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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05 | 인스티즈

남준이와 윤기가 종종 가곤 했던 집 근처의 카페에서 얼마동안 리모델링을 한다며 문을 닫았으면.

그리고 다시 오픈이 되고 며칠이 지난 뒤 윤기와 남준이는 다시 그 카페를 찾아갔으면 좋겠다.

문을 열자 가구와 배치가 달라져도 여전히 풍기는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를 보고

이제는 익숙한 얼굴의 사장과 인사를 나누는 사이 남준이가 윤기의 어깨를 톡톡 두드렸으면.

주인아.

... 

저거, 뭐야?

작은 목소리가 귓가에 울리자 윤기는 마주치고 있던 시선을 돌려 남준이가 가리키는 것을 확인했으면.

카페의 벽 쪽에 통유리로 된 창가에서 반짝거리고 있는

하얀색 그랜드 피아노를.

사실 저 피아노가 너무 예뻐서 리모델링까지 하게 되었다는 사장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윤기가 커피와 브레드 하나를 주문하고 남준이와 같이 오늘은 피아노 근처에 자리를 잡았으면.

손님도 없으니 치고 싶으면 쳐도 상관없다는 말에

그제야 윤기의 눈이 반짝거리며 피아노를 향했으면 좋겠다.

남준아, 너는 얼른 일어나 윤기의 손목을 잡고 걸음을 옮겼으면 좋겠다.

윤기를 데리고 피아노 의자에 앉힌 뒤 손으로 하얀색의 건반을 가볍게 눌러

그만큼의 가벼운 음을 울렸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05 | 인스티즈

이거 해줘, 주인아.

내가 피아노 못 치면 어쩌려고.

괜찮아.

어떤 음이라도, 주인의 손에서 빚어진거라면 다 좋을테니까.

자신의 옆에 앉는 남준이의 행동에 따라 윤기는 살짝 몸을 옆으로 옮겼으면 좋겠다.

그렇게 딱 알맞는 피아노 의자 위에서

흰색, 검은색 건반으로 손끝을 음으로 물들이다가

남준이가 손을 내리고

가만히 있으면

윤기가 조금씩 자신이 알고 있던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음률이 흔들리고, 손 끝이 떨려 실수를 하다가도

시간이 흐를 수록 자신의 주위를 물들이는 피아노의 음에 취해 손가락을 움직였으면.

그 소리에 남준이의 고개가 가볍게 까닥이고,

조용히 트레이에 커피와 브레드를 담아온 사장이 다시 카운터로 돌아가 그 곡에 맞춰 발끝을 까닥이는

그런 한 때.

아스라이 퍼지는 피아노의 음이 사그라들고

커피향이 대신 주위를 물들이면

남준이와 윤기는 눈이 마주치고

씩 웃었으면 좋겠다.

다음에 또 이거 해줘. 듣기 좋다.

그럴까.

그 뒤로 윤기는 집에 원두가 남아있어도 남준이와 같이 그 카페에 종종 갔으면 좋겠다.

