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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놀아주는 방법.

 

Livin Out Loud-I Can't Stop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23 | 인스티즈

윤기가 회사에 다녀와 현관에 잠시 멈춰섰으면.

코트에 뭍어있는 먼지와 찬바람을 같이 털어내면서 조용한 거실을 둘러봤으면 좋겠다.

자고 있는건가, 싶어 방 문을 바라보면서도 의아함을 내보였으면.

낮잠을 자고 있었다면 제 강아지는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에 항상 깨어서 눈을 비비며 지금쯤 저를 반기러 나왔을테니까.

저도 모르게 가슴이 덜컥이는 것 같아 신발을 벗고 거실의 한복판에 서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거실의 한 구석을 보고

삐죽

튀어나오려는 웃음을 애써 삼켰으면.

어디서 또 뭘 본건지,

아니면 그냥 장난끼가 돌아서 이러는건지.

준아.

나직한 부름에 당연하게도 없는 답에 윤기는 목도리를 풀어놓고,

외투를 벗으면서 천천히 거실을 돌아다녔으면 좋겠다.

준아. 내 강아지.

어디갔어?

전혀 성급함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느긋한 어투로 말하면서 힐끗

커튼 아래로 빼꼼 튀어나온 남준이의 꼬리를 보고 키득였으면.

얼마 전에 커튼이 너무 오래 된 것 같아 바꾸었더니 요사이 저렇게 놀고 싶었나, 생각하면서

어느정도 집은 한 바퀴 돈 뒤에 남준이가 숨어서 불룩 튀어나온

커튼 앞에 섰으면.

여기 있나?

...

아닌가...

꿋꿋하게 계속 숨어있는 큰 몸을 생각하니 자꾸 웃음이 나오기만 해서

입술을 한껏 끌어올려 웃으면서 윤기가 천천히 뒤로 물러나 남준이를 다시 불렀으면.

못 찾겠다,

꾀꼬리.

약간의 리듬까지 곁들일정도로 즐거움을 담아 가볍게 외치면

그제야

팍, 하고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23 | 인스티즈

남준이가 커튼을 헤치고 튀어나왔으면.

나 진짜 못 찾았었어?

응. 못 찾겠던데. 잘 숨는다, 너.

진짜? 주인아, 놀랐어?

응. 놀랐어.

살짝 눈을 크게 뜨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윤기를 보고 남준이가 뿌듯하게 웃으면서 걸어나왔으면.

그리고 윤기를 끌어안고 목덜미에 얼굴을 부비면서

윤기의 볼에 짧게 입을 맞췄으면 좋겠다.

윤기는 손을 내려 남준이의 등과 엉덩이를 툭툭 두드리다가

꼬리를 쥐고 살짝 쓸어내렸으면.

손을 타고 얼마나 세차게 흔들리는지 느껴져서 다시금 웃음을 삼켰으면 좋겠다.

짧은 놀이가 끝나고 오늘따라 왜 이렇게 늦었냐고 남준이가 물으면

윤기는 아까 돌아다니며 테이블 위에 올려놨었던 무언가를 가리켰으면.

떡볶이 먹자.

사온거야?

어. 이 근처에 새로 생긴 집에서 사온거야.

... 매운 거 아니지?

걱정마. 안 매운 것도 사왔어.

윤기가 편한 옷으로 갈아입는 사이 윤기를 도와주려고 봉투에서 주섬주섬 포장된 음식을 꺼내는 남준이가 보고 싶다.

그러다가

떡볶이 국물을 반이나 식탁에 흘려버렸으면.

이유는 포장지를 뜯을 때의 힘조절 못했기 때문이었으면.

식탁 의자에 앉아 슬쩍 윤기의 시선을 피하며 딴청을 피우면

윤기는 두 손을 내밀어 나직히 말했으면 좋겠다.

손.

다른 때였으면 남준이의 기특함으로 봐서 넘어갔지만,

주인아...

내가 떡볶이는 용서 없다 했어. 손.

떡볶이를 유독 좋아하는 윤기인지라 이번에는 절대 넘어가지 않았으면.

