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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배경이라기에는 연하고

하얀 배경을 하기에는 짙은데.

회색 배경은 애매하니까, 그냥 하얀 배경.

사실은 묘사하는 게 재밌어서 쓰는 편.

Livin Out Loud-I Can't Stop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07 | 인스티즈

땀에 젖은 두 몸이 겹친 채 시트 위로 뉘어졌으면 좋겠다.

겨울인 것을 잊을 만큼 뜨겁게 달아오른 방 안에 뜨거운 숨을 뱉어내며 잠시 아무 말도 없이 거친 호흡만이 오갔으면 좋겠다.

호흡이 어느정도 잦아지면 남준이가 옆으로 몸을 돌려 눕고

윤기는 자신을 빤히 내려보는 시선을 알면서도 눈을 내려감은 채 마저 벅찬 숨을 골랐으면 좋겠다.

천천히 눈을 뜨고

남준이와 시선을 마주하다가

다시 눈을 감았으면.

남준이는 바로 고개를 내려 윤기의 입술을 머금었으면 좋겠다.

숨, 차...

살짝 떨어진 입술 틈으로 거칠어진 윤기의 목소리가 울리면 남준이는 이를 세워 이미 붉게 물든 윤기의 목덜미를 살짝 깨물었으면 좋겠다.

윤기는 손을 뻗어 남준이의 뒷머리를 헤집으며 쓰다듬었으면.

어둠이 가라앉은 방 안에서

스탠드 하나만 켜진 은은한 불빛 아래로

상대의 맨몸을 노골적이면서도 은밀한 시선으로 훑어내리다

침대가 끼익, 울렸으면 좋겠다.

윤기가 침대에 걸터앉은 채 이불을 두르고 목이 마르다며 일어나려고 하자 남준이가 바로 그 허리를 잡아 세웠으면.

얼결에 다시 침대에 앉게 된 윤기가 의아한 얼굴로 남준이를 내려보면

살짝 상체를 든 남준이가 윤기의 뒷목을 내리눌러 입을 맞췄으면 좋겠다.

서로의 아랫입술과 윗입술을 번갈아 조금씩 베어물듯이, 감쳐물었다가

약하게 한 번 빨아당긴 뒤 입술이 떨어졌으면.

고개가 서로 돌려지고 온전히 입술이 다시금 맞대어지면

이번에는 입안에 숨겨있던 혀로 서로의 입안을 또 한 번 탐하면서

이미 눈 감고도 찾을 수 있는 예민한 입천장과 혀끝을 한없이 농락했으면 좋겠다.

젖은 입술이 계속 맞닿아 더욱 예민하게 달아오르고,

질척한 혀가 엉키고 그 달디단 타액을 가져가지 못 해 안달이 나는,

끈적하면서도 오로지 입술 틈의 상대에게 집중하는 그런 입맞춤을 나누었으면 좋겠다.

숨이 먼저 차오른 윤기가 고개를 돌려 입술을 떼어내면 남준이는 혀를 길게 내어 윤기의 목덜미를 핥아내려가고

윤기는 그 감촉에 허리를 떨면서 느릿하게 숨을 골랐으면 좋겠다.

그러다 남준이의 뒷머리를 잡아 올리고 시선을 마주했으면.

한 번만 더 하자고 하면.

...

혼낼거야.

대신, 키스는 봐줄게.

윤기의 말을 끝으로 웃음이 옅게 퍼지고 결국 윤기의 몸은 다시 침대에 눕혀진 채

위로 쏟아져내리는 남준이의 입술을 벌려 맞이했으면 좋겠다.