나란히 앉아 남준이와 같이 젓가락 행진곡을 치기도 하며 즐겁게 웃는 윤기가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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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몽글이예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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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알림 울리자마자 달려 왔습니다 일등이라니 뿌듯...! 둘이 카페 데이트 자주 하는 것 같은데 항상 포근하고 따뜻한 그 분위기는 같은 것 같으면서도 매일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오늘은 좀 더 로맨틱하달까 피아노 버프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오늘도 자기 전에 좋은 글 고마워요 달큰한 꿈을 꾸게 될 것 같은 기분 ♡ 작가님도 좋은 밤 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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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변호인입니다. 윤기에게도 "준아"가 애칭이듯 어느새 남준이에게도 윤기에게 주인아 라고 부르는게 이젠 단순한 이름이아닌 애칭으로 들려요.. 게다가 피아노... 언젠가 남준이가 익숙치않은 손으로 윤기를 위해 중간에 다 틀려먹어도 간단한 곡 정도는 쳐줬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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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가슴이간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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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예 2번째네 신난다. 이번 편은 애들 주변에 햇빛의 그 눈부신 싱그러움이 있을 것만 같고 포근함...또 달달하고..ㅠㅠㅠㅠㅠ와아 진짜 작가님 글은 몰입이 진짜 잘 되는거같아요!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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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감자입니다! 힝ㅠㅠ 넘나 귀여운것들ㅠㅠㅠ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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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꼬맹이
와.....카페에 그랜드피아노까지...되게 분위기 있을꺼 같아요 ㅎㅎㅎㅎㅎ
저희집주변에는 작은카페밖에 없어서 저런 카페있는면 맨날찾아갈꺼 같아요
윤기의 피아노연주...나도 듣고싶다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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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 랩슈들이 너무 달달해서 의자 던져버리고 싶다... 윤기 방에 피아노 하나를 마련하는 게 어떨까요 는 감당이 안되겠죠 남준이가 나중에 시간내서 몰래 카페에 와서 피아노 배워서 서프라이즈로 윤기에게 보여줬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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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인천!!!입니다 진짜ㅠㅠㅠ피아노치는 민윤기라뉴ㅠㅠㅠㅠ젓가락행진곡ㅠㅠㅠ같이 치는 뒷모습이 상사유ㅜㅠ더 설레네여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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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뜌입니다ㅠㅠ 작가님 한문장 한문장이 다 너무 예뻐요ㅠㅠ 이번 썰도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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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포뇨이여!!!!!! 나진짜 이런분위기 글 자까님이 처음......☆ 내가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추운겨울에 눈도오는데 햇살은 따뜻한느낌이에요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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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민트슈가예여! 와 이번엔 그랜드피아노네요 랩슈랑 너무 잘 어울리는 소재같아요ㅠㅠㅠ 되게 고급지다ㅠㅠㅠㅠ예뻐요 너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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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이고ㅠㅜ하앙이에요ㅠㅠㅠㅠㅜ윤기야 집에 피아노 하나 들이자 ㅠㅠㅠ피아노 배우는 남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에서 치면 피아노 소리에 따라서 쫑긋거리고 살랑거리는 꼬리 보고싶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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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우타:) 기회가 된다면 진짜 윤기가 길게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윤기를 닮은 하얀 피아노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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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밀입니다. 오늘도 달달한 향이날 것 같은 글이에요. 피아노 치는 윤기와 그모습을 바라보는 남준이가 머리속에 그려져요. 윤기의 손에서 빚어진거면 다 좋다는 남준이의 말에 애정 무한한 믿음이 풍겨와 기분이 좋네요. 사실 그말 때문에 윤기가 긴장을 더 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다음에는 통기타로 잔잔한곡 연주하는 윤기도 보고싶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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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윤기야 예요!!! 하 카페에서 둘이 딱 붙어 앉아서 젓가락 행진곡 치는 걸 상상하면....... (오열) 너무 달달해요 아...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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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스틴입니다. 피아노치는 윤기를 바라보는 남준이의 눈빛은 부드럽겠죠. 좋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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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슙슙이에요!!!!!피아노 윤기....피아노 치는 융기........아!!!!!!!!!피아노!!!!!!!!!고맙다 피아노 사랑스럽다 피아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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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크롱입니다, 그랜드 피아노 있는 까페라니 저도 구경가고 싶네요, 무척 산뜻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거 같은 랩슈들 ㅜㅜㅜㅜ 잔잔하게 예뻐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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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레연이에요! 