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BAR(CLOSED)

어서 오세요, 첸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Mr.Probs - Waves

 

  

Menu - Morning

*아침에 드시면 더 좋은 메뉴. (아침이 아니더라도 주문 가능합니다.) 

1. 야채 오믈렛 - 토마토, 양파, 당근, 완두콩, 버섯 등등이 들어간다. 

2. 베이컨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얇게 썬 베이컨이 들어간다. 

3. 버섯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커다란 버섯이 들어간다. 

4. 레몬 홍차 

5. 복숭아 홍차 

6. 유자차 

7. 메밀차 

Menu - Cocktail  

1. Beiley's Shake 베일리시 쉐이크 (★★★★★) -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베일리쉬 아이리스 크림이 들어간다. 카페모카같은 달달함이 특징  

2. White Russsian 화이트 러시안 (★★★★★)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Single Malt Scotch Whisky)를 넣고 크림을 섞은 것. 달고 부드러움  

3. Black Russian 블랙 러시안(★★★)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럼)를 넣은 것. 화이트 러시안 보다 조금 더 쓰다.  

4. Kahlua&Milk 깔루아 밀크(★★★★★) - 깔루아에 우유. 달다. 도수가 높으니 주의  

5. Long Island Iced Tea 롱아일랜드아이스티(★★★★) - 홍차에 럼, 보드카, 드라이 진, 데킬라, 콜라를 섞은 것. 상큼달달하지만 도수가 높다.  

6. Applepie shot 애플파이 샷 (★★★★) - shot glass에 애플쥬스와 시나몬액, 보드카를 넣는다. 그 위에 휘핑크림을 취향에 따라 얹을수도, 뺄 수도 있다. 달콤.  

7. Mohito 모히또(★★★★)- 화이트 럼에 라임&민트. 상큼하나, 알콜 향이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8. Mohito 무알콜 모히또(★★★)- 무알콜. 상큼. 복숭아 맛과 라임&민트 맛이있다.  

9. Jack Coke 잭콕(★★★★)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 그리고 콜라를 섞은 칵테일. 비율에 따라 단 맛을 내기도 한다. 톡 쏘는 탄산 맛이 일품.  

10. Sex on the Beach 섹스 온 더 비치(★★★★★) - 붉은 색으로 색상이 예쁘고, 달다. Highball glass에 얼음, 복숭아 증류수 섞은 칵테일.  

                                                             피치트리, 미도리,그레나딘 시럽 중 택1  

11. Margarita 마르가리타(★★★★) - 데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 주스 혹은 레몬 주스를 섞는다. glass 입구에 소금을 두르는 것이 특징.  

12. Gin and tonic 진토닉(★★★★★) - Gin에 토닉워터를 섞은 후 라임으로 마무리. 첫 맛과 향은 상큼. 끝 맛은 쓰다. 도수가 매우 높다. 약 40도 이상.  

Menu - Rum & Whisky & Spirits

1. Jack Daniel 잭다니엘(★★★★★)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이라는 럼을 섞은 것. 알콜 향이 세고, 쓰나. 위스키 같은 럼을 좋아하는 이에게 강추.  

2. Glenfiddich 글렌피디치(★★★★★) - Single Malt Scotch Whisky. 알코올 향은 강하나 맛은 연한 위스키. Old-fashioned glass에 얼음,물과 위스키를 3:7로 섞은 것.  

                                    - 12년 산 배 향 맛, 14년 산 Honey 맛, 12년 산 버터 향 맛 중 택1  

3. Gin 진(★★★★★) - 무색투명. 톡특한 나무열매 향기를 지닌 Spritis 증류주. 45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 그냥 마시기도 하고, 라임주스를 섞기도 한다.  

4. Chivas Regal Gold Signature 18 Year Old 시바스 리갈 골드 시그너쳐 18년 산(★★★★★) - 스카치 위스키. 초콜릿 및 과일향이 나며, 과일맛, 감귤류맛이 난다.   

Menu - Beer & soda  

1. Michaelob Ultra Light 미켈랍울트라 라이트 (★★★★★) -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일반 맥주. 목 넘김이 예술.  

2. Corona Extra 코로나 (★★★★★) - 멕시코 산 데킬라 맥주. 밝은 노랑빛을 내며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3. Bluemoon 블루문 (★★★★★) -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만들어진 맥주. 코로나처럼 레몬이나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맥주로 유명하다.  

