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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괜찮아 잘 될 거야 (inst) 


[방탄소년단/김석진]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어제 김석진 라디오 | 인스티즈


"처음 말을 뱉는 오늘은 2016년 2월 15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오는 허기를 달래드릴 저는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어제의 얼굴마담, 김석진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친구들은 물론 앞으로 나올 친구들보다는 제가 제일 잘생겼죠.

우조 최강 미남 김석진. 이야, 멋있다!"


"남준이가 다녀갔었죠? 그 친구랑 저랑 생각이 꽤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들어보니까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같이 지내온 시간이 있어서 그런가 다른 듯 닮았더라고요.

저는 여러분들을 그릇이라고 부를 거예요.

사람이 살면서 내 그릇 챙길 줄 알아야 하고, 때로는 내 그릇을 다른 이에게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하잖아요?

밥 먹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말이죠."


[방탄소년단/김석진]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어제 김석진 라디오 | 인스티즈


"첫 번째 그릇입니다.

#원슙님이 오늘도 첫 번쨰로 남겨주셨네요.

이 새벽에 멤버들이 해 주는 말들 하나하나 다 잘 듣고, 잘 읽고 있어요. 

작가님의 얘기도 보이고 남준이의 얘기도 보이는데 저는 오늘 두 사람의 얘기가 다 뭉쳐져서 들린 것 같아요. 무슨 말인지 아실런지... 

아무튼 예쁜 달님 별님이 뜬 이 늦은 시간이 남준이의 목소리와 작가님의 글로 채워져서 더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아요.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게 웃으면서 만나요, 라고 하면서 마지막에 지난번과 같은 이모티콘을 남겨주셨는데 이거 윤기가 밥 먹기 싫다고 할 때 표정인데요?"


"새벽 감성이라고 하잖아요, 왠지 내 안에 있는 것들을 다 털어놓고 싶고 그런 거.

요즘 들어 날이 추웠다, 풀렸다 오락가락하는데 원슙님의 말 덕에 오늘은 예쁜 달님도, 별님도 모두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흰 그저 어두운 밤 하늘에 뿌려주신 여러분의 이야기를 볼 뿐인데, 저희가 채운다고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달달한 고구마 맛탕과 같은 하루를 보내길 바랄게요."


"두 번째 그릇입니다.

0928 입니다
저번 라디오때 정신이 없어서 댓글도 잊었었네요. 자기전에 이렇게 라디오 보고 잘 수 있는 건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라디오 보다가 일곱번째 단어에 밥은 미루다가 드신다는 걸 봤는데 이렇게 그저 한 명의 청취자인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게 이상하게 느껴질지도모르지만 밥은 정말 세끼 시간 맞춰서 곡물가루라도 타서 드시는 게 좋아요. 
제가 몸이 좋지 않은 편인데, 입원했을 때 제일 많이 들었던 잔소리가 '밥은 세끼 잘 먹어라' 였어요. 

의사 선생님이고 영양사선생님이고 오셔서 밥이 약이라고 평소대로 하다가는 또 실려온다고 언질을 하셨거든요. 

저도 제 건강을 과대평가하다가 벌어진 일이라 그 이후로 끼니 거르는게 너무 좋지 않은 일인걸 알게되서 밥은 잔소리가 가득 찰 때가 아니라 시간에 맞춰서 드셨으면 해요. 작가님께서 건강하셔야 라디오도 오래오래 볼 수 있으니 말이에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주세요, 라면서 마지막엔 웃어주셨네요."


"사실 이 부분은 오늘 라디오를 준비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어요. 앞서 남준이와 작가님이 하셨던 말이잖아요? 근데 저랑은 너무 먼 얘기라...

아마 지난번 구름님이셨나요? 그때처럼 작가님이 한 번 더 오실 것 ㄱ, 아 바로 오신다고 하네요.

아이고, 지금은 전보다 괜찮으신 거죠? 몸 관리 잘 하셔야 해요.

