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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14l 1
안녕! 중3 친구들 이 글은 오직 중3 친구들을 위한
이제 고1 되는 예비 고1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글이야.

일단 이제 내가 들은 바로는 특성화 고등학교 발표 거의 다 났고
이제 후기고 원서 작성을 앞두거나 쓰고 있을 텐데
내가 일반계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난 왜 이럴까 막 이런 거 고민하는 친구들 몇몇 있을 거야.
있을 꺼야가 아니라 있어. 
왜냐면 내가 그랬거든 나뿐만이 아니라 내 친구들도 내 주변 모두다.

지금부터 내가 우리 중3 친구들에게 전하려고 해.

첫 번째로, 먼저 일반계로 가는 친구들은 
"아, 어디로 가야 내신도 잘 따고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할 거야. 
일단 일반계는 거리가 제일 중요해.
우리 동네는 고등학교가 동네에 없고 진짜 가까워봐야 옆 동네고
다 버스 타고 다녀야 해서 나는 그냥 좋은 인문계 사립고로 왔어.
혹시 우리 집 바로 옆에 고등학교가 있다!라는 친구들은 거길 가 제발..
(사실 힘들어 매일 일찍 일어나야 하고 버스로 40분 거리로 달린단다..
너희는 편하게 다녀ㅠㅠㅠ)

두 번째로, 겨울방학 때 공부법을 알려주고 싶은데,
국영수는 정말 기초 탄탄히 잡고 들어가.
인문계로 맘먹었으면 공부할 마음도 독하게 먹고 들어가야 해.
특성화는 전공 교과 비중이 더 크지만 인문계는 전혀 달라.
인문계는 진짜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뒤에서 밀리면 3년 동안 계속 밀려.
일단 고등학교 들어오기 전 반 배치 고사를 보잖아?
여기서 또 반이 갈려 그리고 3월에 모의고사를 봐
여기서 망치면 자기만 손해고 힘들잖아
그니까 다른 비교과 과목들은 몰라도 주요 과목 '국영수'는 꼭 잡고 들어가야 해.
영어는 문법 틈틈이 잘 해놓고 국어는 문제집 많이 풀어 봐
국어 문제집을 추천하자면 "국어의 기술 0 또는 1" - 나는 0부터 풀었어!
그리고 "매 3비" "씨뮬" 추천할게
수학은 수1 중간 단원까지는 꼭 잡고 들어가 기초부터!

마지막으로, 응원하는 말하고 갈게.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뒤처져서 더 힘들고 마음고생할 거야.
나도 그랬고 내 주변인들 다 그랬어.
그래도 학창시절을 헛되게 보냈다간 내 미래도 헛될 수가 있어.
고등학교 3년 동안 덕질도 좀 멈추고 내 오빠 미래보다는
고등학교 때는 내 미래부터 생각하자.
대학교 때도 충분히 덕질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 좀 참아!
너희의 미래를 응원할게!
파이팅!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받을게! 답댓 느려도 이해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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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독자1
모르겠어 지금 너무 혼란스럽고 그냥 우울해
8년 전
글쓴이
나도 그랬어 이해해 지금 시기가 가장 힘들고 고민이 많을때야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 말고 쉽게 생각 해 보자 대학 가기전엔 더 힘들다..ㅠㅠ 응원할게 화이팅!!!
8년 전
독자2
요즘 진짜 우울했는데 쓰니 글 보고 지금 펑펑 울고 있다ㅏ.. 난 뭘까 그냥 자퇴하고싶다
8년 전
글쓴이
나도 그런 생각 많이 해 봤어. 물론 성적 나쁘다고 주변에서 무시도 당해보고. 근데 그것들이 나에겐 오히려 약이 되더라. 친구야 너도 훗 날 너의 미래를 생각 해 보면 알게 될거야. 혼란스럽고 고민을 많이 하는 게 정상이야. 사실 나는 성적도 그렇게 좋지 않았고 내 위에 애들이 날 깔보듯이 얘기를 해서 자존심 상해서 이 악물고 공부해서 성적 올려서 지금까지 유지한 케이스아. 간추려서 노력을 한 거지. 친구가 지금 생각해야 할 건 난 뭘까 자퇴하고 싶다가 아니라 난 무얼 하고 싶지? 이런 걸 해보고 싶다. 즉 너의 꿈을 생각 해 봐 너기 노력해서 하면 안되는 건 없어 내가 장담해. 나중에 너가 노력해서 너가 꿈꾸는 것들 목표들을 이루면 거기에 따라오는 행복감이 커질거야. 그러니까 자책하지 말고 우울 해 하지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내가 응원할게!
8년 전
독자3
내 고민에 이렇게 좋은 답변 너무 고마워 열심히 할게 꼭 그래서 나중에 내가 성공 후기 같은 글 쓰면 쓰니가 나의 성공의 밑바탕이라고 쓸게 그러니깐 읽었으면 좋겠다 이것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게 고마워 정말로
8년 전
독자4
국어의 기술0 이 12월21일에 나온다던데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면될까요?? 국어의 기술은 문학파트에요...? 매3비랑 같이살까말까 고민돼서ㅜㅜ
8년 전
글쓴이
저희 동네 서점에는 나온 것 같던데 새로운 거..아닌가..그때 나온다면 그때 사도 늦지는 않을거에요! 국어의 기술은 국어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탄탄히 잡혀있고 문학 뿐만이 아니비문학 파트도 있어요. 주로 고1~고3 모의고사 , 전국연합평가에 나오는 지문들로 문제들이 이루어지니까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매3비도 위와 같이 시험에 나온 지문들오 다양한 유형들의 국어 문제가 많고 옆에 이런 유형의 문제를 푸는 방법 이런것도 있으니까 국어의 기술 , 매3비 같이 풀면 좋을거에요!