4. Coke, Sprite - 탄산음료. 콜라, 스프라이트 둘 중 택 1.  

Side

1. Chicken & Nacho - 케이준 샐러드와 닭가슴살 위에 나쵸가 올라왔다. 그 위에 치즈를 녹였다.  

2. 자몽 - 설탕에 절인 자몽. 쓴 맛이 없이 달고 시다.  

3.  Lamb Salad - 양고기 샐러드. 샐러드 소스 허니머스타드, 랜치, 프렌치 중 택1  

4. 제철과일 - 바텐더가 예쁘게 잘라드려요  

5. 과일 샐러드 - 제철 과일을 잘라 샐러드로 만들어요. 마요네즈, 요거트, 화이트 와인& 시즈닝 페퍼 중 샐러드소스 택1  

6. Mushroom Burger - 구운 버섯,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취향에 따라 치즈, 토마토나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7. Beef Burger - 두꺼운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8. French fried - 감자 튀김. 케찹, 허니머스타드 중 택1  

9. Mashed potato - 으깬 감자요리. 으깬 감자에 버터와 우유, 후추, 소금 등을 넣는다. 그래비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맛은 일품.  

10. 허브 안심 스테이크 -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소고기 안심에 발사믹 소스와 페타치즈를 얹고,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와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곁들인다.  

   

    

About BAR

*바텐더는 정통 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오세요.  

*바텐더와 1:1의 대화형식입니다. 바 안에서는 저에게만 집중해주세요. 그대와 저 사이의 대화는 둘만의 비밀이에요. 그렇죠?  

*꾸준히 메뉴 및 안주 업데이트 예정. 리모델링을 했어요. 간단한 분위기 평을 해주세요.  

*바텐더는 연애 안함. 대신 말상대 해드려요.  

*고민거리, 걱정거리, 연애에 대해 바텐더와 이야기해도 좋아요.  

*즐거웠던 일. 잘한 일을 바텐더에게 자랑도 하세요.  

*톡을 하며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도 털어놓아보세요.  

*모든 술과 안주는 공짜.  

*마감시간 전까지 모든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늦게 오셔도 망설이지 마세요.   

   

Bar Hours

Today :  

Open - 03:40PM 

Closed - 05:00PM

  

 

[상근이]

사담톡에선 사담/연애/기타 톡만 가능합니다
상황/역할톡은 상황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은이]

어, 오빠 왔네요. 오랜만이에요!

[직장인 K]

왔어? 오랜만이다. 잘 지냈고?

[독자3]

그럼요. 평일동안 바쁘게 지내다가 주말 되자마자 늘어지게 보내고 있던 중이었어요. 오빠는요?

[직장인 K]

나도. 밖에 비와. 거기도 와?

[독자7]

아직은 안 오는데, 곧 올 것 같이 엄청 흐리긴 해요.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고요.

[직장인 K]

오늘 내내 날이 흐리더라. 잠깐 마당에 나갔는데 갑자기 비가 후두둑 쏟아졌어. 덕분에 우리 집 개, 지금 방 안에서 호강 중이야. 비올 땐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하거든.

[독자9]

우와. 개... 귀엽겠다. 요즘 계속 날이 흐리더라고요. 그래서 꽃이 많이 피었는데, 날씨 때문에 꽃놀이도 못 가고 있어요.

[직장인 K]

이번 주말이 경주 벚꽃 절정이라던데. 날씨가 이래선 말짱 도루묵이야. 그치?

[독자11]

그러니까요. 바람이랑 비 때문에 꽃잎이 떨어지는 거 보니까 조금 마음 아프더라고요. 제대로 보지도 못 했는데, 지는 것 같아서요. 올해는 그냥 넘어가야 하나...

[직장인 K]

다음 주 주말에 가면 되지? 청도에 가서 꽃놀이 하고. 미나리에 삼겹살 먹고 싶다.

[독자15]

그냥 먹어도 좋은 삼겹살인데 꽃놀이 하고 나서 먹음 더 좋겠어요. 크으. 상상하니까 진짜 꿀이네요.

[직장인 K]

응. 요즘 쭈꾸미가 제철이래. 쭈꾸미 좋아한다고 했었나? 맞지?

