㅠㅠㅠ 그냥 굿입니다ㅠㅠ엄지척bb
7년 전
독자8
오늘 처음보고 정주행 마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화가 올라와 버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논이 너무 맴찢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지금까지 수고하셨고
마지막화 오열하면서 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꼬솜이에요! 아니ㅠㅠㅠㅠㅠ오늘 왜이래요ㅠㅠㅠㅠㅠ브금도 내가 듣는 것에 최고 슬픈거에 최고 좋아하는건데ㅠㅠㅠㅠㅠ 한솔이 왜죽어요ㅠㅜㅜ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 진짜 와.. 진짜...뷔버셉 보면서 웃기도하고 울기도 하고 엄청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C... 연구소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ㅜㅠㅠㅠㅠㅠㅠㅠ그걸 지켜보는 한솔이는 어떻구...8ㅅ8... 진짜 뷔버셉이 새드 엔딩이지만 제가 여태 본 새드 엔딩중에 음 뭐랄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ㅁ^...♡ 뷔버셉 연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작가님! 오늘도 마지막까지 설레고 슬프게 만드는데 그래도 좋은 한솔이랑 세븐틴 조직원들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11
치피스
아 정말ㅠㅠㅠㅠㅠ 한솔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주를 위해서 살았네요ㅠㅠ 여주가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변했을지...ㅠㅠㅠㅠ 비록 한솔이는 떠났지만 그래도 한솔이 말처럼 다들 행복했으면... 작가님 뷔버셉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7년 전
독자12
제주시입니다!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생에 서로 사랑할수있는 사이가 못되었지만 다음생에는 꼭 서로 사랑할수 있길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런 명작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7년 전
독자13
연잎입니다.... 한솔이ㅠㅠㅠㅠ 너무 맴찢이에요ㅠㅠㅠ 평생을 여주를 위해서 살았는게ㅠㅠㅠ 뷔버셉이 끝난게 너무 아쉬워요.. 다음화가 언제 올라올까 하면서 기다린게 얼마 없는거같은데 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 버논이가 마지막에 한 말 처럼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비록 새드엔딩이지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화까지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
7년 전
독자15
숭늉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ㅠㅠㅠㅠ 역시 마지막에는 눈물 펑펑 쏟고 끝나네요 ㅠㅠㅠㅠ병아리아ㅠㅠㅠㅜ한솔아ㅜㅠㅠㅠㅠㅠ 이 글 덕에 제 삶이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6
돌하르방이에요.... 우리뼝아리가죽다뇨ㅠㅠㅠㅠ 이건진짜말도안돼요ㅠㅠ... 같은하늘아래엔없지만 그래도 서로기억하고 간직하고있으면 조금이라도 덜 힘들겠죠ㅠ? 우리c행복하기를바랬는데말이에요.. 우리병아리는언제나여주만챙기고 챙기다가 다른곳으로 가고말았네요.. 아진짜..이렇게보내다니.. 너무아련해서ㅠㅠ 여주가이젠조금이라도행복해지기를 ...ㅜㅠ
7년 전
비회원218.230
이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한솔이진짜ㅜㅜㅜㅜ 진짜마음아파요ㅜㅜ 마지막까지다막아주고ㅜㅜ 찬이손없어진거도너무슬퍼요ㅜㅜ 진짜ㅜㅜ한솔이가이름불러주고ㅜㅜ 진짜여주가엄청한솔이한테미안한마음이 너무슬퍼요ㅜㅜ 끝나서너무아쉬워요ㅜㅜ 그래도세븐틴조직은계속 활동해서 행복해요ㅜㅜ
7년 전
독자17
20718
7년 전
독자25
마지막이라니.. 정말 마지막이라니... 정말 정자세로 앉아서 정독했네요....항상 뷔버셉들어오면 가장 먼저 저를 반기던 짤이 여기서 이렇게 슬프게 쓰일 줄이야....와..... 세븐틴 조직은 해피앤딩이지만, 버논이와는 새드완전 새드 엔딩이네요.... 아ㅜㅜ 지금 완전 오열하면서 마지막회 보고있어요....와..ㅜㅜ 어떡해ㅜㅜㅜㅜ ㅜ 너무 슬프자나여ㅜㅜㅜㅜ 아정말 .... 마지막 까지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이렇게 연재할때 한번도 안늦으시고 중간에 연재중단도 한번도 안하시고 이렇게 정성글 올려주시는 작가님은 정말 소세지빵 작가님이 저한텐즌 유일무이한것 같아요.. 항상 신알신 볼때 소세지빵 떠있으면 막 너무 좋아서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ㅁ마지막회라니.. 너무 슬프네요... 오늘 브금도 너무 좋고 슬퍼가지구 서양수박에 다운받아놨어요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저번에 럽미올이브미 그거도 너무 좋아서 이미 다운받아놓고 매일매일 듣고있지용 ㅜㅜㅜㅜㅜㅜㅜ 오늘 왤케 슬프냐ㅜㅜㅜㅜㅜ 새드앤딩 ㅜㅜㅜ 와 새드앤딩이라 더 여운에 남는거 같아요ㅜㅜㅜㅜㅜ 해피앤딩 정말정말 보고싶은데 이른 4차에 신청한 저는 가망이 없는건가요..? 아ㅜㅜㅜㅜㅜ 그래도 작가님과 함께 이글덕분에 웃고 울고 함께 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ㅜㅜ 그나저나 저짤의 한솔이는 너무너무 세쿠시 하네요..ㅜㅜ 글쓰셨을만 했네...

아!! 저그리고 질문있어용 지훈이도 씨를 좋아했고 씨도 지후니를 좋아하긴 했었잖아요. 그럼 이제 지훈이는 전혀 씨를 좋아하지 않는건가요?
너무너무 궁금해요ㅜㅜㅜㅜㅜ

그리고 과거는 또 왜이렇게 절절한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솔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엉우ㅜㅜㅜㅜ

작가님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하트) 백만개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해피앤딩도 꼭꼭 보고싶어요..ㅜㅜ

7년 전
소세지빵
지훈이는 여전히 C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대면식때 보면 손도 잡아주고 괜찮냐고 묻기도 해주죠? 미친개로 불리우는 우지인데 다정보스가 되었어요, 아주!ㅎㅎㅎ 다만 C는 아직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기엔 조금 힘든 상태이죠8ㅁ8
7년 전
독자50
아이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지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후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찌통이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옆에서 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ㅜㅜ
7년 전
독자18
쑤녕둥둥
7년 전
독자19
후아ㅜㅜㅜㅜㅜ우ㅜㅜㅜ결말이 나와버리다니ㅜㅜㅜ너무슬퍼요..그 동안 너무 재밌게 봐왔었는데...흑.. 한솔이가 저렇게 떠나버린 것도 너무 슬프고... 너무 멋있네요...
7년 전
독자20
알림이 이제 울려 이제 본 전주댁임니다 작가님이 말 하셨던 엔딩이 역시 제가 예상했던 엔딩이였군요 타조직이 한솔이를 바라면서 여주에게 협박하며 한솔이의 안부를 물었고 한솔이가 여주를 지키면서 유언(?)을 남기면서 한솔이가 떠났다는 걸을 깨어나고 알았을때의 우리 여주의 심정은 어떨까요 또 순영이에게 받은 과거의 사진에 한솔이와 제 사진이 있다면 여주의 심정은 또 어땠을지 감이 잡히지 않아요 솔직히 누군가의 죽음과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맛봤고 저는 일찍 맛봤다고 생각하기에그 시절에도 그리고 올해도 누군가의 죽음은 경험했을때 믿기지 않았기에 여주의 심정이 너무나도 이해가요..아 진짜 우리여주 안쓰러워서 어떻게 해요..