8년 전
독자5
와! 감사합니다!!! 매3문은 굳이 안사도 국어의기술로 해결할 수 있겠죠??
8년 전
글쓴이
평일에 너무 바빠 답글을 못 남겼네요ㅠㅠ 미안해요. 매3문은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비문학&문학 총 두 문제집으로 나늬어져 있어서 먼저 자기가 부족한 국어의 유형을 채울 수 있다는 게 좋은 점이에요. 국어에 난 자신이 있다! 싶으시면 국어의 기술을 사셔도 좋지만 문제가 오히려 더 많은 건 매 3문이니 전 둘 다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년 전
독자6
고등학교 선택을 너무 잘못한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멀고 전 중상위권인데 빡센학교로 가서 내신 잘 못딸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고등학교 내신은 잘받아야되는데 너무 후회되요ㅠㅠ

8년 전
글쓴이
평일에 너무 바빠서 이제 봤네요ㅠㅠ사실 중학교에서 전교 1등 한다 해서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상 많이 어렵고 또 힘들죠.
특히 전교 1등뿐만이 아니라 '성적 유지' 이 자체가 어렵죠. 저는 고등학교 들어와서 최소 반 5~6등까지도 떨어져 봤어요. 근데 진짜 공부는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자기가 하는 공부량에 따라 성적도 잘 나올 수가 있고 못 나올 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왕 선택한 만큼 열심히 해봐요! 거기 가서 "아.. 난 못 할 것 같아\" 이런 생각 말고 "열심히 하자!"라는 마음가짐을 꼭 가지시길 바라요. 응원할게요~ :)

8년 전
독자7
너무 내신따기 쉬운곳으로 가면 저도 공부 안 할까봐 좀 하는 애들이 많은 곳으로 고등학교를 썼는데 후회가 되네요 ㅠㅠ 잘하는게 맞나 싶고 ㅠㅠ 지금 학원에서 고1 수학하고 영어는 문법 독해 단어 듣기 하는데 제가 발음같은 기초가 안 되있거든요 ㅠㅠ 어렸을때 학원에서 잘못배워서 그래서 어디부터 시작해야할ㅈㅣ 모르겠고.. 국어도 매3비풀고는 있는데 틀리는 문제가 많고 ㅠㅠㅠㅠㅠ 미치겠어요
8년 전
글쓴이
일단 저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땐 저는 일부러 애들 많은 곳을 선택 안 하고 조금 멀지만 그래도 나름 분위기가 잡혀있는 학교를 선택했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서 공부를 하는 것 같아요. 자기가 분위기에 흽쓸리지 않고 애들 놀 때 나는 공부할 것이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말고 천천히 천천히 해봐요 위에 말했듯이 솔직히 국영수는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이라도 잡아 놓고 가야 하거든요. 수학은 진짜 문제 푸는 시간, 문제를 푸는 요령이 생명인 것 같아요. 그리고 각자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르니 제 공부법을 말해도 친구에게 맞지 않을 거예요. 영어는 솔직히 발음보다는 문법 독해가 제일 중요해요. 내가 뭐 영어선생님이 될 거다! 이거 아니면 발음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ㅠㅠ) 그리고 국어는 진짜 이해력이 중요해요. 문제를 읽고 푸는데 문제를 이해를 못 하면 문제? 못 풀어요. 중학교 시험의 국어 지문과 고등학교의 지문의 양은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진짜 중3 겨울방학이 중요하다는 게 괜히 말하는 게 아니라 책을 많이 읽으세요! 정말 후회하시면 안 되니까 책 꼭 많이 읽으세요! 그리고 제가 매 3비 풀었을 때는 문제 옆에 푸는 방법이라고 해야 하나? 약간의 설명이 나와있는데 전 그걸 꼭 보면서 풀어요. 그래야 비슷한 유형이 나올 때마다 기억이 날 테니까요! 그리고 매 3비는 전 꼭 오답노트를 꼭 써요. 맞을 때까지 계속!! 제 답변이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힘내고 또 도움이 될 만 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요!
8년 전
독자8
힘얻고가요~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국어 모의고사준비는 어떻게하는거야? 나비효과 듣고있긴한데 이걸 적용시키는 방법도 모르겠고ㅠㅠ 국기0도 보고있긴한데 잘 모르겠어. 난 나름 내가 지문 읽는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모고3월꺼 쳐보니깐 아니더라... 시간도 초과되고 등급도.. 부끄럽지만 4등급맞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과목은 이정돈 아니였는데.. 조언 부탁해도 될까?
8년 전
독자11
나는 글쓴이는 아니지만 이번에 고등학교 3년도 다 보냈고 올해 수능 본 사람으로서 주제넘게 조언 남겨볼게!
