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홍일점] 빅히트가 숨겨놓은 보석 너탄 썰.32 (부제 : 방탄의 휴가2)
w.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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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게 핫플이 되어버린 보석이네 집. 너탄은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단톡방에 올라오는 톡을 조심스럽게 살폈음. 오빠, 지금 내눈에. 너탄은 그 큰 눈을 꿈뻑꿈뻑해보이며 태형에게 물었음. 태형 또한 자신이 광주에 온 일 하나가 이렇게 큰 일이 될줄 몰랐다는 듯이 눈을 깜빡였음. 남준과 석진, 윤기는 제대로된 휴가를 보낼테니 너탄 힘들게 하지 말고 즐겁게 놀라는 카톡을 끝으로 단톡방에 나타나질 않았음.
너탄은 일단 서둘러 부산에서 광주까지 오고계신 지민 정국과 통화연결을 시도 했음.
"..오빠!"
-행운의~ 여보세요! 오늘도 전화, 주세요! 자 오늘은 어떤 친구가 전화를 걸어주었을까요? 여보세요!
"..지민 오빠. 지금 뭐하시는,"
-네~ 친구 자기 소개 부탁해요!
요즘 굉장히 핫하다는 X니하니의 행운의 여보세요를 따라하는 지민, 정국에 너탄과 태형은 당황함도 잠시 웃음을 터트렸음. 역시 막둥이 라인덜. 너탄은 웃음을 꾹 참고 말했음.
-친구~ 어디사는 누군지 자/기소/개부탁해여~
"큽, 큭. 저 광주 후.. 사는 성이름.."
-아~ 성 짝 이름 짝 친구!
박수소리까지 리얼하게 들려옴에 너탄과 태형은 몸을 가누지 못 하고 데굴데굴 구르며 웃었음. 지민과 정국은 참으로 뻔뻔하게.. 멘트를 이어갔음.
-이름 친구! 선물 뭐 받고 싶어요?
"아..큽, 저 차요."
-아, 이름친구 후루룩 차!가 받고 싶구나~ 둘, 셋! 하면 돌려돌려돌림판! 외쳐주시면 돼요~
"후루룩 차가 아니라 부릉부릉 차인데.."
-네~ 친구 둘, 셋!
"…."
-친구? 이름 친구! 둘, 셋 하면 돌려돌려 돌림판! 해주세요~ 알게쬬?
너탄은 급기야 주먹을 말아쥐고 입을 꽉 틀어막았음. 하.. 너무 재밌어. 지민과 정국도 저들이 하는 것이 웃긴진 아는지 킥킥대는 웃음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렸음. 너탄은 웃음을 꾹 참고 호흡을 가다듬고 말했음.
-자~ 친구, 둘, 셋!
"돌려돌려 돌림판!"
-뚜루루루 띠띠띠, 띠띠띠띠! 아, 친구~ 아쉽게도 친구가 원하는 부릉부릉 차는 아니지만 차만큼 멋진 선물에 당첨됐네요~
"뭔데요?"
-네에~ 바로! 비티에쓰! 지! 민!군과 정! 국!군이 이름 친구를 만나러 가고 있어요~
"아.. 반품 안되나요?"
너탄의 진지한 말투에 태형은 빵터져 방바닥을 데굴데굴 굴렀고 지민과 정국도 한계에 도달했다.
-네, 아쉽지만 친구. 착불이예여. 세시간 후에 도착하니까 조금만 기다려~
그리고 뚝 끊겨버린 전화.
너탄과 태형은 숨넘어갈듯 웃으며 전화를 바라봤음.
동시에 너탄 화면엔 호석의 이름이 떴음.
"네, 오빠."
-오빠 도착했다. 문열어.
늦은 시간이라 호석은 벨을 누르지 못 하고 너탄에게 전화를 걸었음. 너탄은 정말 왔냐며 문을 열어 호석을 반겼고 태형은 뾰루퉁한 얼굴로 호석을 향해 볼멘소리를 해댔음.
