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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다행이도 내가 앉은 테이블엔 부담스러운 사람은 없었다. 예를 들면 감독이라던가, 감독이라던가.., 감독이라던가.... 

내 옆자리는 주지훈이고, 내 대각선에 앉은 여신님은............ 


 


 

"안녕하세요. 선배님.. 데뷔 하기 전부터 너무 팬이에요..!"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2 | 인스티즈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다행이도 내가 앉은 테이블엔 부담스러운 사람은 없었다. 예를 들면 감독이라던가, 감독이라던가.., 감독이라던가.... 

내 옆자리는 주지훈이고, 내 대각선에 앉은 여신님은............ 


 


 

"안녕하세요. 선배님.. 데뷔 하기 전부터 너무 팬이에요..!"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2 | 인스티즈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다행이도 내가 앉은 테이블엔 부담스러운 사람은 없었다. 예를 들면 감독이라던가, 감독이라던가.., 감독이라던가.... 

내 옆자리는 주지훈이고, 내 대각선에 앉은 여신님은............ 


 


 

"안녕하세요. 선배님.. 데뷔 하기 전부터 너무 팬이에요..!"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 정말요? 고마워요. 여을씨 촬영 겹치는 게 없어서 얼굴도 못 보고 너무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봐서 너무 좋네요.. 

연기가 거의 처음이라던데.. 영화 보니까 연기 너무 잘하던데요?" 


 

"정말요...? 너무 과찬이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저도! 촬영 겹치는 게 없어서 너무 너무..아쉬웠어요... 너무 뵙고 싶었는데.. 진짜..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너무 예쁘시구..." 


 

"여을씨가 더 예뻐요 ㅎㅎ~ 화면에 여을씨 나올 때마다 제 친구들이 다들 누구냐고 헉 했다니까요." 


 

"ㅠㅠㅠㅠ선배님..... 정말 영광입니다.. 이렇게 한 작품에 같이 출연하는 것 자체가 정말.. 미녀는 괴로워도 잘 봤구요오..원티드도! 싸인, 캐치미, 더킹! ps파트너두요..그리고 명불허전도..! 나쁜 녀석들도요!..." 


 

"완전 많이 보셨는데요? 완전 찐팬이신가보다 ㅎㅎㅎㅎ 농담이구요!.. 너무 고마워요.." 


 


 

실제로 가까이서 보니까 일단 너무 예뻤고, 내가 초등학생 때 나왔던 미녀는 괴로워 때가 생각나서 소름이 돋았다. 


 


 

 

 

"…내 건 뭐 안 봤어?" 


 

"당연히 봤죠...! 저 초등학생 때! 궁 완전 인기 많았었구요..! 공작이랑 신과함께랑 킹덤!!" 


 

 

 

 

"아니 저 친구 거는 그렇게 많이 보고 나는 고작 네개?" 


 

 

 

"지훈아 원래 내가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아." 


 

"나도 없지는 않아." 


 

"아, 근데 여을씨는 지훈이랑만 씬 찍었겠네요?" 


 


 

나는 '네!'하고 고개를 미친듯이 끄덕였다. 아, 맞다 두분이 동갑이셨지.. 얘기하는 둘을 번갈아 보다가 두분이서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친해보여서 둘이 혹시 막 그렇고 그런 사이인가 싶어서 두근 거리기도 하고..... 


 


 


 

 

 

"어? 그럼 여을씨 승호랑 나이대가 비슷하겠네요??" 


 

"아, 네! 유승호 선배님보다 2살 어립니다!!..." 


 

"아아, 그래요? 승호야! 이리와봐~!" 


 


 

여신님이 부르자 뒷테이블에 있던 유승호가 '네 누나!'하고 우리 테이블에 왔고, 나는 화들짝 놀라서 '안녕하세요!'하고 긴장한 듯 소리쳤다. 


 


 

 

 

"아, 네. 안녕하세요. 신인이라고 하시던데 연기 되게 잘 하시던데요!" 


 

"아,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팬입니다!!" 


 

"아, 정말요?ㅎㅎ 어유... 저를 왜.. 허허허." 


 


 


 

다행이었다. 너무 착하신 것 같아서. 나는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행복해졌다. 

어느새 유승호까지 우리 테이블에 앉아서 막 얘기를 하는데. 

내가 모르는 얘기를 하다가도 내가 소외감을 느낄까 싶어서 바로 설명을 해주는 게 참 좋았다.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잘 해주셔서. 


