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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뛰자태환아 전체글ll조회 1465


 

다음엔 회원 전용으로 기성용 외전을 한번 써볼까 해요...ㅎ....

 

 

나중에 텍파에도 본편에 안 넣은것들 많이 넣어둬야지....! ㅋㅋㅋ

 

 

+

 

 

 

 

 

눈을 떴다. 또 그새 아침이다. 옆엔 기성용이 흰 티에 남색 추리닝 바지를 입고 배를 까놓은 채 드르렁 드르렁 거리며 잘도 자고있다. 망할 해는 오늘도 떠버렸다.

시간이 너무 빠르잖아, 진짜.. 바닥에 깔린 이불 위에서 뒹굴거렸다. 곧 개강도 시작하겠네. 아.. 조별 레포트 같은 것 들도 또 엄청 쏟아지겠네.

 

오랜만에 하는 일상적인 푸념이었다. 아 물론 재수생인 기성용한텐 해당사항 없음.

 

 

시간을 확인 하고자 핸드폰을 보았다. 정오였다. 핸드폰 잠금을 풀었다. 그러자 카톡에 내가 써 보내려다 말은 이야기들이 구구절절 써있었다. ' 나 지금 울고있는거 알아요? 겁나 편하겠네요, 당신은? ' 이라는 구절로 시작 한 이 카톡이 너무나도 주책 맞아 보이고 쪽팔려서 얼른 지워버렸다.

그와 나의 대화는 그 스파게티집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담은 채, 그 시간에서 멈춰있었다. 그 대화 속 둘은 행복해보였다.

 

 

 

 

" 핸드폰 붙잡고 이러고 있기도 처음이네. "

 

 

 

 

라고 혼잣말을 하며 머쓱하게 웃었다, 혼자. 나 혼자.

그러다 문득 내 꼴이 말이 아닐거라는 생각을 한 채 화장실로 들어갔다.

 

오 마이 갓. 그냥 한 마리 좀비였다. 그냥 송장이라고 부를 수 있을 법 했다. 원채 털이 없는 나한테 수염이 그래도 제법 까칠하게 났고, 눈이 퉁퉁 부어서 완전 못난이가 되어버렸다.

 

아, 이제서야 생각이 났다, 어젯밤일들이.

 

 

 

 

-

 

 

 

 

" 야, 너 진짜 술 마실거야? "

 

 

 

 

됐고, 술이나 내 놔. 하면서 그의 손에 담긴 맥주, 소주 등을 뺏어들었다. 오늘 마시고 죽어야지. 그냥 콱 죽어버려야지. 속으로 생각했다. 그 말을 입 밖으로 꺼냈다간 아마 기성용이 가만두진 않았을것.

요새 기성용이 참견이 많아져서 짜증난다. 정확히 우리 집에 들어오게 되고 난 이후 애가 180도 바뀌어 버렸다. 이제서야 밝히는데, 그와 나는 초,중,고 동창으로 진짜 격하게 표현하면 부랄친구라고 할 수 있다.

항상 엄마 역할은 내가 해왔다. 녀석이 숙제를 안할 때, 밥을 안 먹을때, 친구랑 치고박고 싸워서 코피가 났을 때 등등 다 내가 뒤에서 뒷바라지 해주고 한 명 한 명 찾아가 ' 성용이 그런 애 아닌거 알잖아. 애가 잠시 미친거야. 내가 대신 사과 할게. ' 하며 괜히 해명을 하고 쏘다녔더랬다. 그럴때마다 기성용은 괜히 자신은 잘못한게 없다며 뒷처리 하느라 바쁜 나를 씩씩거리며 말릴 뿐이었다.

 

 

나는 조용히 잔을 꺼내왔다. 녀석도 ' 이 녀석, 괜찮을라나? ' 하는 표정으로 날 찬찬히 쳐다보는데, 솔직히 괜찮을리가 없다.

 

 

 

 

쑨양과도 잘 못 마신 술이었으니까.

