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07014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오랜만입니다.

독방에서 종종 제가 왜 안 오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안 되는데 사실 조금 기분이 좋았...

네.

미안합니다.

본론을 말하자면 허리 다쳐서 앉아있지를 못해요.

오늘 그나마 겁나 아픈 물리치료 받고 조금 앉아있을 수 있게 되었네요.

어느정도 허리가 괜찮아질 때까지 업로드가 띄엄띄엄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허리 조심하세요.

다치면 많이 아야함.

진짜 많이 아야함.

Livin Out Loud-I Can't Stop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06 | 인스티즈

모처럼의 한가로운 오후에 윤기가 침대에 누워 반쯤은 옅게 잠에 빠질 것 같은 나른한 기분에 휩싸여있었으면 좋겠다.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가

떴다가

다시 내려감으면서

기분좋은 나른함을 즐기다 문이 조금 열리는 소리에

침대 한 쪽이 기울이는 느낌에

고개를 돌려 침대에 걸터앉아있는 남준이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남준이는 가만히 윤기를 내려보다가 손을 뻗어 윤기의 뺨을 감쌌으면,

윤기가 눈을 감고 그 따듯한 온기를 머금은 손에 살짝 볼을 기댔으면,

나직한 웃음소리가 흩어지고 엄지로 윤기의 볼을 쓰다듬던 남준이가 천천히 손을 움직여서

볼을, 귓가를, 눈가를, 이마를, 머리를.

부드러운 손길로 쓰다듬고

그 손길을 느끼던 윤기가 옅은 미소를 띄운 채 잠에 들었으면.

자고 있는 윤기를 내려보다가 남준이는 허리를 숙여 살짝 입을 맞추고,

이불을 덮어주고,

불을 끄고,

방 문을 소리없이 닫았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06 | 인스티즈

한참 늘어지게 단잠을 즐기던 윤기가 문득 깨어났으면 좋겠다.

시계가 작게 똑닥거리는 소리,

거실에 남준이가 발걸음을 움직이는 소리,

자신이 몸을 뒤척일 때마다 이불과 살결, 옷깃들이 스쳐 나는 바스락거리는 소리.

멍한 얼굴로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뜬 윤기가 천천히 몸을 일으켜

무거운 몸을 애써 털어내며 방 문을 열었으면.

소파에 앉아 자신이 사준 노트에 무언가 적고 있던 남준이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고개를 돌려 윤기를 바라보면서 웃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손에 쥐고 있던 펜과 노트를 내려놓고 양 팔을 뻗어 손 끝을 까닥였으면.

윤기는 멍한 얼굴로 눈을 부비면서 남준이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다가갔으면.

옆자리에 앉으려던 윤기를 직접 제 품으로 끌어와 안은 남준이가

막 잠에서 깨어 따끈한 온기를 품어낸 윤기의 몸을 조심히 다독였으면 좋겠다.

잘 잤어?

귓가에 울리는 익숙하고도 다정한 울림에

윤기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른하고 긴 숨을 내쉬며

남준이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마저 남은 잠을 깼으면 좋겠다.

통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윤기를 내려본 남준이가

윤기의 이마에 한 번, 한 쪽 볼에 또 한 번, 마지막은 그 입술에 한 번.

입을 맞추고 나직히 윤기를 불렀으면 좋겠다.

윤기야.

그 소리에 작게 웃은 윤기가 손을 뻗어 남준이의 콧잔등을 톡 두드렸으면.

살짝 얼굴을 찡긋거린 남준이가 작게 투덜거리면

그 투덜거림으로 윤기는 느릿하게 눈을 감으며 마저 잠의 여운을 달큰하게 즐겼으면 좋겠다.

