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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2 | 인스티즈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W. 교생쌤

 

 

 

 

 


 ♥암호닉♥

연꾹/무네큥/쿠쿠옹/꾸기야/쩡국전/캔디/데이지/녹차맛콜라/뉸기찌/오빠미낭낭/적국/융꾸기/살사리/피치/딸기우유/프리지아/ㅇㅇㅈ/대스윗/윤기윤기/보호/진진♥/오월/항암제/♥여지♥/기지/박닉태/윤기나는/예찬/쿄이쿄이/블체/동백/대구미남/숩숩이

 

 

 

 

 

 

 

 

 

 

 

 

 

 

 

 

 

 

 

 

 

 

 

 

 

 

 

 

 

 

 

 

 

"석진쌤,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2 | 인스티즈

"어서와, 탄소야. 연락도 없이 무슨 일이야?"

"제가 언제 연락하고 오는 애에요?"

 

 

 

 

 

 

 

 

 

쌤, 보고싶어서 왔죠 뭐

쌤은 여전히 잘생기셨네요. 인기 많으시죠?

하하. 이녀석 사회생활 잘하겠어.

 

 

 

 

 

 

 

 

 

고딩이 알려준 본교무실로 들어가면 컴퓨터를 보고 있는 친숙한 뒷통수가 보였다. 내가 고3때는 검은색이었는데 어느새 벌써 갈색으로 바껴있다. 작업에 엄청 집중하셨는지 내가 뒤에까지 왔을때도 모르시는 선생님이다.

 

살짝 어깨를 톡톡 두드리면 뒤를 획 돌아보시던 선생님이 날 보자마자 웃으신다. 그 덕분에 나도 덩달아 웃음짓게 되었다. 여전히 선생님은 미남이시다.

 

동그란 안경을 벗으시고는 자리에 일어나 나에게 따뜻한 율무차를 내주신다.

 

 

 

 

 

 

 

 

"쌤, 예나 지금이나 똑같으시네요"

"뭐가?"

"율무차"

 

 

 

 

 

 

 

 

손에든 율무차를 한 번 들어보이고는 호호 불어 한입 마셨다. 아으, 달어. 딱 선생님이 좋아하실 맛이다. 아직도 이해 못하셨는지 갸우뚱하시던 쌤이었고 '수능'이라고 짧게 말하자 그제서야 이해 하셨는지 짧게 탄식을 내뱉으신다.

 

그리곤 선생님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차를 한 입 마신다. 수능이 끝나고 언어영역에서 하나를 마킹 못해 엉엉 울면서 집에 가고있는데 나를 발견하신 석진쌤이었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벤치에 앉아 나의 하소연을 다 들어주신 선생님이셨다. 그 때, 따뜻한 거라도 마시게 해주려고 자판기에서 300원을 집어넣고 코코아를 뽑아오셨다.

 

 

 

 

 

 

 

 

 

 

미안, 코코아를 뽑는다는게 그만 율무차를 뽑았다...하하

 

 

 

 

 

 

 

 

 

 

선생님의 실수로 웃음이 터졌고 선생님도 민망한 마음에 크게 웃으셨다.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을 털 수 있었고 뭐 수능은 마킹 못한거 빼고 다 맞아서 선생님께 칭찬받았다.(이래보여도 전교 1등이었다.)

 

그 날 이후로 수능날만 되면 그 곳에가서 꼭 그 자판기에서 율무차를 뽑아 마신다. 사실 우울한 날에도 가서 율무차를 마신다. 민윤기랑 헤어졌을 때도 갔었다.

 

비록 선생님은 안계시지만 선생님이 내 하소연을 들어주시는 것 같았다. 선생님도 그 때가 생각나셨는지 자꾸 웃으신다.

 

 

 

오늘은 추억에 잠기는 날인가. 자꾸 옛 생각이 난다.

 

 

 

 

 

 

 

 

"쌤 그때 인기 진짜 많았는데. 여친 있어요?"

"쌤, 결혼했다"

"...에?"

"라고 말하고 싶다고"

 

 

 

 

 

 

 

 

아, 쌤!

여친있다. 너보다 예쁜.

당연히 그래야죠, 쌤 얼굴이 있는데.

너 자꾸 얼굴얼굴 거린다?

