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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카페 알바를 나가지 않는 날이라 김태형과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싶었지만, 김태형이 아프다. 개자식 왜 아프고 그래... 내 침대에 누워있는 김태형을 보며 짧은 한숨을 내 뱉었다. 아픈 신음 소리를 내며 인상을 찌푸리는 김태형을 보자니 괜히 마음이 아려왔다.  김태형은 내가 살짝 침대에 앉자 감았던 눈을 뜨며 미소를 지었다.

 

 

"...탄소야"

 

 

"...."

 

 

[방탄소년단/김태형] "이불 밖은 위험해! ;ㅅ;" 5 (부제 : 내가 더 아파 그러니까) | 인스티즈

 

 

 

"나 추워.... 안아줘"

 

 

김태형은 쉰 목소리로 말하며 팔을 벌렸고 나는 그런 김태형을 안아줬다.  김태형의 거친 숨소리가 들렸고 김태형은 목이 아픈 지 작게 기침을 했다. 김태형은 내 머리를 쓰다듬더니 '나 괜찮아..' 라며 말했다. 괜찮다고 말해주는 데 왜 난 눈물이 나지. 괜히 울컥하는 마음에 김태형의 어개에 얼굴을 묻으며 웅얼거렸다. 아프지마... 내 말에 김태형이 살짝 웃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김태형은 나를 내 옆으로 눞히더니 내 허리를 감싸며 눈을 감았다.

 

 

"...난 괜찮아 잠깐만 자면 돼..."

 

 

"...."

 

 

"...너만 있으면....돼..."

 

 

나는 아무 말 하지 않았고 김태형은 거친 숨소리를 내며 잠에 들었다. 나는 그런 김태형의 수척한 얼굴을 바라보다 식은 땀으로 젖은 머리카락을 정리해줬다. 뜨거운 숨이 내 코 끝은 간지럽혔다. ...네가 안 아팠으면 좋겠어. 나는 목에서 울리는 말을 삼키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살짝 뒤척이는 김태형에게 이불을 목까지 덮혀주며 방을 나왔다. 일단 뭘 좀 먹이자.. 주방으로 가서 그냥 간단하게 먹일 수 있는 죽을 만들기 시작했다. ...요정한테도 감기약 줘도 되나? 죽을 끓이며 내 방을 쳐다보다 여전히 김태형은 인상을 쓰며 자고 있었다.

 

 

".....아프지마"

 

 

내가 더 아파서 그래

 

 

 

 

 

***

 

 

 

 

"아저씨 감기약 있는 거 다 주세요!"

 

 

약국으로 가서 있는 감기약 종류는 하나씩 사간 뒤 집으로 돌아왔다. 신발을 벗자마자 내 방으로 달려갔지만, 김태형은 침대에 누워있지 않았다. 그래서 이불을 보자 이불 안에도 없었다. 내가 놀란 눈으로 이불을 잡고 있었고, 내 뒤에 들리는 인기척에 뒤를 돌아보자 김태형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디갔었어"

 

 

김태형은 울상이 된 채 내게 다가와 나를 안으며 말했다. 나는 그 뜨거운 김태형의 허리를 안았다. ...잠시 약 사러 나 갔어. 내 말에 나를 더 끌어안더니 김태형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일어나보니까 네가 없어서... 걱정했어. 미안해.. 김태형은 괜찮다는 듯이 내 볼을 저의 손으로 감쌌다.

 

 

"나 다 나으면 놀러가자.. 아파서 미안해"

 

 

"...왜 미안해 잘 못한 거 없어.."

 

 

일단 죽 먹고 약 먹자. 나는 김태형의 손을 잡고 주방으로 데리고 갔고 의자에 앉힌 뒤 미지근한 죽을 건넸다. 먹어, 먹고 약 먹어야 해. 내 말에 김태형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태형은 천천히 한 숟갈, 두 숟갈 죽을 먹었고 끝내 그릇을 다 비워냈다. 다 먹은 김태형은 환하게 웃으며 나를 바라봤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이불 밖은 위험해! ;ㅅ;" 5 (부제 : 내가 더 아파 그러니까) | 인스티즈

 

 

 

"나 다 먹었어. 잘 했지?"

