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33716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떡국 전체글ll조회 308







형이 어떤 제목을 좋아할지를 몰라서 몇 분이나 고민했어요 | 인스티즈

형을 그만큼 더 늦게 보게 되는 건 마음 아픈 일이지만 형의 마음에 들지 않는 제목이라 형이 오지 않으신다면 그게 제게 더 슬픔이니까요.
형, 저는 몇 시간 자다 왔어요. 제가 없을 동안 형이 무엇을 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별 생각이 들지 않네요.
형이 다른 사람과 있는 건 생각도 하기 싫어서 그런가 봐요. 형이 제 생각을 하고 계셨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형, 저는 꿈에서도 형을 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형은 제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형의 답을 기대해도 좋을까요?


1

대표 사진
상근이
사담톡에선 사담/연애/기타 톡만 가능합니다
상황/역할톡은 상황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누나 분들은 형 아닌 누나라는 호칭으로 봐주시면 될 거 같아요. 형, 누나, 도플 가리지 않는 애정 폭격기 전정국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스스로 애정 폭격기라 칭하니 이상한 것 같기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 누나. 죄송해요. 잠깐 뭐 좀 하다 올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국아. 우리 사랑둥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누나 왔어요? 아까 자느라 답을 미처 못 해서 죄송해요. 말을 하고 갔었어야 했는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아니에요. 잘 잤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네, 잘 잤어요. 많이 자면 안 됐는데 꽤 낮잠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을만큼 적당한 시간을 자다 와서 기분이 좋아요. 물론 누나를 일어나자마자 봐서 좋기도 하고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나도 좋아요.
국아, 누나가요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까 봐서 엄청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뽀뽀해줄게요. 쪽.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6에게
누나가 기다리는 사람, 누구예요? 그냥, 궁금해서요 누나. 누굴 봤길래 누나가 이렇게 기분이 좋은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제 뽀뽀 받으세요, 누나. 쪽 쪽.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섹스국에게
아, 그냥 사담하는 사람요. 안 오길래 걱정했더니 아팠대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4에게
아... 그렇구나, 네. 안 아프시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누군가 아프면 그게 누구라도 걱정이 되는 건 맞으니까요. 누나가 많이 좋아하는 분이에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섹스국에게
혹시 지금 질투해요? 네. 좋아하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0에게
네, 질투해요 누나. 제가 혹시라는 그 질투를 하고 있어요. 저도 좋아해 주세요, 누나. 그 사람만 좋아하면 안 돼요. 제가 후에 아프다고 말해도 걱정해 줄 거예요? 물론 제가 아프다고 할 때는 없을 거예요, 아마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섹스국에게
국이만큼 좋아하진 않아요.국이가 아프면 누나 울지도 몰라요 진짜. 아프지 마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6에게
아... 누나가 그렇게 말해 주셔서 기뻐요, 정말로. 정말 안 아플게요, 누나. 그러니까 누나도 아프지 마세요. 제가 아플 때 누나가 저를 걱정하는 것보다 저는 훨씬 더 걱정을 할 테니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섹스국에게
누나 정말 진심으로 하는 얘긴데요.. 그냥 일상생활하다가도 국이 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3에게
아, 좋아요 누나. 저도 누나 생각 많이 하고 있어요. 정말로. 누나가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정말이에요. 믿으셔도 좋아요 저를.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섹스국에게
매일매일 생각나서 항상 설레고 좋고.. 그래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8에게
저도요, 누나. 그래서 누나한테 고맙고 질투도 하고, 그러는 거예요. 누나가 안 좋으면 질투도 안 했을 테니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섹스국에게
책임져. 어쩔거야.
너 때문에 누나가 다른 일을
못해. 니 생각 밖에 안나서.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6에게
네, 누나. 저도요. 연휴, 주말동안 할 게 많았는데 결국은 하나도 제대로 못 했거든요. 누나 생각하느라도 그랬고, 또 다른 것도 했고. 어떡하죠, 누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섹스국에게
나도 그래요.
다른 일이 안돼. 근데, 국이는 다른사람한테도 이렇게 얘기 하잖아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51에게
아... 누나한테만 집중할 때가 있어요. 정말로요. 누나, 저한테 실망하거나 화나는 일 있으면 바로 말해 주세요. 알겠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섹스국에게
그런 일 없어요.
국이도 말해줘요. 힘든 일 있거나 그러면 누나가 들어줄게요. 그리고 국이를 사랑한다는 말로는 다 표현 못할 만큼 좋아해요. 어디 가지말고 내 옆에 있어줘요. 제발.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60에게
네, 꼭 들어주세요 누나. 제가 부탁하는 거예요, 응. 저도요, 누나. 안 사라질게요. 어디 가거나 그런 것도 안 할게. 혹여나 가야 한다면 꼭 말할게요. 알겠죠?

