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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ped prince 19


w. Cascade




이번 스크립드 프린스 19화는,

 

레몬티님, 메론바님, 콩이님, 기승전결님, 빵떡이님, 젖소님, 당근님, 전신거울님, 려현님, 달달님, 민트초코님, 삉삉님, 레어닉님. 레몬님, 밍숭맹숭님, 재채기님, 독서실님, 올백님, 미개루님, 콧물괴물님, 0408님, 큼님, 만두님, 슈밍님, 포포님, 으잉잉님, 쥬시쿨님, 룰루랄라님, 콩콩이님, 진소님, 쪼니님, 치즈볼님, 라븅님, 도시락님, 치즈마우스님, 오빠는안되여님, 튠튠님, 슬민님, 미루님, 어린누나님, 토순이님, 호떡님, 멍뭉님, 도도님, 꿈님, 가디건님, 패릿님, 콧물님, 콩쥐님, 봉봉님, 빠오즈님, 텐더님, 띵띵띵님, 뀨님, 챈님, 둉둉님, 나비소녀님, 콩떡님, 플라톤님, 물음표님, 쓔쓔님, 머신님, 코코아님, 빙빙님, 새우튀김님, 루님, 티엔님, 예그리나님, 퐁퐁님, ebs님, 멘션님, 소금님, 꽃몽님, 노리터님, V라인님, 치느님, 100님, 레몬닉차님, 김미원님, 오렌지님, 읭님, 윤리와 사상님, 마젤리나님, 얼음물님, 뀨님, 초련님, 호빵맨님, 11월님, 레나님, 차니님, 설레임님, 뀨뀨님, 킷캣님, 체인님, 봄님, 밤비님, 월드콘님, 규담님,지노님, 하트님, 겨자님, 밍슈기님, 루팡님, 고구마쉐이크님, 꽃송이님, 샤프님, 코카님, 개밥님, 소르베님, 하이테크님, 노트님   이렇게 111명의 독자분과 함께합니다. (+익명의 독자님들 ^^)


* 소장본을 갖고 싶으신 독자분들은 암호닉을 신청해주세요. Scrapped prince의 소장본은 일반 텍스트파일(.txt)가 아닌 pdf 파일 형태로 디자인까지 된, digital book 형태임을 참고해주세요. 자세한 내용과 배부 대상에 대해서는 완결 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스크랩드 프린스에 어울리는 사진 있으면 댓글로 공유(대문 사진, 멤버 사진, 일러스트, 배경 사진 등 )해주시면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D 물론, 소정의 보상도 드릴 예정입니다. ^^





[EXO/루민카디] Scrapped prince 19 | 인스티즈





마지막 에피소드, 납치된 왕자(3)




"전하, 기생 월화 인사드리옵니다."
"월화라... 너와 어울리는 이름이구나. 그래, 어디서 왔느냐?"
"화중주라는 기방에서 지냈사옵니다."
"화중주라.... 그렇다면 비변사 장군들을 잘 알겠구나. 그들과는 나도 친분이 매우 깊지. 그래, 너는 참 아름답구나."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민석은 함부로 그 왕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자의 얼굴을 보는 순간, 이성을 잃고 무슨 일을 저질를 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그저, 공손히 모은 자신의 두 손을 내려다 볼 뿐이었다.



"고개를 들어보라."



민석은 손으로 치마를 움켜쥔다. 그리고는 서서히 고개를 들어 그 왕이라는 자의 얼굴을 보았다. 지옥같은 과거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불길 속에서 자신의 부모님을 칼로 베었던 자의 얼굴이었다. 세월로 인해 깊은 주름이 눈에 보였지만, 저 찢어진 눈매, 볼 밑의 흉터... 7년 전 그 자다. 민석은 갑자기 눈물이 넘쳐오름을 느꼈다. 이를 억누르기 위해 애써 미소를 지어보였다. 민석의 그 표정이 왕에게는 그저 사랑스럽게 보일 뿐이었다. 오히려, 민석의 복잡미묘한 표정이 왕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말... 아름답구나...."
"감사합니다."
"그래.... 언제까지 한양에 있을 것이냐?"
"한동안은 이 곳에서 머물러 지낼 것 같사옵니다."
"그렇다면, 궁에서 지내는 것이 어떠하냐. 편안하게 지내다 갈 수 있을 것이야."


그래. 이 말을 기다렸다. 