 


 

"어, 근데... 선배님은 왜 안 드세요?" 


 


 

내 옆에 앉은 주지훈은 술을 마시지 않았고, 나는 왜 마시지 않냐 묻는다. 

그럼 주지훈은 내게 말한다. 


 


 

"속이 좀 안 좋아서. " 


 

"속이 왜 안 좋으세요! 약 사올까요!....." 


 

 

 

 

"어, 아냐. 가끔 그래 가끔. 그래도 너 우리 테이블에 있으니 다행이지.. 류승룡 선배님 테이블 갔어봐. 지금 반쯤 죽었을 거야." 


 

 

 

"난 모르겠지만 소문이 엄청나더라구. 아, 여을씨 근데 너무 귀여운 것 같아. 강아지 같지 않아?" 


 

 

 

"네. 표정이 ㅋㅋㅋ." 


 

"아쉽다. 정말.. 같이 촬영 했으면 엄청 좋았을 것 같은데. 다음 작품 같이 했음 좋겠네 ㅎㅎ." 


 


 

너무 너무 잘해주셔서 숨을 못 쉬겠는 거다 ㅠㅠㅠㅠ 난 정말 아직 까지도 여신님이 신기해서 계속 힐끔 보는데 여신님이 

내게 번호를 알려달라며 핸드폰을 들이미는 순간 나는 K.O다...... 여신님한테 번호를 따였다......................... 


 


 


 

"제.. 번호를.. 감히.. 제가... 번호를.. 드려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진짜.. 하...감사합니다...." 


 


 

 

 

"…." 


 

 

"허... 진짜 너무 좋아하네." 


 


 


 


 


 


 


 


 


 


 


 


 


 


 


 

중간에 단체 사진 한 번 찍고, 스태프분들 그리고 스타일리스트 등등 분들과 셀카를 몇분 찍어드렸다. 

찍어주면서도 너무 안 믿겼다. 내가 왜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주지 ㅠㅠㅠ? 나같이 인기 없는 사람이?????....... 

회식이 끝나고 모두가 취해있었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2 | 인스티즈 

"허... 진짜 너무 좋아하네." 


 


 


 


 


 


 


 


 


 


 


 


 


 


 


 

중간에 단체 사진 한 번 찍고, 스태프분들 그리고 스타일리스트 등등 분들과 셀카를 몇분 찍어드렸다. 

찍어주면서도 너무 안 믿겼다. 내가 왜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주지 ㅠㅠㅠ? 나같이 인기 없는 사람이?????....... 

회식이 끝나고 모두가 취해있었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2 | 인스티즈 

"허... 진짜 너무 좋아하네." 


 


 


 


 


 


 


 


 


 


 


 


 


 


 


 

중간에 단체 사진 한 번 찍고, 스태프분들 그리고 스타일리스트 등등 분들과 셀카를 몇분 찍어드렸다. 

찍어주면서도 너무 안 믿겼다. 내가 왜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주지 ㅠㅠㅠ? 나같이 인기 없는 사람이?????....... 

회식이 끝나고 모두가 취해있었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너 여을씨 잘 데려다줘라? 진짜 무슨 일 나기만 해." 


 


 

 

 

 

"알겠어, 알겠어." 


 


 

주변에서는 '지훈씨가 여을이 데려다주는 거야^^?'라 물어봤고, 주지훈은 그렇다며 차에 시동을 건다. 

나는 왜 저런 말들이 가식적이게 느껴지는 걸까. 확실히 영화로 인해서 내 인지도가 조금은 많아졌다고 해도.. 촬영 할 땐 눈치를 그렇게 주더니...... 

삐빅- 소리와 함께 차 문이 열렸고, 나는 어색하게 주지훈 옆에 선다. 


 


 

"타." 


 

"조수석에요..!?" 


 

"그럼 뭐 운전할래?" 


 

"아, 아니요!...." 


 

"ㅋㅋㅋㅋㅋㅋ 바보." 


 


 

조수석에 타고 나선 더 어색했다. 나는 술을 마셨는데도 이렇게 어색하고 그런데 주지훈은 얼마나 더 심할까. 


 


 


 


 

 

 

"…." 


 


 


 

담배를 다 핀 주지훈은 아직 가지 않은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고선 운전석에 탔다. 담배 냄새가 훅- 풍기면서도 주지훈에게서 나는 특유의 그 사람 냄새가 섞여 났다. 

주지훈을 힐끔 보고선 뻘쭘해서 허공을 보면, 주지훈이 운전대를 잡아 차를 움직이며 말한다. 