10년 전
대표 사진
김태형
정국아, 뽀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아, 뽀뽀라니... 설레서요 형. 형이 뽀뽀, 라는 단어를 써서 말할 때 제일 예쁜 거 같아요. 네, 물론 다른 때도 예쁘고. 쪽, 쪽. 형도 제게 입 맞춰 주세요. 몇 번이든 좋아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뽀뽀? 쪽쭈압. 형한테 정국이는 항상 예뻐 보여. 정국이 어제 몇 시에 잤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어제, 조금... 늦게요. 네 시인가. 아마 그 쯤 잤던 거 같아요, 형. 형은 몇 시에 잤어요? 너무 늦게 잔 건 아니죠? 제 눈에도 항상 형이 예뻐 보여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형은 정국이랑 인사하자마자 조금 안 있어서 바로 잠들었지 야. 근데 앞으로 조금만 더 일찍 잘까 봐... 오늘 졸려서 혼나는 줄 알았어. 정국이도 엄청 늦게 잤다. 안 피곤했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5에게
저는 늦게까지 자기도 하고, 또 낮잠을 심하게 자잖아요. 형이 얼마나 피곤했을지 이해가 돼서... 죄송해요. 오늘은 정말 일찍 잘까요, 형? 내일 어디 가야할 데 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섹스국에게
그래도 오늘은 시험 본 다음준가 그래서 수업 진도 안 나갔어. 진짜 다행이야. 친구가 어디 아프냐고 할 정도로 계속 졸았어. 정국이가 왜 죄송해. 형이 늦게 자러 간 건디... 형 내일 짱 친한 친구랑 놀러 가기로 했어. 거의 4개월? 전에 보고 못 만난 거라 지금 진짜, 막, 진짜 설레.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1에게
아... 그러면 다행이죠, 형. 제가 괜히 형을 피곤하게 했을까 봐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설레요? 저를 보는 게 설, 아니... 맞아요. 정말 친한 분한테 질투를 하는 건 너무 없어 보이죠, 형. 그러면 오늘 일찍 자야겠네요. 그래야 내일 더 예쁜 모습 보일 수 있을 테니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 질투해? 귀여워. 형은 당연히 정국이 볼 때마다 설레지요.... 그래도 질투해주는 거 기분 좋아. 형 오늘은 좀 일찍 자려고... 형이 안 자고 막 놀고 있으면 자러 가라고 혼내줘.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9에게
네, 저 질투해요. 저 질투, 집착... 심하잖아요. 심할 걸요. 저를 볼 때마다 설레해 주셔서 감사해요, 형. 그러면 저 질투하는 거 안 참아도 되겠죠, 형? 될 거예요, 아마도. 네, 혼낼게요. 제가 형을 혼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박지민
형은 오늘 영화 보고 왔어. 정국이는 낮잠 많이 자는 거 같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네, 그러니까요. 잠이 심하게 많아서 문제에요, 형. 해야할 것을 하나도 하지 못 했거든요. 잠을 줄여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못 하고 있어 문제죠. 잘 시간에 형을 더 봐야하는데 말이에요. 무슨 영화를 봤어요, 형? 어벤져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형도 잠이 많아서 매일 졸아.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응, 형 어벤져스 봤어. 딱 맞췄다. 형이 별로 안 좋아하는 거라 기대 안 했는데 재밌더라. 그, 캡틴 아메리카? 그 사람이 잘생겨서 좋았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영화 보면 다 그거 보길래 형도 그거 봤나 싶어서 말한 건데, 맞췄다니 기분은 좋네요. 저도 외국 영화, 시리즈물 잘 안 보는 편인데 그거는 사람들이 너무 찾으니까 볼까 생각 중이었거든요. 형, 캡틴 아메리카가 좋아요 제가 좋아요? 아... 물론 잘생긴 건 캡틴 아메리카 그 분. 인정하지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보면 재밌긴 할 거야. 당연히 우리 정국이가 더 좋지. 그냥 영화에서 되게 바르고 잘생기게 나와서 한 말이야. 보면 정국이도 알 거야. 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6에게
저도 꼭 보러 가야겠어요, 그 영화가 언제까지 상영하는가를 몰라서 그런데 아마 볼 수 있겠죠. 어벤져스 말고는 재밌는 게 또 없을까요? 형이랑 영화 얘기를 하다 보니 갑자기 영화가 보고 싶어서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섹스국에게
음, 글쎄. 형이 요즘 상영하는 영화들을 잘 몰라서. 형 친구들은 위험한 상견례도 많이 보더라. 홍종현이 잘생겼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5에게
위험한 상견례, 아... 그거 완전 옛날에 상연한 건 줄 알았는데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저도 영화에 너무 관심이 없나 봐요, 형. 하긴 제가 보는 건 형밖에 없는데 영화에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섹스국에게
정국이가 생각하는 영화가 뭔지 알 거 같아. 형도 사실 이 두 개 빼곤 다른 영화 몰라. 영화 보러 잘 안 가거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1에게
저도요, 형. 예전에는 꽤 갔던 거 같은데 요즘에는 안 찾게 되더라고요. 다른 재밌는 게 더 많아져서 그런가. 그래서 말인데요 형, 우리 첫 데이트는 영화관이 어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섹스국에게
응, 영화관 좋다. 맨 뒷자리 앉아서 뽀뽀도 하자 정국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7에게
네, 형. 맨 앞자리는 힘들겠죠. 영화관에 같이 앉은 사람들에게 우리는 이런 사람이다 보여 주고 싶어서인데 아마 목이 아플 거예요. 그러니까, 맨 뒤에서 뽀뽀해요. 스릴도 넘치고 좋겠다, 그렇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섹스국에게
응. 몰래 스킨십 하고 놀기 좋을 거야. 영화에 집중 하나도 안 되겠다. 정국이 얼굴만 보고 나오겠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9에게
네, 저도 형 얼굴 보느라 영화는 제대로 보지도 못 할 거 같아요. 영화를 본 거에 의의를 두는 게 아니라 형과의 첫 데이트 장소라는 것에 의의를 둬야겠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섹스국에게
응, 그래야지. 정국이랑 노느라 영화 못 봐도 돈 안 아까울 거 같아. 정국이랑 같이 있었으니까.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9에게
당연 돈은 제가 내야죠, 형. 맛있는 것도 제가 사드릴 거예요. 형은 그저 제가 가자는 곳만 따라오세요, 알겠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섹스국에게
미안해서 어떻게 그래. 형도 돈 내야지. 정국이가 영화 표 사면 형은 팝콘 사고, 형이 밥 사면 정국이가 커피 사고. 그러면 되겠다. 그치?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52에게
아니에요, 형. 제가 다 살 테니까 형은 다른 사람한테 눈 안 돌리고 제 옆에 있으면 돼. 정말 그러면 되는 건데요, 형. 형 돈 쓰게 안 하려고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섹스국에게
됐거든요. 형이 그래도 형인데, 좀 쓰게 해줘. 다른 사람한테 눈 안 돌리는 건 당연한 거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61에게
