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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전체글ll조회 242


어서 오세요, 첸입니다.

Justin Timberlake - Cry Me A River

[첸] BAR(CLOSED) | 인스티즈

 

  

Menu - Morning

*아침에 드시면 더 좋은 메뉴. (아침이 아니더라도 주문 가능합니다.) 

1. 야채 오믈렛 - 토마토, 양파, 당근, 완두콩, 버섯 등등이 들어간다. 

2. 베이컨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얇게 썬 베이컨이 들어간다. 

3. 버섯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커다란 버섯이 들어간다. 

4. 레몬 홍차 

5. 복숭아 홍차 

6. 유자차 

7. 메밀차 

Menu - Cocktail  

1. Beiley's Shake 베일리시 쉐이크 (★★★★★) -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베일리쉬 아이리스 크림이 들어간다. 카페모카같은 달달함이 특징  

2. White Russsian 화이트 러시안 (★★★★★)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Single Malt Scotch Whisky)를 넣고 크림을 섞은 것. 달고 부드러움  

3. Black Russian 블랙 러시안(★★★)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럼)를 넣은 것. 화이트 러시안 보다 조금 더 쓰다.  

4. Kahlua&Milk 깔루아 밀크(★★★★★) - 깔루아에 우유. 달다. 도수가 높으니 주의  

5. Long Island Iced Tea 롱아일랜드아이스티(★★★★) - 홍차에 럼, 보드카, 드라이 진, 데킬라, 콜라를 섞은 것. 상큼달달하지만 도수가 높다.  

6. Applepie shot 애플파이 샷 (★★★★) - shot glass에 애플쥬스와 시나몬액, 보드카를 넣는다. 그 위에 휘핑크림을 취향에 따라 얹을수도, 뺄 수도 있다. 달콤.  

7. Mohito 모히또(★★★★)- 화이트 럼에 라임&민트. 상큼하나, 알콜 향이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8. Mohito 무알콜 모히또(★★★)- 무알콜. 상큼. 복숭아 맛과 라임&민트 맛이있다.  

9. Jack Coke 잭콕(★★★★)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 그리고 콜라를 섞은 칵테일. 비율에 따라 단 맛을 내기도 한다. 톡 쏘는 탄산 맛이 일품.  

10. Sex on the Beach 섹스 온 더 비치(★★★★★) - 붉은 색으로 색상이 예쁘고, 달다. Highball glass에 얼음, 복숭아 증류수 섞은 칵테일.  

                                                             피치트리, 미도리,그레나딘 시럽 중 택1  

11. Margarita 마르가리타(★★★★) - 데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 주스 혹은 레몬 주스를 섞는다. glass 입구에 소금을 두르는 것이 특징.  

12. Gin and tonic 진토닉(★★★★★) - Gin에 토닉워터를 섞은 후 라임으로 마무리. 첫 맛과 향은 상큼. 끝 맛은 쓰다. 도수가 매우 높다. 약 40도 이상.  

Menu - Rum & Whisky & Spirits

1. Jack Daniel 잭다니엘(★★★★★)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이라는 럼을 섞은 것. 알콜 향이 세고, 쓰나. 위스키 같은 럼을 좋아하는 이에게 강추.  

2. Glenfiddich 글렌피디치(★★★★★) - Single Malt Scotch Whisky. 알코올 향은 강하나 맛은 연한 위스키. Old-fashioned glass에 얼음,물과 위스키를 3:7로 섞은 것.  

                                    - 12년 산 배 향 맛, 14년 산 Honey 맛, 12년 산 버터 향 맛 중 택1  

3. Gin 진(★★★★★) - 무색투명. 톡특한 나무열매 향기를 지닌 Spritis 증류주. 45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 그냥 마시기도 하고, 라임주스를 섞기도 한다.  

4. Chivas Regal Gold Signature 18 Year Old 시바스 리갈 골드 시그너쳐 18년 산(★★★★★) - 스카치 위스키. 초콜릿 및 과일향이 나며, 과일맛, 감귤류맛이 난다.   

Menu - Beer & soda  

1. Michaelob Ultra Light 미켈랍울트라 라이트 (★★★★★) -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일반 맥주. 목 넘김이 예술.  

2. Corona Extra 코로나 (★★★★★) - 멕시코 산 데킬라 맥주. 밝은 노랑빛을 내며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3. Bluemoon 블루문 (★★★★★) -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만들어진 맥주. 코로나처럼 레몬이나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맥주로 유명하다.  

