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5년을 사겼는데 잔잔한 호수 같은 연애해서 나도 젊을때 막 불같이 뜨겁고 재밌는 드라마 같은 사랑해보고 싶다고 느꼈어 전애인을 봐도 이제 지겹고 좋은 사람이긴 한데 이렇게 만나다가 결혼하면 난 행복할까? 싶고.. 그래서 내 손으로 그 사랑을 깨뜨렸어 전애인은 놀라서 막 붙잡다가 내가 단호하게 거절하니 알겠다며 놔줬어.. 그리고 2달 지났는데 뼛속까지 후회된다 처음에는 문득 생각나는 정도였는데 갈수록 빈도 심해지고 재미없어도 되니까 그 애의 존재가 너무 그립더라 결국 얼마 전에 못 참고 연락해서 만났는데 그 애는 이미 맘정리 다 했더라 나 꺼이꺼이 울면서 비는데 다독여주고 그 와중에 메뉴 내가 좋아하는걸로 시켰더라.. 이렇게 좋은 사람을 왜 놓쳤을까 싶어서 언제든 맘 바뀌면 연락하라고 나 계속 기다린다고 했는데 맘이 아직도 진정이 안 되네 앞으로는 그런 일 없도록 할거고 만약 나 같은 고민하는 사람 있다면 있을때 잘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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