알겠어요, 형. 대신 다른 거 말고 뭐... 귀여운 거에 써요 형. 뭐가 있을까요. 우리 둘이 찍을 스티커 사진, 이건 너무 여성스럽나. 무튼 형이랑 하는 거면 뭐든 재밌을 테니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섹스국에게
귀여운 거? 둘이 할 수 있는 귀여운 게 뭐가 있을까. 어... 스티커 사진, 그래 그것도 찍고, 아, 형이랑 고양이 카페 갈래? 고양이 귀엽잖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68에게
형이랑 가는 곳, 하는 거면 뭐든 좋아서요. 제가 고양이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아셨어요, 형. 제가 동물 다 좋아하긴 하는데 고양이는 또, 더 좋아해요. 고양이 카페 한 번도 가본 적 없는데 형이랑 가면 좋을 거 같아요. 기억에도 더 남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2
섹스국에게
형은 강아지를 더 좋아하긴 하는데, 고양이도 엄청 좋아해. 형도 고양이 카페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정국이랑 처음 가면 되게 기분 좋을 거 같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72에게
네, 저희에게 처음인 곳을 가면 둘 다에게 기억되기 쉬우니까 좋을 거 같아요 형. 이러다가 매일 고양이 카페만 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하네요. 저 강아지도 좋아해요, 형. 형한테 댓글을 빨리 달고 싶은데 자꾸 등록이 지연이 돼서... 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4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 인티가 나빴네. 형이랑 매일 고양이 카페 가면 고양이들이랑 친해지겠다. 좋은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74에게
그러니까요. 사실 인티가 아니라 저희 집 와이파이 문제인 것 같아요. 자주 이래서요. 바꿔야하나... 싶기도 하고. 네, 그래도 형. 너무 고양이들만 보지 말고 저도 봐주셔야 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7
섹스국에게
그래? 와이파이가 그런 거였구나. 응, 형은 고양이도 좋지만 정국이도 좋으니까 정국이도 예뻐해 줄게. 머리도 쓰담쓰담하고, 뽀뽀도 해주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77에게
네, 형. 꼭이요. 형이 저한테 관심도 안 가지고 고양이만 보면 제가 질투나서 바로 형 손목 잡고 카페에서 나갈 수도 있어요. 정말로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1
섹스국에게
고양이가 너무 예쁘면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러면 정국이가 예쁜 짓 해줘. 정국이 예쁜 짓 보면 정국이만 보고 있을 수도 있잖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GIF
첨부 사진정국이 생각했지, 형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정말요? 형이 그렇게 말해 주셔서 기뻐요. 아까는 도망갈 생각만 한 거 같았는데 말이에요. 저도 형 생각했어요, 정말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볼 콕콕) 정국이 형아 좋냐, 형제로서?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제... 네. 그럴 걸요, 아마도요. 형이 볼 찔러 주니까 좋네요. 형 병아리 같은 거 알고 있어요? 노란색 옷 입혀 주고 싶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정국아 형 왔어. 정국이 너무 귀여워 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 왔어요? 저보다는 형이 더 씹덕 터지는 건 알고 계시죠? 모르시면 이제부터 아셔야 해요. 형은, 심하게 귀엽고... 이걸 말하려면 아마 몇 시간은 제게 필요할 거예요. 정말로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형이 누구인 줄 알고 이렇게 귀엽다고 난리야? 정국이는 귀엽다는 말 그냥 조건반사로 항상 나오는 거 아니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아닌데요, 정말 귀여우면 귀엽다고 해요. 예쁘면 예쁘다고 하고. 섹시하면 섹시하다고도... 그런데 형은 지금 섹시한 건 아니고, 귀여워서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형이 얼마나 섹시한데 ^^; 정국이 뭘 모르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8에게
형, 섹시해요? 저는 정말 모르겠는데. 그러면 제게 형의 섹시함을 좀... 보여달라고 하면 그냥 가나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GIF
첨부 사진섹스국에게
형 섹시함 까이거 보여주지 뭐. 형 존나 섹시하지? ^^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4에게
형, 솔직히 말해도 돼요? 이건 섹시한 게 아니라... 그냥 치명적인 척, 섹시한 척을 하는 심하게 귀여운 형 같은데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GIF
첨부 사진섹스국에게
아 어쩔 수 없이 형의 비장의 무기를 보여줘야겠네. 섹시하지? ^^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0에게
네, 형. 귀엽지만 삐칠 형을 위해서 섹시하다고 해야겠죠? 저는 형을 좋아하는 착한 전정국이니까요. 형, 섹시해요. 그런데 다른 사람 앞에서도 섹시하게 굴지는 마세요. 알겠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섹스국에게
섹시하다는 말에 영혼이 없는 것 같은데 정국아? 정국이 하는 거 봐서 어떻게 할지 고민해볼게 ^^*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6에게
영혼이 아주 넘쳐요, 형. 아마도요. 왜 고민해요, 형. 그런 건 고민하는 게 아니고 당연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정말 다른 사람 앞에서도 이렇게 할 거예요, 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섹스국에게
정국이가 지금처럼 형한테 귀엽게 굴어주면 정국이 앞에서만 이럴게 ^^ 근데 정국이가 한눈팔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0에게
형한테 귀엽게요... 저 귀여운 짓 못 하잖아요, 형. 저 한 눈 안 팔게요. 형말 볼 건데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섹스국에게
정말로? 정국이는 형의 어디가 좋길래 형한테 그렇게 딱 붙어있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8에게
섹시하지도 않은데 섹시한 척 귀엽게 구는 것도 존나 좋고요, 형. 아... 욕이 나왔는데 그만큼 좋다는 말이에요 형. 그냥 형이 좋은데 이걸 어떻게 표현하면 형이 감동을 받을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섹스국에게
형이 듬직하고 멋있고 섹시하면서 어른스럽기까지 해서 너무 완벽하니까 안 좋아할 수 없다고 하면 감동받을 것 같아 ^^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54에게
형이 너무 듬직, 하고. 멋있, 고. 섹시, 하면서. 어른, 스럽기... 까지, 해서. 너무 완벽, 해요. 안 좋아할, 수가 없네요. 어때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좋다 ^^♡ 근데 왜 말을 더듬어 정국아? 어디 아파? 하기 싫은 말 억지로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59에게
