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솔직히 언니 애인 우리 언니에 비해서 별로임
언니가 또래에 비해 오버스펙인거 같긴 한데
언니 애인은 진짜 그냥 평범하게 보였거든
근데 나한테도 엄청 잘해주고 (밤에 뭐 먹고싶다했는데 언니가 안사주니까 오빠가 집앞에 사다주고감 이런거)
사람이 착한건 알고있었어 착하겠지 언니 성격 그지같은데
이번 연휴때 둘이 해외여행 가는데 나도 원래 엄청 가보고싶던 곳이었거든
언니는 싫은데 오빠가 껴주겠다고 데리고 가줬어
그래서 셋이 다녀왔는데.. 좀 충격이야 언니를 오빠가 낳은거처럼 막
기분이 이상해 우리집에선 언니가 가족들 다 챙기고 그러는데 오빠랑 있으면 걍 다 손놓고 오빠가 알아서 척척 하드라 언니는 번역?만 하고
캐리어며 장본거며 뭐든 언니 손에 뭐 들려있는걸 본적이없어 일주일동안
언니 자취하는데 오빠가 주말에 와서 집안일 싹 하고 간다더니 진짠가봐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뭘까? 가족도 아닌데 우리 언니를 왜 저렇게 좋아하지
엄마아빠는 둘이 결혼 못하게 할 것 같은데 오빠가 능력이 언니보다 별로여서
근데 저런사람이랑 결혼해야 하는거 아니야?
신기한 경험이었어 누가 누굴 저렇게 좋아하는게 보이는구나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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