요즘 감기가 굉장히 독하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서 몇 날 며칠을 앓아눕는 걸 봐서 그런지 몸이 안 좋다고 하시니 더 걱정이 되네요.

조금은 투박하지만 건강을 챙기기엔 이보다 다정할 수 없는 죽 한 그릇 같은 좋은 말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나타난 하이스입니다.

그저 한 명의 청취자라뇨, 너무도 소중한 한 분의 청취자세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걱정해주시고 조금은 다그치는 게 너무 감사한걸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 시간 맞춰 먹는 건 더욱 자신이 없고요.

그 덕에 위염이나 위궤양이 심심치 않게 오는데 약이 정말 너무 맛이 없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0928씨한테 또 혼나기 싫고 다음엔 칭찬이 듣고 싶으니까 잘 먹어보도록 노력해볼게요!"



[방탄소년단/김석진]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어제 김석진 라디오 | 인스티즈


"아이고 예쁘다. 작가님이 왜 먹는 걸 안 좋아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세 번째 그릇 만나 볼까요?

복동입니다!! 가라앉히는분위기가 막 다운되게 하는게 아니고 마음을 차분히 해준다는..그런 말잉에여...오해말하줘요, 이분 오타 읽는 재미가 있네요.

다음번은 호석이면 기분이 더 좋아질거같아여, 아뇨 저라서 좋습니다.

작가님 글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친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 같은걸 여기다 털어놓고 해결책도 얘기해주시고 하니까 진짜 좋은거 같아요

저도 고민생기면 당장 여기로 달려와야겠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복동님 그러시면 안 됩니다. 호석이면 기분이 더 좋을 것 같다뇨. 자기 지금 나 두고 바람피우는 거야?

쑥쓰스럽네요, 해결책이라고 하시니까. 그냥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끼고 들었던 말들을 나누는 것뿐인데 좋게 받아주시니 다행이네요.

꼭 고민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이지 않으셔도 돼요. 난 우리 자기 만나기만 해도 너무 좋은데?

다들 한 번은 해보셨을 거라고 믿어요. 목욕탕에서 나오는 길에 바나나 우유 딱 마시는 거.

다음 만남도 바나나 우유처럼 달콤하면서 상쾌한 만남이 되길 바랄게요."


"벌써 네 번째 그릇이네요.

구름입니다! 저의 고민에 작가님이 직접 답을해주시다니 감동이에요 흑 저는 지금 자의에 의한 결정이에요. 

흔히 성적맞춰서 온 진로라고 그러죠? 원하는공부의 진로는 요즘 많이 밝지 않아요 그래서 작가님의 말을듣고 많은 고인을 또 해봐야 할것 같아요. 

작가님 경험도 비유들어주시면서 제 고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역시 새벽라디오같은 느낌, 이라며 짧은 눈물을 보이셨네요."


"사실 남준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조금은 다르지만 공감이 가는 사연이었어요.

남준이는 공부도 되게 잘하고 지금도 굉장히 똑똑한 친구라 집에서는 계속 공부를 하길 바라셨다고 들었어요.

저도 원래는 전공이 연기 쪽이었는데 하는 일이 음악이에요. 다니는 학교에서 전공과가 사라질 위기도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지 진로가 밝지 않다는 말이 와 닿으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모쪼록 하고 싶은 공부를 다 할 때까지라도 있는 위치에서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역시 생각이 많을 땐 레몬 사탕이죠!"


[방탄소년단/김석진]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어제 김석진 라디오 | 인스티즈


"다섯 번째 그릇 만나러 갈까요?

슈기예요! 오늘은 안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벌써 네번째 라디오네요 다음에 오실땐 다섯번째가 되겠죠? 제 느낌이지만.. 

이번 라디오는 뭔가 어른스러우면서 안정감을 주는거같았어요 늘 상냥하고 다정스러웠는데 거기에 맛있는 소스를 첨가한 기분?? 
언제나 머무르는 그 간격으로 놀러오길 바라며 라는 말도 너무너무 좋네요. 라디오하면 사연이 생명인데 생명을 불어넣어주지못해 죄송해요."


