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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y Bloody
written by.Thames
세훈은 대형마트에서 모서리보호용가드를 사서 서랍과 테이블등 각종 모서리에 붙이기 시작했다. 명목은 백현이 덜렁대며 잘 넘어져서 이곳저곳에 긁힐까봐 그랬다고 둘러댔지만 사실은 루한이나 찬열때문이었다. 펜트하우스에 와있다가 만에 하나 긁혀서 피가 났을때 그 이후의 사태는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해두는게 필요했다. 백현은 가만히 소파에 앉아 마트에 따라갔다가 오는길에 세훈을 졸라 산 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었다. 집안 청소가 대충 끝나면 세훈은 백현을 데리고 백화점에 갈 예정이었다. 30년 전과는 너무 달라져 있어서 세훈조차도 길을 잃을까 걱정됐지만 흡혈족 특유의 공감각능력 덕분인지 세훈은 길을 잘 잃지 않았다. 세훈은 서울로 오면서 매각했던 병원 주식을 다시 사들였다. 준면의 병원은 세훈의 소유였고 최대주주도 세훈이었다. 세훈이 병원에 얼굴을 비춘적은 한번도 없기에 세훈은 얼굴없는 대주주로 자리하고 있었고 실경영자는 준면이었다. 이번 기회에 세훈은 적당히 병원에 얼굴을 비춰야 겠다고 생각하며 보호용가드포장지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준면은 세훈의 펜트하우스를 논현동의 오피스텔로 구해다 주었다. 세훈은 펜트하우스를 꾸미는데에 여념이 없었다.
펜트하우스의 바닥재는 흰 대리석을 깔아두었고 벽에는 검은 요석으로 도배를 했다. 백현의 방만은 예쁜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물건들로 가득 채워주었다. 세훈은 백현을 데리고 쇼핑을 하며 집안 구조를 다시 한번 찬찬히 떠올렸다. 흰색과 검은색의 집안 배경에는 무언가 톡 튀는 색깔이 필요했다. 세훈은 진한 레드계열의 소파를 골랐고 오는 길에는 휴대전화 2개를 개통시켰다.
"이게 뭔데."
"선 없는 전화기. 영국에 있을 때 써봤잖아. 그때는 다이얼 돌리는 거였다만."
"그럼 나 지금 찬열이 형 목소리 들을 수 있어?"
"번호를 알아야돼."
세훈은 시무룩해진 백현을 달랬다. 집으로 돌아온 백현은 피곤한지 제 방 침대에 누워 새근새근 잠이 들었고 세훈은 새로 사온 맥북으로 인터넷쇼핑을 시작했다. 예전에도 준면이 세훈에게 말했던 적이 있었다. 넌 너무 과소비야. 쇼핑 좀 작작해. 그때는 세훈이 쇼핑할 수 있는 거라곤 해외에서 들여오는 수트나 구두, 타이 등이었다. 세훈은 항상 캐쥬얼한 의상보다는 수트를 고집했다. 자신이 뭘 입어야 얼굴이 사는지를 잘 아는 편이었다. 세훈은 톰포드 쓰리피스 블랙수트를 장바구니에 담으며 옆에 있는 여성의류로 눈을 돌렸다. 흰색 옷에 붉은 줄무늬가 가로로 나 있는 가디건을 보며 루한을 떠올렸다. 여자옷인데 입으면 예쁠것같다. 세훈은 주저없이 장바구니에 가디건을 담았다. 세훈은 턱을 괴고 신상 수트를 쭉 나열해놓은 페이지를 클릭했다. 그렇게 약 4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사들인 쇼핑물품들은 모두 2일 뒤까지 배송이 될 예정이었다. 세훈은 컴퓨터에만 고정하느라 뻐근해진 어깨를 풀어내리며 백현의 방문을 똑똑하고 두드렸다. 아직도 백현은 침대에 고꾸라져 자고 있었다. 백현은 쇼핑을 좋아했지만 기껏해봐야 성 근처의 마트를 준면과 가본게 고작인 아이는 오늘 백화점에 매우 큰 컬쳐쇼크를 받은듯했다.
"백현아."
".........."
"피곤해?"
".....아 좀..."
"그럼 저녁 안먹을래?"
".....먹어."
조금만 있으면 루한과 찬열이 펜트하우스로 올 시간이었다. 백현은 눈을 비비며 찬열에게 손을 뻗었고 찬열은 백현을 안아들어 거실 소파에 앉혀주었다. 세훈아 물 좀 줘. 백현은 너무 많이 자서 탈수증세가 온다며 세훈을 재촉했다. 세훈은 백현의 머리를 한번 쥐어박고는 유리컵에 차가운물을 받아 백현에게 건네주었다. 백현은 한 잔을 원샷한 뒤 그제서야 눈을 좀 똑바로 뜰 수 있었다.