"저에게는 엄청난 영광일 것입니다, 전하."
"조만간, 궐에서 보자구나. 월화...."



그 자는 신하들을 데리고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경수는 민석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본다.



"민석아, 괜찮아?"
"저 자야... 그래... 기억났어. 저 얼굴..."
"너무 무리하지는마. 자, 한 잔 받아. 오랫만에 술이나 한 잔 하자. 김민석."
"그래... "


경수와 민석은 서로 술잔을 주고 받았다. 그 때였다.

"오랫만입니다."

가녀린 여인의 목소리에 경수와 민석은 일제히 고개를 들었다. 화려한 옷을 입은 여자가 그 앞에 서 있었다.


"누구시오?" 경수가 묻는다.
"7년 전.... 도련님들을 처음 뵜던 무녀입니다."


그 무녀는 민석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왕자님, 그 동안 옥체 평안하셨습니까?"
"말을 조심해야 할 것이야." 경수는 무녀의 말을 가로챘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용서하세요. 잠시 월화님과 얘기하고자 하는데..."



경수는 민석의 어깨를 두 번 톡톡 치더니,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 자리에 무녀가 앉았다. 7년 전, 자신을 대한민국으로 보내줬던 사람이다. 이 자는 또 다른 무언가를 알고 있을 지도 모른다.



"500년 후의 세상에서의 삶은 어떠셨는지요?"
"그럭저럭 살 만은 하였다."
"다시 조선에 돌아오니... 어떠십니까?"
"아직은 많이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잘 모르겠다. 내가 꼭 이 '왕자'라는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하는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옳은 것인지..."

무녀는 살짝 미소 짓는다.



"저도 왕자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리라 예상하였습니다. 왕자님께 지금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요? 과거 부모님에 대한 복수입니까? 이 나라의 최고 권력입니까? 아니면.... 왕자님 곁의 사람들입니까?"

민석은 무녀의 갑작스런 질문에 멀뚱히 그녀를 쳐다봤다. 과연, 지금 자신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혹,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사실은 결국 자신을,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잠식하고 있지는 않은가...


민석이 대답하지 못하고 쭈뼛쭈뼛거리자 무녀는 민석의 귀에 속삭인다.


"부디, 옥체 보존하시고, 소중한 것들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왕자님. 7년전, 당신이 겪었던 피바람보다 진하고 지독한 피바람이 불어오고 있으니깐요.. 당신에게 행복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







**






"시간이 없으니까 서둘러."

루한의 움직임이 그 어느때보다 급하다. 검은 천으로 얼굴을 돌돌 두른 루한은 백현과 종인을 독촉했다. 루한, 백현, 그리고 종인은 지금 서재에 있다. 이 곳에서 7년 전, 숨겨진 기록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지금 왕을 든든하게 보좌하고 있는 자들의 기반을 무너뜨려야 한다.

"찾았다."

백현이 서재 한 구석에서 책을 꺼내든다.

"잘했어!"

종인이 백현의 등을 툭 친다.



"근데, 종인아, 경수는 루한님이 월풍인 사실을 언제까지 모를까..."
"글쎄... 언젠간 아시겠지..."
"알게 되면, 경수는 어찌 반응할까?"
"....."


종인은 상상해보았다. 자신의 아버지를 옥에 가둔 자는 루한이다. 경수님이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딱 4명 있다. 종인, 백현, 민석 그리고 루한... 표현이 서투르다 보니, 루한에게 질투도 하고, 월풍으로 지내면서 입궁을 포기한 후부터는 루한에 대한 투정이 심해졌지만 그래도 루한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사람에 좀처럼 정을 붙이지 않는 경수님이 10년 넘게 계속해서 찾는 사람이니까....


루한은 가만히 있다가 입을 연다.


"어쩔 수 없잖아. 벗의 아버지라고 그 죄가 덜어지는 것도 아니고... 난 원칙에 있어서는 철저한 사람이야. 그 대상이 누구였더라도 나는 감옥에 보냈을거야... 그래도 곧 풀려나오시겠지... 직접적으로 관여를 하시진 않았으니... 잘 이겨내주겠지. 도경수니까."

"에휴..." 종인은 한숨을 쉰다.

"김종인 네가 옆에서 경수 좀 잘 챙겨줘. 그래도 네 말이라면 꿈벅 죽는게 도경수잖아."