아뇨, 안 아파요 형. 아니 저 말을 내뱉을 땐 조금 아팠던 거 같기도 하고... 네, 장난이에요. 절대 하기, 싫은, 말. 억지로, 하는 게... 아니에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첨부 사진섹스국에게
정국이는... 거짓말하면... 말을... 더듬는다... (메모)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6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핑구에요? 저거 핑구 맞나? 맞겠죠? 예전에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형 덕분에 지금 엄청 웃었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3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귀여워... 정국이가 형 덕분에 웃었다니까 형은 존나 뿌듯 ^^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73에게
네, 형. 형 때문에 웃은 적 사실은 더 많지만요. 귀여워서 웃고, 정말 웃겨서 웃고. 가끔 비웃었다고도 하면 형 삐쳐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6
섹스국에게
(형은 떠났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76에게
... 형, 정말 갔어요? 저 잡으러 가도 되는 부분이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8
섹스국에게
아니 형 삐쳤다 잡으러 오면 때릴 거야 ^^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78에게
괜찮아요, 형한테 맞아도. 이유는... 하나도 안 아플 거 같아서요. 이러면 우리 형 또 삐치나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3
섹스국에게
아니 안 삐치고 석진이 형이랑 놀러 간다 바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왜 이렇게 깨끗해 보이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제가요? 형한테 깨끗해 보인다는 말을 들어 기분이 좋네요. 비록 사진만 그런 거라 말하실 수도 있지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박지민
정국아. 형 또 왔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형 왔어요? 이렇게 귀엽게 오시면 저 쓰러져요, 형. 너무 귀엽잖아요... 일어나자마자 이렇게 귀여운 형을 본 저는 다시 자야하는 걸까요? 아니, 너무 좋아서 쓰러질 거 같다는 말이었어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정국이 쓰러지면 안되는데. 다시 자도 안돼! 나랑 놀아야지. 형이 너 보려고 모티 말고 컴티로 왔는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네, 형이랑 놀아아죠. 절 위해 컴티로 왔다니... 저 감동 받았어요, 형. 그런 의미에서 뽀뽀하자고 하면 형한테 맞을 수도 있겠죠? 그래도 자지는 않을게요, 형. 이제 안 졸려요. 형 귀엽다고 쓰러지지도 않을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딱히 맞을 행동은 아닌데. 형이 해주는것 보다는 받는걸 더 좋아해서. 정국이가 먼저 해주면 형이 몇번이고 해줄 의향이 있는데. 먼저 해주면 안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7에게
저는 해주는 걸 더 좋아해요, 네. 쪽, 쪽. 제 뽀뽀 받아주세요, 형. 물론 안 될 리가 없죠. 당연한 걸요. 쪽. 형한테 몇 번이고 입 맞춰 드릴 의향이 있어요, 저는. 넘쳐서 문제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섹스국에게
쪽. 우리 정국이가 받아달라고 하면 받아줘야지. 넘쳐서 문제라니, 엄청 좋은데? 쪽, 쪽.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3에게
네, 앞으로는 아마 더 넘칠 거예요. 제 표현이 더, 넘치더라도 너무 부담스러워 하시면 안 돼요 형. 모든 게 제 진심이니까요, 쪽. 형의 뽀뽀를 받아서 기분 좋아요, 많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섹스국에게
나는 표현 넘치는걸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 오히려 내가 표현력이 없어서 문제지. 쪽. 쪽. 기분 좋다니 다행이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7에게
형이 표현을 잘 못 하셔도, 안 하셔도 좋아요. 그만큼 제가 하면 되는 거니까. 꽤 쉬운 답이고, 괜찮은 답이네요. 형도 마음에 들어 하셨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섹스국에게
마음에 들어. 완전. 나 대신 표현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지. 그게 너라면 더 좋고.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5에게
네, 저여야만 해요. 형한테 표현하는 사람이요. 다른 사람이 있는 건 싫어요. 계속 형의 마음에 들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섹스국에게
이미 마음에 드는데 여기서 더 마음에 들려고? 그럼 형이 곤란한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1에게
왜 곤란해요, 형. 앞으로 저 더, 더 좋아해 주셔야죠. 그러면 되는 거예요, 형. 간단한 거예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섹스국에게
그렇네. 엄청 간단한거네. 앞으로 더 좋아해 줄게, 정국아. 그러니까 형 꼭 기억해야 돼. 알겠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7에게
네, 감사해요 형. 당연히 기억을 하죠. 예쁜 형을 기억하지 않는 게 더 힘든 일일 거예요, 제게는요. 그러니까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섹스국에게
나랑 똑같은 이름이 워낙 많으니까 그렇지. 다른 사람이랑 헷갈릴까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55에게
아니에요, 형. 다른 사람과 섞어 부르고 그런 거 안 해요, 아마도. 형을 기억할 수 있어요, 당연한 걸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섹스국에게
그렇다면 다행이고. 헷갈리면 안 된다? 헷갈려 하면 다시는 안 올 거야. 완전 토라져야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57에게
네, 정말 안 그래요 형. 형이 안 오면 제가 다시 잡으러 가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 형은 착해서 잡혀줄 거 같아요, 저한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섹스국에게
뭐, 그럴거 같긴 한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안 잡혀줄거야. 기억 해준다고 해놓고 다른 사람이랑 헷갈리면 기분 엄청 상할거 같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66에게
당연 안 그러죠, 형. 아 왜 댓글이... 분명 달았는데 안 달려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죄송해요, 형. 제가 형을 다른 사람과 착각할 일 없으니 정말 걱정은 노요, 노. 안 해도 돼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0
섹스국에게
응. 알았어. 안 할게. 형 이제 가봐야겠다. 형이 원래 이렇게 일찍 자는 사람이 아닌데 오늘은 인간적으로 너무 졸리다. 다음에 또 보자, 정국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80에게
네, 형. 잘 자고 예쁜 꿈 꾸세요. 나중에 또 오는 거예요, 약속. 제 꿈 꾸셨으면 좋겠다는 욕심.

