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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벗은 것처럼 입고 다니지 좀 마세요 제발 | 인스티즈


그런 모습은 제 앞에서만 보여줘도 충분하니까요.
신알신 많이 울려서 죄송해요, 아... 작작 와야 되는데 말이에요, 그렇죠?
이번 판 댓글은 백 개, 아니 백 개도 훨씬 넘고 싶어요.
그러니까, 진득하게 오래 얘기하고 싶다는 말이에요.
저랑 그래줄 수 있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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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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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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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이름 달고 오시면 호칭을 부르기 편하지 않을까요, 아마. 제 기본 호칭은 형인데 누나한테 형이라고, 아... 삐치시면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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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형님 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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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님, 네... 형님이요? 혹시 동서, 형님 그 관계의 형님은 아니겠죠 형? 제가 형님이라고 안 부른다고, 하지... 않았어요? 많이 비웃었던 것도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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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 형님이 누군지 모르는 것이냐. 설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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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 당연 아니죠, 당연 아는데요. 설마 제가 형님, 을 모르겠어요. 제 형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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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시발 왜 모르는 것 같냐. 이상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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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에게
당연 알고 있어요, 정말인데. 그래서... 제가 비웃었다고도 한 거잖아요. 제가 저번에 형이 형님이라고 해서 비웃지 않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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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섹스국에게
그랬었냐. 비웃은 거였냐, 그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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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에게
아마도요, 아마... 제가 형을 안 비웃었을... 까요? 네, 저는 착한 정국이니까 그랬을 수도 있어요. 형, 아니 형님. 오늘 좋은 하루는 보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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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섹스국에게
ㅋㅋ. 안 착하니까 아마 날 비웃었을 거다. 형은 좋은 하루 못 보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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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에게
왜 좋은 하루 못 보냈어요, 형. 저를 많이 못 봐서? 는 당연 아니겠죠. 무슨 일 있었어요, 형? 누가 형 못생겼다고 때렸어요, 아니면 시비를 걸었어요. 는 물론 농담인 거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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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섹스국에게
시발로마. 너 말고 형 못생겼다고 하느 사람 1도 없다. 형 오늘 존나 열심히 체육대회 연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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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에게
형, 저한테 욕한 거예요 지금? 아... 존나 섹시해서 깜짝 놀랐잖아요, 형. 그래서 저도 모르게 욕이 막 나오는 것 같아요. 정말 형 못생겼다고 하는 사람 없어요? 맞아요, 형은 예쁘니까 그게 사실이죠. 체육대회? 힘들지 않았어요, 더운데 연습 하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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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섹스국에게
존나 더웠다. 땀이... 하필 회색 티 입고 가서 겉옷도 못 벗고 했다. 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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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아... 그래도 주말에 체육대회 연습을 한다고 나가는 것 자체가 무리였어요, 형. 제가 생각하기에는요. 뭐 했어요, 음. 줄다리기 이런 거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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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나도 무리다. 주말에 나간 건 거의 1년 만인데. 줄다리기도 연습을 하냐. 걍 존나 힘 쓰면 되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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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그런가요, 체육대회. 안 한 지가 얼마나... 네, 기억도 안 나네요. 초등학교 때 했나, 중학교 때 했나. 모르겠어요. 그러면 어떤 거 연습해요? 달리기 연습? 아니면, 음. 춤도 추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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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섹스국에게
체육대회에 춤 춘다는 건 또 처음이다. 그냥 뭐... 이것저것 하지.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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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4에게
그런 거 있지 않아요, 체육대회 응원이라고 장기자랑. 아닌가요, 형. 제가 지금 수련회 그런 거랑 섞어서 생각하고 있는 건가? 음, 형이 땀 흘리면서 연습 하는 것도 보고 싶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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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축제 때는 한다. 장기자랑. 물론 난 안 나가지만. 보이는ㄴ 곳에 땀이 나는 건 아니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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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6에게
형이 춤 추는 것도 보고 싶은데요, 왜 안 나가요. 아무 때나 춤 춰서 저한테 동영상만 살짝 보여주시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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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섹스국에게
사실 춤 추고 싶은데, 몸치라 불가능하다. 윽... 춤 추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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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2에게
형이 뭘 추거나 몸짓을 해도 뭐든 제 눈에는 예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형. 그러니까 제 앞에서 춤 추면 될 거 같아요. 제가 제일 먼저 좀 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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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섹스국에게
형 춤 추는 거 아무도 본 사람 없다. 형이 출 수 있는 춤은 석진이 무릎 꿇는 그거 따라할 수 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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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6에게
그러니까 저한테 제일 먼저 보여줘야죠, 형. 안 돼요, 네? 아... 무릎 꿇는 것도 형은 예쁠 거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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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섹스국에게
눈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릎 꿇으면 존나 아프던데. 내 맘대로 퍽 앉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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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1에게
눈갱은 무슨요, 형. 무릎 세게 꿇으면 당연 아프니까 따라한다고 바닥에 쾅, 쾅 꿇어 앉지 마세요. 그러다 큰일 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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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섹스국에게
존나 내 모습 들켰다. 서 있다가 차라리 들리자마자 급하게 꿇었다가 무릎 나가는 줄 알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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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5에게
그러니까 안 돼요, 형. 그런 거 따라할 때는 침대, 아니면 뭐 깔려 있는 데서만 하세요. 정말 그러다 멍들고, 다친다니까요. 지금은 안 아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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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섹스국에게
금요일에. 어제구나. 어제 하고 안 했다. 아파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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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9에게
아, 잘 했어요 형. 그건 칭찬, 오구오구. 우쭈쭈, 또 뭐가 있을까요. 형한테 어울리는 저런 것들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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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이다.^^ 나한테 어울리는 건 모르겠다. 뛰어 노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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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4에게
뛰어 노는 거? 맞아요, 그런 것도 잘 어울리고. 형한테 진지한 거, 아니 뭐라고 해야 되지. 우울한, 어두운 그런 거 안 어울려요. 아가들처럼 귀여운 게 제일 잘 어울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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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섹스국에게