"죄송하긴요, 저희가 소스라면 여러분은 주체가 되는 음식이에요.

작가님이 처음 프로그램 소개를 해주실 때 다들 고민을 많이 했어요.

오늘이라는 같은 이름을 가지고 이틀에 걸친 시간을 보내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뭔가 수식어를 붙이고 싶었어요.

그게 남준이 클로징 멘트잖아요. 윤기는 윤기만의, 지민이는 지민이만의, 다른 친구들도 각자의 클로징 멘트를 엄청 고민했는데 남준이가 제일 멋졌던 것 같아요.

시작할 때도 그렇고 특히 그거. 호칭!

처음에는 다들 만남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작가님이 이건 나랑 우리 변태들을 위한 말이라고 하셔서 각자 또 생각을 했었어요.

사실 아직 공개가 안 된 친구들 비밀이라고 하면 못 정해서 못 나온 경우도 있어요. 추천도 받으니까 마구마구 던져주세요!

내 인생에선 주체가, 다른 사람 인생에선 맛있는 소스가 되길."


"여섯 번째 그릇 모셔야죠.

입술이에요!!! 오늘 롯데월드에 갔다왔는데 서울에 가니까 괜히 더 애들이 보고싶어지는거 있죠? 

태형이가 보검이형아랑 롯데월드 간거가 기억이 나서 더 그랬는지도 몰라요 근데 오늘 비가왔어요! 

자이로드롭이랑 자이로스윙이랑 아틀란티스 못탄게 한이네요 그래서 실내에서 주로 있었는데 머리띠를 사고싶은거예요! 

래서 막 정국이가 팬싸에서 썼던 너구리 머리띠도 써보고 태태가 썼던거 보검이형아가 썼던거 다 써봤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는거예요! 

심통나가지고 뾰루퉁하게 이케 밖에 나갔는데 다리에서 파는 토끼 머리띠가 너무 섹시하고 예쁜거예요!!! 

그래서 그거 쓰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이까 6000원짜리 쓰레기네요.하하하 후회는 없어요! 나중에 윤기 씌워보고싶네요. 

슙디한테 전해줘요! 어, 근데 이거 시각자료 첨부해도돼요?

보여주고싶어...안되면 작가님이 알아서 필터링해줘요(찡긋) 오늘 너무 잘 놀아서 지금 온몸이 쑤시네요... 

얼른 자야겠어요 오늘도 라디오랑 함께해서 좋았어요, 금방 또봐요!"


"시각자료를 남겨주셨는데 이게 보이는 라디오가 아니라 굉장히 아쉽네요.

게시판에 따로 남길게요, 혹시라도 불편하시면 연락 주세요 입술님!

저는 전날 서울에 갔던 지인과 만나서 부탁했던 신발을 받았어요.

굉장히 사고 싶었던 신발이었는데 명동점 한정이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가기 전에 수량이 다 빠지면 어쩌지 했는데 마침 지인분이 갈 일 있다고 하셔서 부탁을 드렸죠.

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놀이공원에서 그랬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많이 아쉬우셨겠다.

처음에는 사진 전체로 올리셨다면서요? 작가님이 사연 정리하실 때 살짝 봤는데 되게 예쁘시더라고요.

한 번만 다시 보여주면 안 되냐고 물었더니 작가님이 자기 여자라고, 닳는다고 안 보여주시더니 사진이 바뀌었네요.

비가 오는 날엔 따뜻한 유자차 한 잔 마시면 나른한 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저는."

[방탄소년단/김석진]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어제 김석진 라디오 | 인스티즈


"오늘의 마지막이죠, 일곱 번째 그릇입니다.