4. Coke, Sprite - 탄산음료. 콜라, 스프라이트 둘 중 택 1.  

Side

1. Chicken & Nacho - 케이준 샐러드와 닭가슴살 위에 나쵸가 올라왔다. 그 위에 치즈를 녹였다.  

2. 자몽 - 설탕에 절인 자몽. 쓴 맛이 없이 달고 시다.  

3.  Lamb Salad - 양고기 샐러드. 샐러드 소스 허니머스타드, 랜치, 프렌치 중 택1  

4. 제철과일 - 바텐더가 예쁘게 잘라드려요  

5. 과일 샐러드 - 제철 과일을 잘라 샐러드로 만들어요. 마요네즈, 요거트, 화이트 와인& 시즈닝 페퍼 중 샐러드소스 택1  

6. Mushroom Burger - 구운 버섯,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취향에 따라 치즈, 토마토나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7. Beef Burger - 두꺼운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8. French fried - 감자 튀김. 케찹, 허니머스타드 중 택1  

9. Mashed potato - 으깬 감자요리. 으깬 감자에 버터와 우유, 후추, 소금 등을 넣는다. 그래비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맛은 일품.  

10. 허브 안심 스테이크 -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소고기 안심에 발사믹 소스와 페타치즈를 얹고,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와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곁들인다.  

   

    

About BAR

*바텐더는 정통 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오세요.  

*바텐더와 1:1의 대화형식입니다. 바 안에서는 저에게만 집중해주세요. 그대와 저 사이의 대화는 둘만의 비밀이에요. 그렇죠?  

*꾸준히 메뉴 및 안주 업데이트 예정. 리모델링을 했어요. 간단한 분위기 평을 해주세요.  

*바텐더는 연애 안함. 대신 말상대 해드려요.  

*고민거리, 걱정거리, 연애에 대해 바텐더와 이야기해도 좋아요.  

*즐거웠던 일. 잘한 일을 바텐더에게 자랑도 하세요.  

*톡을 하며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도 털어놓아보세요.  

*모든 술과 안주는 공짜.  

*마감시간 전까지 모든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늦게 오셔도 망설이지 마세요.   

   

Bar Hours

Today :  

