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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 가수인 전남편과 우결 찍는 여배우썰 04 



~암호닉~


제스 배고파요 칙촉 비타민워터

텐더 나리 녹차 짬짜면




숨겨버릴거야 '3'







"으으.."

"징어야, 너 컨디션 안좋아 보인다. 어쩌냐.."

"괜찮아요 오빠.. 날도 덥고 짜증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으.."






너징의 컨디션은 바닥까지 내려갔어. 종인이와 우결을 촬영한 이후로, 아니 종인이랑 다시 만난 이후로

계속해서 신경이 쓰였거든. 거기에다가 새로 들어갈 영화 크랭크인이 두달 앞으로 다가와서 신경이 예민해.

너징이 배우에 대한 꿈이 컸기 때문에 작품에 있어서는 철저해서 더 스트레스야.




"더워 죽을거 같아..........."

"에어컨 더 켜줄까?"

"근데 에어컨 바람 더 맞으면 냉방병 걸릴거 같아ㅠㅠㅠㅠ"

"어쩌냐 진짜.."




너징은 차 안에서 거의 떡실신 ㅇ<-< 한 채로 누워있어. 아주 죽겠는거야...

더위를 잘 타는 너징이라 여름은 항상 괴로워. 너징과 조금만 친한 사람이라면, 너징이 여름을 싫어하는 걸 다들 알아.





"오빠..내일 스케줄 뭐 있어..?"

"왜, 쉬고싶어서?"

"응... 근데 왠지 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

"그래. 그 느낌이 맞는 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쉬고 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징은 반나절이라도 휴식을 취하고 싶은데, 그럴 시간이 없어. 그래서 괜히 찡찡대.

몸이 힘들어지니까 너징은 마음도 괜히 심란해. 그렇지만 예전을 생각하며 의지를 다지지..!

스케줄이 없어서 빈둥대는 것 보다 낫다고..





"내일 우결 촬영이야."

"헐..."




빈둥대는 것보단 낫지만 우결이라면 그냥 빈둥대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ㅠㅠ......

너징은 진짜 육성으로 유_유 울고 싶었어. 




첫 촬영 때, 즉흥 대사였는지 진심이었는지 뭔진 모르겠지만 너징이 본 종인이의 모습은 진짜 같았단 말이야.

너징과 종인이는 이미 끝난 사이. 그것도 종인이의 일방적인 바람으로 인해 쫑난 사이란 말야.

근데 종인이의 태도나 표정을 보면 꼭 상처받은 강아지 같았어. 귀가 축 쳐진 강아지같이.





"내일 야외에서 촬영한다는데. 바꾸자고 할까..?"

"아 진짜ㅠㅠㅠㅠㅠ 설상가상이네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를 만나는 게 심적으로 많이 부담이 되지만, 한편으론 왠지 모를 기대가 있어.

왜 이런 기분인지, 너징은 아직 너징의 맘을 잘 몰라.

창문으로 보이는 길가에는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어.


다들 되게 행복해보여.

특히 팔짱을 끼고 지나가는 커플을 보니, 너징은 자신도 모르게 웃게 돼. 굉장히 행복해보였거든.

그러면서 생각이 들어. 종인이와 계속 같이 살았다면, 너징도 저 모습이었을까 싶은거야.

그 때 이혼하지 않고, 종인이에게 따지고, 용서하고 묻어두고 살았다면. 행복했을까..?


지금 생각해봤자 소용없는 일이지만 말이야.




"징어야. 들어가서 푹 쉬어. 내일 시간 맞춰서 데리러 갈게."

"응응.. 오빠도 얼른 가서 자요... 빠빠.."




차에서 내린 너징은 터덜터덜, 너징이 사는 고급 주상복합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너징의 집까지 도착.

혼자 살기엔 조금 큰 집. 너징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뭔가 항상 허전해. 텅빈 것 같았어.