 

 

"응 잘했어"

 

 

나는 옆에 있던 약과 물을 건넸고, 김태형은 그것도 서스럼없이 먹었다. 다 먹은 뒤 김태형은 자리에서 일어나 맞은 편에 앉아있는 내 옆자리에 앉았다. 나는 그저 김태형의 행동을 바라볼 뿐이었고. 김태형은 내 손을 잡으며 말했다.

 

 

"고마워"

 

 

"....."

 

 

"...처음에는 그냥 니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

 

 

[방탄소년단/김태형] "이불 밖은 위험해! ;ㅅ;" 5 (부제 : 내가 더 아파 그러니까) | 인스티즈

 

 

 

"....이제는 니 자체가 궁금해"

 

 

"....."

 

 

"너는 어떤 걸 좋아할까, 어떻게 해야 네가 웃을까"

 

 

"...."

 

 

"고마워 그리고 좋아해"

 

 

"......나도"

 

 

"...."

 

 

"나도 네가 좋아 태형아"

 

 

"....."

 

 

"....그러니까 아프지마"

 

 

내가 더 아파. 내 말을 끝으로 김태형은 내 팔을 끌어당겨 입술을 부딪쳤고 나는 그저 눈을 감았다. 입술 사이로 느껴지는 뜨거운 체온과 거친 숨소리에 그만 정신을 놓을 뻔했다. 김태형의 입술은 달았고 뜨거웠다.

 

 

 

 

 


+ 탄소가 없을 때 태형이는

 

 

 

 

태형은 띵할 정도로 아픈 머리를 잡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옆에 탄소가 없는 걸 확인하자 인상을 쓰며 방에서 나왔고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가봐도 탄소는 없었다. 태형은 거실 소파에 앉으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어디 간 거야.. 태형은 소파 한 구석에 놓여있는 탄소의 휴대폰을 발견하고는 휴대폰 홀드를 열었다.

태형은 이것저것 눌러보다 탄소가 사이트에서 검색한 목록을 봤다.

 

 

 

 

약국 감기약 종류

 

죽 만드는 법

 

이불요정이 있나요

 

이불요정

 

요정

 

 

 

태형은 탄소의 검색어를 보다 웃음을 터트렸다. 아... 진짜 탄소.. 하지만 가슴 깊숙히 간질거리는 느낌에 태형은 그저 웃을 뿐이었다. 태형이 그렇게 휴대폰을 보는 동안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며 이내 탄소는 조급한 발걸음으로 신발을 벗고 저의 방으로 들어갔다.

 

 

.....왔네

 

 

 

[방탄소년단/김태형] "이불 밖은 위험해! ;ㅅ;" 5 (부제 : 내가 더 아파 그러니까) | 인스티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애인

 

 

 

 


 

 

 

※ 작가의 말 ※

 

 

오늘은 새벽 감성답게 분위기가 슬퍼요... 한 번쯤 아니 가끔 이런 분위기를 내고 싶었어요 자주 밝으면 재미없잖아요 ㅎㅎ...ㅎ...ㅎ... 나만 그런가...ㅎㅎ...ㅎ...

사실 이불요정글을 제가 쓰면서 힐링을 받는 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클리셰도 넣을 수 있고 즐기면서 쓰는 거 같아서. 물론 우리 독자님들의 사랑이 99.99999% 차지하져 ㅎ

맨날 장난스럽기만 하던 태형이가 조금은 남자같네요 휴 정말 사랑스러워라 (?) 저는 그럼 지금자고 26일날 일어나야겠어요 ㅎㅎ 망할 팬미팅 ㅎㅎ 저는 안방 1열을 지키고 있겠습니다. 하하! 하하하하하! 다음편도 거의 다 써가니까 다음편도 기대주시지 마시고 즐겨주세요 (?) 그럼 안ㄴ영!

 

 

 

 

 

♡ 내 사랑들 ♡

 

 