기분 좋으시면서

 

 

 

 

 

 

 

 

 

내 마지막 말에 수긍하는지 조용히 율무차만 마신다. 나 고3때 쌤이 몇살이셨더라. 스물아홉이더라? 아, 맞네. 나랑 딱 열살차이.

 

 

 

 

 

 

 

 

"쌤도 곧 있으시면 서른셋이시겠네요"

"야 나이 얘기하지마"

"지금 여친이랑 한 이불 덮고 애도 낳고 오손도손 사실거면서"

"고민중"

"이 말 여친이 들었으면 난리나요"

"너 밖에 없으니까 하는 말"

 

 

 

 

 

 

 

 

자꾸 짧게 말하는 선생님이 신경쓰여 턱을 괴고 선생님을 쳐다봤다. 책상에 비스듬히 앉아있던 석진쌤이 내 시선을 느꼈는지 눈을 마주한 채 천천히 눈을 깜빡이신다.

 

 

 

쌤, 요즘은 짧게 말하는게 유행이에요?

 

 

 

나름 진지하게 친 대사였는데 선생님에게 귀여운 질문이었는지 큰 소리로 웃으신다. 뭐야, 나 진지한데? 엄청 웃기셨는지 마시던 율무차를 책상 위에 내려놓고는 찔끔 흐린 눈물을 손으로 슥 닦아내신다.

 

 

 

 

 

 

 

 

"탄소야, 대학가더니 많이 귀여워졌다. 너 고3때 엄청 무서웠는데"

"그때야 남친이 군대 가있어서... 아, 됐고. 쌤, 원래 안그러셨는데 왜 말 짧게 하세요?"

"여친이 어려서"

"몇 살?"

"이번에 대학 졸업한다"

"와, 도둑"

"야 이번에 졸업해도 스물일곱이야"

 

 

 

 

 

 

 

 

그래도 어린데요?

내가 동안이잖아

네, 인정할 건 인정

 

 

 

 

 

 

 

순간적으로 나올뻔한 민윤기 얘기를 집어넣고는 급하게 화제를 돌렸다. 민윤기 이야기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다.

 

 

질린다, 민윤기. 내가 너 진짜 좋아하나보다.

 

 

씁쓸한 것도 잠시 선생님의 여친 얘기에 둘밖에 없는 교무실이 떠들썩해졌다. 별거 아닌 이야기인데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근데 남준쌤은 안보이네요?"

"아, 오늘 단축수업해서 선생님들도 일찍 퇴근하셨어. 남준쌤도 퇴근하셨을걸?"

"남준쌤 영어발음 들어야되는데"

"넌 전공 국어 아니였냐?"

 

 

 

 

 

 

 

 

그럼 나를 찾아야지

쌤 봤으니까 남준쌤도 봐야죠

선생님 섭섭하다. 내가 담임이었는데.

근데 솔직히 저 고3때 쌤 수업 지루해서 안들었는데.

 

 

 

 

[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2 | 인스티즈

다시 말해줄래, 탄소야?

아 쌤 장난이에요, 장난

 

 

 

 

 

 

 

 

남준쌤을 찾으려 두리번 거리던 내가 미웠는지 입술을 삐죽이며 투덜대는 석진쌤이었다. 사실 남준쌤한테 영어랑 관련되어서 여쭈어볼게 있어서 찾은건데 쌤은 내가 남준쌤이 좋아서 찾는 줄 아신 것 같다.

 

조금 더 놀리고 싶은 마음에 학창시절 선생님의 수업이 재미없다고 하니 학구열이 강하신 석진쌤은 두 눈에 불을 키고 나를 쳐다본다. 나도 모르게 쫄아서 장난이라고 말하면 그제서야 다시 인자한 석진쌤으로 돌아오신다. 여친은 이걸 매일 겪을테니 피곤할 것 같다. 힘내요, 여친.

 

계속해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선생과 제자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얘기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인생에 대한 얘기도 하고 미래의 선생님이 될 나에게 여러가지 조언도 해주시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2 | 인스티즈

"석진쌤, 체육창고 문이 안열리는데요"

"어, 정국아. 대회는 잘 끝냈고?"

"네, 뭐. 그것보다 체육창고..."

"아, 미안미안. 여기 있고 언제까지 할거니?"

 

 

 

 

 

 

 

 

쌤 퇴근하셔도 되요. 내일도 올거라서 열쇠 가지고 있어야해요

그래. 아, 이쪽은 김탄소라고 교대간 선배다. 얘 학창시절에 전교 1등찍고 그랬다.