"강아지라도 키워야 하나.."





너징의 마음이 뻥 뚫린 느낌이야.

허전하고, 답답하고 막 그래. 이건 종인이와 이혼하고 난 뒤부터 시작된 증상이야.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 옆에 있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없어졌으니까...





"김종인.."





가끔은, 아니 매일 매일

너징은 종인이와 같이 있던 때가 그리워. 지금처럼 말이야..






*






두번째 에피 촬영 날. 너징은 여전히 컨디션이 좋지 않아.

대본 보고 캐릭터 연구하느냐고 잠을 한숨도 못잤거든. 





"아.. 망했어ㅠㅠㅠㅠ 화장도 안먹고 다크서클봐.."

"그러니까 어제 일찍 자랬잖아 화상아!"

"아아아...망했어ㅠㅠ...."





너징은 컨디션이 안좋으면 얼굴이 부어. 평소보다 조금 더 얼굴이 부었어.

너징은 부은 얼굴이 가라앉으라고 두 손으로 얼굴을 지압해. 현장에 있는 스텝들은 너징을 보고 귀엽다고 생각을 하지.

물론 너징은 자신이 추하다고 생각해서 울고 싶었지만.





"안녕하세요 징어씨."

"아, 네.."





종인이가 현장에 도착했어.

옷차림은 요즘 유행하는 훈남 옷차림. 하얀 반바지에 파란 스트라이프 티, 아주 얇은 가디건을 등가죽처럼 들쳐 맸어.

근데, 너징이랑 조금 옷차림이 비슷한 것 같아.





"오늘 커플옷인가봐요. 우리."

"아.."

"오늘은 진짜 커플이니까..뭐.."




너징은 하얀 치마에 분홍 스트라이프 티, 거기에 약간 굽있는 샌들을 신었어. 

진짜 누가봐도 커플 복장 같아 보여서, 너징은 좀 놀랐어.




"와, 둘이 맞춰입고 왔어요? 진짜 잘 어울린다..!"

"아니.. 그런 거 아닌데요.."

"맞춰입고 온 것도 아니야? 와 둘이 진짜 운명인가보다~"




작가들이 와서 정신 사납게 맞춰입고 왔냐, 아니냐, 운명이다, 어쩌다 짹짹 말하는 통에 너징은 정신없어.

어쩌다 보니 입게 된 커플룩에 종인이, 그리고 좋지도 않은 컨디션에 너징은 울고 싶어..




"오늘은 야외촬영이고. 가는 곳은 미정. 둘이 알아서 정하도록 해요."

"진짜 아무데나 가도 돼요?"

"종인씨가 잘 리드해봐요. 종인씨의 센스를 나는 믿어요..!"

"걱정마세요."




걱정말라며 주먹을 불끈 지는 종인이에 너징은 작게 웃어.

그런 너징을 보곤 종인이도 따라 웃지. 너징은 그런 종인이가 신경쓰여 곧 다시 표정을 굳혀.







EP 2. 공개 데이트.



종인이는 까페에 앉아있고, 너징은 헐레벌떡 까페로 들어와.

종종 걸음으로 종인이의 앞에서 서서는 고개를 꾸벅 꾸벅 인사해. 꼭 오뚜기 같아.




"아, 종인씨.. 미안해요. 차가 늦어서..!"

"제가 늦은 것보다 낫죠. 안 더웠어요?"

"더워요. 엄~~~청 더워요. 매우 더워요. 더위 내가 죽일거다..ㅠㅠ... 다 죽일거다..ㅠㅠ.."

"징어씨 귀엽네요ㅋㅋㅋㅋ"




너징은 부채질하며 종인이의 앞에 앉았어.

종인이가 갑자기 부채질하던 너징의 손목을 붙잡아. 너징은 눈이 커져서는 종인이를 쳐다봤지,

종인이가 다른 한 손으로 너징에게 부채질을 해줘. 너징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눈동자만 이리저리 굴렸어.




