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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둔 건 많은데 왜 내 손은 느릴까요.

커피를 마시면 쿠키를 우적거리다 생각나서 쓰는 편.

역시 썰은 생각날 때 써야...

아, 그리고 여러분. 저 이제 허리 많이 괜찮아졌어요. 정말정말 많이요.

사실 못 온 사이에 엄청 푹 쉬었거든요.

앉아있어도 돼요. 대신에 스트레칭 꾸준히 해야하지만 그것도 하고 있습니다.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또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나 고마워요.

하트.

Livin Out Loud-I Can't Stop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08 | 인스티즈

윤기가 찬장을 뒤적이다가 원두가 얼마 안 남은 걸보고 작게 인상을 찡그렸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다른 찬장을 뒤적이면서 남준이가 먹을 간식도 얼마 있지 않을 것을 확인했으면.

그리고 고개를 돌려 생각보다 늦은 시간을 한 번,

소파에서 느리게 꼬리를 흔들며 노트에 무언갈 끄적이고 있는 남준이를 한 번.

눈에 담은 다음 남준이 옆으로 다가가 인기척을 느끼고 고개를 든 남준이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머리를 쓰다듬고, 미간을 엄지로 훑어내리고, 옆 얼굴선을 따라 천천히 쓰다듬은 뒤 마지막은 목을.

그 나른한 손길을 즐기던 남준이가 슬쩍 감았던 눈을 뜨고 윤기를 올려봤으면.

나가자, 준아.

나가자는 윤기의 말에 시간을 확인한 남준이가 주섬주섬 일어나 자신이 쓰고 있던 노트를 치우는 사이

윤기는 그 틈을 기다리다가 같이 옷방 안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준이와 같이 서로의 옷을 골라주고, 입고 난 뒤에 현관에서 신발을 신으며 또 목도리까지 매어줬으면 좋겠다.

주인아.

남준이의 부름에 윤기가 고개를 들면, 목도리를 살짝 내리고 드러난 입술에 남준이가 입을 한 번 맞췄으면.

아무 말없이 시선을 나누다가 다시 한 번 짧게 입을 맞추고 나서야

현관을 나섰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추운 바람에 몸을 움츠린 윤기가 먼저 앞서서 걸으면 어느새 비슷하게 몸을 웅크린 남준이가 그 뒤를 따랐으면 좋겠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가, 평소에 가던 큰 마트쪽이 아닌 카페와 편의점이 있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으면.

편의점에 도착하고 윤기가 문을 열면 남준이가 그 안으로 들어가고 윤기가 뒤따라 들어갔으면.

그리고 남준이는 손을 뻗어 윤기의 후드를 벗겨주고, 윤기는 손을 뻗어 남준이의 후드를 벗겨줬으면 좋겠다.

뭐 살거야?

네 간식, 물.

간식?

5개.

윤기의 말에 바로 고개를 끄덕인 남준이가 윤기와 같이 편의점 과자들을 둘러봤으면 좋겠다.

마트에 없는 PB상품들을 보면서 신기해하고,

1800원짜리 큼직한 초코파이를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놀라기도 하고.

그렇게 새로운 물건들을 또 다시 눈에 담으면서 천천히 구경하고,

윤기는 그 옆에서 같이 천천히 걸으면서 핸드폰을 확인하거나,

남준이가 고르는 것들을 힐끗 한 번 확인했으면.

윤기가 쥐고 있던 바구니 안에 간식이 얼추 담기고 나서, 윤기가 생수를 사려다가 가격을 보고 그냥 다음에 마트에 가기로 결정했으면.

결국 편의점에서는 간식과 남준이가 또 곁들어마실 우유정도만 사는 걸로 끝이 났으면 좋겠다.

부스럭거리는 봉투를 달랑거리며 알바생의 인사를 뒤로 하고 편의점을 나왔으면.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08 | 인스티즈

그리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자리한 단골 카페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훈훈한 공기에 짧게 숨을 내쉰 윤기가 메뉴판을 보며 커피를 주문하는 사이

남준이는 허리를 숙이고 유리 케이스 안에 담긴 여러 디저트들을 구경했으면.