우선 국어는 등급컷이 굉장한 거 알고 있을 거야 4등급 맞은 거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 없어 그런 생각으로 스스로 자극이 된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ㅎㅎ
내가 수능 준비(그전 모의고사들도) 하면서는 문학은 연계 교재 풀면서 보는 눈을 키웠던 거 같아
나비효과 듣고 있다니까 거기서 정리할지 모르겠지만 문학에서도 개념이 은근 많아 그런 걸 하나하나 외우려고 하는 것보단 작품 해석하고 문제 풀면서 느끼면 더 좋고 문제 풀고 해설지 볼 때 아 여기서 이런 개념이 쓰였구나 이게 그런 거구나! 하면서 정리 해나가는 게 좋아
별거 아닌 거 같아도 하다 보면 눈에 저절로 보여 국어는! 그렇게 하나하나 문제 풀고 직접 생각해보는 습관ㄴ 들이면 나중에 문제 풀 때 예전엔 '아 이거 둘 중에 꼭 헷갈려ㅠㅠ 어려워ㅠ' 했던 문제들도 한눈에 확 보여
( 국어 풀면서 느껴본 적 있는지 모르겠지만 풀고 나서 굉장히 어이없게 틀렸다고 생각 들 때가 있어 우리나라 말인데도 헷갈리고 사소한 말장난 많이 해놓는 게 있는데 문제 풀다 보면 그게 보여)
비문학도 문학이랑 같이 문제를 많이 접해보는 거야 그 대신 내가 공부할 때는 연계 교재보단 기출문제가 더 좋았어!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비문학 안에 글 주제에 대한 분야가 많잖아?? 비문학 기출문제집들 보면 저렇게 주제별로 모아서 나열된 문제집들이 있어
그렇게 풀다 보면 이런 분야에는 글이 대충 이런 식으로 짜여있구나 딸려오는 문제들은 대략 이런 것들을 많이 묻는구나 그게 느껴질 거야
물론 한 번에 확 보이지 않아 절반 정도 되면 그런 게 보이고 끝날 때쯤 되면 속도도 향상될 거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비문학 문제집 푸는 거 진짜 추천해!!!!!!!!!!!!!! 나는 국어영역에서 비문학이 제일 문제였고 독자 9처럼 이런 질문도 많이 해봤고 방법도 많이 찾아봤는데 어쩌다 보니까 그런 거 다 까먹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비문학 문제집 사서 하나 풀기만 했는데 속도도 오르고 문제 정확성도 높아졌어
(이렇게 풀고 모의고사 때 비문학 많이 틀려봤자 2개..?)
보는 눈을 기른다는 게 진짜 어려운데 이런 문제집 하나씩만 풀어도 트여!!!
비문학이고 문학이고 개념을 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중요한 건 문제를 얼마나 정확성 있고 빠르게 푸느냐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전처럼 푸는 연습 많이 하는 게 중요해 틀리는 거 부끄러워하면 안 되고 틀리면 해설지 꼭 참고해서 왜 틀렸나 보고 특히 어이없게 틀렸다고 생각되는 거 있으면 도대체 문제가 뭐였는데??나는 그 쉬운 문제를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고 풀었길래?? 꼭 짚고 넘어가야 해!!!!!!!!!!!!(이게 제일 중요해!!!)
속도 빠르게 하는 연습도 중요한데 처음에는 우선 푸는 것부터 중점 두고 속도(+정확성)가 보장된다 싶으면 그때 화해 작문, 비문학, 문학 몇 분씩 나눠서 푸는 연습 꼭 해!

8년 전
독자12
위 댓글단 사람이야.. ㅎㅎㅎㅎㅎ이렇게 많이 쓴 줄 몰랐는데 댓글 초과돼서!마지막으로 몇 마디 더 하자면 지금처럼 공부법도 찾아보고 조언 구하는 그 자세 중요해!!! 고등학교 가면 친구들 다 공부하겠지..??ㅠㅠ 나만 못해ㅠㅠ 전혀 아니고(학교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부는 내가 하는 거야 옆 사람 이 자극돼도 자극만 받고 끝나면 아무 소용 없어지금 공부하려고 가지고 있는 그 생각 꼭 끝까지 가져갔으면 좋겠다!
8년 전
독자13
와 세상에 일단 댓글 남겨주신거 감사드려요 ㅠㅠ 근데 제가 3월모고에서 틀린것들 대부분이 문학부분이에용 고전도 어렵고.. 제가 한글을 읽고있긴한데 머릿속에 안들어오는 느낌? 그래서 말인데 문학은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나요ㅠㅠ..
8년 전
글쓴이
제가 이걸 지금 봤네요ㅠㅠ 미안해요.. 위에 친구가 잘 말해줬는데 제가 굳이 도움을 드리자면 문학을 공부하는 법인데 저는 주로 책을 많이 읽어요 그리고 그 소설의 특성, 작가의 의도(목적) , 이 글의 제목의 의미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가면서 읽어요. 그리고 문제집은 매 3비를 문학 편을 매일 풀어요. 그리고 틀리면 이게 왜 틀렸는지 오답노트를 작성하고요! 꼭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는 게 중요해요!
