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을 그만큼 더 늦게 보게 되는 건 마음 아픈 일이지만 형의 마음에 들지 않는 제목이라 형이 오지 않으신다면 그게 제게 더 슬픔이니까요.
형, 저는 몇 시간 자다 왔어요. 제가 없을 동안 형이 무엇을 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별 생각이 들지 않네요.
형이 다른 사람과 있는 건 생각도 하기 싫어서 그런가 봐요. 형이 제 생각을 하고 계셨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형, 저는 꿈에서도 형을 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형은 제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형의 답을 기대해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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