Open - 11:30PM 

Closed - 01: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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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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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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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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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오세요, 나비. 잘 지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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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그냥 웃을래요. 허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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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에이, 왜 그래요. 나비, 활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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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응. 입가 쭈우욱 올려야지. 그냥, 다들 삐죽빼죽 서 있어서 방금도 싸웠어요. 열매 이야기들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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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에게
왜 싸웠어요, 에구. 기분 풀어요. 토닥토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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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직장인 K에게
나름대로 바쁘니까 못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럼 나는 안 바쁘냐면서 욕 먹으니까 ...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요. 후배들도 있는 곳이었는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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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0에게
그 사람이 잘 못했네요. 응? 나비는 잘 못한 거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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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직장인 K에게
그래도 친구한테 말해보니까 불쾌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데,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건 다르니까 어쩔 수 없다고는 이해하는데. 그냥, 자기만 힘든 거 아닌데. 자꾸 그게 느껴져서 답답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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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4에게
힘든 시기에, 다들 감정이 날카로워지고 있는 거 같네요. 다 같이 힘든 건데,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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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직장인 K에게
응, 어쩔 수 없다는 거 아는데 그래도 서운하기는 해요. 오뎅탕에 소주 먹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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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9에게
어어? 이 미성년자가 못하는 말이 없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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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직장인 K에게
이제 며칠 뒤면 생일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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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2에게
아, 정말요? 생일이 언젠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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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직장인 K에게
5월 초에요, 2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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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4에게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생일 선물 뭐가 좋을까. 갖고 싶은 거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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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직장인 K에게
응? 어, 어... 아니 그럴 의도로 말 꺼낸 건 아니였는데, 아니에요. 첸 부담스럽게 할 생각 노옹 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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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8에게
ㅋㅋㅋ노옹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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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직장인 K에게
농! 불어로 아니야. 라는 뜻이라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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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1에게
에이! 오타였던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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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직장인 K에게
..불어가 오타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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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2에게
ㅋㅋㅋ귀여워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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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직장인 K에게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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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5에게
나비가 귀엽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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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직장인 K에게
(귀막기) 에베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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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8에게
방금은 칭찬이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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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직장인 K에게
큼, 어색하기 때문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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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6에게
나비 날개 빨개졌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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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직장인 K에게
...안 빨개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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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8에게
아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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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직장인 K에게
...아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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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1에게
응. 아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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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직장인 K에게
놀리죠! 지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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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4에게
어, 들켰다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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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직장인 K에게
씨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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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6에게
아, 귀엽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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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직장인 K에게
또또, 놀리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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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9에게
아니에요. 진짜 귀여워서 귀엽다고 하는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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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직장인 K에게
허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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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2에게
쪼끄만게 할아버지처럼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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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직장인 K에게
뭐어, 이제 성인인데 뭐에요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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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4에게
아직 아닌데요? 아직 올해의 절반도 안 지나갔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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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직장인 K에게
그렇긴 해요... 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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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1에게
난 교복입은 학생들 지나가면 그렇게 부럽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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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직장인 K에게
그래요? 후에 나도 그렇겠죠, 하지만 지금은 딱히. 그냥, 우리 또래들은 다들 감정기복이 심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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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5에게
스트레스에, 압박감. 긴장감. 그런 것들. 많이 힘들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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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직장인 K에게