"근데, 루한님 상처는 괜찮으십니까?" 백현이 묻는다. 지난번 상처가 심했던지라, 루한은 한동안 오른쪽 팔을 쓸 수 없었다. 또 무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그냥 지금부터는 우리한테 맡기고 너는 좀 쉬어. 그리고 김민석 저렇게 혼자 밖에 놔둘거야? 아까부터 서두르고 표정도 불안해 보이는것이 꼭 어린 아이를 호숫가에 두고 온 사람같더라."

"김종인 너도 가봐. 도경수도 같이 있는 거 아니었어?"



백현이 책을 오른쪽 팔 밑에 끼어넣으며 말했다. 꼭 자기 말 하고 있네... 라는 말이 목까지 나왔지만, 참았다. 그런 농담을 던지기엔 지금 종인의 표정이 너무 심각했다. 종인과 루한은 서둘러 서재를 벗어났다. 백현은 서재에 홀로 남겨졌다. 괜시리 웃음이 나왔다. 모든 것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였을까.


"김준면은 지금쯤 한양에 당도했으려나. 술이나 같이 한 잔 해야겠다.."







**







"김민석."

민석은 궐 밖에 마련한 임시 거처에서 쉬고 있었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루한이 어느새 와있었다.

"그 자는 만났어?"
"으..응..."
"뭐래?"
"입궐..하래.. "
"그렇구나. 수고 많았어."



루한은 민석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민석은 아까 무녀의 말이 귀에 계속 맴돌았다. 꼭, 복수를 하여야만 하는가? 루한의 지쳐보이는 얼굴을 보니 그 미안함이 더 커졌다. 밝고 생기넘치던 소년의 얼굴은 온데간데 사라져있다. 



"루한 미안해.. 그만할까? 이거.."
"무슨 소리야 왕자님?"
"꼭 그 자를 죽이고 내가 왕좌를 가져야지만 우리가 행복해질까?"
"그럼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데?"
"그냥... 돌아가서 우리끼리 살면 안될까...?"


루한은 옅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너 기억 안나?"
"뭐..?"
"네가 옛날에 조선 최고의 왕이 될거라며. 그래서 이 나라를 행복함이 넘쳐 흐르는 곳으로 만들거라며."
"내가 그랬었나..." 
"미안해하지마. 그건 내 꿈이기도 하니까."




루한은 민석의 뺨에 가만히 손을 갖다 대었다. 민석은 루한의 두 눈을 빤히 쳐다보았다. 화중주에서 첫 날 밤, 민석은 루한의 눈을 본 적이 있다. 그 때도, 이렇게 아련하며 애달픈 느낌이 들었다. 




"김민석, 이것 하나만 약속하자."
"..뭐..?"
"혹시라도...아~주 만약에... 일이 잘못되면..."
"안 들을래."
"들어. 일이 잘못되면, 그 땐 무조건 이기적으로 생각해. 알았지? 너만 생각하라고."
"무슨 말이야?"
"자꾸 잊는 모양인데, 너는 이 나라의 왕족이야. 애초에 안고 있는 부담의 크기가 나와는 달라. 우리 모두가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겠지만, 모든 일에 만약이라는 것은 존재해. 그 때, 너는 무조건.... 나를 모르는 척 해. 넌 나를 모르는거야. 알았지?"


"모르겠어. 네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다시 말해줄까? 왕자님 너는... 애초에 우리를 만난 적도, 본 적도, 쌀 한톨 만큼의 인연도 없었다고..."
"그 말을 왜 하는데?"
"너는 분명 일이 잘못되면, 그것이 네 잘못인양 괴로워할 것 같으니깐. 그러면 잘 되려는 일도 그르친다고. 약속해줘."
"내가 너, 그리고 경수, 종인이를 모른척 하면 어떻게 되는건데?"
"우리 모두 행복해질 수 있어."
"그게 유일한 길이야?"
"아니. 성공하면 되지. 근데 실패하더라도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이 딱 하나 있어. 그리고 그 길이 바로 내가 말한 것이야."



민석은 표정이 굳었다. 그러자 루한은 민석의 얼굴을 감싸안더니 또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짓는다. 그 미소에 민석이 약한 것을 아는 모양이다.



"왕자님! 뭐가 이렇게 심각해?"
"루한 네가 심각하게 만들었잖아. 괜히 이상한 말만 꺼내고."
"미안미안~ 너무 무거웠나? 그냥 노파심에 하는 말이었어. 천하의 월풍을 못 믿는건 아니지? 그리고 김민석 너는... 절대 꺾이지 않는 꽃이잖아. 물론, 달 바람에는 꺾이는 꽃이지만."




