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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훈이소개합니다14


By.지후니부인













*

























오늘까지 총 3일의 중간고사가 끝이났다. 말했다시피 이번 시험은 그냥 똥이다. 나머지 과목도 열심히 하려했지만. 하루한다고 달라진게 있었을까 싶다.
잔뜩 축 쳐진채로 있었는데 수정이랑 희연이가 부승관이랑 전원우까지 껴서 무슨 얘기를 하더니 자기들끼리 완전 좋다고 난리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서 부럽다.












"세봉아!"

"응?"

"너 오늘 어디 안가지."

"어..아마?"

"됐어그럼. 이따 놀자! 나 준비다하고 내려갈테니까 준비해두고."

"어디로?"

"갈때가 시내밖에 더있냐."

"하긴, 알겠어."











시험도 끝났겠다. 이제 놀자판인 것 같다. 우울하게 있는 것 보단 놀러다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알겠다고 말은 했지만, 하나도 신이 나질 않는다. 전원우랑 부승관은
서로 못잡아서 안달이더니 이젠 이지훈을 따시키면서 놀기도한다. 저런거 보면 시간 진짜 빠르다는걸 확실히 느낀다. 엎드려있던 이지훈을 전원우가 깨우고서는 이것저것
말하기 시작했다. 살짝들어보니 놀러가자라는 얘기였다. 처음에 '아. 귀찮아' 라는 반응을 보이던 이지훈은 부승관이 뭐라 하자 잠시 멈칫하더니 가겠다고했다.
뭔얘기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부승관 사탕발림에 넘어간 것 같다.













옷장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자니 너무 답이 없었다. 옷은 있는데 내 몸이 문제다. 다른애들은 통통하다고 하는데, 나는 뚱뚱한 것 같은 몸을 가지고있다. 키랑 몸무게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키에서 100을 빼면 내 몸무게. 이런 루트로 몇년 살다보니 아무렇지 않았지만 키가 크니까 몸무게 숫자도 같이 커지고 있다는게 문제다.  그래서 요즘 
반바지도 달라붙는 반바지는 안입고, A라인입거나, 원피스 입는다. 그냥 가리는게 나을 것 같아서.










그냥 눈에 보이는 청색원피스를 꺼내 입었다. 그러고는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화장이라고 해봤자, 베이스바르고 쿠션바르고 눈썹그리는게 다이다.
딱히 화장에 관심이 없어서. 가끔은 섀도우로 아이라인그리는 라인에 살짝 해준다. 이 과정을 마치는데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다 하고 희연이한테 언제오냐고 연락을 했다.
역시 희연이는 금방 온다고 했지만 한참 더 기다려야 될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만큼 얼굴에 하는게 많거든, 희연이는.














예상대로 희연이는 20분 뒤에야 내려왔다. 그러곤 나를 보더니 "오늘 좀 이쁘네. 가자."며 나를 데리고 나갔다. 이쁘긴 지가 더 이쁘면서.












*















"이열 전원우. 옷이 날개라더니. 얼굴 가리니까 개 멋있음."

"그냥 잘생겼다해. 말을 돌려하고 그래."

"부승관 돈 얼마 있냐?"

"...무시당한거?"

"나 엄마가 용돈주셔서 5만원있어. 멋있냐?"

"전원우보다 니가 훨배."

"야!!!!!"












만나자마자 서로 디스하기 바빴다. 보고있자니 그냥 웃음이 실실 샌다. 저 사이에서 숨넘어갈듯 웃던 수정이가 나를 보더니 얼굴을 잡고 "평소에 이러고좀 다녀!" 란다.
귀찮은걸 어째. 니가 해줄거냐?













처음 온 곳은 고기뷔페다. 만원이면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시내에 흔하게 한두개 쯤은 있는 그런 뷔페다. 테이블을 나눠 앉을 줄 알았더니, 두 테이블을 붙여 앉았다.
두 테이블 붙여놓으면 시끄러울 것 같은데. 벌써부터 머리가 울리는 기분이다.












"정수정 작작 뺏어 먹어라."

"흠~ 원우야 니가 구운 고기라서 그런지 너무 맛있다"

"존나 얄미워 진짜"

"원우 삐졌어? 삐졌구나! 그래그래. 원우 삐지지말고, 누나가 싸주는 쌈 먹어~"

"개같은년..."