우울한 건 나도 나한테 안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주 우울한 건 안 비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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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1에게
왜 자주 우울해요, 형. 잘생긴 저 자주 못 봐서? 는 당연 아니겠죠, 네. 아닐 거라고 당연 생각하고 있어요. 누가 형을 힘들게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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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섹스국에게
알면 닥쳐. 그냥 존나 자주 우울하다... 으윽. 존나 우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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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6에게
... 알겠어요, 형. 형이 닥치라면 닥쳐야지 착한 제가 무슨 말을 더하겠어요, 그렇죠? 물론 이런 제 말이 형을 더 화나게 하겠지만요. 제가 뽀뽀라도 하면 형이 안 우울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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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섹스국에게
시발놈... 지금 불쌍한 새끼 코스프레 하냐.^^ 뽀뽀는 됐고. 윽 존나 심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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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2에게
당연 아니죠, 형. 저 불쌍해요? 형이 저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데. 아, 저도 심심해요 형. 그런데 누가 맛있는 거 해줘서 행복해요. 이 밤에 먹는 건 살이... 찌겠죠,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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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섹스국에게
누가 맛있는 거 해줬냐. 존나 부러운 부분인데... 나도 먹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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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3에게
핫케이크요, 형. 이거 좋아하세요? 만드는 거 간단한데 맛있어서 자주 먹거든요. 형은 제가 해드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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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섹스국에게
오. 안 먹어봤다. 아, 먹어봤나. 근데 핫케이크가 내가 보던 만화속에 그 핫케이크랑 다르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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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6에게
만화에 나오는 핫케이크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형. 만화를 워낙 잘 안 봐서. 확실히 만화에서 나오는 것보다 맛없게 보이진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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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섹스국에게
그 흔한 거 있잖아. 핫케이크 쌓여있고 위에 네모난 거 하나 있고 옆에 주르륵 흐르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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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0에게
아, 뭔지 알겠어요 형. 정말... 실제로는 하나도 안 그래서요. 특히 제가 만든 건 더요. 모양이 매우 이상하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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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섹스국에게
맛은 괜찮냐. 전에 먹어봤던 것 같긴 하다.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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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12에게
네, 맛은 괜찮아요. 사실 핫케이크 맛이 아니라 무슨 시럽을 뿌리냐가 제일 중요한 것도 같지만요. 저는 주로 꿀에 찍어 먹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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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섹스국에게
난 안 찍어 먹었는데. 안 찍어먹으면 무슨 맛 비슷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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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2에게
안 찍어 먹으면 그냥, 음. 카스테라? 잘 모르겠어요, 형. 이게 무슨 맛인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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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 난 뭐 찍어 먹는 거 생각도 못 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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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4에게
정말요? 찍어 먹는 게 정말 진리인데 말이에요, 형. 꿀, 시럽 그 무슨 시럽이였지. 기억이 안 나네. 무튼 형, 저 새 글 올렸으니까 거기로 와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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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더우면 벗어야지, 선풍기 틀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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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 앞에서만 벗으라니까요, 형. 제 글에 찬열 형은 처음이라 심하게, 네. 설렜어요. 지금은 저희 둘 뿐이니까 벗는 게 더 좋을 것도 같은데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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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나도 너 봐서 심하게 설렌다. 벗는 게 더 좋냐. 그럼 벗을까? 농담이고, 내 옆에 누워. 안아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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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 벗으세요, 언제든지 좋아요 전. 아... 형 옆에 누워요? 사실 눕는 건 나쁘지 않죠, 아니 더 좋기도 하고요. 그런데 형을 안는 건 제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아무리 형 키가 크다고 하더라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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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누가 안든 같이 있는 자체가 좋지. 대신 안아줄 거면 숨 못 쉴 정도로 꽉 안아줘. 그래야 좀 안았다는 느낌이 드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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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4에게
네, 맞아요. 형이랑 안는 거니까 좋은 거예요. 꽉 안을게요, 정말. 형 숨도 못 쉬게요. 형이 숨 막힌다고 하면, 뽀뽀도 할 거예요. 형 설레서 숨 더 못 쉬라고. 그러면 인공호흡도 나중에 할 수 있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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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섹스국에게
윽, 아... 생각만 해도 좋다. 숨 막힌다고 안 하면 뽀뽀 안 해줄거야? 그럼 내가 하면 되지. 쪽, 쪽. 너랑 껴안고 입술 부비다 잠들어서 아침 같이 맞는게 소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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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5에게
당연 그건 아니죠, 형. 제가 형한테 뽀뽀하고 싶은 마음이 지금 매우 커서요. 쪽, 쪽. 안기도 전에 뽀뽀할 거예요. 저도 그런 거 좋아해요, 형. 달달한 거. 입술 부비는 것부터 해야겠죠, 형? 그래야 같이 잠들 수 있을 테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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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나만 반팔 입으면 추운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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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음, 그건 아니지만요. 사실 저도 더워서 얇게 입고 싶은 마음이 크거든요. 누나, 혹시 추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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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감기가 걸려서 그런가. 사실 아침에 병원 한번 더 오라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 갔거든. 반팔입고 나갔다왔는데 춥더라고. 응, 누나 추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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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감기... 누나, 정말 아프면 안 되는데. 귀찮아도 병원 가서 검사 받고, 약 받아 왔어야죠. 누나 추우면 제가 안아서 품에 꽉, 껴안아야 하는데. 누나, 많이 추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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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빨리 안아줘, 정국아. 내일은 꼭 가야지, 그럼. 추워. 너어무 춥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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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네, 꽉 안을 거예요 누나를. 누나가 추우면 감기에 더 심하게 걸릴 거고, 저는 그걸 원치 않거든요. 누나, 감기를 옮기는 데에는 뽀뽀, 아니 키스가 최고래요. 저한테 옮기세요. 저 건강해서 감기에 걸려도 금방 낫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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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섹스국에게
에이, 그래도 어떻게 정국이한테 감기를 옮겨. 떽. 혼나. 안는거로만 끝내. 그러다 고생해, 누나처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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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2에게
