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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음악을 들어. 한 곡만 계속, 무한 반복. 10년 전 정택운, 한 곡만 계속? 그냥 그 때 끌리는 걸? 10년 전 독자5 끌리는 걸 듣거나 다운 받은지 얼마 안 된 곡 같은 걸 들어. 그러다 보면 그 곡이 귀에 익으면서 따라 부르게 되거든. 난 그런 걸 좋아해. 10년 전 정택운, 아, 뭔지 알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나도 다음에 한 번 해볼게. 10년 전 독자8 한 번 하다보면 계속 머리에 맴돌아서 신기한 기분이 들어. 재밌어 은근. 10년 전 정택운, 8에게 독특한 방법이네. 가장 최근에 이런 식으로 들었던 노래가 뭐야? 10년 전 독자13 정택운,에게 지금도 듣고 있어. Pixie lott의 Cry me out. 가수 목소리가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야. 10년 전 정택운, 13에게 팝송인가보네. 나중에 꼭 들어볼게. 지금도 혼자 있는 걸 견디려고 듣고 있는 거야? 아니면 노래가 좋아서? 10년 전 독자16 정택운,에게 둘 다. 사실 한 번 쯤 따라 부르고 싶어서 계속 듣고 있는 중이야. 지금은 어설프게 하이라이트 부분만 따라 부르는 수준이고. 10년 전 정택운, 16에게 난 영어로 된 노래는 아무리 많이 들어도 하이라이트 부분 밖에 못 따라부르겠더라. 중국어로 된 노래도 마찬가지고. 10년 전 독자21 정택운,에게 난 중국어로 된 노래는 하이라이트도 못 따라 불러. 그래서 아예 그 노래 가사들을 발음대로 알아 내거나, 팝송 같은 경우엔 영어 가사를 알아 내. 그렇게 해서 1절은 어떻게 불러 지더라고. 10년 전 정택운, 21에게 역시 한국인이라 한글이 편하긴 되게 편하구나….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내가 유일하게 다 부를 수 있는 팝송은 타이타닉에 나왔던 그 노래 밖에 없어. 그…. 그거. ……그거. 뭐더라?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10년 전 독자24 정택운,에게 음, 그 선상에서 나왔던 노래? 그 노랜 잘 안 들어 봐서 모르겠다. 생각날듯 말듯 해. 10년 전 정택운, 24에게 응, 그거. My heart will go on. 이거다. 찾아보고 왔어. 10년 전 독자27 정택운,에게 나중에 한 번 찾아 들어봐야겠다. 길거리에서 아는 노래를 들었는데 기억이 날듯 말듯하다 난 기분이야. 그런 기분 뭔지 알아? 되게 답답한 속에 사이다를 들이 부운 기분. 10년 전
	독자2 음. 피아노연습, 노래듣기. 10년 전 독자3 섹시정수정. 10년 전 정택운, 역시. 뭔가 피아노 얘기 나왔을 때 부터 거북정수정일 것 같았어. 10년 전 독자4 참나. 거북수정 아니거든? 섹시수정이라고 불러. 큐트섹시귀염도도시크카리스마 정택운. 10년 전 정택운, 섹시? 쪼그려 앉아서 원 그리는 게 어디가 섹시…? 너 진짜 그거 계속 할 거야? 10년 전 독자7 정택운,에게 응. 계속 할건데? 큐트섹시귀염도도시크카리스마 정택운. 10년 전 정택운, 7에게 모바일로 와서도 계속 할 수 있나 보자. 10년 전 독자9 정택운,에게 음. 핸드폰이 고장나서요 정택운씨~ 10년 전 정택운, 9에게 …. 이거 왜 꼭 나 놀리는 거 같지. 진짜 고장난 거 맞아? 10년 전 독자11 정택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정택운, 11에게 왜 안 고쳐. 안 불편해? 10년 전 독자14 정택운,에게 귀찮아. 쓸 데도 없고. 패드 있어서. 10년 전 정택운, 14에게 아…. 이게 패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인가. 난 없으면 하루도 못 살겠던데. 10년 전 독자17 정택운,에게 아 진짜? 난 폰보다 패드가 더 편해서 패드 들고다녀. 10년 전 정택운, 17에게 패드는 너무 크지 않아? 조작하기 불편할 것 같아. 10년 전 독자19 정택운,에게 난 폰보다 편하던데. 그건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듯. 10년 전 정택운, 19에게 이게 바로 그건가. 케바케? 10년 전 독자20 정택운,에게 엉. 케바케. 10년 전 정택운, 20에게 점 수정하는 거 다 봤다. 10년 전 독자22 정택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치밀한새끼. 10년 전 정택운, 22에게 콩딱. 어디서 욕이야. 예쁜 말 써. 10년 전 독자23 정택운,에게 알았어요~ 10년 전 정택운, 23에게 진짜 알겠는 거 맞아? 10년 전 독자26 정택운,에게 당연하지. 10년 전
	독자6 정택운. 10년 전 정택운, 안녕. 오늘은 컴퓨터네. 10년 전 독자12 그러게, 오늘은 시간이 있어서 컴퓨터. 10년 전 정택운, 그동안은 바빴어? 10년 전 독자18 조금, 그래서 바빴지. 10년 전 정택운, 18에게 수고 많았어. 토댁토댁. 연시라서 그런가 바빴던 사람들이 많네. 10년 전 독자28 정택운,에게 그건 그렇네. 10년 전
	독자10 누워서 나초 먹으면서 영화 감상? 10년 전 정택운, 나초 맛있어? 맨날 팝콘만 먹었지 나초는 아직 도전 못 해봤어. 10년 전 독자15 그럼... 엄청 맛있어ㅜ 나중에 꼭 도전해보렴. 나는 영화 볼 때 꼭 뭐 먹으면서 보는데, 그 대부분을 나초가 차지하고 있어. 돈 먹는 나초ㅜ 10년 전 정택운, 울지는 말고. 뚝. 영화관 가면 다음엔 나초로 시켜볼게. 가장 최근에 봤던 것 중에서 괜찮았던 영화 있어? 10년 전 독자25 최근? 족구왕? 나온지는 좀 됐는데, 얼마 전에야 다운받아서 봤는데 근래에 본 것 중엔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 그냥 계속 실실웃으면서 봤어. 10년 전 정택운, 25에게 족구왕? 패션왕 생각난다. 족구하고 뭐 그런 내용인가? 나중에 한 번 찾아봐야겠다. 추천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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