 

 

 

 

" 야, 나 한번 마시면 뽕 뽑는거 알지? "

 

 

" 아, 알겠으니까 좀 닥치고 마시지? "

 

 

 

 

오 쎈데. 하면서 눈웃음 짓는 녀석이었다.

처음부터 하드하게 소주로 시작했다. 나는 소주 뚜껑을 열어 녀석의 잔에 쪼르륵 따랐다. 뒤이어 내 잔에도 따랐다.

솔직히 이렇게 따르고 자시고 할게 없이 그냥 병째로 마시고 싶었다. 하지만 얼마 안가 기절해버릴 날 알기에 그럴 순 없었다. 그리고 기성용도 가만 두진 않았을걸?

 

 

그와 별 말 없이 그냥 술만 마셨다. 아무 말도 일절 없이 그냥 술만 마셨다. 내 얼굴이 점점 달아오름을 느끼고, 기성용의 얼굴도 섭섭찮게 붉었다.

 

 

 

 

" 너 말이지. "

 

 

 

 

그가 갑자기 먼저 입을 열었다. 분명히 쑨양 얘기를 할 것이다. 그냥 느낌이 그랬다.

 

 

 

 

" 너 지금 왜 이러는지 다 알아. "

 

 

" 뭐래. "

 

 

"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지 말란말이야, 좀. "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래? 하면서 은근히 따지고 들자, 녀석도 별 말을 않는다. 녀석이 봉지에 든 땅콩캔을 열었다. 고소한 땅콩 냄새가 났다.

 

 

 

 

" 아, 진짜. 너답지 않게. "

 

 

 

 

신나서 내 잔에 따라 붓는 소주를 녀석이 제지한다. ' 아 왜그래? 난 술도 못마시니? ' 하고 억울하게 묻자

 

 

 

 

" 니가 술 좋아하는 애면 내가 별 말 안했겠지. 근데 넌 술 못하고 안하잖아. "

 

 

 

 

맞는 말이었다. 신입생 OT때도 엄마 아프시다는 핑계 대고 빠져나왔던 나였다. 그렇게 술을 마시기 싫어했다, 나는. 그런 나를 잘 알고 있는 녀석은 기다렸다는듯이 그만 하라며 저지한다.

 

 

 

 

" 야, 사람 마음이 늘 한결 같으라는 법 있냐? 갑자기 땡길수도 있는거지. "

 

 

 

 

하고 녀석의 손을 툭 쳐냈다. 솔직히 혀가 좀 꼬이고 눈이 풀린 것 같긴 하다.

 

 

 

 

" 야, 박태환. "

 

 

 

 

갑자기 진지하게 나지막히 내 이름을 부르는 기성용. 또 왜?

 

 

 

 

" 좋아해. "

 

 

 

 

뭐야, 징그럽게.

 

 

 

 

" ..그럼 사랑해. "

 

 

 

 

뭐야 그게 더 징그러워.

 

 

 

 

" 어? 별로 안 좋아하네. 남자라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니구나. "

 

 

" 무슨 소리야. "

 

 

" 니가 게이인줄 알았어. "

 

 

" 너 저번에 나한테 그런거 묻지 않았냐? "

 

 

 

 

어, 물어봤었지. 근데 그때의 너랑 지금의 너랑 다르잖아. 하는 녀석의 말에 내가 그때랑 뭐가 다르냐고 물었다. 그러자 녀석은 기다렸다는 듯 남자 하나 때문에 존나 친한 친구랑 존나 트러블 내고, 남자 하나 때문에 울고, 웃고. 술 마시고. 에휴. 하는 그의 모습이 뭔가 옛날에 내가 기성용을 훈계했던 모습이 겹쳐서 괜히 웃겼다.

 

 

 

 

" 하..하하. "

 

 

 

 

웃었다. 그러자 녀석이 어엇? 한다. 왜? 내 얼굴에 뭐 묻었나?

 

 

 

 

" ....에휴, "

 

 

 

 

녀석이 내 눈에 뭔가를 닦아낸다.