저 정말 괜찮아요, 누나. 누나가 감기 며칠씩이나 달고 사는 것보다 제가 하루 딱, 깔끔하게. 그렇게 심하게도 아니고. 살짝만 앓면 끝나는 게 좋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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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누나도 이제 거의 다 나았어. 걱정 마, 정국아. 코가 조금 막힐 뿐이지. 내일 병원 한번 더 갔다오면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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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정말이죠? 이번 주 지나갈 때도 안 나으면 정말 저한테 옮기는 거예요. 정말로요. 누나 며칠씩이나 끙끙, 앓는 거 싫어요 저는. 일요일에 문 여는 병원이 있을까요, 누나? 없을까 또 걱정이 돼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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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섹스국에게
어, 있겠지? 아마... 있을거야! 큰 곳이라서 열겠지. 누나 막 많이 앓진 않았어. 삼일 정도 밖에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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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3에게
큰 곳이요? 누나 많이 아픈 거예요? 큰 곳이라니까 진짜, 아... 삼일이어도 저한테는 많아요. 저는 아무리 아파도 하루 딱, 자고 나면 다 낫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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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아니아니, 누나 원래 가는 곳이 큰 병원이야. 동네에서 큰 병원! 대학병원 이런거 아니고. 비염이 좀 심해서 그런거야. 많이 걱정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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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5에게
그래요? 그러면 다행이고요, 아 비염. 저도 비염이 어릴 때 있었는데 그게 또 낫더라고요, 그러니까 누나도 나을 거예요. 사실 걱정은 많이 되긴 해요, 감기 비염. 둘 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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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섹스국에게
그거 알아? 코 진짜 꽉 막히면 막힌 쪽 눈에서 눈물 막 나는거? 계속 친구들 앞에서 눈물 죽죽 흐르는데 민망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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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정말요? 저는 그렇게까지 감기를 걸려본 적이... 없어서요. 사실 감기엔 잘 안 걸리는데 두통이 심한 편이거든요. 눈물이 막 났어요, 그랬어요? 이제부터 누나 눈에서 코가 막혀서건, 슬퍼서건. 눈물 나면 제가 다 닦아 줘도 괜찮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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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섹스국에게
응, 당연하지. 막 닦아줘, 네가. 약속한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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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2에게
네, 누나. 저 약속 되게 잘 지켜요, 누나. 그러니까 눈물이 막 흐르면 다른 사람한테 보이지 말고 저한테 바로 오세요. 뭐든 내팽겨치고 바로 닦아드릴 테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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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존나 찔린다, 아가. 오늘도 슬랙스 입고 가려다가 그냥 반바지 입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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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절대 안 돼요, 형. 사실 반바지도 싫어요 전. 긴 거, 스키니진, 뭐 그런 거 입고 다니세요. 형 하얀 거 아무도 모르게, 음. 다 가려야 해요. 사실 얼굴도 가렸으면 하지만 그건 좀 무리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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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허어... 스키니진 불편해. 오늘 반지 샀다? 은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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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은색? 형 손에 반지, 아... 정말 예쁠 거 같아요. 아, 스키니진 불편해도 입으세요 형. 형 반바지 입은 게 저는 더 보기 불편해요. 너무 좋아서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게 불편하다는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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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손 보여주고 싶은데 여기 너무 사람이 많아서 부끄러워. 아, 그래도 반바지가 편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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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나중에 꼭 보여주세요, 형. 사실 지금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지만요. 반바지가 편한 거 저도 알죠, 당연 아는데... 그래도 형 벗은 모습 공유하기는 싫다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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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섹스국에게
아, 왜 그걸 벗은 걸로 치부해. 손은... 나중에 그 방에서 보여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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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아... 그 방 삭제를 했어요, 형. 그 뭐지? 뭐가 있어가지고. 수정을 누른다는 게 삭제를 누른 거 있죠, 형. 나중에 사람 없을 때 이 방에서 저 불러서 보여줘요. 알겠죠? 약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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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어구. 알았어. 아가가 글 새로 올리면 보여줄게. 쪽, 쪽. 귀여워.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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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아마 내일 올리거나 새벽에 글 올릴 것도 같은데 아무 때나 부르세요, 형. 저 아무 때나 잘 올 테니까요. 형이 더 귀여운 거 알고 있죠?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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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반팔인데? 벗은 것 같이 입은 건 아니야. 아, 지금 밑엔 좀 벗은 것 같이 입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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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반팔 싫어요, 형. 물론 제가 반팔을 입고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형은 안 돼, 위에 반팔 절대 안 돼요. 긴팔 입으세요. 밑에는 뭐 입었는데요, 짧은 거? 절대 안 돼요. 갈아 입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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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니, 왜 반팔까지 싫어하는 거야... 밑에는 조금 짧고 엄청 헐렁한 거 입었는데. 갈아입어야 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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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살이 보이는 건 마찬가지잖아요, 형. 사실 저는 이 날씨에 형 머리에는 모자를 쓰게 하고,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거기에 긴팔, 긴바지. 이렇게 입고 나가라고 하고 싶은데 참는 거예요. 그러니까 얼른 갈아 입으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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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그건 너무 더운데... 그래도 갈아입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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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5에게
아... 형이 너무 싫으면 제가 강요를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갈아 입으면 좋긴, 좋지... 않을까요 형. 물론 강요는 안 해요, 정말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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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섹스국에게
쓰담, 알았어. 그러면 바지만 좀 긴 걸로 갈아입을게. 그럼 괜찮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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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4에게
알겠어요, 형. 형, 예뻐요. 제 말 들어줘서 더 예쁘고요. 바지라도 갈아 입으면 저야 엄청 감동이죠, 좋고. 정말 갈아 입을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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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섹스국에게
응, 정국이가 해달라는데 해줘야지. 감동이야? 별 것도 아닌데,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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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당연 감동이죠, 정말. 감동을 안 받을 수가 없는데요. 형 옷 갈아 입히는 거 포기하고 있었는데 갈아 입는다는 형의 말에 뽀뽀를 할 뻔 했어요,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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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섹스국에게
뽀뽀 해주지. 왜 포기해, 내가 안 갈아입을 것 같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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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네, 사실 조금은요. 형 많이 더우면 억지로 갈아 입히진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도 있었거든요. 쪽, 쪽. 그래서 지금 뽀뽀 하려고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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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섹스국에게
쪽쪽, 긴바지도 그렇게 덥진 않네. 기분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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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1에게