"형은 이름이랑 데이트도 했으면서.."
"그래서, 불만이야?"
"아니이.. 아니요."
호석은 불만을 이야기하는 태형을 향해 웃으며 옆구리를 간지럽혔고 너탄에게 검은 비닐봉투를 건넸음. 먹고 놀아야지! 부산 애들 언제 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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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두시가 다 될 무렵, 거실에서 과자를 먹며 티비를 보던 태형이 벌렁 뒤로 누워 너탄의 다리를 베고 웅얼거렸음.
"얘네 언제 와아.."
너탄도 하품을 크게 하며 말했음. 그니까 진짜 언제와. 그 순간 너탄의 휴대폰이 울리고 현관 앞이 시끌시끌 했음. 너탄은 냉큼 문을 열고 지민과 정국을 반겼음.
"으으, 밖에 춥다."
"헐 과자!"
"얌마, 너넨 형보고 인사도 안하냐?"
지민과 정국이 차례로 들어와 너탄에게 인사를 하고 겉옷을 벗으며 거실로 향했음. 정국은 거실에 널브러진 과자 곁에 앉아 자연스럽게 과자를 집어먹었음. 지민이 너탄에게 머리를 부비적거리며 애교를 부렸음. 이름아아, 너무 힘들어써! 너탄은 그러 지민의 머리를 만져주며 대답했음.
"그러니까.. 누가 광주까지 오래요?"
"왜애, 태태도 왔는데."
"아.. 진짜."
너탄은 이 모든 일의 원인이된 태형을 째려봤고 태형은 과자를 집어든채 히, 하고 웃어보였음. 너탄은 차마 웃는 낯짝에 침을 뱉지 못하고 꿀꺽 삼켰음.
"이게 뭐야.. 휴간데. 숙소에 있는 거랑 뭐가 달라요."
"우리 이름이 오빠들이 싫어?"
"아니이.. 싫은게 아니라."
호석이 흥, 하며 볼에 바람을 잔뜩 넣은채 너탄을 향해 말했음. 정국은 먹던 과자를 떨어트리며 굳은 얼굴을 해보이고 지민과 태형은 저 형 또 저런다며 고개를 가로저었음.
"싫은게 아니라아.. 오빠들 쉬어야되는데.."
"여기서 쉬면 돼!"
너탄은 이유없이 두통이 찾아오는 것 같아 머리를 짚었음. 오빠들 뿐만 아니라 나도 쉬어야 하는데에..! 너탄은 자겠다며 방으로 들어가고 태형은 같이 자자며 뒤따라 들어왔음. 너탄은 들어오려는 태형을 막아섰음. 태형은 문앞에 어정쩡하게 선채 너탄을 내려다봤음.
"안돼요."
"왜애! 같이 자자!"
"오빠들 왔잖아, 거실에서 자요."
"아까는 같이 누워 놓고.."
태형이 시무룩한 얼굴로 고개를 푹 떨궜음. 너탄은 한숨을 푹 쉬고 양치하고 와요. 하고 말했음. 그리곤 이불과 베개를 몇개 챙겨 거실로 나갔음. 쇼파위에 올려두며 멤버들에게 이제 잘준비 하자며 말했음. 지민과 정국은 언제 갈아입었는지 편안한 트레이닝 복으로 너탄을 부둥켜 안고 잘자라며 인사했음. 씻고 나온 태형이 거실에서 베개를 챙겨 너탄 방으로 가는 것을 본 정국이 태형을 불렀음.
"태형이 형!"
"응?"
"어디가요."
"이름이랑 같이 자러!"
정국은 태형의 해맑은 미소에 넋을 놓고 태형을 바라봤음. 태형이 정구기도 잘자! 하고 너탄 방으로 쏙 들어가 버리자 정국은 인상을 찌푸리며 신경질적으로 이불을 빵빵 차댔음. 지민이 그런 정국을 다독거렸음. 먼지나.