"너 쌍꺼풀 생겼다?"
"너무 많이 자서 그래. 더럽게 많이 잤다."
"말 예쁘게 안하지."
".........."
백현은 눈을 곱게 접에 예쁘게 웃으며 굳은 세훈의 표정을 풀려고 노력했다. 방긋방긋 웃는 백현에게는 세훈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예쁜걸 어쩌라고. 세훈은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하며 백현에게 TV를 틀어주고 주방으로 들어가 저녁을 준비했다. TV에서는 금요일이라 가요프로그램이 한창 하고 있었고 백현은 아무 감흥 없는 얼굴로 전자음만 가미된 음악을 계속 듣고있었다. 세훈은 그런 백현을 바라보며 조금 웃었다. 처음에는 리모컨이 신기한지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채널이 돌아가서 다른 사람이 나오니까 깜짝 놀라던 녀석이 이제는 언제그랬냐는듯 혼자 채널도 돌리고 음량도 조절하고. 백현은 신문물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탁월했다.
"세훈아."
"왜."
"목말라 진짜."
"물 마셨잖아."
"그거 말고, 진짜 목말라."
숨을 헐떡대는 아이에게 유리잔에 피를 따라 건네주었지만 백현은 고개를 저었다. 원래도 인간의 피는 잘 먹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여전히 거부를 하니 세훈은 미칠따름이었다. 백현은 둥그렇게 몸을 말아 무릎을 감싸 안았다. 세훈은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으깨던 감자를 내려다 두고 거실로 나가 백현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백현은 세훈에게 손을 뻗어 품에 안겼다. 세훈은 목을 길게 빼내어 백현의 입에 가져다 대주었고 백현은 잠시 망설이는듯 하더니 이내 입을 벌려 세훈의 목 깨를 물었다. 세훈이 입 안 연한 살을 깨물었다. 백현의 목 울대가 서너번 정도 움직이더니 이내 입가에 미처 다 마시지 못한 피가 새어나왔다. 세훈은 손가락으로 닦아주며 조금 편안해진 백현의 눈동자를 빤히 바라봤다.
"이제 좀 괜찮아?"
".........."
백현은 조그맣게 고개를 끄덕였다. 세훈의 목에 나 있던 이빨자국은 언제그랬냐는듯 하얗고 매끈하게 아물어가고 있었다. 백현은 조금 휘청거리는 걸음걸이로 욕실로 들어가 입가를 물로 닦아냈다. 그리고 물로 입 안을 헹궈냈다. 세훈은 욕실 문에 기대어 혹시라도 백현이 미끄러지지는 않을까 까딱 잘못하다가 물에 젖지는 않을까 관조했다. 백현은 세훈의 피가 제 피로 변하는 과정을 느끼며 입술을 꾹 깨물었다. 곧 있으면 찬열과 루한이 올 텐데,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걱정밖에 더 하겠냐는 생각에 백현은 애써 호흡을 가다듬고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세훈은 그런 백현은 보며 조금 웃었다. 귀여운것. 세훈이 다시 주방으로 돌아갔을때, 익숙한 도어벨 소리와 함께 찬열이 들어왔다.
"저 왔어요. 백현아 나 왔어."
찬열은 신발을 벗어 현관문 앞에 가지런히 정리해두었다. 루한이는 좀 늦는데요, 눈으로 루한의 모습을 찾던 세훈에게 그렇게 말해주곤 찬열은 거실에 앉아있던 백현에게 다가갔다. 백현은 찬열의 얼굴을 보자마자 활짝 웃었다. 찬열은 고개를 숙여 백현의 하얀 뺨에 입을 맞춰 주었다. 오늘 잘 놀고 있었어? 다정한 찬열의 물음에 백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찬열은 조금 빨개진 백현의 눈가를 손으로 쓸어주었다. 아마도 공기좋은 강원도에서만 있다가 서울로 넘어오니 피부가 많이 지친 모양이었다. 백현은 찬열의 손길이 닿은 부분을 제 손으로 한번 더 만져보며 슬핏 웃었다. 찬열은 백현의 거뭇거뭇한 눈 밑에 입을 맞추며 백현의 결좋은 머릿결은 쓸어내렸다.
"아 맞다, 나 휴대폰 샀어."