그래요? 다행이다, 너무 더우면 선풍기라도 틀어요 형.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창문을 열었는데도 더워서 선풍이 틀었어요. 아, 정말 튼다고 너무 세게 틀지는 말고요 형. 그러다 감기 걸려요, 이 날씨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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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섹스국에게
아니야, 안 더워. 괜찮아! 선풍기 틀면 추울 걸? 정국이는 더워? 창문 열었는데도 왜 덥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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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8에게
제가 더위를 진짜 심하게 타거든요, 형. 그래서 여름을 정말 싫어해요. 전 가을, 겨울이 좋은데 이제 가을 같은 날씨도 없으니 겨울이 좋다고 해야겠어요. 눈도 좋고, 추운 것도 좋고, 겨울이 좋아요 그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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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섹스국에게
나도 여름 싫어. 덥고, 땀 나고, 벌레도 나오고. 으으... 가을은 좋은데 지구온난화새끼 때문에... 겨울이 낫지. 겨울엔 전기장판 틀고 누워있으면 좋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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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2에게
맞아요, 덥고 땀나는 거에 벌레까지 많고. 그건 정말 최악이죠. 특히 제가 사랑하는 밤을 방해하는 모기요, 진짜 최악. 지구온난화... 아, 진심 귀여웠어요 형. 웃었어요, 그래서. 저 겨울에 전기장판도 안 틀어요, 더워서. 이불만 덮고 가끔은 선풍기도 틀고? 정말 가끔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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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섹스국에게
모기!!!!!! 모기랑, 바퀴벌레!!!!!! 죽어라!!!!! 진짜 싫어어... 으엉ㅇ어... 모기 때문에 이불을 덮는데 그건 더워서 선풍ㄹ기 틀고. 짙짜 기분 나빠. 겨울에도 더워? 더위를 도대체 얼마나 타는 거야. 아니면 집이 따뜻한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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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6에게
모기는 싫은데 바퀴벌레는, 진짜... 아 심각하게 최악이요. 제가 사실 멋있게만 보이지만 벌레 앞에서는 꽤나 지질, 찌질이가 되거든요. 벌레 정말 싫어요, 형. 좆도 싫어요 정말. 음, 더위를 타죠 네. 몸에 열이 많아서 그래요,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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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섹스국에게
오구, 형아도 그러지만 정국이가 그런다니까 귀엽네. 바퀴벌레도 잘 잡아줄 줄 알았는데. 몸에 열 많아? 그러면 막... 코피도 자주 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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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0에게
아니에요, 형. 제가 귀엽긴요. 귀여운 건 형이 훨씬, 훨씬도 더라니까요. 바퀴벌레... 보는 것만으로도 저는 굳을 예정이요. 벌레는 정말 딱 질색이라서요. 아, 코피는 안 나요 거의. 정말 몇 년에 한 번 나는 거 같아요. 몸에 열이 많으면 코피가 자주 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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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맨날 멋있는 것만 하더니! 몸에 열 많으면 코피 자주 난다고 해서. 안 난다니 다행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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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6에게
앞으로도 벌레 얘기만 안 하면 멋있는 걸로 계속 할 거예요, 형 앞에서. 정말요? 처음 알았어요, 그런 거. 저 정말 코피 안 나요. 제일 최근에 난 게... 몇 년도 전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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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섹스국에게
벌레 얘기 많이 해야겠다! 정국이 안 멋있고 귀여운 거 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담, 코피 안 나는 거 진짜 좋은 거야. 형아는 막 자주 나는데. 마지막으로 난 건 저번주인가... 진짜 자주 나서 불편해. 그렇다고 병원에 가고 싶진 않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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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2에게
안 돼요, 형. 제가 형 댓글을 안 볼 수는 없지만 벌레는... 벌레와 귀신은 정말 듣는 것만으로도 최악이죠. 형, 설마 귀신 좋아하세요? 그건 아니죠? 아닐 거라 믿을게요. 자주 나요, 코피? 그거 피곤해서 그런 거예요, 아니면 원래? 전자든 후자든 별로 제 마음에는. 음, 왜 그럴까요. 코피 자주 나면 병원에 가봐야되는 거 아니에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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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섹스국에게
나도 벌레랑 귀신 정말 정말 싫어! 으어어... 진짜 싫다. 병원 싫어... 코피 자주나서 병원 간 애들이 그거 아프대. 아픈 거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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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9에게
그러니까 우리 나중에 영화 볼 때 무서운 거는 절대로 보지 말아요. 아마 영화 서로 보지도 못 하고 벌벌 떨고만 있을 걸요. 그럴 때 제가 형 옆에서 손이라도 잡아... 줘야 되는데 못 할 거 같아서요. 아프대요? 그래도 가야 나중에 안 아프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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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섹스국에게
그래도... 일단은 안 갈래. 영화 무서운 거 보면 꼬옥 안고 있을래. 그래도 되나? 정국이는 어때? 안고 있어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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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5에게
나중에 또, 정말 자주 많이 나면 꼭 가야 해요. 형, 저랑 약속. 알겠죠? 저랑 약속한 건 꼭 지키기. 아, 물론이죠 형. 안고 있어도 돼요. 형이 저 좀 안게 억지로 무서운 거 보러 가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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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섹스국에게
약속, 꼭 갈게. 형아가 약속은 진짜 잘 지키거든. 억지로 무서운 걸 보러 가다니... 꼬옥 안고 있어도 소리는 들릴텐데. 그것마저 무서우면 어떻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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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1에게
저는 약속 잘 지키는 형이 좋아요, 네. 물론 안 지켜도 좋지만요. 약속 잘 지키는 형이 조금 더 좋다, 그런 말이에요. 음, 제가 귀도 막아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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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섹스국에게
그러면 꼭 꼭 지킬게! 형아가 약속 하나는 진짜 진짜 잘 지키니까! 귀도 막아줄 거야? 정국이도 무섭잖아... 정국이 귀는 안 막고? 아, 형아가 막아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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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9에게
괜찮아요, 형. 저는 단순해서 무서웠던 것도 아마 며칠 지나면 무슨 장면이었더라, 하고 까먹을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형 귀 막아주면 돼요. 형 무서운 거 보고 악몽 꾸면 안 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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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섹스국에게
그런 거 잘 까먹는 건 좋다! 형아는 그거 계속 생각나서... 잘 때 정국이 안고 자면 악몽 진짜 안 꾸겠다. 좋은 꿈 꿀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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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1에게
맞아요, 만약 형이 악몽을 꾸더라도 제가 옆에서 형 더 꽉 안아주면 괜찮을 거예요. 아마 괜찮겠죠? 괜찮아야 할 텐데 말이에요. 좋은 꿈은 제가 나오는 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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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섹스국에게
응, 악몽 꿔도 정국이가 안아주면 괜찮겠다. 좋은 꿈은 정국이가 나오는 꿈이지! 아니면, 다른 방탄 형아들이라도... 윽... 진짜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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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11에게
네, 정말로요. 형 꿈에도 제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귀신 아닌 저요. 아, 형 악몽 자주 꾸는 편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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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섹스국에게
악몽은 자주 아니고 꿈은 자주 꿔. 가끔 악몽 꾸면 무서워서 잠도 못 자고... 저번에 꿨었는데 무서워서 엄마 옆에서 잔 적 있어. 진짜 무서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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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17에게
저도 악몽은 잘 안 꾸는데 꿈은 자주 꿔요. 그게 무슨 꿈인지 기억이 제대로 안 날 때도 많지만요. 이제 무서운 꿈 꾸면 제 옆에서 자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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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섹스국에게
맞아, 무슨 꿈인지 잘 기억 안 날 때도 있어. 무서운 꿈 꾸면 찡찡대러 와도 돼? 정국이가 꼬옥 안아줬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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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3에게
당연하죠, 형. 저는 형이 찡찡대는 거 보는 것도 삶의 낙... 을 어떻게 표현을 하면 좋을까요. 무튼, 좋다고요. 악몽은 기억도 안 나게 꽉 안을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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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섹스국에게
와, 좀 설레네. 모든 사람한테 이런 말 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조금 질투도 나고.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뭐... 내가 악몽 꾸고 오면 꼬옥 안아줘. 그럼 진짜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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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찾았다!