먹고 싶은 게 있냐는 듯 옆으로 슬쩍 윤기가 다가오면 고개를 들어 씩 웃었으면 좋겠다.

픽업대에서 케이스에 담긴 커피와 남준이가 마실 스무디를 받다가

문득 옆에 같이 딸려온 초코쿠키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으면.

주문한 적이 없다는 윤기의 말에 카페사장은 웃으며 다른 말을 꺼냈으면 좋겠다.

두 분은 항상 같이 있네요.

...

보기 좋아요. 그래서 드리는 거예요. 저 분이 또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단골 가게의 사장이 눈짓으로 남준이를 가리키며 씩 웃었으면 좋겠다.

그에 윤기는 뭔가 가슴팍이 간질거리는 느낌에 멋쩍게 웃으며 고개를 꾸벅이며 감사의 인사를 했으면.

아직 유리케이스에 눈을 떼지 못하는 남준이의 허리를 툭 건들이고 먼저 앞장서서 가버렸으면.

남준이도 고개를 돌려 사장과 꾸벅 인사를 나누고 윤기를 따라 카페를 나왔으면 좋겠다.

옆에서 다시 윤기에게 후드를 씌워주고 윤기의 손에서 슬쩍

커피와 스무디, 그리고 쿠키가 담긴 케이스와 붕투를 받아 들었으면.

그리고 제 오른손으로 빈 윤기의 왼손을 찾아 잡았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도 살짝, 발걸음이 늦춰졌으면 좋겠다.

준아.

응, 주인아.

아냐, 그냥.  

이제 내 일상에서 네가 항상 같이 있는 게 다른 이의 눈에도 당연해 보이나 봐. 묵묵히 속으로 중얼거리던 윤기는 목도리에 얼굴을 더 푹 묻었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은 적은 처음이라,

그 상대가 또 제 강아지라,

한없이 밀려오는 혼자만의 부끄러움에 그렇게 고개를 푹, 파묻었으면.

그럼에도 걸음은 조금씩 더 늦춰서

손에 잡힌 온기를 조금씩 더 즐겼으면.

짧은 외출을, 조금이나마 길게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08 | 인스티즈

엉엉 작가님 사랑해요 결혼해님... 네... 아, 왜 내가 부끄럽지. 네. 선물 정말 감사드립니다.