하늘이 조금씩 짙게 물들어가는 어느 한 때를

그렇게 보냈으면 좋겠다.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상상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아 정말.. 설레요 8ㅅ8 방금 자고 일어났는데 글 올라와서 너무 행복해요 오늘 글 정말 따뜻해요 작가님 아프지마세요 기다리는 거 잘하니까 기다리고 있을께요 작가님 아프지마요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토토네 당근가게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아프시면 쉬어야죠ㅠㅠㅠ 작가님 기다릴 수 있으니까 푹 쉬다 오세요 다치지 마시고요ㅠㅠ 아 근데 오늘 편 진ㅁ자 아 너무 좋ㄴㅋ에ㅛ 사랑해요 ㅠㅜㅠ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pillowtalk.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가슴이간질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이번 편은 나른한 오후가 그려지는 화인 것 같네요.ㅎㅎ 뭔가 곧 노을이 예쁘게 져서 같이 베란다에서 하늘을 봐야할 것 같은 그런 장면이 그려져요!
그나저나 작가님 아프지 마세요.. 늦게 오셔도 괜찮으니까 몸 건강하게 조리 잘 하세요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헐0418인데요 작가님 몸조리 잘하세요 허리가 생명이에요.. 푹 쉬고 얼른 나으세요! 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헉 작가님 아프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항상잘보고있어요!!!사랑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꼬맹이
작가님 허리 괜찮으세요ㅠㅠㅠㅠㅠㅠ
몸조리 잘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마침 시간이 딱 낮잠 자고 일어나서 침대에서 밍기적거릴 시간이네요 여자나 남자나 허리는 생명인데 한 번 다치면 고질병이 되기도 하고 고생하는데 물리치료 잘 받아서 얼른 나으세요 남준이는 귀가 예민해서 윤기가 일어나서 뒤척거리는 소리를 다 듣고 안 걸까요 아니면 직감으로 알았을까요 어쨌든 넘나 발리는 것...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주커에요! 저는 제 신알신이 잘못된 줄 알고 독방에 서치했었는데, 아프시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랐어요! 허리 ㅠㅠ 진짜 관리 잘하세요 저도 허리 때문에 몇년째 고생중인데 허리 아프니까 일상 생활이 안되더라구요ㅠㅠ 오늘 들어오자마자 신알신 울리길래 행복해하면서 바로 달려왔어요!! 근데 아직 완전하게 나은건 아니시라니 ㅠㅠ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그리고 일상이 설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위에 랩슈같은 사람이 없으니 저는 연애를 하지 않고 평생 혼자 살아가겠습니다. ㅋㅋㅋ 랩슈썰을 읽을 수록 연애에 대한 환상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어차피 지금 상황도 연애 하기엔 너무 바쁘니 저는...ㅎㅎㅎ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며 랩슈 보며 살아가겠습니다. 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 아 진짜 너무 설래오.... 콩닥콩닥뛰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저는 허리수술받고 하루종일 병원침대에 붙어사는데 저거 보고 설레서 몸 움직이다 지옥을 맛 봤어요 방금...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리 아프면 진짜 아무 것도 못하는 거 너무 잘 알죠ㅠㅠㅠㅠㅠㅠ 저도 원래 허리가 안좋아가지구ㅠㅠㅠㅠㅠㅠ 허리 조심하시고 열심히 병원 다니세오 자까님 ㅜㅜㅜㅠㅠㅠㅠ 추운데 따시게 입으시구여! 오늘 하루도 랩슈때문에 설레네요 작가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용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한소입니다! 허리... 다쳤을 때 진짜 세상 모든 고통을 한 순간에 느낀 기분이었어요... 조심하세요 작가님ㅠㅠㅠ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서지도 못하고ㅠㅠ늦으셔도 괜찮으니 쉬엄쉬엄 오세요 언제든 기다리고 있을게요. 나른한 오후에 남준이에게 기댄 윤기라니ㅠ 윤기 토닥토닥해줄 남준이 너무 설레잖아요ㅠ뭐만 하면 뽀뽀하는 두 사람 아주 옳아요ㅠㅠ좋습니다ㅠㅠ 어서 나으시길 바랄게요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자까님 아프지 마세여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는 글 잘 읽고 갑니다ㅠㅠㅠㅠ아프지 마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나비입니다! 아이고 우리 작가님 허리 다치셨어요ㅠㅠㅠㅠ? 저도 다친 적이 있어서 작가님 마음 잘 압니다 많이 아야하죠.. 진짜 너무 아야해서 숨 쉬기도 힘든 거 잘 압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더 쉬시다 오시지 그러셨어요.. 작가님 아프면 저도 아프단 말입니다 ( 책상 쾅! ) 다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좋은 글 감사해요 저는 튼튼하니 작가님 아픈 거 빨리 낳으시고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슴당 그럼 안녕히계세요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설레서 죽어버릴것같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슙슙이에요!!!!!