 

 

 

 

"안전벨트 매야지." 


 

"아, 네! 죄송합니다." 


 

"죄송할 건 없는데. 김연지씨." 


 

"엇......허허..." 


 

"ㅋㅋㅋㅋ 집 어디야?" 


 

"청담동이요...! 8번 출구에서 그냥 내려주시면..돼요!..감사합니다.." 


 

"감사하셔야죠. 데려다주는데 그럼." 


 

"넵...." 


 


 

대선배님의 차를 탔다.. 그것도 내가 초등학생 때 엄청 유명했던 드라마에 나온 남자 주인공...... 

현재도 엄청 인기 많은...................그리고.... 아, 그래 맞아.. 예전에 누구랑 사귀었었지....누구였지.....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2 | 인스티즈 

 

"추워? 열선 틀어줄까." 


 

"아, 아니요! 안 추워요..!" 


 

"그래?" 


 


 

그래? 하며 무심하게 백미러를 보는 주지훈은 잘생겼다. 화면보다 더 잘생겼다. 역시 잘생긴 사람은 잘생겼다고 하던데 진짜인 걸까. 

너무 너무 어색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엄청난 후배인 내가 말을 걸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막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안 떠오르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엔 맘을 놓고... 


 


 

"김아중 선배님이랑 되게 잘 어울리시는..." 


 

"뭐???"

 

"…잘 어울리셔서요! 혹시 막..." 


 

"아니, 내가 김아중이랑 사귀는 것 같아?"

 

"…너무 잘 어울리셔서.." 


 

"말도 안 되는..참."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근데 그건 좀 어이없더라." 


 

"네?"

 

"여을씨 왜 승호랑 아중이한테는 팬이라고 하면서 나한텐 그런 소리 안 해?" 


 

"아, 그건...!"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2 | 인스티즈 

 

"안전벨트 매야지." 


 

"아, 네! 죄송합니다." 


 

"죄송할 건 없는데. 김연지씨." 


 

"엇......허허..." 


 

"ㅋㅋㅋㅋ 집 어디야?" 


 

"청담동이요...! 8번 출구에서 그냥 내려주시면..돼요!..감사합니다.." 


 

"감사하셔야죠. 데려다주는데 그럼." 


 

"넵...." 


 


 

대선배님의 차를 탔다.. 그것도 내가 초등학생 때 엄청 유명했던 드라마에 나온 남자 주인공...... 

현재도 엄청 인기 많은...................그리고.... 아, 그래 맞아.. 예전에 누구랑 사귀었었지....누구였지.....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2 | 인스티즈 

 

"추워? 열선 틀어줄까." 


 

"아, 아니요! 안 추워요..!" 


 

"그래?" 


 


 

그래? 하며 무심하게 백미러를 보는 주지훈은 잘생겼다. 화면보다 더 잘생겼다. 역시 잘생긴 사람은 잘생겼다고 하던데 진짜인 걸까. 

너무 너무 어색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엄청난 후배인 내가 말을 걸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막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안 떠오르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엔 맘을 놓고... 


 


 

"김아중 선배님이랑 되게 잘 어울리시는..." 


 

"뭐???"

 

"…잘 어울리셔서요! 혹시 막..." 


 

"아니, 내가 김아중이랑 사귀는 것 같아?"

 

"…너무 잘 어울리셔서.." 


 

"말도 안 되는..참."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근데 그건 좀 어이없더라." 


 

"네?"

 

"여을씨 왜 승호랑 아중이한테는 팬이라고 하면서 나한텐 그런 소리 안 해?" 


 

"아, 그건...!"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2 | 인스티즈 

 

"안전벨트 매야지." 


 

"아, 네! 죄송합니다." 


 

"죄송할 건 없는데. 김연지씨." 


 

"엇......허허..." 


 

"ㅋㅋㅋㅋ 집 어디야?" 


 

"청담동이요...! 8번 출구에서 그냥 내려주시면..돼요!..감사합니다.." 


 

"감사하셔야죠. 데려다주는데 그럼." 


 

"넵...." 


 


 

대선배님의 차를 탔다.. 그것도 내가 초등학생 때 엄청 유명했던 드라마에 나온 남자 주인공...... 

현재도 엄청 인기 많은...................그리고.... 아, 그래 맞아.. 예전에 누구랑 사귀었었지....누구였지.....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2 | 인스티즈 

 

"추워? 열선 틀어줄까." 


