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학교 고등학교 항상 전교 1등 간혹 2-5등 안의 등수 받은 적 있고 대학교 가서 죽어라 열심히 해서 대기업 사무직 들어갔어 외삼촌네 아들 지금 고3이고 중학교 때 걔도 항상 1등했는데 친구들 좋다고 부모님 몰래 공고로 갔어 그당시 공고로 이미 배정 확정된 거 부모님께 통보했대 그때 삼촌한테 죽도록 맞았다고 들었어 삼촌이 술 마시면 사람도 때리고 폭언에 등등 그런 사람이야 근데 자기 아들 위 같은 상황이라 공고 배정됐고 인문계로 돌이켜놓을 수도 없다고 우리 집 와서 술 마시고 한탄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가만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쓰니야 너는 성공해서 좋겠다 하더니 갑자기 "야 니 그거 알아라 니가 잘나서 좋은 직장 다니는 거 아니다 우리 아들이 니보다 훨씬 명석한데 니는 운이 좋았던 것 뿐이다 니가 잘난/년이라고 착각하지 말아라" 하는 거야 그때 엄청 마음의 상처였고 그뒤로 손절했는데 지금 집에 왔고 난 인사만 하고 방문 닫았거든 근데 또 우리 집에서 술 쳐 마시더니 "개/놈 새/끼 지그 삼촌 왔는데 나와보지도 않네" 이걸 한시간째 거실에서 말하고 있어 싶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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