미니미니 / 하루만 니 이불 / 꾹몬 / 충전기(제가 오타를.. 사랑해오...) / 아그 / 두둠두둠 / 그돼 / 헤온 / 둥둥이 / 순대냠 / 이요니용송 / 정꾸기냥 / 진진 / 아카짱 (하트가 안 써져요 으헝 ㅠㅠ ) / 짐짐 /  뽀뽀뽀 / 오여미 / 에비츄 / 97꾸 / 닭키우는 순영 / 큄 / 민슈팅 / 그뉵쿠키 / 초코송이 / 드라이기 / 미키부인 / 밤식빵 / 0103 / 범블비 / 하얀레몬 / 쀼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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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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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저 달아서 죽었답니다... 미치겠네요 진짜... 김태형 ㅠㅠㅠㅠㅠ 우리 요정 ㅠㅠㅠㅠㅜ 오늘도 발리고 갑니다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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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순대냠이에요 ㅜㅜㅜㅜ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저요 ㅜㅜㅜㅜ 아픈이불요정 아푸지말라능...ㅠㅠ 그리고여주 검색한거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깡 ? 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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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충전기에요! 안자고 있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태태ㅠㅠㅠ이불요정 아프지마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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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4.56
아그이무니다 막 자려고 누웠다가 갑자기 눈이 번쩍 떠지기에 인티를 들어왔는데 글이 올라와있네요 이건 이불요정이 내린 운명이야! 거부할 수 없어 작가님 피곤하실텐데 어여 주무세요 작가님이 안방 1열이람 저는 거실 2열쯤...... 하아 덕계못... 아니 나계못... 괜찮아요 작가님만 있음 돼요 아 이불 요정도 괜찮구욤 찡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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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9.77
태형이가 막 좋아서 부둥부둥하는거 제 스타일... 좋아해여ㅠㅠㅠㅠㅠ 이런 달달설렘ㅠㅠㅠㅠㅠ [눈부신]으로 신청하고 가겠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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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둥둥이에요!!!!!!! 인티를 하다가 자야지자야지 했는데 이게 떠있길래 와써욥!!!!!! 어쩜.. 아픈데 새쿠시하죠.......큐..... 그래도 아프지말아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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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민슈팅
태태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검색기록여주너무귀엽고ㅠㅠ태형이가요정인데그ㄴ래도사람이니까막약먹는게갑자기막신기.....아무튼다아프지말아자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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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저도! 살포시 암호닛을 신청해 볼까 합니당 [꾹꾹이]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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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203
0103이예요ㅜㅜ태형아 아프지마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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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태봄]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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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글잡와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방에서부터 보고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아침부터 심장조져주시구여..암호닉 신청해야게쓰요 [자몽]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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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에비츄에요!태태야 아프지말고ㅠㅠㅠㅠ오늘분위기대박이다ㅠㅠㅠㅠ마냥 또 귀엽기만하는게아니야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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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99
[쉬림프]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징짜 설레서 죽을것 같아요ㅠㅠㅠㅜㅜ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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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4.139
헐 오늘 넘나짠한것... 부금뭐야요 감정이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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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드러이기에요 김태형 아프지마ㅠㅠㅠ 마음아프게ㅠㅠㅠㅠㅠ 근데 이와중에 설레는 태태오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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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작가님~[모찌]로 암호닉신청되나요?ㅎㅎ작가님 글 제 취향저격ㅜㅜ잘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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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하늘] 로 암호닉 신청할께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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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비비빅]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3화에서 좀 더 일찍 댓글을 달았어야 했는데ㅠㅜㅜㅜ태형이가 해맑고 귀여워 보이다가도 태형이 시점에서 볼 땐 또 오빠같고 진심이 느껴져서 뭉클한 것도 있고...설레기도 하고 좋네요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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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범블비
아ㅠㅠ태형이가 아프다니ㅜㅠ괜찮아져야할텐데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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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0.242
아..이글은 뭐죠..왜 이제 발견했을까 작가님도 글도 쌍으로 넘나 사랑스러운것...정주행하고왔어요!! 그런의미에서 암호닉 신청합니다 [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로 신청하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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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 저 [루이비] 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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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닭키우는순영이에요 으아 태형아아프지마ㅠㅠㅠㅠ이불요정이 막 아프고 그러냐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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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5.77
안녕하세요!ㅎㅎ밤식빵이에요ㅎㅎ
오늘은 아련터지네요ㅋㅋㅋㅋㅋㅜㅜ태태 넘나 귀엽고 귀여운것..!요정한테 발리긴처음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글 항상 잘보구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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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쩡구기윤기] 암호닉신청할게요! 안녕하세요작가님! 제목에이끌려 방금정주행하고 왔답니다 반겨주세요!!!! 열심히열심히 읽겠습니다!!!! 기다리고있을게오 같이 26일에눈떠요 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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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1.234