작가님 아야하지 말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서 낫길 바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여전히 랩슈들은 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미름달 입니다! 아 작가님... 저도 그 허리 고통 잘알아요.... 전 항상 아프거든요.... 척추가 잘못되서 그렇긴 하지만 허리는 진짜..... 아프지 마세요!! 그리고 항상 랩슈 써주셔서 사랑한다고 저번에도 했는데 오늘도 할게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아 따뜻하다... 봄 날의 나른한 오후 같네요.. 와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의 섬세한 묘사... 발려버렸습니당ㅠㅠㅠㅠ 글의 온기가 제게로 옮겨지는 거 같네요 잘 봤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희망찬란! 작가님 글 보면 주변까지 햇볕이 비춰서 분위기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에요... ㅠㅠㅠㅠ 이렇게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글 처음인 것 같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오열) 정말 (오열) 댓글달때 암호닉 잘 안 쓰는 편인데 '주제'입니다ㅜㅜㅜㅜㅜㅜ 오늘은 왠지 와ㅛ다고 말해야할거같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독방에서 댓글로 미리 작가님 소식 알았지만 그래도 아프지 말아요 (핵오열)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입니다. 아프셨군요. ㅠㅠ 아프시면 안 돼요. 허리 다치면 진짜 고통... 오늘도 내용이 너무 설레서 발리고 갑니다. 하 랩슈가 연애하는데 왜 제가 더 뿌듯한지... 수고하셨어요. 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몽글이예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오늘도 설레네요... 작가님 안 오셔서 기다렸는데 허리 아프시다니 제 친구도 허리 안 좋아서 엄청 고생하던데 얼른 나으시길 바라요 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4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작가님도 얼른 쉬어요, 컴퓨터 하지 마시구
4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뜌입니다ㅠㅠ 작가님ㅠㅠ 오늘도 썰은 이렇세 달달한데... 아프지마세여ㅠㅠ 언능 나으세요!!♡♡ 천천히 오셔도 되시니 무리하지마세요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개미입니다. 왜 다치고 그러세요! 칠칠이네요... 아프고 그러면 안 됩니다. 괜히 무리해서 글 짜려고 하지 마시고 푹 쉬다 건강한 모습으로 보고 싶습니다. 뭔가 경솔한 것 같지만 작가님 아프면 저도 아파요. 아프신 와중에도 글은 여전히 달달하네요. 몸조리 잘 하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작가님 아프지 마로라요....8ㅅ8 어떡해요ㅠㅠㅠㅠ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글 적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작가님 안 오시는 동안 애타게 찾은 사람중 하나가 저에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민트슈가예요! 오늘 썰도 잘봤어요ㅠㅠㅠ 잔잔한거너무좋다ㅜㅠㅠ이란 분위기는 랩슈이기에 가능한것같아여ㅠㅠㅠ작가님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아프지마세여 8ㅅ8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초밥입니다! 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알람이떠서 으아아아ㅏ아아아ㅏ하면서 달려왔는데..작가니뮤ㅠㅠㅠㅠㅜㅜ아프시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의생명인허리가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리치료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삘리나으셔야됩니다..허리아프면 엄청고생이에요..ㅜㅜ 아픈동안에는 믾이오시지마시구 천천히 오세요! 저는 언제나 작가님을 기다릴수있습니닷! 아프신동안에도 이런 좋은 랩슈글을 쪄주시다니(굽신굽신)감사합니다(굽신굽신)사랑해여!!!!!!!!!!!작가님허리도 사랑해여!!!!!!!!!!!!!!작가님금손도사랑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헐... 허리를 다치셨군요 ㅠㅠ 어서 나으시길 바랄게요 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바너바너(암호닉 신청 안한 것 같기도 한 것 같기도..)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허리 다치면 진짜 고생입니다...알져..ㅠ 저도 육상하다가 허리 자쳐서 진짜 멍멍이 고생해봤어요...ㅠ