루한은 웃음지며 민석의 얼굴을 바싹 자신의 얼굴에 갖다대었다. 그러자 민석은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천천히 루한의 입이 민석의 입과 포개졌다. 처음 조선에 돌아왔을 때 전해주었던 루한의 키스보다 더 강렬하고 안달난 듯한 키스였다. 루한은 민석을 조심히 뉘였다. 민석의 표정은 아직도 복잡미묘했다. 무녀의 말과 루한이 방금 한 말들이 뒤섞여 민석을 괴롭히고 있었다. 자신은 이렇게 심각한데, 농담이나 하며 키스해오는 루한이 얄미웠다. 루한은 기다란 손가락으로 민석의 얼굴을 어루어만졌다. 그리고는 다시 가볍게 민석의 이마, 귀, 볼, 그리고 입에 키스했다. 루한은 자신의 입술이 민석의 입술에 머무른채 말을 시작했다.




"왕자님!"
"....."
"이젠 대답도 안해주는거야?"
"왜."
"미안해."
"뭐가."
"그냥 다."
"뭐야..."
"왕자님!"
"또 왜"
"정말 사랑해"




루한은 민석을 껴안았다. 이 7년 동안의 복수가 끝이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자신의 끝, 민석과 자신의 끝이 보이지 않았다. 과연 우리 다섯은 어찌 되는 것일까... 너는 어찌 될까.... 그리고 나는 어떨까.....? 7년 전, 그 날 밤, 궁에서 널 납치해 오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널 미래로 보내지 않고 계속 이 곳 조선에 두었다면 어땠을까....




"김민석."
"응..왜 루한.."
"나도 듣고 싶어"
"뭐를..?"



민석은 루한의 두 눈을 쳐다보았다. 평소와는 다른 루한의 모습에 민석은 긴장했고, 걱정도 되었다. 


'루한 네 머릿 속에는 지금 어떤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니?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거니?'

왜 난 그대의 눈만 바라보면, 이리도 마음이 아려 오는 것일까. 내가 없는 7년 동안 당신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일까...




"나도 사랑해..."



[EXO/루민카디] Scrapped prince 19 | 인스티즈

그 날 밤, 달 바람은 달꽃에 머물러 그 꽃을 꼬옥- 감싸안았다.
그 꽃은 수줍은듯, 눈부시게 꽃을 피운다.
한 송이의 눈부신 꽃을 피어내기 위해 그렇게 바람은 밤새 슬피 울었나보다.






**





"종인아.. "

"네 경수님"

"내게는 사실만을 말해줘야 한다. 알았지?"

"말씀하세요."

"월풍 말이다..."

"...."

"루한이 월풍이... 맞느냐?"



종인은 쉽사리 입을 열지 못했다. 이 상황에서 자신은 어찌 해야 할지 몰랐다.


"괜찮으니 말해라."

"네.. 맞습니다.. 허나.."

"변명하진 않아도 된다. 나도 짐작하고는 있었다. 잠깐 월풍을 마주친 적이 있다. 루한의 풍채와 비슷했지.."

"괜찮으십니까?"

"괜찮을리가... 내 아버지를 옥에 넣었는데.. 하지만, 루한 답다고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아버지였어도 분명 감옥에 집어 넣었을 놈이니까. 오늘 아버지를 뵈러 갔었다."

"잘 계십니까?"

"많은 얘기를 했던 것 같다... 다행히 이 이상의 형벌은 없을 듯 하니 안심이고..."



종인은 경수를 보더니 미소를 짓는다.



"왜 웃느냐?"

"그냥..경수님께서 많이 성장하신 것 같아 뿌듯합니다."

"성장이라니! 나는 원래 이렇게 생각이 깊었다!"

"예예, 그럼요.."

"믿지 않는 것이냐?"



종인은 가만히 경수를 쳐다보다 홱- 하고 경수를 품에 안았다. 분명, 말은 침착하게 하고 있었지만 흔들리는 경수의 눈동자는 말하고 있었다. 도와 달라고... 너무 힘들다고...



"창피하게 또 이게 무슨 짓이냐!"

"가만히 계십시오. 그런 눈으로 저를 쳐다보시니 어찌 이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모든 것이 잘 끝나겠지..?"

"그럼요. 꼭 그렇게 될겁니다."

"민석이는 알고 있을까?"