"안 덥게 해줄게요."

"아.. 근데 이것 좀.."




종인이가 잡고 있던 손을 슬며시 뺐어. 종인이의 손이 닿았던 곳이 화끈화끈 뜨거운 것 같아.

너징 얼굴도 빨개지는 것 같은 느낌에 너징은 더 더워지는 것 같아..!

그런 너징을 종인이도 아는지 웃고는 행동을 멈춰.





"근데요 징어씨."

"네?"

"우리 언제까지 존댓말 써야해요? 우리 동갑인데? 부분데?"

"으앜!!!!!!!"




갑자기 너징의 앞으로 턱을 괴며 묻는 종인이에 너징은 화들짝 놀라. 

그 모습이 웃겼는지 종인이는 막 웃기 시작해..ㅋㅋㅋㅋㅋㅋ 너징도 너징의 모습이 웃겨서 웃었지.




"징어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놀라나봐요."

"네.. 제가 좀 그래요.."

"그러니까 지금부턴 놀라지 말고 반말쓰기."

"네?"

"네라고 했으니까 반말하기. 징어야."





둘 다 빵터져서 웃다가 갑자기 진지돋는 종인이때문에 너징도 진지해졌지.





"그래..종인아."

"약속한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까짓꺼 뭐! 그래! 너랑 나! 친구! 반말! 좋아.."





너징과 종인이는 또 빵터졌어ㅋㅋㅋㅋㅋ 꼭 고등학교 때 둘의 모습 같아.

한참을 웃고는 둘이 겨우 진정했어. 주변 사람들은 왜 웃는지 모르지만, 너징과 종인이는 웃음 코드가 맞는 편이야.

둘만 웃긴 무언가가 있는거지..





"근데 우리 어디가?"

"가고 싶은 데 있었어?"

"음.. 그냥 놀러가는 거면 다 좋아...♡"

"말에 막 하트가 달린 것 같다?"

"외출이면 다 좋아...완전 좋아..."





너징은 뼛속까지 연기자. 컨디션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밝은척, 좋은척 연기를 했지.

너징의 진짜 마음은 촬영이고 뭐고 집에가서 쉬고싶다..ㅠㅠ.. 쉬고싶어...





"그럼 오늘 내가 하자는 대로 하기."

"음.. 그래..! 뭐 준비해온 거 있나봐?"

"얼른 따라와. 빨리 가자."





종인이 너의 팔을 잡고 까페를 급하게 나서.

너징은 굽있는 샌들에 짧은 플레어 스커트까지 입고, 종인이에게 끌려가니까 죽을맛이야.

그런 너징을 알았는지, 종인이가 뒤돌아보곤 너징을 한번 봐.





"아.. 치마.."

"천천히 좀 가자..ㅠㅠ.."

"아.. 미안."





이내 너징이 편히 걸을 수 있게 종인이가 너징 바로 옆에서 천천히 걸어줘.











"여기가 니가 오고 싶은 곳이었어..?"





너징은 앞의 풍경에 놀라.





"꼭 와보고 싶었지. 이렇게 공개적으로 데이트할 수 없으니까 말이야."





어린이의 꿈과 희망의 동산. 롯X월드, 잠실에 있는 바로 그 곳이야..!

사람들이 북적대고 있어. 너징과 종인이의 등장으로 그 사람들이 모두 모여들었지.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고, 너징과 종인이가 커플처럼 하고 있으니 아, 촬영하는구나 사람들이 알았는지 카메라를 들어 찍기 시작해.




"왜. 싫어..?"

"아니, 완전 좋아! 신남! 완전 신남!"




너징은 밝게 웃으며 방방 뛰었지.




"종인아, 이리 와봐. 나 이거 해보고 싶었어..!"




최대한 신나는 것처럼. 너징은 종인이를 끌고 기념품샵 안으로 들어갔어.