10년 전
대표 사진
박수영
정국아, 누나 졸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누나, 졸려요? 저 잘 때 같이 자자고 말할 걸 그랬어요. 누나가 평소에 몇 시에 자는지는 잘 모르지만 오늘은 일찍 자는 거로 해요, 누나. 그래도 괜찮겠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지금 자면 새벽에 일어날텐데. 그러면 누나 저녁도 못 먹었는데 어떡하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누나 아직 저녁 못 챙겼어요? 그러면 좀 피곤하더라도 저녁 조금이라도 먹고 자요. 삼시세끼 제대로 안 챙기면 몸에 안 좋으니까요. 새벽에 봐도 좋아요, 누나. 기다리고 있을게요, 제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침대에 누워있으니까 귀찮아. 정국이 생각도 나고. 눈은 아까부터 깜빡이긴하는데 감길 생각을 안 하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19에게
너무 피곤해서 그런 게 아닐까요? 밥 안 먹고 그냥 자도 괜찮겠어요, 누나? 그러면 새벽에라도 일어나면 간단하게 뭐라도 먹어요. 혹은 아침에 많이 먹거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섹스국에게
으, 새벽에 먹으면 살 찔 텐데. 못생겨져서 누나 놀림 받으면 어떡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2에게
아니에요, 누나. 누나는 예뻐서 살이 쪄도, 안 쪄도 예뻐요. 누가 누나를 놀려요. 누군가라도 누나를 함부로 말한다면 제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걸요. 그러니까, 누나 걱정하지 마세요. 누나 옆엔 제가 있잖아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섹스국에게
든든하다, 정국이 없었으면 누나는 어떻게 지냈을까. 여기저서 정국이 생각이 막 나는데.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28에게
아... 누나, 설레요. 누나의 모든 말에 설레기는 하지만 이번 말은 더요. 저도 누나를 이렇게 설레게해 드리고 싶어요. 저도 누나가 있어서 좋아요, 행복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섹스국에게
설렜어? 전혀 그런 의도는 없었는데. 아무튼 정국이가 좋았다면 다행이지. 나도 네가 있어서 설레고 좋고, 행복해. 많이 좋아해, 누나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34에게
네, 설렜어요. 누나의 말에 설레지 않을 때가 없을 걸요 저는. 네, 저도 좋아해요 누나. 그런데 피곤한 누가 제가 계속 잡고 있는 거 아닌가 걱정이 돼서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섹스국에게
아냐, 정국이가 좋은 말 해주고 누나 설레게 막 하니까 잠이 깨더라. 이제 쌩쌩해. 그러니까 누나 막 갖고 놀아줘.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42에게
네, 그럴게요 누나. 답이 늦어서 죄송해요. 잠깐 뭐 좀 하고 왔어요. 저 없는 동안 누나 다시 졸려하실 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정국아, 씨발. 형 밖인데 추워 뒤질 것 같다. 안아주라. 사방을 둘러봐도 우리 정국이 닮은 강아지들 천지야. 사실 두 마리밖에 안 보이지만 체감상 이 백 마리. 형은 제목이 공백이어도 좋아. 정국이가 썼다는 게 중요하니까.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백현 형, 추워요? 저도 창문을 열어 놓은 상태인데 비가 온 후라 이렇게 추워질 줄은 몰랐어요. 옷 얇게 입고 나간 거예요? 아... 얼른 안기세요, 형. 제 품이 그렇게 따듯할지는 모르겠지만 꽉 안아 드리기는 할게요. 제 품 안에 안긴 형이라, 꽤. 아니 심하게, 귀여울 거 같아요. 제가 강아지를 닮았어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낮에 껴입었다가 빡치게 더워서 좀 얇게 입고 나갔더니 추워, 씨발. 날씨 변덕쟁이년. 우리 정국이가 안아줬는데 보온이 중요하겠어. 형은, 북극에 다큐 찍으러 온 사람마냥 졸라게 추워도 안겨있을 거야. 어, 둘 다 순하게 생겼으니까. 정국아, 형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날씨가 형을 닮아 변덕쟁이... 는 아니죠. 형은 변덕쟁이가 아니에요, 아마도. 지금까지 제가 봤을 때는요. 형, 튕기지 마시고 제 품에 꼭 안길 거죠? 그게 귀여울 거 같아서요. 물론 안 돼, 여보. 라는 드립을 치며 튕기는 것도... 아. 상상했어요, 형. 형은 음, 형도 강아지를 닮았어요. 귀여운 강아지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정국이의 대한 형의 애정이 얼마나 일관성 있는데, 형은 변덕쟁이 아니야. 제대로 봤네, 우쭈쭈. 아, 정국이가 원하는 거에 반대로 하고 싶다. 전부 다. 씨발. 청개구리 심보로 놀려먹고 싶어. 어떡하지, 여보가 너무 귀여워서 그래. 형이 귀여워?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50에게
네, 변덕쟁이가 아니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저한테 이렇게 표현해 주고, 그러는 게 너무 좋아서요 형. 형이 없다가는 아마 안 될 거예요, 형. 그러니까 백 번 글 올리면 백한 번 찾아와 주세요 형. 네, 형 귀여워요. 예쁘고, 그래요. 형한테 여보 소리 듣는 것도 좋아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섹스국에게
