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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인사.

분량조절 실패.

암호닉은 공지사항쪽에 보시면 따로 받는 게시글이 있습니다.

24일까지 받고 마감할 예정입니다.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9 | 인스티즈

남준이가 개인적인 볼일을 보는 날은 대부분 휴일에 맞춰서 정해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떨어진 생필품도 그 때 사오는 편이고,

윤기와 자신이 먹는 간식 등도 사오는 편이었으면.

그리고 어느 날 남준이가 마트에 간다고 말하면

윤기가 벌떡 일어났으면 좋겠다.

나도 갈래.

요즘 춥다고 집에서도 안 움직이더니...

마트 궁금해.

가본 적 없어요?

응. 거기는 동물 출입 금지잖아.

사람 모습으로 들어갔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 남준이가 의문을 가지다가도 금방 고개를 끄덕였으면 좋겠다.

윤기가 허둥지둥 얇은 차림에 외투만 걸쳐오면

신발까지 다 신고 현관 쪽에 서있던 남준이가 혀를 차면서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 윤기의 어깨를 잡아 집 안으로 쭉 밀었으면.

아, 야. 야. 나도 간다니까. 놓고 가면 네 다리에 매달려서라도 갈거다.

알았어요. 알았어. 그렇게 가면 감기 또 걸릴거잖아요.

아씨, 야. 그거는...

감기, 아닌데... 차마 뒷말은 못하고 우물거리는 윤기를 뒤로하고 남준이가 두툼한 후드와 바지를 새로 꺼내 줬으면.

와중에도 더 두터운 외투를 찾아 입혀주고 목도리까지 꽁꽁 둘러주고 나서야

뒤로 물러나

작게 웃음을 터뜨렸으면 좋겠다.

펭귄 같아요. 옷에 아주 잡아먹히겠네.

토끼거든? 그리고 네가 입힌거잖아.

욱 했는지 저를 보고 말하면서 축 내리고 있던 귀를 바짝 올리는 모습에

남준이는 다시 웃음이 터졌으면.

한참 뒤에야

여전히 목도리까지 중무장한 윤기와 남준이가 집을 나섰으면 좋겠다.

마트에 도착해서 남준이가 카트를 동전을 넣고 빼고,

입구를 찾아가는 걸 윤기는 어색하지 않게 뒤따랐으면.

눈치는 빠른 편이라 금방 마트를 훑어보고 생각보다 단순한 구조에 고개를 끄덕였으면.

그리고 자신도 기분을 내고 싶어서 조심히

카트 옆에 서서 한 손은 손잡이 끝을 꾹 잡았으면.

남준이는 그걸 알고 슬쩍

걸음을 늦춰 이리저리 구경하느라 느려진 윤기의 걸음에 맞췄으면.

그러면서 핸드폰으로 미리 써놨던 물품들을 확인했으면 좋겠다.

먼저 부피가 큰 화장지와 윤기의 입가를 닦을 때 필요한 물티슈,

윤기가 적극적으로 이게 향이 좋다며 추천한 오렌지향 세제.

그리고 윤기의 몸에 비해 조금 작은 잠자리 쿠션을 대신할 새 쿠션.

... 아, 그냥 이렇게 봐서는 진짜 모르겠는데. 나 잠깐만 토끼로 변하면 안 돼?

왜 본인 몸 크기도 몰라요.

야, 170cm와 50cm를 왔다갔다하면 헷갈리냐, 안 헷갈리냐.

형, 170cm이에요, 지금? 와...

그거 아냐.

뭘요?

토끼 이빨보다 사람 이가 더 아픈 거?

눈을 번뜩이며 말하는 윤기에 남준이가 다른 쿠션을 가져와 이건 어떠냐며 화제를 돌렸으면 좋겠다.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다가 겨우 쿠션을 하나 카트에 담고

과자 코너에서 간식을 또 담은 뒤 계산대로 향하다가

야채 코너를 지나갔으면.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9 | 인스티즈

야. 스톱.

예?

저건 안 사냐.

... 집에 당근 많잖아요.

넌 밥 먹을 때 김치랑 먹고, 김이랑 먹고, 라면이랑 먹잖아. 그러면서 나는 밥만 먹으라고 하는 거 겁나 나쁜 심보인 거 알지?

아, 진짜. 뭐 사고 싶은데요.

상추랑 양배추. 과일도. 겨울은 귤이지. 가자.

