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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크리스] 친구 썸남 빼앗아서 남친 만든 썰 (부제 : 자두맛 사탕) | 인스티즈


친구 썸남 빼앗아서 남친 만든 썰

부제 : 자두맛 사탕




[EXO/크리스] 친구 썸남 빼앗아서 내 남친으로 만든 썰

                                                    

                                               


                              

너 징어가 너무 심심해서 아무한테나 연락 돌리다가 예전에 너 찡어 남친을 빼앗아간 친구한테 연락을 한거야. 근데  그 친구가 썸남이랑 있다고 와서 좀 엮어달라네?? 그래서 넌 픽- 웃고 얼마나 잘생겼나 보자는 생각으로 만나러갔어.



"○○아 일로와봐 너 키 몇이야?"            

"나요? 166인데 왜요?"

"캬- 나랑 21cm 차이나네…."

"그게 뭐야"                                               



만나러가서 한 30분정도 지났나?? 카페에서 나오면서 너 징어 친구인 쭈꾸미의 썸남이 너한테 키를 물어보는거야. 그리고선 21cm 차이난다고 좋아하는

거 있지?? 너 징어는 당황스러워서 그게뭐냐고 하면서 대충 상황을 넘길려고 하는데 썸남이 결정적인 말을 해.




"난 너무 큰 여자도 싫고 너무 작은 여자도 싫어. 딱 ○○이가 적당하니 좋다."




쭈꾸미를 살짝 흘겨보면서 말하는 크리스 때문에 넌 엄청나게 당황을 탔어. 쭈꾸미는 키가 173cm 거든.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전 기억이 떠올라 쭈꾸미에게 복수를 할려고 해.




                                            

"음…. 그럼 우리 키 재봐요!"

"키? 뒤 돌아 서서 재보자고?"

"아니, 이렇게요"




너 징어가 키를 재자고 말하면서 크리스의 어깨를 잡았어. 근데 진짜 키 차이가 많이 나는거야 그래서 너 징어는 입을 떡-하니 벌리고 우와…. 진짜 차이 많이 난다…. 라고했어 근데 크리스는 그런 징어가 귀여운지 푸흐- 하고 웃으면서 그냥 널 안아버렸어. 너 징어는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어고 너 징어의 친구 쭈꾸미는 화가 날 대로 나버려서 그대로 집으로 가버렸어. 그걸 보고 너 징어는 크리스를 뿌리치고 물어봤어




"ㄱ,갑자기 왜 이러세요…."

"몰라, 첫 눈에 반했다는게 이런건가봐"




너 징어는 크리스의 말을 듣고 큰 눈은 더욱 더 크게 뜨고 크리스를 쳐다봤어. 그러자 크리스는 아무 말도 없이 너 징어한테 어깨동무를 하면서 길을 걷기 시작했어.



"ㅇ,어디가는데요…?"

"사람 없는데"

"ㄴ,네??"



엄청난 보폭으로 걸어가는 크리스. 너 징어는 거의 뛰다싶이해서 겨우 크리스의 걸음 속도를 따라잡았어. 걸음 속도를 따라잡고서 크리스에게 어디갈꺼냐고 물어보니, 크리스가 사람 없는데를 간데. 그래서 너 징어가 또 네???? 라면서 물어봤지. 크리스는 계속 질문하는 너가 귀찮았는지 주머니에서 자두맛이 나는 알 사탕 하나를 꺼내서 너 징어 입에 물려줬어.




"후- 여기다. 사람 없는데"

"에?? 여긴 너무 무섭잖아요"

"내가 있는데 뭐가 무서워"




크리스가 여기다. 라고 말을하자, 너 징어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살펴봤어. 오잉??? 여긴???? 재개발 지역이잖아???? 으슥한 골목과 으슥한 아파트들 때문에 너 징어는 무섭다고 하면서 크리스의 옷 소매를 꽉 잡았어. 그러자 크리스가 너 징어의 손을 잡아주면서 내가 있는데 뭐가 무서워. 하면서 너 징어와 눈을 맞추고 싱긋- 웃어줬어.




"○○아, 너 이제 큰일났다."

"응? 뭐가요?"

"내가 너한테 첫눈에 반했거든,"



놀이터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다가 들을 크리스의 말 때문에 너 징어는 고개를 돌려 크리스를 바라봤어. 크리스는 정면을 주시하고 있다가 너 징어의 시선이 느껴졌는지, 너 징어를 바라봤고 한동안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다가 크리스가 너 징어에게 다가왔어

"오빠랑 진지하게 만나볼래? ○○아?"



크리스는 너 징어가 대답 할 틈을 주지도 않고 그대로 너 징어의 입술에 입을 맞대어 버렸어. 너 징어가 당황해서 입을 벌리지 않고 꾹- 다물고 있자, 크리스가 너 징어의 입술을 살짝 깨물었고 너 징어는 아, 하고 아프다는 듯 소리를 냈어. 크리스는 그 틈을 타서 너 징어의 입 속으로 혀를 집어넣었고 한참동안 키스를 하다가 너 징어와 크리스는 떨어졌어. 그리고 크리스가 또 다시 널 껴안으며 말했어.




"○○○. 대답 따위 필요 없고. 그냥 넌 내꺼다. 사랑해."










*

손발ㅋㅋㅋㅋㅋ아 오굴거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내

음...반응 좋으면 번외로 불 마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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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래!!! 내가 널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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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네 저도 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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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앜ㅋㅋㅋㅋㅋㅋㄱ크리스.....그래요너꺼할께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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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그래요(의심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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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네네ㅋㅋ 크리스워더하실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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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노답이세요 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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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진도가 엘티이에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크리스너무조탘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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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그게 바로 제 매력이죠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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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몰입이 전혀 안돼잖아!! 제 키는 152란말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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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ㄸㄹㄹ...☆키선택을 잘못했나봐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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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크리스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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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클쓰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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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그래 크리스 너 니꺼야 나도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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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그래요 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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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크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더워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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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놉ㅎㅎㅎㅎㅎㅎ그냥 절 워더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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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어흏ㅎㅎㅎㅎㅎ ㅎㅎㅎ클쮸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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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어흫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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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구희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ㄹ어흏ㅎㅎㅎ너도내꺼닿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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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네, 제꺼죠ㅎㅎ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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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세상에...저럴수가...너무 조화혀!!! 키부니 너무 ㅌ초화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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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처도 키부늬 너무 초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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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리ㅛㅡㅠㅠㅠㅠㅠㅠㅠ오글거리지만 크리스니깐 짱설렘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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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클쓰니깐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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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헤이즐 왔어요~ 역시 믿음을 져버리지 않으시는 작가님이십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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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철
헤이즐님 감사해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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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잌 오글오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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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첨부 사진희..희수는 저런남잔가봉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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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헝헝 ㅠㅠㅠ크리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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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그래 니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 가지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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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우 내가 첫눈에 반해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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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당연히 좋죠 저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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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핳희수어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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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잌ㄱㄱ ㄱㄱㄱ ㄱㄱ ㄱ희수야ㅋㄱ ㄱㄱㄱㄱㄱ ㄲ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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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구희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니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니여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혼을바칠게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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