 

 

 

 

 

 

 

 

쌤과 한창 대화하던 중 누군가 교무실 문을 열고 들어왔고 뒤를 돌아보면 고딩이 유니폼을 입을 채로 서있다. 나와 딱 눈이 마주쳤고 3초정도 머물렀다. 석진쌤을 찾는다.

 

 

 

 

 

 

 

 

 

맞다. 저 녀석은 석진쌤의 제자였다.

 

 

 

 

 

 

 

 

 

석진쌤이 고딩의 이름을 부른다.

 

 

 

 

 

 

 

 

 

 

 

 

전정국

 

 

 

 

 

 

 

 

 

 

 

귀엽다면 귀엽고, 멋있다면 멋있는 이름이었다. 녀석한테 꽤나 잘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근데 아직 이름 부를 수 있는 사이는 아닌 것 같아서 이질감이 좀 든다. 교무실로 성큼성큼 들어와 나에게 등을 보이고는 석진쌤과 대화한다.

 

 

 

고딩의 등판에는 숫자 1이 쓰여져있었다. 그 아이다운 숫자다.

 

 

 

무의미하지만 어떻게 보면 흥미로운 두 사람의 대화를 잠시 구경하고 있었다. 사실 흥미로운 대화는 아니지만 석진쌤과 고딩이라서 흥미로웠다.

 

그냥 나랑만 알 것 같은 사람들이 서로 알고있는 사이면 신기하지 않은가. 그냥 두 사람이 대화하고 있는게 신기하다. 물론, 고딩은 자신의 목적만 얘기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멍청히 듣고있는데 갑자기 나를 소개하는 석진쌤덕분에 뒤돌아보는 고딩과 눈이 마주쳤다. 그 눈에는 '너가 전교 1등이라고?'라는 말이 담겨있는 것 같다.

 

 

 

 

 

 

 

 

 

"그렇게 쳐다보지마. 나 교대생 맞으니까"

"아무말도 안했는데"

"네 눈빛이 그렇게 말하잖아"

"둘이 아는 사이니?"

"조금?" "아니요"

 

 

 

 

 

 

 

 

 

 

 

야 고딩

저희 아직 통성명도 안했으니까 아는 사이는 아니죠

 

 

 

 

 

 

 

 

 

 

 

동시에 우리는 다른 대답을 했고 나는 고딩을 쳐다봤다. 이제보니 고딩은 생각보다 싸가지가 없는 것 같다. 내가 짜증난다는 눈빛을 쏘면 그게 재미있었는지 웃어보인다.

 

 

 

 

그래도 웃는건 예쁘다.

 

 

 

 

신기하는 듯이 우리를 쳐다보는 석진쌤은 갑자기 손뼉을 치고는 잘됐다!라며 소리 치신다. 나와 고딩은 서로 물음표를 머리에 단채 선생님을 바라봤고 선생님은 급하게 짐을 챙기시며 말을 하신다.

 

 

 

 

 

 

 

 

"쌤이 오늘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예비 교사인 탄소가 책임지고 정국이 좀 봐줘!"

"아니..쌤 잠시만요!쌤!"

 

 

 

 

 

 

 

 

교생도 하지 않은 나를 예비교사 칭하고는 쌩하고 교무실을 나가는 석진쌤이다. 쌤 지금 저랑 장난하세요? 단 둘이 교무실에 남게 되자 한참동안 정적이 우리를 감싸안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2 | 인스티즈

"구경하실래요"

"응?"

"축구 연습하는거"

 

 

 

 

 

 

 

 

시간도 많은데 그러지 뭐.

교무실 문 잠그고 오세요

어, 그래..

 

 

 

 

 

 

 

 

먼저 교무실을 나서는 고딩을 따라 교무실을 나갔고 고딩이 건네는 교무실 자물쇠와 열쇠로 문을 잠갔다. 그리고 멀뚱히 고딩을 쳐다보면 내 손에 들린 열쇠를 가져간다.

 

잠깐동안 닿은 고딩의 손은 내 손을 다 잡을 만큼 아주 컸다.

 

이유모를 두근거림에 눈만 멀뚱멀뚱 깜빡이며 터벅터벅 걸어가는 고딩을 바라봤다. 이내 뒤에서 기척이 안느껴졌는지 뒤를 돌아보는 고딩이었고 눈썹을 한 번 찡긋하고는 나에게 성큼성큼 걸어온다.

