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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995
이 글은 9년 전 (2017/4/21)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6770708




저는 30대중반 7살딸이있는 재혼한 여자에요.

전남편과 이혼하고 아이는 쭉 제가 키워왔어요

지금 남편은 30대후반 초혼이고 결혼한지는 2년됬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지금 남편과는

아이가 생기면 낳고 안생기면 그냥살자고 합의하고 결혼했어요 

지금 시어머니는 절 무슨 벌레보듯 보세요 이해해요 

원래 남편은 결혼할생각도없었고 결혼한다고했을때 

하필데려온 여자가 애딸린 여자였으니까 

얼머나 분하실까요 그래서 정말 잘하려고 노력했어요

시댁가면 저 처다도보지않는거 맞벌이니 

매번 용돈드리고 시조카 중학교 입학때도

섭섭치않게 선물했습니다 


그래도 똑같으시니 이제 남편도 그냥 잘하지말라네요

남편이 자기 친자식은 아니지만 정말 우리딸을 

자기자식처럼 예뻐해줘요 너무 미안하고 고맙죠

근데 이제 그만하려구요 어제 일이터졌네요 

모처럼 시댁가서 저녁먹는데 우리 딸이 할머니가 

자기싫어하는지 아니까 다이소에서 머리핀을 하나 

할머니준다고 샀더군요 아이가 밥먹으면서 할머니주는데

시어머니는 해보지도않고 옆에 탁 내려놓으시는데 

정말 마음이 좋지않았어요 남편이 좀 해보라니까 

이딴 싸구려 뭐하러하냐녜요 여기까진 그렇다쳐요 

아이가 우유마실려고 냉장고 열려고하는데

정말 손대지마!! 큰소리치시면서 아이뒷옷을 잡아서 

진짜 팽겨치듯 끌어당기더군요

우리딸 넘어져서 정말 서럽게 우는데 눈이 돌아가더라구요 

정말 소리지르면서 저한테 푸시라고

왜 아이한테 그러냐고 시어머니랑 서로 싸웠네요 

시어머니는 분에 넘치는결혼했으면서 고마운지모른다고 

는게 들어왔냐고 그러네요

다신안오겠다니까 저도 우리딸도 싫으니까 오지말라네요. 

정말 제가 재혼을한게 죄네요

딸이 집에와서 엄마 괜찮아 하고하는데 너무 서럽고 

남편도 자기혼자 갈테니 앞으로 가지말라고

하고 그래도 마음이 편치가않아요

정말 제가 재혼한게 이런취급받을만큼 잘못한걸까요? 

정말 제 심정으로는 시어머니 가만안두고싶습니다

베댓 +++

내아들이 초혼인데 재혼녀랑 결혼한다해도 속많이상할껄 

애까지 딸려있다하면...미안하지만 싶을것같아요. 

그건 아들갖은엄마의 마음이죠...

거기다 내아들의자식은 볼수도있고 아닐수도있다면...

그게 지금있는 애때문이라는생각 버릴수없을것같아요. 

어차피 결혼하신거 시댁안보고사시는게 서로에게 좋을듯합니다. 

저 욕할분많겠지만 솔직한마음이니...



아들 가진 입장에서 당연히 열받지 니들 아들이 결혼한다고

여자 데려왔는데 애딸린 이혼녀다 니들같은면 좋게볼수있음? 

이래서 애데리고 재혼하지말라는거다 애까지 상처받고 

뭐하는 짓이냐 저게 그리고 뭘 잘했다고 글을올려 

동정표좀 받아볼라고 너도 잘한거하나도 없어



잘못하셨죠... 근데 시어머니 맘도 이해가가네 에혀. 

아이가 뭐죄야. 할머니사랑이 얼마나큰데.


대표 사진
이용신
정말.. 아이가 무슨 죄일까..
9년 전
대표 사진
마른하늘에 너구리
아이만 불쌍..
9년 전
대표 사진
머 핀 13세  냠냠쩝쩝
진짜 저기 댓들은 다 너무 는 것 같아서 싫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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