7년 전
소세지빵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를 정도로 마음이 아파요. 제가 그 감정을 다 이해하고 공감해드릴 수도 없고 전주댁님 만큼 슬플 수도 없으니 제가 할 수 있는 위로를 해 드려야겠죠. 저는 이 자리에서 전주댁님에게 힘을 주기 위해 글을 쓸 거예요. 저번에도 말했듯이 언제나 와서 힘들다고 기대도 돼요. 열려있습니다. 혼자라고 느껴질만큼 외로우시더라도 혼자가 아니세요. 내가 있잖아요! 힘내세요, 전주댁님!
7년 전
독자21
작가님 안녕하세요 투녕입니다ㅠㅠㅠㅠㅠ원래 조직물은 밤에 읽는 거라면서 오늘 밤에 뷔버셉 정주행을 하려고 했었는데 알림이 울려서 들어왔더니 마지막편이 올라왔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정말 읽는 내내 C에 빙의 된거처럼 뭐랄까 기분같은게 느껴지면서 정말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너무 감동이라서 해야 할말들을 다 표현 못하고 있는게 아쉬울 뿐입니다ㅠㅠㅜㅠㅠㅠ제가 댓글 남길때면 항상 뷔버셉은 제 인생 글잡이라고 했는데 정말 이렇게 마지막까지 함께 하면서 그 마음 변치 않을거라 확신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같은 하늘 아래서 함께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우리 C 이제는 조금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렇게 좋은글 멋지게 완결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22
뽀또
7년 전
독자24
파루루링ㅂ니다 정말 다행이에요 쓰차가 풀려서.....
7년 전
독자26
잼재미입니다ㅠㅠㅜ신알신이 늦게 울려서 글을 이제보네요ㅠㅠ 오늘은 마지막화인만큼 더 글을 신중히 읽는다고 십분이 훌쩍흘러버렸어요ㅠㅠ 예상대로 버논이는ㅠㅜㅠㅡ흙쓹흙흘ㅋㅠㅠㅠㅠㅠㅠ 이제 행복하게 살아라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ㅜ흙흙 글고 버노ㄴ이랑 같은 고아원이었다니 충격적이구요...ㅠㅜㅠ 아쉽게도 저는 4차라서 텍파기회는 없지만 자까님 24화까지 몇달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 소세지빵 알림오면 설레고 그랬는데 이제는 욕쟁이 글만 볼수있다니 너무 아쉽고 슬프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ㅠ ㅏ이고ㅠㅠㅠㅠ 늘 좋은 글 감사드리구 수고하셨습니다ㅠㅠ❤❤
7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뿌야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버논이 끝까지 착하네요 여주를 위해서 모든 걸 다 바치고..진짜 찬이도 어떻게 보면 무섭고..평생을 여주에게 바쳤는데..결국 죽는 것도 여주때문이네요ㅠㅠㅠ진짜 저렇게 사랑해주는 남자가 있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버논이가 죽어서 슬프지만 여주 곁에는 항상 누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ㅠㅠㅠㅠ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데 곁에 아무도 없으면 진짜 여주도 멘탈 깨졌을 듯..ㅠㅠㅠㅠ진짜 맴찢이네요 ㅠㅠㅠㅠ다른 애들은 다 무사한데...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ㅠㅠㅠ 이런 좋은 작품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9
갈비에요 이제 신알신 울렸어요... 8ㅅ8 세상 억을 마지막 회인데 지금 새벽이라서 눈물도 흐르고오... 작가님 글 솜씨는 진짜 ㅏ 이거 처음에 한솔이 사진 하나로 이루어진 소ㅓㄹ이라고하기엔 너무 대작 아닙니까? 진짜 최근에 읽은 소설중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진짜로. 저 이런 이야기 진짜 좋아해요...♡♡ 작가님 조직 이야기라 머리가 아프셨을 수도 있었을텐데 수고 많으셨어ㅛㅇ♡♡
7년 전
비회원133.111
바람개비에요ㅠㅠㅠㅠㅠ 아 저 진짜 로딩되는동안 진짜 와.. 이렇게 숨막히는 기분 처음 느꼈어요ㅠㅠㅠㅠㅠㅠㅠ 한솔이가 사랑합니다 라며 이름 불러줄땐 눈치도 못채다가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제이름은 이라면서 이름 말할때 진짜 눈물 고인채로 한솔이 대사 찾아서 멍때리고 봣어여ㅠㅠㅠㅠ 뷔버셉이 새드엔딩이란거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절절할 줄은 몰랐단말임니다ㅠㅠㅠㅠ 다 알고 있었어 최한소류ㅠㅠㅠㅠㅠㅍㅍ 아 저 자꾸 눈에서 눈물나요 작가님 진짜... 너무 밉고 고맙구 사랑해요ㅠㅠㅠ 사실 울거 예상하고 왔어요ㅠㅠㅠ 혹시나 글잡 딱 열었는데 24란 숫자와 그 뒤에 붙어있는 완이란 한자가 제 모든 행동을 굳게 만들어버리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 그 상태로 열어서 로딩 기다릴 틈도 없이 읽는데 하필 승관이 대사 직전에 멈춰서ㅠㅠㅠ 입가리고 숨막히면서 기다리다가ㅜㅠㅠㅠㅠㅠ 그 이후로 울면서 봐쓔ㅠㅍㅍ퓨ㅠㅜㅠ아 새드엔딩은 언제나 절 진짜...아... 근데 저 글 읽으면서 우는거 진짜 딱 두번째에요ㅠㅠㅠㅠ 아 진짜ㅡ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아ㅠㅠㅠㅠㅠㅠ 내 나이도ㅠㅠㅠㅠㅠ 이름도ㅠㅠㅠ 출신도 다 알았어ㅠㅠㅠㅠㅠ 순영이도 그래ㅠㅠㅠㅠㅠ 그렇게 절절한 뒷이야기ㅜㅠㅠㅠㅠㅠ아어어아ㅏㅏㅏㅏ 어쩐지 호칭 이상하더라ㅜㅠㅠㅠ 그렇게 놀려먹으면서도 말 안놓는게 이상하더라ㅜㅠㅠㅠㅠㅠㅠ애들도 다 알규ㅠㅠㅠㅠㅠㅠ 여주 쓰러졌을동안 걱정했을 우지도 보이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ㅜ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기까지 하고ㅠㅠㅠㅠㅠㅠ 이르무ㅠㅠㅠ 이름 알아냈어ㅜㅠㅠㅠㅠㅠ아ㅜㅠㅠㅠ진짜ㅠㅠㅠ 이렇게 쓰고 보니까 저 진짜 두서 없이 댓글 막 쓰고 있네요ㅠㅠㅠ지금 눈에 눈물고여서 그랴요ㅠㅠㅠㅠ아 웅오유ㅠㅠㅠㅠㅠㅠㅠ하아... 진짜 제 인생작입니다 작가님 (큰절) 후우.. 일단 진정하고...