싫다면서 주는건 다 받아먹는 전원우가 몇번 씹더니 얼굴이 사색이 된 채, 음료수를 벌컥 들이켰다. 그리곤 수정이에게 욕이란 욕은 다 하고 있다. 수정이는 욕을 먹으면서도
뭐가 그리 즐거운지 옆에 앉은 부승관을 때리며 웃고있다. 나랑 이지훈은 저들이 웃고 떠드느라 다 구워진 고기를 놓칠때 열심히 먹었다. 












"헐. 야 김세봉. 니가 다 처먹었냐?"

"꼬우면 전원우랑 키스~"

"가만히 있는 나는 건들지 말자."

"어후. 말이 너무 심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연이가 조용히 열심히 고기 쓸어담는 나를 보더니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원우 옆에 있던 이지훈은 뭐가 웃긴지, 고기가 잔뜩들어 빵빵해진 볼을 하고 입을 가린채 웃고 있다.
자기도 엄청 열심히 먹었으면서 웃긴 왜 웃는대?















*












지후니부인입니다!

초록글 또 올라갔더라구요ㅎㅎ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석에 글이 올라올지 안올라올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미리 써 놓을 시간이 있으면 써 놓을게요!





[초코][지유][쌍쌍바][춘심이][보솜이][일공공사][심쿵][문준휘][후니][준아][샘봄][뿝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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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공공사 / 쪽지 오자마자 달려왔어요! 저도 고기를 참 좋아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참 잘 먹는데... 하 ㅋㅋㅋㅋㅋㅋㄱ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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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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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저희도 시험 수요일에 끝났어요 ㅋㅋㅋ!
비록 저는 망쳤지만 .. ㅎㅎ..
아무튼 뷔페 가고싶네요 이글 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승관 저거 또 이지훈 잘 꿰 가지고 진짜 ㅋㅋㅋㅋ끼돌이 ~~
오늘도 재밌네영 잘 읽고갑니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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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웧후ㅠㅠㅠㅠㅠ암호닉 뿌존뿌존으로 신청할 수 있을까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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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읗흐흐 양볼 빵빵하게 고기먹는 지훈이라니 너무 귀여워요 ...... 심장에 무리온다..... 암호닉 [넌나의첫번째]로 신청 되나요 ?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작가님 ^!^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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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악...고기먹고 웃는 지훈이가 상상이가네요...(심쿵사)그나저나 [옥수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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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엌ㅋㅋㅋㄱㅋ마자요..꾸미기 너무귀찮아요..여주의 마음이 백번공감됩니다..우리 지훈이^^ 뿌뿌가 뭐라했길래ㅎㅎㅎ 지훈아 방력좀가지렴 박력..오늘도재밌어요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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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6.227, 141
뿝뿌에요!! 지훈이 웃어줄때 설렘... 역시 화장하는건 귀찮아요 너무 공감해요ㅠㅠ 작가님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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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볼 빵빵해진 지훈이라늬 ㅎㅎㅎㅎ 귀엽겠네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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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여주 진짜 난 줄.. 아 내 곁엔 지훈이가 없구나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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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ㅜㅜㅜㅜㅜㅜ지훈이가고기구워서여주한태주는거상상하니깐좋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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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고기ㅠㅠㅠㅠ웃지뭬ㅜㅜㅜㅜ심장아파ㅜㅜㅜㅠ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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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작가님 고기엄청드시고싶으셨나바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우에이어서 고기뷔페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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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죠아용 완전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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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 ㅋㅋㅋㅋㅋ왜웃는거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기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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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고기가 갑자기 넘 먹고 싶어여... 고기야... 고기 고기 고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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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ㅠㅠㅠㅠㅠ입에 고기 빵빵하게 넣은 지후니 기여워ㅠㅠㅜㅜㅠㅜㅠ내가 사줄게 고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 먹자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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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전원우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원우 그냥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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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지후니..빵빵..햄스터... 귀여울것같아여..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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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주 몸무게가 되게 현실적이어서 눈물이 나네요 나는 왜 연애를 못하는가... 쟤랑 영혼체인지 하고싶다...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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