그렇게 또

남준이의 두 손은 윤기에게 잡혔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2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2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2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23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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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국윈이에요ㅠㅠㅠㅠㅠㅠ으윽 드디어 찾았네요 한참 찾았어요 여기가 제 무덤이죠? 네 들어갈게요...... 남준이 너무 귀여워요 오랜만에 보는 두 손 잡힌 남준이 모습 ㅠㅁㅠ 이 파괴 강아지야...... 귀엽기까지 하면 어떡하니... 윤기도 넘 기여워요 남준이 숨바꼭질에 장단 맞춘다고 놀아주는 모습이......(털썩) 잘 읽었어요 자까님 알라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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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귀여워ㅠㅠㅠㅠㅠㅠ궈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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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반짝손톱 으앙 넘나 귀여운 것 ㅠㅠ 남준이 또 힘조절 못해쪄요?퓨ㅠㅠㅠㅠㅠ귀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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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인천잊니다ㅠㅠㅠ진짜 김남준 애기네 애기ㅠㅠㅠ구ㅏ여눠ㅠㅠㅠ진짜 꼬리ㅠㅠㅠ그르캐 윤기랑 놀고싶었져요??ㅠㅠㅠㅠ귀여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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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신셩이에요ㅠㅠㅠㅠㅠ으아 너무 귀여워요 남준이 다보이면서 모르는척 하면서 못찾는척 하는 윤기도 귀엽구요ㅠㅠㅠㅠ또 힘조절 못해서 두손다 잡힌거 너무 귀여워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귀여울일있기냐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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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 진짜 하앙... 스크롤을 내리면서 점점 표정관리가 안되네요 하앙 이게 무슨 귀여움이람... 아직 아기들처럼 자기 눈에 안 보이면 다 숨은 거라고 착각하는 게 넘나 귀여워서 잼이 되어버렸다 하앙 거기에 또 우쭈쭈 봐주면서 놀아주는 윤기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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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맥반석달걀닮았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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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하....넘나귀여운것 냄준애기ㅠㅠㅠㅠㅠㅠㅠ너무이뻐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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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하앙쿼카입니다ㅠㅠㅠㅠㅛ 아이아아ㅠㅠㅠ 두 손이 잡힌 하아앙!!!!!! 남준이ㅜ ㅛ 준아ㅠㅠㅠㅠㅠ 넘나 귀여운 것ㅠㅠㅠㅠㅠㅠ장난도 하.. 심장 멎을 것 같아여.. 잘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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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호두입니다ㅠㅠㅠㅠ 큰몸을 숨기려 했지만 꼬리가 나와버린 남준이와 떡볶이를 좋아해서 용서가 없다는 윤기ㅠㅠㅠ 오늘도 따뜻한 랩슈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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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9.60
겨울의 꽃입니다 남준이 완전 아기 같은것ㅜㅜㅜ귀여워서 죽겠다 윤기도 다 알면서 넘어가주고 같이 놀아주는 거랑 남준인 정말 자기 못찾은 줄 알고 좋아하는 모습이 어쩜 이렇게도 사인지 오늘도 전 앓다가 갑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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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새벽하늘입니다 ㅋㅋㅋ떡볶이는 용서없다고 하는 윤기도 손잡혀서 혼나는 남준이도 너무 귀엽고 놀래켜줄려고 기다리는 건 사랑스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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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희망찬란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손 붙잡는 거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더 귀여워보이는... 작가님 글 보고 갑자기 떡볶이 막 먹고싶어지구 8ㅅ8 달달하고 귀여워요... 남준이 꼬리 쓰다듬는단 표현도 너무 예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손에 강아지 꼬리 감촉이 느껴지는 느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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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솔선수범입니당! 윤기가 떡볶이를 좋아하는 군요 나랑 공통점이 있네 그렇다면~ (ㅇㅅㅁ) 남준이 꼬리는 꼭 만져보고싶어요 보들보들 기분 좋아질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오늘도 랩슈행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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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13월입니다 우리 준이 또 손 잡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해주는 윤기도 귀여워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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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슙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 유난히 남준이가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커튼뒤에숨었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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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로슈에요 떡볶이 좋아하는 윤기ㅠㅠㅠㅜㅠㅠㅠ 혼내는 윤기ㅠㅠㅠㅠㅠ 두손잡힌 남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튼에숨은남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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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시에왔어요 ㅠㅠㅠㅠㅠㅠ 커튼 뒤에 숨은 남준이라니 ㅠㅠㅠ 꼬리 내놓고 못찾았다고 좋아하는 남준이라니 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엽네요... 저도 남준이 찾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 전 윤기가 손, 하는게 왜이리 좋을까요 막 손을 내밀고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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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꼬맹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커튼뒤에 숨은 남준이도 귀엽고 떡볶이에 예민한 윤기도 귀엽다...♡♡♡