백현은 제 방으로 쪼르르 달려가 손에 하얀 새 폰을 들고 나왔다. 누가 하얀 백강아지 아니랄까봐 폰도 흰색이네. 찬열은 백현의 폰 잠금장치를 풀고 다이얼을 터치했다. 제 번호를 쳐 넣고 '주인'이라고 이름박은 뒤 저장버튼을 눌렀다. 백현은 빤히 바라보며 왜 주인이야? 하고 물었지만 찬열은 대답없이 백현의 입술을 만지작댈 뿐이었다. 찬열은 백현의 폰으로 저에게 전화를 걸었다. 외우기 쉬운 전화번호 열 한자리가 뜨자 찬열은 통화종료 버튼을 눌렀다. '백강아지' 찬열은 빠르게 타자를 쳐넣고는 폰을 잠궜다. 백현은 그런건 아무래도 좋다는듯 찬열의 무릎에 앉아 찬열의 어깨에 머리를 콩콩 박아댔다. 배고파 배고파. 찬열은 그런 백현의 입술에 소리나게 입을 맞췄다. 세훈은 그런 둘을 보며 자르던 당근에 힘을 줘서 하마터면 손가락이 베일 뻔 했다. 정신을 가다듬고 당근을 예쁘게 꽃 모양으로 깎아내고 그 위에 드레싱을 얹으려고 할 때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루한은 물기 젖은 우산을 현관문 밖에 털어내고 있었다.
"밖에 비와요?"
"아까까지만 해도 안왔는데 얼마 전부터 와서 나 다 젖었어요."
"찬열씨 올때만해도 비 안왔는데."
"응, 그래서 나 우산 빌리느라 좀 늦었어요. 나 젖었는데 샤워 좀 해도 되죠?"
루한은 세훈의 대답은 듣지도 않고 세훈의 방에 딸린 욕실로 들어갔다. 세훈은 알만하다는듯 미소를 띄우며 마저 드레싱을 얹었다. 어렴풋이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세훈은 테이블 위에 요리들을 셋팅 한 뒤 찬열과 백현에게 앉으라고 말했다. 허기가 졌는지 찬열은 백현을 앉혀놓고 달걀 흰자를 버무려 고소한 맛이 나는 샐러드를 포크로 찍어먹기 시작했고 백현은 토마토를 조각내어 입 속에 넣기만을 반복했다. 세훈은 손을 씻고 제 방으로 들어가 서랍에서 제 몸을 감싸고도 남을 수건을 꺼냈다. 수건을 예쁘게 접어 침대 위에 얹어두고 침대에 몸을 던졌다. 새 매트리스가 출렁이며 세훈을 받아냈다. 세훈의 흰 와이셔츠가 구겨졌지만 세훈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트에 몸을 부볐다. 부드러운 느낌에 세훈은 저도 모르게 눈이 스르르 감겼다.
***
루한은 허리 아래에 수건을 두르고 젖은 머리를 털며 나왔다. 침대에는 세훈이 엎드린채 잠이 든 듯 했고 그 옆에는 커다란 수건이 놓여져 있었다. 루한은 그 수건을 집어들어 제 어깨에 둘렀다. 좀 으슬으슬하니 추웠는데 커다란 수건이 있어서 잘됐다고 생각하며 루한은 세훈의 드레스룸을 뒤지기 시작했다. 이 남자는 일주일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전부 다 쇼핑으로 떼우는것 같았다. 본인 옷을 사면서 루한의 옷도 같이 사서는 항상 어울릴것 같다는 말만 반복했다. 루한은 세훈이 사놓은 제 브리프와 트레이닝바지를 끼워 입었다. 웃통은 아직 물기가 덜 제거되어 벗고 있는 상태에서 뭘 입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차갑고 커다란 손이 뒤에서 루한의 가슴팍을 쓸었다.
"깜짝이야."
"그냥 이렇게 있으면 안되나, 위에 아무것도 입지마요."
"감기걸리면 책임 질거예요?"
"내가 말했잖아요, 아프면 당신 유들유들해져서 좋다고."
"아 진짜 그렇게 능글거리지,"
루한은 창피한지 투정을 부리며 뒤를 돌자 세훈은 루한의 제 쪽으로 완전히 끌어당겨 입을 맞췄다. 씻은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차가운 루한의 얄쌍한 허리를 손으로 쓸었다. 루한의 세훈의 뒷머리에 손을 얹어 제 몸을 지탱했다. 세훈의 혀가 부드럽게 루한의 혀를 매어올렸다. 세훈은 중간 중간에 입을 떼고 루한에게 투정을 부렸다. 내가 진짜 백현이랑 찬열씨때문에 얼마나 혼자 외로웠는지 알아요? 세훈은 다리에 힘이 풀린 루한을 침대에 눕혔다. 루한은 그런 세훈의 모습이 귀여워 조금 웃었다. 왜요, 웃지마요 나 진지해. 세훈은 조금 급하게 루한의 목에 얼굴을 묻었다. 원래도 체향이 달콤한 편인데 제 바스버블을 사용하고 난 직후라서 루한의 몸에서는 세훈과 비슷한 향기가 났다. 세훈은 루한의 말간 얼굴에 쉴 틈없이 입을 맞췄다. 당신한테 어울릴것 같은 가디건 하나 주문했어요, 오면 바로 입혀봐야지. 세훈은 누워있는 루한의 팔을 바비인형 팔 돌리듯 움직였다. 루한은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말하기도 귀찮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돈 남아도나 봐요. 그 말에 세훈은 짧게 웃었다.