요즘의 행적을 정리하면 ‘우연찮게 그에게 빠짐 -> 이것저것 검색하다 빙의글을 접함(뭔지도 몰랐는데) -> 마침 날씨도 춥고 겨울이라 목욕에 빠짐 -> 목욕을 하며 글을 마저 읽음 -> 감성이 더해지며 몰입도가 올라감 -> 기타 영상 및 떡밥 등을 접하며 깊고 넓게 빠짐 -> 한 달 간 허우적댐’이다. 

새벽에 마음을 정리하며 이 생활도 오늘로 청산하려 했는데 돌연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들의 라디오에서. 

그 곳에서 그는 사람들의 일상과 고민들을 이야기하며 본인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런데 거기엔 유독 신경 쓰이는 구절이 있었다.
나는 이게 마음에 들지 않아 싫은데 이미 내 것이더라는 말. 내 이야기기도 했다. 

나도 항상 글을 쓸 때 표현력이나 글의 짜임 등에 한계를 느낀 데다 글 전반의 느낌도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비단 글 뿐 만 아니라 모든 일에 그랬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없어 답답했다. 

부족한 게 눈에 보이는데 인정하자니 그것도 나름대로 고역이라. 

게다가 모든 행위는 일상의 경험과 생각, 살아온 날들을 반영한다는데 그게 나를 나타내는 지표라면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 좌절하기도 하고. 뭐, 그건 지금도 그렇다.
한편으로 이런 건 누구나 하는 고민이라고 생각하면서 이렇게 감상에 젖을 수 있는 건 같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아니라 그가 했기 때문일 거다. 

내 이야기에 공감해 줄 누군가가 내 님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으니까. 

그가 풀어내는 이야기가 진짜 그의 것처럼 느껴져서 더 그렇다. 

실은 그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의 말버릇이 담긴 글과 그를 담고 있는 상황에 취할 수밖에 없다. 수니가 다 그런 것 아니겠나.


"다른 청자 분들과는 다른 자취지만 이런 자취도 좋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에요.

부족함이 보이는데 인정하기란 쉽지 않죠.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 그랬어요.

이게 내 길이 맞을까, 내 목소리를 이렇게 들려드리는 게 맞을까, 내 감정을 이렇게 표현하는 게 맞을까, 연기를 계속하는 편이 좋았을까 하는.

사실 지금 말을 안 하면 이게 방송사고로 이어지는데 음, 지난번 오셨던 분이 그러셨죠. 오롯이 느끼고 싶다고. 지금이 딱 그런 것 같아요.

말을 하기 싫은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느끼고 싶어서."


[방탄소년단/김석진]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어제 김석진 라디오 | 인스티즈


"생각이 많아지는 새벽이네요.

생각 정리도 할 겸 이름 남겨주신 청자 분들 만나볼게요.

입술박치기 개나리 감귤쓰 연두 버블 망개떡 커링 민윤기 모찌 윤기둥이 하앙 정꾸 슙총 비키트박뿡 슈기 파란 안녕 그릇들.

#원슙 시나브로 계피 500변태 피오나 8개월 현지 별과달의빛 구름 0928 복동 0103 지니 건전한 그릇들도 안녕."


"오늘 수요일에는 대구에 잠깐 다녀올 생각이에요. 친구도 만나고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생각 정리도 좀 하고.

잇진답게 먹기도 많이 먹고 올 예정이에요. 그 후엔 다른 지인분을 만나러 갈 예정이고.

아마 금요일까지는 라디오가 쉬지 않을까 해요. 평소에도 그 정도 텀은 있었지만요."


"마지막 말을 뱉는 오늘은 2016년 2월 16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오는 허기를 달래드린 저는 김석진이었습니다.

허기가 질 때면 언제든 찾아와요."




*

오늘은 뭔가 무겁네요 나만 그렇게 느끼나

석진이라서 먹을 걸로 끝내려고 노력했는데 뭘 좋아해야 알지...