요즘 이글을 읽을때마다 저런강아지 키우고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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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망....쥬금... 진짜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 아미치겠다 ㅜㅜㅜㅜㅜ 커튼뒤에서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아ㅜㅜ 사진이랑 너무 싱크가 잘 맞아서 ㅠㅠㅜ 죽겠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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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한소입니다. 제가 누울 자리가 여기였군요. 전 또 남준이 이상한거 한다고 밖에 나간 줄 알았잖아요ㅠ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남준이 장난에 맞춰주는 윤기 너무 설레잖아요ㅠㅠ남준이 나오는 저 짤에서 제대로 숨 멈췄습니다. 저 씽크돋는 짤은 어디서 구하신겁니까ㅠㅠ끝까지 못 찾았다고 남준이 놀아주는 윤기도, 윤기랑 놀겠다고 열심히 숨어있었던 남준이도 심각하게 귀여운데요ㅠㅠ떡볶이ㅋㅋㅋ우리 떡볶이성애자. 아무리 남준이여도 절대 용서는 안 되는군요.어째 남준이 매일 손 잡히는 것 같은데요ㅋㅋㅋ근데 손 잡히는거 귀여우니까 매번 잡히게 해주세요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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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뜌입니다ㅋㅋㅋㅋ 오늘은 사 세번 당했어요ㅠㅠ 커튼앞에서 남주니 못 본척하는 윤기한테 한번 꼬리 세차게 흔드는 남주니한테 또한번 떡볶이와 관련된건 용서하지 않는 윤기에 또한번 아ㅋㅋㅋㅋ 넘 귀여워요ㅠㅠ 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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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오늘은 글을 읽기전 부터 가슴이 선덕선덕 거렸어요
배경음악 위에 써있는 글을 읽었거든요
강아지와 놀아주는 법...
이런 주제 너무 좋아요 설레이고 어른스러운 남준이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강아지임이 티가 나는 글도 너무 좋아요
아기들도 자신의 눈을 가리면 남들 눈에도 자신이
안보일거라 생각한다던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강아지들도 그런가봐요
커튼뒤에 제 큰몸을 가린다고 가린모습이
상상이되어 귀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네요
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귀여워요
제 마지막 배터리를 작가님 글에 쏟아붓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얼마전에 알았어요
윤기가 떡볶이를 많이 좋아한다는걸요
저도 윤기 못지않게 떡볶이를 좋아할 거에요
저 진짜 좋아하거든요 떡볶이.
주변애들이 지금 뭐 먹고싶냐 물으면
저는 거의 항상 떡볶이를 이야기해요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남준이가 쏟았다니...ㅎ
윤기가 남준이의 손을 잡고 혼내는 장면은
보고 또 봐도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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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연나입니다 아 어떡해요 오늘 남준이는 완전 애기 같아 보여요 숨바꼭질하는 것도 그렇고 새삼스럽지만 윤기한테 두 손 잡히는 모습도 그렇고요 아유 귀여워 귀여워요 (발동동) 작가님 고맙슨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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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8.214
아 대박 잘봤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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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세계예요. 글이 올라왔을 때는 밖에 있어서 혹여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 집에 들어와서 읽었는데 으하 역시 남준이는 손 잡혀서 혼날 때가 제일 귀여운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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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슈비누나에요! 아 또 손잡혔어ㅠㅠㅠㅠㅠㅠㅠ 너무귀여워ㅠㅠㅠ 떡볶이만큼은안된다는윤기도넘나귀엽고 뜯다가 국물반이나쏟아서 눈치보는 남준이도 귀엽고ㅠㅠㅠ 이 달달한분위기도너무좋아요! 항상예쁜글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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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상상입니다! 남준이 아기 같아요 모르는 척 해주니까 좋아하는게 너무 귀여워요 ㅠㅠ 그리고 오늘도 손이 잡힌 남준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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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잘 보고 가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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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9.169
으어...냄쥬니..파괴몬...떡볶이마저 파괴해버렸소..아 그리고 남준이 커튼뒤에 숨는거 왜이렇게 귀엽죠ㅠㅠㅠㅠ넘나귀여운거ㅜㅜㅜ그걸 또 모르는척 해 주는 윤기도 너무 다정하고..따숩고...따숩댜...멋져...짱이야...작가님 제 마음에 입주신고 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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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이사에요! 남준이 넘나 귀여운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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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으앙 작가님 쓰차먹고 짜져있다 이제야 댓글을 쓰는 배이입니다8ㅅ8김남준 진짜 귀여워죽겠다요ㅠㅠㅠㅠㅠㅠㅠ대형견은 또 저런 귀여운 맛이 있죠 엉엉ㅠㅠ자기가 조고미 인줄 알아ㅠㅠ 준이 떡볶이 쏟아서 혼나는 것두 귀엽구 진짜..ㅠㅠ잘 읽고가요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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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7.24