꾹몬 . 이러다 둘다 아픈건아니겠죠 ㅠㅠ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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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으잉.. 아프지 말어 태형아ㅠㅠㅠㅠㅠㅠ 이불요정.. 진짜 귀여워요 근데 남자답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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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ㅎㅎ...넘나귀엽고...설레는것... [봄봄]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넘나좋은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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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9.134
하..나만보는 물 너무 좋아오'-'* 만족스러운 태형이♡ 작가님 제 취적! 에헿ㅎ 암호닉 [빠세이 호]로 신청하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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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쀼쀼에여 자까님 글이 항상 달아서 저도 연애하고싶고 막 그래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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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8.160
♥계란말이래 암호닉 신청해요!! 아 완전 태형이 심쿵..이와중에 짤이 너무 적절해서 글도 완전 달달해서 미치겠는데 짤보고 뻑이 가요..두번이나 ㅋㅋ 완전 짱이에요ㅠㅠ 태형이 너무 이쁘게 써주시고 참..너무 감사하네욯ㅎㅎㅎ 작가님 짱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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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ㅜ ㅜ ㅜㅜㅜㅜㅜㅜ달달구리구리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겆나좋아ㅜㅜ 허우ㅜㅜㅜ태태야ㅜㅜㅜ아프지마로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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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 김태형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ㅠㅠㅠ예뻐 죽겠네ㅠㅠㅜ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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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3.88
ㅠㅠㅜㅠㅠㅠ 방금 정주행끝냈습니다..
이렇게재미있는아이가 숨어있을줄이야ㅠㅠㅠㅠㅠ 암호닉[컨태]로 신청합니다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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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2.54
이런 글을 이제야 보게되다니요..ㅠㅠㅠㅠ나년... [잘난태태]로 암호닉 신청해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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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태형이가 아프다니 세상에 8ㅅ8 그래도 이번 기회에 둘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 다행이네요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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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진짜 달달하다.....브금 좀 알려주실슈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가 안아팠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제가 다 맘이 아프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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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이불요정아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픈데도왜달달하고그러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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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두둠두둠이에여 ㅠㅠㅠㅠ 우리 요정 태형이 아프지마러ㅠㅅ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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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첨부 사진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앙ㅇㅇㅇ!!!!!!!!!여주도 드디어 태형이를 (설렘사) 근데 우리 이불요정두 아픈가봐요ㅠㅠ 강철체력인줄 알았는데 우리 요정도 감기에 걸리는 약한 체력이어써ㅠㅠ 보듬어 줘야해...(음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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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그뉵쿠키입니다! 우리 태태 아프게 하시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 태태 요정 저도 주새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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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저거 요정맞나요ㅠㅠㅠㅠ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 이불요정 아프지말아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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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미니미니에요! 아프지마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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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ㅠㅠㅠㅠㅠㅠ아이고 너무 귀여워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태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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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프면 안되는데ㅠㅠㅠ 둘다 너무 보기 좋네요ㅠㅠ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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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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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태태야 아프지마라ㅠㅠㅠㅠㅠㅠ네가 아프면 내 마음이 찢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싼타하라버지 태횽이 항상 곤강하게 해쥬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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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하아...! 하악하아...!!!!!!!!!!!! 이 작품 이렇게 슬픈 작품이었나요 흐이아.. 뜨거운 액체유발... 김태형ㅇ 너 때문에 내가...흐아아...!!!!! (벽을 내리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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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작가님마지막에이렇게제심장을짓밟아버리는거있나여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아태형이가진짜ㅠㅠㅠㅠㅠ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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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진짜ㅠㅠㅠ 아주 달달 그자체네요 탄소바라기 태형이ㅠㅠㅠ 조금만 옆에 없으면 걱정하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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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오느설레쥬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대박이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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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우리 이불요정 태형이ㅠㅠㅠ 아프지마ㅠㅠ 마음아프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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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아ㅠㅠㅠ태태야ㅠㅠㅠ아프지말어ㅠㅠㅠㅠ너가 아프면 나도 아파ㅠㅠㅠㅠ빨리 나으렴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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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헐 태태야ㅜㅜㅜㅠㅠㅠㅠㅠ 요정이여도 남자구나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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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안냐세여 누텔라입미다 ㅋ... 