대구도 다녀오고 다른 지인분도 만나고 여러 소재 많이 생각해서 글로도 만나 뵐 수 있게 노력할게요

우리 변태들 다시 만나니까 기분도 좋고 손도 조금은 풀리는 기분이에요


+변태들 메론슈 봤어요...? 진짜 너무 사고 싶은데 최소 300개는 차야 한다고 해서 조금씩 올라가는 수량을 보며 마음 졸이고 있어요

제발 300 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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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복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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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꺄>< 저 1등인거에여? 축배를 올려라~ 좋네옇ㅎㅎㅎㅎ 하이스님! 드디어! 제가 고민이 생겼어요!!(박수짝짝) 제가 친해지면 다 해주는 성격이라 부탁을 하면 거절을 잘 못해요 그래서 피해 본 적도 많고..친구들이미련한 멍청이 같으면서도 어느 부분에선 정이 많아서 그런거라는데ㅠ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여..? 성격을 고쳐야되는걸까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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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슈기에요!
저 드디어 사연올려봐요! 후아후아 별건아니지만..제 친구얘기에요 친구얘기ㅎ..친구가 자기를 좀 무시하거나 조언보단 욕에 가까운? 말을 들어도 맨날 허허 웃기만하고 그런거에 대해서 뭔가 반박같은걸 못해요!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대할려고 노력하긴하는데 그게, 늘 그렇게하니까 단순해보이는지 자주 그런 말들을 듣더라고요..뭐라고 해줘야 얘가 아 난 삐리리였구나! 하고 알아줄까요?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인사도 너무 귀엽네요♡
허기가 질때 찾아오라니.. 매일 찾아가야겠네..
노래도 여전히 좋구..대구 잘다녀오세요 (BGM은 Ma city)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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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구름입니다! 대구..좋죠! 먹을것도 많고 맛있는것도 많고! 저도 한번 놀러가고싶어요 흑ㅠㅠ 뭐가 이렇게 바쁘다고 놀러가지를 못하는지ㅠㅠ 대구마약빵집이 그렇게 맛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꼭 가보세요 추천!! 오늘의 호칭 굉장히 귀여워요..ㅎ 그릇이라니 잇진답네요ㅋㅋ 오늘의 새벽라디오도 잘 듣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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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작가님 글 향기 따라온다던 독자입니다. 오랜만에 드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계속 쭉쭉 연재해주시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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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입술이에요 와 석진선배...내가 예쁘대...우와...(설렘) 와 근데 그 짧은 시간 아니 뭐라냐 그 금방 바꿨는데 봤네요...? 칭찬 고마워요, 난 나에 대해 칭찬 듣는게 민망하긴 해도 그렇게 좋더라.
기숙사는 참 장단점이 극과 극 인것 같아요. 확실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확보되는데 놀 시간이 너무 없어요 심지어 핸드폰을 확인할 시간조차!!!!!!!!!! 가끔은 답답해요. 아 태형이 보고싶은 밤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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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안녕하세요 0928입니다!
일이 바빠 이제서야 석진이의 라디오를 읽었네요. 음 오늘도 일 하기 전에 지하철 안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사연을 남겨요. 제가 간염이 걸려서 입원을 했었어요 간이식도 생각해야 할 정도로 좋지 않았었는데 다행히 간 이식은 안 했어요 젊었기에 피할 수 있었죠. 근데 그 이후로 몸이 무리를 하면 안 되는 거에요. 이런 케이스는 99퍼센트가 만성간염이 되어서 일을 못한대요 쉬어야 한대요.
제가 하는 일이 영화 관련 일이라서 밤샘,철야가 기본이 되는데 좀 두려워요 빨리 쉬어야 할까봐. 그래서 어제도 밤샘하고 집가서 씻고 바로 나와서 또 몸이 괜찮은가 하고 걱정이 되요. 괜찮겠죠 뭐! 그래서 사실 방탄이들도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어요 간은 정말 훅 가더라구요 한약제 잘 못 먹은 걸로도 나빠진다 그래서 음 그냥 머리가 복잡해서 이런 저런 말을 했네요. 내릴때가 되어서 이만 줄일게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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