아무렇게나 놓여져있던 윤기의 손 위로 남준이의 손이 맞대어지고,

손가락 사이사이를 상대의 손가락으로 틈을 메우고,

손바닥이 맞닿고, 깍지를 낀 채

그렇게 침대 위에서 한참 둘만의 소근소근거리는,

반면에 모든 감각은 술렁이는

그런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

암호닉

현 / 2반 / 미름달 / 아몬드 / 린찡 / 날개 / 진달래 / 하앙 / 침침 / 파닭 / 설렘 / 나비 / 작가님사랑해요 / 수조 / 쌍디 / 크롱 / 오월 / 레티 / 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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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는 [오리]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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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처음하는 일등,,읽고올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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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하하하하하핳 흰색이라 설마했는데!!!!요새 키스하는거 많이나오네요 너무 좋아요 자까님 아프지마세요 오늘 눈왔는데 밖에도 나가시면안돼요 몸조리 잘하세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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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 네. 될 수 있으면 안 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리님. 키스 하는 게... 어... 그거... 기분 탓... 아닌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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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그,,,그 런가여,,,? 저만,,그런쪽으로,,,하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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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12에게
사실 키스 요즘 많은 거 맞아요. 왜냐하면 묘사하는데 재미가 들렸... 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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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리트리버에게
짝짝짝(칭찬의 박수) 좋은 재미에 들리렷어요!!!!!!!!!!불이 필요하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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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꺄 이거 검은 배경 뺨치는데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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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아주아주 주관적인 나름의 검은 배경의 기준이 있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흰배경했습니다. 사실 요즘 키스 묘사하는 게 너무 재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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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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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흐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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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부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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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ㅠㅠ넘나 설레는 것.. 느낌이 오늘은 진회색 같은데요?? 너무 젛아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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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그렇죠? 근데 진회색 배경을 하다보니 뭔가 이상해서 그냥 흰색 배경했습니다. 충분히 그렇게 느껴주셨다면 저야 기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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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밀입니다. 오늘도 달달한 글을봐서 기분이 좋아요. 작가님 글은 뭔가 남의 일기를 몰래보는 느낌이 들어요. 두근두근 거리기도 하고 일상을 알게되는것 같기도 하고. 요즘 우울한 일의 연속이었는데 위로를 받는 느낌도 들어요. 어느 새 이 글이 저의 일상에 스며든것 같아요. 그래서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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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제 입장에서는 오래 봤으면 좋겠다는 말이 정말 크나큰 칭찬으로 다가옵니다. 저도 이제 이 썰을 쓰면서 독자님들께 이렇게 댓글 받는 게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각자의 일상에 조금씩 스며들었으니 천천히 번지도록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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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한소입니다. 너무... 낯뜨거운것... 부끄러운것... 뭔데 남준이 박력쩔죠... 또 가만히 당해주는 윤기도 너무 좋고 둘 사이의 오묘한 분위기도 좋고 왜 하얀 배경은 짙다고 하셨는지 이해했습니다.. 근데 뭔가 검은 배경으로 읽는 것보다 하얀 배경이 윤기같고 좋네요. 거참 결국 댓글 달고 또 읽으러 가야겠네요. 작가님 묘사력 짱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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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그 말을 이해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검은 배경으로 하면 끝이 너무 빤해 보이기도 하고 진회색으로 하자니 색 조정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깔끔하게 흰색. 칭찬 감사드립니다. 댓글도요, 한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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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하앙... 그냥 남준이가 한번 더 하고 윤기한테 혼나라... 충분히 검은 배경으로 해도 될 거 같은데요? 하앙 평소에는 잘 듣다가 이럴 때만 윤기 말 안 듣고 제멋대로 하는 남준이가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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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나름의 주관적인 기준이 있기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흰색 배경으로 정해버렸습니다. 남준이도 본능이 있으니까요. 언제나 이성이 이기면 재미없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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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이야 ㅜㅠㅠ츄ㅠㅠㅠㅠㅠ저는 이알게 플어쓰늗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2항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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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 좋다는 말씀 맞죠? 