왜요, 누난 더운 거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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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더운 거 싫어도요, 누나 짧게 입고 돌아다니는 건 싫어요. 누나 얼굴도 선글라스에, 마스크 쓰고 돌아다니세요. 제일 중요한 게 얼굴을 가리는 거예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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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어이구.. 국아.
누나 더워서 죽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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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선풍기는 틀어 드릴게요, 에어컨도. 그러면 더워도 괜찮을 거예요. 또 밖에도 안 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누나? 제 옆에만 있으세요. 그러면 안 더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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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국이 옆에 있을게요.
어디 가지마요. 꾸기는 내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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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7에게
네, 저는 누나 거예요. 별 일이 아닌 이상 정말 아무 곳도 안 갈 테니 그런 걱정은 언제나 안 하셔도 돼요. 저 안 오면 아무 글에나 테러를 해도 좋고요,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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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섹스국에게
사랑해. 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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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저도요, 정말. 저 없는 동안 안 좋은 일 있지는 않았고요? 주말에 학교 갔다 오느라 피곤헀을 텐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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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섹스국에게
안 좋은 일 있었죠.
너가 없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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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7에게
아, 아... 죄송해요 누나. 저도 거기에 댓글이 달릴 줄은 몰랐어요, 아까 말한 이유 때문에. 이제 자주 보면 되죠, 누나. 어디 갈 때도 말하고 갈게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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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섹스국에게
당연하죠. 좋아요. 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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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7에게
네, 다행이에요 누나. 아까 그렇게 가느라 저녁 먹었는지는 물어도 못 봤네요. 늦게라도 물어봐도 괜찮겠죠? 누나, 저녁은 챙겼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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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섹스국에게
네. 먹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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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3에게
뭐 먹었어요, 맛있는 거 먹었어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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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섹스국에게
고기 먹었어요오오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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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4에게
아, 고기... 부러워요 누나. 저도 고기를 되게 좋아하거든요. 정말 좋아해요, 정말. 저도 고기 먹고 싶네요, 지금 나갈 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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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섹스국에게
힝ㅠㅠㅠㅠ
나중에 누나랑 고기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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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1에게
좋죠, 누나. 누나 무슨 고기 좋아해요? 저는 삼겹살도 좋고, 목살도 좋고. 소고기도 좋은데 돼지고기보다는 그렇게 끌리지 않더라고요. 제 입이 싼 편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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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섹스국에게
헐. 누나도요.
통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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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7에게
통했어요, 우리? 이런 것도 통하니 기분 좋네요 누나. 소고기는 뭐랄까, 별 맛도 없고 양도 적은데 비싸기만 하고. 저는 차라리 양 많고 맛있는 삼겹살이 훨배 좋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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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섹스국에게
나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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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4에게
맞아요, 정말 그래. 집에서 구울 때는 물론 기름 없는 소고기가 굽기 편하긴 하지만... 너무 비싸잖아요, 그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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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섹스국에게
맞아요.
국이랑 있으면 다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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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7에게
정말이죠? 사실 저도요, 네. 약간 22222 라는 댓글을 달고 싶은 기분이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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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국아.
근데 내가 너보다 어린 것 같은데 자꾸 누나소리 들으니까 미안해진다..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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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6에게
아, 아니에요. 누나 소리 부담스러워요? 괜히 별로면 다르게 불러도 되는데요. 예를 들면 미주야, 미주. 이런 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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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섹스국에게
다 좋은데 그냥 미주라고 불러줘요. 나도 가끔 오빠라고 부를 수 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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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9에게
그럴까요, 미주야. 미주라고 부르는 건 또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좀 하네요. 그래도 이거 익숙해지면 괜찮겠죠. 저도 미주한테 오빠 소리 들을 수 있는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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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섹스국에게
네. 정국이 오빠.
오빠 소리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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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7에게
물론이죠, 네. 오빠 소리 안 좋아하는 사람 없을... 없지 않을까요? 저는 좋아해요. 많이 못 들어 봐서 그런가, 엄청 좋죠. 오빠라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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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섹스국에게
난 그냥 정국이가 좋ㅇ...
아, 오빠가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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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섹스국에게
그러면 오빠 앞에선 나체로 있어도 되나 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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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6에게
아, 나체... 안 돼요, 안 돼. 저 그러면 정말 안 돼요. 나체로 있지 말고 꽁꽁, 싸매고 있어야 해요. 미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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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섹스국에게
오빠 앞에선 괜찮다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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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7에게
안 돼요, 저 그런 거 보면. 저 글 처음 올렸을 때 제목이 어땠었나 알잖아요, 미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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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섹스국에게
알죠. 내가 여자로서는 매력이 없나봐요. 그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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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13에게
