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이제 고3인데 계속 덕질만하다보니까
내인생을 좌우하는 기간이 지금 이시기인데
지금 나는 뭐하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덕질은 내년에 해도 되는걸
지금 해서 나한테 좋은 이득이 있는것도 아니고
꿈도 없는 수험생이 지금 덕질하고 있는 내자신이 너무 한탄스러워서
공부할려고..
그리고 내가 망상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하도 상상속에만 빠져있으니까 너무 바보 같고
한심하다는 생각과 부모님이 나한테 투자했던 수많은 돈들이
성적을 통해서 좌우하니까 이제 정신 차리고 공부할려고..
그리고 회사가 불황이라서 엄마가 알바까지 하면서 우리 먹이고 잠재우고
내가 뭐 필요하다고 하면 아낌없이 사주시고 학원도 보내주시는 부모님을 생각해서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찾아 좋은대학교,좋은 학과에 들어가서 부모님 호강해주고싶고
아무 잘못없는 우리가족을 멸시하는 친적들에게 내가 좋은 대학교 좋은 학과에 나왔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우리에게 빚을 지게 만들면서 우리는 그 빚 갚는다고 고생을 많이 했는데
잘난체 하고 우리에게 갚아야할 빚은 1퍼도 않 갚고 편하게 사는 모습보니까
어이없고 친적분들 떄리고 싶더라..
이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 갈려고
누군가가 나한테 지금 늦었는데 인서울가능하겠어라고 말하는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해
해보지도 않고 넌 못가라고 얘기하는 자체가 잘못됬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 좋은 학과에 들어가길 기원하며 나는 이제 휴덕하고 공부를 하러 가겠어
그럼 이제 예비 고3분들과 재수생들 열공해서 우리 좋은 대학교 들어가길!!
ps.여기에 글을 남기는 이유가 내가 이렇게 해야지 내가 휴덕하고 공부 할것같다는 생각과
아무도 나의 말을 안들어주고 상담할사람도 없다보니까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됬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에 붙은 모습으로 인티에 돌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