응, 이겨내야죠. 으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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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2에게
오구. 착해.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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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직장인 K에게
허허, 슬슬 졸리다. 쪽. 미안해요, 먼저 잫 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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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1에게
잘 자요, 나비. 좋은 꿈 꾸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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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첸, 오랜만이야. 예전에 왔었던 백현인데. 존나 반갑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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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오세요, 백현씨. 엄청 오랜만이에요. 그간 잘 지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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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기억 나? 나야 잘 지냈는데, 첸은 잘 지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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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그럼요. 기억나죠. 내가 얼마나 똑똑한지 그새 까먹으셨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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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 첸, 감동인데. 똑똑이 첸. 뭐 하고 지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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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에게
음, 백현씨 못 보는 동안 특별한 일이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네요ㅋㅋㅋ 이사를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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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 자주 왔었어야 했는데. 나 왔을 때만 해도 이사 했다고 한 거 같은데. 아닌가? 내가 기억력이 안 좋아서. 하하. 이사한 덴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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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에게
아, 맞아요. 그때도 이사한 거. 계약을 짧게 했었거든요. 고향으로 돌아왔어요. 살던 곳 다 정리하고. 요즘은 본가에서 놀고 먹고 있어요. 어휴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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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직장인 K에게
아, 또 이사한 거예요? 거긴 어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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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에게
네, 이사라기보다는... 음. 살던 곳 다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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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직장인 K에게
아. 그렇구나. 고향 가면 좋지 않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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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에게
그럼요. 좋아요. 근 3년만에 돌아왔어요. 공기부터가 다르네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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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오! 안녕하세요, 첸. 오랜만이에요. 오늘 타이밍 좋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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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 지아씨다. 어서오세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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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저야 물론 잘 지냈죠. 첸도 잘 지냈나요? 룸메한테 핸드폰 받자마자 알림 떠서 깜짝 놀랐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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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와, 타이밍 좋았네요ㅋㅋㅋ 에이, 아깝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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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뭐가 아까워요? 설마 타이밍 맞은게 아깝다는 건가요, 첸? 진짜 그런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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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에게
1분만 일찍 글 올리는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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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직장인 K에게
그럼 저는 1분 일찍 룸메한테 핸드폰 달라고 말했을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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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에게
어... 아, 졌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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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직장인 K에게
... 와, 저... 와... 첸한테 그런 말 처음 들어요. 역시 사람은 오래 보고 봐야... 와... 감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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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9에게
아, 그 반응이 더 얄미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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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직장인 K에게
아하하. 그래요? 의도한건 아니지만 기분 좋은데요? 아, 그렇다고 저 너무 얄미워하진 말고요, 첸. 으하. 저 조금만 더 좋아해도 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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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5에게
입이 귀에 걸리겠어요, 진짜. 삐져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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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직장인 K에게
어? 와, 첸. 삐치는거예요?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입을 삐죽거리며 그런 심통난 얼굴은 희소성이 있으니 구경 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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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1에게
아, 또 그렇게 빤히 보면 표정이 자꾸 풀어지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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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직장인 K에게
오, 입꼬리 올라가는거죠? 심통이 쏙 들어가는거죠? 보지말란 소리는 없으니까 계속 볼게요. 보지 말라해도 쭉 봐야지. 첸, 삐칠거예요?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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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7에게
아, 아. 안 삐쳐요. 안 삐쳐. 못 본 사이 능글맞아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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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직장인 K에게
그래요? 능글맞아져도 첸이 저 안 싫어할테니까 괜찮겠죠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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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6에게
ㅋㅋㅋ네, 지아씨를 싫어할리가 없죠. 오늘은 어떻게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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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직장인 K에게
어제와 똑같았고, 내일과도 똑같을 예정인 하루였죠. 일찍 일어나서 학원 가고, 공부하다가 집에 오는. 무난한 하루였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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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1에게
맛있는 건 뭐 먹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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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직장인 K에게
음... 그냥 먹던대로 먹었어요. 오늘따라 배도 부른 느낌이라 딱히 식욕이 있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그... 입 안에 깨물면 하얗게 부푸는 거 있잖아요. 그 염증? 그게 위아래로 있어서 더 뭔가에 입대기가 꺼려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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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2에게
지아씨 지금 피곤하시구나. 맞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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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직장인 K에게
아... 음... 역시 첸은 못 속이겠네요. 속인 것도 아니지만. 그새 티 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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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5에게
남자의 감? 이라고 해둘까요? 입 안에 약은 발랐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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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직장인 K에게
에이... 허무해라. 약은 안 발랐어요. 원래 잘 안 바르니까요, 며칠있으면 괜찮아질테니까요, 뭐... 아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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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8에게
난 그거 생기면 한 일주일? 그 이상 가는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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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직장인 K에게
저도 일주일 이상은 꼭 가요. 심지어 어제였나, 밥 먹다가 한 네다섯번은 또 깨물어서 더 심해진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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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3에게
으. 상상만 해도 아플 거 같아요. 자기 전에 구내염 연고 꼭 발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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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직장인 K에게