 

"아, 아니요! 안 추워요..!" 


 

"그래?" 


 


 

그래? 하며 무심하게 백미러를 보는 주지훈은 잘생겼다. 화면보다 더 잘생겼다. 역시 잘생긴 사람은 잘생겼다고 하던데 진짜인 걸까. 

너무 너무 어색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엄청난 후배인 내가 말을 걸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막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안 떠오르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엔 맘을 놓고... 


 


 

"김아중 선배님이랑 되게 잘 어울리시는..." 


 

"뭐???"

 

"…잘 어울리셔서요! 혹시 막..." 


 

"아니, 내가 김아중이랑 사귀는 것 같아?"

 

"…너무 잘 어울리셔서.." 


 

"말도 안 되는..참."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근데 그건 좀 어이없더라." 


 

"네?"

 

"여을씨 왜 승호랑 아중이한테는 팬이라고 하면서 나한텐 그런 소리 안 해?" 


 

"아, 그건...!"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조금 섭섭한데." 


 

"…아, 그건요... 제가 진짜 선배님 팬인데요. 그.. 때는 너무 정신이 없었고, 인사 할 틈도 없이 바로 촬영 들어가야 돼서... 어쩔 수 없이... 그게.." 


 

"농담이야. 의심 되게 왜 이렇게 횡설수설 하지?" 


 

"…그게요 ㅠㅠㅠ.. 진짜 선배님 팬인데요.. 정말... 이신.. 이신 잊을 수 없습니다. 정말요! 남들이 다 꽃보다 남자가 더 명작이라고 할 때! 저는 궁을 외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네?!"

 

"믿어줄게. 알았어 ㅋㅋㅋㅋ." 


 

"…헙,넵..." 


 

"어때 이번 영화."
 


 

"…내용도 좋구요, 역시 선배님들 덕분인지... 흥행을 해서.." 


 

"아니, 찍으면서 어땠냐고." 


 

"선배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너무 환경에 적응을 못 해서 힘들었는데. 선배님 덕분에! 잘 참고! 잘 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찌 어찌 해서.. 좋은 기회로 영화를 찍게 됐는데! 하필 또 그 영화에 선배님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나 너무 안 어려워 해도 되는데." 


 

"네?" 


 

"그냥 대충 네가 어땠는지. 그게 궁금했어." 


 

"…아." 


 

"여기서 세워주면 돼?" 


 

"…네!"

 


 


 

감사합니다- 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주지훈이 창문을 열고 내게 잘가라며 손을 흔들어 주었고.. 나는 괜히 심장이 떨려와서 멀어지는 차를 바라보며 심장부근에 손을 올렸다. 


 


 


 


 


 


 


 


 


 


 


 


 


 


 


 


 


 

- 여을아 잤니? 


 

"어, 넵...!" 


 

- 좋은 소식 들고 왔는데. 이거 들으려면 잠이 좀 깨려나~ 


 


 

대표님의 목소리에 나는 일단 암막커텐을 발로 쭉- 밀었다. 아으 눈부셔. 


 


 

"어떤 건데요...!?" 


 

- 너. 


 

"네..!" 


 

- 진짜 네가 우리 가족이라서 너무 뿌듯하다 정말. 


 

"네...?" 


 

- 모레 있는 골든디스크어워즈시상식 특별mc 좀 해달래. 꼭 좀 해달라고 그랬댄다. 


 

"네!?!?!?? 그... 막 아이돌 분들 나와서 막... 그러는 거요!?" 


 

- 그래. 주지훈씨랑 같이. 


 

"네에!?!?!??!?!" 


 

- 뭘 그렇게 놀래? 


 


 


 


 


 


 


 


 


 


 


 


 


 


 


 


 


 


 


 


 


 


 


 


 


 


 


 


 


 


 


 


 


 


 


 


 


 


 


 


 


 


 


 


 


 


 


 


 


 


 


 


 


 


 


 


 


 


 


 


 


 


 


 


 


 


 


 


 


 


 


 


 


 


 


 


 


 


 


 


 


 


 

- 

- 

- 

- 

음흥흥흥흥 

나 이런 분위기도 사랑해.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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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뿌엥 유니아 선댓!
4년 전
독자6
우에우ㅜㅜㅜ안자고 기다리기르정말 잘했다 후하후하 다 귀야워 이런 분위기와 기분과 느낌 너무 좋아오ㅠㅠ
4년 전
독자2
안자길 잘했어 정말 잘 했어!!!! 아ㅠㅠㅠ감질나게ㅠㅠㅠㅠ다음편 언제 기다리지ㅜㅜㅠㅠ
4년 전
독자3
델리만쥬
아 저도 이런 분위기 사랑해요
그리거 작가님도 사랑해요❤️