형 인생에서 변덕쟁이가 될 때는 정국이의 제일 예쁜 모습을 정할 때 빼고는 없어. 다 예뻐서 이거 골랐다 저거 골랐다 할 수 있으니까, 저거는. 알았어, 형 그런 거 잘해. 좆빠지게 찾아가는 거. 정국이가 원한다면 초당 한번씩 찾아올 수도 있어. 나도 앵간한 계집애 못지않게 예쁘장한 정국이한테 여보 소리 듣는 거 좋아하는데. 정국아, 형 텀이 상당히 개같은데 라면 먹고 있어서 그래. 네가 원하지 않는다면 이깟 라면 몇백원 주고 음식물쓰레기로 버릴 수도 있지만, 배고프면 우리 정국이 볼 힘이 줄어들고 인생 망하는 지름길로 들어서게 될 걸. 그러니까 이해해줘. 입천장 데이기 전까지 먹고 올게.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56에게
설마 제게 예쁜 옷을 입히려는 건 아니죠, 형? 저는 그런 옷보다는 다른 옷이 더 잘 어울릴 텐데요. 멋있는, 잘생긴... 이런 옷이라고 하면 뭘 말해야 할지를 모르겠지만요. 네, 그런 걸 다른 사람한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형. 저한테만 하셔야 하는 거. 저도 형한테만 하는 걸 따로 정해 볼까요, 네. 초당 한 번씩... 안 하실 거 알지만 그래도 믿는 척, 좋아는 할게요. 물론 진심으로 좋기도 좋아요, 형. 형 바쁘실 땐 정말 제게 안 오고 할 거에 집중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라면 먹다가 데이면 제 마음이 좀... 형보다 더 아파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배고플 땐 꼭 뭐라도 챙겨야 하고요, 형. 천천히 먹고 오세요. 저는 언제나 형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섹스국에게
정국이 인생에서 가장 예쁜 모습, 이런 거였는데 형이 골라주는 옷을 그렇게 입고 싶으면 골라주고. 형은 작시한 와이셔츠나 티 같이 진부한 거 안 좋아해. 여자 교복 좋아해. 안 입은 걸 더 좋아하지만. 잘생기고, 멋진. 아. 무슨 옷인지 알아, 정국아. 그거, 형이 입은 옷이지? 네가 글 올릴 때 형이 존나 바빠져요, 너한테 집중하느라. 알겠어? 형 혀가 정국이가 바짝 세운 젖꼭지만큼 단단해서 안 데이고 먹었다. 많이 기다렸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62에게
아뇨, 형이 입을, 혹은 입고 있는 옷이 아니라 제가 입은 옷이 아닐까요? 말 그대로 예쁜 옷이나 교복은 형에게 더 어울리리 거 같아서요 제 생각엔. 억지로 빠르게 먹느라 속이 안 좋거나, 체한 건 아니겠죠 형? 그러면 형이 저를 빨리 보려 온 것보다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을 거 같아서요. 제게 형이 다치지 않는 것보다 중요한 게... 물론 있기야 있겠죠. 형이 제 앞에서 예쁜 짓을 한다거나, 뭐 그런 거요. 네, 기다렸어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섹스국에게
진짜 네 생각이다, 정국아. 아무도 공감 못할, 그런, 개썅 마이웨이 생각. 형 위장도 개썅 마이웨이라 아무리 빨리 집어넣어도 안 꼬이니까 걱정 덜어. 너는 333 꼭 지켜야 돼, 정국아. 하루 3끼 30번씩 꼭꼭 씹어 먹으3. 알고 있겠지만 짜집기야. 씨발. 기억이 안 나. 정국이는 일상이 예쁨이라 굳이 예쁜 짓 안 해도 된다, 부럽지? 우리 정국이가 이래요.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63에게
아무도 공감할 거 같지 않아요, 형?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형... 말하는 거 존나 귀여워요. 개썅 마이웨이라니. 딱 제 스타일이네요, 형. 네, 삼끼 챙겨먹는 건 아침에 잠이 많은 저한테는 힘든 거긴 하지만 대신 다를 때에 더 많이 챙길게요 형. 양치질도 삼 분이잖아요, 형. 꼭꼭 씹어 먹으... 아. 형을 씹어 먹어도 돼요? 존나 귀여워서. 형, 좋아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9
섹스국에게
형이 지식인한테 물어봤거든, 어떡하면 연하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효과 직방이다, 정국아. 씨발. 낯간지러우면 서론 길어지는 거 알지? 어, 예뻐. 한국인은 밥심으로 살아가야 하니까 세끼 중에 쌀 한 알이라도 먹어. 내일은 두 알, 모레는 세알. 이렇게. 형 좆 먹어줄 거야? 좆 빠지게 좋아해, 나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69에게
아... 존나 귀여워요. 형이 그렇게 물어봤을 거 생각하니까, 네... 심하게요. 형 일부로 답 늦게 하는 건 저 애태우려고? 물론 빠르지 않은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요. 저도 자꾸 이거 하다 저거 하다 오니까 답이 빠를 수가 없네요. 일 분컷, 뭐 이런 거 하고 싶은데 말이에요. 쌀 한 알 형이 제 입에 먹여 주시면 되겠네요, 그렇죠? 형 좆이요. 형이 먹어 달라 예쁘게 하면 빨지 않을까요, 저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섹스국에게
와. 형 때문에 애타기도 해? 귀엽게시리, 진짜. 형이 원래 이렇게 답이 느린 새끼가 아닌데, 너랑만 있으면 혀가 꼬여. 씨발. 정국이 쪽지를 꼬박꼬박 바로 보는데도 이런다니까. 멋져 보이려고 계속 수정하고 다시 읽어서 그래. 형이랑 백마디만 더 하주면 이런 거 고칠 수 있어, 홀가분하게. 생쌀 먹여도 돼? 정국아, 예쁜 백현이 형 좆 좀 빨아줘. 정자들이 분출 되고 싶어서 꿈틀거리느라 간지러워 죽겠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71에게
