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에 사장한테 퇴사 이유 (다른 알바생이 나 괴롭힘, 집 이사함) 말하고 최대 두달 정도까지 다닐수 있다했는데
저번 주말에 여기까지 하자해서 마무리하고 감사했다고 인사하고 나는 퇴사했거든
근데 갑자기ㅋㅋㅋㅋ퇴사 다음날 사장이 일하면서 실수했던 거 문자 캡처본 보내면서 월급 안준다고 연락온거야 진짜 갑자기
내가 퇴사한다고 할 땐 이런 말 없었으면서 나 1년 계약서 써놓고 안 채웠으니 계약파기라고 협의할 생각 있으면 연락주라는 거야
아무리 계약서 썼어도 꼭 지켜야하는 노예계약도 아니고 월급을 왜 안주냐.. 계약서에 그런 조항도 없고 심지어 무단퇴사도 아닌데
협의고 자시고 제가 일한 월급은 당연히 주셔야되고 대체 캡처본은 왜 보내신거냐, 이미 다 끝난 일 어쩌라고 억울하고 당황스럽다
저는 월급 안주면 노동청 신고하겠다 했더니ㅋㅋㅋㅋ계약파기(??)에 절도(???)로 소송할 거라고 협박하기 시작함
전에 내가 (베이커리 알바임) 퇴근하면서 폭죽 2개를 가져간 적이 있는데.. 사장이 그거 씨씨티비로 봐서 뭐라하길래
말없이 가져가서 죄송하다..판매하는 것도 아니라 가볍게 생각했다..금액 채워놓겠다 그랬더니 웃으면서 됐다고 그러고 마무리 된 일이었거든
근데 이제와서 퇴사하니까 돌변해서 그걸로 꼬투리잡고 절도범이라는 거야...............................,
그리고 나 인수인계 받을 때 직원할인 20퍼 가능하다고 전 알바생이 알려줘서 후에 사장한테 한 번 더 물어보고 된다해서 나는 사용했거든
근데 내가 할인 사용한 영수증을 다 찍어와서ㅋㅋ 맘대로 썼냐고 내가 된다고 한 증거있냐고 이것도 절도라고 멍소리하심
대체 나한테 왜이러지? 했는데 물어보니까 계약 안 채우고 나간 직원들한테 다 이랬대.. 자기 전에 쓴 소장 보여주면서 고소한다고 협박해서
전에 있던 분들은 더러워서 그냥 월급 조금 받고 나갔다는데 이거 진짜 미 아니야? 나 어떡해야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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