오구, 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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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으앙 닉부터 적고 읽고 올게여! [민트슈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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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끄ㅏ아아ㅏㅏㅏ아아아ㅏ아아ㅏ아ㅏㅏㅏㅏㅏㅏ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묘사는 언제봐도 일품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어우 간질간질하다 정말. 제가 초콜렛이었다면 이미 녹아흘렀을거예여 흰 배경인데도 느껴지는 퇴폐미 아주 좋네여 허허헣 언제나 작가님의 글을 응원하겠슴다 사랑해여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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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ㅋㅋㅋ 저도 칭찬 감사드립니다. 사싦 머릿속이 순수한 걸 다 쏟아내고 난 뒤라 이런 것 밖에 생각이 안나요. 근데 불은 안 되잖아요? 안 될거야... 아마... 언제나 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트슈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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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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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예. 저도요.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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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꼬맹이
하얀배경이길래 안심하고봤는데 저한텐 검은배경수준의...!!!!
허러러.... 나 타락했나...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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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 아닐걸요. 예. 사실 하얀 배경이라고 방심할 여러분들을 노려보았습니다. 라고 생각해주세요. 타락은요... 꼬맹이님께서 그러시면 저는...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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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ㅠㅠㅠㅠㅠ리트리버님의 덫에 걸려버린 나란 꼬맹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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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걸리셨다니 하는 수 없네요. 계속 잡혀있어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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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워~~~~후!!!!!! 하앙쿼카에요 작가님!!! 키스가 이렇게 워후! 정말 사랑합니다 작가님!!!!!! 제가 다 설레서 죽겠네요 진짜.. 농도짙은 분위기에 발려버렸습니다..^^ 잘 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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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워후에 하앙쿼카님의 모든 감정이 들어간 것 같아 듣는 저도 같이 외치고 싶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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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슈팅가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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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와...작가님 짱이에여..감탄이 절로 나오네요..이렇게 묘사를 잘하시다니..ㅠㅠㅠ멋있어요ㅠㅠㅠ분위기도 쩔고ㅠㅠㅠ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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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키스 묘사로 자꾸 칭찬받으니까 어째 저라고해도 점점 부끄러워지네요. ㅋㅋㅋㅋ 네. 댓글 감사합니다, 슈팅가드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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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슙슙이 왔쪄영!!!!허ㅓ헣헣허 묘사에 맛들리셨다니 이거 정말 좋은 일이네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묘사를 진짜 너무 잘해주셔서 제가 언제나 단편영화를 보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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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핫, 부끄러운 칭찬일색이네요. 저는 그저 제가 보고싶은 남준이와 윤기를 써내려갈 뿐인데 말입니다. 제가 참... 좋은 거에 묘사가 맛들린... 네. 감사까지야. 저야말로 글을 읽어주셔서,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슙슙이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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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날가 왔어요! 그쵸 랩슈들은 키스밖에 안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불맠보다 야한것(부끄) 뭔가 이렇게 묘사하니까 더 상상(?)도 되고 참... 이러시면... 굉장히 좋습니닿ㅎㅎㅎ 작가님 싸라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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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저도 사랑합니다, 날개님. 그렇죠. 남준이와 윤기는 지금 키스하고 손깍지만 꼈을 뿐입니다. 그렇죠. 그렇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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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올림포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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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세상에, 작가님 묘사하시는 거 너무 상상이 잘 가수 부끄러워요... 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좋아하는 게 함정! 초반보다 윤기가 표현이 많이 늘은 게 보여서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아요. 윤기 저렇게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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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제가 좋은게 올림포스님도 좋으시다면그저 금상첨화일뿐. 윤기도 이제 표현 많이 늘어야죠. 그래야 눈이 더 마주치고 이것도 저것도 많이 붙지 않겠습니까...? 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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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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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끄럽지만 감탄과 댓글 감사합니다, 비숑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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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b612