어떻게 안 해도 예뻐서 굳이 수정하고, 다시 보고 이런 거 안 하셔도 되는데요 형. 절 위해서 그러시는 거라면 당연 감동 받아서 제가 뭐라도 하겠죠? 네, 언젠가는... 지금 당장은 형한테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지만요. 뽀뽀라면 모를까, 쪽. 네, 생쌀요 형. 형이 주시는 거라면 뭐든 받아 먹어야겠죠. 생쌀 언젠가 먹어 봤는데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또. 아, 형. 제가 남의 좆을 빠는 걸 잘 못 해서요. 괜찮을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5
섹스국에게
형은 정국이한테 뭐 받고 싶은 거 없어. 그냥, 좀 사소하게 입술정도. 쪽. 손이랑, 형이 손 존나 좋아하거든. 아, 또 엉덩이. 허벅지도, 스마타 해야하니까. 형은 뭐 씹고 있는 거 좋아하니까 젖꼭지랑 허리도 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썅. 진짜 귀엽다, 우리 정국이. 생쌀을 왜 씹어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형 밥 존나 못해서 나중에 밥 해줄 때 쌩쌀 줄 수도 있는데, 그것도 맛있게 먹어줄 거야? 형은 혀놀림 같은 거 안 봐, 진짜로. 형 좆이 정국이 입에 처박혀다는 것만으로도 정자 분출 요소니까.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75에게
쪽, 쪽, 저도 형에게 바라는 건 많이 없어요. 앞으로 생길 건 맞을 거 같지만요.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바라면 안 되는 거 아는데, 형이 예쁜 짓 하능 건 바라고 있어서요. 제가 밥 잘 하면 되죠, 형. 형이 아무리 요리를 못 하셔서 이상한 음식을 주셔도 저는 아마 잘 먹을 거예요, 아마도. 물론... 확신은 못 하겠어요 형. 뭐든 맛있게 먹어는 드릴게요. 또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이고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9
섹스국에게
형은 항상 예쁘다면서, 한 입으로 두 말하기야? 좆 떼야겠다. 그치. 우물우물 먹고 맛있다고 엄지도 치켜세워 줄 거지? 물론 정국이가 형 음식을 먹는다는 것만으로도 복에 겨워서 온 세상을 누빌 일이지만, 그래도 저래 주면 나중에는 황금 레시피까지 만들어다 블로그에 올리는 파워블로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거든. 감사합니다 한 번 할 때마다 좆 한 번씩 빨아줘, 정국아.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79에게
아니에요, 형. 저 한 입으로 두 말 안 했어요. 그랬을 걸요? 아, 그랬나. 아마 그랬을 거예요, 형. 네, 엄치도 치켜 세울게요. 형의 기분이 좋아진다면요. 파워블로거, 아... 너무 좋아요 형. 네, 말 하나하나가 너무 씹덕이, 네. 형에 대해 앓을 것만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할 때마다 형의 좆을 빨면 제 입도 입이지만 형의 정액이 남아날 것 같지 않은데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4
섹스국에게
했어요, 정국아. 형이 정국이가 한 말 똑똑히 다 기억하고 있어. 형이 형 예뻐? 라고 물어보니까 네가 네, 예뻐요 형. 이렇게 답해준 게 아직도 생생하다고. 형은 벌써 정국앓이 시전했는데, 씨발. 형 인생은 이제 정국이한테 완전히 저당 잡혔어, 답이 없다. 전정국 믿으면 어디로 가, 정국이 마음 속? 정자 다 뽑아줄려고? 우리 정국이, 형 애 안 가져도 돼?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84에게
네, 정말 형은 항상 예쁜 걸요. 형이 예쁘지 않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정말로. 저도 백현 형 앓이, 즉 백현앓이 그거 좀 해보려고요. 이미 전부터 좀 심하게 하긴 했지만요. 저 믿으면 제 밑으로 와요, 형. 제가 형 정자가 뭐가 필요 있겠어요. 제 애 배는 건 형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7
섹스국에게
정국아, 예쁜 정국아. 형이 지금 급한 일이 생겨서. 쪽. 곧 올지도 모르고 잘 때 올지도 몰라. 미안, 진짜로. 너랑 더 얘기하고 싶은데. 씨발. 다녀올게.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87에게
네, 형. 꼭 일 다 끝네고 오세요, 형.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늦게 오셔도 돼요. 아마 오늘 일찍 자지는 않을 거 같아서. 갔다 오세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응, 아가. 나 엄청 열심히 놀다왔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놀다 왔어요? 피곤하지는 않고? 아픈 건 조금 괜찮아져서 놀다 온 거죠,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음, 아마? 리본 머리띠도 사 왔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리본 머리띠 달아서 저한테 예쁜 짓 하려고요, 형? 아... 상상만으로도 진심 귀여울 거 같아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고양이 머리띠 달고 아가 밑에서 흔들리고 싶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53에게