기다렸다는 듯이 남준이를 이끌고 그래도 스스로가 먹는 양을 알아서 작게 잘라진 조각조각만 담아내는 윤기가 보고 싶다.

이게 그렇게 좋은 가, 싶다가도 또 기분이 좋아졌는지 얼굴에 옅게 홍조가 생긴 윤기를 보고 결국 카트 손잡이에 팔을 기댄 채

얼굴을 묻고 소리죽여 웃어버렸으면.

조금 뒤에 서로 빨간 파프리카가 맛있다, 노란 파프리카가 맛있다고 투닥댔으면.

옆에서 지켜보던 시식대 아주머니가 남정네 둘이 꼭 신혼부부같이 다닌다고 웃었으면.

그 말에 윤기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고,

남준이는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다가 윤기를 데리고 얼른 그 자리를 떴으면 좋겠다.

계산을 끝내고 각자 적당히 무게를 나눈 봉투를 하나씩 나누어 들고

마트를 나왔으면.

그러면서도 누가 먼저 말을 꺼내지 못해

한참을 정적만을 흘러보내면서

그 사이로 또 남몰래 한숨을 같이 흘려내보냈으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야

괜시리 윤기가 틱틱대면서 집에 가서 밥부터 먹자고 하면

남준이는 고개를 끄덕이는,

터져나오는 헛기침과,

정말 아무 의미 없는 말 몇 마디와,

자꾸 손 끝과 발 끝이 간질거리는 그런 감각을,

마음을, 

한아름 가득 안아 걸음마다 새겨나갔으면.   