수능 공부 따위 미루고 본 가치가 엄청나요. 사실 저 작가님 짱팬인거 아시죠? 저도 첫댓 막 이런거 하고싶은데 올해초에 나를 위한 결정을 사서... 지금도 스무분 넘게 댓글 다셨다고 알림뜨는데 전 어차피 내일 열릴테니까요.. 그런거 포기하고 걍 작가님께 내맘 다 전할꺼야. 도대체 어떤 말로 이 감정을 표현해야할까요.. 제가 감정이입을 겁나 잘하는 만큼 금방 헤어나오긴하는데 뷔버셉은 정말 오래갈거 같아요. 그만큼 감정이입하고 본 글이거든요. 조직물 워낙 좋아하는데다가 믿고보는 소빵작가님에 음악, 짤까지 완벽한 콜라보였어요. 내일 공부하다가 멍때리면 빼박 뷔버셉 생각하는 겁니다. 아... 진짜 여주 앞으로 행복길만 걸어라. 행복고아원길 아니고 행복길이다 여주ㅠㅠ 명심해ㅠㅠ 작가님이 열심히 컨셉잡고 캐릭터 하나하나 구상하셔서 그런지 진짜 각기 캐릭터에 대한 생각이 많았던 글 같아요. 특히 찬이랑 정한이. 마지막엔 순영이가 치고 올라왔죠. 진짜 짱이야... 누가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작품내부세계 설명해줘요ㅠㅠㅠㅠ 힘들고 바쁜 시간 속에서도 글 연재해주시고 저에게 이런 감동과 기쁨 주셔서 감사해요. 소빵님 글은 항상 제게 엄청난 심장의 두근거림을 갖다 주셨는데 뷔버셉은 유독 더 그랬던거 같아요.. 심호흡하고 봐도 무리가 올 정도로?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수능끝나면 정주행 또해야지. 마지막으로 제가 항상 드리는 말 있죠? 작가님 사랑합니다 ♥♥♥♥♥♥

7년 전
독자30
노랑입니다. 마지막까지 심장부여잡으면서 봤어요ㅜㅜㅜ 보면서 눈물콧물 쏙 빼가면서 엉엉 울었어요ㅜㅜㅜㅜ마지막 한솔이.... 하ㅜㅜㅜ 사랑한다는거랑 c의 이름을 불러줄때부터 그냥 터져버렸어요 ㅜㅜ세상에 행복하게 해준다는 한솔이가 없어지니깐 ,,,, 이이이잉 ㅜㅜㅜ 그래도 행복하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진짜ㅜㅜㅜㅜ 아 ㅜㅜㅜ 계속 눈물나요ㅠㅠㅠㅠ순영이한테 정말 고맙고,,, 마지막 사진들이랑 글이 너무 ㅜㅜㅜㅜ여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솔이였네여 과거만 일찍 생각나더라면 처음에 한솔이한테 모진말했던걸 후회하진 않았ㄴ겠죠,,ㅜㅜㅜ 이잉 진짜 우리 금손 작가님 마지막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심장잡고 설레고 불안해했지만 눈물콧물쏟으면서 오열했지만 진짜짱짱이십니다. 작가님한테 정말 표현하고 하고싶은 말들이있는데 표현을 못하겠어요!!!!!! 이잉 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다!!! 그리고 글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ㅜㅜ
7년 전
독자31
지하에요 와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가슴 아파요ㅠㅠㅠㅠㅠㅠ정말 울면서 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c와 버논이의 과거가 뚜렷하게 나오니까 버논이의 마음을 아해할 수 있네요 끝까지 c의 행복을 위해 살아온 버논이가 너무 멋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너무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제 인생글이에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소원입니다 버논어ㅠㅠㅠㅠ한솔아ㅜㅜㅜ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네요ㅠㅠㅠ과거는 또 왜이리 절절한지요ㅠㅠㅠㅠㅠ 완결내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7년 전
독자33
헕입니다! 면접 학원 끝나고 돌아와서 보는데...눈물이 앞을 가립니다(광광) 병아리..우리 병아리...마지막까지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게 하네요. 알고 있었지만 굳이 답을 들으려 애쓰지는 않았던 한솔이였기에 더 슬픈 것 같아요. 작가님 수고하셨어요ㅠㅠ!!
7년 전
비회원50.61
러브어필입니다 작가님 저 진짜 눈물 났어요 우리 버논이 어쩜 좋아요 아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야 할 때 너무 설레면서 슬프면서 진짜 지구를 부수고 싶어요 이렇게 새드 엔딩이라니 (탄식) (머리를 쓴다) 이런... 안 돼요... ㅠㅠ 조직물은 새드 엔딩이라지만 (말을 잇지 못 한다) 아니 진짜 말을 잇지 못 하겠네요 버논은 C를 기억하고 있었고 호시는 C보다 동생이었고 이런 과거가 있었고 아 진짜 정주행 안 하고는 못 배길 것 같아요 독서실 갔다 와서 피곤했는데 텍파 + 완결이라니 너무 시원섭섭하네요 이렇게 끝나게 될 줄 하나두 몰랐습니다 그리고 저번 화에는 너무 복면가왕이 생각나서 보면서 피식 웃었는데 오늘은 진짜 진지하게 다 봤어요 공부할 때 써야 할 집중력을 뷔버셉에 다 썼다고 말해도 마땅치 않습니다 아니 진짜 너무 여운이 길 것 같아요 그리고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아서 글잡담 하루에 세 번씩 들어올 것 같구 막 그래요 끝까지 버논이 C를 지켜줬다는 것과 부디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사랑했습니다 ~야 이 세 부분이 뷔버셉 진심 인생 장면인 것 같아요 아니 너무 벅차고 너무 설레서 캡처까지 해뒀다니까요 아니 진짜 이건 진심으로 대박이고 영화로 나와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쿱스 님은 스윗하고 찬이는 왠지 모르게 소름 돋네요 새드 엔딩이라 천이백 밖에 안 슬프지만 ^^... 밤이 늦었으니까 그냥 얼른 자야겠어요 나중에 울고 싶을 때 뷔버셉을 항상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하 한솔이 때문에 잠을 못 이룰 것 같아요 작가님 그거 아세요? (뷔버셉 보고 최애 버논으로 바뀌었어요!) (승관아 미아내... 찬이두... ) (소곤소곤) 아니 튼 이런 좋은 작 주신 작가님 감사하고 1화부터 힘차게 같이 달리지 못한 저를 매우 치세요 이런 좋은 작에 암호닉이 실려있다는 게 거짓말 안 보태고 벅찹니다 뭔가 크레딧 같은 기분이랄까요 작품 구상하고 쓰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여운 있고 눈물 쏙 빼놓은 엔딩 주셔서 감사합니다 뷔버셉은 진심으로 인생작이에요 제본이 있다면 사고 싶을 정도로요! 진짜 힘차게 달린 뷔버셉 오늘이 끝이네요 세븐틴 속 버논아 안녕 잘 가지 마 난 널 잊지 못할 것 같아 평생 내 마음속 한구석에 계속 있어줘...... 제발... 아니 죄송해요 너무 감수성이 차올라서 쉽게 댓글을 끝내지 못할 것 같아요 택파 댓글에도 말씀드렸듯이 이제 가을이구 저희 학교는 춘추복과 하복 혼용 기간이랍니다 전 춘추복을 입구 다녀요 너무 춥거든요 크크 작가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춥지 않으시게 얇은 외투라도 항상 챙기고 다니시고 다음 새작 그리고 욕쟁이 남사친들 열심히 볼테니까요 저 러브어필 평생 잊지 말아주세요 제 작지만 큰 소망입니다 ㅠㅅㅠ ♡ 오늘 학교 가는데 지치네요 이만 자야겠어요 늦은 밤에 알람 두 번 뜨게 한 거 죄송하구 10월 16일에 꼭 구독료 다 지불할게요 기다려주세요 작가님 뷔버셉 진짜 너무 좋았구 벅찹니다 아직도 버논이는 스윗하구 작가님도 스윗해요 사랑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이렇게 버논이를 떠나보내네요 러브어필두 뷔버셉두 안녕! (브금 정말 제가 좋아하는 노래에요)
7년 전
독자34
설우입니다 어디서 정보가 빠져나가서 우리 병아리가 그렇게 되었을까요 ㅠㅠ 정보만 빠져나가지 않았더라도 생각보다는 완벽했고 멤버들 또한 뛰어난 실력이였는데 말이에요... 병아리만 있었다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엔딩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목적도 달성했고 행복도 지켰으니까요 물론 병아리가 없다 해서 행복하지 않은 엔딩은 아니지만 중점에 따라 새드가 되기도 하는 엔딩이 더 슬픔을 부각시켰던 것 같아요 사실 모든 편 초반에 있던 한솔이의 사진과 대사가 늘 궁금했어요 어디서 저런 말을 할까 한솔이가 어딘가로 사라지는 걸까 근데 정말로 사라져버렸네요 ㅠㅠ 사실 전편을 보면서 내심 해피엔딩을 기대했는데 새드도 아닌 해피도 아닌 새로운 엔딩이 된 것 같아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시간이 지나도 뷔버셉은 여운이 남아서 늘 정주행을 다시 할 것 같아요 시작부터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고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35
와...진짜 가입안했을때부터 가입하고 마지막편을 볼때까지 작가님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ㅠㅠㅠ 좋은글 감사하고 우리한솔이ㅠㅠㅠㅠㅠ 다음글도 기대할께요!