"무엇을 말입니까?"

"7년전... 납치된 자가 자신만이 아님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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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왕자(4) 예고



"월화님, 전하께서 안으로 들어오시라 하옵니다."

"전쟁이라 하오."

"때가 되었다. 김수민. 나와라. 밖으로."



항상 감사합니다. :D  Cascade


지난번 이벤트 당첨자 10분★ : 나비소녀, 당근, 빵떡이, 물음표, 슈밍, 달달, 빠오즈, 미개루, 포포, 미루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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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규담입니다 으히히 제가 입성했어요 회원이에요 회원~ 앞으로 스토리가 궁금해지네요 마지막 종인이가 한 말이 뭔가요?ㅅ? 아.. 묘하네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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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규담님! 회원이라늬 +_+ 축하드려요!!! 마지막에 경수가 한 말이랍니다 :) 늦은 밤인데 어서 주무시고 굿 밤 되세요 !! ^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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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콧물이에요! 홀!!!!!!!!!!!!!!!김수민이라뇨?!?!?!?! 또다른누군가라니.......우오오오진짜궁금해요 작가님은어찌이런글을쓰시는지ㅠㅠㅠㅠㅠㅠ정말사랑해요ㅠㅠㅠㅠ 히히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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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콧물님 :) 저도 사랑해요 ㅠㅠㅠ 히히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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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나비소녀예요ㅠㅠㅠ제가 당첨 된거 보고 순간 잘못본줄 알았어요ㅠㅠㅠ으어어어ㅠㅠ진짜 사랑해요ㅠㅠㅠ진짜ㅠㅠㅠ이런 글을 본다는 것도 진짜 저는 좋은데 디지털북이라뇨ㅠㅠ평생 이런글을 제가 소장할 수 있게되서 좋아요ㅠㅠ완결 안났으면 좋겠어요ㅠㅠ완결 나면 진짜 속상할것같아요ㅠㅠ이런 글을 제가 어디서 읽어요ㅠㅠ진짜 작가님 사랑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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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나비소녀님! 감사합니다! 덧글로 메일주소 알려주세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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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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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확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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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당근이에요!! 이번편은 잠결에 읽어서 제가 제대로 이해를 한게 맞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새 인물의 등장인가요... 결말에 가까워질수록 긴장감이 팽팽해지는것같아요! 작가님 긴 글 쓰시느라 항상 수고하십니다ㅠㅠ 디지털 소장본 정말 감사해요ㅠㅠ 당첨자 명단 떴을때 오.... 이러면서 봤는데 제 암호닉이 보고 놀랐어요ㅋㅋ 감사합니다ㅠㅠ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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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당근님! 감사합니다 :) 덧글로 메일주소 알려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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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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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확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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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사프입니다..어우 한 일이 풀린것 같은데..민석이가 입궐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무녀는 갑자기 와서 행복이란 것이 뭐냐고 묻고 경수는 납치된 자가 민석만이 아니라니...경수가 루한이 월풍이란 것을 알았는데 다행히 그렇게 큰 반응은..없어보인다고 해야되나요..ㅠㅠㅠ아 진짜 끝에 갈수록 점점 긴장감이 고조되는 것 같아요ㅠㅠ이번 편 잘 봤슴다!! 작가님 이런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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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사프님! 저야말로 더 감사드립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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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멍뭉입니다! 경수가 월풍이 루한이인걸 알게되었는데도 별로 충격을 안먹었네요 되게 충격이었을듯 했는데 다행이네요ㅠㅠ 경수많이컸네요!ㅋㅋ 근데 마지막말은 뭐죠? 납치된자가 민석만이 아니면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얘기네요ㅠㅠ 누군지 궁금하네요ㅠㅠ 다음편도기대할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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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멍뭉님! 경수 의젓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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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레나에요! 자다 깨서 읽다가 학교 와서 또 읽네요 ㅎㅎㅎ 무녀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민석이뿐만 아니라면 또 누가 ㅠㅠ.. 누가 어떻게 될까 두려우면서도 긴장되네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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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레나님! 감사해요~~ 오늘 하루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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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쓔쓔에요!아침에보네요ㅎㅇㅎ경수가많이성장했군요ㅠㅠㅜ또다른사람은또누굴까요???정말궁금하네요!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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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쓔쓔님!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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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레어닉이에요 아침자습시간에 흥미진진하게봣네요 자까님글은 언제나 뒤에이야기를 상상하게해서 재밋어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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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레어닉님! 아침자습시간에 봐주시다니... 감사드려요! 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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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ㅠㅠㅠ물음표에요! 이벤에당첨됬다니..
잠이확깨네요 ㅋㅋ일어나자마자 스프보고 좋네요 ㅎㅎ
납치된사람이 민석말고 또있다니..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겠는 전개입니다ㅠㅠ 김수민은 대체 누굴까요..
그리고 루한의 팔이 낫지 않는게 너무 걱정됩니다ㅜㅠ 이제 전쟁이라는데 하루빨리 나아야 몸을 지킬수있을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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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메일 확인! 메일주소는 지우셔도 좋아용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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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플라톤입니다. 납치된 자가 한명이 더 있었다니 ...