워후 왜 회색배경인지 알겠네옄ㅋㅋㅋㅋ
별생각없이내리다가ㅋㅋㅋㅋㅋㅋ 흰색은 아닌데
그치만 검은색도 아니고...너무 좋아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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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그 말에 공감해주시다니 저도 기쁘네요. 저도 고민했습니다, 배경색을. 댓글감사합니다, b612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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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불막 없어도 충분히 야하게 쓸 수 있다를 시전중이신 작가님..사랑합니다 글 잘 읽고 있어요!! 남준이랑 윤기 꽁냥거리는게 너무 달달해서 외롭쟈나여..8ㅅ8 작가님 혹시 암호닉 아직 받으시나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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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예. 한 번 쓸 수 있나 도전을 하는 마음으로 매번 쓰고 있습니다. 공지사항쪽에 보시면 암호닉을 받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현재 기한없이 받고 있으니 거기에 신청부탁드립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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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윤기야예요! 하... 그냥 검은 바탕을 해도 좋을.... 글 잘 읽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항상 잼이 되는 건 저희죠.... 둘이ㅇ 연애하는데!!!!!!! 하 오늘도 잘 읽고 가요. 항상 분위기가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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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왜냐하면 저 둘은 붙어만 있어도 발리는데연애까지 하기 때문에 우리는 잼이 될 수 밖에 없는겁니다. 검은 배경을 하기에 제 주관으로 가득찬 판단으로는 연힌다고 생각되어 그냥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나름의 서프라이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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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인천ㅇ에여ㅠㅠㅠㅜ오ㅓㅠㅠㅠ막 머릿속에 상상이 되가지구ㅠㅠㅠㅠ착한생각착한생가규ㅠㅠㅠ키스는 된다니여ㅠㅜㅜㅜㅜ다 된다ㅠㅠㅠ다 돼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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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착한 생각, 착한 생각. 맞아요. 키스는 됩니다. 아무렴요. 댓글 감사합니다, 인천님. 같이 상상의 나래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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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가슴이간질 이에뇨!!!!!
헤헤헤헤ㅔㅔ 요새 키스장면이 많아서 ㅈ...좋..좋아요!(쓰레기통을 찾아 주섬주섬) 머리속에 잘 그려져서 얼굴이 붉어지는 건 제 착각이겠죠, 하하. 왜 불맠보다 더 야해 보이는건지 하하.. 윤기 표현이 늘고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오늘 눈도 왔는데 몸 조심하시구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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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불맠보다 더 야해보이나요? 이런, 노린 것은 아니였는데 왜 기분은 좋아질까요. 고자령에 이긴 기분이다. 윤기의 표현도 열심히 느는 중입니다. 윤기는 무뚝뚝하다기보다 서툴다는 게 제가 생각하는 윤기의 모습이라서요. 물론, 적어도 이 썰의 안에서는요. 차차 느는게 보이다니 제가 다 기쁩니다. 네. 걱정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이간질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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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한번 더 해라 그냥ㅠㅠㅠ한번더해!!!!!!하앙ㅠㅠㅠ한번더하라고ㅠㅠㅠㅠㅠㅠㅜ아이고ㅠㅠㅠ뭘로 혼내줘ㅠㅠ입술로 혼내줄거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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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손...? 그러게요. 과연 윤기는 뭘로 혼낸다 한 걸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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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갸ㅏ아아ㅏㅏ아ㅏ아악...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ㅋㅋㅋㅋ 기쁨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뒤늦게 쌓인 신알신 다 보고 왔는데... 이번 글도 랩슙이들은... 달달하게 연애를 할 거라 생각했건만... 하얀 배경이라서 마음 놓았던 제가 잘못이져... 크으... 아 근데 불마크 있어가지구 검은 배경 막 그런 거 할 때 정말 적나라하게 쓰고 막... 그거... 막... 그거 다 쓰는 것 보다 지금처럼 요래 요래 묘사하는 게 오히려 더 분위기있는 것 같아여. ㅠㅠㅠㅠ 제가 랩슙이들에게 발리는 건지 작가님 글 쓰는 실력에 발리는 건지 모르겠슴니다... 하하 (사실) (둘 다에 발리는 중이에여) (답은 당연히 알고 계셨을 거라 생각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번 글도 넘나 고마워여... 크으 몸 조심하시구 작가님 오늘도 예쁜 밤 보내세여!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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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이제 하얀 배경이어도 내용을 보기 전까지 마음을 놓게 만들지 않을것이라는 제 작은 다짐... 은 무슨. 그냥 이래할까, 저래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이렇게 된겁니다. 뭔가 이제 제 썰에서의 랩슈들은 뒤는 모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이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네요. 기쁨님의 이 긴 댓글 저도 반갑습니다. 고맙긴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네. 기쁨님도 예쁜 밤, 보내시길 바라요. 미끄러운 길도 조심하시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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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초코에몽입니다 하얀 배경이길래 아무 생각 없이 보고있다가 수위가 높아서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 불이 필요해... 저는 이걸로 만족할 수 없어요 조금만 더.... 