생활자체가 불편하고 그먕 아예 척추 다시 맞추고싶는 기분...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예. 제가 지금 비틀어졌다는 척추 다시 맞추고 싶은 기분입니다. 아, 죄송합니다만 암호닉은 공지사항 쪽에 보시면 따로 받는 곳이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괜찮으시면 암호닉은 그 곳에서 다시 한 번 신청부탁드립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신청햇엇네욤. 이놈에 건망증☆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ㅎ... 죄송합니다. 저도 미처 저거 올리고 바로 눕느라 암호닉 정리를 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헐 ㅠㅠ아프지마세요ㅠㅠ어서 완쾌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래도 오늘역시 달달하네요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연나입니다 (하트) 랩슈 나른미 넘나 설레고 좋네요 주말에 한 번 더 읽어야겠습니당 아이구 작가님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그런 일이 있으셨구나 허리 조금만 무리해도 아픈데 어유 작가님 얼른 나으세요 빠이팅 ;ㅅ;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인천이에여...와 남준이가 잘잤냐고 하는게 왜 내가 설레는지 ㅠㅠㅠㅡㅠㅠㅠㅠㅠ진짜 신혼부부같자냐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슈팅가드에요! 작가님...아프지마세요ㅠㅠㅠ빨리 완쾌하시길 빌어요ㅠㅠㅠ오늘도 랩슈는 달달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ㅎㅎ 잘보고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쌈닭이에요.
단순히 자고 일어난 얘기인데 이렇게 달달할 수 있나요.. 작가님 글의 특유의 분위기는 정말 따라올 사람 없는 듯 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물리치료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작가님 허리 24시간 보살펴주고 싶네요 ㅠㅠ 귀찮아도 치료랑 재활운동 꼭꼭 열심히 하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설탕맛이에요! 작가님ㅠㅠㅠ아프지 마세요ㅠㅠㅠㅠㅠ 몸조리 잘 하시고요! 항상 읽어도 작가님이 쓰시는 랩슈는 사랑입니다........♥ 푹 쉬세요!아프지 마시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윤이나에요ㅠㅠㅠㅠㅠ오늘도 역시나 핵설레네요..오늘 제가 누울 자리는 여긴가봅니다ㅠㅠㅠㅠㅠㅠ저도 졸릴때 남준이가 쓰다듬어주면 잘 잘 자신이 있는데말이죠..ㅎ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첨부 사진엉엉 작가님 사랑해요 결혼해입니다. 작가님 허리는 괜찮으세요? 천천히 업로드하셔도 괜찮으니, 몸 빨리 회복하세요. 아, 제가 작은 선물을 준비했는데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사실 캘리의 캘 자도 모르긴 하는데. 작가님, 나아서 얼른 뵀으면 좋겠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감사의 인사가 너무 늦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 편만 두고 뱅글뱅글 돌았는지... 네. 몸 정말 빨리 회복되고 있습니다.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예쁜 글씨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장.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라떼입니다 그.. 독방에서 자까님 안보인다고 찡찡댔던 사람들 중 하나가 저였다고 밝힐 수 없습니다! 네! 전 밝히지 않았어요(단호) 이건 저희 집 멍멍이가 누른거에요
저 새벽마다 이거 보면서 되게 위로 받고 긴장도 풀고 조금 쉬었다 가는 시간을 갖는데, 근데 진짜 겨우 이틀인가 자까님 글 안봤다고 기분이 되게 묘해져가지구.. 찡얼찡얼.. 그건 그렇고. 아프지 마세요 허리가 금방 낫는게 아니란건 알지만 그래도 치료 잘 받으시고 무리하지 마시구요ㅜㅜ 그냥 되게 두서없는데 보고 싶었어요 엄청 많이. 그니까 자까님 아프지 말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감자입니다! 호오해드리고싶네요ㅠㅠ 아프지마세오ㅠㅠ 얼른얼른낫길바라면서! 오늘도 달달함에 발리고 갑니다ㅠㅠ 작가님천재짱짱맨뿡뿡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오리입니다~ 작가님 아야하지말아요 누구맘대로 아야하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치료 잘받으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작가님ㅠㅠㅠ허리 진짜ㅠ저도 요새 계속 앉아있기만 해서 허리 아픈데 진짜 죽겠더라구요..작가님 빨리 나아지시길!!♥♥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밤이에오
작가님 뎡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이렇게 달달한 글로 오시다니..감덩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ㅠㅠㅠㅠㅠㅠ넘나제취향...막어막내가일상생활에서 남자친구렁하고싶은그런거...문제는남자친구가없는것...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33.47
허리 아프면 죽어요 진짜 진짜... 다친 건 아닌데 아팠던 적이 있는데 고작 며칠이었지만... 끔찍 마지막 글 보러가면 조금 괜찮아지셨을까..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아이 따뜻해 진짜 소소한 일상이 보기 좋아요 진짜 사랑스럽게 봐주는 남준이나 귀찮다고 내치지않은 윤기나... 랩슈 영원하라!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