걸어가는 둘의 사이의 거리는 딱

두 봉투가 아슬하게 부딫치지 않을 정도였으면.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9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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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침침입니다. 안 자기를 잘 했네요.ㅠㅠㅠㅠ 아 마트 가고 싶어 하는 윤기라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막.ㅠㅠㅠㅠㅠ 남준이 윤기가 너무 귀여워서 감당 못하는 거 너무 좋아요... 볼 때마다 간질간질해서 미칠 것 같네요. 파프리카 가지고 싸우는 것도 너무 좋고... 그냥 이 글이 좋아요 작가님... 1등이라 기분 좋네요.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요즘 이 글 보는 맛에 살아요. 계속 쭉쭉 글 써 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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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저는 침침님 같이 제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쓸 맛이 납니다. 이 썰은 다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거예요. 독자님들 반응도 얼마나 귀여운지 가끔 일부러 찌통만 한 가득 쓰고, 검은 배경만 엄청 쓰고. 그러고 싶은 기분... 하하하하...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해요.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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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쿨밤]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신알신 울려서 바로 달려왔어요ㅠㅠ 혹시 많이 늦었지만 지금도 암호닉 받으시나요?ㅠㅠ 찾기 힘드실까봐 위에 적었어요ㅠㅠ 랩슈 파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대형견 썰도 잘 보고 있어요ㅠㅠ 감사해요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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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아아아. 암호닉에 대해 쓰는 거 또 깜박했네. 암호닉은 현재 공지사항에 따로 게시글을 만들어 받고 있습니다. 번거롭게 만들어 죄송합니다만 그 게시글에 또 한 번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저야말로 언제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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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방금 댓글 달고 왔어요. 제가 확인 했어야하는데ㅠㅠ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브금도 항상 취저ㅠㅠ 노래 찾아서 들을 정도에요ㅠㅠ 잘 읽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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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열심히 브금 찾는 보람이 있네요. 네. 신청도, 댓글도, 다 감사드립니다 쿨밤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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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세계예요. 할 일이 있어서 안 자고 있었는데 저도 인사:) 늘 노래가 좋아요. 덕분에 플레이리스트가 풍요로워지네요. 가까워진 사이를 저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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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최대한 제가 생각하는 분위기의 곡으로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브금을 들으면서 그 내용을 써야 잘 써지는 편이라 간혹 찾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이런 말 들으면 그것도 다 보람찬 일이 되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세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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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혹시 troye sivan이라는 가수 아시나요? fools 원곡 가수인데 꽤 좋아하는 가순데,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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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노래 추천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내일 꼭 노래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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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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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시에왔어요! 막 글만 읽었는데도 간질간질 난리네요 ㅠㅠ 잘 읽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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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어서오세요, 시에님. 오셨다고 발랄하게 인사해주시니 이렇게 받아야 할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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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GIF
첨부 사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입니다! 윤기 신나하는 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뭔가 상상이 가는 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혼부부 맞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딱 윤기 원하는 거 사서 신난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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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어우ㅠㅠㅠ 짤도 귀여워ㅠㅠㅠㅠ 맞습니다. 말이 생필품 쇼핑이지 산 목록의 반 이상은 모두 윤기 물품이었다고 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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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꼬맹이
왜 말을 못해!!!좋아한다고 말을 못하냐고!!!!
새벽인데 잠이안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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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언젠가는 말하지 않을까요? 언젠가... 좀 나아중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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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9.245