8년 전
독자56
글 보러왔는데 글도 댓글도 너무 알차네요 ㅠㅠㅠㅠㅠ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0
중2때까지는 고등학교 별거 아니라고 여겼는데 중3되고 막상 정할려니깐 많이 힘들었어요ㅜㅜ 주변얘들은 다 정하고 뭔가 저만 뒤로 치우쳐지는거같아서 일부러 학원 더 다니고그랬는데도 한심해서 눈물나고 그랬는데 힘얻고가요ㅜㅜㅜㅜ 진짜 국영수는 꼭잡고 들어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ㅜㅜㅜ
8년 전
독자14
고마워요 열심히 공부할게요 수학 정말 열심히 해야겠너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5
불안해ㅠㅜㅜㅜㅜ고입도 금요일날 치고 오늘 학교갔는데 애들 다 쉬웠다고 해서 괜히 짜증나고 지금도 힘든데 고등학생언니들은 어떻게 버틸까...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지금부터 힘들어 하지 마! 애들 다 쉽다고 해서 네가 어려운 게 이상한 게 아니라 다수가 쉽다고 하니 네가 그렇게 느껴지는 거 일 거야 솔직히 나도 겁이 났고 고등학교 와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고 진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그래도 고등학교 오면 힘들긴 힘들지만 그래도 힘든 만큼 따라주는 보상들도 많으니 괜찮아! 버틸 수 있어 벌써부터 입학도 안 했는데 포기하면 일러 도전도 안 해보고 부딪혀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기죽어 있지 말자!! 내가 응원할게!!
8년 전
독자16
혹시 쓰니야.. 고등수학 나 지금 인강듣고있거든..학원갈 형편이 안되서 수1,수2 인강듣고 공부해도 괜찮겠죠..?
8년 전
글쓴이
물론이지! 무조건 학원에만 의존한다고 해서 수학 성적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니야 사실은 정말 자기의 노력이 결실이 맺는 거지.. 네가 인강 듣고 진짜 학원 다니는 애들보다 2배로 더 잘 할 자신이 있다면 나는 학원 말고 인강 추천할게! 무엇보다 인강 선택이 중요하니까 잘 선택하길 바라!
8년 전
독자22
아..그리고 자습서는 국어,영어,과학 살 생각인데..추천할만한가요..?
8년 전
글쓴이
솔직히 자습서도 중요하긴 중요하지만 우리 학교만 그런 건진 모르겠는데 고등학교는 대부분 문제집을 자주 사용해서.. 학교에서 사라는 문제집으로 하고 있거든.. 거기에서 시험문제가 나오고! 그러니까 자습서도 중요하지만 여러 가지의 문제집도 사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 그렇다고 너무 충동구매해서 풀 의욕 안 생기게 사지는 말고!!
8년 전
독자23
아..그러군요!
근데 저희학교는 반배치고사 친걸로 반을 나누는데 1,2,3반안에 들어가야 서울쪽이나 국립대같은데 갈수있는데..
저가 수학이 많이 약해서 문제집풀고있는데..ㅠㅠ 문제많이풀면 잘칠수있겠죠..ㅠㅠㅠ 반배치고사때문에 고등학교 가기도싫고 그래요..ㅠㅠㅠ
(참고로 배치고사범위는 중3전범위에요!)

8년 전
독자17
쓰니쓰니! 제가 학원에서 수1 나가는데 거의 끝났어요. 사실 완전히 정복하지는 못했고요ㅠㅠ 국어는 고대가요나 향가 같은 것들 보면서 공부 중이고 영어는 문법 공부 중이에요! 학교에서 정말 조금이지만 틈틈히 영어 단어 외우고 있고 수1 수학의 정석도 조금씩 풀고 있어요!
사실 여기서 조금 더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좀 더 빡세게 뭘 하면 좋을까요? 여고를 가게 되니까 이제 정말 독하게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운동을 할까요??

8년 전
독자18
아니면 인강 같은 걸 들으면서 문법이나 수학을 좀 더 확실하게 잡아야 할까요?ㅠㅠ 친구들은 고2 모의고사 풀어서 90점대 나온다는데 너무 불안해요..;-;
8년 전
글쓴이
제가 친구의 댓글을 보니까 고등학교 입시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일단 모의고사 국영수 많이 풀어보는 걸 추천하고요! 반 배치 고사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도 추천할게요. 그리고 혹시 과학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 역사나 등 그런 것들을 플러스로 해서 공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제 친구는 중3 때 화 2를 하더라고요.. 자기가 노력하면 다 되는 거니까 그렇다고 건강도 중요하니 너무 빡세게 하지는 말아요!
8년 전
독자24
우와 좋은 조언 감사해요ㅠㅠ 요즘 조금 풀어져있었는데 의욕이 다시 생겨나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19
혹시쓰니야 수1공부를 혼자하려고하는데 많이힘들까? 내가 수학을 막그렇게못하는편은아니고 항상 80점은넘었거든 잘보면90점대였고 중학교때.. 다들 수1혼자하긴힘들다고하는데 학원이나 과외를 해야하는걸까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수1 혼자 하기 힘들다는 건 노력을 안 해서 힘들어하는 거고 네가 노력만 한다면 잘 할 거야. 솔직히 나는 수학 자신이 없어서 학원에 의존해서 하지만 네가 열심히 할 마음가짐만 가지고 있다면 혼자 해도 상관없어! 가끔씩 학교에 수1 수2 혼자 하는 애들 좀 있더라.. 보면 좀 존경스러울 정도.. 그래도 혹시 불안하다면 너에게 맞는 걸 추천해 학원에 맞는지 과외에 맞는지! 근데 내 정말 개인적인 추천이고 생각이지만 나는 과외를 추천할게!!