잔뜩 있는 머리띠 중에서 검은 토끼 머리띠를 종인이에게 씌워줘.




"자, 이건 니꺼!"




그리고 너징도 하얀 토끼 머리띠를 머리에 썼어. 둘이 나란히 쓰고 거울을 보니 귀여운거야..ㅋㅋㅋㅋㅋㅋㅋ





"짱 귀엽다! 이러고 가자ㅋㅋㅋㅋ 이건 내가 살게!"

"산다고 하면 감사히 잘 쓰고 다닐게..."





둘이 나란히 머리띠를 끼고 밖으로 나왔어.

나오니 아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어. 




너징은 놀이동산에 오면 츄러스는 꼭 먹어야 한다는 지론을 펼치며 츄러스도 사먹고,

츄러스를 먹으면 구슬 아이스크림은 꼭 먹어야 한다며 아이스크림도 먹었지.

둘은 말없이 쉴새없이 먹기만 했어..ㅋㅋㅋㅋ

다 먹고 나니 너징은 안좋은 컨디션이 조금은.. 아주 조금은 편한듯 해..!

너징과 종인이는 벤치에 잠깐 앉았어.






"안좋아하면 어쩌나 걱정했네.."

"놀이동산 오면 먹어서 좋아. 짱짱 좋음~"

"놀이기구는 좋아해?"

"아니.. 나 고소공포증... 놀이기구 울렁증... 놀이기구...싫다..."





물론 너징은 놀이기구를 무서워해.

바닥에 붙은 것만 탈 수 있다고 해야하나.. 올라가서 돌고 막 내려가고 그런거는 절대! 못타..

그에 비해서 종인이는 놀이기구 진짜 잘타. 너징이 좋아하는 것들은 시시하다고 느끼지.

그런 종인이를 아는 너징이었기 때문에 사실 좀 안절부절해. 혹시나 그런거 타자고 하면 어떡하지..


그런데 웬걸,





"와.. 말이 막 움직여..!"

"아 오징어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가 같이 회전목마도 타주고,





"아싸!!!!!!!!! 또 맞았당!!!!!!!!!!!"

"야.. 진짜 아퍼ㅠㅠ...."

"나 운전 짱짱 잘함!!!!!!!!!"





범퍼카도 같이 탔어..! 베스트 드라이버 너징b





"아.. 힘들어..ㅠㅠ..."

"힘든 것 치곤 잘 놀던데. 오징어.."




너징은 다리를 툭툭 두드려. 이리저리 다니면서 짧은 치마때문에 신경쓰였지만, 그래도 잘 놀았어.

너징이 옷차림때문에 불편한 걸 종인이도 알았는지, 종인이가 주로 너징 약간 뒤에서 걸어줬지.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줄도 길게 기다려야 했고, 

무엇보다 인파들이 너징과 종인이가 이동하는 대로 따라 움직였기 때문에 이동이 워낙 힘들었어. 

이동하는 데마다 




"언니랑 오빠 짱 잘어울려요!!!!!!!!!!!"

"징어누나 완전 예쁘다!!!!!!!!!!!!!!!!!!!!!!!!"

"징블리 짱짱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리가 아니였어. 너징이나 종인이가 주가가 높은 연예인이라, 관심도 어마어마했지.

너징과 종인이가 마지막으로 타기로 한건 풍선비행이야. 너징은 줄을 서있는데도 좀 떨렸지..

아까도 말했지만 고소공포증이 있으니까..





"이거 타지 말까?"

"어? 어.. 어... 아니야..."





너징이 고소공포증이 있는걸 종인이도 잘 알아. 

그치만 촬영에서 예쁜 그림이 나오게 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여기서 찍기로 한거야. 너징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지.

너징은 프로니까!





"자, 여기 징어씨랑 종인씨가 여기 타고.