[독자16]

오... 역시 오빠 기억력은 알아줘야 한다니까요. 쭈꾸미도 좋고, 해산물이면 다 좋아해요. 조개나 홍합 제일 좋아하고요.

[직장인 K]

우리 집 앞에 쭈꾸미 집 맛있는데 있는데. 데이트 신청해야겠다.

[독자18]

그래서 거기가 어디라고요? 지금 짐 싸고 가면 되는 거죠? 쭈꾸미...

[직장인 K]

쭈꾸미 철판볶음 시키면 삼겹살도 같이 나와. 몸만 와.

[독자19]

와! 삼겹살도 같이 나와요? 진짜 꿀이네요. 오빠랑 거기서 사이다 한 잔 해야겠네요. 술만 잘 하면 술 마시자고 할 텐데...

[직장인 K]

술은 집에서 마실까? 바텐더 오빠 둬서 뭐해. 이렇게 써먹어야지.

[독자23]

어. 그럼 오빠가 술 가르쳐 주시는 거예요?

[직장인 K]

그럴까?

[독자26]

이럴 때 보면 오빠가 바텐더인 게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술을 누구한테 배우는 게 좋으려나 생각했더니 첸 오빠가 바텐더였던 걸 생각도 못 했어요.

[직장인 K]

까먹었어? 염두에 안 둔거지?

[독자29]

까먹은 건 아니죠. 얼마 전엔 오빠 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걸요. 요즘엔 오빠 오면 뭘 마시는 것보다 얼굴 보고 이야기를 더 자주 나누는 편이라 그런 거예요.

[직장인 K]

보고 싶었어?

[독자31]

그럼요. 오빠는 잘 지내고 계시나 생각했는데. 어젠 오빠 보러 못 와서 아쉬웠고요.

[직장인 K]

어젠 그 시간에 뭐했어?

[독자33]

부모님이 하시는 일 돕고 있었어요. 그래서 알림 뒤늦게 확인하고요. 안부 겸 인사라도 남길까 했었는데...

[직장인 K]

아아, 그랬구나. 피곤했겠네.

[독자40]

댓글이 왜 2개나 올라갔지... 그래서 오늘 딱 시간이 맞으니까 반가워서 1등으로 달려왔잖아요. 하하...

[직장인 K]

오랜만에 1등이야. 그치?

[독자1]

나비!

[직장인 K]

왔어요? 애기 나비.

[독자2]

응, 나비 밥 먹으러 왔어요! 그래서 잠깐 발도장 콩콩 찍었어요.

[직장인 K]

무슨 반찬?

[독자5]

빠네에.

[직장인 K]

5에게
외식이었구나?

[독자6]

직장인 K에게
응, 맛있는 빠네에.

[직장인 K]

6에게
나비 날개가 더 통통해지겠어요.

[독자8]

직장인 K에게
...그럼 뺄 때까지 안 올거야.

[직장인 K]

8에게
날개 통통하면 더 예뻐지는 거잖아요. 아니야?

[독자10]

직장인 K에게
늘씬해야 좋아요.

[직장인 K]

10에게
나비는 날개가 생명인데? 날개가 건강해야죠?

[독자12]

직장인 K에게
아 그런건가...

[직장인 K]

12에게
그럼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무럭무럭 커야해요.

[직장인 K]

12에게
그래야 나 섹시한 거 알지. 얼른 커야.

[독자14]

직장인 K에게
흥, 알았어요. 맛있게 먹고 올테니까 첸도 배뽈록하게 먹기!

[직장인 K]

14에게
나 나잇살 먹으라고요? 너무한다.

[독자4]

미성년자 떼고 놀러왔습니다.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그럼 새내기에요?

[독자13]

정확히는 자퇴한 새내기요. 아니, 그러면 새내기가 아닌가.

[직장인 K]

그러시구나. 여긴 처음 이시죠? 반가워요. 편하게 첸이라고 불러요. 칵테일 좋아해요?

[독자17]

거의 1년 전에 왔었어요. 그쪽 분위기가 워낙 부드러워서 자꾸 존댓말이 나오네. 잘 모르겠네요, 칵테일은 아직 안 마셔봤습니다.

[직장인 K]

17에게
그러셨구나. 그럼 술은 좋아하세요? 음... 어떤 칵테일을 드려야 자주 볼 수 있을까? 단 거 좋아해요? 아니면, 상큼한 거? 술맛 좀 나는 거 좋아하시려나.

