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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치마를 입고 내가 길을 걸으면 모두 나를 쳐다봐 " 

 

 

 

민규의 컬러링은 요즘 인기있는 AOA의 노래였다. 

하긴 얘도 남자지..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노래가 끊기고 민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세븐틴/김민규] 별이 될수 있을까? 06 | 인스티즈

 

 

 

" 여보세요? " 

 

" 어.. 나 아까 그.. " 

 

" 아 문자 봤구나 " 

 

" 응? 아직 안봤는데..? 근데 나 할말 있어.. " 

 

" 아.. 아직 안봤어..? 무슨 할말? " 

 

" 저기 있잖아.. " 

 

" 괜찮으니까 뜸들이지말고 말해 " 

 

" 너가 아까.. 그 우리집.. 오면 되는데 라고 했잖아 " 

 

" 아.. 어.. 근데? " 

 

" 지금 버스랑 기차가 다 끊겨서.. 집 갈 방법이 없어서 그런데.. " 

 

" 재워달라고? " 

 

" 아니 뭐 그런건 아닌데.. 응.. 재워줄 수 있어?" 

 

" 아.. 근데 사실 나 서울 안 살아. 경기도 안양사는데 그냥 너 안심시켜주려고 거짓말 했어. 미안. " 

 

" 서울이랑 경기도랑 멀지도 않은데 뭐 어때.. " 

 

" 그래서 나도 집가려고 버스타려니까 버스 끊겨서 지금 밖에 돌아다니고 있어. 좀 있다 찜질방이나 가려고 " 

 

" 아 그렇구나.. " 

 

" 음.. 혹시 너 괜찮으면 여길로 올래..? " 

 

" 어딘데? " 

 

" 그냥 뭐 에스엠타운 주변 돌아다니고 있어.그 경찰서에서 한 10분 정도 걸으면 될거야. 올거야..? " 

 

 

 

 

 

민규의 말에 간다고 대답하니, 

민규가 오는 방법을 자세히 문자로 알려준다고 하곤 전화를 끊었다. 

 

 

 

 

 

민규의 문자를 기다리다  

아까 민규가 보낸 문자가 생각이 나 가만히 서서 문자를 확인했다. 

 

 

대체 뭘 썼는지 엄청 길어서 MMS로 보내졌다. 아 안그래도 휴대폰 비용 엄청 나가서 혼나는데!  

이상한거 썼으면 만나서 때려야지. 

 

 

 

 

 

 

 

 

010 - 9321 - 1239 

 

나 사실 처음 만났을때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이쁘지라는 생각 했었는데 노래 부를때 진짜 이뻐보이더라. 

업었을때 진짜 심장터질뻔했어. 

진짜 이대로 헤어지면 평생 후회할거 같아서 이렇게 문자 남겨. 이 문자 보고 싫으면 문자로 대답해줘. 좋으면 전화로. 목소리 듣고 싶으니까.. 대답 기다릴께  

오후 11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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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등 뺏기기 전에 선댓 후 감상하러 갑니다 히야히야호!
8년 전
독자2
워후!!!!!!!!! 좋네요 민규가 아직 고향집에 살던 시절이네오 져아요♡
8년 전
렌체
댓글감사합니당 ㅎㅎ !! 암호닉알려주시면 기억해드릴게요 앞으로도 많이 읽어주세용 ♡♡
8년 전
독자3
뿌라스입니당
으아 ㅠㅠㅠㅠㅠㅠㅠ 민규 전화 받으면서 문자 봤냐고 물어보는데, 얼마나 설렜을까요 ㅋㅋㅋ 좋으면 전화하랬는데 전화를 해쒀!! (감격)
여주를 위해서 거짓말한 민규라니.. 착한 거짓말이네요 ㅠㅠ
민규 집 불쑥 찾아가면 민규 부모님 반응이 어떨까 걱정했는데 찜질방행으로 결정되면서 이건 무산되었네요 힣..
언젠가 여주 부모님이랑 민규, 아니면 민규 부모님이랑 여주가 만날 날이 올까요..? 어쩌면 이미 현재 시점에는 만났을 수도 있겠네요
빨리 쭉쭉 읽어야죠 히히

8년 전
렌체
이렇게 기다리시는 독자님이 계시니까 얼른 연재를 해야겠군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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