스텝들이 바로 뒤에서 찍을거예요~ 대화 조금만 크게 얘기해주고. 자연스럽게 해주세요~"






너징과 종인이가 먼저 기구에 탑승했고, 스텝들이 바로 뒤로 탑승한듯해.

너징과 종인이는 아무말없이 있어.

너징은 괜히 어색하니까 바깥을 보는데, 아찔한거야.





"으으.."

"무서워?"

"응... 좀 무서워..."





보고있으면 너징이 떨어질 것 같은 기분인거야. 그래서 난간을 손으로 잡는데, 영 불편하고 그래.

너징은 안절부절하며 뭘 잡아야할지 몰라해.





"으으.. 무서워..ㅠㅠ..."

"타지 말걸 그랬나보다."

"아니야.. 그래도.. 그래.."

"오늘 어땠어? 괜찮았어?"






너징은 계속해서 불안해.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드는거야.





"좋았어.. 응. 좋았다.. 재밌었어..."

"그랬다면 나도 좋아."





그래서 너징은 듣는둥 마는둥 대답하는둥 마는둥 그냥 막 말을 했지.

너징은 정말 미세하게 떨고 있어. 그런 너징을 누구보다 잘 아는게 종인이야.

정신이 혼미한 너징의 뒤로 서서 종인이 너징은 살짝 안아.





"...!"

"떨지마."






너징은 총에 맞은 것처럼 꽁꽁 얼어붙어.

등 뒤로 느껴지는 종인이와 너징의 심장소리는 똑같이 쿵쿵, 쿵쿵 뛰었어. 

너징은 순간 혼란스러웠어. 지금 이게 도대체 뭔지 말야..!








종인 interview




Q. 종인씨. 오늘 진도가 너무 나가는거 아니예요? 반말에 백허그?


-"남자라면 이럴 용기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Q. 당당하시네. 종인씨. 단도직입적으로 물을게요. 왜 안았습니까?


-"떠는 모습이 안아주고 싶었거든요."


Q. 아.. 닭살... 종인씨. 징어씨 코디분께 들었는데, 코디분 혼냈다면서요?


-"아.. 혼낸게 아니고 정중하게 말씀 드린거죠.

사실 제가 징어 이렇게 입혀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짧은 치마를 입히라곤 안했어요.

근데 징어가 짧은 치마 입고 불편해하는 게 보이는거예요. 그러니까 이러지 마시라고.. 뭐. 그랬죠.."


Q. 벌써부터 부인 관리까지.. 대단하시네요 진짜.


-"그럼요. 제가 고나리합니다."






징어 interview



Q. 징어씨. 오늘 좀 많이 놀랐겠어요?


-"아...네.. 저 제정신 아닌 것 같아 보이죠? 진짜예요. 그렇네요. 네... 하..."


Q. 종인씨랑 반말을 트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더 자연스럽더라구요?


-"아.. 아하하. 제가 그런건 확실하게 하거든요."


Q. 오늘 커플룩에 커플 머리띠까지. 나 커플이요~ 하고 다녔던 소감이 어때요?


-"되게 신기했어요. 연예인 데뷔하고 이런 경험을 하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여러 많은 분들이 저희 알아봐주시고, 막 응원해주시고. 그런데도 당당하게 다니고.

신기해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죠.."


Q. 그렇다면 신기한 가운데 백허그한 소감은?


-"백허그요? 네? 백허그? 아.. 백허그.. 네..!

네.. 그냥.. 네... 좀 따뜻하더라구요.. 네.."











*_*


흑흑.. 풀어낼 글이 너무 많아여...

힘들당..ㅠㅠ.... 오늘은 조금 아주 조~금~ 달달했슴당.

담편은 더 달달하고 설레게 가져오고 싶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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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헐퀴...........와진짜설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달달하고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진짜잘쓰시는거같네염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0
워후 백허그~~~~~~~~~~~~~~~~ 김종인 상남자네 짜식~~~~
11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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