8년 전
독자20
내가 잘할수있을지 의문이다 나에 대한 확신이 안생겨
8년 전
글쓴이
너 자신을 믿기 바라!
8년 전
독자21
지금너무고민된다... 내가잘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ㅠㅠ 중학교땐 잘했는데 고등학교가서도 이성적 유지할수있을지도모르겠어ㅠㅠ
8년 전
글쓴이
잘할거야. 유 캔 두잇!! :)
8년 전
독자25
비평준화지역이라 커트 높고 분위기 좋은 정시 위주 학교 가게됐는데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어ㅜ ㅠ
8년 전
글쓴이
너라면 잘 할거야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잖아. 그대로 끌고가서 고등학교 가서 똑같이 하면 돼!!! :)
8년 전
독자26
제 성적이 진짜 최하위예요... 2~3학년 때는 계속 골찌했는데 집이랑 제일 가까운 (버스 타고 10분 거리) 학교에 갔는데 이 학교가 평준화 전엔 진짜 공부 탑들만 갔던 학교라 분위기 자체가 쎄요... 선생님들 편애도 심하다고 그러고... 제가 가서 잘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노력해서 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령도 모르겠고요...
8년 전
글쓴이
누구나 노력을 하면 안 되는 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중학교 성적은 솔직히 특목고? 가는 친구들한테만 중요하지 고입선발시험 보는 친구들 아닌 이상은 중요하지 않거든요. 솔직히 꼴찌라고 해서 가서 전교권 안에 못 든다 이런 건 없다고 봐요. 친구가 가서 열심히 하고 공부 잘 하는 친구들 보다 몇 배 더 열심히 하면 전교권 안에는 물론 편애 받지 않고 잘 되리라 믿어요!
8년 전
독자27
고마워요... 댓글들 보고 의지가 생기는중...
8년 전
글쓴이
고마워요! 항상 잘 하는 일 마다 잘 되길 빌게요 :)
8년 전
독자28
영어를 혼자 공부하려하는데 문법 무슨 강의를 듣는게 좋은가요?ㅠㅠ 그리고 문법책이랑 독해책은 각각 따로 구매해야하나요?
8년 전
글쓴이
영어를 혼자 공부하려는 의 직감에 일단 정말 칭찬해 주고 싶어요! 저는 EBS를 듣고 있어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자신이 없기 때문에 학원의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하지만 문법은 솔직히 다 중요해요. 모의고사나 지필고사 같은 경우는 영어 독해나 단어를 많이 아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문법은 학교 다니면서 차근차근하되 저는 겨울방학 때만큼은 영어 단어를 외우라고 하고 싶네요!ㅎㅎ

8년 전
독자29
저는 학원을 안다니고 스스로혼자 수1 복소수까지 개념원리로 하고 있구 알피엠은 사놨는데 아직 안풀었어요.. 영어는 단어 틈틈히 외우면서 영어 독해문제집을 풀고 있어요 국어는 전혀 안한 상태구요.. 제가 학원을 안다녀도 스스로 할 생각은 있는데 뒤쳐지지 않을까 그게 가장 걱정이 많이 되고 요새도 그 걱정때문에 되게 많이 힘들어요
8년 전
글쓴이
저도 그때 그 시절에는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솔직히 말해서 중학교나 고등학교는 많이 다르거든요. 가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요! 근데 정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면 안 될 일은 없어요! 지금 수학 복소수가 그 아이 나오는 거 맞죠? 거기까지 한 것만으로도 열심히 잘 한 거예요! 지금처럼 만 열심히 한다면 뒤처지지 않고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할게요!
8년 전
독자30
아ㅠㅠㅠㅠ역시거리가까운곳가야하는건가요... 일단원서는먼곳가까운곳다쓰긴했는데 어딜가도걱정이네요ㅠㅠㅠ글잘보고가요!
8년 전
글쓴이
그렇다고 가까운 곳이 다 좋은 것 만은 아니예요! 꼭 좋은 곳 갔으리라 믿을게요!ㅎㅎ
8년 전
독자31
영어는 어디서부터 손을 데야할지 모르겠어요ㅜ문법은 아는듯마는듯하고 단어는 완전기초이고 영어학원도제대로안다녀서ㅠㅠ어떻게 영어공부를 처음시작해여좋을까요ㅜ
8년 전
글쓴이
일단 독해 어원 문제집을 사서 필기를 해가며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인강과 문제집으로 보충을 하고,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서 단어를 외우고 다니는 게 중요해요!!ㅎㅎ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이
영어는 진짜 단어 외우고 가세요 정말 입니다..진짜 단어가 중요하고 고등학교 가서 잘 하는 친구들 중간권 친구들 못하는 친구들 고루고루 있어요. 친구는 잘 할거예요 걱정하지마요! 문제집은 예비매3비 문학,비문학 국어의기술 이거랑 수학은 개념유형이란 쎈 추천할게요! 그리고 영어는 자이스토리 , 씨뮬 고1연합평가 능률voca어원편 추천할게요!
8년 전
독자33
예비고1 겁먹고가여..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영수는 그래두 학원다니는데 국어는..