쿸... 김태형... 날 발리게 만들다니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 태혀아ㅠㅠㅠㅠㅜㅜㅜ 저도 힐링 받고 가여ㅠㅠㅠ 이런 좋은 글ㄹ을 써주시다니 너무 감사할 따름이죠스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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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달달해서 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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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ㅠㅠㅠㅠㅠ서로없으면안되는사이ㅠㅠㅠㅠㅠㅠㅠ너네결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없으면몬사는사이되버려ㅛ네요ㅠㅠㅠ이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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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 진짜 태형이 너무 예쁜 것 가타요ㅠㅠㅠ... 진짜 예뻐 너무 예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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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상큼쓰입니다 윽 ㅜㅜㅠㅠㅠㅜㅜㅠㅠㅜㅠ태형아 아프지마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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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프지마 태형아ㅜㅅㅜ 징챠 내가 더 아프단마랴ㅜㅅㅜ 근데 이번화 밝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달달해죽을것같은 아 글의 흐름이 슈가슈가슈가슈가ㅋㅋㅋㅋ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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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아ㅜㅜ달달해서 미치겠어요ㅠㅠ어떡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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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아이고아이고아이고 지짜 이런남자있엏으면8ㅅ8제가 딱 원하는 남자성격이에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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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애인...ㅠㅜㅠㅠㅠ.태형아 사랑해ㅠㅠㅠ.(망태기를 챙긴다..총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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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ㅠ ㅜ 태형아 진짜 아프지마라ㅠㅠㅠㅠ 가까이없어겊달래주지도 못하니까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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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정말좋다..♡ 껴안는건 백번을 껴안아도 좋은것같아요ㅜㅜ흑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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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아 짘짜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어쩜 저리 귀엽지 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사랑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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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97꾸에요.. 아니... 쓰시면서 힐링이라니 다행이에요!!! 저는 읽으면서 힐링 ㅠㅠㅠ 막 깨끗해지는 기분이고 마음이 평온해지고 ㅠㅠㅠ 행복해져요 ㅠㅠ 입꼬리가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고 막..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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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작가님 이렇게 자꾸 제 심장 폭행하지 마세요 ㅠㅠㅠ 아니 하세요 ㅠㅠㅠㅠ 많이 해 주새오 넘나 설레오 글고 이불 요정아 아프지 마러라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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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퓨ㅠㅠㅠㅠㅠㅠ헝남자다됐네태형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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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아 요정태형이ㅠㅜㅠ 너무 귀오워ㅠㅜㅠㅜㅠ아ㅜ태형아ㅠ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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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탄소검색어짱귀 ㅠㅠㅠㅠㅠ 이불요정이 진짜있나요 ㅠㅠㅠㅠㅠㅠ하 왜이렇게 둘닻귀엽고 멋지고난립미까.. 사람힘들게 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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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달달한거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진짜...넌....사랑둥이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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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태형아ㅠ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ㅠ내가 대신 아플게ㅠㅠㅠ넌 아프면 앙대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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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허얼 자까님 저 브금 제목좀 알려주세요...ㅜㅜㅜ글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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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아 태태여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푸지말고 우어 아프지말고오오 ㅠㅠㅠㅠㅠㅠ행복하여ㅠㅁ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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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ㅜㅠㅜㅠ우리요정 ㅡㅠㅡㅠ왜 아프고그러니 ㅜㅠㅜㅠ진짜 ㅜㅠㅜㅠ하 ㅜㅠㅜㅠ넘나 귀여운것 ㅜㅠㅜㅠ넘나 설레고 사랑스러운것같으니라고 ㅜㅠ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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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으헝ㅠㅠㅠㅠㅠㅠㅠㅠ요정아 아프지마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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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아정말 작가님글 ㅠㅠ 엄청설레면서도 ㅠㅠㅠ잔잔하면서도 ㅠㅠㅠㅠㅠ 아련하면서도 ㅠㅠㅠㅠ 너무좋어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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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태형요정 남자다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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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둘이 사랑하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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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아 달달하고 태형이 너무 다정해서 죽을 것 같아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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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어이구 왜 아프고 그러니 우리 이불요정. 와중에 여주 검색했던 것들이 넘나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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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읔 ㅠㅜㅠㅠㅠㅠㅠ 태형이ㅠㅠㅠㅠㅠ아푸지마라ㅠㅠㅠㅠㅠ나도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오늘은좀슬프지만 둘이더돈독해진거같아서좋쿤옇ㅎㅎ헤헤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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