진진인데요 저진짜 이번편보고 사라는걸 할뻔했어요 남준이의 귀여운 놀이와 융기의 행동에서 너무너무 좋아서진짜 좋아요...흨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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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쌈닭이에요.
으어아으아으엉으아 오랜만에 남준이 손이 잡혔네요. 떡볶이에 얄짤 없는 윤기라니... 귀여워라. 그 큰 덩치로 숨바꼭질을 하다니- 마치 대형견들이 애기때 사이즈 작을때 들어가던 박스나 가구 밑 공간처럼 몸 커져도 자꾸 들어가려 하는거 보는거 같아요 귀요미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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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3.161
슈비두밥이에요! 늘 생각하던거지만 윤기가 손 잡고 혼내는 저 상황 진짜 너무 귀여워요.. 잘못은 했는데 심하게 혼낼정도는 아니라서 주의를 주는 그런느낌인데 손 잡고 집중하게 하는 모습이 상상돼서 낑낑거릴 남준이가 귀엽다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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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삼월토끼입니다! 오늘은 외출하고 돌아온 윤기를 귀여운 방법으로 놀라게 해준 남준이라니, 이렇게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어찌 사랑해주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정말 몸은 큰 리트리버지만 마음만은 어린 아이 못지 않은 순수함과 주인 윤기를 향한 사랑만큼은 누구에 비할 바가 되지 못하는 사랑이자 진심인 것 같아요 아직도 힘 조절을 못해서 윤기에게 두 손이 잡히는 것도 여전하고요!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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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떡볶잌ㅋㅋㅋㅋㅋ남준이가잘못했네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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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드디어정주행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눈내내 가슴이설레고 ㅠㅜㅜㅜㅜㅜㅜㅜ심쿵사했어여ㅠㅠㅠㅠㅠㅠ암호닉신청하러가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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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112
쀼쀼에요! 손잡힌 남준이 오랜만에 보는거같아요 귀여워라ㅠㅠㅠ 알고도 모르는척하는 윤기 괜히 간질간질하고 진짜 말로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좋아요 작가님 진짜 사랑해여...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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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슈팅가드에요 남준이가 그 큰몸으로 커튼 뒤에 숨어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윤기 놀래주려고 숨은 건데 정작 윤기는 또 알면서 모른척해주고..그리고 남준이 또 손 잡혔네욬ㅋㅋㅋ떡볶이는 용서 없다니..귀엽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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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이좋은걸왜안해 예요! 드디어 123화 까지 정주행 하는 긴 여정이 끝났네요. 123화 까지 보며 일일이 댓글을 달지는 못했지만 이제서야 말하는 건데 작가님 글은 여러의미로 참 숨막히는 글입니다.... 너무 달달해서 숨막히고 슬퍼서 숨막히고 귀여워서 숨막히고 그냥 정말 분위기가 숨막히고... 여튼 보는 내내 랩슈가 흐뭇한 글들 이었어요:) 이제 아직 보지 않은 토끼 윤기를 맞이하러 갈 테지만 남준이의 여운이 안가시네요, 현실에도 저렇게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존재한다면 정말 업어키울텐데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는 토끼 윤기를 만나러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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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4.130
박짐뿡입니다 커튼 뒤에 있는 낮누 못찾는 척하는 윤기도 너무 귀엽고 손 잡히는 남준이도 넘 귀엽고ㅠㅠㅠㅠㅠㅠ 엉엉 오늘도 사망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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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누누슈아에요! 와...............와......자까님 독자들 설렘사 시키려고 아주 작정 하신거죠????ㅠㅠㅠㅠ
그렇지않고서야 이런 글을 찔 수 없떠요 네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레스트....어레스트ㅠㅠㅠㅠㅠㅠ
윤기가 내 강아지라고 할 때마다 왜 내 심장이 나대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뭐람ㅠㅠㅠㅠㅠ발려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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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르망입니다!!!남준이 아가같아요ㅠㅠㅠㅠ자기 눈에 안보이면 남도 안 보이겠지 하는?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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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남준이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글 잘봤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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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고요_ 오늘은 자음 좀 쓸게요 아 정말 얌전하고 싶어서 참았는데 아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준이 애기지ㅠㅠㅠㅠㅠ애기야ㅠㅠㅠㅠㅠㅠ 준이 몇살이야ㅠㅠㅠ우리 준이 3살 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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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설탕맛이에요...너무 늦었죠...핸드폰이 갑자기 고장나는바람에 바꾸고 돌아왔습니다. 커튼 뒤에 감춰지지않는몸을 애써 숨기려하는 남준이가 너무 귀엽네요 엉엉 그걸 또 맞춰주는 윤기도 좋습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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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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