8년 전
글쓴이
겁 먹지 말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고마워 난 중3이 아니지만 동생이 그런데 보여주면 좋을거 같아서 봤어 도움 될 거 같다 내가 특성화 다니기도 하고 그래서 어떤 말을 해야하나 했는데 이 글 보여주면 조금이나마 생각을 정리하거나 해야하는 일을 정리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8년 전
글쓴이
내가 동생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도움이 되었었으면 좋겠다!..ㅎㅎ
8년 전
독자35
고마워요ㅠㅠㅠㅠㅠ열심히 공부해야지 진짜
8년 전
글쓴이
열심히 해요!!:)
8년 전
독자36
국어의 기술0이랑 1이 다른점이 뭔지 알수있을까요?ㅠㅠㅠㅠ 매3비는 구매했는데 매3문도 구매하면 좋을까요..? 아, 그리고 지금 방학때 문학책을 많이 읽어보는게 맞는건가요? 영어는 작년 고1 모의고사 3번정도 풀어봤는데 1등급을 내려간적은 없는데 모의고사랑 학교시험이랑은 완전 수준이 다르겠죠ㅠㅠ 고등학교가기 너무 무서운데 공부 정말 열심히 해야겠어요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ㅜㅜ
8년 전
글쓴이
국어의 기술 0은 국어에 대한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 4~5문제로 정리되어있어요. 그거에 비해 국어의 기술 1은 좀 더 심화돼서 나오는 거고요! 물론 개념 정리는 두 권다 잘 되어있어요! 매 3문도 구매해서 풀면 좋아요! 문제집을 푸는데 안 좋은 건 없죠!!ㅎㅎ 그리고 중3 겨울방학 때는 고1 문학작품 많이 읽는 것이 좋아요 그게 나중에 교과서에 나오는 것들도 있고 안 나오는 것들도 있지만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이득이 되는 거죠! 그리고 모의고사는 교육청에서 문제를 만들어서 내는 것이고 학교 시험은 학교 선생님들이 출제해서 내는 거기 때문이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학교를 다니면서 영어선생님이 중요하다는 것들과 선생님 자리에 있는 문제집들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그 선생님의 특성을 파악 해내는 것이 중요해요. 물론 머릿속에 여러 가지 영어 단어들과 문법 개념들이 박혀있는 것이 중요하지만요!
8년 전
독자37
고마워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그런다 ㅋㅋㅋㅋ 내가 벌써 고1이라니ㅜㅜ.. 시간진짜빠른더닽아 ㅋㅋㅋㅋㅌ
8년 전
글쓴이
시간 정말 빠르지! 고등학교 가면 더 빠르게 느껴질거야! 힘내!
8년 전
독자38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열심히 해야죠ㅠㅠ
8년 전
글쓴이
열심히 해요~~!! :)
8년 전
독자39
수1만 끝내고 가도 될까?ㅠ
8년 전
글쓴이
내가 중3 때는 수 1을 2월까지 끝내고 3월 초까지는 앞에 부분 복습하면서 쎈수1을 풀었고 4월부터는 거의 시험 대비를 했던 것 같아! 그러니까 수 1만 끝내고 가는 건 상관이 없다만 네가 완벽하게 끝내고 가야 좋아!
8년 전
독자40
아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나너무힘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학원세개나다니는데 월요일빼고 매일 가....주말에는 6시간씩 하고 평일에는 4시간씩하는데.ㅡ진짜 너무 힘들다.ㅡ나만이렇게하는거아닐텐데..덕질도 그만해야하는데 그럴수가없을것같아ㅠㅠ어쩌지
8년 전
글쓴이
지금부터 힘들면 나중에 어떻게 견디려고!! 미안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야 정말로 고등학교 가면 더더욱 힘들 거야. 근데 힘들면 가끔은 나를 되돌아보며 힐링 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해. 너무 학업에만 열중하다 보면 자기 심신도 지쳐서 결국 다 하기 싫게 돼. 어디를 놀러 가든 네가 하고 싶은 걸 꼭 한 번쯤은 해봤으면 좋겠어. 나는!
8년 전
독자55
헐 너무 고마워...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니야 고마워ㅜㅜㅜㅜㅜㅜㅜㅜ 나 열심히 할겟
8년 전
독자41
아 그냥 눈물난다ㅠㅠㅠ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편인데 제발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제발 잘 하기를ㅜㅜㅜ 스스로 인생은 마이웨이라는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ㅠ
8년 전
글쓴이
분위기에 휩쓸리는 건 자기 의지랑 관련이 있어 의지를 굳게 가져 그러면 휩쓸리지 않을거야!
8년 전
독자42
아ㅠㅠㅠㅠㅠㅠ 거리멀면 많이 힘든가요?.. 집에서 10분 거리에 인문계학교가 있긴한데 너무 대학 못 보내고 안좋은 학교라 좀 먼 거리로 택했거든요..
버스로 30분 타고 가야하는데로 갔는데 많이 힘들까요ㅠㅠㅠㅠ? 체력이 좀 약한 편이라 걱정이네요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거리가 멀면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고 그 사람 많은 버스를 몇 십분 동안 타서 가야하고 졸려 죽겠는데 인문계는 가뜩이나 야자까지 해서 더 힘들까 봐 거리가 중요하다고 한 거였어요! 솔직히 거리 상관없이 더 좋은 학교를 가고 싶다! 그러면 상관없어요 체력이 약하면 가끔 운동을 하고 비타민 꼭 챙겨 먹어요!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게 우선이니까요!