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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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플라톤님!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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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슈밍입니다~잠깐쉬는시간을가져서혹시들려봤는데역시쪽지가와있네요!!!저깜짝놀랐어요ㅠ맨밑에당첨자에제암호닉이있을줄이야!!!기분이너무좋아요:D아진짜기분너무좋네요ㅠㅠ제메일은(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입니다ㅎ이제메일함만들락날락할것같네요ㅋㅋ이제민석이가입궐을하군요저는민석이의소중한것이곁에있는아이들이였으면해요..항상글보면서생각하지만다시헤어진다면제가더슬플것같아요ㅠ그래도안좋은일이생긴다면저도민석이가죄책감가지지말기를바래요..중간에나왔던달바람은달꽃에머물러라는부분때문에마음이찡했어요항상좋은글감사드려요!!다음글도기다릴게요: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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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슈밍님 감사합니다 ^^ 메일주소 확인! 주소는 지우셔도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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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려현이에요~ 끝까지 뭔가 숨겨져있는 스토리에 계속 긴장하게 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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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려현님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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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미루에요~~~~아~악!!!저 깜놀했어요!!!제가 소장본을 갖게 되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요...소장본 꼭꼭 죽을때까지 간직할꼬에요~~~~Cascade님~~ 넘넘 감사드료요~~~~ 이번화 도 넘넘 궁금하게 만드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루한이와 민석이 얘기 들으며 제 가슴이 답답해 오는건 왜 일까요??????미래가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일까요??루한이가 한 만약에란 말이 왜 이렇게 머릿속에 머무는지......글구 어케된거에요???민석이 말고도 다른이가 또 납치되었다니..........수민이는 또 누구인건지....어우~~~너무 궁금해 두금이에요...^^ 아, 제 멜은 1004lina@hanmail.net에요..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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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 미루님! 감사드려요~ 다음화도 많이 기대해주세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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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둉둉이에요! 헐..또 납치된자가있다니! 너무 궁금하네요ㅜㅜ 그리고 경수가 이제 루한이 월풍인걸 알았군요!성장한경수 ㅎㅎㅎㅎㅎ헿 네명이 행복하게 끝났으면좋겠어요! 작가님짱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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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둉둉님!! 감사합니다 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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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코카에요! 루한이 자꾸 아련아련한 소리만 하니까 저까지 일이 틀어질까 조마조마하네요ㅠ! 그래도 저는 애들을 믿으니까ㅋㅋ! 그나저나 마지막에 경수말.. 핳 진짜 머리터지게 하네요ㅠㅠㅠ 납치된사람이 민석이만 있는게 아니면 누가 또 납치된걸까요 예고편에 나오는 수민이라는 사람인가? 으아 궁금증이 어서풀렸으면 좋겠어요! 다음화 얼른 나왔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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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코카님! 감사합니다! 다음화도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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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킷캣이에요! 다행히 경수가 루한을 미워하지 않군요ㅠㅠ 또 다른 누군가가 대체 누구지..??? 그리고 요즘 종대가 안보이네요...ㅇ0ㅇ 종대야 나와랏!! 종대까지 합한 다섯 명이 우정을 이어갔으면!! 다음편 얼른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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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킷캣님~ 종대도 곧 나올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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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어... 인티 오랜만에 들어오는데 이 픽은 도대체... 하...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네요ㅠㅠ 암호닉 지젤로 신청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일단 한 번 더 정주행하고 올게요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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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지젤님!!! 환영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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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 납치된게 민석이만이 아니였다니ㅠㅠㅠ누굴까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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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두구두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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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체인이예요! 납치한사람이 한명 더있다니...누군지 진짜 궁금 하네요ㅠㅠ 경수가 월풍이 루한인걸 알고있었다니..경수가 정말 크게 성장했네여! 이번편도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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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체인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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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 미개루입니다 댜박(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입다ㅠㅠㅠㅠㅠ감쟈햐여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퓨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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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미개루님! 확인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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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패릿입니다!!!헐??김수민은 누구죠??새로운 인물 등장인가여??납치된게 한명 더있었다니.....궁금하네여 잘읽었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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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패릭님!!!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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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헐헐 제가오타냈었네요...패릿이에옄ㅋㅋㅋㅋㅋㅋ죄송해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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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ㅋㅋㅋㅋㅋㅋㅋ 패릿님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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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빵떡이에요!!! 