아, 맞다. 구내염. 음... 어... 음... 정 심하다싶으면 내일 약국 갈게요. 첸은 오늘 하루 어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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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6에게
예전에 고등학생 때, 저도 며칠 마다 하나씩 구내염때문에 고생했었거든요. 아버지가 소금을 바르라고 하시더라고요. 별 생각없이 소금 발랐다가, 따가워 미치는 줄 알았어요. 다음 날 자고 일어났더니, 글쎄. 한쪽 볼이 퉁퉁 부어선 턱이 엄청 뻐근한 거 있죠? 마비가 되어서 그런가 매운 걸 먹어도 아프지가 않더라고요ㅋㅋㅋ 오랜만에 집안 청소도 하고, 방콕 했어요. 제가 사는 곳은 오늘 비가 왔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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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직장인 K에게
제가 있는 곳은 해가 쨍하니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될 것이라고 알리고 있던데. 오랜만에 청소와 방콕을 했다니 비오는 날에 휴식같은 느낌이네요. 역시 비 오는 날은 방콕이죠. 저도 방콕하고 싶은데 이제 진짜 쉴 날도 없어서 큰일입니다. 에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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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7에게
지아씨 힘들어서 어떡해요. 어휴... 걱정되네요. 아, 맞아. 잠시만요, 지아씨. 대박이 보여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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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직장인 K에게
아. 지난번에는 모바일이여서 묻지 못했는데 저 드디어 대박이 사진 보는건가요! 네네. 저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사진 보여주세요 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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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첨부 사진89에게
집 앞 초등학교에서 찍은 사진이에요ㅋㅋㅋ 너무 잘 나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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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직장인 K에게
으아, 대박이다! 이 아이가 첸을 팔불출로 만든 그 아이인가요. 와, 대박아. 상상보다 더 활기차고 귀엽네요. 코도 큼직하고 눈도 크고. 으, 저러면서 첸 다리로 숨는 아이라니...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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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0에게
요즘 내가 얘 때문에 살아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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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직장인 K에게
아으아으 귀여워 진짜ㅠㅠ 순하게 카메라보고 있었을 것을 생각하니까 진짜 심쿵. 윽, 대박아... 너 진짜 너무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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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4에게
욕실 앞에 임시 발수건을 깔아뒀거든요. 거기가 자기 자리인 줄 알고 배깔고 누워서 자고 있어요, 지금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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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직장인 K에게
ㅋㅋㅋ 그러고 있어요? 아이는 잘 시간이긴 하죠. 아... 상상하면 할수록 귀엽네요. 윽... 저는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있는 동물병원의 유리창으로 보이는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를 보는게 낙입니다. 그치만 역시 첸이 부럽네요. 으... 대박이 진짜 대박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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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8에게
저도 특히 대박이를 키우고 나서부턴 눈에 펫샵부터 띄더라고요. 간식거리 같은 것도 관심가지게 되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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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직장인 K에게
그게 참 신기하고 좋지 않아요? 한 아이가 옆에만 있어도 지나다니면서 눈에 담지 않았던 무언가를 계속 의식하고 담게 되잖아요. 대박이를 생각하면서 또 한 번 웃고, 간식 고르면서 여느 때보다 진지해지기도 하고. 물론 저는 없어도 꼭 멈칫, 하다가 가곤 합니다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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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7에게
ㅋㅋㅋ저도 그래요. 예전이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요즘엔 아, 여기에 이런 가게가 있었구나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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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직장인 K에게
근데 그 사소한 변화가 참 소소한데 딱 그걸 느끼면 기분이 달달하고 좋아지죠. 저는 어렸을 때 토끼를 길렀었는데 그 때 그랬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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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3에게
와. 어렸을 때 친구가 토끼를 키웠었어요. 그떄 그게 정말 부러웠거든요. 부러워요, 지아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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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직장인 K에게
아주 작은 아기 때부터 기른건 아니고, 어느 날 집에 있더라고요, 그 갈색 토끼가. 그렇지만 한 달도 안되서 저는 아토피, 그 때 동생은 소아천식이 있어서 오래 기르진 못 하고 엄마가 다른 집으로 저 학교간 사이에 보내버렸어요. 헤어짐이 하도 급작스러워서 울지도 못 했던 기억이 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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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1에게
저랑 비슷하네요. 어느 날 아버지가 작고 하얀 강아지 한마리를 데려 오셨어요. 금새 이름 지어주고 저녁 내내 함께 놀았죠. 한 일주일쯤 됐나. 학교 갔다오니 없더라고요. 어머니가 강아지를 케어하기에 너무 힘드셨나봐요. 다른 집으로 보내버렸대요. 그 말을 듣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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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직장인 K에게
참 비슷한게 많아요, 첸이랑 저랑. 씁쓸한데 그 토끼가 했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 나요. 어려서 지식 하나도 없이 막 대하진 않았나 미안하기도 하고요. 제 첫 반려동물이었는데, 아마 그 뒤로 제가 동물을 좋아하게 되지않았나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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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4에게
저도 그런 걱정했어요. 괜히 미안해지더라고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예뻐할 줄만 알았지, 목욕도. 먹이도. 빗질도. 양치질이랑. 전부. 다 어머니가 하셨던 거 같아요. 그땐 어머니에게 섭섭하고 원망스럽기도 했었는데. 지나와 돌이켜보면 내가 무지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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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직장인 K에게
저는 엄마가 보내신 이유도 알고 있었고, 동생의 천식도 얼마나 위험한지도 옆에서 본터라 차마 왜 그랬냐고 따지지는 못 했었어요. 다만 뭔가 휑했죠. 음... 네. 그랬었어요. 그래서 꼭 다음에 반려동물을 만나서 같이 살게 된다면 준비도 꼭 잘하고 토끼한테 못 해준만큼 잘해주고 싶은 욕심이 마음 한 켠에 계속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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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7에게
머지않아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을 거에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아주 예쁜 녀석이랑요. 지아씨, 전 이제 졸려서 슬슬 자러 가야할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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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직장인 K에게
고마워요, 첸. 아. 시간이 늦긴했네요. 저도 곧 자야겠습니다. 오늘도 이야기 즐거웠어요. 첸, 얼른 푹 자고 또 다음에 보길 바라요.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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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8에게
미안해요, 지아씨. 잘 자고, 좋은 꿈 꾸세요. 다음에 다시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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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첸, 오랜만이에요. 클로이 왔습니다.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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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오세요, 클로이. 오늘은 지난 번보다 더 길게 대화하는 걸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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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그럼 저야 좋죠. 그동안 잘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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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잘 지냈어요. 클로이는요? 잘 지내셨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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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잘 지냈죠. 첫 시험에 좌절하면서...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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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에게
다음 번에 더 잘치면 되죠. 네? 기운내요. 좌절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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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직장인 K에게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다음에 잘 칠 거라는 자신감이 똑 떨어진 거 있죠. 하하. 그래도 기운내라는 말 들으니까 힘 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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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1에게
첫 중간고사였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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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직장인 K에게
그랬죠. 새 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본 시험이니까요. 그래서 더 멘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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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3에게
에구. 괜찮아요. 기말고사도 아직 남아있고. 과제도 더 열심히 하면 되죠. 맞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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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직장인 K에게
첸 말이 다 맞아요. 그리고 이제 기말고사 때 첸 바에 와서 큰일났다고 칭얼댈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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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6에게
ㅋㅋㅋ찡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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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 그렇죠. 최대한 덤덤한 투로 어떡하죠. 라고 말은 꺼내겠지만 속을 까보면 떼 쓰는 다섯 살보다 못 할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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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0에게