8년 전
비회원201.158
우리지역은 비평준화라ㅠㅠ고등학교 결정할때 엄청 고민하다 그냥 지역에서 제일 잘 하는 고등학교?로 갔는데
걱정이어요..특히수학...완전문과체질이기도하고 뭐때문인진 모르겠는데 수학을 별로안좋아해서ㅜㅜㅜ 수학나도 엄청 잘하고 싶은데
어떡해야 할지모르겠어용...말만하고 실천은 안하는 내잘못이긴하지만ㅋㅋㅋㅋ 쓰니분은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수학선행어디까지 하셨나용??
학원다니긴하는데 기본탄탄히 다지고 싶고 앞부분 까먹어서 지금부터 3월될때까지 수원 첨부터 잡을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약간 엄두가 안나여...

8년 전
글쓴이
저는 거의 수1을 다 끝내고 들어갔어요. 거의 완벽하게요! 학원에서 그렇게 커리큘럼을 짜주었고 저는 그걸 그대로 따라간 거죠. 그러니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양만큼 꼭 개념 잡고 복습하고 고등학교 들어가는 것이 좋아요. 수학 저도 싫죠 수학 좋은 사람이 어딨겠어요ㅎㅎ 수학은 정말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해요 똑같은 유형의 문제를 여러 번씩요!
8년 전
독자43
진짜 요즘에 고민도 많이 되고 어떻게 해야하나 힘들었는데 쓰니 글 보고 힘 많이 얻고 가요! 열심히 해야겠다ㅠㅠ
8년 전
글쓴이
열심히 해요!!ㅎㅎ
8년 전
독자44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읔해갈게요오옹!
8년 전
글쓴이
고마워요! 열심히 해요:)
8년 전
독자45
진짜 너무 겁이나... 잘하는애들도 엄청 많을테고 과연 잘 버텨줄지 모르겠다. 좋은 대학교 목표라면 고 1때부터 잘해야될텐데 유ㅅ유 조언 고마워 잘 보고 가ㅎㅎ
8년 전
글쓴이
응원할게! 꼭 가고 싶은 대학 갈 수 있길 내가 기도할게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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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글쓴이
특성화도 인문계 만큼 많이 치열하고 힘들죠 특히 취업.. 취업도 공부를 잘해야 좋은 곳에 취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성적도 많이 중요해요. 많이 힘들어하지 마요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까요!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가끔 여기로 찾아와요 제가 조언과 위로 등 얘기 들어줄게요!
8년 전
독자47
지금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고등학교 걱정도 되서 많이 막막했는데 국영수 공부열심히 해야겠어요ㅠ
8년 전
글쓴이
꼭 꼭 해야해요! 국영수는 특히!
8년 전
독자48
예고를 너무 가고 싶어서 중2때부터 학교 다닐 땐 11시까지 실기 준비하다가 집와서 새벽까지 더 연습하고 3시간 자고 학교가고 방학때는 기본 12시간 하는게 일상이였는데 막상 그토록 원했던 학교에 붙고 나니까 모든 것에 흥미가 떨어졌어요... 모든게 하기가 싫고 우울증 걸린 사람 마냥 하루 몇 시간씩 혼자 멍하니 있어요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하다는거 잘 아는데 바닥으로 떨어져 버린 의욕을 다시 어떻게 되찾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떡하면 좋죠 저...
8년 전
글쓴이
비유를 지금 이거 밖에 생각이 안 나서 일단 이렇게라도 말을 할게요. 오래된 연인이 막상 결혼하니까 서로에게 질려서 대화 수도 줄고 어색해지고 그런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예체능 했었어요. 피아노요. 예고 떨어졌죠 그래서 인문계 온 거예요. 사실 예고도 가기 쉽지 않아요 친구가 어떤 과목으로 예고를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남들 가고 싶은 곳 못 갔는데 친구는 성공한 케이스고 의욕이 떨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럴 때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세요. 친구가 지금까지 꿈 꿔온 것들이 있으니까 예고를 시작해서 열심히 달려온 거 아니었나요? 제가 말해주고 싶은 건 포기하지 말고 당연히 이 시기가 중요하니까 자신이 지금 제대로 안 하게 되면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요! 전 친구가 성공할 거라 믿어요. 응원해요!
8년 전
독자49
안녕하세요 저도 예비고1인데요 저는 꿈이 의사예요 정신과의사 근데 정말 창피하지만 중학교 때 제일 중요한 영어랑 수학을 정말 놓았어요... 그래서 수학 못보면 20점대 나오고 영어는 못보면 40점대 나오고 그래요... 다른 과목들은 외우는 거라서 그냥 벼락치기해서 했는데 수학이랑 영어는 정말 심각해요.. 저 지금부터 공부 열심히 하면 제 꿈 이룰 수 있을까요? 지금 진짜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라 그냥 너무 막막하고 답답해요.. 아 그리고 제가 들어갈 고등학교가 1학년부터 문.이과를 나누는 학교라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꿈을 생각하면 당연히 이과인데 저는 체질이 완전 문과거든요 그래도 저는 이과가고 싶긴한데 주변에서 말려요 힘들거라고... 저 이과가야겠죠? 좀 말이 길어졌네요 죄송해요ㅠㅠ 그래도 무슨 말이라도 들어야 할 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 써요.. 죄송합니다ㅠㅠ
8년 전
글쓴이
창피 한 게 아니에요. 자신이 꿈을 가진 건 정말 좋은 일이거든요. 지금 이 나이 때도 꿈이 없는 게 이상한 거예요 절대 창피해하지 말아요! 수학이랑 영어는 자신이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올릴 수 있는 과목이에요. 그러니까 의지가 중요한 과목이죠! 이제부터 벼락치기 하면 안 돼요 정말로요!!!! 큰일 나요. 대학 못 가요 정말. 지금부터 맘잡고 열심히 해요 그리고 자신의 꿈이 이과 쪽인데 당연히 문과를 가면 안 되죠. 주변이 "야 이과 힘들어 가지 마" 이렇게 말을 한다 해서 이과 안 가고 문과 가는 쪽으로 결정을 하면 친구의 꿈은 이룰 수 없는 거예요. 고작 남들의 말들 때문에. 이과 가서 열심히 하면 되죠! 사람이 노력과 최선을 다 한다 해서 안되는 건 없어요. 안 되는 건요 의지도 없고 노력도 안 해서 안 되는 거예요. 꼭 맘잡고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되길 바랄게요! 사람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은 그 누구보다 뿌듯한 일이잖아요!
