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껜가 옷장 정리하다가 발견했거든 생리대 모아놓은 지퍼백 아래에 눌려서 죽었더라고 그래서 생리대 남은거 버리고 옷 일단 봉투에 다 담아놨어 기숙사인데다가 세탁기 한번에 4달러 정도라 일단 봉투에만 담아놨어 그리고 이게 그저께인데도 자꾸 멘탈 흔들려서 다른 사람들 의견 좀 구하고 싶었어 익들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이게 눌려있어가지고 물티슈로 닦는데도 한번에 안되더라... 힘주니까 막 다리 분리되고 그랬는데 혹시 그런게 옷 사이사이에 껴있을까봐 빨래하기 전에 하나하나 확인해야하나 싶고 이걸 다 손빨래 한 다음 세탁기 돌려야하나 싶고 아니면 돈 나가더라도 세탁기 두번씩 돌릴까싶고... 해외라 겨울잠바부터 여름옷에 속옷 다 있거든... 나비나 콩벌레처럼 익숙한 벌레였으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한편으로는 그 벌레들이랑 바선생이랑 무슨 차이인가 싶고ㅠㅠ 익들이라면 어떻게 했을거야? 내가 좀 유난떠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 의견 듣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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