7년 전
독자37
꽃단입니다!!! ㅠㅠㅠㅠㅠ 세상에마상에... 결국 새드엔딩으로 끝나버렸네여ㅠㅠ 애깅... ㅠㅠㅠ그래듀 더이상 죽거나 다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에여ㅠㅠㅠ 외전에 해피엔딩이 있다고 하니까 넘나 욕심 나는 부분... 메일링 글에서 작가님에 대한 제 애정을 마음껏 뿜뿜해보도록 하겠습미다...ㅎㅎ
7년 전
독자38
Aㅏ..말도안돼...요즘 맨날 집에 늦게들어오고 인티 안들어오길래 암호닉 신청안했는데...이게무슨ㄴ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괜찮아여 제가 글잡 들어와서 읽으면 자까님두 포인트 벌구 저는 브금듣고 좋자나여!!!! 완결 까지 수과혔어요1!!!!!!저는 욕쟁이 읽으러 감니당 휴흏
7년 전
독자39
아리아리입니다!! 아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일단 이런 엄청난 작품을 써 주신 점 먼저 감사드리고 갈게요 ㅠㅠㅠㅠ 저 지금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고 머리도 띵한 기분이네요.. 매번 나오던 '부디 행복하십시오' 라는 한솔이 말의 의미를 알게되었는데 정말 너무 마음이 아려오네요 ㅠㅠㅠㅠ C가 잊고 있었던 과거 이야기를 통해서 C와 버논의 관계를 알게 되었는데.. 그동안 버논과 C의 사이에 있었던 일들이 스쳐지나가면서 더 안타깝게 느껴져요.. 버논이는 정말 오랜시간동안 C만을 위해 살아왔네요.. 아 정말 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 할 것 같아요.. 호시가 건네준 사진 속의 둘의 모습도 생생하게 그려져서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 ㅠㅠㅠ 또 모든 조직원들이 아픔을 지니고 있다는 것도.. 저는 오늘 찬이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ㅠㅠㅠ 정말 지금도 머리가 띵하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차오를 것 같은데 이렇게 몰입도 있고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수고 많으셨고, 뷔버셉은 정말 저에게 오랫동안 남을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0
마르살라에요 세상에... 진짜 온몸에 소름돋았어요 인티가 느려서 과거부분부터 갑자기 노래나와서 깜짝놀랐는데 그 시아 샹들리에라는 노래가 제가 알기론 시아가 약하고 그 기분이 샹들리에 탄 기분과 같아 만든 노래로 알고있거든요 더 자세한건 기억이.. 암튼 시아 목소리랑 너무 분위기가 잘어울려서 계속 소름돋았어요ㅠㅠㅠ벌써 완결이라는게 너무 슬퍼요 엉엉어엉어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18.115
여우별입니다 오늘 마지막이란 표시보고 ' 내가 이 전편을 못봤나? 왠 마지막?????? ' 이랬는데 정말 마지막이였네요..충격과 공포그리고 감동의 쓰나미 입니다..버논이가 저렇게 죽을지 누가 알았겠어요 그리고 여주의 이름을 알고있다는것에 매우 감동먹었습니다ㅠㅠㅠㅠ손뼈가 박살난채로 머리까지 동원해 문을 두드려준 한솔이 가 너무 인상깊어요 정말 조직물 중 역대급 이라 할수 있을것같아요
7년 전
비회원247.98
꽃지훈이에요ㅠㅠㅠ으아어ㅠㅠㅠㅠㅠ우리 버노니ㅜㅠㅜㅜ그런 이야기가 잇엇구나ㅜㅠㅠ 그래서 더 안타깝다ㅜㅠㅠㅠ버노니의 부디 행복하십시오는 진짜...가슴이 절절하네여ㅠㅠㅠ호시도ㅠㅠㅠ가슴아픈 과거가ㅠㅠㅠ우지는 아직도 C를 많이 좋아햇나보군요ㅠㅠㅠ진짜 안끝날것만 같앗더누ㅜㅠㅜ뷔버셉이 끝났네오ㅜㅠㅠ너무너무 재미있게 봤고 수고하셨습니다~~텍파도 생각날때마다 계속 읽을꺼같아요ㅠㅠㅠ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1
순주에요ㅠㅠㅠ결국ㅠㅠ한솔이가ㅠㅠㅠㅠㅠ으헝ㅠㅠ읽으면서 엄청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 복면 벗는 짤은 레전드같아요!! 진짜 한솔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주였네요ㅠㅠㅠㅠㅠ아...진짜 가슴아파요ㅠㅠㅠㅠ아니ㅠㅠㅠ진짜ㅠㅠ사랑한다고 막 하는데ㅠㅠㅠㅠ으헝ㅠㅠㅠㅠ진짜 이런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욕쟁이처럼 오래오래 보는 걸 원했는데 끝나버렸어요 힝...그래두 재밌게 잘 읽고 뷔버셉 올라오면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어요!!!비록 예정 된 새드앤딩이였지만 완결나기 전까지 모두의 해피엔딩을 빌면서 봐서 오늘 엔딩이 더 슬펐나봐요ㅠㅠ이렇게 울고 웃을 수있는 작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애정해요♡♡♡♡♡♡
7년 전
비회원216.52
아 정말 치환하길 잘했네여ㅠㅠㅠ 쿠조에요ㅠㅠㅠ 진짜 숨참고 봤어요ㅠㅠㅠㅠ 일편단심 한솔이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4차라도 암호닉 신청한 제가 너무 대견스럽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순별인데요 아 진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제가 새드엔딩을 좋아해서 그런지ㅠㅠㅠㅠㅠ 더 재밌는 거 같아요
7년 전
독자44
예에에/ 어떡해요 한솔이ㅠㅠㅠㅠ 우리 버논이ㅠㅠㅠ 넥타이 놈들 cctv가 이상할 때부터 알았어야했는데ㅠㅠ 찬이도 약 던지다가 손을 잃고ㅠㅠ 간부들이 무사해서 다행이긴한데 한솔이는ㅠㅠㅠ c가 그때 버논이 이름이 생각났네요ㅠㅠ 둘이 처음으로 꽉 안았는데ㅠㅠ 버논이가 죽었다니.. 너무 슬퍼요ㅠㅠ 버논이 덕분에 c가 산거잖아요ㅠㅠ 세상을 두 번이나 잃은 c가 얼마나 슬펐을지ㅠㅠㅠ 사진 받는 부분에서 울었어요 우리c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아,,,,대박 이거진짜 역대급글잡이에요진짜로ㅠㅠㅠㅠㅠㅠ읽는 내내 소름이 가시질않았어요 ㅠㅠㅠ 한솔이ㅠㅠㅠㅠㅠㅠ한솔아ㅠㅠㅠ와 어떻게 이런 전개를 생각하죠?진짜 글읽는데 몰입도도쩔고 필력도 장난아니에요작가님 진짜 진지하게 작가하실생각없나요?,,와,,, 진짜 하,,,,,,,,, 아 그리고 뷔버셉 1화부터 지금까지 브금들 솔직히 그냥 들었으면 아 그냥그렇네~ 하고 지나갔을 음악인데 뷔버셉 보면서 같이 들으니까 와 계속 생각나는거에요ㅠㅠㅠ그래서 다 다운받고,,,,,,,,,하 진짜 뷔버셉 너무 완벽해요