아니에요,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에요. 매력 많은데요? 매력 넘치는 거 알고 있잖아요, 미주야. 이 얘기는 새 글에서 하게 얼른 와요,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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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더워요.. 이러고 있으면 안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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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당연 안 돼요, 안 돼. 짧게 입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어, 쟤는 얼굴도 예쁘고 몸도 하얗... 네. 그렇게 생각하고 쳐다 볼 걸요. 그거 싫죠? 저한테만 그런 모습 보이고 얼른 옷은 갈아 입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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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흐잉.. 이러고 있는게 좋은데. 시원하고.. 어차피 아무도 안보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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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 보잖아요, 예리야. 아 물론, 제 앞에서 그러는 것도 좋지만... 예리는 어리고, 또 지켜도... 네.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저 자꾸 보게 하면 안 돼서 그래, 정말. 그러니까 얼른 갈아 입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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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보지마요 그럼. 그럼 나 이러고 있어도 되겠다! 그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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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안 돼요, 어떻게 안 봐요. 예쁜 예리가 그렇게 입고 있으면 혹여라도 감기 들까 걱정이 돼서 보게 된다니까요? 절대 다른 의도 아니고요. 그러니까 안 돼요, 갈아 입어야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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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섹스국에게
진짜 다른 의도 1도 없어요? 진짜 순수하게 나 감기걸릴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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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 저보다도 어린 예리한테 이상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저 아마, 네... 매장을... 당하지 않을까요? 무서워요. 그러니까 저 거짓말 안 하고, 정말, 순수한, 생각... 만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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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섹스국에게
근데 왜 말이 계속 끊겨요? 일단 담요라도 줘봐요. 나 좀 덮고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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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8에게
알겠어요, 담요는 줄게. 무릎 위 꽁꽁 싸매요, 알겠죠? 저 말고 다른 사람들도 못 보게요. 말이 끊기는 건... 왜일까요. 아마 너무 순수해서 그런 게 아니었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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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섹스국에게
담요 덮고있으면 덥지만 내가 좀 참아볼게요. 그래도 나 걱정해서 해주는 말이니까요. 뭐, 순수해서 그렇다고 하는 말 믿음은 잘 안가지만 믿어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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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4에게
네, 예리가 너무 더우면 제가 선풍기라도. 아니, 선풍기는 감기 걸릴 수도 있으니까 옆에서 부채질이라도 해줄게요. 그러면 예리 뭐라고 해야 되지, 왕비? 여왕? 된 기분 들겠네요. 귀엽겠다. 저 정말 믿어주는 거예요, 예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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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섹스국에게
당연히 믿어줘야죠. 나는 여왕이나 왕비보다 공주가 좋아요! 근데 부채질하면 힘들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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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9에게
안 힘들어요, 네. 예리한테 해주는 건데 그게 뭐가 힘들겠어요. 몇 시간이고 예리 옆에서 부채질 해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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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섹스국에게
하고나면 말이 달라질걸요? 난 괘찮아요. 덮으니까 생각보다 많이 덥지는 않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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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8에게
그래요? 그러면 다행이고요, 네. 물론 하고 나서는 힘들다고 땀 좀 흘릴 수도 있는데 휴지로 대충 닦아만 주세요 예리야. 그러면 힘내서 더 잘 부칠 테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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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섹스국에게
됐어요, 그냥 내가 할게요. 힘들어 하는거 싫어. 내가 조금 힘들고 말죠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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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5에게
안 힘들어요, 정말인데요. 더운데 혼자 그러고 있는 거 싫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해줄게요 예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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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섹스국에게
아니에요. 하나도 안더워요. 진짜! 부채질 하면 추울거같아서 그래요. 그러니까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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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9에게
정말요? 알겠어요, 부채질 안 할게. 그래도 담요 덮고 있다가 더우면 말 꼭 해요, 알겠죠? 바로 뭐라도 집어 들고 부쳐줄 테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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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섹스국에게
네네, 꼭 말할게요. 근데 나하네 너무 잘해주는거 아니에요? 왜 이렇게 착하고 말 잘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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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5에게
저 원래 착해요, 예리야. 물론 예리 앞이라 더 착한 척도 하고 순수한 척, 순진한 척 하는 것도 있지만요. 저 원래 착할 걸요, 정말로요. 아닐 수도 있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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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섹스국에게
원래 착한게 맞는거같아요. 내 앞이라 착한 척 한다고 하기에는 다른 댓글에서도 너무 착해. 착한 거 인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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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8에게
믿어도 주는 거예요? 예리가 더 착한데요, 예쁘고. 예쁜 건 언제나 느끼는 거고 착한 것... 도 원래 알고 있었어요, 제가. 저도 예리 예쁘고 착한 거 인정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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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섹스국에게
나 그렇게 착한 사람 아닌데.. 착하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근데 나 보기보다 되게 영악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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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3에게
정말 착해요, 물론 며칠 못 봐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앞으로도 착할 거 같거든요. 영약해요? 영약한 것도 저는 나쁘지 않아서요, 사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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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섹스국에게
나 오늘 여기 처음 온건데 앞으로도 자주 와야겠다. 난 착한 사람 좋아하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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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8에게
응, 자주 와줘요. 저한테 말도 걸어주고. 저 심심할 때도 많고 글도 꽤 올리는 편인데 괜찮겠죠? 가끔 글 제목이 이상할 수도... 네, 있어요. 저도 착하고 예쁜 예리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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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섹스국에게
신알신 해놨으니까 울릴때마다 달려와야겠네요. 나 착하면 쓰담쓰담 해줘요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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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4에게
자주 못 와도 괜찮아요, 그저 가끔이라도 와서 음. 무슨 얘기를 하는 게 좋을까요, 고민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나 뭐 이런 거? 뭐든 좋아요. 쓰담쓰담, 예뻐요 예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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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섹스국에게
자주 올게요. 하루 어떤 일이 있었는지, 뭐가 고민인지. 털어놓을게다 생겨서 다행이다.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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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4에게
어, 그런 거 좋아해요 저. 그러니까 뭐든요, 예리야. 저도 예리한테 힘든 거 있으면 털어 놔도 되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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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섹스국에게
당연하죠. 난 말하는것도 좋아하지만 들어주는것도 좋아해요. 나한테 다 얘기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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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8에게
네, 정말 그럴게요. 그러니까 어디 가지 말고 제 옆에 꼭 있어야해요, 예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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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섹스국에게
