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진영이집에서의 일주일 시간이 지나고 서울로 같이 올라온 진영이와 연화
청담동에 있는 갓세븐 연습실에 연화를 초대한 진영이
자신이 항상 사용하던 악보노트와 연습했던 영상들을 보여주며 하루를 보낸다.
그렇게 지나간 한달이라는 그리고 얼마남지 않은 연화의 시간
갓세븐은 휴가가 끝나고 다음앨범을 준비하며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연화와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진영이는 한동안 연화에게 소홀히 하고있는데...
그때 연습실로 찾아온 의문의 남성 그 남성의 손에는 큼직한 종이팩들이 들어온다.
-어..?
잠시 연습을 중단하고 큼직한 종이팩으로 모여드는 갓세븐
열어보니 먹음직스러운 도시락들과 한 장의 쪽지가 있다.
-형! 진영형 이거 형꺼 같은데?? 형팬이 준건가?
진영이에게 쪽지를 건네주는 유겸이
그 쪽지에는 이런글이 써있다.
[박진영! 진영아~ 주니어~~ 우리 진영오빠! 요즘 앨범준비 때문에 바쁘죠? 힘내라고 제가 직접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사실 도움을 조금 받기는 해도 저두 만들었다구욧!ㅎㅎ 빨리 오빠 컴백해야 볼수있는데ㅠㅠ 보고싶어요
전 제 아지트에서 오빠랑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리고....이제 준비하고 있어요 그전에 오빠가 컴백해야 하는데 오빠 마지막에 보고 가야되는데 고맙구 미안해요]
연화에게 온 편지
-형.. 나 두시간 아니 한시간만 연화 좀 보고 오면 안될까? 제발...
-왜?그래? 이거 연화가 준거야? 뭐야.. 연화 진짜 가는거야?
-혀...형 연화 이대로 못보네 보낼 수 없어
연화의 마지막편지 그리고 주니어의 울음
연습도중 연화의 편지를 보고 달려간곳은 들레를 통해 듣게된 연화가 입원한 병원이다.
병실앞에 도착해 본것은 연화의 이름이 달려있는문
손을 떨며 조심스레 병실문을 연다.
안으로 조심스레 들어간다. 그리고 침실에 누워있는 연화의 모습 그모습은 충격적이였다.
산소호흡기를 달고있는 연화 그리고 그옆에 누워있는 들레.
진영이는 결국 그모습을 끝내 지켜보지 못하고 병실을 뛰쳐나왔다.
다시 연습실로 돌아와 아무말없이 묵묵히 다시 연습을 하는 진영 그런모습에 선뜻 연화의 소식을 묻지못하는 멤버들
진영이는 연화의 마지막을 지킬수있을까?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방학이라서 앞으로 틈틈히 시간날때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