[독자20]

직장인 K에게
평소에 그냥 별 생각 없이 술이구나 하고 마시는데, 저처럼 술을 물처럼 편하게 마시는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하더라고요. 음, 상큼한 거 마셔보고 싶네요. 뭐가 있으려나.

[직장인 K]

20에게
상큼한 거.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코코넛 좋아해요?

[독자22]

직장인 K에게
네, 잘 먹는 편이에요. 코코넛 말린 것도 잘 먹고요. 원체 편식을 안 하는 편입니다.

[직장인 K]

22에게
말리부라고. 코코넛을 원료로 만든 술이 있어요. 그냥 마시면 느끼하고 좀 써요. 주스 같은 걸 섞어서 칵테일로 마시면 맛있어요. 상큼하고. 파인애플 주스 좋아해요?

[독자25]

직장인 K에게
맥주, 소주 말고는 처음 들어보는 술 투성이라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거면 좋겠네요. 쿨피스 파인애플맛 생각하면 됩니까. 그럼 좋아요.

[직장인 K]

25에게
네. 비슷해요. 귀여우시다. 쿨피스. 오랜 만에 들어봐요. 색도 비슷해요. 아마 좋아하실 거에요.

[독자28]

직장인 K에게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여름마다 500원에 쿨피스 얼려서 아이스크림 막대기 하나 꽂아주시는 할아버지 계셨는데 그 생각 나네요. 그럼 노랑 빛 도는 색깔도 예쁘겠네.

[직장인 K]

28에게
네, 얼음도 두어개 동동 띄어서 드릴게요. 여기, 나왔습니다. 파인애플이랑 코코넛. 의외로 잘 어울려요. 한 번 마셔보세요. 아, 맞다. 여기 스트로우. 천천히 마셔보세요. 어때요?

[독자30]

직장인 K에게
특이한 것 같네요. 코코넛에 파인애플. 말리부 이거, 이름 기억해두겠습니다. 아, 특별 제작인진 모르겠지만 메뉴에는 없네요.

[직장인 K]

30에게
네, 메뉴엔 없어요. 원래는 말리부만 마시는 건데, 주스를 섞는 건 제 개인 취향이라서요. 일반 바에 가시면 볼 수 없을 거에요. 그래도 마실만 하죠?

[독자34]

직장인 K에게
네, 맛을 각각 하나씩 떠올려서 섞고 그걸 음미하고 있어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별한 거 주셔서 감사해요.

[직장인 K]

34에게
마음에 드셔서 다행이네요. 이번 주말엔 뭐하세요?

[독자37]

직장인 K에게
친척들도 만나고, 늦은 밤에 친구들이랑 같이 한잔하러 갑니다. 그때도 처음 먹어보는 거 먹으러 가요. 술빙수 마실 거거든요.

[직장인 K]

37에게
술빙수요? 와. 정말 특이하네요, 그건.

[독자41]

직장인 K에게
응, 저도 특이해서 기대되네요. 얼음같이 차갑긴 할까, 아니면 많이 달까 생각도 들고요.

[직장인 K]

41에게
얼음이 부드러울 것 같아요. 샤벳? 그럴 것 같아요.

[독자44]

직장인 K에게
첸 씨가 그렇게 말하시니까 이거 맛 보지도 않았는데 은근 기대하게 되네. 샤베트처럼 혀에 얌전하게 감기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네요.

[직장인 K]

44에게
드시고 와서 후기 들려주세요. 네? 궁금해요.

[독자48]

직장인 K에게
예. 다시 와서 들려드릴게요. 마셔보고 적당히 괜찮은 것 같으면 권유하겠습니다.

[직장인 K]

48에게
네, 저녁은 드시고 나가는 거에요?

[독자51]

직장인 K에게
아뇨, 가서 먹을 것 같습니다. 슬슬 바 셔터 내릴 시간이네요. 안녕, 다음에 또 봬요.

[직장인 K]

51에게
네, 그대. 다음 번에 만나요. 아, 이름 있으면 알려줄 수 있어요?

[독자54]

직장인 K에게
어렵지 않죠. 작년에 만났을 때는 아마 다른 이름이었을 텐데, 요즘은 김민석으로 쓰고 있습니다.

[직장인 K]

54에게
네, 민석씨. 앞으로 민석씨라고 부를게요. 자주 놀러와요.