정국의 신경은 온통 태형이 들어간 너탄 방에 쏠려 있었음. 태형이 들어가고 너탄의 나가라는 목소리가 몇번들리더니 금세 잠잠해졌음. 정국은 알 수 없는 패배감에 이불을 꽉 쥔채 잠들었음.
-
다음날. 잠에서 깬 너탄의 어머니는 깜짝 놀랐음. 아니 어제 잠자기 전엔 분명 태형이 혼자 있었는데..! 너탄이 부시시한 얼굴로 방에서 나와 물을 꿀꺽꿀꺽 마시는데 어머니가 너탄의 등짝을 소리나게 때렸음.
"아, 왜 때려 왜!"
"왜 때려? 어디 뻥튀기 기계에 넣고 튀긴거 아니야? 어떻게 하룻밤사이에 태형이 하나가 애들 셋으로 늘어나?"
너탄은 얼얼한 등짝을 문지르며 엄마를 쳐다봤음. 아, 엄마 진짜. 손에 닿지 않는 부위는 어쩜 그렇게 잘 아시는지 너탄은 몸을 베베꼬왔음. 시끌벅적한 소리에 호석과 지민이 일어나고 부스스한 몰골로 어머니께 인사를 했음. 안녕하세여.. 방금까지 너탄에게 화를 내던 어머니는 금세 인자한 아주머니가 되어 호석과 지민에게 웃어보였음. 아이고 우리 호석이랑 지민이는 더 잘생겨졌네. 너탄은 그런 엄마를 보며 고개를 저었음. 우리 엄마 대단해.
거실에 상을 펴고 아침을 먹는 내내 태형은 신이난 얼굴로 쫑알쫑알 잘도 떠들었음. 너탄의 어머니는 멤버들 가운데서 태형을 가장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태형이 제일 싹싹해서. 너탄의 어머니는 태형의 밥위에 햄을 얹어주며 궁둥이를 팡팡 두드렸음. 우리 태형이 밥 많이 먹어~ 태형은 히 웃으며 밥을 먹었음. 아침밥도다 먹고 함께 앉아 과일을 먹는데 너탄의 어머니가 태형에게 예쁘게 깎은 사과를 포크로 콕 찍어 건넸음. 그 모습에 호석이 넉살좋게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했음.
"어머니~ 너무 태형이만 이뻐하세요. 호석이 질투나게!"
"아이고, 우리 호석이도 많이 먹어."
어머니는 웃으며 호석에게도 사과를 찍은 포크를 건넸음. 너탄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음. 우리 엄마 나한테도 그렇게 안해주는데, 누가보면 김태형 엄만줄 알겠어! 누가보면~
너탄은 입술을 삐죽거리며 사과를 손으로 집어먹으려 했음. 하지만 너탄 앞에 포크로 집은 사과가 들이밀어졌음.
"자, 먹어."
우리 꾸기가 엄마 보다 낫네! 너탄은 정국에게 웃어보이며 사과를 받아들어 한입 베어먹었음.
-
"우리 아들들, 뭐 먹고싶은거 없어?"
"어머님 저 고기요!"
"네! 고기!"
"엄마 나두 고기!"
"그래, 고기. 금방 사올게!"
"어머님 같이가여."
너탄의 어머니는 먹고 싶은 걸 해준다며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장보러갈 준비를 했음. 그런 너탄의 어머님 움직임에 태형이 겉옷을 입으며 일어섰음. 너탄의 어머니는 그런 태형을 말리며 혼자 장을 보러 떠났음.
어머니가 장을 보러 간 사이 일어난 너탄의 남동생은 거실로 나와 우글우글한 멤버들을 보고 인사를 꾸벅해보이곤 컴퓨터를 켰음. 그 모습에 태형이 옆으로 다가가 말을 걸었음.
"뭐하게?"
"게임이요."
"게임 뭐?"
"서든."