4년 전
독자4
감쟈
4년 전
독자19
헤헤 기다린 보람이 이떵ㅎㅎ너무 재미져 이런거 너무 좋아 연예계 이야기 재밌어 꿀잼ㅎㅎ다음화 다음화!!~~~
4년 전
독자5
숲이에요! 잘라고했는데 딱!!ㅠㅠ 무슨일 무슨일!! 오늘 부장님도 보고 너무 좋아요!! 다음편도 옴청 궁금해요
4년 전
독자7
핳 주지훈씨 그렇게 다정하기 있기없기 설렘사한다 나도이런분위기 너무 조아🧡
4년 전
독자8
로진 헤에에에ㅔㄱ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이렇게 내는 글마다 설레면 구독자는 죽습니다....
4년 전
독자9
흫ㅎㅎㅎ 주쥰씨..ㅎㅎㅎㅎ 아우 자꾸만 웃음이 ㅎㅎㅎㅎ
4년 전
독자10
김말이
헉 대박 왜 제가 설레죠..? 진짜 작가님 사람 설레게 하는데 재주있으신가봐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12
오레에오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3
기린) 전이제 다 이뤘습니다 이제 맘 편하게 잠잘수 있겠어요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너무나 좋아하느소재에 등장인물도 다 넘나리 좋아하는 배우들이고 저는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ㅜㅠㅠㅠ
4년 전
독자14
너무 좋아여ㅓㅜㅠㅠㅜㅠㅠㅠ너무 설레여ㅜㅜㅜㅠㅠㅠㅠ
4년 전
독자15
이불
아아우ㅜㅠㅠㅠㅠㅜ 주지훈 사랑해 얼른 연애해ㅜㅠㅠ

4년 전
독자16
[끄앙]
와우~~~~~~
이래서 기다리라고...
얼른얼른 담편 담편!!!!!!!!
주지후니~~~~

4년 전
독자17
오마이가쉬..여자가 여자 좋아하는거슨...정말이지 찐사랑이라고 생각함미다..저는 다 모르겠고 찐사랑 찬성이여!
4년 전
독자18
루나틱이에요 으아아악 주지훈님ㅠㅠㅠ 아 진짜 이런 묘한 느낌 너무 사랑해요 뭔가 그 주지훈님만의 묘한 퇴폐적인 느낌이 잘드러나는것같아서 너무 좋아요 진짜 작가님 천재신가봐? 어떻게 이렇게 캐릭터를 잘살리시지? 작가님 진짜ㅠㅠㅠㅠ
4년 전
독자20
세이렌
4년 전
독자22
지훈님 막 섹시하고 다정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설레요 ㅠㅠㅠ 마음이 막 뜨뜻~해지는 느낌이에요 으아아아 사랑해요 일어기 작가님❤
4년 전
독자21
예구마 저는 이게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 아니 일억님 제 취향저격 너무 잘하세요ㅠㅠ 정해인 이후로 저의 취향 다시 저격 탕탕!
4년 전
독자23
여기서 끊으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4
요고요거 벌써부터 썸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여~~~?? ///^_^///
4년 전
독자26
나도 이런분위기 사랑해요 작가님 진짜ㅠㅠ
4년 전
독자27
이야야아아 너~~무 쟈밌다ㅎㅎ 역시 지훈아찌👍👍
4년 전
독자28
냠냠) 이야 이거이거 벌써부터 막 분위기가 솔솔.. 요론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9
와 글 완조니 브금이랑 찰떡콩떡...........1억씌 최고,,,,,
4년 전
독자31
쏠링입니다 !
부장님도 재미꾸 탑스타도 재미꾸 ..
작가님 글 알게 된 나는 복 받은 새럼 ~~ !