사탕 준비하고 있어야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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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직장인 K에게
역시 센스가. 칵테일로도 충분해서 괜찮은데 주신다면 거절은 안 해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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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3에게
어떤 맛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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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직장인 K에게
레몬맛이요. 레몬 같은 건 생으로도 잘 먹거든요. 정말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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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0에게
와. 신 거 좋아하시나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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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직장인 K에게
입에 자극적인 맛은 다 좋아해요. 너무 단 것 빼고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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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4에게
그렇구나. 매운 것도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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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직장인 K에게
없어서 못 먹어요. 이상하게 입에서는 매운맛을 잘 못 느끼는 편이라 남들 다 맵다는데 무덤덤하거든요. ㅋㅋㅋㅋㅋ 웃기지 않아요? 혼자 평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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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0에게
ㅋㅋㅋ그. 신떡 알아요? 엄청 매운 떡볶이 브랜드인데. 그것도 아무렇지 않게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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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직장인 K에게
신떡이 그거 맞아요? 후추랑 카레맛 엄청 많이 나는 국물 떡볶이. 자주 먹는데 상호만 비슷한 건지 뭔지 잘 몰라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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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9에게
카레맛은 잘 모르겠고, 후추는 엄청 많이 들어가는 거 맞아요. 엄청 매운 거요. 와, 정말 매운 거 잘 드시나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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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 한참 먹다가 슬쩍 매워지면 물 좀 마시고 국물까지 잘 떠먹어요. 친구들이 경악하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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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3에게
와... 저도 매운 거 좋아하거든요. 매워도 그 맛이 좋아서 잘 먹는 편이에요. 신떡 엄청 좋아하는데, 전 매워하면서 물 마셔가면서 먹거든요. 대단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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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직장인 K에게
아, 정말요? 와. 바에 외부 음식 들여오는 게 가능하기만 하면 다음에 올 때...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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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0에게
전 튀김 추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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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첸은 장단을 정말 잘 맞춰주는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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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7에게
ㅋㅋㅋ그렇지만 진심이라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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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직장인 K에게
다음 바 오픈 때는 몰래... 하하. 얘기하면서 헥헥거리시는 거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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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0에게
쿨피스 미리 챙겨놓을게요ㅋㅋㅋ 아마 난 말도 못할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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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 말도 못 할 정도라니. 궁금한데요? 위험한 호기심이... 하하. 아, 먹고 싶어지네요. 얘기할 수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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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4에게
이 새벽에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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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직장인 K에게
사실 오늘 배탈나서 밥도 겨우 먹었는데. 내일 점심 때 저걸 먹으러 갈 것 같은 예감이.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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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8에게
오늘 배탈났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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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직장인 K에게
월요일에 날이 너무 더워서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걸 반복했더니 탈났었어요. 4월부터 더위 먹은 증상이. 하하. 지금은 멀쩡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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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1에게
아, 맞아. 월요일에 제가 사는 동네는 30도까지 올라갔었어요. 더위 조심해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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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직장인 K에게
세상에. 벌써부터 30도까지 오르면 한 여름에는 진짜 고역이겠네요. 조심할게요. 첸도 조심해요. 아셨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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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5에게
제가 사는 곳이 우리나라에서 덥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매년 신기록 달성하는. 에구... 벌써부터 여름을 생각하면 질리네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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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직장인 K에게
세상에... 전 더위도 타고 추위도 타는 편이라 제가 사는 지방 아니면 놀러가기도 힘들 것 같아요. 그나마 큰 기복이 없거든요. 그래도 더울 땐 덥고 추울 땐 춥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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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5에게
여름에 덥고, 겨울엔 추운 게 맛이라지만 너무 더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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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직장인 K에게
상상해봤는데 저라면 아마 집에만 콱 박혀 있을 것 같아요. 매년 신기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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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1에게
너무 더워서 미쳐요. 어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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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직장인 K에게
멀쩡한 게 이상한 거 같아요... 그나저나 오늘이 벌써 4월 말 바로 코 앞이네요. 이러다 여름도 눈 깜짝할 사이에 오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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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4에게
그리고 나서 다시 눈 떠보면 2016년이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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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직장인 K에게
와... 저 한숨 쉬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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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0에게
ㅋㅋㅋ 클로이는 아직 이팔청춘이면서 한숨을 왜 쉬어요ㅋㅋㅋ 클로이, 오랜만에 이렇게 길게 이야기해서 기분 좋네요. 미안하지만 이제 슬슬 자러 가야할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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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직장인 K에게
나이 먹는 게 싫어요.분명 몇 년 전만 해도 얼른 나이 앞자리가 바뀌는 게 소원이었는데. ㅋㅋㅋ 에이, 뭐가 미안해요. 잘 시간이 지난 게 사실인데요. 저도 자야겠어요. 첸도 잘 자요. 좋은 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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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5에게
클로이, 잘 자요. 좋은 꿈 꾸고요. 다음에 다시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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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호
체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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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지호씨. 어서오세요. 오늘은 왜 이렇게 또 시무룩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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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첸 내가 대박인거 말해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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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대박이는 제가 키우는 개 이름이 대박이에요. 얼른 말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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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나 어제 고백받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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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에게
세상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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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직장인 K에게
근데 내가 아직 답을 못 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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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8에게