진짜 너무 완벽해서 사실 세드엔딩 싫어하는 저도 진짜 인정할수밖에 없네요정말 솔직히 작가님이 쓰시는 글은 세드엔딩이든 해피엔딩이든 다 완벽할것같네요
작가님 이때까지 정말 수고하셨어요 진짜 세븐틴 덕질하면서 뷔버셉 읽은게 정말 손에 꼽을정도로 잘한일인 것 같아요
괜히 제 인생글잡이겠어요 정말,,, ㅠㅠㅠ 수고하셨어요정말 좋은글 너무 감사해요 뷔버셉은 끝이지만 작가님 글은 끝이 아니라는거!!!너무좋습니다 신이납니다 봉칫봉칫~
ps.작가님 비록 제가 암호닉은 없지만ㅠㅠㅠㅠ!!,,,작가님께선 절 아실거라고 믿어요 인생글잡봉,,,,★

7년 전
소세지빵
애칭같네욬ㅋㅋㅋㅋ인생글잡봉ㅋㅋㅋㅋ이메일 글에 인생글잡봉이라 말했어요? 안 말했으면 나 그냥 지나칠지도 몰라요..!
7년 전
독자46
작가님 0219입니다 저 울었어요ㅠㅠㅠㅠㅠ 너무 슬프잖아요ㅠㅠㅠㅠㅠ 아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내일잊니다 와 진짜 눈물날뻔했아요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프고 아 그냥 진짜 막 와 인생작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소빵님 우주최강짱짱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헐루ㅜㅜㅜㅜㅜ저진짜울었어요ㅜㅜㅜㅜㅜㅜ우리한솔ㄹ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글보니까ㅏ더해피외전텍파가ㅏ받고싶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ㅐ암호닉을안했을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아한솔아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9
조아예요 와 진짜 이거 미챠썽요ㅠㅠㅠㅠㅠ 아 먹먹 하구 진짜 헐 와 대박 소름 돋아요 오늘 편은 대부분 본명이 많네요 사랑했습니다 할 때 진심 소름 돋았어요 버논도 그렇지만 C도 참 힘들었겠다 싶고 그 조직이 C를 찾아내서 죽이려 했던 것두 소름이구 매 회 나왔던 부디 행복하십시오에 대한 실마리가 풀려서 시원하기도 하네요 다음 생에는 꼭 한솔이가 C누나랑 예쁜 사랑 할 수 있음 좋겠어요 또 오늘은 순영이의 아픈 과거도 드러났구... 그래두 보스한테 깨지는 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네요 찬이 캐릭터가 왠지 진짜 찬이랑 잘 매치 돼서 소름 돋았구 약간 근데 또 덤덤하게 이겨내는 것도 참 신기해요 고통이 없는 건지 감정이 없는 건지 ㅠㅠ 할튼 몇 개월 동안 재미있기도 하구 새벽감성 쩔게 만드는 반전의 반전 글 써주셔서 넘 감사해요 ㅠㅠ 복면 벗는 짤도 너무 발려요 그 짤로 이 스토리가 나올 수 있어서 기쁘고요 작가님 이 긴 글 쓰시느라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 작품에서두 또 봬요 우리
7년 전
독자51
순수녕이에요 하... 제가 왜 이제서야 글을 확인한거죠... 진짜... 늦게와서 죄송해요 소빵님...8ㅁ8 과거의 나 왜 그랬니... 무튼 마지막화 진짜ㅠㅠㅠㅠㅜㅜ 너무 슬퍼요ㅠㅠㅜㅜㅜㅜㅜㅠㅜ 하... C가 마지막임을 알아차렸을때, 그 상황이 너무 무섭고... 그냥 진짜 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너무 감정이입을 했나봐요ㅠㅠㅠㅜㅜㅜ 그런데도 결국엔 한솔인 떠나버렸네요... 또 순영이가 C에게 과거를 말해주는 부분에서 또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가 왜 존댓말을 해왔는지, 아이들에게 약했는지 이유도 알게되어서 더욱... 슬펐고... 한솔이와 찍은 사진, 한솔이가 적어놓은 그 말어 진짜 너무 슬펐어요... 죽기전 마지막으로 했던말과 오버랩되면서ㅠㅠㅠㅠㅠ 그리고 한솔이와 잊고있었던 과거편에서 또 절 울리셨어요... 너무 안타까운 C의 모습과 C를 기억하는 한솔이를... 이제 보내줘야한다니... C는 이제 정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부디 한솔이와의 사진을 간직하며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요 새벽이라 그런지 너무 횡설수설하게 쓴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ㅠㅠㅠ 오늘도 잘 읽었어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52
아....완결이네여ㅜㅜㅜㅜㅠㅠㅠ한소라ㅠㅠㅠㅠ흐어어ㅠㅠㅠㅠㅠㅠ진짜 보는데 맴찢....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00.15
ㅠㅠㅠㅠㅠㅠㅜㅠ 병아리야 ㅠㅠㅠㅠ 한솔아 ㅠㅠㅠㅠ ㅡ흐어ㅠㅠㅠ 진짜 감동 댑악이에여 ㅠㅠㅠ 한솔이 죽을때 저도 같이ㅜ울었습니다...★
7년 전
독자53
0309에요ㅜㅜㅜㅜ마지막까지 절저합니다 진짜 버노나ㅜㅜㅠㅠㅜ
정말 항상 c만을 위해 달려왔네ㅜㅠㅜ잘보고 가요! 작가님 고생 많으셨어요ㅜㅜ
이렇게 끝나는 게 아쉽고 믿기지 않지만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을거에요♡

7년 전
독자54