루한이 민석이한테 모르는척하라고해서 혼자 우울해하고 있었는데ㅜㅜ 다치나?? 애들이 어떻게되지ㅜㅜ이러고있는데 맨마지막에 이벤트당첨되서 ㅋ기분이 빵터져서 너무 좋아요ㅎㅎ감사합니다 항상 작가님의 글을 응원하는 독자로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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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확인했습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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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가디건이에요!김수민이라는자는누구일까요ㅜㅠ궁금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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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가디건님~^^ 다음화에서 확인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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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과연민석이말고또납치된사람은누굴까요?ㅠㅠ새드엔딩은아니아니되오작가님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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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모두가 행복하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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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ebs예요!!!우어어어대박이예요으어루한이사랑해하는데왜이렇게설레는거죠ㅠㅠㅠ경수가루한이월풍이란것을알게되었는데왤케아련아련할까요제가다맘아프게하지만종인이가곁에있어서다행이네요ㅋㅋㅋ근데민석이말고납치된사람이또있다고하니누굴까요으어ㅠㅠ궁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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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ebs님! 다음화에서 확인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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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잘보고 갑니다 ㅎㅎ 담편이 기대되는데요? ㅎㅎ 텐더입니당!! 담편 꼭 봐야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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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텐더님! 다음편을 들고 어서 돌아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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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봄입니당 납치된사람이또있다니..이름을 보니까 왠지 민석이랑 관련된사람인것같은데ㅠㅠㅠㅠ다음편 짱기대되요!!진짜 매일 글올라오기만기다리면서 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너무재밌어요 ㅎㅎ앞으로도 재밌는연재부탁드리고 끝까지 함께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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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봄님! 완결까지 함께해주세용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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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점점 흥미진진해지네요ㅠㅠ 원래도 흥미진진했지만요!ㅎㅎ 항상 이런 은혜로운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제발해피엔딩으로끝나길....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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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모두가 행복해지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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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안녕하세요 콩떡입니다!! 또 납치된 사람이 있다고여? 두근두근 항상 기대되는 다음편ㅠㅠ 완전 잘 읽고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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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콩떡님!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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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멘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다정한 루한이랑 민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이런 분위기가 쭉 유지되면 좋으련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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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 그리고 작가님 브금 제목 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ㅎ.ㅎ..헷..너무 좋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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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멘션님! 럼블피쉬의 '사랑의 계절'이라는 노래입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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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겨자에요ㅜㅜㅜ작가님진짜ㅜㅜ
자꾸 불안해요 루한이 하는말이ㅜㅜ
성공만을 생각해ㅜㅜㅜㅜ아니 근데
납치된자가 민석이만이 아니라뇨ㅜㅜ
진짜 반전에 반전 반반전이야!!!!!
ㅋㅋㅋㅋㅋ내용진짜 대박인것같아요
ㅜㅜㅜㅜ작가님..지니어스...????
아니 근데ㅜㅜ저 이벤트에 비밀은
뭐죠??저거 이벤트 ㅜㅜㅜ소장본
ㅜㅜㅜㅜㅜㅜㅜㅜ이벤트ㅜㅜㅜ
이제 끝 디엔드 네버에버 에요??
ㅜㅜㅜㅜㅜㅜㅜ안도ㅔㅓㅜㅜㅜ
작가님 저 소장본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당첨되보겠습니다^^*ㅜㅜㅜ작가님
혹시 이벤트가 끝나지않앗다면
살짝쿵알려주세ㅇ...☞☜
ㅋㅋㅋㅋㅋㅋ항상 스토리 짱짱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많이 사랑하는거
아시죠???하트하트하트!!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진짜 궁금하고 설레요!그럼 안녕히
주무세여ㅋㅋㅋㅋ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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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겨자님! 굿밤되세요~ 디지털 소장본 이벤트.. 곧 다시 이벤트 뎃구 돌아올게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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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v라인이ㅇㅖ요ㅠㅠㅠ 진짜 어제 작가님 눈빠지게 기다리다가 잠들었어요ㅜㅜㅜ 안오시는줄 알고ㅠㅠ
오늘 내용도 대박ㅠㅠ 진짜 갈수록 더 재밌어요!!!!
아! 민석이 말고도 납치된 사람이 누군지 궁굼해 죽겠어요ㅎㅎㅎ 빨리 알게됬으면 좋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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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v라인님!!! 감사합니다 ㅠㅠ 눈빠지게 기다려주시다니 ㅠㅠ 영광 흑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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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와 시험끝나고 처음 들어오는 인티같은데 이런 주옥같은 작품이 있었다니..제가 사극물더쿠라.....사극물만 보면 심장이 빠운스빠운스 한번읽고도 안차 정주행하고왔어요ㅋㅋ 암호닉 된다면 여수방바닥 신청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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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시험끝난거 축하드려요! 여수방바닥님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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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달달이에요`ㅁ` 옴뭐... 제가 몇번보고 또 봤는데... 저...제가 지금..지금 당첨된건가여?????? 맙소사!!!!!!!!!!!!!!!!!!!