"진짜 수트밖에 없네. 후드나 편한 티셔츠 같은건 취급 안해요?"
"그런거 입으면 고등학생으로 봐서 안돼요."
"좀 비웃을게요."
"루한씨 까칠하네요."
루한은 제 위에서 웃고있는 세훈을 밀어냈다. 아 진짜 위에 뭐 입지 말라니까. 세훈의 투정어린 말을 뒤로 하고 루한은 벗은 상반신에 노란 티셔츠의 끼워넣었다. 세훈은 미간을 찌푸렸다가 이내 풀며 혼자 빈정거렸다. 벗는게 예쁜데. 되게 보여주기 싫어하네. 루한은 그런 세훈을 보곤 그의 머리를 끌어당겨 안았다. 나 너무 말라서 보여주기 싫단 말이에요, 응? 루한의 품에 안겨 아무 말없이 토라진듯 묵묵부답인 세훈을 보고 루한은 세훈의 머리칼에 입을 맞췄다. 세훈씨, 삐졌어요? 오세훈씨. 세훈은 루한과 눈도 마주치지 않고 시트만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루한은 그런 세훈이 귀여웠지만 의외로 한번 토라지면 오래가는 성격인것 같아 어떻게 풀어줄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애교가 있는 성격도 아니고 딱히 살가운 성격도 아니라서 루한은 눈을 이래저리 굴렸다.
"세훈아."
".....뭐?"
"세훈아 그런걸로 삐졌어?"
".........."
루한은 이게 효과가 있을까 생각하며 입을 열었다. 세훈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루한을 올려다봤다. 루한은 세훈의 반응에 당황한듯 눈을 깜빡였지만 세훈은 그대로 루한을 쓰러트렸다. 한순간에 세훈을 안고있다가 세훈의 밑에 깔려버린 루한은 어안이 벙벙해서 잠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세훈은 그런 루한의 눈가에 입을 맞췄다.
"다시해봐."
"네?"
"왜 또 존댓말이야, 뒤에 잘라봐 예쁘게."
".........."
"빨리."
"....비켜봐, 나 숨 막혀."
".........."
세훈은 얼굴에 만연의 미소를 띄우며 루한의 입술을 검지손가락으로 쓸어내렸다. 이 입에서 나오는 건데 뭐가 안예쁘겠어, 근데 반말이 조금 더 섹시한거 알아? 루한은 그 말에 진심으로 소리내어 웃었다. 이거 계속 쓰면 약발 떨어질것 같다. 가끔씩 써야지. 가끔씩 쓸게요. 루한은 몸을 일으켜 세훈의 입에 입을 마주대며 조금 비볐다. 한적한 금요일 저녁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내가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시미겅부를하려고했거든요?ㅠㅠㅠㅠ
근데 글잡이 너무 생각나며 7월 5일날 온다는 약속을 자꼬
어기네여ㅠㅠㅠ흡..ㅠ.ㅠㅠㅠ니ㅏㅓㅣ
잘못햇숴요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루한이 가디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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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 생각하믄 이쁠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내일 셤끝나거든요ㅠㅠㅠㅠㅠㅠ
내일 수학쳐서ㅠㅠㅠㅠ이제부터 공부하러 가야하는데
열심히 하라고 응원좀 해주세요ㅠㅠㅠㅠ
그리고 저번에 표지익인님들한테 감사인사못해서ㅠㅠㅠ
항상 이쁜표지 잘쓰고있사옵니다ㅠㅠㅠㅠ
반응연재!
템즈는 댓글먹구 살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응해주시면...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
항상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아 그리고 루한이랑 찬열이는 펜트하우스에서 같이 사는거 아니에옄ㅋㅋ
그냥 놀러오는거
그리고 이번편은 조금 잔잔하게, 이제 거의 없을 달달한 편을 써봤어요
똥손이라...ㅋㅋㅋ....표현이 잘 됐을지는 모르겟지만...핡
아까 ㅇㅇ2에서 저한테 루한이 사진주인 여신님 사랑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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