 

 

아, 마른 줄 알았던 눈물이 또 다시 흘렀나보다, 나도 모르게.

 

 

 

 

" .. 어떻게 하면 멈출래? "

 

 

" 뭐를? "

 

 

 

 

그냥 그의 속을 긁고싶었다. 내가 우는 건지, 웃는 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에게 그렇게 물어보았다.

녀석의 표정이 급속도로 안좋아지더니

 

 

 

 

" 나, 그래도 너 허락 안할거야. "

 

 

 

 

니가 울든, 뭘 어쩌든간에 허락 안할거야. 난 다른 여자건 남자건 다 신경 안쓰는데 그 새끼만 싫어할거야. 니가 그러니까 더 그럴거야.

라고 숨도 안 쉬고 말하더니 내 손에 들려있는 소주병을 뺏어들곤 지 입에 가져다 대고 쭉쭉 마신다.

 

 

 

 

" ..하, 진짜.. 이기적인새끼. "

 

 

 

 

크아- 하고 타는 속과 막힌 숨을 뚫으려는 듯 깊고 긴 숨을 뱉더니

 

 

 

 

" 실컷 욕 해. 난 내 친구 그런 더러운 새끼랑 엮고 싶지 않다. "

 

 

 

 

하고는 지독하게 밝게 웃어보이는 기성용이다.

 

 

 

 

+

 

 

 

 

아 졸려.

 

 

 

힐링캠프는 볼게 못되는거 같아요.

 

 

원래 이시간에 취침모드인데.

 

 

 