이벤트당첨때문에 감상을 잊을뻔했네요. 무녀의 말이... 루한의 말이.. 앞으로 닥칠일들의 무게가 느껴져서 ㅠㅜ 다 행복할 순 없나여? ㅠㅜ 루한이 다 떠안아버릴것같아서 겁이나네요. 그리고... 경수말이... 뭐죠? 뭡니까!!! 뭔가가 더 있네요!!! 민석이가 흔들리지않기를ㅠㅜㅜㅜㅜ 경수가 의외로 씩씩하게 견뎌서 너무 대견스럽네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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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이메일 주소 확인했습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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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안녕하세요!!! 포포입니다ㅠㅠㅠ제가 너무 늦게 왔네요ㅠㅠ숙제가 밀리고 밀려 드디어 글을 읽으러 왔습니다ㅠㅠ죄송해요ㅠㅠ 이 글을 읽으면서 저에게 행복은 무엇일까라고 생각을 해봤어요 아직 딱히 정의내릴수는 없지만 평소와 같은..저에게 이게 제 행복인것같아요..너무 소박해서..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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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제..제가 이벤트 당첨이라니..ㅠㅠ믿을수가없네요ㅠㅠ작가님 너무 감사드려요 저 지금 너무 감동이 넘쳐서ㅠㅠ진짜 말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기분좋아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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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주소 확인했습니다 포포님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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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정말 이 글은 읽다가도 마지막말에 휘청거리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있어요 7년 전 납치된자가 민석이말고 또있다니 정말 당최 이글은 결말을 예상할수가없는 탄탄한 스토리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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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칭찬 감사해요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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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밍슈기예요~으잉 루한이 ㅜㅜㅜ루한이 말에 괜시리 제가 다 불안해지네요 ㅜㅜ 일이 잘 풀리겠죠..?경수가 루한일 이해해줘서 다행이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또 다른 납치된자라니
궁금궁금 ㅎㅎㅎ 얼른 다음편 읽으러가야겠어요~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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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밍슈기님!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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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금글금그류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재밌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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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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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헐 뭔가 이편 안좋은결말을상상하게흐는 편...같..으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 작가니뮤ㅠㅠㅠ되게씁쓸해지는것같아 얼른 담편을읽으러가야겟어요..잘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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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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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레몬티예요.. 한 송이의 눈부신 꽃을 피어내기 위해 그렇게 바람은 밤새 슬피 울었나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극인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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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레몬티님! 댓글 감사합니당 ~~ 결말은 이제 알고 계실듯!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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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ㅠㅜㅜㅠㅠㅠㅠㅠㅠ혹시노래가너무좋아서그러는데브금을알수잇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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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럼블피쉬의 사랑의 계절 입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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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어린 누나예요ㅠㅠㅠ 폰도 컴퓨터도 고장나서 이제야 보네요ㅠㅠㅠ 엉엉 밍서기 울디망..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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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비회원입니다만...덧글을 쓸수있는걸 몰랐어요....
처음으로 시도하네요..너무 좋아서 덧글을 안쓸수가 없었어요.....사랑합니다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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