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자랑하지 말라는 글 보니까 진짜 끼리끼리 노는게 중요하다싶음

화목도 아니고 걍 일반적인 가정에서 자라기만 했어도 절대 친구끼리 저런 말 안 나올것같은데

[익인1]

진심 나한테는 밥먹는중 -> 밥먹는거 자랑하지마 만큼의 황당한 얘기라 몰카 찍는줄 알았음

[익인2]

댓글 보니 더 기가 막히더라. 너무 터무니없는 훈계질을 진지하게 달고 있어. 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익인3]

난 그 친구 좀 안타까운데 .. 쓰니한텐 일상인 일이 누구한텐 상처가 될 수도 있구나 싶기도 함

[익인4]

222 나도 그 친구 안타까움ㅜ 우리집 엄청 화목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집인데 난 최대한 티 안내거든. 누가 어떤 사정이 있을지 모르니까..

[익인6]

3 나도..! 남 불쌍하게 보는건 아니고 걍 울아빤 친구같은 좋은사람인데
너는 그렇지않나..?싶기도하고
아님 걍 이해가 안되네 정도인거지
다들 왜케 흥분한건지 모르겠어 ㅋㅋㅋㅋ

[익인5]

ㄹㅇ

[익인7]

사회나가면 생각보다 끼리끼리가 안됨.... 아무리 잘난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모아놔도 미친 인간들 있어서

[익인9]

22 스스로 만드는 친구면 몰라도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 회사는 진짜 별 인간들 다 모여서
사리는게 좋긴함…….

[익인8]

ㄹㅇ 나도 그런 친구 있었는데 나한테 일상이 걔한텐 자랑이 되니까 할 이야기도 없고 눈치만 보게되고 결국은 연 끊게 되더라

[익인10]

둘중 한명이라도 배려했었으면 싶음

[익인11]

ㅇㄱㄹㅇ 그러면 엄마 자랑도 하지말아야지 엄마 없거나 일찍 돌아가신 친구들도 많을텐데. 나 엄마랑 친하다, 엄마랑 오늘 쇼핑갔었다 같은 말도 엄마자랑이니까 하지말아야겠네^^

[익인13]

난 끼리끼리 같음 걍

[익인13]

일상을 그걸 그렇게 꼬아서 둘러둘러도 아니고 돌직구로 아빠 자랑하냐 하는 친구나, 친구가 싫다 했는데 굳이 일상인데… 하고 글 써서 친구 가정사 추측에 동조하는 쓰니의 답정너 모먼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