하 씨그램 왔어요ㅠㅠㅠㅠㅠ 끕 궁상맞게 눈물을 떨구며 봤습니다.. 결국 버논이는 떠났지만 세븐틴 넘나 멋지구요.. 호시도 되게 짠하게 후비고 들어오네요 버논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C를 지켜주고ㅠㅠㅠㅠㅠㅠ 아유 진짜 찌통 ㅠㅠㅠㅠㅠㅠㅠ 보면서 피식 웃기도 하고 진지하게 미간도 찡그리고 했는데 오늘은 울다가 마지막에 또 슬쩍 웃었어요 호시가 너무 멋있어서! 항상 좋은 글 예쁜 글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잘읽었어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117.63
쭈꾸미입니다!! 뷔버셉이 완결이나다니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c가 한솔아라고 부르는데 저까지 슬퍼지더라고요ㅠㅠㅠㅠ여주를 위해 연구소까지 다시다녀온 우리 한솔이를 키퍼타이가 죽이다니 그래도 지훈이가 복수를 해주었다니 제가 맘이 다편한거 같아요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순영이가 한솔이 사진전해줄때도 너무 울컥했습니다ㅠㅠㅠㅠ수도하셨어요♥
7년 전
비회원224.9
이월십일일입니다 다 읽자마자 암호닉글로 달려가서 댓글 남기는 걸 깜빡해버렸네요ㅠㅠ 한솔이가 죽은 점에서는 너무 슬픈 새드엔딩인데 그 점 빼고는 해피처럼 느껴졌어요 많이 슬프고 많이 따뜻하네요 마지막에나마 한솔이를 붙잡아서 다행이고 안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ㅠㅠ 작가님 오랜 시간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5
아이스라떼입니다 작가님 이렇게 완결까지 열심히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한솔이과거 듣고 여주랑 둘다 잘 되길 바랬는데ㅠㅠ 남사친과도 챙겨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7년 전
독자56
유유에요!! ㅠㅠㅠㅠㅠ한솔이의 세상에는 C밖에 없었네요ㅠㅠ처음부터 끝까지..한솔이도 행복할 수 있었다면 더 좋겠지만..그래도 한솔이는 계속 C를 지켜주겠죠ㅠㅠ? 하늘에서 다 보고있을거에요..그리고 C도 이제는 강해졌는데 든든한 동생도 생기고 더 든든한 세븐틴이 있으니까! 한솔이 말대로 행복할거에요ㅠㅠㅠ우리 병아리..계속 기억할게요ㅠㅠ작가님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7년 전
독자57
마릴린 입니다! 와...뷔버셉이 이렇게 마무리가 됐군요 진짜 작가님 천재아니세요..? 움짤하나로 이렇게 좋은글을 ㅜㅜㅠㅜㅜㅜㅜㅠㅠㅜ 버논이가 이름말해줄때 진짜.......심장이 쿵 ㅎ ㅏ..여운이 장난 아닙니다 마지막회가 저를 심쿵사하게 만들어버렸...작가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사랑합니닷!!❤️❤️❤️❤️❤️❤️❤️❤️❤️❤️
7년 전
독자58
세봉윰이에요@!!!!!!!작가님 ㅠㅠㅠㅠㅠ드디어 뷔버셉이 완결되엇어요 ㅠㅠㅠㅠㅠ뭔가 너무 아쉬우ㅜ요 ㅠㅠㅠㅠㅠㅠ작가님의 완결이 아쉽다는게아니고 이제 더이상 이글을볼수없다큰게 아쉬워요 ㅠㅠㅠㅠㅠㅠㅠ매회마다 처음에 나온 부디 행복하십시요가 저런 곳에쓰이다니 ㅠㅠㅠ안돼요 ㅠㅠㅠㅠㅠㅠㅠ버논아 ㅠㅠㅠㅠㅠㅠㅠㅠ저 움짤이 나올줄이야 진짜 소름돋앗어요...ㅡ복면 벗는장면른 잊을수없을것같아요 .....작가님 글쓰시느라 수고하셧어요!!!이런 멋진 글 읽게 해줘서ㅜ고마워오!!!사랑해요♡♡♡♡
7년 전
독자59
문홀리입니다. 아... 이렇게 뷔버셉의 마지막을 봤어요. 아 진짜... 아니 뭐 개인적인 취향으로 새드라 좋긴한데... 슬프잖아요. 진짜 아 이 병아리. 인생의 대부분을 C만을 위해 산 거잖아요. 최한솔 와 진짜 아... 한솔이가 없지만 C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부디 행복하라고 했잖아요. 그 말말고도 C의 곁에는 지훈이, 승철이, 정한이, 순영이, 찬이... 언급은 안했지만 남은 세븐틴 간부들이 있잖아요. 잊지 못 하겠지만, 평생 안고 가겠지만 그래도 꼭 행복하길. 작가님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0
제주도민입니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와 오늘꺼 펑펑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ㅜ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여주가 자기이름 말했을때 왜이리 찡하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한솔이랑 여주랑 과거 고아원에서 같이 만났던 사람들인줄은 진짜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와우.... 이렇게 뷔버셉은 끝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일주일간 한솔이 뷔버셉얘기 계속 생각나서 눈물나면 어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뷔버셉 연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7년 전
독자61
나 왜때문에 신청안했을까ㅠㅠㅠㅠㅠㅠㅠ귀찮아했던 나ㅠㅠㅠㅠ죽어라ㅠㅠㅠㅜㅠㅠㅠㅠ진짜1화때부터 한편도 빠짐없이 꼬박꼬박 챙겨봤는데ㅠㅠㅠㅠ나올때마다 바로봤는데ㅠㅠㅠ
7년 전
독자62
11023이에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뷔버셉의 마지막화네요ㅠㅠㅜㅜㅜㅜㅜㅜ진짜 생각했던 결말인데 그 과정이 너무 슬퍼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한솔이ㅜㅠㅠㅜㅜㅜㅜ연구소에서부터 세븐틴까지 C를 위해 다 해주고ㅜㅜㅜㅜㅜㅜㅜ바로 간다는거도ㅠㅠㅠㅠㅠㅜㅜㅠㅜ저 진짜 부끄럽지만 울었어오ㅠㅠㅜㅜㅜㅜㅠㅠ제가 뷔버셉 엄청 아끼고 좋아하는 글이었는데 끝이라니 넘 아쉽네요ㅠㅠㅜㅜㅜ이렇게 좋은 글 연재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글을 쓰게 한 저 짤의 한솔이가 너무 좋네요 이때까지 너무 잘 읽었어요♥♥!