4년 전
독자32
찜니에여! 주지훈넴 글도 넘 살앙스럽다 ㅠㅠㅠㅠㅠ 둑훙거려욥
4년 전
독자33
계란찜이용
아니..작가님..이거 너무 재밌어요..!!!!!!ㅠㅜㅠㅠ!!! 왜 제가 실실 웃고있는거져ㅋㅋㅋㅋㅋㅋㄱㅋ

4년 전
독자34
잠만여 작가님 명작 ㅊ탄생 삘 진짜 스크롤 쭉쭉 내려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시급합니다...현기증 나 ....
4년 전
독자35
오마이갓..... 끊기가 거의 주말 드라마 급.... 하아ㅏ아ㅏㄱ 너무 설레요ㅠㅠ
4년 전
독자36
아 정말 기절하겠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195.93
리소에용
안자고있길잘한것같아여ㅜㅜㅜ 섹시 그자체
아중님ㅜㅜㅜ 멋있고 햐...스텝들은 앞뒤가 많이다른사람들이네여...그건..문제될게없죠 지훈님만 있으면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4년 전
독자37
완전 재미있어요!!!!!!!
작가님 진짜 글 잘 쓰시는 듯!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4년 전
독자38
아니 여기 여주도 귀염둥이네🙉 ㅎㅎㅎㅎ주지훈과 미친 케미야!!🙉
4년 전
독자39
쫑쫑쪼) 아진짜ㅠㅠㅠ 너무설레는데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40
주지훈 ㅠ ㅠ ㅠ ㅠ ㅠ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1
와 아니 진짜 다들 너무 착하고 좋은데요ㅜㅜㅜㅜㅜㅜㅜ 근대 혹쉬 서브남주가 승호...?! 아닐수도있지만 벌써 설렙니다ㅠㅠㅠㅠㅠㅠ 저도 김아중씨 엄청 좋아하는데 너무 이쁘고 착하게나와서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는 막 너무 설레고 여을이 귀엽게봐주고ㅠㅜㅜㅜㅠㅠ 너무 좋잖앙여여우ㅜㅜㅜㅜ 옥돌밈
4년 전
독자42
오늘// 나는 일억님 사랑해
4년 전
독자43
밥밥이에요!! 하 오늘도 작가님 작품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해ㅠ 진짜 너무 재밌잖아요ㅠㅠㅠ 초반부터 이렇게 재밌으면 큰일이에요 증말 후
4년 전
독자44
오홍홍 ㅎㅎㅎ 뭔가 분위기 꼼질꼼질 간질간질한게 아주그냥 설레죽겠어여 ㅠㅠ 지훈님 증말 너무 좋아여...선배들한테 우쭈뚜 받는 여주 모습도 너무 귀엽고..허헣
4년 전
독자45
흐엉 ㅠㅠ 너무 돟아요 ㅠㅠ
4년 전
독자46
용구에여
정말 ㉯ 미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분위기 저도 사랑하고 작가님도 사랑하고❤️
아니 어떻게 저럴 수 있죠 정말 회식자리, 사람들의 약간 다른 태도 등등 진짜 ㉰ 느껴지고 막
아중씌㉮ 번호딸때 진짜 저런반응 당연한 반응 정마류ㅠㅠㅠ
막 태워주기까지 하시고 지훈찌....와우..
근데̄̈ 세상 아니 어워드 엠씨까지 보고ㅠㅠ
잘하면 가수친구㉮ 생길수도..?!ㅋㅋㅋㅋ
진짜 글 읽으면서 여을이의 긴장되면서도 좋은 두근거리는 기분이 막 느껴지는 글솜씨..작가님... 멋진사뢈...(っ’-‘)╮=͟͟͞͞♡
정말 우리 여을이 이제 황금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네요😭

4년 전
비회원91.87
샬뀨
아 지짜ㅠㅠㅠㅠㅠ넘흐 잼쒀여.... 자까님 지짜 천재.....

4년 전
독자47
하 넘 조타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운데요???????!!!!
4년 전
독자48
주지후누ㅜㅜㅜㅜ 진짜
4년 전
독자49
혹쉬.....주지훈님이 같이 하고싶다고 말한거 아니야....???!!!?!?
4년 전
독자50
다음편...!!
목이 탄다....
다정한거 너무 좋아요

4년 전
독자51
하아...... 진짜 이렇게 재미진내용을 들고오시면 저더러 어떡하라는겁니까 작가님.... 궁금해서 잠을 잘수기 없잖아요.....
4년 전
독자52
끼요어오옷 ㅜㅜㅜㅜ!!!!!!!
주지훈 글 써달라는 새 중 하나인데
글 너무 설레요오옥
어떻게 인물마다 다 이렇게 글을 재밌게 쓰시는지
넘 재밌구요ㅜㅜ 글 써주셔서 사랑합니다요..❤