에이... 마음에 확신이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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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직장인 K에게
음....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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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2에게
지호씨는 오랫동안 그 사람 좋아했잖아요. 그 사람의 고백에 확신이 없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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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직장인 K에게
맞아요... 첸은 어떻게 이렇게 잘알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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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6에게
친구라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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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직장인 K에게
내가 그 사람이 한 말에 확신이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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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3에게
그 사람은 헤어진 지도 얼마 안 된데다 지호씨와 직접적으로 알고 만난지도 얼마 안됐으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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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직장인 K에게
맞아요... 난 그사람을 오래 알았지만 그사람은 아니잖아요... 혹시 ㄴ나중에 안좋게 헤어질까봐 무서워요 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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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7에게
대답 어떻게 할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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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직장인 K에게
안받으면 후회할거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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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7에게
고백도 하기 전까지 얼마나 어려운지. 알죠? 쉽게 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부딪혀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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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직장인 K에게
고백받은거까지는 좋았어요. 근데 막상 대답하려니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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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0에게
잘 생각해서 대답해요, 지호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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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직장인 K에게
오늘도 고마워요 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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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5에게
고맙긴요. 지호씨, 소중하게 만난 인연 놓치지 말고 더 예쁘게 잘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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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직장인 K에게
첸은 정말 좋은 친구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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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8에게
그럼요, 난 정말 좋은 친구에요. 나도 알아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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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직장인 K에게
근데 어떻게 딱 타이밍 맞춰서 첸이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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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2에게
지호씨 보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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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진짜 딱 나랑 타이밍이 맞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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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6에게
ㅋㅋㅋ나 칭찬해줄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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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직장인 K에게
첸 짱!!!! 첸이 최고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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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9에게
쓰담쓰담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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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직장인 K에게
쓰담쓰담. 첸이 이러니깐 뭔가 이상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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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6에게
이상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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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직장인 K에게
음....뭔가 맨날 첸이 해주다가...... 이런것도 좋은거같아요.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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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8에게
ㅋㅋㅋ해주니까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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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직장인 K에게
좋은데요? 매일 해줘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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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2에게
고백. 생각해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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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직장인 K에게
음....받는게 맞는거 같아요... 난 그사람이 너무 좋으니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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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6에게
잘 생각했어요. 연애도, 남자도. 다 지호씨 하기 나름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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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직장인 K에게
내가 첸없었으면 어쩔뻔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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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3에게
내가 없을리는 없고. 아마 서로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됐더라도 좋은 친구가 됐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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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직장인 K에게
음...맞아요! 첸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첸 얘기 좀 들려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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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6에게
음, 그동안 공부를 했어요. 해야할 공부가 있거든요. 평범하고 평화롭게 지내는 중이에요. 하하. 더 길게 이야기하고 싶지만 슬슬 졸려오네요. 미안해요, 지호씨. 자러가야할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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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직장인 K에게
아쉽다...첸 다음에 또봐요 잘자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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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그대 오랜만이네요. 잘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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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오세요. 크리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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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우와.. 오랜만이라서 못 알아볼까봐 걱정했는데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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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떻게 못 알아보겠어요. 그런 걱정하기 없기. 알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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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네. 그럴게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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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5에게
나름 바빴어요. 맞아. 크리스. 안 그래도 우리 저번에 하던 거 마저 해야하는데.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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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직장인 K에게
아.. 맞아요. 잠시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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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9에게
얼마 전에 시험기간이었죠? 잘 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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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직장인 K에게
저번주에 시험인데 비가 내릴 것 같아요. 그리고 하기로 했던 건 일단 2015년 2월까지는 다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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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9에게