암호닉

현 / 2반 / 미름달 / 아몬드 / 린찡 / 날개 / 진달래 / 하앙 / 침침 / 파닭 / 설렘 / 나비 / 작가님사랑해요 / 수조 / 쌍디 / 크롱 / 오월 / 레티 / 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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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슙피디임다! 1등은 첨이에여 후하후하 작가님께서 본 글 들어가기 전에 사담하시는 것도 넘나 재밌어요ㅠㅠㅠ 글고 이번 글 사진은 남준이 멍뭉미가 다 했네요.요즘 대형견 썰 땜에 남준이가 하는 행동 다 강아지 같아보여요 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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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국윈이에요 힘든 일이 좀 많아서 기분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딱 인티 들어오자마자 자까님 글 떠서 신기하고... 좋고... 좋아요... 네... ㅠㅠㅠㅠㅠㅠㅠ 글 보니까 뭉쳤던 맘이 풀려나가는 기분이랄까 밀렸던 다른 글들도 다 보러 갈 거예요 이제 남준이 보면 자까님 글 생각나요 ^ㅁ^ 좋죠 알아요 오늘도 랩슈는 어울립니다 사랑아 랩슈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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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슙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에게도 너네가 붙어있는게 당연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영원히 붙어 다녔으면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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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늘은 편의점나들이군요ㅠㅠㅠㅠ너무귀여워여ㅠㅠ
영원해라 랩슈야 평생백만년 붙어다녀야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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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하앙쿼카에요 작가님!! 와 전 편이랑 상반되는 이 부드러운 편!!!!!!! 너무 좋네요 약간은 서늘한 밤 공기를 마시며 둘이 같이 길을 걷는 게 상상이 돼서 너무 좋아요. 작가님 묘사에 발리고 갑니다. 잘 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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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니 어떻게 분위기가 이럴수이써여 징짜.... 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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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진짜 노래들을때마다설레오 ㅜㅜ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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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연나입니다 작가님 카페 주인 말에 제가 괜히 막 설레가지고 뿌듯해지고 수줍네요 (부끄)... 소소한 해피니스가 이런 거겠지요 하 넘나 좋습니당...! 헐 작가님 허리 나아지고 있다니까 다행이네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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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윤기야예요!!!! 그럼요...... 윤기랑 남준이가 다니는 건 당연하니 둘은 평생 함께 해야 됩니ㅏ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편의점을 다녀왔네요. 나중엔 마트가는 것도 나오겠죠??? 하 밖을 돌아다니는 남준이는 항상 귀여운......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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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꼬맹이
역시 랩슈은 달달해서 좋아요
보다보면 저도모르게 엄마미소가 지어진답니다 ㅎㅎㅎㅎ
저 카페사장님마음=제마음이예요
저런커플을 보게된다면 괜히 미소지어질꺼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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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ㅠㅠㅠ보고있는 제가 다 행복해요
작가님 글은 하루의 보상같아요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 글 써주세요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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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초코에몽입니다 아 초코쿠키... 분위기도 초코쿠키같은게 겁나 달달구리해요 으으어어어ㅏㅇ 나도 연애하고싶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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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밀입니다. 이제는 서로의 옆자리가 당연해 지는 둘이네요. 둘이 아무말도 없이 손잡고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걷는 둘을 상상해 보았어요. 윤기는 글에 써있는 것 처럼 목도리로 얼굴을 가리고 있을것 같고 남준이는 보지않아도 주인의 표정을 알아채고 슬며시 웃을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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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민트슈가입니다. 남준이랑 윤기가 다른 사람에게 둘이 보기 좋다는 말을 들었네요. 윤기가 얼마나 기뻤을까요. 또 편의점에서 자신의 물은 사지 않으면서 남준이의 간식은 꼭 챙기는 윤기를 보니 참 배려심이 많은 아이인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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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한소입니다. 편의점에서 새로운 물건 보면서 신기해 할 남준이도 귀엽고 그런 남준이 은근 신경쓰는 윤기도 귀엽고. 저 카페 사장님 정말 백팔배라도 드리고 싶네요. 근데 작가님, 큰 문제가 생겼어요. 제 연애의 환상을 이 글로 완성 중이라면 믿으실래요...? 살다살다 저런 연애를 하고 싶다고 느낀 글이 랩슈가 되는 일도 다 오네요... 그러니까 작가님 앞으로도 제 환상을 위해 달달한 랩슈의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그냥 이 글이 계속 안 끝났으면 좋겠네요. 욕심인 건 알지만요. 마음같아선 카페에서 파는 디저트란 디저트는 모두 사서 남준이 주고 싶네요. 좋아하면서 환하게 웃을 그 모습이 정말... 상상만 해도 광대승천.. 그럼 다음 화에서 뵈요. 천천히 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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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몽글이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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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랩슈는 변함 없이 행복하네요. 저는 둘이 카페 갈 때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랩슈가 카페라는 장소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남준이는 윤기의 일상에, 윤기는 남준이의 일상에 당연한 존재라는 게 너무 좋아요. 뭔가 간질간질하달까. 오늘도 자기 전에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 작가님도 몸 괜찮아지셨다니까 너무 다행이고. 