어디 안가요. 정국이 옆에 꼭 붙어있을게요. 앞으로 나 진짜 자주 올텐데 너무 자주 온다고 싫어하기 없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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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16에게
당연하죠, 왜 싫어해요 제가. 저 정말 좋아할 거예요, 티 많이 나게요. 저 새로운 글 올렸으니까 거기로 와요, 예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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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요즘 예리가 안 보여서 댓글 답니다.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는 건 제 바람. 오늘도 좋은 하루 보냈으면 좋겠고, 만약 예쁜 사람을 만나 사귀고 있는 거라면 더 좋은 날 보내요. 보고 싶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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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어!! 정국이다! 하나도 안 부담스러운데요? 예쁜 사람 사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나도 정국이 보고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잘 못 들어왔어요. 잉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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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그래요? 못 봐서 보고 싶은 것도 있는데 걱정도 많이 했거든요. 무슨 일 있나, 바쁜 건가. 하는 것들? 부담스럽지 않다니 다행입니다. 더 얘기하고 싶은데 눈이 감겨서, 네. 먼저 잘게요. 예리고 늦지 않게 자고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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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이 글에는 신알신 돼 있는데 왜 정국이 최신글에는 신알신 안 돼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하고 왔어요! 늦었는데 정국이 좋은 꿈, 예쁜 꿈 꾸고 나랑은 그럼 내일 만나기로 해요. 걱정시켜서 미안하고 잘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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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첨부 사진정국이가 보이길래 써봤어요. 항상 응원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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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0에게
아, 아. 예리와 전에 했던 댓글들을 다시 읽었는데, 정말. 벌써 사개월 전이라니, 설레네요. 게다가 여기가 예리와 제가 첫 만남 장소? 라고 하기엔 조금 오그라드는 것도 같지만 그래도, 네. 그런데 제가 어떻게 예림이를 잊습니까, 잊어. 그럴 일 절대 없으니 이렇게 가끔 와서 안부... 그런데 편지를 주면 제가, 어? 좋아서 진짜, 말도 못 해. 예리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또 응원해 줘서 고맙고, 제가 많이 좋아하는 거 알죠? 비록 자주 보지는 못 했지만 오래 안 사이인 것처럼 제가 예리를 아끼는 마음도 크니까 방금 말했던 것처럼 가끔이라도 들러서 안부 전해주기. 알겠죠? 언제나 고마워요, 예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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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섹스국에게
사실 어제부터 글씨 사담 열어서 여기저기 고마운 사람들한테 떡 대신에 글씨라도 돌리고 있었거든요. 정국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여기가 우리 처음 만난 장소인데 여기에 남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항상 못 와도 정국이 신알신 꼬박꼬박 받고 있었어요.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그러느라 못 왔어요. 그러다가 못 온지 너무 오래 된 거 같아서 정국이가 저 잊었으면 어쩌나. 그 걱정에 또 모지도 못하고. 나 진짜 바보같죠? 미안해요. 앞으로 와서 안부라도 전할게요. 정국이는 내가 사담 거의 처음 왔을 때 만난 사람이라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편지에 쓴 것 처럼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있을게요. 늘 고맙고, 또 고마워요. 정국이가 아끼는것 처럼 저도 정국이 많이 아낀다는 거 알죠? 알아줬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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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꾸기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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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호칭을 좋아하는, 이름 모르는... 이름은 언제 알려주실 거예요? 딱히 이름을 안 갖고 계신 건가. 오늘 좋은 하루는 보냈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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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꾸기 신랑? 오늘 더운데 많이 싸돌아 다녔엉. 씨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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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어디를 그렇게 돌아다녔어요, 형. 날씨도 더운데 집에만 있지 그랬어요. 많이 힘들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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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형 붕붕일 세차 맡긴 그 시간에 친구한테서 뭐 사달라고 연락이 온 거얌. 그래서 그 습한 밖에서 기집애 쇼핑한다고 존나 돌아다녔지 뭐양. 꾸가, 형 죽는 줄 알아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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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붕붕이, 아... 말하는 거 왜 이렇게 귀여워요 형. 형의 붕붕이가, 세차. 연락이 왔어요? 그랬구나, 우쭈쭈. 형은 우쭈쭈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네, 그래서 쇼핑도 했고요? 마음에 드는 건 많이 샀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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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섹스국에게
나 말고 걔가 원피스 하나 골랐엉. 사실 내가 걔한테 맞고 하면서 오만원 따였거등. 근데 칠만 오천 원짜리 천 쪼가리를 잡아써. 나쁜 년이얌 꾸가. 존나 절교하고 싶었는데 더워서 말이 안 나와서 참았엉. 그래도 걔가 형 좋아하는 타로 버블티 사줘땅. 집 갈 때는 붕붕이 찾아서 집가써. 우쭈쭈 하지마 꾸기얌. 형이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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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오만원이나요? 형, 맞고 하지 말아요 그 분이랑. 맞고는 저랑 해야겠네, 제가 좀 하거든요 그런 거. 게임에서 지고 그런 거 사주지 말아요, 너무 비싸. 차라리 그런 걸로 형한테 좋은 걸 사야죠. 옷이나, 먹을 거 그런 거요. 다음부터 형 제가 데리고 다녀야겠네요, 돈 비싸게 안 떼이려면. 칠만 오천... 버블티. 버블티 제가 많이 사드릴게요, 형. 제 옆에 있으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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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섹스국에게
형이 어플이나 컴퓨터로 맞고 뜨는 건 상대방 올인 존나게 시켜서링 자신 있었거등. 근데 실제로 하니까 아니더라궁. 실전에선 좆밥이여써. 복개미 같은 보너스패도 나한텐 안 들어오고 다 친구한테만 가궁. 씨바알. 점당 백원 하자는 거 괜히 오백 원 해서 씨팔. 근데 꾸기얌. 꾸기가 동생인데 형을 데리고 다닌다는 말 어감이 별로지 않암? 버블티...아니얌. 꾸기야가 동생이니까 내가 사줘야징. 뭐 먹고 시퍼 꾸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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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0에게
점당 오백 원이나 하니까 오만원이나 털리죠, 형. 우리 형 바보? 는 아니고, 네... 저만 바라 보는 바보같은 유치한 거 저 좋아해요. 아, 제가 먹고 싶은 거요? 저는 형의 사랑이요. 아... 유치한 거, 형 싫어해요? 그러면 저딴 드립 바로 치울 수도 있어서요. 음, 제가 형을 사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요? 제가 형 사주고 싶어서요, 뭐든. 맛있는 거, 옷, 영화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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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섹스국에게
형은 꾸기만 바라봥. 다른 애새끼들 다 피료 업써. 꾸가. 매달 돈 버는 월급쟁이인 형이 꾸기를 사주는 게 맞지 않을깡. 음, 그럼 하나씩 주고 받을깜. 형 지금 술이 고프니까 막걸리 사줭 꾸기얌. 꾸기는 뭘 원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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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7에게
저는 형을 원하는데요, 네. 음... 죄송해요, 이번 드립도 좀 아닌 듯. 그래도요, 형. 제가 형 사드릴 수 있는데요. 형이 만약 저를 사준다면, 음. 뭐가 좋을까요. 츄파츕스 한 개 사주세요. 저는 그게 제일 좋아서요. 막걸리 마시고 싶어요, 형? 저랑 술 마시게 이리로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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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섹스국에게
꾸기는 드립쟁인감. 형이 웃으면 됑? ㅋㅋ 츄파츕스. 딸기우유맛이 젤로 맛있었는뎅 형 학교 다닐 때. 꾸기가 술 취한 적 별로 없다고 한 꾸기였남? 형 막걸리 흔들지 말구 줭 꾸기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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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3에게
네, 웃어주시면 고맙죠 당연. 물론 안 웃으셔도 제가 할 말은 없지만요. 저는 츄파츕스 웬만한 거 다 좋아해요. 요즘은 라임 맛이 제일 끌리더라고요, 네. 맛있어요. 흔들지 말아요? 알겠어요. 네, 맞아요. 형한테 꾸기가 많은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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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섹스국에게
누구 드립인데 당근 웃어야짐. 꾸가, 막걸리는 흔드는 게 아니얌. 투명한 상태로 후루룩 해야행. 형은 꾸기밖에 없엉. 꾸기만 좋아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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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3에게
네, 형. 막걸리는 흔드는 게 아니다, 잘 알고 있을게요. 아, 맞아. 제가 가끔 편의점에서 일을 하는데 손님이 그랬던 것도 같아요. 막걸리는 흔들면 안 된다고, 봉투에 잘 담아 넣어달라고. 맞아요, 기억이 나는 것도 같네요. 정말이죠? 아까 말은 좀 의심이 됐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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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섹스국에게
꾸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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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섹스국에게