 

 

 

 

 

 

 

 

 

"빨리 와요. 안그러면 해질때까지 연습해야 된단 말이에요"

 

 

 

 

 

 

 

 

 

그렇게 말하고는 내 손을 잡고는 천천히 체육관으로 걸어간다. 아까 천천히 가라는 내 말을 신경쓰는지 내가 고딩의 발걸음에 맞춰도 될만큼 천천히 걷는다.

 

왠지 모를 다정함에 뜬금없이 눈물이 났다. 잡히지 않은 한 손으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훔쳐냈다. 내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민윤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뜨문뜨문 수중으로 떠올랐다.

 

내 훌쩍임이 고딩의 귓가에도 들렸는지 체육관 앞에서 멈추는 고딩이다. 뒤를 휙 돌고는 내 얼굴을 한번, 잡힌 손을 한번 보고는 잡힌 손을 풀어준다.

 

허해진 손을 보니 또 눈물이 나 양손으로 눈물을 훔쳤다. 너무 조용한 고딩이여서 날 버리고 가겠거니 싶어 감았던 눈을 뜨면 아까 낮에 고딩의 손에 들려있던 축구화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묵직한 손이 내 머리 위에 얹어졌다.

 

눈물을 훔치던 것도 멈추고 천천히 위를 보면 무표정으로 날 내려다보는 고딩이 보인다. 근데 이상하리만큼 따뜻한 시선이었다. 천천히 내 머리를 쓰담는 손이었고 천천히 그 손길을 받아내었다.

 

 

 

 

 

 

 

 

 

 

 

"고마워, 고딩"

"전정국"

"응?"

"고딩말고 전정국"

"아.."

 

 

 

 

 

 

 

 

 

 

 

 

 

응, 전정국

 

 

 

 

 

 

 

 

 

 

 

 

전정국이라는 세글자를 입밖으로 내뱉자마자 눈물이 흐르지 않았다. 이질감이 들던 너의 이름이 갑자기 달콤하게 느껴졌다.

 

 

 

 

 

 

 

 

 

 

 

 

"그쪽 자꾸 내 앞에서 우네요"

"계속 그 쪽이라 부를거야?"

"싫어요?"

"내 이름 안궁금해?"

 

 

 

 

 

 

 

 

 

 

지금 알려줄거 아니에요?

 

 

 

 

 

 

 

 

 

 

 

이상하게 전정국은 내 마음을 다 읽어낸다. 차마 그렇다고 말은 못하고 눈동자만 댕그르르 굴리면 내 얼굴만 쳐다보는 전정국이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2 | 인스티즈

"알겠어요, 그쪽 이름이 뭐에요"

"김탄소"

 

 

 

 

 

 

 

 

 

 

 

 

 

김탄소. 잘 어울리네요, 그쪽이랑.

전정국도.

당연하죠, 내 이름인데.

 

 

 

 

 

 

 

 

 

 

 

 

 

 

 

내 이름을 한 번 내뱉은 너의 두눈에는 예쁜 미소가 자리 잡았다. 나와 묘하게 닮은 너의 말투가 좋았다.

 

 

 

 

 

 

 

 

 

 

 

 

 

 

 

 

 

 

 

 

 

 

 

 

 

 

 

 

 