아 기성용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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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자까님진짜잘보고이써영ㅋㅋㅋ
기성용외전을어째서회원전용으로만ㅠ...
흙흙...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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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용성기가......,,,...,,,,,,,........ㅣ태환찡ㅇ,ㄹ 좋아했다ㅐ츄대오ㅑ츄ㅑㅐㅇ츄재ㅑ튜대ㅠㅐㅑㅠㅛㅑㅐ텨냐느늨누ㅏㅓㅜ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까님........핰......삼각관계......날가져요 핰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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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되ㅛ..기성용이박태환을..안돼..안돼요!!!쑨양!!!!!!!이식빵년아!!!!!빤낭잡으라고!!!!ㅠㅠㅠㅠ비회원을슬픔안되요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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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쑤냥이도태환찡만큼슬퍼허고있겠죠?ㅠㅠㅠㅠ태환찡챙겨쥬는기식빵...설레네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쮸쀼에요!!기성용외전도기대되네요ㅠㅠ작가님사랑해요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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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안돼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ㅜ 회원전용이라니요ㅜㅜㅠ
저두 성용찡의 번외를 보고싶사와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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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이럴수가 작가님!!!!! 이렇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비회원인 저를보고 어찌 회원전용글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고 생각하다가 기식빵의 얘기로인해 더 울어야겠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렇게 매력적인 남자의외전은 모두의것이 되어야해요ㅠㅠㅠㅠㅠ 흑흑 자까님 제 사......사......사과드실래여?... 사과가 맛있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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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태환찡은 인기많은 남자..........식빵찡이 좋아하고 있었다니!!! ㅜㅜㅜㅜ외전도 되게 기대되네요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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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뛰자태환아
음.... 과연 좋아할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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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비회원인데 회원공개 외전이라뇨ㅠㅠㅠ말도안대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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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성용아 그랬던거였니???? 좋아하고 있었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나에게와 ㅜㅜㅜㅜㅜㅠ 내가 너때문에 독서실에서 DMB켜놓고 힐링캠프봤다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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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뛰자태환아
과연 좋아할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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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역시 성용이ㅋㅋㅋ태환이에게 이미 갔었어ㅋㅋ
저는 힐캠보고잤어요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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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회원전용은 아니되옵니다 자까님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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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기성용 외전 회원전용으로 쓴단말에 저 멘붕;;;안대여 안대여;;;;;;;;;
그럼 저 엉엉 울어여ㅠㅠㅠ!!!
엉엉 태환어빠 기성용ㅇ어빠 안가지면 저 줘여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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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식빵이가 태환이 많이 아끼는게 보여요~
역시 10년산 우정의 힘은!
쑨양은 어쩌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울고 있을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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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완전잘보고있습니당ㅠㅠㅠ기성용외전도모두볼수있도록..작가님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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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작가님 진짜ㅠㅠㅠㅠ담편 늠 기대되요ㅠㅠㅠㅠ저 촹렐루야에요ㅎㅅ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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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작가님ㅠㅠ 담편 언제나와요ㅠㅠ 그리고 지금 암호닉 신청해도 돼요? 된다면 허니레인 으로 기억해 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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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뛰자태환아
네 허니레인님!!! 언제든지 암호닉은 반갑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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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잉회원전용ㄸㄹㄹ..매일 올려주셔서조와여!ㅜㅜ 성용이랑 브로맨스같은느낌 조으다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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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요즘 자까님 독자와의 대화가 활발해 지셨네여ㅋㅋㅋㅋ 좋아여 사랑한다구여ㅋㅋㅋㅋㅋ
브금 좋아요....ㅜㅜㅜ 내용도 좋아요... 쑨양 왜이렇게 연락이 늦냐며ㅠㅠㅠㅠ 왜 안잡냐며ㅠㅠㅠㅠㅠ
기식빵 안되너에겐... 태환님 말고 네겐... 네겐.... 아무도 없구나 힘내라짜식ㅋ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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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 그리고 제발 회원전용이라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유 하실때 메일링하실때는 다 넣어주실꺼져....???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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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ㅠ기식빵외전회원전용이라니 ㅠㅠ.. 식빵이가 태환이를 친구 이상으로 많이 아껴주고, 감싸주기도 하는게 너무 보기 좋아요. 태환이는 모르겠지만 식빵이는 은근 태환이한테 마음이 있는것 같기도 한데.. / 쑨양이나 태환이나 많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매일 저리 힘드니 ㅠㅠ.. / 지금 암호닉 신청하기는 좀 많이 늦은것 같긴 하지만 혹시몰라서 신청해봐요 ㅠㅠ '태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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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뛰자태환아
네 감사합니다 태쁘님!!! 아마 외전 이런저런거 넣으면 빠이빠이할 날은 멀었을거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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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작가님 진짜 잘보고 있어요ㅠㅠ막 댓글도 자주 달고 있어요!!!ㅠㅠㅠ외전이 회언전용이라는 점이 슬프지만..ㅠㅠ그래도 본편도 진짜 짱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비회원이라서.. 이런말 죄송하지만.....암호닉 가능할까요..ㅠㅠ 쓰레빠요!!!작가님 사랑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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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암호닉 쓰레빠 신청한거에요!!ㅎㅎ 부탁드릴게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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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흐엉 어째서 기식빵외전을 회원전용으로 하시겠다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아니아니되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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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참 저 암호닉 해도 되여??? 너무 좋아서크리......ㅋㅋㅋㅋ 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 해두 됩니꺼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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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뛰자태환아
항상 환영입니다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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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힐링캠프는 진쨬ㅋㅋㅋ 구자철느님 목소리와 가끔 터지는 성용이의 기여움 성용이의 솔직담백함 이랑 골반댄스랑 말춤빼곤 볼게 없었어요....어??볼게많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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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힐링캠프그냥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ㅋㅌㅋㅋ외전...외전!!!!! 외전사랑해여 성용이매력넘치는거같에요진짜 ㅋㅋ 잘보구갑니다~보쌈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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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느므재밋닼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 오랜만에 들으나까 신난다 ㅎㅎㅎㅎ 변기위에서 춤추게만든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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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하늬에요~ 힐링캠프 전 안봤...ㅋㅋㅋㅋ 제겐 잠이 더 중요해서리 ㅋㅋㅋㅋ 근데 번외ㅠㅠㅠㅠ 비회원은 걍 웁니다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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