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불인데 시급8000원에서 올해부터 8500원이고 사장님이 이것저것 선물해주시는거 좋아하셔서 마스크팩 지금까지받은거 30장넘게있고 폼클렌징도있고 갤탭에 쓰는 키보드 받아왓구 동생이 마감이라서 9시에 일끝나는데 끝나기5분전쯤되면 마감 정리 덜해도 그냥 자기가 마무리한다고 옷갈아입으라 그러고 끝날시간되면 맨날 밥주시고 며칠전에는 닭볶음탕만드셧는데 가족들이랑먹으라고 포장용기 하나가득에 밥 두통꾹꾹담아주시고 음료수에 막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카톡으로 너가있어서 되게힘이된다고 막 자주 보내시고 얼마전에는 옆가게 사장님이 알바한테 일못한다고 동생가게 다들리게 너는 그렇게 살라고 평생 식당에서 설거지나 하면서 살라그러니까 사장님이 그거듣고 설거지가 뭐 안좋은 일이냐면서 엄청싸우셧다그러시고 되게 알바생으로써 대우받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