아 형... 예뻐요, 하지만. 형 아직 아픈 거 남아있을 거 같아서 조금이라도 다정한 척해 보려 참으려는데 괜찮겠죠,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섹스국에게
참는 건 아가가 힘들긴 하겠는데... 아가랑 커플룩입고 놀이공원 가고 싶다.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58에게
괜찮아요, 형. 제가 힘든 거 알고 형이 얼른 나으면 되는 거니까? 이렇게 얘기하다가도 형이 아플까, 다시 응급실 갈까 걱정이 좀 심하게 되거든요 형. 저도 놀이공원 가고 싶어요. 놀이공원은 역시 롯데월드가 아닐까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섹스국에게
어... 형 롯데월드 갔다 왔어. 쪼옥, 쪽.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64에게
오늘 롯데월드 갔다 온 거예요, 형? 재밌었겠다. 저는 간 지 꽤 된 거 같네요, 네. 쪽 쪽.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섹스국에게
으응, 롯데월드 갔다 왔어. 어딜 둘러봐도 다 커플이었어. 그래서 친구랑 커플인 척 했어.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65에게
친구랑 커플인 척 않고, 저랑 하면 됐을 텐데 말이에요. 그렇죠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섹스국에게
어, 어. 응...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70에게
왜요, 형. 저랑 커플인 척 하는 거 싫어요 형? 아, 우리 원래 커플이라서?

10년 전
대표 사진
김태형
오구, 우리 정국이 제목 고민했어요? 이렇게 귀여워서 형 갑자기 뒤져버리면 어떡하지? 씹덕사로. 벌써 자고 없는 거 같은데 우리 정국이 닮은 예쁜 꿈 꾸고, 내일 보자. 쪽.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2
어, 안 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네, 안 자요 형. 이런 귀여운 형을 두고 제가 어떻게 자겠어요. 오늘도 아마 일찍 자지는 않을 거 같아요, 형. 저 항상 제목 고민해요, 형. 형이 놀라지는 않을까, 어떤 제목이 좋을까 하고요.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요, 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5
형이 우리 정국이 처 자는 줄 알고 예쁜 짓이고 뭐고 다 해놨는데 안 잔다니까 존나 민망해서 쥐구멍 어딨는지 찾고 있었는데, 씨이발... 당연히 장난 아니게 좋은 하루 보냈지. 물론 조금 피곤하기는 하는데 괜찮아. 우리 정국이도 좋은 하루 보냈지?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네, 형. 형 예쁘다는 생각 중이었어요. 물론 이렇게 예쁜 짓 할 때도 예쁘고 안 할 때도 예쁘긴 하지만요. 쥐구멍 찾지 마세요, 형. 제가 형이 보고 싶거든요. 도망가면 잡아올 거예요. 네, 저도 좋은 하루 보냈어요. 비록 형을 못 봐서 아쉽긴 했지만요. 형 언제 오나 기다리기도 했어요, 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6
섹스국에게
정국이 댓글에 오타 난 건 알아? 존나 예쁜 게 아니라 멋진 거지. 오구, 우리 정국이 형 기다렸구나. 쓰담쓰담. 형이 앞으로는 존나 자주 와야겠네. 약속. 약속 어기면 우리 정국이가 형한테 뽀뽀해주는 걸로 하자.

10년 전
대표 사진
섹스국
86에게
네, 형. 자주 오세요. 저 정말 형 기다리고 있거든요. 형 멋진 건 아니에요, 예쁜 거야. 멋진 게 저죠, 형. 네, 형. 뽀뽀할게요. 그렇다고 일부로 약속 어기면 안 돼요, 형.

10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탯른 있어요? 연상인지 궁금합니다......
7:51
월요일부터 남멤 단톡을 찾으면 없겠죠
7:51
오늘 아침은 오나오
7:50
느티타 구합니다......
7:50
hey you 제임스
7:51
봄이 오거든 그곳으로 가자
7:49 l 하울의움쥑이는성
현구 잘 풀고 나만 보는 연하 애인 평생 깁만 주고 사는 게
7:48
잠 덜 깨서 월요일 아침부터 뭐 하나 깼고
7:4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7:45 l 고수위 촉수물
무질서의 낭만 끝에는 꼬여 버린 줄 이어폰과 사과 껍질이 있다
7:4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44
연말 분위기 때문에 그런가 3
7:42
아침부터 길고양이들 밥 챙겨 주고 오니 걱정이 됨...... 너무너무 춥잖아요
7:42
출근하는 30대들에게 불순한 의도로 하트 드립니다
7:40
아침은 너무 멀어 2
7:33 l i quit
오늘 날씨 존나게 추운 기념으로
7:30
운학아 네 남편 출근한다
7:29
세상에는 참 좋은 노래가 많네......
7:28
벌써 깸...... 난 백수인데 2
7:16
일어났어요? 2
7:12 l 생존 신고
네가 죽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함...... 부활하지 마라
7:12
출근하자
7:11 l 보이넥슬라이스
월요일 적응 존나 빡세네 진짜...... 2
7:1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49
크리스마스 같이 보낼 여친 구합니다
6:48
아침에 일어나면 익숙하게 널 원해 다른 애들과의 하룻밤과 다르게 19
6:44 l 쵸재깅.com
숙취 살짝 죽고 싶다...... 1
6:42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