작가님....진짜 사랑합니다....진짜루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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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망이에요 연애 장려글... 내 언젠간 애인과 저렇게 다정히 마트를 가보겠어 ㅜㅜㅜㅜㅜㅜ 윤기 귀여워하는 남준이랑 남준이가 챙겨주니까 혼자서 심쿵하는 윤기가 너무 ㅜㅜㅜ 발려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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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대형견은 연애권장글, 이건 연애장려글인가요? 이런. 제 연애세포는 랩슈들한테 쏟아부어서 남아있지도 않은데...! 토끼썰은 개인적으로 조금씩 변하는 감정을 그리는 게 저도 재밌어요. 아망님도 즐겁게 읽어주셨다니 기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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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리, ㅎ히히힣히너네 언제까지 그럴래 빨리 좀 이어져랗ㅎㅎㅎ밤새 밀린거 보고있었는데 또 새글이!!!!자까님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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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저도 사랑합니다, 오리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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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삼월토끼입니다! 둘이 같이 장을 보러 가다니ㅜㅜ.. 벌써부터 머릿속에 같이 다니는 모습이 상상가서 흐뭇했는데 나가기 전부터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고 펭귄처럼 입혀놓은 남준이나 투덜대면서도 그 옆을 총총 따라다니는 윤기나 둘 다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토끼일 때도 사람일 때도 까칠 도도하면서도 오목조목 말을 잘하는게 윤기 이미지랑 잘 어울려서 현기증 날 것 같아요.. 게다가 둘이 얼마나 아웅다웅 잘 다녔으면 신혼부부라는 말까지..! 저도 그 옆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 컸던 화 같아요.. 아직은 서로에 대한 마음이 서툴고 꺼내기엔 부끄러운 마음이 더 크지만 언젠가는 서로의 짐을 들어주며 더 가까워질 수 있겠죠? 그 날을 저는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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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지금 둘의 거리는 봉투 두 개. 나중에는 이 거리가 차차 어떻게 되어가는지도 토끼썰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욕심이 많아서 다 담아내려고 아등바등하다보니 진도는 좀 느리겠네요. 어쩌면 많이? 아아. 저 마트가 사실 어딘지만 안다면 제가 바로 그 시식대 아주머니 역을 맡아도 충분히 좋을텐데 말입니다. 삼월토끼님의 긴 댓글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긴 댓글도 매번 조곤조곤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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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오늘도 넘나 잘봤습니다!!! 근데 .. 윤기가 생각보다 크네여...? 저는 한 20센 정도로 아주 작은 솜털토끼를 상상하고 봤었는데 50센티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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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성인 토끼는 그것보다는 조금 크죠. 사실 숨겨진 설정과도 같은 내용인데 윤기의 실제 크기는 50cm보다 작습니다. 50cm는 큰 편인데 윤기는 그것보다 좀 더 마르고 작은 토끼죠. 다만 50cm라고 우기는 입장. 몇센치나 올림을 했는지는 윤기만 아는 비밀이라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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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두근) 그런 속뜻이...!!! 제가 알지도 못하고 망충하게 착각을 했네여... 작가님 융기 설정에 하나하나 신경쓰시는거 넘나 감사한것.. 감사합니다....(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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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아닙니다. 오히려 근질거렸던 제 입을 이렇게 시원하게 해주신 독자님께 더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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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따끈따끈 오늘 암호닉 신청한 망개침임니당ㅎㅎ어우 작가님 글 넘 달달한 거 아녜유?ㅠㅠㅠ제가 다 녹는 기분임다ㅠㅠ랩슈 지짜 이쁘고 와중에도 귀여운 슙과 멋진 랩모니ㅠㅠㅜ잘어울림다♡ 자기전 선물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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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흐물흐물 녹아주세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녹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네. 저도 자기 전에 댓글 선물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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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연나입니다 작가님 진짜 항상 느끼는 거지만 랩슈네는 일상 속의 해피니스라서 볼 때마다 막 설레고 너무 좋고 사랑하고 연애하고 싶은 마음 가득 들게 하는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당 마트도 봐요 신혼부부래요 달달해서 어쩜 좋아요 ;ㅅ; 아 사랑둥이 작가님 사랑해용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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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제 입장에서는 랩슈들도 그렇고, 연나님도 사랑둥이인데 말입니다. 저는 시대물이나 조직물같이 스케일이 큰 건 감당을 못하니까요. 다만 일상에서 대부분 생각나는 장면을 담으려고 합니다. 그 사심들을 예쁘게 봐주신다니 기쁘네요. 저도 사랑합니다,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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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매듭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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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내가 사랑하는 거 알죠? 오늘 새벽도 그대 덕에 기분 좋네 아침에 꽤 중요한 일이 있어요 그래도 작가님 얼굴이랑 글 보고 가는 거라 마음은 따뜻하네, 좋은 글 고마워요 오늘도 불 밝혀줘서 고맙고. 잘 읽고 가요 나 계속 너 꼬실 거에요 그러니 작가님 넘어올 생각만 하고 계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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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매듭달님은 댓글에 종종 고백같은 말이 있어서 들을때마다 놀라곤합니다. 랩슈들덕에 저도 사랑받네요. 저를 넘어가게 만드셔서 어쩌시려고...! 위험한 매듭달님. 그래도 언제나 좋은 칭찬과 따듯한 말 감사드립니다. 얼른 주무시고 내일도 힘내시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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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솔선수범입니다 새벽에 깨있으니 이런 선물을 또 주시네요 ㅇ엉엉 신혼부부미 풍기는 랩슈에 오늘도 발리고 갑니다 작가님 좋은 꿈 꾸세요 랩슈행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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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곧 자겠지만 사실 제가 새벽에 제일 뇌가 활발한 사람... 해가져야 활기치는 사람이라 그럽니다. 제 글을 선물이라 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댓글도요. 솔선수범님도 좋은 꿈 꾸세요. 