[우지호]

안녕 첸 나 지금 무지하게 떨려요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지호씨. 떨려요? 좋은 일 있구나?

[독자21]

그 사람한테 연락이 왔는데 아직 안 보고있어요 어쩌죠...으아...

[직장인 K]

어? 정말요? 얼른 확인해봐요.

[독자24]

나보고 잘 지내냐고 해서 바쁘게 지낸다고 했어요.... 첸 나 너무 떨려요...ㅠㅠ

[직장인 K]

24에게
지호씨에게 관심있는 것 같은데요?

[독자27]

직장인 K에게
아니에요... 첸 김칫국 마시게하지.말아요...ㅠㅠ

[직장인 K]

27에게
지금 연락하고 있어요? 답 보내고?

[독자46]

직장인 K에게
어... 첸 나 이제 봤어요ㅠㅠㅠㅠ

[직장인 K]

46에게
괜찮아요. 어때요? 연락 하고 있어요?

[독자49]

직장인 K에게
어...음...네...

[직장인 K]

49에게
어휴. 나 빼고 다 커플이네.

[독자52]

직장인 K에게
아니에요!!!

[직장인 K]

52에게
핑크빛 눈에 다 보여요.

[독자57]

직장인 K에게
아니라니깐요 첸...ㅠㅠ

[직장인 K]

57에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연락해요.

[독자59]

직장인 K에게
헐....첸..... 밥먹자는데요

[직장인 K]

59에게
와우. 축하해요. 예쁘게 하고 가요.

[독자61]

직장인 K에게
어...어....잘모르겠어요....

[지아]

주말이지만 저는 강의실에 앉아 특강을 듣고 끝나면 위클리 모의고사를 보고 해설을 듣고 집에 가는 평일같은 주말을 보내는 중입니다. 으하. 안녕하세요, 첸. 지금 잠시 쉬는시간에 들린거라 아쉽지만 출석만 딱 찍고 갈게요.

[직장인 K]

주말에도 학교에 가요? 무슨 특강인데 그래요. 날씨가 궂으니까 조심히 집에 와요.

[독자35]

노래 완전 내 스타일.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노래 마음에 드세요?

[독자36]

네네. 완전 맘에 들어요. 분위기도, 노래도, 첸도!

[직장인 K]

네, 노래랑 분위기 보단 그래도 제가 더 좋죠? 다 알아요.

[독자38]

내 기분, 느낌 다 알면서 왜 나는 누군지 모를까, 우리 바보 형아가.

[직장인 K]

38에게
자꾸 놀린다.

[독자39]

직장인 K에게
내가 언제 자꾸 놀렸어, 난 안그랬어.

[직장인 K]

39에게
김민석 아닌 척 하고.

[독자42]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종대처럼 오리입술 하고 있는거야?

[직장인 K]

42에게
오리 입술 안 했거든.

[독자43]

직장인 K에게
오리입술하면 완전 귀여울 것 같아요. 나중에는 꼭 더 티 안나게 해서 올게요. 완전 멋지게. 이번에 민석이 완전 멋있던데..헤헤

[직장인 K]

43에게
응. 멋있더라. 박찬열 너무 멋있어졌어.

[독자45]

직장인 K에게
애가 팬들 눈 걱정을 안해주고 계속 잘생겨지니까 나중에는 실명될까봐 두렵다... 이번에 노래도 너무 좋지 않아?

[직장인 K]

45에게
응. 좋더라. 좋아. 레이 너무 멋있어졌어.

[독자50]

직장인 K에게
레이는 사랑이야. 어쩜... 수록곡도 주옥같은데 애들 춤선도 다 죽여주잖아...

[직장인 K]

50에게
레이가 제일 멋있어. 박찬열이랑.

[독자53]

직장인 K에게
형의 사랑 종대는?

[직장인 K]

53에게
원래 예뻤고.

[독자55]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 난 이번에 애들 의상이 부들부들...뮤비에선 수트 입었드만!!!!

[직장인 K]

55에게
종대 머리 좀 폈으면 좋겠어. 헤어 너무해.

[독자47]

배고파요. 재중이.

[직장인 K]

재중씨 왔어요? 배고프죠? 간단한 거 드실래요?

[독자56]

응, 맛있게 아무거나.