7년 전
독자63
자몽소다예요ㅠㅠㅠㅠㅠ 뷔버셉ㅠㅠㅠㅠ 너무 슬프잖아요ㅠㅠㅠㅠ 저런 과거가 있었다니요ㅠㅠㅠㅠ 현재도 과거도 아프고 슬프네요ㅠㅠㅠ 그런데 여주는 그럼 간부들과 같은 고아원이 아니었던 것인가요? 그걸 호시는 다 알고 있었는데 말하지 않은 거고요..? 한솔이가 죽었지만 C가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은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뷔버셉 써주셔서 감사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마지막편까지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소세지빵
네! 지수 제외한 세봉이들은 행복고아원 출신이고 c와 한솔이는 사랑고아원출신입니다! 호시는 연구소 정보 모으러 갔다가 한솔이 방에서 우연히 사진을 발견했으나 이것을 말하면 왠지 보스가 c를 간부에서 내릴 것 같아서 여지까지 비밀로 간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8ㅁ8 의리남이에요 우리 호우쉬8ㅁ8
7년 전
비회원105.227
뱃살공주에요 진짜 예상은 했지만 글 내릴수록 진짜 오열을.... 이불 입에물고 봤어요..진짜 손이 너무 떨려서 댓글도 안써지네요 진짜 작가님 최소 천재 진짜 와 어떻게 하면 이런글을 쓰실 수 있으신거죠 진짜 손에 꼽히는 내 인생글입니디 진짜 백번재탕해야겠어요ㅠㅠㅠㅠ 세상사람들 뷔버셉보세요ㅠㅠㅠ진짜 작가님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진짜 항상 너무좋은글 감사합니다ㅠㅠㅠ 진짜 한솔이 평생을 c 한사람만 보고 살았는데ㅠㅠㅠ죽을때도 c를 지키려고 죽느다니ㅠㅠㅠㅠ흐어어엉 이거 쓰다가 또 울꺼같아요진짜ㅠㅠㅠㅠ 한솔아ㅠㅠㅠ 진짜 사랑하는여자 지키려고ㅠㅠㅠㅠ 연구실에세부타 세븐틴까지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을꼬ㅠㅠㅠㅠ 근데도 c 만을 생각하고 버텨을꺼 아니에요ㅠㅠㅠㅠ 이런남자가 어딨어진짜ㅠㅠㅠ 사랑한다는 대답도 못 듣고 c대신에서 받은 실험으로 얻은 몸으로 다시 c를 위해죽고ㅠㅠㅠㅠㅠ 아진짜 짠내 폭팔이네요ㅠㅠㅠㅠ작가님은 쓰시면서 안울었나여??ㅠㅠㅠ 저같으면 이미 울고도 남았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05.227
그리고 우리 순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쪼금 심쿵했어요.... 아 이렇게 뷔버셉은 떠나보내야 한다니 너무 아쉽네요ㅠㅠㅠ 그동안 수고많으셨고 진짜 감사합니다 작가니뮤ㅠㅠㅠㅠㅠ 소세지빵님이 진짜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양양입니다 모바일로 심한 렉을 견디며 드디어 다 봤습니다ㅠㅠ 세드엔딩인건 알고 봤지만 역시 충격이 크네요ㅠㅠㅠ 우리 버논이ㅜㅠㅠㅠ 너가 쵝고야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
규애에요 와 진짜 분량 장난 없네요...? 빨리 보고 자야지는 개뿔 진짜 아 어떡해요 넘나 맘아픈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졸려서 아무생각이 안드는게 함정이지만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소라 죽지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사랑했습니다 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엉엉 한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켜줄께요도 아 진짜 저 울뻔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아파서 어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잠도 제대로 못잘것같은데.. 여운이 장난아니겠는데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이제 진짜 자러가야해서 자까님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환은 맨날 해서 보고있었는걸요 ㅔㅎ헿 잘 보고갑니당!!!!
7년 전
독자66
바나나에몽입니다!! 사저잉 있어서 지금 보게 됭ㅆ는데ㅠㅠㅠㅠㅠ 병아리ㅠㅠㅠㅠ 넘 슬퍼요 결국 이뤄지지 못한 사랑 한솔리 왜 주거써ㅠㅠㅠㅠㅠ 사랑했스비니다 사랑을 해야지 사랑했습니다는 뭐야 한소리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울 뻔 했는데 학교여서 참았ㅇ요ㅠㅠㅠㅠㅠ 완결 내시느라 작가님 진짜 수고 많았고 그래도 다행히 세븐틴 간부들은 안 죽어서 넘... 그래도 마음이 편했어요 여주가 돌아갈 곳이 있다는게ㅠ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67
자까님... 혹시 연구실 뒤에 비밀 공간이 공개가 되었었나요..? 아니면 그 공간이 넥타이들을 없애기 위한 작전을 짜던 공간인가요..?
7년 전
소세지빵
쉬잇.. 내가 지금 그거 빼먹어서 외전 쓰고 있어요(소곤)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마지막 편에 나왔어야 했는데 적어놓고 까먹..!8ㅁ8
7년 전
독자68
헤에엑..! 외전을 못 받으면 알 수 없는 것이였군요..! 까먹으셨다니... 귀여우세요 ㅋㅋㅋ ❤
7년 전
소세지빵
아뇨! 여기에 올릴 거예요~ㅎㅎ 중요한 걸 제가 까먹은 건데..! 설마 못돼 처먹게 텍파로 보낼리가요8ㅁ8
7년 전
독자69
앗 그렇군요..!!
7년 전
소세지빵
69에게
그럼 빠른 시일내에 외전으로 다시봐요!^0^/

7년 전
독자70
볼살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ㅜ아진짜ㅠㅠㅠㅜㅜㅜㅜ작가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펑펑울ㅇ거있는거아세여?ㅜㅜㅜㅠㅠㅠㅠㅠㅠ어ㅏ와ㅏㅏ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작ㅠㅜㅜ명작ㅜㅠㅠㅠㅠㅠ아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저런이야기가 숨어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감수성 풍부하지 않은 저를 이렇게나 울리시다니... 정말 소빵작가님 대단하신분ㅠㅠㅠㅠㅠ 그동안 뷔버셉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했구요ㅠㅜㅜ 저 짤 하나로 시작한 글이라니요... 작가님 천재 아닐리 없어요ㅠㅠㅠㅠ 저 짤 나올때 현실 감탄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작가님ㅜ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1
우와.. 결국은 버논이가ㅠㅠㅜㅜㅜㅜ 어떻게보면 이런 새드엔딩이 여운이 많이 남아서 저는더 좋아요ㅠㅜㅜㅜㅜ 하지만 버논이는 C를위해서만 살다가 가버렸네요ㅠㅠㅜㅠㅡ 맴찢ㅠㅜ
7년 전
독자72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대박적인 글을 이제야 읽다니....... 말로 표현 못 할만큼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해요 작가님!!!!!!! 이렇게 잘 짜여져 있는 재미있는 제 취향의 글 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 여운이 오래 갈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
7년 전
비회원179.237
전늘보입니다. 와 마지막이 진짜대박... 한솔이대박...설마 세븐틴 건물에 들어올까 했는데 들어왔네요ㅠㅠㅠ 아 한솔이 진짜 대박입니다... 호시도그렇고 진짜... 저렇게 아픈사연이 있을줄이야... 여주는 왜 기억을 못했던걸까요ㅠㅠㅠ 진짜대박이네요.. 버논이는 평생을 여주를위해 바치네요진짜ㅠ 한살많다는것과 신상정보를 말안한 호시도 참 좋고 ㅠㅠㅠㅠ 너무재밌었어요ㅠㅠ 다음작품도 다 기대할꼐요 작가님 최고십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73
고라파덕이에요ㅠㅠㅠㅠㅠ매편 맨 앞에 나오던 한솔이가 이런 장면 대사였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병아리 그동안 수고 많았네요 여주때문에 세븐틴도 들어오고...뷔버셉 완결이 아쉽지만ㅠㅠㅠㅠㅠ결말이 전 좋습니다 우리 키퍼타이들....^^ 이라는게 지후니는 화가 날 것 같지만ㅠㅠㅠ해피엔딩 버젼도 기대가되네요ㅠㅠㅠ자까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7년 전
독자74
두루마리예요ㅠㅠㅠㅠㅠ결국 새드로 끝났네요ㅠㅠㅠㅠㅠ새드로 끝날 걸 알면서도 내심 기대를 하기는 했는데 말이죠ㅋㅋㅋㅋ그래도 C가 나머지 멤버들과 세븐틴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그동안 뷔버셉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ㅠ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5
열일곱
ㅠㅠㅠㅠㅠ한소라ㅠㅠㅠㅠㅠ어뜨케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뷔버셉이 끝났어여ㅠㅠㅠ죽었...아휴ㅠㅠㅠㅠㅠㅠc야...ㅠㅠㅠ호시...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6
오 세상에 현생에 치이고 온 곰부승관입니다 아니 버노나ㅠㅠㅠㅠㅠㅠㅠㅜ 우리 병아리ㅠㅠㅠㅠㅠㅠㅠ 죽ㄱ으면 안됨니다 작ㅏ님ㅠㅠㅠㅠㅠㅠㅠ 와 저 진짜 작가님이 마지막에 하트모양 하고 있는 버논이와 브이한 C 하신 거 보고 감탄했슴니다 진짜 와 이게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네요 아니 좋으면 안되려나 말을 잘 못하겠어요 으악ㅠㅠㅠㅠㅠㅠㅜ C는 기억못한 기억이라 더욱 맴찢이구요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51.201
개천절이라 시간이 많아서 또 정주행 했습니다... 진짜 이거 제 인생작이에요 8ㅅ8 텍파 받으면 열심히 읽어야지 ㅠㅠ 진짜 소빵님 최고야... 우지와 C의 애증 관계도 너무 좋고 버논과 C의 순수한 사랑도 너무 좋았어요 엉엉 그리고 조직원 하나하나 다 넘 좋아,,, 정한이랑 찬이는 좀 무섭지만 (...) 완결까지 쓰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이거 최고예요!!!!!!1 뷔버셉 ㅠㅅㅠ 끝나지 마로라...