랩슈행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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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짐짐입니다아 토끼 윤기는 언제나 정신건강에 해로워요..너무 꾸요와ㅠㅠㅠㅠ끄앙ㅠㅠㅠ 둘이 신혼부부도하구 연인도하구 주인이랑토끼두하고 다해라다다ㅠㅠ 새벽에 보는 랩슈는 더더좋아요 완전 잘 읽었습니다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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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자화자찬 같은데 사실 저도 가끔 토끼 윤기 생각하다가 심쿵합니다. 정신건강까지... 토닥토닥. 언제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짐짐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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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새벽하늘입니다 언제나 달달하고 설레요 남준이가 윤기 막 귀여워하는데 그것도 겁나 달달하고 ㅠㅠㅠㅠ 저까지 마음이 간질간질 거리는 느낌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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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보면 랩슈들만 간질거리는게 아니라 읽으시는 분들까지 간질거리는건가요...! 뭔가 뿌듯하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하늘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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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뜌입니다ㅠㅠ 와씨ㅠㅠ 오늘 빨리자야하는데 글잡 금손님들께서 계속 저를 부르네요..허허 작가님도...♡ 그래도 기분 좋아요ㅠㅠ 진짜 제가 작가님들과 동시대에 태어났다는게 이렇게 기쁠줄이야.. 인맥관계관리고자인 저는 인티에서 글잡보는게 삶의 낙인데 작가님들이 이렇게 좋은글 많이 써주시니 너무 좋아요ㅠㅠ 오늘도 진짜 새벽에 달달달한 글 잘 읽고 가요ㅠㅠ 이번편도 윤기랑 남주니랑 너무 귀엽네요ㅠㅠ 새벽이여서 감수성터져 두서없이 막 싸지른 댓글이에요..허허 작가님 결론 사랑해여♡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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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사실 작가님이라는 호칭은 아직도 익숙치가 않아서 어색하고 부끄럽네요. 어휴, 네. 저도 사랑합니다. 흥분하신게 그대로 보이는 귀여운 댓글도 고맙습니다. 빨리 자야하면이제 얼른 주무세요. 비교적 짧아도 그만큼 깊게 잠드시길 바라요, 뜌님. 언제나 댓글달아주시는 거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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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인천입니다ㅠ ㅜㅜㅜㅜㅜ왜 새벽에 같자기 일어나지더라구요...아 이글을 읽고 자란 거였어ㅠㅠㅠㅠ진짜ㅠㅠㅠ신!혼!부!부 맞자나...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맞는 말만해ㅠㅜㅜ귀여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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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이제 다 읽으셨면 얼른 주무세요! 중간에 일어나는거 많이 피곤하실텐데... 남은 잠도 푹 주무시길 바라요. 언제나 댓글 감사드립니다. 인천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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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9.60
겨울의꽃입니다 이제 랩슈라는 단어만 보이면 작가님인거 알고 바로 달려옵니다 이런 소소한 일상은 너무나 좋습니다 좋아요 모든 행동이 상상이 가는 그런 글인거 같아요 보면서 항상 행복하게 읽고 가요 나중에 다른 반인반수 친구랑도 행복히 노는 랩슈가 보고 싶은 밤이에요 작가님 작가님도 편안한 밤 보내시고 예쁜 꿈 꾸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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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기나주입니다 이번 화 브금이랑 글 분위기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머니가 하신 말 갖고 한참동안 부끄러워하면서 말도 없는 것도 너무 귀엽구ㅠㅠㅜ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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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블루라임입니다!마침 딱 잠자기 전에 인티에 들어와있다가 쪽지 보고 달려왔어요!달달한 랩슙은 정말 보기 좋네요ㅎㅎㅎㅎ언제나 리트리버님 글은 물흐르듯이 잘읽히고 상상도 잘되서 좋아요 매일 그리고 자주 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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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슈비누나에요! 드디어다읽었어요 와 정주행이 이렇게빨리될줄몰랐어요ㅠㅠㅜ 작가님진짜짱인것같아요 뭐이렇게 글을 잘쓰세요? 진짜 멋지신것같아요 앞으로는 계속 댓글에서 볼수있도록!할게요히히 좋은글예쁜표현들앞으로도계속써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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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랩슈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귀여운 신혼부부들 앞으로도 잘 지내라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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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나나뚜
이번화 브금틀때 아 달달하다 이 생각했었는데 진짜 아주머니 말씀대로 신혼부부 같네요 너무 달달해요ㅠㅠ 항상하는 말인데 글이 너무 이쁘세요ㅠㅜ 윤기랑 남준이한테 감정이입두 잘되구ㅠ♡♡
튼 랩슙이들 꽁냥꽁냥 잘지내렴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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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찹쌀떡입니다ㅠㅠ 같이 장보는 랩슈라뇨ㅠㅠㅠ 오구오구 귀여워라 윤기가 귀를 축 내리고 있다는 표현을 볼때마다 새하얀 귀가 연상이 가서 만져보고싶어서 미치겠어요.. 늘 강아지나 고양이 사진만 보다가 요새 토끼 사진찾아보면서 윤기얼굴떠올리는 건 안 비밀..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하구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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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하늘토끼입니다! 오늘 정주행했는데 너무 재밌네요ㅠㅠㅠ 랩슈 너무 귀여워더..ㅎ 요즘 토끼만보면 윤기가생각나요 달달하니 너무 좋네요 아침부터 행복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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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왓따!입니다 퉁퉁부어눈도안떠지는아침에 제일먼저본게이글이라니 좋습니다좋고요 기분좋게 다시잠을자러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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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슙슙이에요!!!!아....장보러가는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 기분 좋아질 때가 제일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리 귀여워ㅠㅠㅠㅠㅠㅠ홍조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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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맥반석달걀닮았대요 입니다 난 왜 어젯밤 일찍 잠이 들었을까.....★ 오늘도 윤기토끼는 너무 귀여운데ㅜㅠㅠㅠ랩슈 결혼해라 결혼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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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누누슈아에요! 어제 일찍 잔게 한스럽고 막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분만 기다리면 따끈한 요 글을 읽을 수 있었는데 말이에요ㅠㅠ 이 좋은 글을 왜 아침에 봤담....... 파프리카 가지고 싸우는 둘 넘나 귀엽고요!! 점점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둘을 보면서 왜 제 마음이 간질간질거리나요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이렉트로 고백하란 말이야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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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이여어어어 옥수수수염차에요