네, 확인했어요. 고마워요, 크리스. 저쪽에서 이야기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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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직장인 K에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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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열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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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어서오세요, 열이씨. 일주일 간 잘 지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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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저 기억나셔요? 앞으로 일주일을바쁘게보낼꺼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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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그럼요, 기억하죠. 발랄한 열이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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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기억못하시는거같은데요? 내가 발랄하다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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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음... 아무리봐도 열이에요!는 발랄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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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아직 열려있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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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오세요, 민하씨. 오랜만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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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미안해요, 근래에 일이 너무 바빴었어요.. 자주오기로 약속했었는데..잘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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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괜찮아요. 저도 자주 못 왔는 걸요. 그럼요, 잘 지냈죠. 민하씨는요? 많이 피곤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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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일이 바빴다는 거 말곤 다 괜찮았죠, 그래도 나름 잘 정리돼서 다행이죠. 피곤함은...어제보단 덜 해서 버틸만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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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1에게
이제 바쁜 거 다 지나간 거에요? 아니면, 이제 시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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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직장인 K에게
이번엔 마무리를 지었죠! 물론 나중에 또 바빠 질 수도 있겠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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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9에게
잠도 잘 자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어요, 그동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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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직장인 K에게
잠은...모르겠는데 먹는 건 끝내주게 잘 챙겨먹었어요. 첸도 잘 챙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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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3에게
그럼요. 너무 잘 챙겨 먹어서 탈이에요. 어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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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직장인 K에게
좋은거죠, 좋네요. 좋아. 참 잘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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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3에게
네, 점점 피와 살이 되고 있는게 문제지만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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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직장인 K에게
에이, 괜찮아요. 보기좋겠구만 뭘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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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7에게
며칠 전부터 운동 다시 시작했어요. 어우, 아저씨 소리 안 들으려면 진짜 운동해야겠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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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직장인 K에게
그 말을 들으니까 저도 운동을 다시 해야 할 거 같네요.. 지금도 이모라 불리는데 아줌마라 불리면.. 나쁜 말은 아니지만, 운동을 해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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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2에게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인데.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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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직장인 K에게
마음은 아직 젊죠, 아 왜이리 시간은 빠른지 모르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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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4에게
엊그제 초등학교에 입학한 거 같아요. 올해 스무살이 96인가, 95인가 그렇다죠? 어휴... 나 초등학교 때 태어나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벌써 올해 스무살이라는 말 듣고 정말 놀랐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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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직장인 K에게
96년 생이더라구요.. 조금만 있으면 00년생들이 20살이라고 하겠죠?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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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9에게
와... 민하씨, 왜 이렇게 마음 속에서 눈물이 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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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직장인 K에게
토닥토닥, 같이 울어야겠어요. 정말 이제 몸 관리를 잘 해야지 안 그러면 금세 힘들어지는 게 느껴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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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7에게
저랑 같네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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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직장인 K에게
잘 먹고 잘 자고 운동 꾸준히 하기. 나름의 목표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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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8에게
사실 꾸준히가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뭐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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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직장인 K에게
맞아요, 운동이든 독서든 심지어 게임이라도 꾸준히 하는 건 힘든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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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9에게
네, 민하씨는 안 졸려요? 저는 슬슬 졸음이 오네요. 자러가야할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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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직장인 K에게
저도 슬슬 졸리네요, 첸씨 오늘도 잘 자고 좋은 꿈꿔요. 다음에 또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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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2에게
네, 잘 자요, 민하씨. 잘 자고, 좋은 꿈 꾸세요. 다음에 다시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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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김민석입니다. 이제 끄고 자러 들어가려고 했는데 첸 씨 신알신이 와있네요. 저스틴 팀버레이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 자기 전에 좋은 노래 듣고 자네요. 선곡 항상 좋으신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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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오세요, 민석씨. 민석씨가 좋아하시니 저도 좋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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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첸 씨랑 이야기하게 일찍 쪽지 확인할 걸 그랬네요. 그럼 1시에 들어가 볼게요. 아, 저 최근에 리치 까이삐로스카 마셔봤는데 꽤 좋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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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다음 번에 더 길게 대화하면 되죠. 어, 정말요? 맛있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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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ㅋㅋㅋ 여기 오면 이상하게 술 이야기하게 되네요. 마셔본 것도 몇 개 없고 술 딱히 자주 마시지도 않는데 말이에요. 응,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아요. 기대했던 단맛이 아니라 술맛이 나긴 했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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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3에게
그런 건 바텐더에게 말하면 술맛 더 연하게 고쳐줄 거에요. 여기말고 다른 바에도 막 가시고. 너무 다른 곳 좋아하지 마요. 삐질지도 몰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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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직장인 K에게
방금 제가 마셔 봤던 거 검색하고 왔는데 보드카 섞은 술이네요. 이런. 몰랐어요. 아마 앞으로는 딱히 무슨 일 없는 한 계속 이 바에 단골손님 될 테니까 삐치지 마세요. 나름 첸 씨 오시면 반갑게 뛰어오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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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0에게
나만큼 민석씨 입맛에 맞게 맛있게 만드는 바텐더는 없을 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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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직장인 K에게
응, 앞으로도 제 입맛 책임져주길 바라요. 그만큼 서로 알아가게 여기 들를 테니까요. 그럼 슬슬 자러 들어가 볼게요. 첸 씨 잘 자고 좋은 꿈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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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5에게
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얼른 자러 가요, 민석씨. 잘 자고, 좋은 꿈 꾸세요. 다음 번엔 더 오래 대화해요.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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