8년 전
독자50
쓰니 정말 고마워요ㅠㅠㅠ 진짜 울 것 같아 요즘에 많이 힘들고 생각도 많아지고 커서 뭐가 될까라는 생각도 되게 많이 했었는데 다는 아니지만 조금 고민을 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를 믿어야하는데 중3 올라와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도 어짜피 나는 중위권이고 고등학교는 비슷하니까 어짜피 옆 고등학교 1지망 쓸건데 (옆 고등학교가 같은 재단의 고등학교인데 사립이라서 내신 따기가 무척이나 어려워서ㅠㅠㅠㅠ) 내가 달라질 수 있을까 이런 비스무리한 이야기들 되게 많이 했었거든요 음 얼마나 뒤집어지고 내 한계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점수가 안 나온다고 해도 나를 믿고 열심히 할게요 고마워요 쓰니!! 힘 얻어가요!
8년 전
글쓴이
제 좌우명이 나 자신을 믿고 부딫혀라 에요. 부딫히세요! 꼭!
8년 전
독자51
이제막 수1시작하는데 2월달까지는 끝낼수 있을까요..?ㅠㅠㅠ진짜 걱정됩니당 쓰니 정말 고맙고 이런글 써줘서 진짜 고마워요!!!! 안그래도 힘빠져서 공부못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공부하러가요! 고마워요
8년 전
글쓴이
이제 막 수 1 시작 한 건 사실 좀 늦은 편 이긴 해요. 하지만 학교와 학원 or 과외를 병행하면서 예습 복습하면서 하면 좀 더 나을 수도 있을 거예요. 힘들어하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ㅎㅎ
8년 전
독자53
그렇구나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8년 전
독자52
수학 선행을 아마 수1까지 할 것 같은데 괜찮겠죠???? 다른 얘들은 수2는 기본 기벡하는 ㅒ들도 있어서...걱정돼요
8년 전
글쓴이
괜찮아요! 솔직히 수1이 많이 어렵고 양도 많지만 수2는 거의 수1을 심화돼서 거의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다른 애들 기백 한다 해서 자신도 기백 해야 한다 이건 아니잖아요! 아마 걔네들은 수1 2 기억도 못할걸요? 지금이 중요해요! 그러니까 열심히 해서 성적 잘 나오길 바랄게요!ㅎㅎ
8년 전
독자54
네 감사합니다ㅠㅠ 근데요 제가 국어모고 푼게 계속 4등급이 나와요... 나름 여러 문제집 계속 풀고 열심히 하는데 왜 그럴까요ㅠㅠ 풀면서 요약한걸 써놓으면서 풀어야하나요? 하ㅠㅠ 감이 안 오네요
8년 전
비회원16.208
2월달부터 국어문제집 풀어도 되요?ㅠㅠ국어는 어떤식으로 공부 해야하는지 아예 몰라서요ㅜ
8년 전
글쓴이
상관은 없어요! 국어 공부는 자신이 찾는 게 중요해요. 저 같은 경우를 들자면 저는 색 팬들을 준비해서 각 문장 들을 깊이 파면서 유추 해내요. 그러면서 문제를 풀죠 당연히 시험 때 이러면 시간이 지나다 못 풀게 되니까 시험 때는 이러면 안 되지만요.. ᄒᄒ 그리고 그 소설과 시들을 계속 읽어보고 화자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이 소설의 주제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8년 전
비회원16.208
수1만 다 끝내고 들어가도 될까요ㅜ
8년 전
글쓴이
네! 상관 없어요! 그치만 완벽하게 끝내고 가세요!
8년 전
독자58
고마워요 ㅠㅠ 사실 고민도 많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을못해서 계속 불안하고 심적부담이 큰데 이런글보면서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잘 읽고가요!
8년 전
독자59
중학생때 영어문법을 아예 놔버려서 방학동안 학원다니면서 영어문법을공부하고있긴 있는데요 방학동안만 학원을다녀서 이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ㅜㅜㅜㅜㅡ
8년 전
독자60
고등학교 선행 언제부터하는게좋을까?..ㅜ진짜 나혼자 너무 느린것같구 아직 난 중3거 지금 진도도 다 못따라잡고 공부도못하는데 어떻게해야헐까ㅜㅜㅜ너무막막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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