하지만 저는 이제 댓글을 자주 달지 못할 것 같아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폰이나 컴퓨터를 할 여유도 없어져서. 그래도 올라오는 글들 몰아서라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여유 있는 날은 꼭 댓글 남길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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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세상에 어느 누가 편의점을 이렇게 설레게 다녀온답니까...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그 커피숍 알바가 하고 싶네요 둘이 간질한 모습을 보고 싶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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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설탕맛이에요! 윤기의 일상생활에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남준이....이 둘의 달달함은 보는 내내 너무 기분이 좋아져요...항상 입가에 엄마미소가 가득한 랩슈의 모습들...사소한 일상이라도 윤기와 남준이가 함께하는 그런 모습들 볼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합니다 ㅎㅎ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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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미름달이에요 ㅡ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진짜 랩슈들이 달달해서 제가 이거 보는 맛에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작가님.....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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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보고 있으면 따뜻해지고 부럽고 예쁘고 그러네요
그냥 손을 맞잡는 장면인데도 불구하고 예쁘게 풀어내려가는 구간이 너무 좋아요
늘 잘읽고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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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나비예요!
그냥 작가님 글 보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져요
또 읽는 내내 기분도 좋고
그리고 글에 집중할 수 있게 작가님이 글을 잘 써주셔서 항상 재미있게 읽어요ㅠㅠ
요즘 제 힐링글이랄까..?
작가님 항상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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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인천입니다!!!이제 뽀뽀는 일상인가보지????좋다 그냥 좋닿ㅎㅎㅎ왜 윤기가 준아 하는게 들어도들어도 좋은지ㅠㅠㅠㅠㅠ김남준진짜 윤기만 보면 안보이는 꼬리가 보이는듯해여ㅠㅠㅠ진짜 귀염둥잎퓨ㅠㅍ퓨ㅠㅠㅠ둘이 결혼해라ㅠㅠㅠㅍ평생 설아라ㅠㅠㅠㅠ진쩌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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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2반은설레쥬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혼자쑥스러워하는거10더규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렘사당할거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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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뜌입니다 카페주인이 보는눈이 있네요ㅎㅎ 누가봐도 달달한 랩슈커플! 아 브금도 한 몫하는거 같아요 가사는 알아먹을 수 없는 영어지만ㅋㅋ 노래가 겁나 달달하네요ㅎ 작가님 이번편도 잘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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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백이에요! 이젠 노래만 들어도 설레요... 하... 작가님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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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슈팅가드에요 랩슈의 일상생활들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이 정말 듬뿍 담겨 있네요 볼때마다 설레서 너무 좋아요ㅠㅠ이번편도 잘보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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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로슈에요, 그동안 바빴는데 오늘 오랜만에 글 보러 왔어요! 오랜만이라고 해봤자 며칠 안되는 것 같지만요.. 이번 편 읽으면서 밤에 상쾌한 공기 마시면서 윤기 준이가 같이 편의점 걸어가는 모습을 상상해봤는데 랩슈는 뭘 상상해도 역시 분위기가 엄청난 것 같네요.. 오늘도 글 잘 읽었구요 힐링하고 갑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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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맹공자 오늘도 달달하네요... 저빼고 다 연애하는 듯한..후.. 허리 아프면 아무 것도 못 하는데 좀이라도 나으셨으니 다행이네요ㅠㅠ 꼭 완쾌하세요 그 고통 잘 아는 사람으로 정말 힘들다는거 압니다ㅠㅠ오늘도 잘 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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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구구 입니다.오늘도 남준이랑 윤기는 달달 하네요.카페 사장님이 눈치 챌만해요.저는 글만으로도 둘의 알콩달콩함이 폴폴 느껴지는데 실제로 보면...어후 대단할것같아여ㅋㅋㅋ아프신 거 좀 괜찮아졌다고 하시니 다행이에요.어서 완쾌되시길 바라요.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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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안녕하세여 귤입니다 작가님 아프지말아여ㅠㅠ 누구 맘대로 아프래 진짜 속상하게ㅠㅠㅠ 허락맡고 아파요! 물론 평생 허락 안해줌요-- 남준이랑 윤기가 서로에개 물들어 가는게 너무 예쁜. 서로가 없는 삶은 무채색이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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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쌈닭이에요.
요새 바빠서 몰아서 읽었는데 여전히 달달하고 그저 읽는것만으로도 내가 연애하는것처럼 행복해지는 글이네요 작가님 글은. 잘 읽고 갑니다 (하트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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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상상입니다! 정말 달달해요 어떡해..... 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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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엉엉....넘나둘이좋다ㅠㅠㅠ8ㅅ8넘나좋다....남준아사랑해ㅠㅠㅠ유닉더....둘이평생함께해라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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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아 정말 물들었다 너희 물들었어 윤기야 아주 예쁘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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