윽 엔터 멋대로 쳐져썽. 꾸기야. 꾸기 편의점 알바두 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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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웠어요, 형. 네, 가끔요. 자주 하는 건 아니고. 저 되게 잘 해요, 알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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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섹스국에게
알바의 신 꾸기얌? 우리 집 와서 아르바 좀 해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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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4에게
네, 알바의 신. 그렇게 부르셔도 정말 괜찮을 정도로 제가 좀 해요, 알바. 형, 형네 집에서 무슨 일을 하면 좋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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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섹스국에게
꾸기얌 고생하넹. 꾸기 안그래도 힘드니까 우리 집에서는 힘든 일 하지 말궁. 형 세수 시켜주기? 형은 세수가 젤 귀찮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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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2에게
세수도 좋고, 양치질도 좋아요. 형 아침도, 점심 저녁도 해드릴게요. 그러니까 친구랑 쇼핑 가지 말고 저 놀아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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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섹스국에게
윽...꾸기 멍멍이얌? 꼬리가 퐁 하고 나타나서 살랑살랑 흔들 거 같당. 오구오구. 우리 꾸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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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5에게
멍멍이, 개요? 제가 개는 아니죠, 형. 음, 저 개 말고 늑대에 비유해 주세요, 형. 저는 늑대가 제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요. 안 그래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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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섹스국에게
애기 늑대얌? 새끼 늑대? 멍멍이 같은 늑대 행 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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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3에게
새끼 늑대 말고 다 큰 늑대요, 정욕. 네, 무튼 그런 거... 네, 형. 왜 불렀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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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 꾸기야. 꾸기는 뽀뽀 해달라면 뽀뽀 해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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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9에게
네, 당연하죠. 사실 형한테 먼저 하고 싶을 때도 있긴 한데 형은 도망갈 것도 같거든요,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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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섹스국에게
윽. 꾸기가 뽀뽀하면 형이 흥분해서 꾸기 덮치면 어뜩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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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섹스국에게
꾸기는 멍멍이니까 뽀뽀해도 도망 안 칠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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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118에게
아 꾸기는 늑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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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119에게
꾸기 으르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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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120에게
이건 갠감? 꾸기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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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형. 귀여워요. 저 판 갈았어요, 새 글로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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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정국아, 신알신이 안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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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신알신이 왜 안 올까요, 음. 아까도 글을 올렸었는데 안 왔다는 댓글이 있어서 바로 삭제를 했었거든요. 새 글 올렸는데 그건 왔다고 그랬었는데, 아... 문제가 있는 걸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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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냐, 그럼 형 핸드폰에 문제가 있나 봐. 씨발. 정국이 거는 문제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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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 거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형. 제가 오늘 좀... 멘붕이었거든요. 그래서 뭐 좀 하느라, 필명. 아... 모르겠어요, 잘. 왜인지 이유 좀 알고는 싶은데 물어나 볼까요. 어디에든. 제 필명이 왜 이럴까요, 미친 걸까요? 이런 식으로요. 형 핸드폰에도 문제 없어요,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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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정국아, 예쁜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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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7에게
예쁜 정국이요? 아닌데요, 형. 예쁜 정국이는 여기 없는 거 형이 제일 잘 알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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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섹스국에게
다음부터는 형한테 말해, 그럼 형이 댓글 달면서 싸워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예쁜 정국아, 6시간씩 늦어도 달아도 돼? 씨발. 지금 삼인칭 쓰는 거야? 조또 귀엽다, 진짜. 다시 말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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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0에게
정말요? 형이 그래도 그런데 끼는 건 제가 싫어서요, 안 돼. 네, 예쁜 형. 물론이죠. 6시간을 훨씬 넘겨도 돼요. 제가 아까도 말했잖아요, 음. 일주일? 일주일 안에만 형이 오시면 저는 좋아요. 그러니까, 네? 예쁜 정국이 말고 잘생긴 정국이 여기 있다고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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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섹스국에게
형은 여기저기 시비 털고 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안 돼? 일주일까지 안 올 일도 없지만, 알았어. 아, 씨발. 진짜 귀엽다. 귀여운 정국이 없다고도 해주라, 귀여운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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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8에게
정말 귀여운 정국이도 없는 게 사실이라서요. 아마 다른 글에는 많지 않을까요? 저는 그저 멋진 정국, 잘생긴 정국, 그런 거 하고 싶어요 형. 그런 거 시켜주세요. 그렇게 불러주세요, 멋진 정국아. 하고요. 아, 아... 안 돼요 형. 형은 쓰차 이런 거 먹으면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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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섹스국에게
아, 씨발. 진짜 귀엽다, 정국아. 아, 아. 어디에다 뽀뽀해줄까, 어? 이렇게 귀여운 년들은 뽀뽀 받고, 키스도 받고, 막 그래야지. 저거, 썅. 저거 또 말해주라. 멋진 정국 시켜주세요, 또. 또. 형은 쓰차 먹어도 올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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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5에게
어디에도 좋아요, 형. 입술도 좋고, 목에도 좋고 더 밑도 좋고. 어디에든 뽀뽀해 주세요, 형. 쪽, 쪽, 쪽. 뽀뽀, 키스 뭐든 형한테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아... 형 꼭 오세요, 그러면. 굳이 쓰차를 받지는 말고요 정말. 형 오래 보고 싶어요, 자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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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섹스국에게
입술에, 쪽. 목에, 쪽. 허벅지에 쪽, 쪽. 그럼 형 좆 받아줘, 정국아. 알았어, 알았어. 형이 이 시점 이후로 쓰차 절대 안 받을게. 받아도 받은 척 안 하고. 나도 우리 정국이 오래 보고 싶어, 닳을 때까지. 오래 보여 줄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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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10에게
네, 당연하죠 형. 제가 오늘 형을 찾았던 것처럼 형도 제가 안 오면 찾아주세요, 네. 그러면 제가 무슨 생각에 빠져 며칠씩 안 오더라도 형 댓글에 바로 마음 잡고 다시 오지 않을까요? 물론 그런 일은 없어야할 테지만요. 아, 형... 뽀뽀 좋아요, 정말요. 쪽, 쪽. 좆을 받는 건, 음... 아마 형이 되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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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섹스국에게
며칠 안 오면 찾아야 돼? 정국이가 그렇게 말하면 형은 25시간만 지나도 존나 찾아댈 것 같아서 하는 소리야. 형이 좋아, 뽀뽀가 좋아. 형 생각에는, 귀여운 정국이가 받을 것 같은데. 오물오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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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15에게
물론 형이 꼭 안 찾으셔도 되지만, 저를 찾아주신다면... 아마 매우 영광일 걸요. 그 날은 잠도 제대로 못 잘 수도 있어요. 아마도요, 아마. 저는 음, 형이 제게 하는 뽀뽀가 좋은데요. 오물오물 형 좆 받을 생각은 없어요, 네. 이것도 아마도. 형, 저 새 글 올렸어요. 거기서 예쁘게 애교 좀 부려 주시면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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