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의 사정으로 내가 몆개월간 잠깐 우리집의 전업주부 역할 해봤는데
나 가족들이랑 사이좋았는데도
가족이 가족새끼들로 보이고 먹는게 처먹는거로 보이고
하나의 일거리 제조기들로 보임
약간 가족이 직장사람처럼 느껴진다 해야하나...? 거슬리고 꺼졌으면 좋겠드라
걍 가족이 뭐 하나하는 모든게 나의 일거리가 돼서 그런듯
예전에는 밥안먹었다하면 걱정되고 한끼정돈 얼른 차려주고싶고 그랬는데
집안일 계속하다보니까 밖에있다가 밥안먹고 들어와서 집에서 먹고 그러면 아 좀 처먹고오지 먹고 치우지도않네 이생각만들고ㅋㅋㅋㅋㅋ큐ㅠㅠ
진짜정말많이너무나 사랑해야 분노가 안치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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