서든 말에 태형은 눈을 반짝였음. 형 그거 겁내 잘해! 태형은 어느새 너탄 동생곁에 꼭 붙어 게임을 하고.. 그 모습을 보며 지민이 너탄 귓가에 속삭였음.
"이름아.. 혹시 태형이 너네 친오빠 아니냐."
"그러니까요.. 저보다 더 이집 사람같아요."
"대단하다 김태형."
너탄과 지민이 고개를 젓는 동안 태형은 이미 잔뜩 신나 게임에 푹 빠져있었음. 오랜만에 하니까 진짜 좋다!
-
고기도 먹고, 신나게 놀고.
그렇게 너탄과 방탄의 휴가가 끝났음.
다시 숙소로 복귀하기 전날 밤, 너탄과 태형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오지 않는 잠을 청해야했음.
아.. 더 쉬고 싶다. 너탄의 말에 태형이 고개를 끄덕거리며 동의했다. 나두.. 너탄은 꼬물거리며 편안한 자세를 잡고 눈을 감았다. 이름이 잘자. 태형의 낮은 목소리가 듣기 좋았다.
호석은 제 집으로 돌아가 짐을 챙겨 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너탄과 태형, 그리고 부산팸 두명은 너탄 집에서 바로 짐을 챙겨 역으로 떠났음. 너탄은 엄마를 끌어안고 한동안 말없이 등을 토닥였음.
"또.. 올게."
너탄의 어머니는 애써 웃으며 건강하라고 너탄의 등을 토닥였고, 태형과 지민, 정국도 차례로 안아줬음. 너탄은 겨우 발걸음을 떼 집을 떠났고 숙소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음.
-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모두들 휴가를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 했음. 너탄은 휴가가 휴가같지 않았다며 투정을 부렸고 그런 너탄의 모습에 윤기는 흐뭇하게 웃으며 머리를 헝클였음. 석진이 오랜만에 숙소에 모두 온거라며 요리를 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고 남준이 그런 석진을 말렸음.
"형, 난 오래 살고 싶어."
그런 남준의 말에 윤기가 남준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말했음.
"너만 가만히 있으면 세계평화야."
*
하앙!
쓸데없이 넘나 길어진 느낌.. 하..
사실 지금 저는 몸살(쿨럭)감기(쿨럭)로 굉장히 아프답니다..(골골)
약기운에 제가 뭐라고 써놨는지 잘 모르겠네여.
여러분 아프지 망고..망고..
코가 막히고.. 나는 망고.. 죽겠망고.. 씁
사랑해여. 그럼 2만. 감기 조심하세여!
♡내보석님들♡
