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훈이를소개합니다14
By.지후니부인
*
지독하던 감기는 다행히도 금방 나았다. 그리고 시험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솔직히 이번엔 공부 별로 안한 것 같다. 아픈것도 있었는데, 너무 쉬엄쉬엄한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시험은 기대안하련다. 당장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할 마음도 안생기고 미친건가?
"정수정!정수정!!!!"
"왜또"
"분명 어제 다 외우고 잤는데 하나도 기억이안나!!!!"
"그건 그냥 니 머리가 안좋은거야. 포기해."
"ㅋㅋㅋㅋ안ㅋㅋㅋㅋ희연ㅋㅋㅋㅋㅋㅋ"
"닥쳐 부승관. 너보단 잘볼거야."
"어휴ㅋㅋㅋㅋㅋㅋ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보는 첫째날, 교실에 들어가 앉자마자 부승관이랑 희연이는 싸우고있고, 이젠 상대하기도 귀찮은지 수정이는 쳐다도 안본다. 나였어도..(절레절레)
이지훈은 꽤 열심히였다. 학교에 오자마자 프린트를 보고있고, 교과서 한번 더 보려고했다. 전원우는 혹시했더니 역시였다. 공부는 무슨, 오자마자 드러 누웠다.
*
어떻게 시험을 쳤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벌써 첫째날 마지막과목까지 다 시험을 치고 점심시간이 됐다. 오늘 시험친거 대충 가채점해보고 느낀건데
이번시험은 망작. 80도 안나올 것 같다. 망했다.
"시험망한듯."
"김세봉~ 니가 그럼 그렇지~"
"제발 부승관 입좀 여물어.죽여버린다."
"어이쿠!세봉님.죽을죄를 지ㅇ"
우울해 죽겠는데 자꾸 깝죽대는 부승관 입에 스파게티를 쑤셔 넣으니까 좀 조용해졌다. 우리학교가 시험기간에만 역대급 급식을 주는데, 그냥 차라리 여기 쓸돈
잘 나눠서 맨날 맨날 맛있는 급식 먹게하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 이런생각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이지훈은 내 예상대로 시험을 굉장히 잘 본 것 같다. 가채점을 하더니 혼자 뿌듯한 표정을 짓고는, 다음시간 과목을 공부하곤 했다. 전원우는 (한숨)
시험지 받자마자 찍고 잘줄 알았는데,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문제는 보고 찍더라. 그래봤자 5분? 성의에 박수를 쳐줄게 (짝짝). 수정이는 공부를 한건지 꽤 오래 문제를 봤다.
쳐다보기만 한건가..?무튼 희연이는 문제풀다가 머리를 쥐어뜯질않나 손으로 얼굴을 덮고 생각하는듯 하다가 다시 문제풀고.. 많이 아파보였다. 머리가
우울우울하게 집에 갔더니 폰이 울렸다. 이지훈인가? 하고 봤는데 희연이였다. 밥먹으러 와도 되냐는 문자였다.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희연이랑 윗집아랫집이라
가끔 귀찮으면 서로집가서 밥먹곤한다. 그러다가 가끔 그대로 자버려서 아침에 같이 등교준비 한 적도 있다. 오래된건 수정이랑 더 오래됬는데 처음해보는건 희연이가 더 많다.
희연이에게 '그러던지' 라고 답을 보낸뒤, 교복을 벗어 던지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역시 교복은 입을게 못되는것 같다.
희연이가 집에서 뭘 가지가지 가져왔다. 반찬도 가져오고 맛있는것을 잔뜩 가져왔다. 그래놓고는 먹고싶은데 집에서 해먹기 귀찮아서 가져왔댄다. 희연이집은 고기를 참 많이 먹는다. 특히 한우. 희연이네는 고기를 집에서 대부분 먹는댔다. 그래서 집에 여러 부위의 고기들이 항상 존재하신다. 한우로. 희연이가 집에서 가져온 것 중에 신성한 한우도 있다. 나를 위해 희연이가ㅠㅠㅠ. 근데 희연이는 이런걸 자주 먹어도 살이 찌질 않는다. 겁나 때려주고싶게.
*
지후니부인입니다!
자주 오려고해도ㅠㅠ 시험기간이라..(고 말하고 공부는 하나도 안함)
분량 적어서 죄송해요8ㅅ8 생각하는 것 처럼 글이 안써져서 그냥 마무리 했어요..
더 쓰면 이상해질것 같아서!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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