아 허리 다치셨다고 그러시던데 아프지 마요 어쩌다가 허리를 다치셨어요 허리 다치면 큰일나는데 따끈한 데서 귤이나 까먹으며 허리 잘 지지시고 얼른 나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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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예. 지금 따끈한 곳에서 커피랑 쿠키 놓고 굉장히 행복한 덕질을 하는 중이니 걱정마세요. 물리치료도 꾸준히 받아서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초코에몽님. 하얀 배경이라고 이제 방심하지 마시길. 언제 또 이렇게 될 지 몰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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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희망찬란입니다!!!!! 너무 작가님 취향=제 취향인 것 같아요..... 아.. 아님말고(찌글) 물론 관계도 좋아하지만 키스까지의 과정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터라 작가님 글ㅇ을 너무 사랑할 수 밖에 없어요... 흑ㄱ항상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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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앗. 그렇다면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거 맞으시는데...! 사실 저도 저 키스 특유의 끈적하면서 달달한 느낌들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요즘 더 많이 출현하는 거일수도 있습니다. 이제 없으면 섭할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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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저두요.... 흑ㄷ슥 직접적인 묘사보다는 뭔가 분위기에 취해버려서 불맠 안 달고도 후끈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대형견 랩슈 영사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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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작가님 글을 볼때마다 넘 재밌고 어케 저렇게 쓸수있나 싶어요 특히 이번화는 응헹헝홍하고 좋네요 으아아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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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응헹헝홍하고 좋죠? 예. 저도 좋습니다.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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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작가님, 아프시다면서요. 무리하면서 글 쓰시지 마시고 누워서 쉬세요. 물론 랩슈들 너무 흐뭇하고 좋지만 건강이 먼저예요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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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ㅋㅋㅋ 어차피 앉아있어서 할 일이 있다보니 그거 하면서 띄엄띄엄 쓴 겁니다. 생각보다 더 적은 시간이 걸리기도 했고요. 다른 일을 하다가 기분 전환겸으로 쓰는 거지만... 음, 걱정을 그렇게 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충분히 쉬면서 쓰고 있으니 걱정은 그래도 조금 덜어주시길 바랍니다. 아, 감사합니다. 걱정도, 댓글도. 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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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감자입니다♡ 제가 진짜 랩슈를 파는게 아닌데도ㅜㅠ 이글을 계속계속 읽는건 작가님 묘사때문이에요ㅠㅜㅠ 엉엉 이렇게 자꾸 영업하시면 작가님 제가 납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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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설탕맛이에요! 하.....섹시한 랩슈.....항상 작가님 글을 읽으면 랩슈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나 잘 느껴져서 좋아요.......달달한 랩슈.....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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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자까님자까님!!! 그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하.. 진짜 마음이 간질간질하네요.. 큐티섹시도도한 윤기가 상상이되서(부끄)할괅ㅎ락ㅎ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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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암호닉 신청은 공지사항 쪽에 보시면 제가 받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기간 없이 계속 받고 있으니 번거롭게 만들어 죄송하지만 그 게시글에 신청 부탁드릴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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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했또요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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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뜌입니다ㅠㅠ 와 이거 검은색 배경 뺨치는데요..? 그래도 항상 그랬던것처럼 제 옆구리 시렵게 엄청 달달하네요..ㅎ 전 빨리 다음편 읽으러 가겠습니당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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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아ㅠㅠㅠㅠ윤이나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 묘사가 왜이렇게 대박적이죠??침대에 누워서 키스하는게 이렇게까지 예쁠일??퓨ㅠㅠㅠㅠㅠㅠㅠ랩슈는 사랑입니다..❤️아물론 작가님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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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호빈입니다!ㅎ..둘이서 열정적으로 운동한 후의 키스는 좋은것입니다♥참고로 저는 버드키스 좋아해요 가볍게 촉촉♥(여기 경찰아저씨!변태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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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훠후~~~~~~~~~~~~~~~이런거넘나좋구여~~~~~훠후~~~~파티입니당~~~~훠허허허우우후웋우허웋우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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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불 붙는 것도 좋지만 곱씹어 읽으면서 상상하는 것도 좋아요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글이라 좋아요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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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크으 둘이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볼때면 정말 뿌듯합니다!! 작가님이 잘 쓰시는 덕분이지요!! 항상 잘 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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