골벵이/ 웬디/ 보석별/ 찡찡왈왈/ 명동거리/ 늉기파워/ 구칠황막/ 짐잼쿠/ 태태뿡뿡/ 이사/ 슈비두바/ DEL/ 자소서/ boice1004/ 지민쓰짝사랑/ 방탄나라 정국공주/ 짱구/ 우솝/ 다람이덕/ 치명/ 흥탄♥/ SAY/ 고답이/ 막꾹수/ 탱탱/ 자몽에이드/ 태형이안에♡/ 기다림/ 우심뽀까?/ 꾸잉/ 민윤기/ 바미/ 눈물☆/ 스케일은 전국/ 수저/ 하이린/ 하얀설탕/ 방탄암/ 몽유/ ㅇㅇㅈ/ 0811/ 도손/ 독자1/ 양이/ 태태/ 눈부신/ 슙슈/ 강아지/ 민빠답없/ 오믈렛/ 미니슈/ 존존존/ 요괴/ 김남준/ 태정태세/ 요를레히/ 운동화/ 골드빈/ 아쿠아/ 천의얼굴/ ☆☆☆투기☆☆☆/ 매직핸드/ 누리/ 막대사탕/ 찡긋/ 태형/ 호빗/ 판다/ 마시마로/ 기묘/ 사이다/ 바람떡/ ♥지인♥/ 반달/ 밍디밍디★/ ♥국보급목소리♥/ 만두짱/ 전정국오빠/ 안녕태태야/ 연이/ 리베라/ 5959/ 넌나의첫번째/ 오늘로/ 냥냥이/ 초코/ 두준두준/ 됴종이/ 츄러스홉이/ 히펭/ 슙큥/ 꿀떡맛탕/ 국산비누/ 태쮸/ 디즈니/ 토마토/ 이부/ 슈슈/ 너구리/ 똥강아지/ 달콤윤기/ 밤이죠아/ 박듀/ 끙끙/ 종구부인/ 뜌가뀨가/ 비키트/ 손이시립대/ 0418/ 칼랑/ 닥구/ 태태한 침침이/ 순자/ 민군주님/ 상큼쓰/ Hojho/ 민우지/ 한소/ 오예스/ 뷔글뷔글/ 귤먹는감/ 히동/ 구닭다리/ 달콤윤기/ 자몽/ 보석맘8ㅅ8/ 자몽사탕/ 종구부인/ 당근/ 방방탄/ 데훈이데발염/ 쌀떡/ 슈가슈가룬/ 상상/ 군주님/ 뽀뽀/ 냥냥/ 나비/ 밍쩡/ 비키트박뿡/ 채꾸/ 꾸꾹이/ 마음/ 하이쭈/ 보물석/ 국산비누/ 기묘/ 오아이/ 뉴텔라/ 레모나/ 샘봄/ 짜파게티/ 인연/ 슈팅가드/ 태퉤/ 니나니나노/ 슬기로워라/ 데빌/ 비비빅/ 김모찌/ 마틸다/ 자몬/ 쿠마몬/ 덕들/ 0913/ 슈테른/ 빠숑/ 외로운쿠키/ 빵/ 아숭복/ 침침/ 복동/ 조막부리/ 너를위해/ 맴매야/ 침을태태/ 이룬나비/ 인기글위아래/ 빚우/ 증원/ 허니꿍/ 모찌/ 다홍/ 꾸기가 준 쿠키/ 레연/ 민트/ 로트/ 미상/ 핫초코/ 딘시/ ^빨강^/ 불가항력/ 정각/ 나 사용법/ 봉봉/ 허니하니/ 정성/ 김태태/ 미쯔/ 이멤버리멤버/ 연화/ 진부/ 콧구멍/ 요2/ 안희쥬/ 백설기/ 뻐꾹/ 허니하니/ 쿠야/ 바너바너/ 지하/ 니뇨냐/ 니베아피치/ 오징어만듀/ 아데/ 허니하니/ 허니통통/ 얄루/ 정호/ 쉬림프/ 고무고무열매/ 넌봄/ 계란두뷰/ 0208/ 연블리/ 819613/ RMJ/ 아뱅정/ 예화/ 정꾸기냥/ 찌몬/ 콩징/ 마망/ 안뇽/ 시에/ 0103/ 아침2/ 융융/ 0510/ 띡똑/ 허니귤/ 0622/ 사스가민군주님/ 거창아들/ 라즈베리/ 박데일리/ 원형/ 돌고돌아서/ 윤/ 누구야/ 됼됼/ 감자도리/ 눈부신/ 디기/ 죠이/ 오허니/ 자몽주스/ 오리/ 초슈/ 밤이죠아/ 진진/ 망고/ 미니슈/ 꽃님/ 딸기맛우유/ 설슈/ 뎡이/ 쿠야쿠우/ 앙기모티/ JWY/ 꾹아여기봐/ 꿀/ 미늉미늉/ 다이오드★/ 이즈먼/ 꾸가여기보세요♥/ 꾸루/ 현서빈/ 헤이호옹/ 환타/ 핫초코/ 다우니/ 겨울왕국/ 태태마망/ 니뇨냐/ 쿠앤크미만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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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앙탈 알티 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