그래요 윤기+피아노=우주대폭발이죠 네 제 이상형이 피아노 치는 남자라 그 때 피아노 보고 한 동안 정신 못 차렸었는데.. 이 글에서 윤기의 피아노를 보니까 정말 좋네요 마음같아서는 윤기 워더!를 외치고싶지만 그 후의 폭풍을 저는 감당 못 하니까 하하하 랩슈비들 행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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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한소입니다. 피아노치는 윤기라니. 갑자기 가요대체전의 윤기가 떠오르네요. 저 카페 사장님 어디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절 받으세요. 그냥 그랜드도 아니고 하얀색 그랜드라니.. 진짜 가요대제전스럽고 막 실수했을 때 멋쩍게 웃을 윤기 모습도 상상하니까 좋고.. 이거보고 생각난건데 나중에 남준이가 혼자 피아노 어플 다운받아서 나중에 윤기 이벤트해준다고 연습해가지고 케잌 앞에 놓고 쳐줬음 좋겠습니다. 로망스 이런거 있잖아요. 간단하게 칠 수 있는... 근데 남준이는 계속 틀리고 윤기는 그런 남준이 귀여워하고ㅠㅠ 아이고 망상이 끝이 없네. 106에서 뵈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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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ㅠㅠ늘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글 속의 윤기와 남준이가 가장 이상적이고 일상적인 사랑을 하고 있어서 보는 저까지 마음이 간질거려요 연애하고 싶게 만드는 글이에요 작가님 저랑 연애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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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윤기와 그랜드피아노라니 ㅠㅠㅠㅠㅠ아유ㅠㅠㅠㅠ진짜 상상가네여 ㅠㅠㅠ진짜 이번편은 뭔가 다른편보다 따땃하고 간질거리는것같아요
랩슈영원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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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개미예요. 달달해요. 피아노를 치기 위해 자주 카페로 향하는 남준이랑 윤기가 참 예쁘네요. 아, 맞다. 윤기가 다쳐서 남준이가 서툴게 약 발라 주는 게 보고 싶어요!(뜬금) 윤기가 옅게 신음하는 게 보고 싶습니다... 절대 음란한 게 아니라, 귀여울 것 같아서요...! 그럼 작은 바람 남기고 사라져요, 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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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슈팅가드에요! 둘이 같이 피아노를 치고있는 모습을 상상하니깐 정말 좋아요.. 서로 막 장난도 치면서 젓가락 행진곡도 치고 ㅎㅎㅎㅎ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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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호빈입니다!흐흫♥둘이서 이렇게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보니까 좋네요!!읽을때마다 설레는 글..너무너무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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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들어오자마자 쪽지가 수두룩 쌓여있는 것을 보고 너무나 두근거렸어요! 모두 작가님의 글이라는 사실이ㅎㅎㅎ 피아노 치는 윤기는 정말 사랑이죠ㅠㅠ 그걸 보는 남준이는 얼마나 윤기가 사랑스러워보일까여ㅠㅠㅠ 저 각슈가입니다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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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희망찬란! 이에요! 아 그냥 윤기는 피아노를 치는 것 자체가 넘나 발리는데..(...) 진짜 이렇게 피아노를 치는 걸 글로만 읽어도 떨리고 그러네요. 8ㅅ8!!! 둘이 피아노로 교감하는 모습 아주 좋습니다..bb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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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맹공자 아 발린다...진짜 노트북 뿌시고싶어요 연애하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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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초코에몽입니다 아침부터 참 좋은 선물이네요 랩슈들이 그랜드 피아노에 앉아 띵똥거리는 모습을 상상하니 죽을 것 같아요 평생을 수녀처럼 남녀칠세부동석을 철저하게 지켜온지라 이 글로 연애란 이런 것이구나라는 걸 느껴요... 감사합니다 이 글 덕분에 제게도 연애세포가 있다는
걸 되새길 수 있는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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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세상에......피아노 하나가지고 이렇게.달달해도 될일인가요....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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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찹쌀떡입니다 아아ㅠㅠㅠ젓가락행진곡이라뇨ㅠㅠㅠ 너무 좋다.. 한가한 주말에 딱 어울리는 분의기에요 아마 카페 사장님도 저처럼 엄마니소지으시면서 둘을 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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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태태랑나랑이에요 하... 밀린화들을 다시 읽고 오늘 일어나자마자 다시 힐링을 받고있는기분이에요 요즘 넘나 힘든데 이글이 진짜 제 활력소에요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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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포근한 카페안에서 피아노라니ㅠㅜㅜㅠ 피아노에 흥미를 가지는 윤기 눈치채고 피아노까지 이끌어준 남준이도 이쁘고 피아노 치는 윤기도 이뻐요ㅠㅜㅠ 나란히 앉아서 젓가락 행진곡 치는것도 너무 달달하고ㅠㅜㅜㅜㅠ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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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딸기맛이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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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밤이에오... 증말 윤기 피아노연주라니..그것도 하얀색 그랜드피아노...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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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이제쯤 작가님 납치해도 되지 않을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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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이야 윤기 못하는것이 앖네여 제가 윤기 믹테가 나와서 그런지 정말 뭘 읽아도 민윤기눈 천재다 위험하다 정말 민빠답이 민군주가 괜히 나온말이 아니구나라는 걸 생각해요ㅠㅠ 정말 고생한 윤기ㅜㅜ 멋이썽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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