전정국. 참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교생쌤

안녕하세요. 교생쌤입니다:) 제가 생각보다 늦게 왔죠? 사실 다음주까지 시험이라서 시험을 다 끝내고 오려고 했는데 자꾸 신경이 쓰여서 오게 되었습니다. 내일부터 시험 시작하는데 잘 볼 수 있겠죠?:-( 다음편도 이번주 내에 오도록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와 같이 시험인 분들이 계시다면 모두 잘보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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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니이임 적국이에요!!!늦은시간까지 안자고있길 잘했네요><정국이 너무 귀여운거아니에요 흡흡 ㅠㅠㅠ아유 작가님 내일부터 시험이시구나 그런데도 이런 설레는 글을 뙇❤️ㅎㅎ시험 홧팅하시구 좋은 하루보내세용:)
7년 전
독자2
무네큥입니다... 크으 정구기 사람 설레게 하는데에 뭐 있네요... 윤기랑 헤어진거 진짜 슬프고 힘들겠지만 정국이가 등장 했으니 서서히 행복해지겠죵!?
7년 전
비회원9.176
살사리입니다! 어흑 여주는 제 이름을 하고 있지만 이질감이 드네요 다 가진 여주ㅠㅠ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3
동백이에요... 왜 눈물이 날까여.. 이별하고 난 후는 참 아픈거 깉아여ㅠㅠ 어쨋는 정국이라는 좋은 남자..?ㅋㅋㅋ 만나서 다행이에요ㅠ
7년 전
독자4
윤기윤기에요 ㅠㅠㅠㅠ아 ㅠㅠㅠ정국아 ㅜㅜㅜ전스윗 ㅠㅠㅠ진짜 ㅠㅠㅠ 왜이렇게 착해 ㅠㅠ
7년 전
독자5
석진쌤의 도끼병ㅋㅋㅋ 아니지 다 사실들이니까 도끼병은 아닌가?ㅎㅎ 저 약속은 아마 여자친구와의 약속이 아닐까 싶어요ㅎㅎㅎ 여주가 아직 윤기를 보내지못했네요ㅠ 이제 고딩! 정국이로 채울 예정?ㅎㅎ
7년 전
비회원222.51
암호닉신청(우유)입니당 ㅋㅋ
7년 전
독자6
캔디에요!여주가 윤기 생각할때마다 정국이가 있네요 빨리 잊고 새로운 사랑 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7
데이지에요!! 오늘도 정국이는 왜 이렇게 설레는 행동들만 하는지ㅠㅠㅜㅠㅠ 여주가 얼른 윤기를 잊고 밝아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ㅜㅠ 희망찬 려주를 보고 싶습니다ㅜㅜㅜㅠ
7년 전
비회원215.87
ㅇㅇㅈ입니다 저도 다음주에 시험인데 작가님글볼려고 들어왔다가 심쿵하고 갑니다ㅠㅠㅠ정국이는 왜 이름도 전정국인지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여지♥]로 암호닉 신청했었나...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여지♥가 아니라면 [여지]로 신청했을 거예요 ㅎㅎ
7년 전
비회원157.197
[~@계란말이~@]로 암호닉 신청하고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9
헐...설렌다.....정국아ㅠㅠㅠㅠㅠ암호닉[만듀]로 신청하고 갈께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오월이에요!!!!!
아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건가요오오오 너무 좋아요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11
대구미남입니다 이제 이름도 알았는데 사귀는 건 어떠니!!!!!!!!!!
7년 전
독자12
예찬이에요 ㅠㅠ 정국아.... 내가 교대생은 아니지만 예대생이니까... 우리 학겨에서 만나자...!!!!!!!!!!
7년 전
독자13
[붐바스틱]으로 암호닉신청해요!!! 이제 정국이랑 잘되기만 하면 되겠군요!!ㅎㅎㅎㅎ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14
우와아아 ㅠㅠㅠ 새로운 글을 발견해서 너무 좋은 독자입니다 ㅠㅠ!!! 신알신도 눌렀고 [@정국@]으로 암호닉도 신청하고 갈게요 ㅠㅠ ❤️❤️❤️❤️❤️❤️❤️
7년 전
독자15
기지에요!아 정국이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
7년 전
독자16
으앙>_< 자까님!! 신알신만 신청하고 갔더니..이런 암호닉을 깜박한 나레기...8ㅅ8 오늘 신청하갰오요!! [니나노]로 신청하고 갈게요!! 재밌게 잘읽고 가여!! 김사해요♥
7년 전
독자17
축구공]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축구부 주장 정국이니까 항상 축구공이 있겠쪄 뭐 이렇게라도...ㅋㅋㅋㅋㅋㅋ 정국이와 여주 앞으로가 참기대됩니다 껄껄 제가 많이 죠아할것같아요:)
잘 읽었씁니다!

7년 전
독자19
하 정국이는 사람을 설레게하는 무언가가 있는것이 분명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너무 착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붐바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너무 설레고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56.122
크 연하남 짱이에요 ㅠㅠㅠ
7년 전
독자21
와 저도 교대 국어과여서 철렁
7년 전
독자22
크... 연상연하 아주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어이쿠..작가님! 정국이 너무 귀엽잖아요ㅜㅜㅠㅜㅠㅜ 여주도 부럽고 다음화도 기대되네요!!
7년 전
독자24
드디어 둘이 이름을 알았네요!♡ㅎㅎㅎㅎ
7년 전
독자25
흑흑 전정국 사랑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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