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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전체글ll조회 138

잠들기 전에 간단히 대화만 해요.

벌써 5월이 시작했어요. 시간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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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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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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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호
시간 너무 빨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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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맞아요. 벌써 다음 달이면 올해의 반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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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싫다...시간이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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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나도요. 아무리 시간을 잡아 당기려 해봐도 안 된다.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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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맞아요... 시간 너무 잘가요.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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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에게
얼른 시간한테 말 좀 해주세요. 이러다 나 백발되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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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직장인 K에게
으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첸, 백발되면 안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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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에게
꼬부랑 할아버지가 될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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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직장인 K에게
예쁜 할머니 한 분 소개해줘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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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에게
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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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직장인 K에게
첸, 삐졌어요? 장난이에요. 내가 그랬잖아요. 첸은 곧 좋은사람 만나게 될거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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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0에게
난 할머니 소개시켜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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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직장인 K에게
장난이라니깐요..... 내가 미안해요... 첸이 얼른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나한테 제일 먼저 알려줘야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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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4에게
ㅋㅋㅋ지호씨한텐 장난도 못 치겠어요. 네, 그럴게요. 제일 먼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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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직장인 K에게
아 맞다, 첸 나 얼마전에 그사람이랑 싸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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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2에게
네? 아직 한창 좋을 때인데 왜 싸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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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직장인 K에게
아니, 나한테 잔다면서 과모임하러 술집에 간거있죠? 나한테 걸렸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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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3에게
아이고. 그 사람이 잘 못했네요. 따끔하게 혼내줘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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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직장인 K에게
그쵸!!!!! 내가 막 뭐라했더니 미안하다고 계속했어요. 완전 열받아서...... 그냥 솔직히 말하면 되는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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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8에게
ㅋㅋㅋ혼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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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직장인 K에게
네.... 하루동안 전화오는거 다 거절했어요... 내가 아직도 못 미덥나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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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0에게
에이. 아니에요. 미안하다고 했고. 앞으로 안 그러면 되는 거니까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용서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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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직장인 K에게
내가 속이 좁아보이나?..... 나한테 말하면 그냥 보내줬을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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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4에게
음. 아마 지호씨가 싫어할까봐 말을 안 했던 거겠죠? 걱정할까봐. 그래도 그 사람이 잘못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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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직장인 K에게
완전 속상했어요.... 아주 잠깐 미웠는데, 그래도 어쩌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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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6에게
나 같아도 속상했을 거에요. 사과도 했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확실하게 말한 거 맞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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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직장인 K에게
네, 다시는 안 그러겠대요. 한번만 믿는다고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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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8에게
그러니까 속상한 일은 이제 잊어요. 믿는 거에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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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직장인 K에게
네, 믿어야지 어쩌겠어요... 내가 좋아하는사람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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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4에게
어휴. 우리 지호씨 한숨 느는 소리가 여기까지 다 들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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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직장인 K에게
으아.... 연애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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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7에게
ㅋㅋㅋ어휴... 제 앞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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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직장인 K에게
첸은 완전 좋은사람 만날거에요. 내가 맨날 기도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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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0에게
고마워요, 지호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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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직장인 K에게
얼른 첸앞에 뿅 하고 나타나야될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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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2에게
음, 사실 지금 그렇게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여서요. 좀 더 있다가 천천히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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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직장인 K에게
그럼 첸이 여유있을때 나타나라고 기두해야겠네요.... 어쨋든 되게 좋은사람이였으면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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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4에게
네, 좋은 말 고마워요. 아, 지호씨. 전 이제 슬슬 자러 가봐야할 것 같아요. 다음에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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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직장인 K에게
잘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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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랜만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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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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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안녕 오랜만에 찾아와서 내 이름을 까먹어버렸네요...미안 잘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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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괜찮아요. 음, 그러면 어떤 대화했는지는 혹시 기억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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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그냥 뭐 늘 일상대화였어요 늘 투정만 부리다가고 그랬는데 오늘은 그냥 첸 말대로 잠깐,잠깐 들렸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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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그랬어요? 투정말 부리다가 가곤 그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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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음..거의 그랬던거 같아요,그랬다가 첸이랑 얘기하면 또 기분좋아져서 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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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에게
응. 잘 했어요. 좋은 시간 많이 보냈을테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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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직장인 K에게
이것저것 할게 많아져서 적응을 못하다보니까..뭐 별일 없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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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에게
그럼요. 잘 지냈어요. 그래도 적응 잘 하셨을 거면서. 나 또 걱정 시키려고 괜한 말 하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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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직장인 K에게
적응...잘했나,첸 걱정끼치긴 싫은데 지금도 사실 긴가민가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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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9에게
무엇이든 과정이 중요한 거에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항상 중요한 것들 중 일부에 속해있어요. 예전부터 쭉 지금까지. 수고했어요, 지금까지. 앞으로도 쭉 수고하셔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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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직장인 K에게
맞아,고마워요 첸.