4년 전
독자53
급식체 임니다
간질간질하네요 ㅎㅎㅎ 차도 데려다주기도 하고
계속 이대로 계속 쭊쭉... ㅎ

4년 전
독자55
졘득
와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오늘 정주행중인데,, 뭔데 역시 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고입니다 이런분위기 저도 조아용 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6
헐 이번 편도 너무 좋아요!!!! 짱짱 역시 작가님!!!
4년 전
독자57
꼬꼬예요! 이런 분위기 글도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ㅍ 내용도 신선하고 주지훈 넘 설레구ㅠㅠ
4년 전
독자58
●달걀말이●

어흐그흐르르르ㅡ으응ㅇ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퓨퓨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더 더 기대할게요❤❤

4년 전
독자59
호랭이❤️ 하 주지훈한테도 빠질꺼같아융😍 일억이 글 넘 잘써‼️‼️
4년 전
독자60
저는 오늘부터 주지훈님 팬입니다ㅜㅠ 궁 다시볼까봐요ㅠㅠㅠ 빠져버렸어요ㅠ
4년 전
독자61
어머어머어머 ㅠㅠ 주지훈씨 질투하는거야 자기는 팬이라고 안해줬다고오 ㅠㅠㅠ?! 너무 재밌다아ㅏㅏ 작가님 ㅠㅠ 금손이에요 ㅠㅠ 어떻게 이런 상황 이런글 이런 캐릭터를 잘 만드셔서 쓰시죠 ㅠㅠㅠㅠ 주지훈님 말투에 치이고 갑니다 ㅠㅠ 너무 재밌어 빨랑 다음글 보러 가야깄어요
4년 전
독자62
흐어어ㅓ어ㅓ 주지후니씨 오늘도 저를 설레게 만들어벌이네여ㅜㅜㅜㅜ 잠못자 !! ㅠㅠㅠ
4년 전
독자63
헉ㅠㅠㅠㅠㅠ주지훈 너무 좋아요 잘 읽었어요ㅠㅠ
4년 전
독자64
주지훈 배우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1억 자까님 글인데 주쥰배우님이라니ㅠㅠㅠ
4년 전
독자65
와.. 자도 저 회식자리에 끼고 싶어요ㅠㅠ 이렇게 또 주지훈씨에게 설레고 가네요ㅠㅠ
4년 전
독자66
와.... 시뮬레이션 핑핑 돌려가면서 생각해보니까 이거 완전 안절부절 안절부절 그 자체일듯ㅠㅠㅠ
4년 전
독자67
나엿음 이미 주지훈이랑 혼수생각중 ㅠ
4년 전
독자68
오랜만에 와서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ㅠ
4년 전
독자69
너무 ㄱ엽고 사랑스럽고 막 그래요,,, 작가님 증말로
4년 전
독자70
[천혜] 읽으면서 딱 강아지 같다고 생각했더니 다들 같은 생각 중이었네요 ㅋㅋㅋㅋ 번호를 드려도 되냐고 할 때 진짜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ㅋㅋ 저 같아도 후배가 저러면 오구오구할 것 같아요. 마냥 챙겨주고 싶고 ㅎㅎㅎㅎ 운전하는 지훈 씨 진짜 멋있어서 넘어갑니다 ㅠㅠㅠ 어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냥 영화 찍을 때 그 느낌이 어땠냐고 물어보는데 심쿵했어요. 저렇게 세심한 사람이라니... 아, 얼른 둘이 알콩달콩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간질간질한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간지러워질 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엠씨 보는 거면 같이 있는 시간도 길고 그렇겠네요? ㅎㅎㅎㅎㅎ
4년 전
독자71
주지훈님 너무나 다정해요~.~ ㅋㅋㅋㅋ
언제 썸타고 언제 연애 할려낭~~=