딱 배경음악과 동시에 또 글을 읽었어요
뭔가 이건 언제 겹쳐도 기분이 좋네요...ㅎ
아 역시 토끼윤기는...사랑이네요
아침에..지금은 아침이죠?예 아침에 일어나
신알신이 와있는걸보고 얼른 들어왔어요
저도 데리고 가달라며 허겁지겁 옷을 입고 나오는게
이리도 귀여운건지ㅋㅋㅋㅋ
그리고 얇은 옷을 갈아입히려 집안으로 다시 밀어넣는
남준이를 보고 안데려가는 줄 알고
다리에 매달려 가겠다곸ㅋㅋㅋㅋㅋ협박하는 건가요
토끼로 변했어도 눈치는 빠르군요
역시 대단하네요...민윤기
같이 마트에 좋게 들어갔지만 아줌마의 말씀에 의해
무언가 둘사이에 어색함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무언가가 둘을 맴돌고 있네요
천천히 기다리다보면 언젠가 신혼부부같다는
말들이 기분좋은 그 기분을 서로에게 티낼 수 있는
그런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그래서 기다립니다ㅎ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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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112
쀼쀼에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밀린거 다 정주행했어요 검정배경 나올때마다 혼자 좋아했다는건 안비밀...ㅎㅎㅎㅎ 남준이가 윤기 귀여워하는거 진짜 너무좋아요 대형견썰에서는 진짜 10년된 부부 분위기가 나오는데 그중에도 계속 설레느라 정신없오요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ㅠㅠㅠ 글 계속 써주실거죠? 진짜진짜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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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한소입니다!그때 아팠던 건 감기가 아닌데... 남준이 눈치는 윤기가 다 가져갔나봅니다. 윤기 170ㅋㅋㅋ괜찮아요 윤기라면ㅋㅋㅋ당근먹는 것만 보다가 이제 상추랑 양배추먹는 것도 보겠네요! 오물오물 너무 귀엽잖아요ㅠ근데 전 빨간 파프리카가 더 맛있는 것같습니다. 뭔가 더 달아요. 둘이 집 가는 분위기가 마치 썸타는 사이같네요. 제 마음도 간질간질...♥ 설레요...♥ 드디어 토끼네 랩슈들도 좀 진전이 보이네요.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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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미역이에요! 마트에서 같이 장을 보는 일상적인 모습이 뭔가 더 설레게 느껴지네요ㅠㅠㅠ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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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왜 신혼부부라고 말을 못해! 아 윤기야... 날 귀염사로 죽이려고 작정을 한 거니... 내 심장... 윤기 부끄러워서 아주 귀가 다 빨개졌겠네요 하앙 내가 봐도 너넨 신혼부부야 하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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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620입니다~ 썸타는 듯이 긴장감있고 한편으론 달달하네요♡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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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유지비입니다 밥이랑 자기먹을거랑 비교하는 윤기가 왜이렇게 귀엽죠.....맞아 다양하게 먹고살아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설렘의 끝은 옷입혀주는거 아니겠습니까ㅠㅠㅠㅠㅠ넘나 좋네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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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하앙쿼카예여ㅠㅠㅠㅠ으아아와아아아아아아 신혼부부 같다닝 맞자나.. 왜 쑥스러워하고 그랭 헿.... 헤헤.... 간질간질 하네요 잘 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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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슈팅가드에요! 둘이 저렇게 장보러다니니까 진짜 신혼부부같아요..크흡 랩슈 짱..너무 잘어울려..티격태격하는 모습도 귀엽고..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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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4.130
박짐뿡이에여 신혼부부같대ㅜㅜㅠㅠㅜ 마자 그렇게보이는ㄱㄹㅠㅠㅠㅠ 윤기 오늘도 넘나 귀엽구요ㅠㅠㅠㅠㅠㅠㅠ 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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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넌봄입니다!! 마트에서 애들 꽁냥거리는 모습이나 아주머니께ㅔ서 신혼부부같다고 하셨을때나....ㅎ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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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아 간질간질... 그래 그러다가 이제 손도 잡고..응? 꼭 붙어다니고 그럴꺼지... 으아 너무 귀여워서 좋아 죽겠어요... _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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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신혼부부래요 신혼부부!!!왜제가기분이좋죻ㅎㅎㅎㅎㅎㅇ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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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아 진짜 막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글이네여.. 하 진짜 좋다... 가끔가다 작가님 글 보면 되게 마음의 평화?가 오네여..하 좋다..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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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설탕맛입니다. 이번편은 진짜 신혼부부인 랩슈를 보는줄 알았어요. 빨리 간질거리는 그 감각을, 그 마음을 깨달아서 둘이 연애를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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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슈가행성이예요. 마지막 표현이 완벽해요... 초반의 그 미묘한 거리감...;ㅅ; 갈수록 윤기를 더 귀여워하고 예뻐라하고. 나아가서 어떤 상대로서 의식하고...ㅠㅠㅠ 머지 않았군요 이쪽 랩슈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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