대화 한것도 없는데 마음이 편해지는기분이야,털어놔야 풀리나봐요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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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8에게
맞아요. 특히, 나한테 털어놔야 십년 묵은 체증이 싹 가시는 것마냥 편해질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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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직장인 K에게
묵힌게 싹 가셔서그런지 몇마디 안했는데 피곤하네요..미안해요 오랜만인데 많이 대화못해서 첸도 얼른자요 안피곤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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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4에게
전 괜찮아요. 그대 자러 가는 거 보고 자러 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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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직장인 K에게
그럼 저 뻘리 잠들어갈게요 첸도 빨리자러가요 잘자요 좋은꿈꾸고 좋은하루보내요 오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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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7에게
네. 잘 자요, 그대. 좋은 꿈 꾸세요.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화이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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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이렇게 보니까 또 색다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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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안녕하세요, 그대. 좀 신선해보이죠? 그걸 노렸어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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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 잘 노렸어요. 저랑 같은 생각이신 분이 분명히 더 계실 거거든요. 그나저나 이름 안 달고 왔는데 그것도 색다르네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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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누군지 알 것 같지만 안 맞출래요. 얼른 달아요. 달면 이름 부를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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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 상태로 얘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얘기 들으니까 또 달아야 할 것 같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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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에게
안 달면 이름 안 부를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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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직장인 K에게
응, 알아요. 근데 첸한테 듣는 그대라는 호칭도 나쁘지 않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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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에게
치. 삐져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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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삐쳐요. 제 이름도 첸이 지어주셨잖아요. 아, 그럼 달아야 맞겠네.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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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에게
지어준 이름 안 달아주고. 두 번 빼져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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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직장인 K에게
그래도 첸한테 올 때는 꼬박꼬박 잘 달고 오잖아요. 그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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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2에게
음, 그럼 첫 번째 삐진 건 풀게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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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 에이, 첸. 이왕이면 둘 다 풀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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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5에게
두 번째 껀 좀 더 두고 보고 풀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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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직장인 K에게
알았어요. 첸한테 잘 보여야겠네요, 그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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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1에게
ㅋㅋㅋ어떻게 잘 보일 건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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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직장인 K에게
음... 그렇네요? 어떻게 해야 잘 보일까요, 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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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6에게
음... 애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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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직장인 K에게
아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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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2에게
애교. 애교 보여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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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직장인 K에게
방금 제 말에서 엄청난 탄식 못 느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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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3에게
네? 전혀요? 전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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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직장인 K에게
아아아. 안 돼요. 다 티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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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9에게
얼른요. 애교. 애교. 애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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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직장인 K에게
...첸. 사실 저 아아아.도 저한텐 충분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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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1에게
아... 애교...였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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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직장인 K에게
......민망하네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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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2에게
ㅋㅋㅋ귀여워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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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직장인 K에게
??! 어떤 점이요? 으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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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6에게
애교도. 민망해하는 모습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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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직장인 K에게
아, 더 창피한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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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8에게
ㅋㅋㅋ창피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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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직장인 K에게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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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3에게
ㅋㅋㅋ 에이. 아, 그대. 미안하지만 이제 그만 가봐야할 것 같아요. 슬슬 졸리네요. 에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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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직장인 K에게
저도 피곤한 참이었어요. 잘 자요, 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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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7에게
네, 그대. 잘 자요. 다음 번에 다시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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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종대 씨! 재중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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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안녕하세요, 재중씨.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근, 2주? 3주 정도 못봤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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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시험기간이었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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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알고 있었어요. 공부 열심히 하라고 텔레파시 보냈는데. 받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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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안녕하세요, 첸. 지금 제가 참 큰일이 났지 말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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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안녕하세요, 지아씨. 무슨 큰일이 났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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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저 이따가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얼른 자야하는데 오늘 2시에 일어나고 평소에 2시즈음에 자서 그런지 잠이 안와요. 눈이 너무 또랑또랑해서 큰일났습니다. 일부러 톡도 일찍 닫았는데...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고 양을 세고 자라를 세도 잠이 안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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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월요일 바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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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음... 해야 될 공부도 있으니까요, 바쁘다면 바쁘죠.학원을 다니는데 오전반에서 새벽반으로 옮겼거든요. 그래서 일찍 일어나야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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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1에게