4년 전
독자72
으흐읗릉ㅇ 오늘은 이거 정주행 갈래요~!~!!
4년 전
독자73
아 진짜 너무 재밌네요 ㅠㅠㅠ
흐엉 ㅠㅠㅠ

4년 전
독자74
인티 가입전에도 재밌다고 느껴졌던 팬픽은 다 일억님 작품이었는데 역시!! ㅠㅠㅠ 이번에도 홀린듯이 들어와서 읽고 있네요ㅠㅠㅠ 진짜 명불허전 너무 재밌어요ㅠㅠㅜ 오늘 정주행갑니다 ‘ㅜㅜ
4년 전
독자75
여주 무명에서 톱으로 가쟝!!
4년 전
독자76
이런 장르의 글 좋아여ㅠㅠㅠ
4년 전
독자77
작가님 ㅠㅠㅜㅜㅜㅜ아직 2화 인데 이렇게 좋아도 되는거에요...? 너무 미쳤어요ㅠㅠㅜ완전 작가님 사랑해여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ㅜ
4년 전
독자78
ㅋㅋㅋㅋㅋㅋ뭔가 아직 안 사귀지만 풋풋하고 설레요ㅎㅎㅎ
4년 전
독자79
끄흡 ㅜㅠ 여주야ㅜㅜ 마음이 몬가 몽글몽글해여..
4년 전
독자80
이 대작은 이제 봤다니 ㅠㅠㅠ 내자신 뭐야뭐야 작가님 최고 드라마 한장면 보고가는 기분이에요 ㅠㅠ 명작입니다 !!
3년 전
독자81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설레고ㅠㅠㅠㅠㅠ 제 스타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내용이 더 기대 됩니다
3년 전
독자82
왜케 다정해여 ㅜㅠㅠㅠㅠ 다음편 너무 기대돼영 ㅜ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84
1억님 글은 항상 믿고 봅니다요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기대 두근두근

3년 전
독자85
왜 이제야....주쥰 배우님에게 반하여 여기까지 온 건가요...이런 몽글몽글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 뭔가 현실에서 주쥰 배우님 같은 느낌...? 암튼 너무 분위기 평화롭구 좋네여ㅠㅠ
3년 전
독자86
신작도 대박이네요..또주행갑니다!!
3년 전
독자87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88
크헙! 글 진짜 너무 재밌어요 아직 2화까지 안봤지만 벌써 부터 재밌어요!
3년 전
독자89
아..미쳤다증말..ㅡ 주지훈 귀여워 라는대사에서 스크롤이 멈췄습니다...하....ㅜㅜ너무 잘생겨짜느..!!!!!!
3년 전
독자90
뭐랄까 되게 선배미 뿜뿜하며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이 설렘,,, ㅠㅠ
3년 전
독자91
오널부터 제 꿈은 배우입니다..총총..
3년 전
독자92
이글볼라그 초대번호 구입했습니당😆
3년 전
독자93
당장 다음편으로 달려갑니다,,, 작가님 체고ㅜㅜ
3년 전
독자94
와진짜ㅠ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 개꿀잼그자체 작가님최고
3년 전
독자95
Mc 까지 보니까 이제 앞으로 성공할 일만 남았네ㅠㅠㅠ 회식자리에서 꼰대짓 당한거 서럽도록 날려버리자...
3년 전
독자96
저두 이런분위기 사랑해요ㅠㅠㅠ 질투하는 주지훈 설레요ㅠㅠㅠㅠ
3년 전
독자98
주지훈 섹시해 ㅠㅠㅠㅠ 헝헝
3년 전
독자99
주지훈 진짜 최고야.... 내가 사랑해.... 알지?
3년 전
독자100
이 작가님은 무슨 쓰는 것마다 다 명작일세... 이번에는 주지훈의 늪에서 영영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인가ㅠㅠㅠㅠ
3년 전
독자101
와...넘 재밌어여ㅜㅜ필력 진짜 최고!!
3년 전
독자103
다음 글 너무 기대되요 여기서 끊으시면 안되요~!!!!
3년 전
독자104
아 미찐....
또 저는 입틀막합니다ㅜㅜ

3년 전
독자105
심장뿌서진다
3년 전
독자106
2화인데 벌써 재밌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 갑미다 !!!!
3년 전
독자108
이렇게 스타의 길로 들어가나요....❤️ 초콜렛 먹으면서 보다가 한통 다 먹었네요 ^_^...
3년 전
독자109
하ㅜㅜ 이제는 옆자리에 서서 같이 진행ㅇㅡㄹㅜㅜㅜㅜ 너무 행복합미다ㅜㅜㅜ
3년 전
독자110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보지. 톱스타 주지훈느,,, 이 글 마성의 글이야 자까뉨,,,
3년 전
독자111
주지훈씨 넘 달달하구,,, 여주 잘 됐으면 좋겠어요ㅎㅎ 꺄아아
3년 전
독자112
주지훈님 설레요ㅠㅠ 여주를 너무 잘 챙겨주시네요!!
3년 전
독자113
너무나 조은것.,,,; 주지훈님도 이런 매력이 있었군요 ㅠㅠㅠㅠ
3년 전
독자114
꺄아아아아 일어기님 글 정주행하는중=33.. 역시 꿀잼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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