7년 전
독자77
맘아프게도 한솔이한테 전부는 그녀였는데 이제야 그사실을 알았네요ㅠㅠㅠㅠㅠ세상에 슬퍼라ㅠㅠㅠ흐엉엉 앞으로는 조직세븐틴 간부들이 다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어휴 천벌받을 연구실 사람들ㅠㅠㅠㅠ수고하셨어요 작가님 진짜 좋은작품 만나고가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8
비타민입니다ㅠㅠㅠㅠㅠㅠ 아 세상에 버논아.....한솔아......... 그렇게 되기전에 알아봐주지못해서 미안하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뿐이네요ㅠㅠ 이렇게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을줄이야ㅛㅠㅠㅠㅠ 이미 완결좀 지난 지금에야 뷔버셉을 ㅁ다 읽었는데.... 그동안 너무너무 한화한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쉽게 못보낼것같아요 버노나....ㅜㅠㅠ 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9
와............ 짤이 근데 지나 엄청나긴해요..ㅋㅋㅋㅋㅋㅋㅋ 짤이 다했쟈나ㅜㅜㅜㅜㅜ 그나저나 진짜로 버논이 죽언ㅅ네요ㅜㅠㅠ한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단둘만 다른 고아원출신이었따니...! 그리고 같이 실험받고 성공한 케이스였다니ㅜㅠㅠ 그래도 너 죽었짜나 무슨소용인가싶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햄찌에요..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왜이렇게 2개월이나두고.. 이걸.. 못봤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미어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1
애기 병아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버논아ㅠㅠㅠㅠㅠㅠㅠ사랑했습니다 하는데 정말 ㅠㅠㅠ마음아팠엉 ㅠㅠㅠㅠ
7년 전
독자82
한솔이가 정말 예전부터 c를 아껴주고 사랑해줬구나..항상 c를 위해서 살아온 한솔이 정말 멋있고 찡하네요..진짜 명작이에요 이건ㅠㅠㅠ
7년 전
비회원51.108
이러려고 지금에서야 이런 대작을 읽었나 자괴감들고 괴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화 보고 눈물이 주륵주륵.... 한솔이가 죽은걸 알고도 주륵주륵..간부들 모두 다행이라는 듯이 웃는 순간에도 주륵주륵... ㅠㅠㅠㅠㅠㅠ 해피엔딩도 보고싶은데 넘 아쉽네요.. 그래도 정말 명작이었습니다.. 잘 읽구 가요ㅠㅠㅠㅠㅠㅠ 여운 진짜 오래 갈거 같다.... 그때마다 읽으러 올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83
와 이거 왜 이제 봤을까요...이거 진짜 대작이에요ㅠㅠㅠㅠ아 한솔이 너무 슬퍼요ㅠㅠㅠㅠ너무 헌신적이야...
7년 전
독자84
조직물 추천받고 새벽에 읽어야겠다 하고 정주행 마쳤습니다.. 3개월하고도 더 전에 쓰여진 이 명작을 대체 왜 이제서야 알게된건지 정말 많이 아쉬워요 미리 알고 그때 그때 읽었더라면 암호닉신청도 했을건데 텍본 소장하신분들은 정말 저 대신해서 하루에 두번씩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 뿐.. 한솔이가 살아있기를 속으로 바랐는데 결국 새드앤딩이었다니 예상된 결과지만 한편으론 또 엄청 아쉽고 그러네요 진짜 저 짤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절대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한솔이는 어려서나 커서나 여주 지키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네요 그래서 더 슬펐던게 아닐까 하는 느낌에 여주가 한솔이를 잃은 슬픔까지해서 제 새벽감성을 또 이렇게.. 지금 펑펑 울고 자면 눈 부을건데 어쩔 수 없네요 한동안 아니면 더 길게 이 작품을 머리 속에서 지울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정말 확 들어요 자주 읽으러 오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정말로
7년 전
독자85
세상에 셉틴 독방에서 추천받고 약3시간동안 정주행했네요 와 이거 여운이 장난아닌데요...? 와..한솔이랑 여주엉엉 여주가 자신을 기억 못하고 우지를 좋아하는 걸 알게되었을 때 억장이 무너지고도 남았을텐데 한솔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주만을 위하네요 저 한솔이와 여주가 총 맞을 때 내심 한솔이가 맞은 총상을 바로 회복시키면 어떨까라는 영화같은 상상도 했습니다?? 그들이 이어졌음 하는 마음이 많이 컸나봐요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드려요 와.. 사실 저는 타팬인데 글 읽기를 너무 좋아해서 여러그룹들의 글들을 찾아봅니다..근데 이 글을 읽으면서 세븐틴 맴버들에게 더욱더 관심이 갔다고 해야할까요 사실 본진이 부승관님과 호시님과 같이 라디오 고정이 되면서 좋은 친구들이라고 계속 언급을 해주길래 응원하는 그룹이었지만 앞으론 더더욱 응원하는 그룹이 될 것 같습니다 진짜 잘 읽었어요???긴 댓글이지만 작가님이 이 댓글을 보시고 이렇게 감동받은 사람이 있구나하고 알아주심좋겠네요ㅠㅠ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6
ㅠㅠ 진짜 (입틀막)... 엔딩도 과거도 너무 완벽 그 자체... 한솔이 이름 처음으로 부른 거, C 이름 알고 있었으면서 이제서야 부른 거 ㅠㅠ 너무 눈물난다구요 엉엉... 그나저나 우리 C가 많이 강해졌네요 kipper tie 왔을 때 눈 안 감고 그대로 마주한 거랑 한솔이 와서 뛰쳐나가는 거... 한솔이 없는 세상에서도 행복할 거라고 하는 거 ㅠㅠ 으윽 제 마음이 다 아프지만 C가 성장한 것 같아 또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기도 하구... 그치만 한솔이 엔딩은 진짜 너무 마음 아파요 다시 봐도 명장면이네요 짤이랑 딱 맞게 떨어지는...! 그리고 C와 다른 간부들의 모습도 ㅠㅠ 아아... 새드 엔딩이라 슬프긴 하지만 새드 엔딩이기 때문에 주는 여운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 외전 읽고 얼른 해피엔딩도 보러 가야겠어용 ㅎㅁ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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