아이고. 왜 새벽반으로 옮겼어요. 피곤하겠다. 오후 스케쥴이 추가됐나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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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직장인 K에게
성적순으로 반편성을 받았는데 문제 응용반으로 가라고 하던데요... 아하하... 오후스케쥴이 추가된건 없어요. 그냥 오전반이었을 때보다 일찍 일어나고 더 오래 공부하는 것정도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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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6에게
어? 문제 응용반? 뭔가 되게 높은 반 같아요. 지아씨 엄청 똑똑하시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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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직장인 K에게
사실상은 이론반 다음이지 말입니다. 상위권반은 따로 있는걸요. 이론이 1이라면 그 다음 단계정도? 그렇지만 칭찬은 야금야금 받아먹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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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0에게
상위권반은 그 다음에 올라가면 되죠. 우쭈쭈. 장해요, 지아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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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직장인 K에게
참... 사람이 적응이 무서운게, 저 이제 첸의 우쭈쭈에 딴지를 걸 마음이 안들어요. 세상에, 익숙해졌나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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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5에게
앗싸. 길들이기 성공했다. 신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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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직장인 K에게
저 무려 길들여진겁니까? 예? 아... 우쭈쭈에 길들여지다니... 이게 신나기까지 할 일이에요, 첸? 설마 이거 다 예상하고 우쭈쭈를 시작한건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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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9에게
에이, 제가 그렇게 또 막 계획적이고 그러진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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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직장인 K에게
음... 그렇죠? 에구, 모르겠다. 그래요. 우쭈쭈보고도 그렇구나, 우쭈쭈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고 길들여지고 그럴수도 있죠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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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1에게
네, 그럼요. 그럼요. 정확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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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직장인 K에게
예전부터 첸이 손, 하면 손을 주던 때부터 예견된 것일지도 모르고요. 제가 첸에게 약한 것도 있고. 역시... 인정하면 편하네요 이런건. 아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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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5에게
지아씨가 저한테 약해요? 에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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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직장인 K에게
엑? 그럼 저 첸한테 강해요? 아닐텐데... 저 첸한테 엄청 약한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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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7에게
제가 지아씨한테 약한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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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직장인 K에게
첸이 저한테요? 어... 그런가? 근데 전 항상 첸 말에 당황하고 흥분하고 엄청 그랬는데... 음... 에이, 뭐 그럼 결론은 서로 약한걸로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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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0에게
음. 그래도 제가 더 약한 거 같지만, 이쯤에서 합의하는 걸로 할까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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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직장인 K에게
합의 해줘요. 안 그러면 저 첸이 저한테 어디가 약한지 한참 생각할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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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3에게
네, 합의. 에이. 모든 면에서요. 다 약해요. 전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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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직장인 K에게
저도 첸한테 많이 약합니다! 알아주시라고요. 큼. 네. 합의 쾅. 첸, 첸은 내일... 이 아니구나. 오늘 어때요? 많이 바쁠 예정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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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5에게
어제 집에서 푹 쉬어서요. 이따 아침부터 또 열심히 할 생각이에요. ㅋㅋㅋ이런 식으로 항상 미루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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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직장인 K에게
열심히 하는만큼 휴식도 중요하잖아요. 저도 그런 마음으로 어제 내내 놀았는걸요. 저도 첸의 말대로 어제 엄청 놀았으니 오늘 열심히 해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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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9에게
새벽반이면 몇 시에 수업 시작해요? 학원은 집에서 가까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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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직장인 K에게
수업은 7시에 시작이지만 데일리 테스트 때문에 6시 40분까지 가야하고 집에서 버스타고 20분정도 걸립니다. 6시에서 6시 10분사이에는 집에서 나가야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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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1에게
어... 큰일났네요. 지금 벌써 두시가 다 되어가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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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직장인 K에게
그래서 아까 제가 큰일났다고 한거예요. 정말 큰일났죠? 어휴, 별수 없이 밤새고 수업듣고와서 자는 방안도 있으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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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5에게
수업 끝나면 몇 시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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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직장인 K에게
9시 30분이요.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나요. 그 뒤는 다 자율자습이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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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6에게
아아. 그럼 내일 마치고 와서 낮잠을 자도 되겠네요. 너무 잠 못드는 거에 스트레스 받고 그러지 마요, 지아씨. 저는 이제 슬슬 졸려서 가봐야할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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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직장인 K에게
음... 네. 알겠습니다. 첸말대로 조절 잘 해볼게요. 저도 왜인지 지금 살짝 졸린게 잘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이럴때 얼른 자야지. 첸도 잘 자고요, 오늘 같이 열심히 할 일 해봅시다. 아하하. 그럼 다음에 또 봐요, 첸. 좋은 꿈 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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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8에게
네, 지아씨. 잘 자요. 좋은 꿈 꾸고요. 내일도 알찬 하루 보내요, 우리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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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딱 잘 준비하고 나서 왔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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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안녕하세요, 민하씨. 왜 이렇게 늦게 자요. 벌써 한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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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첸 씨도 아직 안 자고 있는 걸요? 이것저것 마무리하고 자려고 하니 벌써 이렇게 됐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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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난 민하씨 자는 거 보고 자러 가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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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정말 나 자러가면 바로 잘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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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3에게
민하씨 푹 잠든 거 확인하고 잘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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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직장인 K에게
푹 잘게요, 첸씨도 너무 늦게 자면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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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7에게
네, 민하씨. 그럴게요. 잘 자요. 푹. 좋은 꿈 꾸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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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직장인 K에게
다음에 더 많은 이야기 나눠요. 잘 자요, 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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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9에게
네, 민하씨. 다음 번엔 더 길게 대화해요.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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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주말까지 영화 보실 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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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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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느낌이 좋음 글 쓰면 연애 사업도 잘 풀릴 것만 같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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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평범한 산타들에게 🎅🏻🎄
22:38 l 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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