[직장인 K]

요즘 딸기게 제철인데. 딸기 요거트 드레싱에 샐러드 어때요?

[독자58]

으응.. 뭐든 빨리. 배고파, 배고파. 얼르은.

[직장인 K]

58에게
배고프니까 재중씨 찡찡 나온다. 찡찡이.

[독자60]

직장인 K에게
오늘 푸딩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없었어요. 빨리 해주세요... 재중이 배고파.

[직장인 K]

60에게
네, 재중씨. 여기 샐러드. 천천히 드세요.

[독자62]

직장인 K에게
고마워요. 달다. 밖에서 놀다가 왔는데 지금 열나요...

[직장인 K]

62에게
오늘 날씨 별로죠? 감기 조심해요. 요즘 신종플루가 다시 유행한데요.

[독자63]

직장인 K에게
혹시 나 신종 플루 아니야? 진짜로 열나요.

[직장인 K]

63에게
지금은 좀 어때요?

[독자69]

직장인 K에게
좋아요. 저녁 먹고 있어요.

[직장인 K]

69에게
열 안 나고요?

[독자64]

그대 오랜만이네요. 잘 지냈어요?

[직장인 K]

크리스?

[독자65]

우와.. 어떻게 알았어요?

[직장인 K]

가끔 생각했어요. 잘 지냈어요?

[독자66]

네. 어제 엠티 가서 오늘 오전에 왔어요.

[직장인 K]

66에게
정말요? 새학긴 어때요?

[독자67]

직장인 K에게
숙제 해야하는 거 빼고는 좋아요. 맞다. 나 알바 구했어요.

[직장인 K]

67에게
어, 어? 정말요? 무슨 알바하는데요?

[독자68]

직장인 K에게
롯데리아 알바요! 음.. 이건 비밀인데 알바면접 보러 갈 때마다 알바가 처음이라고 하니까 안 뽑아줘서 롯데리아에 면접 보러 갈 때 거짓말을 조금 했어요.

[직장인 K]

68에게
잘했어요. 주말 알바에요?

[독자70]

직장인 K에게
아니요. 평일 알바 해요. 주말은 좀 쉬면서 공부하려고요.

[직장인 K]

70에게
월요일부터 첫 출근이에요? 떨리겠다.

[독자71]

직장인 K에게
사실 3월부터 일했어요. 그대 오려면 말해주려고 했는데 늦었네요.

[직장인 K]

71에게
아아. 일은 어때요? 할만해요?

[독자72]

직장인 K에게
네. 근데 손님 없어도 계속 서있어야해요. 잠시만요. 빨리 씻고 올게요.

[직장인 K]

72에게
네, 천천히 씻고와요.

[독자73]

직장인 K에게
씻고 왔어요. 근데 그대 안 졸려요?

[직장인 K]

73에게
네, 아직 괜찮아요. 이제 씻었어요? 어디 나갔다왔나봐요.

[독자74]

직장인 K에게
오늘이 부활절이여서 성당 갔다 왔어요

[직장인 K]

74에게
아? 정말요? 몰랐어요. 무교라. 아아, 그렇구나. 부활절이었구나. 성당에서 뭐했어요?

[독자75]

직장인 K에게
미사보고 나서 청년회끼리 맛있는 거 먹었어요.

[직장인 K]

75에게
맛있는 거요? 내 거는요? 내 거 어딨어요?

[독자76]

직장인 K에게
어.. 그게... 있잖아요. 먹다보니까 그대를 깜박했어요.. 미안해요... 다음에 더 맛있는 거 사줄게요.

[직장인 K]

76에게
나중에 햄버거 사주세요.

[독자77]

직장인 K에게
햄버거요? 어.. 아직 햄버거 만들 줄 모르는데...

[직장인 K]

77에게
그건 더 나중에 따로고요.

[독자78]

직장인 K에게
그대는 무슨 햄버거 좋아해요?

[직장인 K]

78에게
롯데리아 건 잘 모르겠어요. 맥도날드의 빅맥이나 상하이. 맘스터치의 싸이버거. 버거킹에 그... 이름이 뭐더라. 아, 와퍼버거? 좋아해요.

[독자79]

직장인 K에게
맥도날드 빅맥말고 다른 건 잘 모르겠어요. 근데 빅맥도 거의 안 먹어요. 먹어본지 꽤 오래 됬어요.

[직장인 K]

79에게
별로 안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